서울 강남구 선릉로158길 11 (청담동 8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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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당

서울 강남구 선릉로158길 11 (청담동 8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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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ungsik.kr/hello/

 

Hello

정식당은 서울과 뉴욕을 기반으로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새로운 한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임정식 셰프는 전통한식의 친숙한 한식재료를 이용하여 획기적으로 재탄생시킨 뉴코리안(New Korean)이

www.jungsik.kr

 

9월에 다녀왔는데 이제사 글을 적어봅니다.

 

 

청담동 언덕

 

고센, 루쏘 있는 오르막길.

 

오랜만에 다시 찾은 정식당.

 

오후 12시 정오에 예약하고서 들어가 봅니다.

 

3층으로 올라갔어요.

 

그림이 걸린 방.

 

그때도 지금도 코로나 걱정에 방으로 예약했어요.

 

사회적 거리두기 감안, 8명 들어갈 수 있는 방에 세 명이 자리.

 

 

뷰는 워치엠 청담점 뷰. Watch M.

 

메뉴.

 

코스 메뉴, 초이스 메뉴를 시키고 몇 가지 음식들을 추가했어요.

 

테이스팅 메뉴. Tasting Menu. 8 course 185,000원. 8 glass pairing 155,000원. 8코스+8잔 페어링 하면 1인당 34만 원 나옵니다...

 

돔 페리뇽과 캐비어 구절판.

 

글라스 와인과 칵테일. 글라스 와인 메뉴는 때에 따라 달라지나 봅니다.

 

와인리스트는 정식당 홈페이지에 잘 나와 있어요.

www.jungsik.kr/wp-content/uploads/2020/11/2020.11.-25-JUNGSIK-SEOUL-WINE-LIST.pdf

 

식사 시작.

4코스 2인에 추가금 메뉴 주문(1만원*2). 5코스 1인분 주문. 인당 78,000원~98,000원. 소계 254,000원.

구절판과 김밥 두 접시 주문. 소계 106,000원. 음식 합계 380,000원.

 

여기에 와인 세 잔 페어링 1명 주문. 55,000원. 5코스 + 3잔 페어링 하면 153,000원.

마지막에 칵테일 한 잔(19,000원) 시켜서 주류만 74,000원.

 

 

한입거리 음식들. 반찬.

가운데부터 시계방향 순서로 먹습니다. 사진 왼쪽 위 11시 방향, 쌀가루 반죽 홍새우 튀김. 유자소스. 바삭하고 짭짤해요.

오른쪽 아래 4시 방향. 입가심. 꿀에 절인 참외, 참외 소르베. 리코타 치즈. 

 

 

한우 채끝 편채. 감자. 고춧잎. 젓가락으로 쌈처럼 말아서 먹기. 참기름 향이 고소해요.

 

트러플향 감도는 계란찜. 능이버섯. 신 맛.

 

배쨈, 푸아그라 소스. 손으로 먹기. 단짠의 조화.

정식당 방문기들을 읽다 보면 이 한입거리들이 가장 좋았다는 글들도 있어요.

와인 페어링 하면 원하는 코스에 맞춰 와인이 나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이 한입거리에 술이 꼭 필요합니다. 잘 어울릴 거에요. 안 시키면 저처럼 후회하겠죠.

 

 

성게 구절판. 65,000원.

연어알, 블랙 시솔트, 시소잎, 사워 크림, 토마토 살사, 다시마 젤리, 와사비, 생마.

시각과 미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아름다운 요리. 꼭 시켜서 드셔보세요. 

구절판도 술 없이 먹으려니 좀 아쉬웠어요.

 

 

구절판과 함께 나온 감태. 재료들을 올려서 같이 먹어요.

 

전채에 맞춰 나온 첫째 와인. 

 

Carl Loewen Riesling Trocken, Maximin Herrenberg Mosel 2018 24,000원.

 

아주 깔끔한 리슬링. 과일향과 함께.

 

Appetizer. 청담 물회. +10,000원. 도미회, 토마토, 단새우, 전복. 유자 소스에 절인 가지의 신 맛이 도드라졌어요. 미나리로 만든 소스. 외국에 있다가 오면 코박고 먹을만한 멸치 다시마 육수.

 

문어. 딜, 허브. 문어가 부드럽고 탱글탱글해요. 고소한 소스. 바삭한 더덕.

