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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7.09 [Burnt Ends]
  2. 2017.06.12 [* Corner House]
  3. 2017.06.06 [Les Saveurs]
  4. 2017.06.05 [Momma Kong's]
  5. 2017.06.04 [** Les Amis]
  6. 2017.05.13 [Alexandra Village Food Centre]

[Burnt Ends]

Singapore 2017. 7. 9. 19:44 Posted by 올랄라

다양한 바베큐 요리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곳, 아시아 넘버 텐 베스트 레스토랑, 번트 엔즈.

 

20 Teck Lim Road, Singapore 088391

+65 6224 3933
http://www.burntends.com.sg/

 

Lunch 11:45-14:00 WED-SAT

Dinner 18:00-Till Late TUE-SAT

<Asia's 50 Best Restaurants>
http://www.theworlds50best.com/asia/en/2017-The-List/1-10/Burnt-Ends.html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중엔 2016년 14위, 2017년 10위.

 

번트 엔즈. Burnt Ends.

호텔에서 택시 타고 9분, 할증 붙어서 9.30 SGD.

 

차이나 타운에서 가깝습니다.

기사 분이 부기스 Bugis 야시장을 추천해주셨는데, 가보지 못 했네요.

 

영업시간.

 

예약을 미리 했는데, 저보다 앞서서 예약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싱가폴에서 예약 매우 어려운 곳

 

인테리어

 

숯 굽는 불가마가 보이고

 

저는 미리 예약을 한 덕분에

 

데이브 파인트 Dave Pynt 셰프님과 마주 보고 앉는 자리에!

 

잘생긴 다른 셰프님.

 

숯 구우랴 재료 준비하랴 여기서 가장 바쁘신 분.

 

식재료 준비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었어요.

 

Still Water. 11 SGD.

 

메추리알 준비하는 모습인데, 왠지 인사 잘 하신다, 하고 놀리고 싶었네요. ^^

 

Smoked Quail Egg Caviar * 2. 30 SGD.

 

훈제해서 고소한, 반숙 메추리알과 캐비어. 한 알에 만 원이 넘는 값비싼 메추리알~

 

Brooklyn Lager. 14 SGD.

 

Fat Yak Pale Ale. 12 SGD.

 

Grissini. 12 SGD. 그리씨니.

무척 새콤한 맛. 차이브가 흩날려서 켁켁거렸네요. 크림? 치즈? 들어가서 후루룩 금방 먹었어요.

 

주문한 킹크랩 역시 그릴에서 구워집니다.

 

Leek. 16 SGD.

 

대파 비슷한 리크. 버터에 푹 담가서 지져낸 맛.

 

Sanger. 20 SGD. 생어가 호주 구어로 샌드위치 라고 하네요.

 

느끼하기도 한 버거인데 매콤한 코울슬로, 마요네즈 맛으로 중화시키며 먹었어요.

 

이제 메인 코스 차례.

 

King Crab and Garlic. 75 SGD. 아니 게다리 두 개에 6만 원이 넘는다니!

 

살도 실하고

 

게살이 매우 달았어요.

 

Onglet 95g. 24.70 SGD. 그래도 구운 고기 한 번 먹어보자며, 토시살 스테이크를 시켜봤어요.

 

샐러드

 

고기는 부드럽고, 소스는 엄청 진했어요.

 

Bone Marrow Bun. 12 SGD.

 

본 매로우 번. 버터 좔좔 흐르는 느끼한 맛.

 

서비스! 다 먹고 나가려는데~

 

새콤한 마쉬멜로우. 겉엔 뽑기처럼 바삭하고 달달한 디저트.

 

화장실에도 숯이 있었어요.

 

컨셉은 정말 확실한 곳.

 

식재료 들어있는 냉장고가 있길래 못 참고 그만. 찰칵.

 

숯도 호주에서 가져온댔나 그랬는데~

 

Subtotal 226.70 SGD + GST 7% 15.87 SGD = 242.55 SGD. No Service Charge.

202,263 원.

 

셰프님이 아사도르 에체바리 Asador Etxebarri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고 하셨고,

숯도 호주인가 해외에서 다 수입한다고 하셨습니다. 듣고 보니 빌바오가 더 가 보고 싶네요...

 

한 번쯤 경험해보면 무척 좋은 곳. 하지만 한 번 더 가겠냐고 물으면 물음표.

