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 나라에 있는 대만식 음식점, 딘타이펑 강남역점에서 먹은 중국식냉면 세트.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73길 12 (서초동 1317-31) 세계빌딩 2층
02-569-2778

 

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 9번출구 또는 10번출구에서 가까워요.

 

정태풍. Din Tai Fung. 발레파킹 요금 2천 원.

 

해커스어학원과 같은 건물인데, 건물 내부 리모델링을 했나봐요.

 

입구에 메뉴 일람이 있는데, 디저트 포함 60가지가 넘습니다.

 

대만,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UAE 두바이

 

미국 서부에도 있어요.

 

분위기 좋아서 데이트도 많이 하는 곳.

 

찻주전자. 브랜드 르어신 热心 [rèxīn].

 

행사. 프로모션. 가정의 달 조금 이른 여름맞이. 5/31일까지. 중국식냉면세트(44,500원)를 주문했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달큰하고 아삭한 짜사이.

 

굴소스청경채볶음. Sauteed Bok Choy with Oyster Sauce. 하오요우칭지앙차이 蠔油青江菜 [háoyóuqīngjiāngcài] 蚝油 마늘 넣어 고소한 맛.

 

샤오롱바오 6개. Xiaolongbao 소롱포 小笼包 [xiǎolóngbāo] 맛이나 냄새가 살짝 제 취향과는 빗겨나있는 만두.

 

멘보샤. 미엔빠오시아. 面包虾 [miànbāoxiā] 새우살 샌드위치 튀김. 달달한 칠리 소스와 함께.

 

메뉴판에는 안 보였는데, 딱 네 개 나오니 크게 부담없이 맛 보기 좋아요.

 

소고기볶음밥. Fried Rice with Eggs & Shredded Beef. 니우로우딴차오판 牛肉蛋炒饭 [Niúròudànchǎofàn] 맛있게 잘 볶아졌어요.

 

중국식냉면. Chinese-Style Cold Noodles. 6~8월 여름 season menu. 쫑시렁미앤 中式冷面 [zhōngshìlĕngmiàn]

 

면이 부드럽네요. 탄력이 적어 씹지 않고 그대로 넘겨도 될 정도.

 

오랜만에 대만 생각이 나서 딘타이펑에 갔습니다.

좀 더 고급스러워지고, 시스템이 잘 갖춰진 (가격 더 오른) 느낌.

 

대만 본점과 맛이 다르다는 평도 있습니다만, 강남역 초역세권에서 깔끔하고 맛있게 식사하기 괜찮은 곳이에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44,500원, 1인당 22,250원

 

 

초콜릿 샤오롱바오 Chocolate Xiaolongbao

 

세트 메뉴 Set menu 38,000원 ~

 

~118,500원

 

딘타이펑 샤오롱바오 이야기, 먹는 방법

 

샤오롱바오 샘플러 100개 즐기기 보니 타노스와 인피니티 스톤 건틀렛 생각이 Xiaolongbao.

 

만두, 덤플링, 샤오마이, 쩡쟈오 등. Dumplings.

 

완탕 Wonton

 

전채. Qiancai.

 

요리 Cuisine

 

면 noodle

 

볶음밥 rice

 

디저트 dessert

 

음료 및 주류 drinks. 카스 생맥주 4천 원, 병맥주 5천 원, 국산 일반 소주는 없고, 이과두주 125ml 5천 원부터.

 

멤버십 서비스가 있네요

 

5월 happy event -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 3잔 주문시 초콜렛 샤오롱빠오 2개 증정.

 

서른 가지 넘게 안주가 있는 실내포장마차.

 

서울 관악구 봉천로 473-9 (중앙동 860-6)
02-882-7897

새벽 오전 3:30 영업종료(금요일 밤~토요일 새벽 기준)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6번출구에서 약 200m 거리. 횡단보도 신호 잘 받으면 3분만에 도착할 듯.

 

보시는 바와 같이 안주 종류가 아주 많아서, 좀 고민이 되었어요. 닭도리탕이 대표 메뉴인 듯.

 

기본 찬은 브로콜리와 잘게 썬 단무지.

 

술 냉장고 사진을 찍는데, 냉장고에 파인애플이 있네요?!?!

