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관악로16길 13 (봉천동 853-2) 2층

02-877-3779

 

2020년 10월 방문기.

 

http://sgfco.kr/html/brand_8.html

 

세광양대창 | 브랜드 :: 세광그린푸드

외식 전문 기업 세광 그린 푸드, 세광그린푸드리테일, 세광그린유통, 교대이층집, 교대갈비집, 교대평상집, 서리풀식당,교대골목집, 세광양대창,하시, 오목집, 창업

sgfco.kr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1번출구 또는 2번출구 이용.

 

https://place.map.kakao.com/70765889

 

세광양대창 서울대입구점

서울 관악구 관악로16길 13 2층 (봉천동 853-2)

place.map.kakao.com

 

예전에 세광양대창 방이점 한 번 가봤었어요.

https://gwanjam.tistory.com/408

 

[세광양대창] 방이점, 양대창구이, 곱창전골

서울 송파구 오금로13길 16 (방이동 69-8) 02-424-9292 place.map.kakao.com/709779817 세광양대창 방이점 서울 송파구 오금로13길 16 1층 (방이동 69-8) place.map.kakao.com 전골냄비 끓는..

gwanjam.tistory.com

 

상차림

 

화덕

 

가격표. 메뉴판. 국내산 참다래 숙성 양대창.

 

진로이즈백 소주 4,500원. 테라 맥주 4,500원. 주류반입/와인 코르크 차지 10,000원, 위스크 콜키지 15,000원.

 

점심에 냉면 파나요.

 

맛있게 먹는 방법

 

모듬구이 45,000원.

 

퐈이야

 

앞에서 다 구워 주십니다.

 

통마늘 양념

 

15분 정도 기다리면 완성. 잘 먹겠습니다.

 

소갈비 220g 23,000원.

 

소고기는 금방 익죠

 

갈빗대

 

대창구이 2인분 추가. 1인분 200g 13,000원.

 

guilty pleasure

 

맛있었습니다.

 

양볶음밥 2인분 12,000원.

 

곱창전골 2인분. 1인분 17,000원.

 

 

당면사리 추가 2,000원.

 

얼큰한 곱창전골로 식사. 마무리.

 

후식으로 요거트 아이스크림 받아들고 귀가.

 

해외에서 먹기 힘든 대창, 양대창. 

양ㅁ니 오ㅂ탄 연ㅌ발 양ㅁ옥 등 에서 파는 양대창은 고가라 법인카드 또는 큰맘 과 함께 갈 수 있었는데,

세광양대창은 접근성이 좋네요. 규모의 경제 덕분 일까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조만간 또 찾아갈게요.

 

3인 식사금액 160,000원, 1인당 53,333원. 이것저것 시키다 보니 영수증이 길어졌네요. 그래도 다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26길 31 (봉천동 1603-3) 2층 킷사서울
02-878-7444

 

www.instagram.com/kissa.seoul/

 

place.map.kakao.com/1153635092

 

킷사서울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26길 31 2층 (봉천동 1603-4)

place.map.kakao.com

 

작년에 처음 갔던 곳.

gwanjam.tistory.com/330

 

[킷사서울] - 샤로수길, 경양식/가정식 메뉴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26길 31 (봉천동 1603-3) 2층 킷사서울 02-878-7444 https://www.instagram.com/kissa.seoul/ 메뉴. 약 20분 기다려서 앉았습니다. 가까이 있는 안녕부산 이라는 한식당 광고. 스테인리..

gwanjam.tistory.com

 

청수부동산 공인중개사 있는 건물. 이제는 킷사서울 건물이라고 해야 하나요. ㅎㅎ

 

 

코로나 덕에 좀 한산한가, 했었으나 금방 사람들로 꽉 찼습니다. 인기가 여전하네요.

 

 

샹들리에. 샹들리히~~

 

 

메뉴판. 주류는 맥주, 우롱하이, 하이볼. 음료는 에이드, 탄산음료 등.

 

 

코카콜라. 2,000원.

 

 

아부리동 16,000원.

