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긴자에 있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스시 카네사카.

 

Sushi Kanesaka 銀座 鮨 かねさか 本店
Japan, 〒104-0061 Tōkyō-to, Chūō-ku, 中央区Ginza, 8 Chome−10−3 銀座三鈴ビル
〒104-0061 東京都中央区銀座8丁目10−3 銀座三鈴ビル
+81 3-5568-4411
http://www.sushi-kanesaka.com/

 


https://goo.gl/maps/KWnhSjRRJBU2 

제가 투숙했던 HOTEL MUSSE GINZA MEITETSU 호텔에서 100m 이내에 있어, 아주 가까웠어요.

 

2019 미슐랭 가이드 도쿄편 원스타 레스토랑.

<銀座 鮨 かねさか 本店(銀座-寿司屋) - ぐるなび>

https://r.gnavi.co.jp/g3280z2m0000/

 

작성일 기준 구글맵 평점 4.0, 타베로그 4.08점.

https://tabelog.com/tokyo/A1301/A130103/13005003/

 

미스즈 빌딩 지하.

 

건물 1층 출입구에 정방형의 간판이 있어요.

 

지하로 내려갑니다.

 

노렌을 지나

 

스시 카운터에 착석

 

도쿄 메리어트 호텔 컨시어지의 도움을 받아 점심을 예약했어요. 1인당 1만엔 스시 코스로 주문.

 

Draft beer. Suntory Premium Malt's. ¥600. 뭔가 쌉쌀한 느낌의 생맥주와 함께.

 

오토시

 

아삭한 생강(묘가), 미역 약간의 식초

 

 

#1 광어/히라메.

 

부드럽고 따뜻한 초밥이 사르르 녹네요. 와사비도 좋고, 간도 좋아요.

 

 

#2 도미/타이

 

와사비가 좀 더 강하고, 좀 더 짭짤한 느낌.

 

#3 줄전갱이/시마아지

 

달큰함. 맛남.

 

Bottled beer. Sapporo Black Label. ¥600

 

 

#4 참치/마구로

 

온도, 간, 맛, 신선하고 아주 훌륭했어요.

 

#5 중뱃살/쥬도로. 어찌나 부드러운지, 고소하게 녹아내립니다.

 

#6 다랑어/카츠오
 

무/오로시를 올려서, 무거운 맛이 상쾌하게 바뀝니다.

 

차도 한 잔. 탄산음료는 ¥300.

 

#7 갑오징어/스미이까. 약간의 산미, 쫀득함, 찰진 느낌.

#8 단새우. 달다 달아요. 아주 맛있어요.

 

#9 시로에비. 아마 중복으로 나온 듯 한데, 맛있어서, 모른 척하고 한 번 더 먹었어요.

 

#10 초절임, 고하다 염도와 산미를 동시에 느낌.

 

#11 전갱이/아지, 상큼해요.

 

#12 조개 미루가이? 호다테? 소금과 과일즙. 짭짤함. 적당히 서걱거리는 식감.

 

#13 연어알/이쿠라. 신선함과 간이 아주 좋았어요. 짜지 않아요.

 

우니 구경

 

#14 성게알/우니. 아주 달아서, 역시 사르르 녹습니다. 김도 맛있고요.

 

일식 된장국/미소시루으로 잠시 휴식. 작은 조개가 많이 들었있었어요.

 

#16 붕장어/아나고

 

유자 향이 스치는, 부드럽고 간간한 맛있는 아나고 스시.

 

#17 차가운 계란/타마고. 달큰하게 후식 삼아 먹고

 

오차로 입가심.

 

일본 동경 중심에 있는 미슐랭 스타 초밥이 궁금했습니다. 분명 맛있는 초밥이었어요.

또 갈래? 하고 물어보면 아직은 대답 못 하겠습니다. '성능'은 좋으나 '가성비'는 물음표.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어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23,220, 237,280원, 1인당 118,640원

 

주류 리스트는 아래에.

 

 

 

 

 

블루보틀 커피, 일본 도쿄 시나가와역 매장.