 

Rice. 저염 숙성 명란. 감태. 참기름. 맛있는 보리밥. 비빔밥.

 

성게비빔밥. +10,000원. 김 소스. 양상추. 튀긴 조.

 

명란비빔밥도 맛있고, 성게비빔밥도 맛있어요. 옛날에도 정식당 밥은 참 맛있었죠.

 

성게 김밥은 25,000원, 맛있는 김밥은 16,000원.

 

보리밥에 앞서 김밥 먼저 먹기. 불고기. 트러플. 트러플 소스. 역시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김밥.

 

성게비빔밥처럼 김소스를 섞은 밥 위에 성게 올려서 먹기. 

음식 하나하나 맛있었는데, 돌이켜 보니 구절판, 비빔밥, 김밥까지 성게 든 메뉴가 세 번 연속 나왔네요.

성게알 좋아하긴 하지만, 한 두 가지는 빼도 좋겠어요. 

김밥은 먹어봤고, 비빔밥하고 겹치는 느낌도 있으니, 다음 방문 때는 안 시켜도 될 듯.

 

 

메인 메뉴 생선 요리 준비.

 

Morey Coffinet, Bourgogne Blanc 17. France. 23,000원.

 

화이트 와인. 황금색, 골드 컬러. 젖산 발효해서 우유나 크림맛이 나요. 상쾌하고, 끝맛은 달콤해요.

 

Sea. 지중해 농어.

 

참고로 4코스하고 5코스는 메인 메뉴 양이 좀 달라요. 5코스가 작게, 4코스가 크게.

 

농어 숯불 구이. 포항초, 잎새버섯 볶음. 능이버섯 육수. 칭찬받아 마땅한 생선 요리. 육수를 떠먹다 보면 속도 탁 풀리고요.

 

메인 메뉴. 육류 준비. 식기류는 큐티폴 cutipol.

 

Luis Cañas Reserva Rioja (Spain) 2013 17,000원.

 

7년 된 스페인 리오하 와인도 맛있게 마셨어요.

 

Land. 이베리코.

 

프레사 Presa. 목살 부위. 내장 발라 구운 브로콜리니. 팬에서 오래 볶은 무안양파. 아삭한 엔다이브. 진한 갈치 속젓 소스. 소고기만큼, 아니 소고기보다 더 맛있었던 돼지고기 요리.

 

종이냅킨.

 

디저트 차례.

 

Sweet. 돌하르방. 정식당의 시그니처 디저트.

 

케이크. 우유 아이스크림. 쌀떡. 쫄깃한 오메기떡.

 

대추블랑 Ver. 2. 가을을 형상화. 감 크림 소스. 대추 아이스크림. 버섯 모양 머랭 쿠키. 맛있는데 많이 달아요.

 

 

차가운 차. 쁘띠 푸 petit four.

 

따뜻한 커피.

 

컵받침도 참 예쁘죠.

 

칵테일. 정식 레이디. 데킬라, 유자, 계란흰자. cocktail. Jungsik Lady. Tequilla, yuja, egg white. 19,000원. 쌉싸름한 유자맛.

 

Zwiesel 1872.

 

화장실 가는 길.

 

화장실 입구.

 

수전.

 

바 테이블.

 

예약 없이 저녁에 전화해서 여기 자리가 있으면 단품 주문도 가능하다고 했는데

 

언제쯤 그렇게 즐길 날이 다시 올까요.

 

세 시간에 가까운 점심식사를 마쳤습니다.

한국에서 미쉐린 가이드가 나오기 전에 정식당, 정식당 안주, 정식바를 가봤었어요.

6년 전에 갔던 정식당은 예쁘게 담아내지만 양이 적어 아쉬운 느낌이었다면 

다시 찾은 정식당은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에 걸맞는 훌륭한 곳이었어요.

 

같은 달에 비채나도 다녀왔지만, 정식당을 나오면서 했던 생각은

오랜만에 한국에 오면 여기저기 식당 다니지 않아도

정식당에 가면 한국의 맛을 오롯이 느낄 수 있겠구나 였습니다.

 

12월에 다시 한 번 찾을까 하다 코로나가 심해서 포기하고 있지만은

해가 바뀌고 코로나가 좀 사그러들면 꼭 다시 한 번 찾으려 해요.

 

정말 잘 먹었습니다. 또 올게요.

 

식사금액 454,000원, 1인당 151,333원.