 

삼겹볶음. 12,000원. 제육볶음일 줄 알았으나, 철판에 얇은 대패삽겹살, 새송이버섯, 배추김치. 훌륭한 구성. 저탄수 고단백 섬유질!

 

참이슬 두 병. 각 1병씩. 소주 한 병에 4,000원.

 

짜파게티. 3,000원. 고춧가루 뿌려서 매콤하게. 남이 끓여준 짜파게티는 참 맛있고 좋아요.

 

바로 옆 전봇대 라는 곳도 있는데, 좀 더 사람이 많았던 당나귀포차에 들어갔어요.

안주 종류 많고, 음식도 맛깔나게 잘 나오고, 맘에 들었습니다. 종종 갈듯!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23,000원, 1인당 11,500원

[A1] - 잠실역, 맥주 소주 다 있는 펍

Seoul/Bar_Pub 2019. 5. 18. 12:06 Posted by 올랄라

잠실 장미상가에 있는 펍. 술집.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7 (올림픽로35길 124) 장미A상가 지하1층 B5-1

02-422-4643

 

4318 등의 버스를 타고 잠실중학교.장미종합상가 24-130 정류장에서 내리면 가깝고요,

잠실역 지하철 2호선 7번출구나, 8호선 9번출구에서, 걸어서 약 10분 걸립니다.


<'19년 3월 방문기>

 

몇 번 가 본 곳인데, 오랜만에 찾았네요.

 

여러 가지 2+1 행사,

 

다양한 주류 메뉴. 소주 4천 원, 맥주 한 잔/병 기준 4천 ~ 9,500원.

위스키, 보드카, 하이볼도 있어요.

 

다양한 행사 중

 

오스트리아 맥주 에델바이스 7,000원. 마시다 보면 맥주 거품이 눈덮인 알프스를 만드는 멋진 잔.

구스 아일랜드 IPA. 9,500원. 여기서 최고가의 맥주인데, 양이 많진 않은 편. 맛은 좋습니다.

 

감바스(새우) 17,000원, 그리고 구운 빵 2,000원, 합이 19,000원.

정작 메인 메뉴인 새우 사진을 안 찍었네요.

 

Trüffelöl. 트뤼펠욀. 독일산 트러플 오일. 여느 트러플 오일과 다르게,

실제로 트러플을 넣어서 정말 트러플 맛이 납니다. 고가품... 이지만 빵에 찍어 먹으려고 꺼냈어요.

 

집에 가는 길에 맥주 한 잔 하기 괜찮은 곳이며, 소주 등 시켜서 부어라 마셔라 하기도 좋은 곳...

잘 마셨습니다.



<'19년 5월 방문기>


A1 pub 에서 맛보는 하이볼 페스티벌. 3+1, 아무거나 3잔 주문시 1잔 더!


A1과 함께하는 주류 이벤트. 


생맥주, 병맥주 메뉴.


프리미엄 주류 등. 국산 소주가 있는 곳.


블루 문 생맥주. Blue moon. 8,000원. 미국산.


크로넨버그(크로낭부르) 블랑 1664. 8,000원. 프랑스산.

Kronenbourg 1664 blanc.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며, 시원한 냉면 한 그릇.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9 (신천동 11-4)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지하1층(B1F)
02-412-1239

 

지하철 잠실역 2호선 8번출구나 8호선 9번출구에서 약 800m 걸어서 12분 거리.

342 등의 버스를 타고 잠실나루역 24-129 정류장에서 내리면 도보 3분 거리.

 

메뉴. 냉면 등 식사 8~14천 원, 요리 7~39천 원, 소주/맥주/막걸리 각 4천 원씩. 다른 메뉴와 함께 시키면 수육 1인분이 6천 원이네요. 좋아라.

 

전과 함께 나오는 겨자 양념 간장. 새콤하게 절인 무채.

 

소고기 육전(소). 12,000원. 계란옷 살짝 도톰한, 폭신한 전. 8조각 나옵니다. 맛있어서 큰 거 시켜도 될 듯.

 

물냉면. 9,000원. 살얼음 동동 떠서 다 먹을 때까지도 얼음이 남는 차가운 냉면. 짭쪼름한 간과 살짝 질깃한 면이, 밀면과 비슷한 느낌도 있어요.