 

Blue Bottle Coffee Shinagawa Café ブルーボトルコーヒー 品川

Japan, Shinagawa Station, 2-18-1 Konan Minato-ku, Tokyo 108-0075

〒108-0075 東京都 港区港南2丁目18−1

https://bluebottlecoffee.com/cafes/shinagawa

 

두괄식으로 쓰자면, 아이스 아메리카노(¥450), 뉴올리언즈(¥500)를 마셨는데,

아메리카노 커피가 매우 맛이 없었습니다. 뉴올리언스 New Orleans는 일종의 라떼인데, 무난함.

 

블루보틀 굿즈는 사려고 집어보면, 생각보다 비싸서, 막상 사지 않게 되네요.

 

커피 가격은 적절한 수준.

 

오모테산도점 등 분위기 좋은 곳은 아니고, 역사 안에 있는 까페 느낌.

커피 외 주스, 음식 등도 있어요.

 

늘 북적이는 아트레 쇼핑몰.

 

벌써 할로윈 분위기를 내던 도쿄.

 

역시나 늘 북적이는 시나가와역을 빠져나와

 

셔틀 버스를 타고

 

도쿄 메리어트 호텔에 안착했습니다.

https://goo.gl/maps/pjB5qYuYDB62

사실 시나가와역은 미나토구에 있다고 해요. 오히려 메구로역은 시나가와구에 있고요.

 

BLUE BOTTLE COFFEE - 시나가와 -카페 [타베로그]

https://tabelog.com/kr/tokyo/A1314/A131403/13202262/

메구로역 쇼핑몰 아트레 메구로2에 있는 인기 많은 회전초밥집.

영업시간 11:00~22:00, Last order 21:45

 

回し寿司 活 目黒店   (かつ)

Japan, 〒141-0021 Tokyo, Shinagawa, 3 Chome-1-1 Kamiosaki atre Meguro2 1F

〒141-0021 東京都品川区 上大崎3丁目1−1 アトレ目黒2 1F

+81 3-5437-1228

http://katumidori.co.jp/meguro/

 

오후 8시가 넘었는데도 줄을 서서 기다렸어요.

 

1접시 100엔부터 시작. お好みもございます. 오코노미고자이마스. 취향대로 골라 드세요?

 

한 접시 500엔짜리 고급 초밥도 보이고

 

초밥 포장 판매 가격은 (당시 재고 기준) ¥1,410~1,880.

 

별로 안 기다리고 바로 들어가서 앉았습니다. 초밥만큼 손님 회전도 빠른 듯.

 

앞에 손님은 뭐 먹고 갔나 궁금해서 봤는데,

Yonezawa grilled beef, crab liver, fried chicken, inari-zushi 먹고 갔네요.

막상 주문할 때 전혀 참고하지 않았습니다만...

 

도쿄 일대에 8개의 매장이 있네요.

 

테이블 자리에 앉았습니다. 회전초밥집 정말 오랜만에 갔네요.

 

아부리 토로 이와시

 

赤海老のひらき. 아까에비노 히라끼. ¥160.

 

히라끼 開き는 반을 갈라서 펼치는 거라고 하네요. 처음 알았음...

 

참으로 달콤한 새우초밥.

 

부드러운 광어.

 

녹진한 참치 스시.

 

기름진데 산뜻했던 느낌은, 차가운 온도 탓이었을까요.

 

젓가락을 내민 동생을 잠시 타일러

 

사진을 한 장 더...

 

마치 저녁 안 먹은 사람들처럼 접시를 집어서 내려놓고 있었네요...

 

테이블에서 태블릿으로 주문도 할 수 있어요.

 

참치 등

 

마끼

 

컨베이어 벨트에서 집어도 되고요.

 

엔가와. 광어 지느러미.

 

えんがわ. エンガワ.

 

특대 붉은 새우.

 

이렇게 나오는 생새우초밥은 또 처음 봤네요...

 

비릿하면서도 신선한 새우.

 

따뜻하고 달큰한 계란말이로 마무리.

 

이렇게 둘이서 7접시 먹고 1,846엔, 19,100원쯤 나왔습니다.

 

다음에 일본 가게 되면 스시야 안 가고 회전초밥집 가도 되겠구나... 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호텔로 향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메구로역에서 야마노테선을 타고

 

시나가와 역으로

 

https://goo.gl/maps/jGSPcGrLXkp

 

<mawashizushikatsu - 메구로 -회전스시 [타베로그]>

https://tabelog.com/kr/tokyo/A1316/A131601/13004540/

미슐랭 가이드 도쿄 빕 구르망에 선정된 스시 타이치. 메구로구에 있어요.

