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알레산드리아州 토르토나에 있는 작은 식당.

 

Degusteria Forlino Via Edmondo de Amicis, 14, 15057 Tortona AL, Italy 

+39 0131 484000 

http://www.degusteriaforlino.com/

 

밀라노 중앙역에서 라스페찌아 La Spezia Centrale行 IC665 열차를 타면 51분 소요.

Pavia역에서 같은 열차를 타면 Tortona역에서 26분 소요. 식당까지 걸어서 4분.

 

https://goo.gl/maps/D6zG7v4DjR92

간판

 

출입구 바닥에도 식당 이름이

 

작은 식당이지만 앞에 정원이 있어요.

 

와인 외에도 여러가지 주류가 보여요.

 

빨간 접시가 눈에 잘 들어오네요.

 

이태원 수지스 생각나게 하는 새빨간 원색의 접시.

 

이태리 남부 시칠리에서 가져왔다는 좋은 올리브 오일

 

따뜻한 빵을 오일에 찍어 맛있게 먹었어요.

Coperto. 커버 차지 2€*3=6€

 

Antipasti. "Grande Nord" 전채 "북극" 14*3=42€

 

Gratinato di baccala' mantecato con verza e vinagrette.

바깔라(염장 대구) 그라탕, 크림, 비네그레뜨 양배추

 

트러플이 올라갔어요.

 

대구살을 전 부치듯이 겉면을 지져내고, 아래에는 크림과 비네그레트 소스로 맛을 낸 양배추.

이태리 아닌 다른 나라에 와 있는 듯한 기분. 맛있는 전채였어요.

 

Rose Costaiola. 30€

 

Metodo Classico, Rossetti & Scrivani, Rose' de noir, Montebello della Battaglia

 

Vino spumante di qualitá, Pino nero brut rosè

 

아주 맛있는 로제 스파클링 와인이었어요. 아쉽게도 식당에 이 한 병이 마지막. 더 없었어요.

 

Contadi Castaldi, brut satèn, 2014, Franciacorta

 

Saten 사텐 은 비단, 공단이라는 뜻이랍니다.

 

프란치아코르타

 

좋은 와인이었는데, 앞에 마신 로제띠&스끄리바니 가 더 맛있었어요.

 

"Noi ci siamo sempre" 우리는 늘 있어요. 계절 메뉴가 아닌 상시 메뉴인가봐요.

il plin tradizionale ai 3 arrosti. 14€

 

라비올리 를 쁠린 이라고 부르는 지역도 있다는군요.

 

Primi. "Finalmente un aglio olio e peperoncino"
Linguine di Gragnano all'aglio nero, noci, prezzemolo, pecorino Piacentino Ennese. 13€

파스타. "마침내 알리오 올리오, 페페론치노" 흑마늘, 잣, 파슬리, 치즈 등.

아시안 스타일의 짭쪼름한 링귀니.

 

Trippa alla fiorentina. 14€

 

피오렌티나式 트리빠.  

 

토마토 소스 등으로 맛을 낸 소 내장(주로 벌집 위, 양) 요리인데 무척 맛있었습니다.

금번 이태리 방문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음식이에요.

한국 가면 아주 오랜만에 미피아체 가서 먹어봐야지, 라고 생각만 하고 있어요.

 

Panna cotta al mandarino, mandorle pralinate, gelo di caramello salato. 8*2=16€

 

디저트로 귤 맛 나는 판나코타와 설탕에 졸인 호두, 솔티드 카라멜 아이스크림. 좋은 마무리.

 

참고로 다른 디저트는 La torta di mele renette con il gelato alla crema. 7€ 애플 파이,아이스크림

 

Espresso. 4*2=8€

 

예쁜 커피 잔

 

여긴 절인 생강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다 먹었네요!

 

이태리 다니면서 여러 좋은 곳, 맛있는 음식들 먹어봤지만, 의외로 동네 작은 식당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정말 잘 먹었습니다. 꼭 한 번 더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 3인 식사금액 €185, 1인당 €61.66...

 

 

 

명함

 

Buono il panino. 파니니(샌드위치) 가게도 하시나 봐요.

메뉴. 음식 12~16€, 디저트 7~8€

 

스파클링 와인 25~45, 로제 와인 20€

 

화이트 와인 18~38€

 

레드 와인 18~48€

 

 

두 가지 맛으로 먹은 태국식 갈비쌀국수.