 

여름철이 되면 평일 점심시간에 인기 많은 제주올래냉면.

더 손님 많아지고 줄 길어지기 전에 다녀왔습니다.

좀 색다른 냉면이라 호불호 있을 수 있는데, 제게는 호 인 곳.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30,000원, 1인당 15,000원

서울대입구역 인근 치킨집.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38-2
02-884-3392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7번출구에서 걸어서 8분 거리.

641 등 타고 봉원중학교.행운동우성아파트 (21-132) 정류장에서 내리면 2분 거리.

 

낮에 찍은 가게 모습.

 

실제로 포장 주문할 때 밤의 모습.

 

요거프레소 옆.


오븐에 100% 구운 현미베이크 & 로스트치킨

맛있는 닭에 꼬쳤다. 꼬꼬댁 아니었네요.


메뉴 업데이트. 포장 기준 로스트 치킨 8,900~12,900원, 베이크 치킨  9,900~12,900원

식당 홀에서 먹으면 로스트 치킨 10,900~14,900원, 베이크 치킨  11,900원~14,900원

뼈 있는 치킨 기준이고, 순살 or 윙 봉 으로 변경시 2천 원 추가

오븐 닭발, 오븐 똥집이 눈에 들어왔는데 시키진 않았어요.


메뉴마다 사진이 다 있어서 보고 시키기 좋아요. 유린기, 숯불갈비 맛도 있어요.


기본 차림. 반찬도 주고 나중에 직접 안 치워도 되고, 매장 식사시 2천 원 추가는 합리적이라 생각.


생맥주 draft beer 500cc. 3,500원. 시원하게 잘 마셨습니다.


양배추 사라다. 샐러드. 애피타이저 혹은 반찬으로 좋아요.


현미 베이크 치킨. 오리지날, 강정(양념) 반반. 12,900원.

Brown rice bake chicken. Original and Gangjeong. Half & half.


바삭한 오리지날 현미 베이크 치킨. 주문하고 10분 남짓 지나서 나왔어요.


강정, 양념이 잘 되어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운 맛 적고 달큰한 맛이 좀 더 센 편.


반 정도 먹고 포장해서 들고 왔습니다.


시간 좀 지났어도 여전히 바삭해서 마저 맛있게 먹었어요.


2년 전에 처음 가 보고는 나중에 매장 식사 후기 올려야지 했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그 사이 한 두 번 가봤었는데 말이죠.)


인근에 치킨집이 여러 곳 있어 경쟁이 치열한데, 그 중 유일하게 홀에 식탁이 넉넉히 있어

술 한 잔 혹은 모임 하려는 손님들로 붐비는 곳. 

젊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는 곳인데, 일에 좀 더 익숙해지면 더 매끄럽게 운영될 듯 하네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19,900원, 1인당 9,950원


메뉴는 아래에.









<2017년 2월 방문기>

 

메뉴. 포장하면 7,900원부터. 홀에서 먹으면 2천 원 추가.

 

현미 베이크 치킨 소개.

 

현미 베이크 치킨 포장. 8,900원.

 

Mattacco Chicken.

 

치킨무는 다른 날 다른 치킨과 함께...

 

양이 다소 적어보이는 느낌.

굽네치킨과는 사뭇 다른 느낌. 겉에 뿌린 가루는 웬지 견과류에 더 가까워 보임.

 

홀에서 생맥주와 함께 먹을 수도 있으니, 다음번엔 가게에서 직접 먹어 보기로.

소고기와 내장 곰탕으로 유명한 곳. 낮술 손님도 많아요.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137-1 (한강대로 186)
02-793-6866

 

지하철 4호선 6호선 환승역 삼각지역 14번 출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발레 파킹(2,000원)이 된다고 써 있는데 안 되는 날도 있는 듯 하고,

가게 맞은 편에 작은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공간은 다소 빠듯한 편.

 

양 곱창 차돌박이 아롱사태 내장곰탕

 

내장곰탕 포장하러도 들러봤고, 고기 먹으러도 가봤습니다.

6년 전에 좋아해서 몇 번 갔고, '17년에 한 번, '18년에 두 번. '19년에 한 번.