 

Sushi Taichi Meguro

2 Chome-11-5 Nakacho, Meguro-ku, Tokyo-to 153-0065, Japan

〒153-0065 東京都目黒区中町2丁目11−5

+81 3-3713-5632

http://www.sushi-taichi.info/

 

目黒すし太一

 

조용한 주택가에 있습니다.

 

메구로는 지명, 스시 타이치가 상호.

 

(평일) 점심 메뉴.

バラちらし 바라치라시 ¥1,000(세금 포함)에 미소시루, 자왕무시, 디저트까지 포함.
최소 2일전 예약이 필요한 런치 스시는, ¥3,250(세금 포함), 초밥 9종.
점심이 가성비가 좋아보여 점심 예약도 시도해 봤지만, 자리가 없어서 저녁으로 했어요.

 

도쿄 메리어트 호텔 컨시어지를 통해 예약을 하고 찾아갔습니다.

신용카드 정보가 포함된 예약 확약서를 미리 호텔에 보내놔야 예약 진행이 되더군요.

메일로 받은 위에 메뉴는 사실 잘 보이지가 않았고, 컨시어지의 설명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As they are not able to speak English, they would like you to decide the menu in advance.

The followings are the courses they have.

-       Musubi (結)  7dishes   7,000JPY

-       Taichi (太一) 7dishes  5,000JPY

-       Taichi Nigiri (太一 にぎり) 5,000JPY

-       Omakase Nigiri  3,000JPY

 

The difference between Musubi and Taichi courses is the number of pieces of sashimi and nigiri.

예약시 (1인당) ¥7,000의 무스비 코스를 골랐습니다.

 

정갈하게 보관되고 있는 네타.

 

스시 카운터가 아닌 테이블 자리에 앉았습니다.

 

바닥 파진, 발 빠지는 자리라 편했어요.

 

오너 셰프님 얼굴 안 나오게 사진 한 장 살짝.

카운터에 손님들이 오가긴 했지만 완전 만석은 아니었고,

그냥 제 추측은 아마도 우리가 일본어를 못 하니, 편하게 먹으라고 테이블에 앉혔겠다, 였습니다.

 

コース料理. Musubi (結). 무스비 코스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先付, お刺身(七品), 酒肴(二品), 焼物/揚物(二品), にぎり 七貫, 巻物半分, お椀
さきづけ, おさしみ, しゅこう, やきもの/あげもの, にぎり ななかん. まきもの はんぶん, おわん

 

식당에 있던 미슐랭 가이드에서 스시 타이치 부분을 찾아 보았습니다.

첫 줄만 옮겨 보자면, 都內の数軒で修業を重ねた寿司職人が地元で開業.

도쿄 여러 스시야에서 경력을 쌓은 스시 장인이 (자신의) 지역에 스시야를 개업함.

 

<Bib Gourmand Sushi Restaurant Meguro Sushi Taichi in Meguro-ku, Tokyo

MICHELIN GUIDE digital>

https://gm.gnavi.co.jp/shop/0118031102/

 

계절에 맞는 일본술 메뉴(세금 별도).  

 

주류/음료 메뉴. 맥주, (일본)소주, 사와, 과실주, 와인, 위스키, 소프트 드링크.

 

삿포로 생맥주 블랙 라벨. 글라스 ¥600*1.08=¥648.

 

오토시. 다랑어 맛 나는 나물과 팽이버섯. 아삭아삭한 식감.

 

슈꼬우(술안주 2점), 酒肴(二品), しゅこう

골뱅이, 톡톡한 생선알. 비릿한 맛.

 

골뱅이일까 소라일까 백고동일까 하며 먹었어요...

 

고수 등 야채를 올린 생선 튀김.

 

후루룩 먹었습니다.

 

생선회 7종, 오사시미, お刺身(七品), おさしみ

쫀득한 회. 갯가재도 고소하면서 쫄깃하기 그지 없었어요.

 

광어 같은 데 약간 그을린 듯, 훈제향과 고소한 맛이 났어요. 아주 맛있었습니다.

탄력 있는 고등어도 구웠는지 매우 고소했고요.

 

미역이 무척 신선했고,

보우 즈시(고등어 초밥)는 초맛이 강하고 새콤한 편.