 

서울 강북구 미아동 70-2 (도봉로 62) 롯데백화점 미아점 지하2층

02-944-1921

http://naisoi.co.kr/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롯데백화점 미아점이 연결되어 있어요.

 

NAISOI. 태국 명물 갈비국수 라고 합니다.

 

닭강정과 갈비국수 중 고민하다가, 앉아서 먹을 수 있는 나이쏘이로 결정.

 

널찍한 매장.

 

메뉴에 사진이 있어서 고르기 편해요.

 

커피도 팔아요. 까페 겸 음식점.

 

나무 의자인데 앉아보면 푹신해요.

 

세 가지 양념. 설탕, 고춧가루, 고추식초.

 

피쉬소스

 

수저 꺼내고

 

갈비국수. 8,500원.

 

새콤한 피클 중간중간에 곁들입니다.

 

땅콩가루 씹는 맛이 좋아요.

 

약간 달큰한 갈비탕 느낌. 푸근한 맛.

 

고추가루 넣으니 맛의 양상이 확 변하네요. 양념통 열었을 때 매운 냄새가 엄청 강했는데,
역시나 엄청 매워요. 아주 많이 매워서 입에는 통각이, 머리는 어지러울 정도...

 

취향 따라 양념을 조합해서 먹을 수 있는 쌀국수. 왠지 생각나서 한 번 이상 더 갈 듯.

잘 먹었습니다!

 

후식은 같은 층 수퍼마켓에서 산 스페인産 오렌지 주스. 1,500원. 코스트코에도 있나 봐요.

 

메뉴. 식사 8,500~12,000원, 사이드 메뉴 4천~7,500원, 2~3인 세트 메뉴 27,500~38,000원

 

음료 2,500~5,500원. 여름에는 망고빙수도 판매. 주류는 없어요.

 

#나이쏘이 #갈비국수 #태국쌀국수 #롯데백화점

 

지하철역에서 지하2층 내려가는 길에 간판이 있어요.

 

지하2층 안내. 한끼식사, 일식, 분식, 디저트.

 

롯데미아점 식당가 안내. 뷔페, 한식, 일식, 중식.

이탈리아 파비아에 있는 레스토랑. 리스토란테.

 

Piazza del Lino, 15, 27100 Pavia PV, Italy
+39 0382 180 3920
http://www.ristorantelino.com/

 

파비아 역에서 1.1km 거리, 걸어서 약 14분 소요.

https://goo.gl/maps/m6ucTwrzTED2

 

Chef - Andrea Ribaldone, Marco Mannori

Restaurant Manager and coordinator - Fabrizio Ciccarello

 

Ristorante Lino

 

피아짜 델 리노에 있는 리노.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리노와 이 리노 광장에 대해 잘 설명을 해놨습니다(이탈리아어로).

 

이 탑은

 

alla famiglia Cairoli, La Patria, <국가>, 까이롤리 가문 으로부터

 

이제 리노에 

 

들어가 봅니다.

 

입구에 메뉴가 있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 된 곳.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

 

서비스가 매우 좋습니다.

 

구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테이블 세팅.

 

대리석 식탁과 접시.

 

Acqua frizzante, San Pellegrino 75cl. 산 펠레그리노 탄산수. 3€

 

coperto cena. 저녁식사 커버 차지 3€

 

Corti/Cortí. Colombera. Colli Trevigiani IGT. 38€

 

Merlot riserva. 2010.

 

와인을 추천 받았는데, 아주 깔끔하고 마시기 좋았어요.

일정상 컨디션상 딱 한 잔만 마셨습니다. 그냥 글라스 와인으로 시킬걸.

 

Piccola degustazione. Small tasting. 38€ 짧은 테이스팅 메뉴를 주문했어요.

 

Amuse Bouche. 웰컴 디쉬.

 

연어와 해초가 짭짤하니 아주 맛있었어요. 따로 염장을 했는지? 빠르게 싹싹 먹었습니다.

전채 먹을 준비.

 

Battuta di manzo piemontese, porcini e taleggio

 

피에몬트産 소고기 육회.

 

플레이팅을 아름답게. 하얗고 작은 동그라미는 치즈. 역시 맛나네요.