 

메뉴, 와인 및 주류 리스트는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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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rner House]

Singapore 2017. 6. 12. 01:22 Posted by 올랄라

싱가폴 식물원에 있는 아름다운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코너 하우스.

 

1 Cluny Road, Singapore Botanic Gardens (Nassim Gate entrance)

+65 6469 1000
www.cornerhouse.com.sg

 

Lunch 12:00-15:00

Dinner 18:30-23:00

 

<Corner House – a MICHELIN restaurant in Botanic Gardens - Singapore>

https://guide.michelin.sg/en/michelin-guide-restaurants/corner-house

 

<Asia's 50 Best Restaurants>

http://www.theworlds50best.com/asia/en/2017-The-List/21-30/Corner-House.html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중엔 2016년 17위, 2017년 23위.

 


 

호텔에서 싱가폴 botanic garden 입구까지 택시로 4분. 비싼 택시로 6.65 SGD.

 

Nassim Gate에서 먼거 아닌가 걱정했지만

 

걸어서 3분 거리~!

 

E J H Corner가 옛 집 주인.

 

그래서 Corner House.

 

깔끔한 실내.

 

다양한 주류를 구비함.

 

 

예약을 했지만 테라스 자리는 아니었어요.

 

저쪽이 테라스.

 

가죽 커버를 씌워 놓은 테이블 세팅.

 

스파클링 워터. 15++ SGD.

 

고깔 모양의 버터.

 

이 친구는 맘에 들어서 집에 데려옴.

 

Puligny-Montrachet '12. 168++ SGD.

 

전 날 마신 와인과 비슷하지만 좀 더 깔끔한 느낌의 몽라쉐.

 

물 마시듯 술술...

 

딱딱한 빵. 따뜻함.

 

Business Luncheon 주문. 3 cource lunch 58++ SGD.

 

Nordic salmon.

Beetroot, creme fraiche, horseradish, tapioca pearl, Ikura roes.

 

맛있는 연어. 염도가 적절해서 맛있음. 안 비림. 비트루트 드레싱이 비린맛 잡아줌.

 

Foie gras "Lu shui"
Grapefruit, apple, rice craker, ginger.

 

유자 같은 산뜻한 폼. 고소하고 살짝 단 맛 도는 푸아그라.

 

Patagonian toothfish.

Cauliflower, parmesan, garlice, hazelnut, lardo.

 

부드러운 메로.

 

소금을

 

살짝 곁들여

 

그을린 컬리플라워. 고소한 맛.

Australian M7 wagyu beef (supplement $8++)

 

Romaine lettuce, enoki, romanesco, harrissa

 

My interpretation of kaya toast
Pandan, coconut, gula melaka, muscovado sable, pineapple

 

진한 카라멜과 카야 토스트의 느낌.

 

Soursop
Watermelon, rose, rambutan

 

상큼한 과일 계열의 디저트.

 

Iced black coffee. 10++ SGD.

 

Peppermint tea. 8++ SGD.

 

Nobile

 

Riedel

 

비가 오다가 또 언제 그랬냐는 듯 맑음.

 

식물 그림도 벽에.

 

계산서.

 

326 SGD에 ++해서 383.70 SGD. 319,239원.

 

평화로운 식물원 풍경이 매력적인 코너 하우스.

점심에는 이렇게 간단한 3코스 점심도 있으니, 보태닉 가든 구경할 겸, 들러볼 만 합니다.

 

다시 택시 타러. 택시 요금 4.70 SGD, 7분만에 호텔 도착.

 

메뉴와 와인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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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 Saveurs]

Singapore 2017. 6. 6. 10:25 Posted by 올랄라

싱가폴 세인트 레지스 호텔의 조식 부페.

 

Brasserie Les Saveurs
The St. Regis Singapore Lobby Level
29 Tanglin Road, Singapore 247911 SG


+65-6506-6860 
http://www.brasserielessaveurs.com/
bls@stregis.com

 

Hours of Operation
Breakfast (Daily) 6:30 AM - 10:30 AM

아침 먹으러 출발~

 

착석.

 

 

고급스러운 분위기.

 

층고가 무척 높아요.

 

럭셔리어스~

 

 

 

 

애프터눈 티도 있군요.

 

부페와 메뉴 소개.

 

아래 나올 선택 메뉴.

 

커피, 차도 다양하게.

 

시리얼.

 

과일.

 

특이하게 생긴 과일.

 

이상하게 부페 가면 과일을 잘 안 먹어요...

 

야채 샐러드.

 

햄. 생선.