복붙처럼 비슷한 구도의 사진. 왼편 하늘 빛이 좀 다르네요.


'19년 5월 메뉴판. 


시원한 차 한 잔를 먼저 마셨어요. 깍두기가 잘 익어 맛있었습니다.


고추 양파 들어간 양념간장


수육. 20,000원. 

고소한 내장 수육. 부드러워요. 참기름 맛 도는 양념이 기가 막힙니다. 따뜻해서 더 좋고요.


내장곰탕 보통. 10,000원. 1년 전 대비 1천 원 올랐네요.


양념(다대기 풀어서) 약간 얼큰하게


수육이 좀 더 맛있지만, 곰탕에 든 수육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서울역에서 차로 약 11분 가량 걸리는 삼각지역. 그 삼각지역을 지키는 평양집.

이번에 아주 맛있는 수육을 발견해서 참 좋았습니다. 조만간 또 먹으러 가야겠어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3만 원, 1인당 15,000원


<'18년 9월 메뉴판 및 방문기>

 

시간을 잘 맞춰가야 먹을 수 있는 내장곰탕. 평일은 오후 5시까지. 혹은 주말, 공휴일에 가야 해요.

 

물 대신 차 한 잔.

 

깔끔한 깍두기. 왠지 끌리는 맛. 1인당 한 접시씩 나와도, 좀 더 먹게 돼요.

 

소금, 후추, 들깨가루. 넣은 건 없고 그냥 사진만.

 

내장곰탕 보통. 9,000원.

 

야들야들하게 잘 삶은 내장이 넉넉히 들어 있어요.

 

기본 다진 양념(다대기)이 들어있어, 따로 간 더하지 않아도 맛있는 국물. 한 그릇 뚝딱 먹었네요.

 

든든하게 밥 한 그릇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평양집.

평일 낮에 가도 낮술 손님들이 늘 있어 신기한 곳.

마음이 좀 더 여유로워지면 몇 년 전처럼 차돌박이 먹으러도 가고 싶네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18,000원, 1인당 9,000원.

 

명함. 한글, 한자, 일본어.

 

최근에 본 약도 중에 가장 글자가 많고 자세한 명함 뒤 약도.

하나카드의 명작, 크로스마일 카드 혜택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했던 식사.

 

CJ푸드월드 인천공항점
인천 중구 운서동 2851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지하1층 중앙
032-743-7048

https://www.cjfoodworld.com:7015/branch/branch_friend03_main.asp?bc=602013

 

| 인천공항점 | CJ FOODWORLD

 

www.cjfoodworld.com:7015

<런치-디너 메뉴 리스트>

http://m.cjfoodworld.com/qr/qr_menu2.html

 

런치/디너 메뉴 리스트

Bangkok9 Asian cuisine 1. 소고기 쌀국수 2. 차돌박이 쌀구수 3. 똠얌 새우 쌀국수 4. 매운 돼지고기 쌀국수 5. 새우 볶음 쌀국수(팟타이) 6. 태국식 돼지고기 덮밥 7. 방콕 닭튀김(8pcs) 차이나 팩토리 1. 해물볶음 짜장 2. 차돌짬뽕 3. 탕수육(L) 계절밥상 소반 1. 고등어구이와 솥밥 반상 2. 고추장 돼지구이와 솥밥 반상 3. 불고기 비빔밥+철판계란후라이, 스팸 4. 소고기 육개장+철판계란후라이, 스팸 5. 돼지고기

m.cjfoodworld.com

 

 

 

CJ푸드월드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아시아나 등이 취항하는 곳 지하1층에 있습니다.

공항철도에서 내리면 같은 층이에요.

 

풀무원 명가의 뜰은 1터미널 4층에 있었는데, CJ푸드월드는 1터미널 지하1층. B1F.

 

CJ FOODWORLD. 크로스마일카드 무료 조식메뉴.

이용가능시간 06:30~10:30. 무료식사 월 1회 연 12회 제공. 크로스마일카드/당일항공권 제시, 가능 여부 확인후 제공.

