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고려병원 길 건너편에 있는 본죽 서울대입구역점.

 

 

서울 관악구 관악로 237 (봉천동 40-67)

02-889-6288

https://www.bonif.co.kr/store/list?brdCd=BF101

영업시간 09:00 ~ 21:30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6번출구에서 600m 거리, 걸어서 10분 정도 걸립니다.

506, 5511 등의 버스를 타고 봉원중학교.행운동우성아파트 (21-137) 정류장에서 내리면 가까워요.

 

몇 주 전 환자식으로 전복죽 등 포장하러 갔었고요

 

이번에는 사진에 보이듯 동지팥죽 먹는 날 삼아 찾아갔습니다.

 

깨끗한 매장.

 

죽 외에 반찬들도 판매합니다.

 

요새 미는 메뉴는 본죽 시그니처 로스트 머쉬룸 불고기죽(12,000원)인 듯.

 

입맛 돋우는 겨울 추천 메뉴로 팥죽이 나와 있습니다.

 

그 외 가평잣죽, 단호박죽, 녹두죽, 흑임자죽

 

우리 집 간편 가정식으로 아침엔본죽, 반찬, 음료 등이 있었습니다.

 

동지팥죽. 8,500원. 심심한 팥죽. 커다란 그릇에 나와서, 혼자 먹긴 많은 양.

 

1인 1메뉴를 시켰으면 좋았겠습니다만, 저는 후약이 있어 간단히 조금만 맛보기로 먹었습니다.

반찬은 시원한 동치미 국물, 달달한 매실차, 젓갈, 장조림, 배추김치.

 

아파서 죽을 먹는 일이 잦으면 안 되겠습니다만, 가끔 먹으면 속도 편하고 맛있는 본죽이에요.

 

잘 먹었습니다~

제주도 음식을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곳.

 

서울 관악구 관악로12길 108 (봉천동 1625-2) 지하1층

02-883-7083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 재료준비 14:30 ~ 17:00 / 재료 소진시 조기마감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4번출구에서 500m, 걸어서 8분,

서울대입구역 1번출구에서 700, 걸어서 10분 거리입니다.

 

제주상회 네온사인.

 

웨이팅 많은 날도 있다고 하는데, 이날은 무사히 바로 입장했습니다.

 

영업시간은 서두에도 적어놨습니다.

 

레트로 감성 넘치는 바닥 자리가 눈에 띄었지만, 저는 저기 못 앉습니다...

 

안개유리...

 

냉장고에 한라산 소주가 있고

 

제주막걸리, 너의 마음에, 제주 위트 에일 등의 술병이 제 맘을 흔들었지만, 강제 금주라 패쓰...

 

차림표 입니다. 식사류 고기국수, 고기국밥, 비빔국수. 요리류 몸국, 돔베고기, 제주순대.

주류 소주, 막걸리, 맥주. 음료수 사이다, 식혜.

 

식재료 원산지는 대부분 제주도, 그 외 국내산. 모든 재료는 제주산을 우선적으로 사용한대요.

 

델몬트 주스병과 오뚜기 순후추통. 옛날 생각 나는군요.

 

수저 세팅.

 

깔끔한 부추 부침. 액젓맛이 살짝 스치네요. 새콤한 양파절임.

 

식사 두 가지를 주문했습니다.

 

고기국수 보통. 8,000원. 국물이 진한 고기국수. 짭짤한 감이 있는데요,

돼지고기를 탱글하게 쫄깃하게 잘 삶았습니다. 고기 양도 넉넉하고요. 고기국밥도 기대가 됩니다.

 

비빔국수와 함꼐 나온 국물. 육수.

 

비빔국수 보통. 8,000원.

 

두툼한 돼지고기가 세 점이나 올라갔습니다. 저 고기는 식혔는데도 맛있었어요.

 

묘한 양념의 비빔국수. 잘 비벼서 먹으면 많이 맵지 않아요.

 

가까운 곳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네요. 금주 풀리면 찾아가서 한라산 한 잔 하고픕니다.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16,000원, 1인당 8,000원

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에 있는 딤섬 등 중국 음식 전문점.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94 (봉천동 1626-1)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1번출구와 낙성대역 4번출구 사이에 있습니다.

 

깔끔한 주황색 간판.