 

정식카페 메뉴. 발레 파킹 맡기고 정식까페 찾는 손님들도 많았어요.

 

서울 가을 하늘이 몹시도 푸르르던 날.

 

예약하기 무척 어려운 여의도 핫플레이스
아루히 에서 먹은 스시 오마카세 런치.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42 (여의도동 35-5) 2층
02-780-3903

http://naver.me/GkQTR4LU

https://www.instagram.com/aruhi_manura/

여의도역 5번출구 앞 여의도종합상가 건물 2층.

Sushi Omakase.

약 한 달 전 예약 열렸을 때 한 자리 나서 예약.

점심 오마카세 1인 3만 원.

두툼한 흰살 생선. 브랑다드? 지중해산 농어? 살짝 불질해서 고소함.

짭쪼름하면서도 달큰한 달걀찜

제가 술을 시키니까 눈치게임이 끝나고
손님들 하나둘씩 술을 주문하셨어요.

청어 마끼. 오이. 아삭아삭. 새콤하고 산뜻한 맛.

진한 미소시루. 입맛 당기는 국물.

참돔 역시 고소함.

테라 맥주. 5,000원. 주석잔에 시원하게.

광어. 차가운 느낌.

삼치. 살짝 그을림. 기름짐. 소금간?



마끼 참치살 다짐. 연어알 간장 절임. 단짠 맛.

가리비 관자 부드럽고 차가워서 신선한 느낌.

벤자리 돔. 매우 기름져요. 아삭하고 맛남.

에치고 오야지 본격 카라구치. 360ml 25,000원.

니가타. 니이가타현. 알콜 도수 15.4%. 정미보합 70%. 일본주도 +7.

깔끔하고 쨍한 맛. 많이 안 달고 맛있었어요.

불질한 방어. 고소함.

쫀득한 한치.

고등어 봉초밥. 시소 생강 다져넣음. 산뜻함.

단새우 우니. 성게알.

혼마구로 참치. 참다랑어 속살. 적신. 아까미.

츠마미. 술안주. 감사합니다.

유명한 아루히 후토마끼.

한입에 먹기 어려운 크기.

오렌지 후식.

쉐프님과 만담 시간. 가격대가 1인분 4~6만 원이 되면 요리사가 춤을 출 수(실력 발휘) 있다고 하셨어요.

다른 손님한테 우미가 맛있어요 여기가 맛있어요 물어보심. 물어봤지만 답정너(답정나)라고 하심. ㅎㅎ

수강 신청만큼 예약이 어렵다는 아루히.
없는 시간 쪼개고 다른 일정들을 포기하며 방문.

저녁 시간에는 위아더월드 우리 모두 친구 분위기라는데
점심에는 직장인들 와서 밥만 먹고 가서 비교적 조용함.

나중에 한두 자리 빈 자리 생기면 또 가보고 싶어요.

잘 먹었습니다!
- 식대 3만 원, 주대 3만 원, 합계 6만 원.

아래는 주류 메뉴. 사케 리스트.

교보증권 안녕. 여의도 안녕.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4 (올림픽로35가길 9)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지하 1층 B35호
02-418-2288

https://www.instagram.com/omakase_seiryu/?hl=ko

세이류. Seiryu.

스시 세이류 영업 안내.

네이버 예약 하고 평일 런치 1부에 방문했습니다. 다른 손님이 없어서, 식당 전세!

케빈님의 블로그를 보고 적어놨다가 방문했어요.

[세이류/잠실] - 디너오마카세와 함께 하는 와인 :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melburne/221727811063


런치 오마카세. 1인 4만 원.

'19년 8월에 오픈했다고 들었습니다.

초밥은 절인 생강과 함께.

상큼한 토마토 샐러드.

가지 튀김. 감자 튀겨서 올림 폭신함. 사진이 없네요...

우엉. 무.

완두콩 소스. 새우. 뜨겁고 부드러운 계란찜

방어. 유즈코쇼 얹음. 고소하고 새콤짭짤한 양념. 농어. 보리된장. 찰져요.

굴. 라임. 젤리 소스.

된장국. 미소시루. 두 번 먹음.

도미. 실파. 부드러움. 밥이(샤리) 새콤 짭짜름.

한치. 유자껍질 갈아서 얹음. 새콤 쫄깃.

광어. 매실소스. 간 좋고 맛 좋고.