 

 

 

산 펠레그리노.

 

주스

 

빵. 디저트.

 

치즈.

 

베이컨 등.

 

블러디 메리는 자가 제조하면 되는데~ 아침부터 술이냐 싶어 안 마셨습니다.

 

이렇게 아늑한 방에서 먹으면 참 분위기 좋겠네요.

 

꽃 사진.

 

따뜻한 커피.

 

첫 접시. 훈제향이 좋던 연어.

 

엄청 진한 아이스 커피.

Beverage Selection. Cold Beverages. Iced Coffee Specialties. Freshly Brewed Coffee

 

St. Regis Epicurean Omelette.

With lobster and prawns, served with lobster bisque and avruga pearls.

 

센레지스에서 아침 드시게 되면 이 오믈렛 꼭 드셔보세요~ 고급스러운 산해진미~

 

다음 접시. 야채에 칠리 뿌려 먹기.

 

진한 오리의 맛.

 

Chinese Delicacies

 

Home-made Yan Ting Dum Sum Selection. Served with Sweet Soy and Chilli Sauces.

아스파라거스 만두. 부추 만두. 저는 만두 참 좋아하는데 이 만두는 좀 아쉽~

 

진한 커피 한 잔 더~

 

화려한 디저트로 마무리...

 

고급스러운 아침을 즐길 수 있던 세인트 레지스 레 사뵈 Les Saveurs.

 

한 번 더 가고 싶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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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ma Kong's]

Singapore 2017. 6. 5. 06:53 Posted by 올랄라

싱가폴 차이나 타운에 있는 크랩 요리 전문점.

 

34 Mosque St, Singapore 059512
+65 6225 2722
http://www.mommakongs.com/

 

호텔 나올 때 본 조각.

 

La Brezza라는 호텔 2층 레스토랑에 해피 아워가 있다고 했는데, 직원이 없음... 통과

 

식당으로 바로 안 가고

 

잠시 들린 곳은

 

Hong Lim Market & Food Centre

 

무리해서 계단 타고 2층까지 올라갔건만, laksa 가게는 이미 문을 닫았네요. 헛걸음...

 

좀 걸어서 차이나 타운으로...

 

아이고 다리야...

 

구글 맵 보면서 조금 헤매다가

 

마침내 도착. 싱가폴에서는 걷고 싶지 않아요... 무조건 택시. 버스.

 

벽에 있던 메뉴.

 

MSG 안 쓴다고

Welcome to the best crab experience

 

택시는 9분 탔는데 홍림에서 여기까지 그 이상 걸은 듯... 택시비 6.55 SGD.

 

예약하고 일찍 간 터라 조금 한산해 보였는데, 한 두 시간 지나니 손님들 많이 찼어요.

 

아주 긴요한 물티슈.

 

아사히 맥주는 13 SGD. 서머스비 사이다는 14 SGD. 여기에 곱하기 1.17.

 

오른쪽 튀긴 꽃빵이 참 맛있었답니다. 달콤함.

 

배불러서 다 먹지도 못 함.

 

Black Pepper Crab. 48 SGD.

 

연장... 도구...

 

블랙 페퍼 크랩이 막 자극적이진 않은데, 매운 맛은 강하네요.

 

칠리 크랩도 도착.

 

Chilli Crab. 48 SGD.

역시 칠리 크랩이 온기도 오래 가고 빵하고 먹기도 좋았어요.

 

Garlic Prawns. 18 SGD.

시리얼 새우 모양을 기대했는데, 그냥 새우살 볶음. 맛있었는데, 정신 없으니 그냥 손으로 먹음 ㅠ

 

먹다 지침 ㅠㅠ 극심한 노동...

껍질 속에 꽉찬 게살은 참 맛있었는데, 먹고 나니 그냥 돈 내고 다 까달라고 할걸 싶었습니다.

(추가 요금 부담하면 먹기 좋게 해체해주는 서비스가 있더라고요.)

 

계산서

 

173.05 SGD. 143,650원.

 

느끼함을 견디지 못하고 한 캔에 거의 1만 원 하는 미니바 제로 콜라 꺼내 마심...

편의점 갈까 하다가 더운데 나가기 그래서요...

 

크랩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는 마마콩스.

다른 유명한 곳처럼 바닷가 바람 맞으면 먹는 운치는 없지만, 확실히 싸긴 싼 듯.

 

싱가폴에 좀 오래 머무시는 분께는 추천할만 하네요. 잘 먹었습니다.