키오스크(자판기) 이용 주문시 적용 불가, CJ ONE 포인트 적립 불가

Bangkok9, 계절밥상 소반, 경양식당, 제일제면소, 차이나팩토리 익스프레스,
5개 브랜드에서 12가지 메뉴를 제공합니다(2019년 4월 기준)

 

대표 메뉴. 앞서 보여드린 크마 전용 메뉴 외에도 다양한 음식들이 있어요.

 

4월 첫 방문 때는 경양식당 오무라이스를 골랐습니다. 단품 single 정상 판매가격은 10,800원.

 

경양식당 주방. 매우 깨끗합니다.

 

경양식당. 돈까스 오므라이스. Omelette with Rice and a Traditional Pork Cutlet.

 

바삭하게 튀긴 일식 돈카츠와 부드러운 지단 얹은 오므라이스.

 

제가 둘 다 참 좋아하는 음식.

 

일식 미소 된장국, 깍두기와 함께.

 

데미그라스 소스 곁들여 오랜만에 먹은 오므라이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맛과 스타일 다 다르지만, 오므토 토마토 생각도 나네요.

 

5월에 한 번 더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귀국일에 T2에서 출발해서 갔어요.

제2터미널 출발층 3층에서 제1터미널 가는 셔틀버스를 탔더니 20분이 걸리더군요.

참고로 크마 공항 무료식사는, 출국일 입국일 둘 다 됩니다. 그 달에 먹은 적 없고, 나갈 때 안 먹었으면, 올 때도 가능.

한편 월말월초에 걸쳐서 외국을 다녀오면 한 여정에서 두 번 먹을 수도 있겠네요.

 

계절밥상 소반. 불고기 비빔밥 + 철판계란후라이&스팸. Bulgogi Bibimbap + Fried Egg & Spam. 세트 정가는 11,500원.

 

오랜만에 한식, 비빔밥, 고추장을 보니 반가웠어요.

 

반찬은 배추김치, 무말랭이, 콩조림.

 

단품에 3천 원을 추가하면 주는 철판 계란 후라이와 스팸 구이. 밥 도둑이죠.

 

짭짜름한 된장국.

 

스팸에 흰밥 크으...

 

달걀 노른자 넣어 비비니 더 고소하고, 볶은 불고기 맛 좋고, 나물 맛도 살아있고, 다시 한 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019년 5월 메뉴 재확인. 생맥주 마실까 하다가, 참았어요.

 

계절밥상 소반 메뉴만 11가지가 있네요.

 

<3차 방문>

방콕9 Bangkok9의 아시안, 태국식 음식을 골랐습니다.

 

매운돼지고기 쌀국수. Noodle with spciy pork. 정가는 9,900원.

 

다진 돼지고기 들어간 쌀국수인데, 엄청나게 매웠습니다. 입이 얼얼했어요.

 

<4차 방문>

예전에 올렸던 메뉴는 06:30~10:30 조식 메뉴였고, 런치/디너메뉴를 새로 찍었습니다('19. 9.21. 기준). 해물볶음짜장이 생겼어요.

 

페이저를 받고

 

차돌박이짬뽕. Spicy noodle soup with beef brisket. 정가는 8,800원. 주문하고 5분도 안 되어 금방 나왔습니다.

 

뜨겁지 않고 약간 미지근했어요. 양념불고기 느낌의 고기 토핑.

 

신메뉴 해물볶음짜장과 고민하다가 고른 차돌박이짬뽕인데요. 좀 아쉬운 점들이 있어서, 다음에는 다른 식당 다른 메뉴 먹을 듯.

 

크마 카드 쓴지도 어느덧 1년이 넘었습니다. 그 동안 단종이 되었죠.

왜 모르고 살았는지 아쉬울 정도로, 쏠쏠하게 잘 쓰고 있어요.

 

사실 저는 그 동안 갔던 명가의뜰 보다 여기 CJ푸드월드 식사가 훨씬 더 만족스럽네요.

한식 외 국수, 쌀국수, 중국식, 경양식까지 있고, 맘도 좀 더 편안하고, 맛도 좋습니다.

 

특히 기내식이 입에 안 맞고 아쉬울 땐, 2터미널에서 내렸더라도 시간 좀 더 들여서 1터미널 가는 것도 좋겠어요.

