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새내역 근처, 아는 사람은 아는 바, 비바 라 비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185-5
02-421-8581
https://www.instagram.com/seabreeze87/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3번 출구를 이용합니다.
Viva La Vida. 스페인어로 '인생이여 만세'. Coldplay가 발표한 노래도 있죠.
신천황소곱창 옆.
영업시간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Single malt whiskey, cocktail. Timeless place.
저는 혼술하러 가던 길이었는데, 마침 친구가 (혼자 가게 전세 내고) 있어서, 합류했습니다.
갈 때마다 술병이 더 많아지는 느낌.
여기있는 술값 다 합치면 얼마나 될까요...
마침 친구가 생일이었어요. (근데 너도 혼술...?)
네가 낼 줄 알고 안 비싼 거 시켰어
친구가 마신 것은 버번 위스키 '1776 rye'.
저는 메이커스 마크. Maker's Mark. 가볍게(?) 버번 한 잔 좋죠.
전에 계시던 바텐더 분이 옮기신다는 얘기가 있네요. 그 분 참 특이하고 재밌었는데.
시간은 이렇게 흘러갑니다.
원래 계시던 분은 가시고, 새로운 분들 오신 뒤에 또 가 봤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소라 과자.
모스코뮬. Moscow Mule. 18,000원. 정말 시원한 맛있는 칵테일. 진정 소화제!
민트 향 좋아한다고 하니 골라주신 칵테일.
엘디아블로. El diablo. 16,000원.
쉐리. Lustau. Olorso Don Nuño.
창작 칵테일. 3 3 3 삼박자?
옆자리 손님이 맛 보고 품평해달라고 했던 칵테일.
오랜만에 술 구경
술병 쌓이는 속도가...
이름 그대로 피트향이 정말 훅 불어오네요. 눈까지 아렸어요.
오란다 과자. 달다구리. JMT... 얘 이름이 오란다 라는 건 이날 처음 알았네요.
사람들이 바꾸었지만 여전히 좋은 비바라비다. 자주 가고 싶은 곳이에요.
'18년 10월 초 칵테일/위스키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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