 

동결주 凍結酒 とうけつさけ.
玉乃光 Tamanohikari Junmai ginjo. 타마노히카리 준마이긴조. 

京都 교토.  450ml ¥2,000*1.08=¥2,160

 

샤베트처럼 얼려 나온 사케를 숟가락으로 잔에 덜어서 조금씩 녹이며 마셨는데, 아주 깔끔했어요.

 

먹다가 사래 들려서 콜록거리니까 물 한 잔 갖다주셨습니다.

 

계란찜, 자왕무시.

 

흰살 생선만 들어가 있었고, 무척 뜨거웠지만 짭쪼름한 게 맛있었어요.

 

초무침, 스노모노 酢の物 すのもの. 소라, 구라게 등. 톡톡한 식감.

 

구이/튀김 2종, 야끼모노/아게모노(2점), 焼物/揚物(二品), やきもの/あげもの

아구 간(안키모)을 튀겼는데, 부드럽고 고소했습니다.

 

참치를 돈카츠처럼 바삭하게 튀겼는데 좀 짠 편이었어요.

 

초밥 7종, 니기리 나나칸(시치칸?), にぎり 七貫, にぎり ななかん.

김초밥 반 개, 마끼모노 한분, 巻物半分, まきもの はんぶん,

흰 살 생선, 탱탱한 새우, 꽁치, 부드럽고 깔끔한 아까미, 맛있는 마끼 등 초밥들도 좋았습니다.

 

우니이쿠라동. 서비스였을 듯. 톡톡 터지는 짭쪼름한 연어알.

 

佐久の花. 純米吟醸 사쿠노하나 준마이긴조.  3過 生 原酒 長野(ながの) ¥900*1.08=¥972.

안주가 남아서 술을 더 시켰어요. 향긋한 나가노 지방의 사케.

 

天狗櫻. 텐구사쿠라. 芋 いも 이모 (고구마) 소주. 글라스 ¥600*1.08=¥648.

로쿠?라고 물어봤었는데 언더락을 말하는 거였습니다... 온다로쿠...

말끔하면서도 끝에 살짝 쌉쌀한 소주.

 

된장국, 미소시루, 오왕, お椀, おわん. 장국이 나오고 코스 끝났습니다.

 

온화한 분위기의 화장실.

 

옛스러운 느낌도 있고

 

귀여운 고양이 달력.

 

처음 생각했던 스시 오마카세는 아니었지만, 오히려 자리에 편하게 앉아서

다양한 안주와 술을 즐길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가게가 작고 아담해서, 조용히 식사하기도 좋았고요.

다만 일본어를 잘 한다면 카운터에 앉아서 좀 더 즐겁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한 번 더 가고 싶어요.

 

- 2인 식사금액 20,200엔, 208,937원, 1인당 104,469원

 

찾아가는 길을 아래에 정리해 봤습니다.

 

https://goo.gl/maps/1mtWzKALez92

 

도쿄 메리어트에서 출발해서, 祐天寺裏 유텐지우라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기로 했습니다.

 

Gotenyama Trust City와 Tokyo Marriott에서 시나가와역까지 셔틀 버스가 다녀요.

 

걸어가면 제법 멀고, 셔틀 버스 타면 금방 가는 길.

 

JR 시나가와역. 品川駅.

 

JR 야마노테선을 타고 두 정거장 가서 내리면

 

西口 니시구치 서쪽 출구로 나가서 黑06 구로(쿠로) 06번 버스를 타게 됩니다.

 

6번 버스가 안 보여서 약도를 다시 한 번 보고

 

오른쪽 대각선 방향으로 건너가서 버스를 탔습니다. 마을버스 개념이라 좁은 골목길도 가고요.

 

 

유텐지우라에서 내려서 걷다가 자판기도 보고

 

안챤 이라는 중화요리집도 봤네요.

 

 

메구로역으로 돌아올 때도 똑같이 구로06번 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호텔에서 오후 5:03에 출발하여, 메구로역에 다시 돌아오니 오후 8시 정각.

식사하는 데는 2시간 남짓 걸렸었네요.

 

<megurosushitaichi - 나카메구로-유텐지 -스시(초밥) [타베로그]>

https://tabelog.com/kr/tokyo/A1317/A131701/13175076/

시부야 지나 진구마에에 있는 까페에서 쉬면서 먹고 마셨어요.