 

샤로수길 식당 간판 중에 손에 꼽을만큼 간결하고 기억에 남는 디자인이에요.

 

입간판 메뉴.

 

카운터 자리에 앉아서 메뉴 한 번 더 확인.

 

세트 메뉴도 있습니다.

 

세트 메뉴 1인당 9천 원, 혹은 25,000~26,000원 짜리가 있어요.

 

칭따오 라거 외에도 밀맥주, 스타우트 등이 있었습니다. 금주 풀리면 시도해 보기로...

 

따뜻한 자스민 차가 나와서 좋았습니다. 소화되는 느낌.

 

아삭한 짜사이. 자차이?

 

량빤오이. 5,000원.

 

간간하고 매콤한 오이무침. 두반장으로 보이는 장이 올라가서, 제법 맵습니다.

주문 전 떠올렸던 부산 일품향에서 반찬으로 주는 오이무침과는 사뭇 다른 느낌.

 

쑈마이. 7,000원. 어떻게 적을까 고민했는데, 영수증에 쑈마이라고 적혀 있었어요.

 

이주 탱글하고 맛나는 샤오마이. 주문하고 10분 이상 걸려 나왔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첫 방문한 천희향딤섬제작소. 딤섬도 맛있고, 몇 가지 안주들도 있으니, 술 한 잔 하기 좋아보여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12,000원, 1인당 6천 원

우연히 찾아낸 아주 맛있는 태국식 음식점. 낀 알로이 알로이.

 

서울시 관악구 청룡2길 29(봉천동 921-1) 106호
02-6403-4879

 

지하철 2호선 봉천역 1번출구에서 봉천시장쪽으로 갑니다. 걸어서 약 4분 거리.

 

Asian Food.

 

메뉴판 사진을 찍으면서 기대하기 시작.

 

시장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었네요.

 

태국 노래? 영상?도 나오고

 

깔끔하게 정리정돈한 냉장고.

 

바 테이블도 있으니 연인끼리 드셔도 혼자 드셔도 좋겠네요. 그래도 물은 셀프입니다.

 

르노삼성 대리점 가서 QM6 시승해보고 돌아가는 길에 가봤습니다.

 

창 맥주. 5,000원.

 

수저 세팅.

 

파카파오무쌉. 7,000원.

 

돼지고기 민찌와 훌라파를 넣어 볶은 무쌉. 안남미 쌀밥. 튀긴 계란 프라이. 덮밥.

 

얌운센. 6,000원.

 

따뜻한 샐러드. 녹두 전분으로 만든 멍빈 누들, 돼지 민찌, 새우, 토마토, 샐러리잎,

새콤달콤매콤한 라임소스.

 

똠얌누들. 7,000원.
레몬그라스, 갈랑가, 라임잎. 똠얌 스프. 새우, 느타리버섯, 토마토.

 

얇은 면.

 

고수 넉넉히 청해봤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었는데, 아직도 블로그에 안 올렸다는 걸 뒤늦게 깨닫고, 부리나케 써봤습니다.

음식 하나하나 다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 더 가봤었는데, 그땐 일찍 닫아서 못 먹어봤네요.

 

배달의 민족 배달도 된다고 하니, 오늘 한 번 시켜 먹어 볼까도 싶네요.

 

잘 먹었습니다!! 메뉴는 아래에.

 

- 2인 식사금액 30,000원, 1인당 15,000원

 

 

 

 

 

 

 

 

서울대입구역에서 가까운 건어물 포차. 짝태&노가리 서울대점(서울대입구역점).

 

서울 관악구 봉천동 873-43

02-2684-7888

http://jjaktae.kr/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거리.

 

짝태와노가리 로 읽었었는데 짝태 & 노가리 네요. 건어물 脯, 포차.

 

안주 가격이 참 좋습니다. 추억의 쫀드기 1천 원부터 시작. 최고가 안주는 짝태어묵탕 15,000원.

생맥주 500cc 3,500원, 소주 맥주 각 4천 원씩. 칭따오도 있네요.

 

정규 메뉴 외, 꼬마 노가리, 두툼 쥐포, 순살 아귀포, 마약 육포가 2018년 신메뉴였네요.

 

반가운 뻥튀기(강냉이)가 기본 안주.

 

생맥주가 신선하게 잘 나왔습니다.