 

아주 깔끔한 육회.

 

spaghetto Milano 밀라노 스파게티. 스파게토.

 

오소부코 느낌의 시큼한 스파게티.  

 

아주 뜨거워서 혀를 델 정도. 제 취향과는 좀 거리가 있었어요.

 

cremoso gianduja e nocciola. 디저트는 지안두이아, 헤이즐넛 초콜렛.

 

이탈리아 특산품이라고도 하네요. 헤이즐넛 크림, 초콜렛 크럼블,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탱글탱글, 바닥엔 짭짤하고 바삭한 카라멜 과자.

 

화장실도 참 멋지게 잘 만들었어요.

 

Ravioli ai due servizi. Ravioli for the two services. 15€

 

좀 더 제 입맛에 맞는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디저트를 먹다 말고 라비올리를 더 시켰어요.

매우 부드럽고 탄력 있고 부드러운 고기가 안에 들어 있고, 소스는 장조림처럼 간장처럼 간간해요.

카라멜라이즈드 했는지 좀 끈적하고 단짠단짠.

 

piccola pasticceria. 쁘띠 푸르.

상큼한 크림과 바삭한 타르트, 코코넛 얹은 시큼한 초콜렛, 바닥에 치즈 맛 나는 과자 치즈 크림.

 

설탕

 

Caffe espresso. 2€ 마무리는 에스프레소.

 

여기까지 총 96€인데, Sconto(할인) -6€ 해서 식사금액 90€. 약 117,144원 (환율 1,301.6원)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기기 좋은 리노. 트렌디한 이태리 음식을 볼 수 있어요.

 

잘 먹었습니다!

 

명함

 

 

 

 

메뉴와 와인 리스트.

 

 

단품 14~26€, 디저트 10€

 

Grande degustazione 메인으로 고기 요리까지 나오는 풀 코스 메뉴 €60

 

 

 

Vini Spumanti e Champagne 스파클링 와인과 샴페인

 

€19~450

 

 

Vini Bianchi 화이트 와인

 

€18~100

 

Vini Rosati 레드 와인 €18~65, 사진을 다 찍진 않았어요

 

Vini da dessert 디저트 와인 €25~100

이태리 꼬모에 있는 호텔 겸 레스토랑. 리스토란테.

 

Merone, Via C. Battisti, 17, 22046 Baggero CO, Italy

+39 031 650141 

http://www.hotelcorazziere.com/luxury-restaurant-in-como/

 

 

https://goo.gl/maps/2pfK12nzsWU2

The Corazziere - Hotel & Restaurant. Rural Resort. Ristorante.

 

식사 전 화장실에 들렀어요.

 

화장실도 예쁘게 꾸며놨습니다.

 

Crema mani - hand cream. 핸드 크림.

 

출입구에 작은 테라스와 소파도 있어요.

 

빵은 누네띠네 처럼 바삭하게 구운 게 있었고, 중국 찐빵 처럼 부드러운 게 있었어요.

 

웰컴 디쉬로 피스타치오 박힌 얇은 햄.

Coperto 커버 차지 3*4=12€
Acqua Minerale 물 2*3,50=7€

 

Prosciutto San Daniele 산 다니엘레 프로슈토 13€

 

약간 새콤하게 구운 컬리플라워와, 살라미, 프로슈토.

 

Vini 와인 32€. Bredasole. Franciacorta. Pine. Pinot Nero. 

 

rosé brut

 

로제 스파클링. 드라이하고 괜찮았어요.

 

다른 두 명의 주문은

Costoletta di vitello Milanese 밀라네제 송아지 커틀렛 22€
Secondo piatto 13€

 

Tagliata sulla piotta. 42€.

 

2인분인 T본 스테이크.

 

뜨거운 돌판에서 빨리 덜어놔야 미디움으로 먹을 수 있어요. 

 

약간 달큰하고 부드럽게 구운 가지가 기가 막혔어요. 가지가 맛있는 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고기를 따뜻하게 먹으려면 돌판에 두고 하나씩 가져다 먹는 것도 좋은데, 대신 웰던이 됩니다.

 

Dessert artigianale. 5*2=10€. Homemade dessert. 홈메이드 디저트.

 

저의 디저트는 크림에 아마레또.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은 최고!
바삭하게 바스러지는 과자도 맛있었어요.