(2터미널 3층에서 출발하여 식사하고 1터미널 공항철도 역에서 매표할 때까지 딱 1시간 걸렸네요.)

 

잘 먹었습니다!

수원 캐슬파크에서 열린 수원FC 대 서울이랜드의 K리그 10라운드 경기.

 

경기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775

031-228-4521

http://suwonfc.com/?p=22

불러오는 중입니다...

 

http://www.kleague.com/match?vw=live&gs_idx=840

 

K LEAGUE / K리그

K LEAGUE K리그/K리그1/K리그2/실시간정보/일정/결과/뉴스/소개/R리그/유소년

www.kleague.com

 

사당역4번출구 21-161 정류장에서 7770버스를 탑니다. 사진 왼쪽 아래 보이듯 7770 번호 있는 곳, 올리브영 근처에서 기다려서 타요.

 

수원KT위즈파크.행정동우회관 01-128. 약 35분 걸려 도착했습니다. 광역버스 요금은 카드 기준 2,400원.

 

수원 KT위즈파크가 보입니다. 길을 건너요.

 

체육관 보이는 방향으로

 

체육관 Suwon Gymnasium을 지나면

 

캐슬파크라고 불리는 종합운동장이 보입니다.

 

수원종합운동장 안내, 전체배치도

 

WE ARE SUWON FC

 

수원 홈경기 일정. 3.9.토 ~ 11.9.일

 

팬스토어 FAN STORE도 있습니다.

 

매표소. TICKET BOX. 프리미엄석 3만 원, 일반석 어른 1만 원. 이지만,

 

카카오톡에서 '수원시'를 플러스친구로 추가하고 쿠폰을 받으면, 일반석 표값이 5천 원으로 50% 할인 됩니다.
티켓 앞면. 수원시카카오할인(성인) 5,000원.

 

티켓 뒷면.

 

프리미엄석. 본부석. TIME TO PLAY.

 

반시계방향으로 운동장을 돌아

 

서울 이랜드 FC 구단버스도 보고

 

원정석 출입구로 입장

 

운동장 배치도. 운동장 반바퀴를 돌았네요.

 

K리그2 오랜만~

 

봉수대??

 

행사

 

선수단 입장

 

왼쪽 흰색이 원정팀 서울이랜드, 오른쪽 붉은색 남색이 수원FC

 

수원FC 어린이날. 오후 5시 경기.

 

봉수대에 자꾸 눈이 가네요.

 

수원FC 주장 백성동 선수.

 

No. 10 백성동

 

경기 시작 전

 

경기 시작. 원정석~일반석 간 이동이 안 되서 그냥 앉아있었는데, 오후5시에 햇볕이 엄청 따가웠어요. 더위 먹을 뻔.

 

중계진의 시선을 강탈한 꼬마기차.

 

전반 킥오프

 

출전 선수 명단

 

백성동의 코너

 

전반 16분 경

 

복붙 같지만, 전반 추가 시간에 다시 한 번 코너

 

공이 흘러서, 파포스트에 자리잡고 있던 아니에르 에게

 

골! 셋피스 때 카메라를 꺼내는데 이렇게 골 장면을 촬영한 건 실로 오랜만이에요.

 

올해 수원FC에 입단한 에스토니아 국가대표 아니에르 선수. K리그2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샷샷샷샷샷 shot

 

에블바리~ LMFAO - Shots (Feat. Lil Jon). 2011년 노래. 8년이나 됐다니~

 

전반전 1:1로 끝났습니다.

 

건너편 보이던 화성장대(가변석)으로 다시 갔어요.

 

저기서 인터뷰하거나 사진 찍으면 신날 듯.

 

매점이 여기 있었네요.

 

왼쪽부터 화서장군, 장안장군, 팔달장군, 창룡장군. 수원의 사대문을 지키는 장군님들.

 

어린이날 맞이 이벤트존이 생겼어요.

 

마약핫도그 4천 원, 타코야끼, 소떡소떡 도 있어요.

 

닭꼬치 4천 원

 

어린이날 맞이 날씨가 화창하고 좋았어요.

 

가변석에 앉아서 본 이벤트존. 미끄럼틀, 미니 바이킹 등.

 

매점에서 산 생수 1천 원, 카스 캔맥주 3천 원.