 

SUZU CAFE ‐jingumae‐

Japan, 〒150-0001 Tokyo, Shibuya, Jingumae, 5 Chome−27−7 アルボーレ神宮前

〒150-0001 東京都渋谷区神宮前5丁目27−7 アルボーレ神宮前

+81 3-6418-9499

http://www.completecircle.co.jp/service/cafe/suzucafe_jingumae.html

 

https://goo.gl/maps/smjVuEKQ2wQ2

도쿄 메트로 치요다선/후쿠토신선 메이지진구마에역에서 550m 거리 7분.

영업시간 11~24시

 

주식회사 컴플리트서클 株式会社コンプリートサークル. 까페, 식당, 호텔, 패션 등 다양한 사업군.

 

명함 뒷면 약도.

 

오모테산도, 캣스트리트 등에서 구경하고 쇼핑하다가 들른 곳.

 

층고가 높은데 흡연 손님들이 있어 담배 냄새와 함께.

 

식기류, 물 한 잔.

 

왼쪽. 黑蜜きなこラテ.  쿠로미츠키나코라테. ¥700*1.08=¥756.
달달한 라떼. 흑밀 = 흑설탕을 녹여서 진하게 끓인 액체.

 

오른쪽. 카페오레. カフェオレ. 쉬면서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식기류 세팅.

 

개인 접시가 나오고

 

サーモンアボカドご飯. + L カフェオレ. ¥(1100+100)*1.08=¥1,296.

 

사몬아보카도고항. 연어 아보카도 (샐러드와) 밥. 세트메뉴로 카페오레 추가는 ¥100*1.08=¥108.

 

새콤 짭쪼름한 드레싱에 연어, 뜨거운 흰쌀밥, 아보카도.

 

와사비 달라고 해서 같이 먹은 게 신의 한 수. 와사비 얹어서 먹으니 맛이 확 살아났어요.

 

간단히 커피 한 잔 하면서 쉬려고 들어갔다가, 음료와 식사 가격 차이가 적어서 간단히 점심까지.

이 근처에 까페가 적지 않게 있어서, 쇼핑하다가 맘에 드는 곳 들어가서 쉬어가면 좋을 듯.

 

- 2인 식사금액 2,050엔, 20,095원, 1인당 10,047원

 

메뉴는 아래에. 

 

Suzu Lunch menu.

 

Alcohol menu. 맥주, 와인, 칵테일 등 다양한 술.

 

Soft drink menu.

 

Reommend drink menu. Cream soda, original soda, sangria, mojito...

 

Suzukafe - 시부야-카페 [타베로그]

https://tabelog.com/kr/tokyo/A1303/A130301/13143231/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코모로 소바. 오전 7시 반부터 영업(일요일은 10시부터)

 

Japan, 〒104-0061 Tokyo-to, Chuo-ku, Ginza, 7 Chome-10-12 Dai ni yanagiyabiru(building)

〒104-0061 東京都中央区銀座7丁目10−12 第二柳屋ビル1階

+81 3-3572-4818

http://www.k-mitsuwa.co.jp/komorodiv/tenpo.html

 

https://goo.gl/maps/N2Zfgq6XGLm

도쿄 메트로 긴자역에서 500m 거리. 걸어서 6분 정도.

 

小諸そば 銀座七丁目店.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도쿄와 인근 매장 수가 77개.

 

입구에 음식 모형이 있어요.

 

秋盛り天そば. 아키모리텐소바. ¥480. 秋鮭(아키자케, 가을연어) 등의 튀김이 올라간 소바인 듯.

 

다양한 메뉴. 大盛り(おおもり, 오오모리)는 30엔 추가해서 면이 1.5배로 나오는 것.

 

자판기에 동전 넣고 식권을 뽑아요.

 

젓가락, 양념통들. 창가를 보고 나란히 앉았습니다.

 

秋盛り天丼セット. ¥590.

 

아키모리텐동세트.

 

親子丼セット.  오야꼬동세트. ¥680.

 

소바 한판을 쯔유에 찍어먹기. 쯔유는 좀 짭짜름한 편.

 

불고기와 찜닭 그 사이에 있는 닭고기 계란 덮밥.

 

물 한 잔 마시고 마무리.

 

일본에 가면 요시노야, 마츠야 등 24시간 혹은 아침부터 여는 체인점 식당들이 있는데요.

