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관악로 246 (봉천동 37-86)
02-883-5118

 

올해 문을 연 식당. 깨끗합니다.

 

메뉴판. 냉면 8천 원부터.

 

식탁 의자도 새것.

 

깔끔하게 잘 관리 중.

 

육수 컵과 물컵 따로.

 

반찬은 무채.

 

겨자 양념장을 만들어서 통에 담으시더군요.

 

소주. 참이슬 오리지널. 4,000원.

도수가 높아서 그런지 반 병 마시니 취기가.

회냉면. 9,000원.

 

가끔씩 꼭 먹어야 하는 빨간 맛. 

 

물냉면. 8,000원.

 

저는 툭툭 끊기는 평양냉면도 좋아하지만

질깃한 냉면, 고깃집 후식 냉면, 다 잘 먹어요.
국물이 산뜻했습니다.

갈비만두. 6,000원.

호기심에 안주 삼아 한 접시.

가보고 싶던 곳인데 이제사 다녀왔네요.


냉면 생각나는 날이 있는데
이 동네에는 고깃집들은 많지만
냉면 전문은 잘 안 보였었어요.

냉면은 날이 선선해져도 좋으니
또 한 번 들르고 싶네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27,000원, 1인당 13,500원

명함, 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