 

하프 타임

 

가변석에서 벤치도 잘 보이네요.

 

수원의 스타 김병오 선수. 아산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죠.

 

안병준 선수.

 

가변석에 앉으니 이렇게 선수들이 가깝게 보입니다.

 

수원의 셋째 골이자 치솜의 멀티골 이후.

 

여기서 승부가 거의 났어요.

 

세 번이나 들어 정겹던 샷샷샷샷샷

 

백성동 코너 한 번 더

 

 

공이 흘렀네요

 

이날 공식 관중 3,205명

 

K리그2 경기는 반 년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2019시즌에는 처음.

이 날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 대 FC서울의 슈퍼매치도 있었고,

같은 K리그2에서 부산5:0대전, 부천2:2안양 등 재밌는 경기가 많았습니다.

 

작년부터 K리그2 경기 직관을 조금씩 천천히 하고 있는데, 올해 안에, 어쩌면 5월 안에

도장깨기 아니 투어가 끝날 수도 있겠네요.

부천, 안양, 부산이 남았습니다.

 

K리그2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으니, 종종 보러 가야겠어요.

 

이 경기 관련 기사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sports-g.com/BF4S5

 

‘슈퍼매치의 사나이’들이 짭퍼매, 아니 서울E를 상대하는 각오 -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 | 수원=김현회 기자] 5일 오후 4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K리그 최고의 경기가 펼쳐졌다. 바로 수원삼성과 FC서울의 ‘슈퍼매치’였다. 이 라이벌전은 K리그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경기다. 경기 전부터 이 경기에 대한 관심으로 들썩였다. 하지만 같은 시각 수원의 또 다른 곳에서 수원과 서울의 또 다른 경기가 펼쳐진다는 건 잘 알려지지 않았다. 오후 5시부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수원FC와 서울이랜드의 KEB하나은행 …

www.sports-g.com

https://www.sports-g.com/P6BG9

 

[K리그2 현장] '두 골' 수원FC 치솜 "김대의 감독은 나의 아버지" -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수원=이정원 인턴기자] 서울E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끈 치솜이 한국 무대에 무사히 적응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김대의 감독의 영향력이 컸다. 수원FC는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2019 K리그2 10라운드 서울이랜드FC와의 경기에서 전반 24분 알렉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전반 추가시간 터진 아니에르의 동점골과 후반 4분과 12분 연속골을 터뜨린 치솜의 활약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수원FC는 승점 14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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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출 합계: 13,800원

  * 티켓: 5,000원(1만 원에서 50% 할인)

  * 교통비: 4,800원(서울-수원-서울 이동, 광역버스 편도 요금 2,400원)
  * 식비: 4,000원(물, 캔맥주)

 

이날은 수원 KT위즈 야구 경기가 없었어요.

 

캐슬파크를 뒤로 한 채 서울로

 

원정석 출입구 길 건너에 조원시장, 야구용품전문점 야구몰이 있어요.

 

북경오리구이 전문점. 눈여겨 봐놨습니다. 다음 기회에.

 

수원KT위즈파크 01-131 정류장에서 3000번 버스를 탔어요. 다음 차가 24분 뒤에 온다고 했어요. 배차간격에 주의.

 

의자가 야구공 모양.

 

서초아트자이아파트 22-139 정류장에 약 40분 걸려 도착

 

 

 

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에 있는 홍합 요리 전문점.

창문 열어 놓고 맥주나 와인 마시기 괜찮은 곳.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14길 22 (봉천동 1604-1)
02-882-1705
www.instagram.com/francemussel/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1번출구에서 걸어서 약 5분 300m 거리.

 

둘째 방문. 꽤 오랜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영업시간 오후 5시 오픈, 주말은 오후 12시 정오 오픈, 주말에 쉬는 시간/스윙 타임 없음

 

입구에도 메뉴가 있어요.

 

프홍집 세트를 골랐습니다.

 

샹젤리제 거리, 파리 가이드, 물랑 루즈 등 프랑스를 떠오르게 하는 실내 장식들.

 

 

식기류

 

생맥주. Bières à la pression. 모리츠 에피도르. 7.2%. 6,900원. 쌉쌀함, 단맛, 과일향도 있는 스트롱 라거.