비슷한 듯 다른 코모로 소바였습니다.

 

- 2인 식사금액 1,270엔, 12,449원, 1인당 6,224원.

 

숙소였던 호텔 뮤세 긴자 메이테츠 ホテルミュッセ銀座名鉄 HOTEL MUSSE GINZA MEITETSU.

 

아침밥 먹고 쇼핑하러 돈키호테로~

 

Komorosoba - 긴자-소바 [타베로그]

https://tabelog.com/kr/tokyo/A1301/A130101/13056907/

[Marugin] - 주오구 긴자, 유쾌한 선술집

日本/東京 2018. 10. 15. 00:39 Posted by 올랄라

도쿄 긴자에 있는 이자까야. 선술집.

 

丸吟

7 Chome-2 Ginza, Chuo-ku, Tokyo 104-0061, Japan

〒104-0061 東京都中央区銀座7丁目2

+81 3-3571-8989

 

https://goo.gl/maps/W3BVanNKkDB2

앞서 소개한 디하트맨바에서 걸어서 3분 정도 거리.

 

<Marugin - 긴자-스탠딩 이자카야-바 [타베로그]>

https://tabelog.com/kr/tokyo/A1301/A130101/13039815/

 

산토리 위스키 병을 잘라서 젓가락 꽂이로 쓰네요.

 

주전자 보니까 괜히 막걸리 생각이.

 

새삼 일본에 온 느낌.

 

(요새 논란이 된) 오로나민C 광고도 있네요.

 

화장실. 토이레.

 

스피커는 Bose.

 

​中ジョッキ 죠끼(생맥주). ¥559*1.08=¥604.

 

角ハイボール 大. (하이볼 대). ¥599*1.08=¥647.

 

주문 받는 사람 꼬치 굽는 사람 따로.

 

ホッピー黑. (호피 블랙). ¥399*1.08=¥431.

Hoppy. Soju with beer taste alcohol. Hoppy black, has a sweet and sour taste.

보리 음료 맛. 핫포슈 느낌.

 

レバー. 레바(간). ¥130*1.08=¥140.

레어에 가깝게 익힌 아이올리 느낌의 소스에 찍어먹는 꼬치. 아주 맛있었어요.

 

皮(かわ). 카와(닭껍질). ¥150*1.08=¥162. 도톰하고 느끼한 닭껍질.

 

玉ねぎ串. 다마네기쿠시(양파꼬치). ¥130*1.08=¥140. 알맞게 잘 구운 양파.

 

牛モツ串. 규모츠쿠시(소곱창꼬치). ¥220*1.08=¥238. 흐물흐물 부드러운 호루몬(대창) 꼬치.

 

이렇게 둘이서 술 두 잔씩, 꼬치 두 종류씩 먹고 낸 돈은

¥2,965. 29,064원. 인당 15천 원보다 덜 나왔네요.

 

이름 그대로 서서 마시는 왁자지껄한 선술집. 분위기가 좋았어서 다음에 한 번 더 가보고 싶어요.

 

메뉴는 아래에. 참고로 영어 메뉴도 있었습니다.

 

 

 

 

 

 

 

 

 

 

 

 

 

 

 

 

 

 

Marugin - 긴자-스탠딩 이자카야-바 [타베로그]

https://tabelog.com/kr/tokyo/A1301/A130101/13039815/

 

도쿄 주오구 긴자에 있는 디하트맨바. 드디어 카츠산도를 먹어봤어요.

 

ハートマン

4F Ginza Miyuki-kan 6-5-17 Ginza Chuo-ku Tokyo

〒104-0061 東京都中央区銀座6丁目6−5-17 銀座みゆき館

+81 3-3573-6123

http://www.heartman-ginza.jp/english/heartman/access.html

 

https://goo.gl/maps/HogsB2tniHA2

 

긴자 미유키칸 이라는 건물 4층.

 

6丁目6−5-17

 

화이트 호스 White Horse 등이 진열되어 있는 가게 입구.

 

빼곡한 백바.

 

따뜻한 물수건으로 손을 닦고

 

바를 구경해 보았습니다.

 

기본 안주. 1인당 1천 엔씩의 커버 차지가 있습니다.

 

(비바라비다에서 마셨던 것보다) 좀 더 진하고 쨍한 모스코뮬. Moscow Mule.