아부리(겉을 불에 살짝 익힌) 연어, 새우, 한치 덮밥. 국, 세가지 반찬, 과일, 완도산 김.

 

 

사진 찍기 좋고, 먹기는 좀 힘들어 보이는 생선 해산물 덮밥. 연어를 겉에만 아주 살짝 익혀서, 속은 차가워요. 제작자의 의도인 듯?

 

 

라후테. 11,000원.

킷사식 동파육. 다시간장에 졸인 돼지고기. 달걀, 국, 세가지 반찬, 과일.

 

 

돼지고기 장조림과 비슷한데, 고기 부드럽게 잘 졸였고, 국물 간도 좋았어요. 좋은 선택.

 

여러 가지 반찬 먹고 싶어서 갔던 곳. 일행분은 곁들임보다는 메인 메뉴 위주로 드신다고... ㅠㅠ

 

 

가츠산도 9,000원.

국내산 돼지고기 생등심으로 만든 돈카츠 샌드위치.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맛도 모양도 아주 좋았습니다. 맛있어서 하나 더 포장 주문도 해갔어요.

 

샤로수길을 무척 오랜만에 찾았는데요. 킷사 서울이 생각 나서 다시 가봤어요.

포장 배달 주문도 많고, 인기도 여전했어요. 또 가서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네요.

 

잘 먹었습니다.

 

2인 식사금액 40,000원, 1인당 2만 원
(가츠샌드 포장 제외)

 

 

샤로수길 상권은 변화가 빠르죠. 교자킹 gyoza king 이라는 식당이 생겼네요.

 

후식 커피는 망원동 티라미수 에서. 아기자기한 곳인데 테이블을 다 치워놔서 좀 휑했어요.

 

참고로 주차는 관악구청 지하주차장에 했어요.

지하2층에 주차했더니 출입이 좀 어려웠습니다. 체온 검사도 몇 번 하고요.

자리 있으면 지하1층에 차 대는 게 좋겠네요.

서울 관악구 관악로 244 (봉천동 37-87) 대도빌딩 1층 103호 
070-4151-0566

 

place.map.kakao.com/270599892

 

대륙의만두

서울 관악구 관악로 244 대도빌딩 103호 (봉천동 37-87)

place.map.kakao.com

 

대륙의만두. 만두전문점. 大陆饺子 dàlù jiǎozi 따뤼쟈오즈.

 

중국에서 봤던 여러가지 만두들을 파는 곳.

 

가게 내부.

 

매장에서 식사도 가능할 듯.

 

만두를 빚고 계셨어요.

 

메뉴판 재확인.

 

주문서. 계산서.

 

포장~ 다빠오~ 打包 dǎ bāo

 

이것저것 사다 보니 19,000원.

 

샤오롱빠오. 소롱포. 小笼包 xiǎolóngbāo 5,000원. 뜨거운 육즙. 생강향. 약간의 고기 냄새.

 

군만두 锅贴 guōtiē 꿔티에. 5,000원. 이날 최고의 만두. 살짝 식었지만 육즙이 들었고 바삭해요.

 

수전포. 생전포. 生煎包 shēngjiānbāo 셩젠빠오. 6,000원. 상해에서 보던 만두를 한국에서 먹게 되네요. 두툼한 만두피.

 

쇼우자빙 手抓饼 shŏu zhuā bĭng. 3,000원. 뜯어먹는 재미가 있는 밀가루 전병. 바삭해요. 파 양파 가 들어갔어요.

 

대륙의 느낌을

 

만두에서 오랜만에 느꼈네요.

 

가게 막 생겼을 때 가보고 싶어서 적어놨는데, 몇 달 지난 이제서야 가보네요.

갓 찐, 갓 튀긴 만두를 담아주니, 앉은 자리에서 바로 먹으면 좋겠지만

이렇게 포장해서 집에서 먹어도 좋아요.

 

잘 먹었습니다.

주문금액 19,000원.

 

 

 

 

서울 관악구 봉천동 876-19 (남부순환로216길 13)
02-878-7728

매운탕전문 갯바위. TVN 수요미식회 방송.