성게알(우니). 아르헨티나 홍새우. 간장에 절임. 식감 단맛 다 좋음. 서걱서걱. 단새우와 또 다른 느낌.
살짝 구운 가리비 관자. 아주 부드러움.

참치 속살. 간장 소스에 절임.

참치 뱃살(도로). 몰타산 냉동참치. 점심 스시에 참치뱃살!

청어

방어. 마늘간장 소스. 맛 좋음.

아구간(안키모) 우니. 미국산. 단맛 강함.

전어. 통영산. 절이지 않고 소금간하고 급랭.

붕장어(아나고). 고소고소.

마끼.

게살 고로케. 크림 치즈 소스.

앵콜 스시. 아까미. 감사합니다.
소바. 청어 양념 구이. 이나니와면. 속이 따뜻해져요.

디저트. 녹차 아이스크림.

서울 시내 유명 호텔 일식당에서 근무하시던
셰프님의 세이류.

동종 업계 셰프님들, 다른 스시야들 이야기도 하고
요새 히까리모노(빛나는, 등 푸른 생선) 인기 많아서
대관 손님들이 이것만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오랜만에 외식업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월 화요일에는 콜키지 프리 행사를 한다고 하네요.

가까운 데 좋은 곳을 알게 되어 좋았어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8만 원, 1인당 4만 원

맛있는녀석들에 나온 부대찌개 전문점. 허영만 화백도 방송에 나오셨어요.

 

서울 송파구 신천동 29 롯데몰 캐주얼동 6층

02-3213-4623

http://www.odengsikdang.com/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과 롯데월드몰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허기숙 할머니 원조. since 1960. 오뎅식당 롯데몰점. 서울의 유일한 매장이에요.

 

부대찌개 전국택배 서비스. 단, 제주도는 배송이 안 된다고 합니다.

 

가스불 화구

 

반찬. 동치미국물, 오뎅, 배추김치.

 

부대찌개 커플세트를 시켰습니다. 부대찌개 2인, 모둠사리, 음료수 하나.

모듬사리에는 햄, 소세지, 베이컨, 민찌, 감자만두, 떡, 라면.

 

뚜껑을 덮고

 

사진 찍으려고 한 번 열고

 

꾹꾹 눌러담지 않아 좋았던 적당한 양의 쌀밥.

 

탄산음료는 사이다로 선택.

 

팔팔 잘 끓습니다. 모듬사리 외 당면, 두부, 파 등 재료가 넉넉한 부대찌개.

 

국물 맛이 좋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아요.

 

토실토실한 감자만두 등과 함께, 밥 한 그릇 뚝딱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좀 더 가깝고 줄 오래 안 설 수 있다면 더 자주 가고 싶은 곳이에요.

 

- 2인 식사금액 25,000원, 1인당 12,500원

 

오뎅식당의 유래

 

메뉴. 사리. 1~7천 원

 

 

부대찌개 1인분 9천 원. 소주 4천 원, 맥주 5천 원.

잠실역에서 가까운 일본식 중화요리 음식점. 점심 세트.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9 (신천동 11-4) 잠실푸르지오 월드마크 135호

02-407-4848

 

지하철 8호선 잠실역 9번출구에서 걸어서 6분 거리. 2호선 승강장에서는 약 10분 거리.

 

Ping Pong. 핑퐁.

 

런치 set 오늘의 요리. 사천식 닭튀김. 요코하마 마파두부, 가지덮밥, 삼겹살덮밥, 치킨커리 마샬라,

탄탄면, 해산물부추굴탕면.

 

입구에 있는 커다란 메뉴. 점심 식사류와 저녁 요리류, 그리고 주류.

 

비닐문과 실내 사이에, 테라스 같은 자리도 있어요. 겨울엔 춥겠네요.

 

물병, 물컵, 젓가락.

 

런치 세트, 식사류, 딤섬, 주류는 맥주 소주 사케 와인, 소주 4천 원 맥주는 생맥주 4천 원부터

 

핑퐁 lunch set. 1일 10개 한정. 1인분 15,500원.

탄탄면+쇼마이(2개)+샐러드+공기밥+오늘의 요리(小) - 사천식 닭튀김

 

살짝 매콤한 탄탄면. 맛보기 식으로 조금 나오니 좋네요.

 

메인 메뉴 사천식 닭튀김. 깐풍기 느낌.

 

쇼마이. 슈마이. 큼직하게 나왔어요.