 

Caffe'. caffè. 커피. 3*4=12€

 

문 연지 100년이 된 오랜 이탈리안 리스토란테.

따뜻한 분위기와 정감 있는 서비스가 참 좋았습니다. 잘 먹었어요.

 

- 4인 식사금액 163€, 1인당 €40,75

 

명함. since 1919!

이태리에서 들른 까페. 파스티체리아.

 

Via Beretta Andina, 1, 23845 Costa Masnaga Lecco(LC), Italy 

+39 031 855623

 

구글 스트리트뷰에서 사진을 가져왔어요.

https://goo.gl/maps/iFMsgwWBhvq

 

다양한 빵, 과자. 여러 종류의 브리오슈(크로와상).

 

와인을 팔더라고요.

 

한 잔에 €5~6, 한 병에 €25~30

 

코코아 파우더 뿌린 카푸치노. 설탕도 넣어서...

 

브리오슈와 함께

 

크림 브리오슈. 브리오슈 크림.

 

카스타드 크림 가득한 브리오슈. 새콤한 맛, 신선한 느낌. 차가운듯 쌉쌀한 듯 신 맛 인듯.

뭔가 색다른 부드러운 크림. 좋았어요.

 

잘 먹었습니다.

방이동 먹자골목에서 인기많은 곱창집, 별미곱창 본점. 방이1호점.

 

서울 송파구 방이동 63-1 (올림픽로32길 18-11)

02-413-3610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10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10분 거리.

8호선 몽촌토성역 3번출구에서도 걸어서 약 10분 거리.

 

구공탄 별미곱창. 저녁식사 시간 지나서 가도 좀 기다려야 했어요.

 

소주 맥주 각 4천 원씩.

 

오뎅이 아주 많이 들어있는 오뎅탕이 서비스로 나옵니다. 오뎅탕 하나면 소주 몇 병 마시겠네요...

 

양파와 매콤한 고추 들어간 양념장. 옆에는 참기름 소금.

 

모듬곱창 2인분, 대창 1인분 주문했습니다.

모듬곱창, 대창, 모두 1인분에 200g 19,000원. (100g 9,500원)

 

부추와 함께 나온 모듬곱창. 보기 참 좋습니다.
사실 불판이 약간 볼록 솟아있긴 해요. 그래도 양이 참 많습니다.

 

염통부터 먹고, 그 다음 부추와 섞여 있는 소곱창, 막창, 대창을 먹었어요.

대창... 오랜만에 먹으니 정말 맛있더군요...

 

볶음밥. 1인분 3,000원. 2인분?
곱창 구웠던 불판 말고, 따로 볶음밥을 새 불판에 만들어서 가져다 줍니다. 밥까지 왕창 먹고...

 

제 주변에서 자주 갔다왔고 인기 많은 곳인데, 이제서야 가봤습니다. 조만간 또 갈 듯.

 

잘 먹었습니다~!

방이동 먹자골목에 있는 돼지고기 구이 전문점.

 

서울 송파구 방이동 59-3 전원빌딩 2층

02-415-8188

http://www.sgfco.kr/html/brand_3.html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3번 출구에서 약 400m 거리. 걸어서 7분

 

세광 교대 이층집 방이점.

 

방이동 먹자골목 초입에서 걸어서 약 5분 거리.

 

1층에는 용호낙지

 

입구

 

입간판 메뉴

 

5년 숙성 집된장, 원조 꽃삼겹

 

2층 출입구 도착

 

메뉴 확인. 점심특선식사 7천 원씩.

 

착석

 

상차림

 

명이나물과 버섯은 추가금 필요하고, 파절이, 김치 등은 리필 가능합니다.

 

해물냄비가 기본으로 함께 나오는데, 국물이 시원 칼칼해서 참 좋습니다.

 

수저와 물까지 준비 완료

 

SNS에 인증샷 공유하면 음료 1병 준다고 하셨는데, 먹는 모습과 얼굴이 나와야 한다고 하여 패스..

 

물티슈. 추억으로 손맛을 내는 곳.

 

통삼겹 2인분. 1인분 160g 14,000원. 꽃삼겹 2인분. 1인분. 160g 14,000원. 총 4인분

국내산 1등급 돼지고기. 그리고 소주 맥주는 각 4천 원씩.