평일 조금 이른 저녁에 찾았더니 자리가 있었어요. 손님들이 뒤이어 좀 더 들어왔고요.

예약석도 있었어요.

식사 동태탕 1인분 12,000원부터.

접시가 예뻐요.

반찬 나왔습니다.

배추김치 깻잎 숙주나물 시금치 계란말이 겉절이 다 맛있어요! 밥 두 공기 먹을 듯!

적당한? 약간 적은 듯한? 흰 쌀밥.

대구지리 2인분. 1인분 24,000원.

1분만 더 끓여서 야채 숨 죽으면 먹어도 됩니다.

아, 정말 맛있네요. 간이 훌륭합니다. 대구 살도 넉넉하고요. 국물 리필하고 싶었어요.

후식으로 야쿠르트 라이트.

몇 년 간 위시리스트에 적혀 있던 봉천동 갯바위에
드디어 다녀왔어요.

블루리본 서베이에 관악구 블루리본 식당으로
스시 려와 함께 나오는 곳.

사장님 내외 친절하시고, 음식도 정말 맛있습니다.

다만 1인분 24,000원, 한 냄비 48,000원이라는
가격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사람마다 다를 듯.

잘 먹었습니다!

서울 관악구 중앙동 458-8 (은천로 132)
02-813-9633

<'19년 6월 7월 방문기>

https://gwanjam.tistory.com/m/310

작년에 4번 갔었네요.

유튜브 맛집 만양순대국소머리국밥.

이제는 ㅋㅋ라면 대신 비빔냉면이 메뉴판에 있어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꼬실때만 같아라. 명언입니다.

소주 맥주 각 4천 원씩. 레트로 뉴트로 감성 폭발. 오비-라거. 진로이즈백.

김치맛집 만양순대국.

콩나물국 또는 미역국 주시는 식당=좋은 식당. 술 마셔야 하는 곳.
순대철판. 2만 원. 익혀서 나오니, 바로 먹어도 됩니다.

살짝 맵고 달큰한 맛.

고기 야채 모두 넉넉.

양이 많아서, 먹다가 포장했어요.

이 동네 1픽 만양순대국.
맛있고, 깨끗하고, 친절하고, 다 좋습니다.

이 날은 배불러서 안 시킨 소머리국밥과 비빔냉면,
조만간 먹으러 또 찾아갈래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28,000원, 1인당 14,000원

서울 관악구 봉천로 481 (봉천동 851-29)
02-879-1819
영업시간 오후 1시~다음날 오전 6시

메뉴판. 1인분 16,900원부터. 주류 소주 4천 원 맥주 5천 원.

드럼통에 둘러 앉아 먹는 곳. 오랜만에 테슬라. 테라 맥주 5천 원, 진로이즈백 소주 4천 원.

양파 양념장, 참기름소금, 미역국. 술 마시기 좋은 곳.

간 처녑. 천엽.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부추무침. 부추겉절이. 맛있어요.

특양모듬곱창 2인분. 1인분 16,900원.

살코기에 가까운 염통부터 먹습니다.

이모님이 버섯과 함께 접시에 얹어주셨어요.

오랜만에 먹는 양, 곱창. 아주 맛있었어요.

볶음밥. 3,000원. 순한 간도 좋고, 다른 프라이팬에서 볶아주시는 것도 좋아요.

SNS에 봉천곱창 올리면 탄산음료 서비스로 주신다고 하여 2년 전 블로그 글을 보여드렸습니다. 콜라 득템.

<2년 전 봉천곱창 방문기>

https://gwanjam.tistory.com/m/56

길 두 번 더 건너가면 신기루황소곱창도 있고,
원당초등학교 쪽에 곱창집들 더 있습니다만,
왠지 이 근처에서는 봉천곱창을 주로 찾게 되네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45,800원, 1인당 22,900원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31길 33(봉천동 100-137)
010-7588-9023
https://www.instagram.com/gorocoffeeroasters/?hl=ko

주차공간은 없습니다 🙏
<영업시간공지>
월,화,목,금,토 Am11 -pm10 (Last order 9:30)
일요일 Am11 - pm7 (Last order 6:30)
매주 수요일 :휴무일

Goro Coffee Roasters.