메뉴는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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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s Amis]

Singapore 2017. 6. 4. 15:11 Posted by 올랄라

싱가폴의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레자미. by Chef (Sebastien) Sébastien Lepinoy.


1 Scotts Road, #01-16 Shaw Centre, Singapore 228208 (Opposite HSBC Bank, Tanglin Branch)
+65-6733-2225
lesamis@lesamis.com.sg (reservations)

 

 

 

http://www.lesamis.com.sg/restaurant-info

 

https://guide.michelin.sg/en/michelin-guide-restaurants/les-amis

 

<Asia's 50 Best Restaurants>

http://www.theworlds50best.com/asia/en/2017-The-List/11-20/Les-Amis.html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중엔 2016년 12위, 2017년 16위.

 

11:53 택시 탑승, 11:59 하차 4.80 SGD. 정시 도착.

 

 

 

2층도 있고

 

층고가 높은 우아한 공간.

 

미인이 혼자 앉아서 식사하던 자리.

 

테이블 세팅.

 

badoit 스파클링 워터. 한 병에 16 SGD. 2병 마셨네요.

 

런치 코스로 1인분에 108 SGD 하는 le menu formule a la carte를 주문했습니다.

4코스, 차가운 전채, 더운 전채, 메인 요리, 디저트.

 

17% 세금 봉사료 가산하면 126.36 SGD.

 

토마토 퍼프. 피자 먹는 기분. 따뜻함.

 

치즈 맛 나는 짭짤한 빵.

 

풍성한 빵 카트.

 

부드러운 꼬마 빵, 미니 바게뜨.

 

건포도빵.

 

Leflaive, Macon Verze '12. 120 SGD.

마을 등급 와인. 가볍고 우아한 느낌.

 

연어 산적 꼬치.

 

짭짤한 아뮤즈 부쉬.

 

잘 안 찢어지는 크로와상과 함께

 

코스 시작.

 

Les entrees Froides(Les entrées Froides). 차가운 전채.

 

la terrine de foie gras de canard.

duck foie gras terrine dry aged for 10 days, served with a mango compotee (compotée) & pain de campagne.

빠떼. 매우 클래식함. 먹기 편함.

 

샐러드. 야채, 피스타치오, 트러플 머스타드. 신 맛 나는 드레싱과 함께.

 

le crab en frivolite (frivolité).

캐비어 디쉬.

 

crab prepared au court-bouillon served in a roll of feuille de brick with caviar.

비린 듯. 바삭하고 아삭한 춘권 느낌.

 

캐비어 양이 적어서 맛을 느끼기엔...

 

Les entrees Chaudes(Les entrées Chaudes). 따뜻한 전채.

 

la rouelle de homard bleu.

lobster mousse encased in baby spinach, served with classic fish bone sauce.

랍스터. 연어알. 시금치? 비릿한 느낌. 

 

따뜻한 온도가 좋고, 연어알 없이 그냥 먹는게 더 나았어요.

 

la noix de saint-jacques aux algues.

slow roasted erquy scallop served in a beurre d'algues aux simples.

 

가리비가 아주 맛있었어요. 버터에 구웠나.

 

Les plats principaux.

 

메인 메뉴 전.

 

멋진 나이프 등장.

 

le canard de challans.

roasted duck from vendee served with spring turnip & jus gras.

 

씹는 맛이 좋은 오리 고기. 오리 쥬스와 발사믹 reduction.

 

날고기처럼 나왔는데도, 씹다 보면 오리맛이 풍부합니다.

 

le langue de veau.

소 혀 요리.

 

braised veal tongue served with traditional albufera sauce, flavours of piment d'esplette.

소 혀가 이렇게 부드럽다니?

 

맛있고 향 좋은 소스와 함께.

 

서빙할 때 바이오 다이나믹 농법으로 만들었다, 창업주 이야기 등등 자세히 친절히 설명해줌.

 

달콤한 향기에 진한 단 맛을 느낄 수 있었던 포트 와인.

 

복분자주 느낌도 좀 나고...

 

Les desserts. 디저트.

 

le chocolat 76% de l'équateur (equateur)

 

dark chocolate soufflé paired with mauritius vanilla bean ice cream. souffle.

많이 달지 않은 따뜻한 초코 수플레.

 

안 녹고 잘 버티던 아이스크림과 함께

 

les fromages.

fine selection of imported artisanal french cheese from bordier & mons.