 

짝태(12,000원), 대구노가리(1,500), 그리고 하나 더 시켰을 거에요.

 

가게 바깥에서 구워다 주시는데, 이제 날이 너무 추워서 괜찮으실런지...

 

2차 안주로 더 할 나위 없었네요.

 

추억의 쫀드기를 시켰더니, 생선포와 마찬가지로 불에서 구워다 줍니다.

 

 

불에 구운 쫀드기는 별미였습니다. 또 먹고 싶네요.

 

서울대입구역 이쪽 동네에 갈 일이 드문데, 모처럼 가서 맘에 드는 술집을 찾았습니다.

이 달에 한 번 더 갈 듯 하네요.

 

잘 마셨습니다!

 

 

<2차 방문>

 

생맥주 500cc. 3,500원. 차갑고 신선합니다.

 

어포 먹을 준비.

 

추억의 쫀드기. 1,000원. 이게 왜 그리 생각나고 당기던지... 탄수화물이라 그럴까요

 

쥐포. 3,000원.

 

한 장이라 양이 아쉬워, 작게 잘라 봤습니다.

 

대구노가리. 1,500원.

 

안주 하나하나가 좀 작아보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맥주 한 두 잔 마시기엔 충분했어요.

 

이번에도 잘 마셨습니다. - 2인 음주금액 16,000원, 1인당 8천 원

 

 

서울대입구역과 봉천역 사이에 있는 24시간 영업하는 한식당 겸 술집.

 

서울 관악구 봉천동 894-15
02-884-9359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4번출구와 봉천역 1번출구 사이에 있습니다.

 

30년 전통의 맛집을 표방하는 부림. 인터넷에서 많이 봤었는데, 이날 처음 가봤어요.

 

냉동삼겹살, 묵은지고등어찜, 김치찌개, 돼지고기 쌈밥, 소고기고추장찌개, 새우젓호박찌개 등.

 

서울남부 청소년 꿈키움센터 맞은편에 있습니다.

 

차림표. 가격대가 어느 정도 있는 편.

 

상차림 푸짐하게 나옵니다.

 

배추김치와 볶음김치가 함께!

 

냉동삼겹살(1인분 1만 원) 주문.

 

파절이.

 

쿠킹호일 얹은 불판에 구워 먹어요.

 

된장찌개.

 

오랜만에 고기 구워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계란찜은 서비스였나...

 

셋이서 삼겹살 1인분씩 3인분, 소주 2병 마시고, 38,000원 나왔습니다(현금 내면 좋다고 하심).

위치나 분위기 등 봤을 땐 좀 더 가격대가 낮아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밤중에 야식으로 먹으러 가기에는 좋겠네요.

 

잘 먹었습니다.

소담닭발 2호점. 자주 가고 싶은 술집이 새로 생겼습니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28길 8-1 (관악구 봉천동 36-34)

02-889-7979

 

봉천우성아파트 올라가는 길에 있습니다.

도토리칼국수냉면 행운동점이 있던 자리에요. 전화번호도 그대로.

라헬미용실과 해오름공인중개사 사이.

 

여기는 2호점 행운동점. 본점 1호점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로50길 69 (시흥동 8-15),

02-808-3938. 카드 결제 했더니 영수증에 본점 주소 전화번호가 나왔어요.

 

순살불닭, 닭날개, 국물무뼈(닭발) 각 9천 원씩.

 

입간판 광고. 국물닭발, 무뼈닭발 각 8천 원씩. 닭볶음탕(닭볶음탕) 25,000원.

포장, 배달 됩니다.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영업.

 

소담닭발 차림표. 통닭발 7천 원부터 시작. 위에 적은 닭볶음탕이 가장 비싼 요리.

주류는 생맥주/막걸리(각 3천 원), 소주/맥주/매화수/청하(각 4천 원), 보해복분자 12,000원.

A세트(16,000원), B세트(25,000원), 소담세트(34,000원). 세트메뉴 구성도 좋아 보였어요.

 

닭발의 효능.

 

깨끗한 가게.

 

물, 추가 반찬 셀프.

 

사실 3호점 내고 싶다는 분의 화분을 보고, 여기가 2호점인지를 알았어요.

 

참이슬 오리지널(빨간뚜껑)이 있어요. 맥주는 카스. 각 4천 원씩.