서울 카페쇼 공식 파트너 샵. Enjoy cafe.
La Marzzocco 커피 머신.

주소도 괜히 한 장.

영업 시간 재확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4,000원.
산미 있는 원두.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동생 추천 카페. 손님 많고 인기 많은 곳.
잘 다녀왔어요.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26길 31 (봉천동 1603-3) 2층 킷사서울
02-878-7444
https://www.instagram.com/kissa.seoul/

메뉴. 약 20분 기다려서 앉았습니다.

가까이 있는 안녕부산 이라는 한식당 광고.

스테인리스 양식기가 금빛이네요.

킷사 레모네이드. 6,000원. 엄청 시대요.
코카콜라. 2,000원.

생맥주 350ml. 3,000원.

반찬으로 가지튀김, 즈께모노, 오렌지 조각.

단뽀뽀 오므라이스. 11,000원.

데미그라스 소스에 오믈렛을 예쁘게 얹은 모습.

오믈렛을 풀어보면 반숙이라,
스크램블 에그처럼 퍼집니다.
맛있게 잘 먹었어요.

부타동. 11,000원. 돼지고기 덮밥, 국, 반찬.

달달한 양념으로 구워낸 돼지고기 맛있었어요.

쇼유에비사케동. 13,000원.
연어장 새우장 덮밥.
새우장은 취향을 탈 수 있는 음식이죠.

타마고산도. 8,000원.
달달한 달걀말이 두껍게 넣은 계란 샌드위치.
디저트로 삼아도 될듯.

가츠산도. 9,000원. 돈가츠 샌드위치.
모양 맛 모두 괜찮았습니다.

줄 서서 기다려서 먹는 식당 킷사서울.

새 식당이라 깨끗하고 분위기도 괜찮아서
인기 많은 듯.

잘 먹었습니다.
- 4인 식사금액 75,000원, 1인당 18,750원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01(봉천동 874-4) 벽송빌딩 2층
02-888-1224

유명세를 익히 듣다가, 처음 찾아갔습니다.

Lapis Building. NH농협은행 있는 건물.
건물 우측에 주차장과 출입구가 있어요.
(정면 은행 출입구 쪽 아님)

테이블 세팅.

외래향 삼래원
맛의 인연을 이어가는 외래향

시원한 차도 있었고, 따뜻한 차를 따로 청했습니다.
알라딘의 램프 생각이 나네요. 아레이비안 나아~아잇

세 종류의 반찬. 단무지 자차이(짜사이) 양배추 피클. 찬이 깔끔하게 나오고 수시로 보충해 주십니다.

고추 기름 간장.

주말점심특선을 주문했어요. 11:30~14:30
1인분 25,000원. 2인분 이상 주문 가능.


삼품냉채. 해파리, 오이, 소고기 사태 고기, 매콤한 새우, 송화단. 새콤한 맛에 입맛이 확 살았어요.

팔보채. 굴소스로 맛과 색을 진하게 냈습니다.
새우 오징어 해물을 부드럽게 잘 익혔어요.

깐풍기. 살코기 위주. 여기서부턴 배 불러서
일부 남기고 통을 받아서 포장을 하였습니다.

포장한 음식 양만 해도 1인분 충분할 듯.

중새우. 칠리새우. 튀김옷, 칠리 소스 모두 훌륭.

외래향 탕수육. 부먹. 매운 고추를 많이 넣어서 맛과 향이 얼얼해요.

식사 짜장면.

맛보기 만큼 양 조금 나와서 좋았습니다.
고소한 맛. 싹싹 긁어먹었어요.

짬뽕. 국물이 아주 훌륭합니다. 과한 불맛이 아닌, 진한 맛. 재료도 좋고요.

가느다란 면도 먹기 좋았습니다.

후식. 리치.

오랜만에 대형 중화요리집에 찾았습니다.
서울대입구에서 유명한 외래향 서울대점.
명불허전이네요. 장사 정말 잘 되고, 많은 손님 응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요.