치타 위스키로 만든 하이볼. 하이보루. 약간 씁쓸한 탄산수 마시는 느낌.

 

히비키. Hibiki. 한 잔에 ¥1,000.

 

순하고 부드러운 히비키. 마지막 한 모금을 털어넣으니, 좀 더 쨍하고 뜨겁네요.

 

요이치. Yoichi. ¥1,000. 좀 더 날카롭고 강한 요이치.

 

야마자키는 잔술로 없다고 해서, 이렇게 히비키와 요이치 한 잔씩 마셨습니다.

 

카츠산도. Tonkatsu sandwiches. breaded pork cutlet sandwiches. ¥2,000.

쫄깃한 카츠산도. 시간이 지나면 소스가 배어서 더 맛나네요. 달큰한 피클과 아주 신 피클이 함께.

 

바를 한 번 더 구경하고, 다음 장소로.

 

¥10,692. 약 104,805원. 둘이서 10만 원 넘게, 1인당 약 5만 원씩 나왔네요.

 

커버 차지를 감안해야겠지만, 확실히 술값이 서울보다 낮은 편. 잘 마셨습니다.

 

분위기 보니 어느 정도 깔끔하게 차려 입고 가야겠어요.

 

엘리베이터 탈 때까지 배웅 나와서 인사하던 바텐더 분들이 기억나네요.

 

메뉴는 아래에.

 

칵테일 메뉴. Please note, there will be a 8% sales tax, 10% service charge, and a cover charge of 1000 yen per person applied to your bill.

 

American whiskey, Japanese whisky

 

Scotch whisky, single malt

 

brandy, spirits

 

food menu. appetizer, pasta.

 

pizza, soups, sandwiches, entrees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가게 명함을 한 장으로. 참고로 서울 홍대입구에 라이온스덴도 있대요.

 

긴자 일대를 장악하고 계시군요...!

 

토큐 플라즈 Tokyu Plaza 길 건너.

 

Deihatoman (Dハートマン)- 긴자-바 [타베로그]

https://tabelog.com/kr/tokyo/A1301/A130101/13015027/

 

도쿄 긴자에 있는 역사가 오랜 까페. 평소에 잘 못 봤던 커피들을 시켜봤어요.

 

カフェ・ド・ランブル 카페 도 람부루, 란부루, 까페 드 램브레, 랑브르

8 Chome-10-15 Ginza, Chūō, Tokyo 104-0061 일본

〒104-0061 東京都中央区銀座8丁目10−15

+81 3-3571-1551

http://www.cafedelambre.com/

 

https://goo.gl/maps/6fWJ1HtD5NG2

긴자 텐쿠니에서 걸어서 1~2분 거리. 아주 가까워요.

 

珈琲だけの店. 코히다케노미세.

 

SBM BLDG 건물 1층

 

Cfe de L'AMBRE. COFFEE ONLY.

 

THE ORIGINAL 1948. PERFECT OWN ROAST HAND DRIP.

 

출입구 옆에 전시된 기물들. 주전자, 찻잔 등.

 

벽에 걸린 그림.

 

고풍스러운 분위기.

 

여러가지 장식품들.

 

아프리카에서 왔나요.

 

사실은 카운터 좌석에 앉고 싶었으나, 테이블에 앉았어요.

 

커피를 내리면서 출입구 쪽에서는 원두 로스팅도.

 

무척 작은 테이블.

 

물 한 잔.

 

재떨이가 탁자 가운데 있어요.

 

NO18. 아이스레스 아이스커피. No.18 Ice Coffee without ice. 830¥.

 

크림, 시럽.

 

산미가 있는 쌉싸름한 커피.

 

얼음이 들어가지만 물로 만든 얼음이 아닌 커피 큐브가 들어갑니다.

 

NO7. 브람 에 느와르 "호박의 여왕" 싱글. No. 7 Blanc et Noir "Queen Amber" Single 820¥.
champagne glass, sweet and iced, with milk afloat.

 

설탕을 넣은 커피 위에 우유를 띄운 샴페인 잔에 마시는 커피 입니다.
브람은 프랑스어로 흰색 그리고 느와르는 검은색을 뜻합니다. (블랑 에 누아르)

셰이커로 만든 커피. 시큼하고 달큼한 크림맛.

 

다양한 원두로 만든 드립 커피가 유명한 곳이라 들었는데, 어쩌다 보니 차가운 커피만 마셨네요.