 

우삼겹과도 비슷한 느낌의 얇은 돼지고기. 금방 익으니, 전채처럼 먼저 먹습니다.

 

파채를 고기로 싸서 먹으라고 하셨어요.

 

양이 적은 편

 

통삼겹.

 

세워서 구우면 고기가 익었는지 알기가 어려워, 그냥 앞뒤로만 눕혀서 구워야 한대요.

 

좀 많이 익힌 느낌.

 

접시 위에서도 더 익어요.

 

깔끔하고 환기 잘 되어 고기 냄새 많이 안 배는 곳. 잘 먹었습니다.

 

- 3인 식사금액 68,000원, 1인당 22,666.66...원

 

후식으로 주는 맛있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손이 시려도 입은 즐거웠어요.

명함

 

약도

 

롯데호텔월드 1층 로비 라운지에서 즐긴 애프터눈티.

 

서울 송파구 잠실동 40-1 롯데호텔월드 1층

02-411-7751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3번출구 혹은 지하통로를 통해 호텔로 갈 수 있습니다.

 

쁘띠 애프터눈 티. Petit Afternoon Tea. 25,000원.

 

홍차는 아쌈으로 골랐습니다. 티는 로네펠트.

 

너무 우리면 차가 진해지니, 적당히 우려야 해요.

 

갓 구운 따뜻한 스콘이 두 종류 나와서, 크림과 잼을 곁들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디저트도 다양하게 나왔어요. 마들렌, 초콜렛, 쿠키, 무스 케이크 등. 가끔은 디저트가 필요해요.

 

저녁이 되니 촛불도 가져다 주셨어요.

 

뒷편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있었어요. 스페인 해적선 타고 싶네요.

 

신용카드 프리미엄 서비스 덕분에 10% 할인 받고 22,500원만 결제.

 

아래에 메뉴 일부 소개해드릴텐데, 차나 커피 한 잔 마시는 것보다

이렇게 쁘띠 애프터눈티 세트 즐기는데 효용과 가성비가 더 크다고 생각해요.

 

잘 먹었습니다.

 

주스 19,500원, 한국 전통차 18,500~20,000원

 

아이스 커피 19,500원, 홍차 등 18,000~18,500원

 

Afternoon Tea. 판매 시간 11:00~17:00

쁘띠 세트. Petit Set. 1인분 25,000원. 1인분도 주문 가능.

 

크랜베리 스콘, 플레인 스콘, 쿠키, 초콜렛, 미니 케이크, 커피 또는 차 1잔
Cranberry scone, plain scone, cookies, chocolate, mini cakes, 1 coffee or tea

선택 음료 choice of beverage


커피 - 아메리카노, 까페 라떼, 카푸치노, coffee - Americano, cafe latte, cafe cappuccino
차 -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다즐링, 얼 그레이, 아쌈, 카모마일, English breakfast, darjeeling, earl grey, assam, chamomile

잠실역에서 가까운 일본식 중화요리 음식점. 점심 세트.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9 (신천동 11-4) 잠실푸르지오 월드마크 135호

02-407-4848

 

지하철 8호선 잠실역 9번출구에서 걸어서 6분 거리. 2호선 승강장에서는 약 10분 거리.

 

Ping Pong. 핑퐁.

 

런치 set 오늘의 요리. 사천식 닭튀김. 요코하마 마파두부, 가지덮밥, 삼겹살덮밥, 치킨커리 마샬라,

탄탄면, 해산물부추굴탕면.

 

입구에 있는 커다란 메뉴. 점심 식사류와 저녁 요리류, 그리고 주류.

 

비닐문과 실내 사이에, 테라스 같은 자리도 있어요. 겨울엔 춥겠네요.

 

물병, 물컵, 젓가락.

 

런치 세트, 식사류, 딤섬, 주류는 맥주 소주 사케 와인, 소주 4천 원 맥주는 생맥주 4천 원부터

 

핑퐁 lunch set. 1일 10개 한정. 1인분 15,500원.

탄탄면+쇼마이(2개)+샐러드+공기밥+오늘의 요리(小) - 사천식 닭튀김

 

살짝 매콤한 탄탄면. 맛보기 식으로 조금 나오니 좋네요.

 

메인 메뉴 사천식 닭튀김. 깐풍기 느낌.