이렇게 코스 요리 한 번 먹어봤으니,
다음엔 볶음밥 등 식사 메뉴 먹으러 가야겠어요.

잘 먹었습니다!

명함 약도

메뉴는 아래에.

외래향 메뉴판.

갈치조림 맛있게 먹고, 다음 모임 장소로 예약.

서울 관악구 관악로 139 (봉천동, 청룡동 1590-7)
02-884-7010

관악구청 옆에 있습니다. 골목길 하나 사이.

갈치, 고등어조림, 활어회.

명함 약도

최근에 홀은 의자 식탁으로 바꿨다고 해요.
방은 그대로 바닥에 방석 깔고 앉는 자리.

채광이 좋습니다.

메뉴판. 식사류 1만~22,000원,
회/무침/물회 12,000~7만 원,
주류 소주 맥주 각 4천 원.
(음식 많이 시키면) 콜키지 따로 없다고 하시는데, 모임날 재확인 필요.

밥 짓는 동안 물 한 잔 마시고

미역국이 나왔습니다.

미역국??

미역국 주시는 식당, 사랑합니다.

매취순. 10,000원. 미역국 떠먹어보니 감이 촉이 왔습니다...
오랜만에 시켜본 매취순. 14%. 화이트 와인도 들어가고, 당류가 여러 가지 들어가네요.

반찬들. 백김치 삭힌고추 호박나물 열무김치 양배추샐러드.

오분자기뚝배기. 10,000원.
해물 많이 넣은 맑은 된장찌개. 시원~합니다.

공깃밥 나오고

상차림 완성.

갈치조림 2인분. 1인분 14,000원*2=28,000원.

갈치 네 도막 들어있었어요. 생선 양파 감자 무 다 맛있게 조려져서, 좋은 밥 반찬이자 술안주.
양념 강한 편.

갈치조림 먹으러 간 제주은갈치.
음식이 무척 맘에 들어, 회 먹으러 한 번 더 가기로 했습니다.
조림은 2인분 이상 주문 해야하는데,
혹시 갈치+고등어 1인분씩 시킬 수 있는지
다음에 가서 물어 보기로.
국내산 갈치 말고 이날 먹은 갈치는 원산지 어딘지도 물어봐야겠네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48,000원, 1인당 24,000원

(날은 덥지만) 하늘이 무척 맑고 아름답네요.

<2차 방문>
테이블 세팅. 예약을 하고 평일 저녁에 갔습니다.
식사하는 손님들이 꾸준히 오고 가네요.

상차림. 첫 방문 때하고 반찬이 조금 달랐어요.
검은콩 땅콩 조림도 집어먹기 좋고,
특히 맨 위에 있는 조개젓이 참 맛있었어요.
외국에 있으면 그리울 법한 맛.

한치물회. 12,000원.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얼얼하게 매워요.

고등어구이. 11,000원.
생선구이 밖에서 시켜 먹는 게 참 오랜만이네요.

생선회를 시켰더니 해물이 나왔습니다.
저는 삶은 골뱅이만 먹었는데, 쫄깃하고 고소했어요.

뒤늦게 나온 미역국. 늦게 줘서 미안하시다며,,,
미역국 나왔으니 본 게임 시작.

고등어 한 마리 더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도미회. 70,000원.
양도 넉넉하고, 제법 두툼하게 썰어 식감도 좋고요. 잘 시켰다 싶었습니다.

마무리는 갈치조림. 중국산 갈치 1인분 14,000원. 합이 28,000원 어치.
매콤달콤한 양념에 밥 비벼 먹으면 좋죠.
아쉽지만 갈치 하나+고등어 하나 이렇게는 안 된대요. 2인분 이상 주문 필요.

제주은갈치 첫 방문에 느낌이 좋아서
저녁에 한 번 더 갔는데, 그 느낌이 맞았네요.
보통 홀에서는 가볍게 조림 하나 구이 하나로 식사들 많이 하시는데, 저희는 헤비 유저...

근처에서 모임할 때 애용해야겠어요.

잘 먹었습니다!

- 5인 식사금액 145,000원
1인당 2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