 

닭똥집. 7,000원. 모래주머니는 일명 ‘닭똥집’이라고 불리는데,

사실 이 부위는 닭의 위와 이어진 ‘근위’를 말한다, 고 합니다.

(출처: 고기박사 필로 교수가 알려주는 82가지 고기수첩)

탱탱한 X집을 양파 등과 함께 잘 볶았어요.

 

드레싱 얹은 샐러드와 스위트콘 샐러드.

 

타르타르 느낌의 닭발 소스. 옥수수 하고 단무지는 좀 얼어서, 사장님께 말씀 드렸어요.

 

무뼈닭발. 8,000원.

 

살짝 불맛 나면서도 담백한 느낌의 닭발. 맛있었어요.

 

계란찜 서비스.

 

국물무뼈(닭발). 9,000원. 닭발과 콩나물 등 각종 야채를 끓여 먹는 음식.

 

보글보글. 양은 많은데 닭발이 부들부들해져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무뼈닭발이 더 좋았습니다.

 

생맥주. 3,000원. 깔끔하고 시원했어요.

 

가까이에 이런 가게가 생겼다니, 정말 좋았습니다. 단골 되고 싶은 마음, 자주 가고 싶은 마음.

음식들이 매콤했는데도, 다음날 속이 편했고요.

배달의 민족 등으로 집에서 시켜먹을 수도 있지만,

저는 가게 직접 가서 술 한 잔 하면서 더 좋겠어요.

 

잘 먹었습니다! 또 갈게요~

 

- 2인 식사금액 35,000원, 1인당 17,500원

 

 

<3차 방문>

 

소담닭발 배달 메뉴. 그 중에 A세트를 시켰습니다.

 

쿨피스 450ml. 매운 닭발 먹을 때 필수템!

 

통닭발. 손 혹은 발 모양... ㅠㅠ 보기와 다르게 아주 맵습니다.

 

2차 방문 때도 먹었던 오돌뼈. 양념 좋고 맛도 괜찮은데 아주 잘게 썰었어요.

안주 삼긴 좋고, 배고플 때 먹으면 양이 좀 아쉬울 듯.

 

계란찜. 왕계란 4개가 들어간다는데, 얼얼한 입 달래기도 좋고, 든든하게 속 채우기도 좋습니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 되서 시간이 좀 필요해 보이는데, 얼른 안정되고 자리 잡았으면 좋겠네요.

 

- 2인 식사금액 24,000원, 1인당 12,000원 (맥주 2병 포함)

수비드 치킨을 내세운 치킨집. 펍. 술집. 인근주민 낙성대점.

 

서울 관악구 봉천동 1680-30 (남부순환로 1903)

02-6339-3926

http://ingeun-jumin.com/sub/sub_4_1.php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5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홈페이지에 아직 낙성대점 소개는 없습니다.

 

수비드통닭집. SOUS VIDE CHICKEN PUB. 오봉 도시락 옆.

어느 분류에 넣을까 고민하다가 간판에 적힌대로 바/펍 분류에 넣었어요.

 

수비드치킨

 

넌 취할때가 제일 예쁘다♡ 라고 써 있네요.

 

영업 시간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마지막 주문 오전 1시.

 

입간판.

 

삼성 디지털프라자 길 건너편.

 

맥스 크림 생맥주. 3,500원. 무척 시원했어요.

 

기본 찬.

 

퐁듀통닭. 23,000원.

 

통닭, 생크림소스, 모짜렐라치즈, 스파게티.

 

수비드는 진공저온조리법. 닭고기가 매우 부드러워요. 닭뼈가 흐물흐물해질 정도.

 

크림 파스타도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골뱅이무침. 10,000원.

여기서는 사이드 메뉴로, 통닭과 같이 시키기 적당한 양.

 

여기에 추가로 화덕구이 통닭(14,000원) 한 마리 포장하여, 총 54,000원 결제.

 

인근주민이 생기자마자 엄청 궁금해했고, 내가 처음 가서 블로그 글도 1등으로 써봐야지 했으나,

많이 늦었네요.

 

대전에도 있고 진해 석동에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프라이드 치킨말고 색다른 통닭이 먹고 싶다면 권할만한 곳. 오며 가며 보면 손님도 많더라고요.