기회 닿으면 다음에는 느긋하게 카운터에 앉아서 드립 커피 한 잔 마셔보고 싶어요.

 

- 커피 두 잔 1,650¥, 약 16,174원, 1인당 약 8천 원

 

COFFEE ONLY MENU

 

COFFEE LIST

 

한글 메뉴!

 

블렌드 커피, 스트레이트 커피, 람브르 오리지널

 

커피콩, 드립용 기구 등

 

Kafedoramburu - 신바시-시오도메-커피 전문점 [타베로그]

https://tabelog.com/kr/tokyo/A1301/A130103/13002564/

1885년에 개업한 일본 도쿄의 튀김 요리 전문점. 긴자 텐쿠니. Ginza Tenkuni. 銀座天國.

 

8 Chome-9-11 Ginza, Chūō-ku, Tōkyō-to 104-0061, Japan

〒104-0061 東京都中央区銀座8丁目9−11

+81 3-3571-1092

http://www.tenkuni.com/english.html

http://www.facebook.com/ginzatenkuni

http://www.instagram.com/ginzatenkuni/

 

map

약도는 식당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도보 기준 긴자선 신바시역에서 6분, 긴자역에서 7분.

https://goo.gl/maps/QsHWcfzXmg82

 

튀김 하나로 도쿄 긴자에서 건물을 올렸다는 긴자 텐쿠니.

 

접근성 좋은 곳에 있습니다.

 

간판을 보고 입장

 

예약자 명을 적어놓는 곳.

 

입구에 여러가지 메뉴 사진들이 있어요.

 

지하 카운터 플로어로 가면 튀김 오마카세를 주문할 수 있는 듯.

 

평일 점심 메뉴를 먹으러 갔습니다.

 

층별로 메뉴가 조금씩 다르다고 해요.

 

2018년 4/4분기에 1층에서 고객감사 페어가 있네요. 도장 10개 이상 모으면 텐동 주는 듯.

 

점심시간 피크를 지나서 갔더니 비교적 한산했어요.

 

덴뿌라 외에도 사시미, 송이버섯계란찜, 오뎅 등이 있어요.

 

테이블 세팅. 오차, 물수건, 나무젓가락.

 

生ビール. 702¥. 시원한 삿뽀로 생맥주.

 

お昼天丼(みそ汁, 香の物付). 오히루텐동. 점심 튀김덮밥. 1,100¥.

海老二尾, きす, イカかき揚. 새우 두 마리, 키스(보리멸), 이카카키아게(오징어야채튀김).

소스를 입힌 텐동 맛이 다음에 나올 튀김 정식의 그냥 튀김보다 우위.

 

간장, 레몬, 소금, 오로시(무즙).

 

お昼の天ぷら定食. 오히루노덴뿌라테이쇼쿠. 점심 튀김 정식. 1,400¥.

御飯, みそ汁, 香の物付. 海老二尾, きす, イカ, 野菜四点.

 

御飯(고항). 흰 쌀밥.

 

튀김. 새우 두 마리, 보리멸, 오징어, 야채 - 가지, 연근 등.

바삭하기보다는 부드러운 새우 튀김. 풍부한 맛의 가지 튀김.

 

みそ汁. 짭쪼름한 미소시루(일식 된장국).

 

香の物付. 코우노모노쯔끼. 야채절임 반찬들인데요, 오른쪽 아래 짭짤한 갓장아찌가 밥도둑.

 

칼집낸 오징어 튀김.

 

보리멸. 고소한 흰살 생선.

 

자그마한 통 안에는 이쑤시개가 있었어요.

 

2인 식사금액 3,900¥. 약 38,229원. (환율 100¥=980.22\ 기준)

1인당 19,114원쯤(맥주 빼면 12,233원).

 

도쿄 도착후 첫 끼를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역사가 130년이 넘는 긴자 텐쿠니. 평일 점심 시간의 런치 메뉴가 가성비 높으니,

긴자 여행/쇼핑하시는 분들은 점심 식사하러 들러보시면 좋겠습니다.

 

메뉴판은 아래에.

 

 

 

 

 

 

 

 

 

 

명함.

 

약도.

 

Tenkuni - 신바시-시오도메-덴푸라 [타베로그]

https://tabelog.com/kr/tokyo/A1301/A130103/13002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