 

쇼마이. 슈마이. 큼직하게 나왔어요.

 

반찬으로 짜사이와 무 피클.

 

하루에 10세트 한정이라서, 빨리 가야 먹을 수 있는 핑퐁 런치 세트.

15,500원에 여러 가지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저녁에 가서 요리와 술 한 잔 해도 좋겠네요. 잘 먹었습니다!

도쿄 긴자에 있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스시 카네사카.

 

Sushi Kanesaka 銀座 鮨 かねさか 本店
Japan, 〒104-0061 Tōkyō-to, Chūō-ku, 中央区Ginza, 8 Chome−10−3 銀座三鈴ビル
〒104-0061 東京都中央区銀座8丁目10−3 銀座三鈴ビル
+81 3-5568-4411
http://www.sushi-kanesaka.com/

 


https://goo.gl/maps/KWnhSjRRJBU2 

제가 투숙했던 HOTEL MUSSE GINZA MEITETSU 호텔에서 100m 이내에 있어, 아주 가까웠어요.

 

2019 미슐랭 가이드 도쿄편 원스타 레스토랑.

<銀座 鮨 かねさか 本店(銀座-寿司屋) - ぐるなび>

https://r.gnavi.co.jp/g3280z2m0000/

 

작성일 기준 구글맵 평점 4.0, 타베로그 4.08점.

https://tabelog.com/tokyo/A1301/A130103/13005003/

 

미스즈 빌딩 지하.

 

건물 1층 출입구에 정방형의 간판이 있어요.

 

지하로 내려갑니다.

 

노렌을 지나

 

스시 카운터에 착석

 

도쿄 메리어트 호텔 컨시어지의 도움을 받아 점심을 예약했어요. 1인당 1만엔 스시 코스로 주문.

 

Draft beer. Suntory Premium Malt's. ¥600. 뭔가 쌉쌀한 느낌의 생맥주와 함께.

 

오토시

 

아삭한 생강(묘가), 미역 약간의 식초

 

 

#1 광어/히라메.

 

부드럽고 따뜻한 초밥이 사르르 녹네요. 와사비도 좋고, 간도 좋아요.

 

 

#2 도미/타이

 

와사비가 좀 더 강하고, 좀 더 짭짤한 느낌.

 

#3 줄전갱이/시마아지

 

달큰함. 맛남.

 

Bottled beer. Sapporo Black Label. ¥600

 

 

#4 참치/마구로

 

온도, 간, 맛, 신선하고 아주 훌륭했어요.

 

#5 중뱃살/쥬도로. 어찌나 부드러운지, 고소하게 녹아내립니다.

 

#6 다랑어/카츠오
 

무/오로시를 올려서, 무거운 맛이 상쾌하게 바뀝니다.

 

차도 한 잔. 탄산음료는 ¥300.

 

#7 갑오징어/스미이까. 약간의 산미, 쫀득함, 찰진 느낌.

#8 단새우. 달다 달아요. 아주 맛있어요.

 

#9 시로에비. 아마 중복으로 나온 듯 한데, 맛있어서, 모른 척하고 한 번 더 먹었어요.

 

#10 초절임, 고하다 염도와 산미를 동시에 느낌.

 

#11 전갱이/아지, 상큼해요.

 

#12 조개 미루가이? 호다테? 소금과 과일즙. 짭짤함. 적당히 서걱거리는 식감.

 

#13 연어알/이쿠라. 신선함과 간이 아주 좋았어요. 짜지 않아요.

 

우니 구경

 

#14 성게알/우니. 아주 달아서, 역시 사르르 녹습니다. 김도 맛있고요.

 

일식 된장국/미소시루으로 잠시 휴식. 작은 조개가 많이 들었있었어요.

 

#16 붕장어/아나고

 

유자 향이 스치는, 부드럽고 간간한 맛있는 아나고 스시.

 

#17 차가운 계란/타마고. 달큰하게 후식 삼아 먹고

 

오차로 입가심.

 

일본 동경 중심에 있는 미슐랭 스타 초밥이 궁금했습니다. 분명 맛있는 초밥이었어요.

또 갈래? 하고 물어보면 아직은 대답 못 하겠습니다. '성능'은 좋으나 '가성비'는 물음표.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어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23,220, 237,280원, 1인당 118,640원

 

주류 리스트는 아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