 

잘 먹었습니다~

 

포장 봉투.

 

곰탕 포장용기에 담아줬네요.

 

명함 앞면.

 

명함 뒷면. 약도.

 

메뉴는 아래에.

 

전메뉴 포장가능

 

 

 

 

 

 

커티삭 하이볼도 있어요. 한 잔에 5천 원.

 

서울대입구역에서 가까운 횟집.

 

서울 관악구 봉천동 851-28

02-883-7271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7번출구로 나가서 길 한 번 건너면 있습니다.

 

숙성대광어가람

 

봉천곱창과 오동도산아나고꼼장어구이 사이.

 

원래 회 포차 있던 자리래요.

 

수조 속 광어들.

 

입구에 있는 메뉴판. 모든 메뉴 포장가능.

 

메뉴판. 초밥 10점 15,000원부터 회 특대 8만 원까지.
그러고 보니 술값이 안 나와있네요.

 

상차림. 묵은지가 맛있어서, 전채 삼아 많이 먹었어요.

 

숙성회와 잘 어울리던 카스 맥주.

 

광어회 3인분. 45,000원.

 

회가 달고 맛있습니다.
 

밥을 같이 내어줘서, 셀프 초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굳 아이디어.

 

인기만점 콘치즈.

 

북어국이 나오네요.

 

광어+연어 초밥. 15,000원.
초밥도 정갈하게 맛있게 잘 나옵니다. 회 말고 초밥도 시키길 잘 했다고 생각했어요.

 

회가 남고 밥이 없어지면 밥을 리필해주십니다.

 

참깨 소스 얹은 연두부. 배도 든든하고 입 안도 산뜻하게.

 

매콤 짭짤한 가자미 구이. 이 양념 얹어 밥 먹어도 맛있네요. 생선도 맛있게 잘 구웠어요.

 

전어쌈도 서비스로 나왔어요. 깻잎에 마늘 고추 쌈장까지 다 함께.

 

회 추가. 15,000원.
추가 회가 실할 거 같다는 일행 말이 맞았네요.
 

여기까지 먹으니 배가 많이 불렀어요.

 

매운탕. 5,000원.

 

라면사리. 2,000원.
매운탕도 맛있었습니다. 간이 적당했고, 칼칼하게 식사 마무리 하기 좋았어요.

가게 문 연 뒤 오며 가며 궁금해 했었는데, 이제서야 들어가 봤습니다. 방문 결과는 기대 이상.

주방 한 분 홀 한 분, 이렇게 두 분이서 음식과 서비스를 척척 해내시네요. 
늘 그런진 모르겠지만, 이 날은 가게가 비교적 조용해서 얘기하기도 좋았습니다.

포장도 가능하니, 조만간 또 한 번 가게 될 곳.

잘 먹었습니다!

 

- 3인 식사금액 102,000원, 1인당 34,000원.

 

서울대입구역 인근 곱창볶음 순대볶음 전문점. 늦게까지 영업. 

 

서울 관악구 봉천동 859-17
02-883-2274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6번출구로 나가서 길을 한 번 건너 위버폴리스 건물로 갑니다. 

 

아주 오랜만의 방문. 한 1년 반만인가요.

 

혼밥용 곱밥도 있군요. 배민라이더스 우수업체이기도.

 

어젯밤 꿈에 곱창이 나왔는데 지금도 꿈인가

 

밝은 분위기에 다소 아담한 크기의 복층 자리.

 

메뉴판. 알곱창. 곱창 100% + 양파 + 깻잎

 

야채곱창. 곱창 50% + 양파 + 깻잎 + 양배추 + 당면

 

반찬은 산뜻한 부추무침과 오이피클.

 

소주 맥주 각 4천 원씩. 콜라 등 탄산음료 1,500원.

 

알곱창+야채곱창. 비주얼 굳. 1인분 각 8,900원씩. 2인분 시키면 17,800원.

 

깻잎 잘 섞어서 먹어요. 매콤달콤.

 

성인 남성들은 1인분 넘게 시켜 먹어야 할 듯 하고요.
식사 말고 2차 3차 혹은 그 뒤라면 적당할 듯.

 

- 2인 식사금액 23,800원, 1인당 11,900원

 

알곱창, 야채곱창, 1인분씩 포장도 해왔습니다. 따로 담아주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