 

반찬으로 짜사이와 무 피클.

 

하루에 10세트 한정이라서, 빨리 가야 먹을 수 있는 핑퐁 런치 세트.

15,500원에 여러 가지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저녁에 가서 요리와 술 한 잔 해도 좋겠네요. 잘 먹었습니다!

도쿄 긴자에 있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스시 카네사카.

 

Sushi Kanesaka 銀座 鮨 かねさか 本店
Japan, 〒104-0061 Tōkyō-to, Chūō-ku, 中央区Ginza, 8 Chome−10−3 銀座三鈴ビル
〒104-0061 東京都中央区銀座8丁目10−3 銀座三鈴ビル
+81 3-5568-4411
http://www.sushi-kanesaka.com/

 


https://goo.gl/maps/KWnhSjRRJBU2 

제가 투숙했던 HOTEL MUSSE GINZA MEITETSU 호텔에서 100m 이내에 있어, 아주 가까웠어요.

 

2019 미슐랭 가이드 도쿄편 원스타 레스토랑.

<銀座 鮨 かねさか 本店(銀座-寿司屋) - ぐるなび>

https://r.gnavi.co.jp/g3280z2m0000/

 

작성일 기준 구글맵 평점 4.0, 타베로그 4.08점.

https://tabelog.com/tokyo/A1301/A130103/13005003/

 

미스즈 빌딩 지하.

 

건물 1층 출입구에 정방형의 간판이 있어요.

 

지하로 내려갑니다.

 

노렌을 지나

 

스시 카운터에 착석

 

도쿄 메리어트 호텔 컨시어지의 도움을 받아 점심을 예약했어요. 1인당 1만엔 스시 코스로 주문.

 

Draft beer. Suntory Premium Malt's. ¥600. 뭔가 쌉쌀한 느낌의 생맥주와 함께.

 

오토시

 

아삭한 생강(묘가), 미역 약간의 식초

 

 

#1 광어/히라메.

 

부드럽고 따뜻한 초밥이 사르르 녹네요. 와사비도 좋고, 간도 좋아요.

 

 

#2 도미/타이

 

와사비가 좀 더 강하고, 좀 더 짭짤한 느낌.

 

#3 줄전갱이/시마아지

 

달큰함. 맛남.

 

Bottled beer. Sapporo Black Label. ¥600

 

 

#4 참치/마구로

 

온도, 간, 맛, 신선하고 아주 훌륭했어요.

 

#5 중뱃살/쥬도로. 어찌나 부드러운지, 고소하게 녹아내립니다.

 

#6 다랑어/카츠오
 

무/오로시를 올려서, 무거운 맛이 상쾌하게 바뀝니다.

 

차도 한 잔. 탄산음료는 ¥300.

 

#7 갑오징어/스미이까. 약간의 산미, 쫀득함, 찰진 느낌.

#8 단새우. 달다 달아요. 아주 맛있어요.

 

#9 시로에비. 아마 중복으로 나온 듯 한데, 맛있어서, 모른 척하고 한 번 더 먹었어요.

 

#10 초절임, 고하다 염도와 산미를 동시에 느낌.

 

#11 전갱이/아지, 상큼해요.

 

#12 조개 미루가이? 호다테? 소금과 과일즙. 짭짤함. 적당히 서걱거리는 식감.

 

#13 연어알/이쿠라. 신선함과 간이 아주 좋았어요. 짜지 않아요.

 

우니 구경

 

#14 성게알/우니. 아주 달아서, 역시 사르르 녹습니다. 김도 맛있고요.

 

일식 된장국/미소시루으로 잠시 휴식. 작은 조개가 많이 들었있었어요.

 

#16 붕장어/아나고

 

유자 향이 스치는, 부드럽고 간간한 맛있는 아나고 스시.

 

#17 차가운 계란/타마고. 달큰하게 후식 삼아 먹고

 

오차로 입가심.

 

일본 동경 중심에 있는 미슐랭 스타 초밥이 궁금했습니다. 분명 맛있는 초밥이었어요.

또 갈래? 하고 물어보면 아직은 대답 못 하겠습니다. '성능'은 좋으나 '가성비'는 물음표.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어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23,220, 237,280원, 1인당 118,640원

 

주류 리스트는 아래에.