치즈 한 접시. 까망베르, 블루, 고트 등. 독한 치즈도 있었음.

 

빵도 하나 더.

 

연한 자스민 티.

 

화장실은 여러 차례.

 

마지막 프띠 프루. 산뜻한 파인애플 타르트를 한 입에. 그리고 겉이 바삭한 까눌레.

 

쁘띠 프루와 치즈 남은 건 포장.

 

매우 훌륭한 서비스.

 

식대는 442.56 SGD.

 

이렇게 싱가폴 레스토랑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아주 새롭고 신선한 요리는 없었지만, 기본에 충실한, 기본을 잘 하는 느낌?

우아하고 친절한 서비스도 참 좋았고요.

 

뒤이어 올라올 레스토랑들과도 비교해보면 좀 더 흥미로울 듯.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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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ra Village Food Centre]

Singapore 2017. 5. 13. 14:33 Posted by 올랄라

싱가폴 이케아에서 가까운 호커 센터. Hawker Centre.


123 Bukit Merah Lane 1, Singapore 150123
+65 6474 0439

 

티스토리는 구글 지도 첨부가 안 되는군요.

 

탕린 쇼핑 센터 지나 택시 타고 출발. Tangin Shopping Centre

 

택시 소요 시간은 12분, 요금은 7.20 SGD.

아파트 구조가 특이하길래 사진 찍어 봤어요.

 

여기서부터 시작.

 

검은 고양이가 도로에 앉아있길래 사진 한 장.

 

무더운 싱가포르의 아침.

 

#01-77, Xiang Jiang Soya Sauce Chicken

 

香江油鸡面

 

닭고기를 파는데, 잘 보면 머리하고 목이 그대로 붙어있습니다. 으윽

 

아침 일찍 (7시 50분경) 갔는데도 문이 열려 있어 넘나 좋은 것.

 

주문하고

 

닭 1/4, 6 SGD. 만두 2개, 1.4 SGD. 합이 7.4 SGD.

 

소이 소스, 말 그대로 간장 양념 닭인데요. 아주 부드럽고 슴슴합니다.

 

청키면가 생각나는, 간이 딱 좋은 완탕 국물.

 

먹을 준비

 

사그락사그락 단 맛 나는 큼직한 만두.

 

1차를 마쳤으니 호커 센터를 한 바퀴 둘러 보았습니다.

 

저기 바쿠테가 맛있다고 했는데, 9시 넘어서 오라고 해서요, 포기.

 

#1-67, SOON SENG COFFEE STALL. 순성차실. 순성다실? 順成茶室.

 

커피와 차를 주문했는데, 연세 많으신 사장님이 약간은 힘겹게 만들어 주십니다.

 

커피, 차, 두 잔 합해서 1.80 SGD. 

잔을 닦긴 닦았어요 ㅋㅋ 뜨거운 물에 잔 헹구고...

프림 넣어서 달달한데, 차가 더 맛나요.

 

잠시 주위를 둘러 보고

 

이른 아침이라 한산한 편이었고, 손님들이 하나둘씩 모여들던 시간.

 

2016 미슐랭 가이드 싱가폴편에 빕 구르망 BIB GOURMAND 로 나온 곳.

 

#01-75,Depot Road Zhen Shan Mei Claypot Laksa

 

德普路真善美驰名砂煲叻沙

 

영업시간 월-토, 오전 9시~오후 4시

 

사장님? 사진도 많음

 

Gentle reminder: Our laksa is spicy.

포장하면 20센트 추가~

 

8시 40분 경에 주문 받고 준비 시작했습니다. 9시에 여는 줄 몰랐어요... ㅠㅠ

 

마침내 입수한 락사. 소. 3.5 SGD.

 

매콤하고 가는 면, 어묵, 숙주, 탱탱한 새우, 가늘게 찢은 닭고기, 고수.

얼큰한 국물 먹으니 땀이 나네요! 당면도 아닌 통통한 국수도 신기했고요. 맛있었습니다.

 

다시 호텔로 돌아갈 때는 14번 버스를 탔습니다. 현금은 1명당 1.6 SGD.

 

다소 엉뚱한 곳에 있었지만 이른 아침 시간이 있어서 가본 알렉산드라 빌리지 푸드 센터.

 

한국어 검색하면 잘 안 나오는 곳이라 더욱 호기심이 있었는데, 가 보길 잘 했다 싶네요.

 

이른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으니 좋은 곳. 특히 IKEA 가시는 분들께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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