병맥주. Bouteilles de Bière 클라우드 330ml. 4,900원. 무더운 날 무척 시원하게 느껴졌던 맥주.

 

Salade de jambon cru. 살라드 드 쟝봉 크뤼. 9,900원.
쟝봉(생햄)과 무화과를 올린 프랑스식 샐러드. 발사믹 드레싱과 짭쪼름한 햄, 야채를 함께 산뜻하게 먹는 전채.

 

홍합 + 토마토 소스. 2인 19,900원. Moules. Moyenne.

치즈 큐브를 올리면 천천히 녹습니다. 홍합 양도 넉넉하고, 소스 간도 좋아서 참 맛있는 요리.

 

소스에 빵을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감자튀김. small Frites. 1,000원.(세트 메뉴)

바삭하게 막 튀겨낸 뜨거운 감튀. 파슬리 가루가 이빨 사이사이 들어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홍합 껍질 벗기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이렇게 모든 껍데기를 벗기는 데 30분 정도 걸렸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프랑스홍합집에 두 번 가 봤는데, 홍합찜과 몇 가지 음식 곁들여 술 한 잔 하기 괜찮은 곳이에요.

 

제 생각엔, 손님들 테이블에 필요한 게 있나 봐주고, 술 한 잔 더 하겠냐고 물어봐주고 좀 더 챙겨주면 더 좋을 듯 해요.

그리고 물티슈, 냉장고에 보관하시는지 많이 말라있던데, 상온에 밖에 둬도 될 듯요.

 

맛있게 먹고서는 괜히 잔소리를. 요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42,600원, 1인당 21,300원

 

명함

 

요리 맥주 메뉴
글라스 와인, 음료수
하우스 와인 리스트. 한 잔에 7,500원~8,500원

 

프홍집 저녁 와인 안주. 샤퀴트리, 오븐에 구운 까망베르, 각 9,900원

 

스파클링 와인 27,900원~, 화이트 와인 34,000원~

 

레드 와인 34,000원~

구디단 골목에 있는 오뎅바. 이자까야.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32나길 17-5 (구로동 1124-63)

02-867-0530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1번출구로 나간 다음 미니스톱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서,

짱오락실 보고 우회전하면, 왼편에 있습니다. 1층 2층 함께 쓰는 건물.

 

기본찬. 반찬 위에 손이 왔다갔다 해서 사진을 네 번쯤 찍었습니다.

 

모듬오뎅탕. 15,900원. 널찍한 냄비에 넉넉히 나와서 참 좋았습니다. 열심히 먹었어요.

 

오꼬노미야끼. 16,900원. 매우 오랜만에 보는 음식인데, 소스와 마요네즈, 탄수화물이니 자꾸만 손이 가네요.

 

구마모또 라멘. 7,000원. 국물과 탄수화물이 좀 더 필요하여 시켰습니다.

 

홍대입구 가서 요새 인파가 줄었네, 했지만 구디단은 여전히 사람들 엄청 많더라고요.

요새는 술집보다는 밥집에서 술 마시는 게 잦은데, 모처럼 일식 주점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인원이 좀 많아, 1층 거쳐 2층 창가 테라스 느낌 자리에 앉았는데, 쾌적하고 참 좋았어요.

 

이번에 신세진 것도 있고 해서, 올해 안에 한 번 이상 더 갈 일 있었으면 좋겠네요.

잘 먹었습니다.

 

- 7인 식사금액 62,800원, 1인당 약 8,971원

 

사시미/회 15,000~30,000원, 튀김류 11,900~16,900원

 

오뎅류 15,900~24,900원, 탕류 14,900~21,900원

 

 

 

참숯꼬치 2,000~4,500원

 

꼬치 5종 세트 13,500원, 10종 세트 19,900원, 말이류 꼬치 3~4천 원, 해산물/야채류 2,500~5,000원

 

별미류 기타 안주 5,000~19,900원

 

구이류 12,000~25,000원, 식사류 4,900~7,000원

 

소주 맥주 각 4,500원씩, 생맥주 500cc 3,500원, 세계맥주 6천 원~

 

청주/사케 잔술 5천 원~ 병 2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