 

 

 

 

 

1885년에 개업한 일본 도쿄의 튀김 요리 전문점. 긴자 텐쿠니. Ginza Tenkuni. 銀座天國.

 

8 Chome-9-11 Ginza, Chūō-ku, Tōkyō-to 104-0061, Japan

〒104-0061 東京都中央区銀座8丁目9−11

+81 3-3571-1092

http://www.tenkuni.com/english.html

http://www.facebook.com/ginzatenkuni

http://www.instagram.com/ginzatenkuni/

 

map

약도는 식당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도보 기준 긴자선 신바시역에서 6분, 긴자역에서 7분.

https://goo.gl/maps/QsHWcfzXmg82

 

튀김 하나로 도쿄 긴자에서 건물을 올렸다는 긴자 텐쿠니.

 

접근성 좋은 곳에 있습니다.

 

간판을 보고 입장

 

예약자 명을 적어놓는 곳.

 

입구에 여러가지 메뉴 사진들이 있어요.

 

지하 카운터 플로어로 가면 튀김 오마카세를 주문할 수 있는 듯.

 

평일 점심 메뉴를 먹으러 갔습니다.

 

층별로 메뉴가 조금씩 다르다고 해요.

 

2018년 4/4분기에 1층에서 고객감사 페어가 있네요. 도장 10개 이상 모으면 텐동 주는 듯.

 

점심시간 피크를 지나서 갔더니 비교적 한산했어요.

 

덴뿌라 외에도 사시미, 송이버섯계란찜, 오뎅 등이 있어요.

 

테이블 세팅. 오차, 물수건, 나무젓가락.

 

生ビール. 702¥. 시원한 삿뽀로 생맥주.

 

お昼天丼(みそ汁, 香の物付). 오히루텐동. 점심 튀김덮밥. 1,100¥.

海老二尾, きす, イカかき揚. 새우 두 마리, 키스(보리멸), 이카카키아게(오징어야채튀김).

소스를 입힌 텐동 맛이 다음에 나올 튀김 정식의 그냥 튀김보다 우위.

 

간장, 레몬, 소금, 오로시(무즙).

 

お昼の天ぷら定食. 오히루노덴뿌라테이쇼쿠. 점심 튀김 정식. 1,400¥.

御飯, みそ汁, 香の物付. 海老二尾, きす, イカ, 野菜四点.

 

御飯(고항). 흰 쌀밥.

 

튀김. 새우 두 마리, 보리멸, 오징어, 야채 - 가지, 연근 등.

바삭하기보다는 부드러운 새우 튀김. 풍부한 맛의 가지 튀김.

 

みそ汁. 짭쪼름한 미소시루(일식 된장국).

 

香の物付. 코우노모노쯔끼. 야채절임 반찬들인데요, 오른쪽 아래 짭짤한 갓장아찌가 밥도둑.

 

칼집낸 오징어 튀김.

 

보리멸. 고소한 흰살 생선.

 

자그마한 통 안에는 이쑤시개가 있었어요.

 

2인 식사금액 3,900¥. 약 38,229원. (환율 100¥=980.22\ 기준)

1인당 19,114원쯤(맥주 빼면 12,233원).

 

도쿄 도착후 첫 끼를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역사가 130년이 넘는 긴자 텐쿠니. 평일 점심 시간의 런치 메뉴가 가성비 높으니,

긴자 여행/쇼핑하시는 분들은 점심 식사하러 들러보시면 좋겠습니다.

 

메뉴판은 아래에.

 

 

 

 

 

 

 

 

 

 

명함.

 

약도.

 

Tenkuni - 신바시-시오도메-덴푸라 [타베로그]

https://tabelog.com/kr/tokyo/A1301/A130103/13002559/

마약짬뽕, 마약탕수육으로 유명한 중식당. 혼밥러들을 위한 1인용 세트를 파는 곳.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618-496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지하1층

02-2670-8009

http://store.lotteshopping.com/handler/StairGuide_F-FoodInfoSearch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이 연결되어 있어요.

 

송탄 영빈루.

 

비교적 넓은 매장.

 

메뉴. 짜장면 5,500원부터, 크림새우/망고새우 각 18,000원까지.

 

신메뉴 블랙빈탕수육(18,000원)과 세트 메뉴 소개. 쟁반짜장, 해물우동, 군만두도 있답니다.

 

점심 식사 시간대 좀 지나고 가서 바로 자리를 잡았어요.

