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에서 가까운 건어물 포차. 짝태&노가리 서울대점(서울대입구역점).

 

서울 관악구 봉천동 873-43

02-2684-7888

http://jjaktae.kr/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거리.

 

짝태와노가리 로 읽었었는데 짝태 & 노가리 네요. 건어물 脯, 포차.

 

안주 가격이 참 좋습니다. 추억의 쫀드기 1천 원부터 시작. 최고가 안주는 짝태어묵탕 15,000원.

생맥주 500cc 3,500원, 소주 맥주 각 4천 원씩. 칭따오도 있네요.

 

정규 메뉴 외, 꼬마 노가리, 두툼 쥐포, 순살 아귀포, 마약 육포가 2018년 신메뉴였네요.

 

반가운 뻥튀기(강냉이)가 기본 안주.

 

생맥주가 신선하게 잘 나왔습니다.

 

짝태(12,000원), 대구노가리(1,500), 그리고 하나 더 시켰을 거에요.

 

가게 바깥에서 구워다 주시는데, 이제 날이 너무 추워서 괜찮으실런지...

 

2차 안주로 더 할 나위 없었네요.

 

추억의 쫀드기를 시켰더니, 생선포와 마찬가지로 불에서 구워다 줍니다.

 

 

불에 구운 쫀드기는 별미였습니다. 또 먹고 싶네요.

 

서울대입구역 이쪽 동네에 갈 일이 드문데, 모처럼 가서 맘에 드는 술집을 찾았습니다.

이 달에 한 번 더 갈 듯 하네요.

 

잘 마셨습니다!

 

 

<2차 방문>

 

생맥주 500cc. 3,500원. 차갑고 신선합니다.

 

어포 먹을 준비.

 

추억의 쫀드기. 1,000원. 이게 왜 그리 생각나고 당기던지... 탄수화물이라 그럴까요

 

쥐포. 3,000원.

 

한 장이라 양이 아쉬워, 작게 잘라 봤습니다.

 

대구노가리. 1,500원.

 

안주 하나하나가 좀 작아보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맥주 한 두 잔 마시기엔 충분했어요.

 

이번에도 잘 마셨습니다. - 2인 음주금액 16,000원, 1인당 8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