 

찹쌀탕수육 + 마약 짬뽕 1인 세트. 12,000원.

 

매콤하면서도 콩나물 들어가서 개운한 느낌의 짬뽕. 참기름맛도 있고요. 짠 맛이 덜해서 좋아요.

 

탕수육 나온 만큼 양도 줄어서 혼자 먹기 좋아요.

 

꿔바로우 스타일의 탕수육.

 

가위로 잘라서

 

씹는 느낌이 좋은 탕수육. 바삭하면서도 폭신하네요.

영등포역 일대가 롯데, 신세계 백화점, 타임스퀘어, 수많은 식당/술집들까지, 먹을 곳이 많아요.

 

천천히 몇 군데 다녀보며 맛 봐야겠습니다.

장미상가 지하 식당가에서 먹은 점심.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길 112 장미B상가 지하1층 6호
02-412-6745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 3번 출구와 2호선 8호선 잠실역 8번 출구 사이에 장미아파트 상가가 있어요.

 

벽면에 메뉴가 붙어있어요. 차슈동 가라아게동 6,500원부터, 라멘쨩 스페셜 1만 원까지.

 

음식 사진과 인스타그램에 태그하면 탄산음료 한 캔 주신답니다.

 

자판기로 주문하는 형식, 매우 신기합니다.

 

물 한 잔, 반찬.

 

돈코츠라멘. 7,500원.

 

진한 국물에 가느다란 면, 자꾸 젓가락이 가던 맛있는 라멘. 차슈는 차돌박이나 우삼겹처럼 얇았어요.

 

치킨 난반. 3,000원.

갓 튀긴 닭 가라아게에 타르타르 소스를 얹어내는데, 닭튀김 크기가 상당합니다.

 

가라아게. 2,500원.

튀김 그대로 먹으니 맛있는데, 많이 뜨거워요. 치킨 난반으로 먹는 게 온도 적당하고 먹기 편할 듯.

 

이렇게 라멘에 닭고기까지 먹으니, 몇 시간 동안 든든했어요.

 

장미상가에 또다른 점심 선택지가 생겼네요. 잘 먹었습니다.

 

- 3인 식사금액 34,500원, 1인당 11,500원

[Massimo] - Barcelona, 이탈리안, 봉골레 링귀니

Spain 2018. 9. 24. 10:05 Posted by 올랄라

바르셀로나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Via Augusta, 217, 08021 Barcelona
+34 934 54 81 46

 

massimo dutti 아니고 Restaurante Italiano Massimo.

 

https://goo.gl/maps/xWm7eE58kF82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에서 15km 거리.

근처에 La Bonanova 지하철역이 있습니다.

 

길 건너 풍경.

 

언덕길.

 

테라스가 있어 좋은 곳.

 

이젤에 오늘의 요리 추천메뉴가 적혀 있습니다.

 

Crocchette. 8.40€. Copa cervessa. 맥주 한 잔에 3€.

 

짭짤한 크로켓이 사르르 부드럽게 녹아 내려요. 맥주와 환상의 궁합.

 

일행은 이 날의 메뉴(21.90€) 주문. 전채, 메인(파스타), 후식까지.

 

Linguine alle vongole e Bottarga. 21.50€.

바다 맛 가득한 링귀네.

 

역시 바다 가까운 곳에서는 해산물 고르는 게 좋다는 걸 새삼 재확인 했어요.
짭쪼름한 어란, 신선한 조개, 올리브 오일까지. 링귀니 파스타와 참 잘 어우러졌어요.

 

postres. 디저트.

 

마스카포네 무스로 추정.

 

Suprema di cioccolato con caramelo y flor de sal. 5.50€

단짠 시솔트 초콜렛 케이크.

 

시솔트 짠맛과 카라멜이 초코 케익과 함께 어우러져, 달콤함과 죄책감을 동시에...

 

꼬르따도. 1.60€, 우유 넣은 에스프레소. 부드럽게 마시기 좋아요.

 

화창한 날, 스페인에서 먹은 이탈리안 음식.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4인 식사금액 180€, 18만 원 좀 넘게, 인당 약 45천 원씩

 

메뉴판은 아래에.

 

 

 

 

 

BOCCONI by massimo. 계산할 때 같이 준, 다른 곳에 있는 식당 명함.

 

Plaça del Consell de la Vila, 11, 08034 Barcelona

http://www.restauranteboccon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