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과 봉천역 사이에 있는 24시간 영업하는 한식당 겸 술집.

 

서울 관악구 봉천동 894-15
02-884-9359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4번출구와 봉천역 1번출구 사이에 있습니다.

 

30년 전통의 맛집을 표방하는 부림. 인터넷에서 많이 봤었는데, 이날 처음 가봤어요.

 

냉동삼겹살, 묵은지고등어찜, 김치찌개, 돼지고기 쌈밥, 소고기고추장찌개, 새우젓호박찌개 등.

 

서울남부 청소년 꿈키움센터 맞은편에 있습니다.

 

차림표. 가격대가 어느 정도 있는 편.

 

상차림 푸짐하게 나옵니다.

 

배추김치와 볶음김치가 함께!

 

냉동삼겹살(1인분 1만 원) 주문.

 

파절이.

 

쿠킹호일 얹은 불판에 구워 먹어요.

 

된장찌개.

 

오랜만에 고기 구워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계란찜은 서비스였나...

 

셋이서 삼겹살 1인분씩 3인분, 소주 2병 마시고, 38,000원 나왔습니다(현금 내면 좋다고 하심).

위치나 분위기 등 봤을 땐 좀 더 가격대가 낮아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밤중에 야식으로 먹으러 가기에는 좋겠네요.

 

잘 먹었습니다.

투뿔등심 그리고 로스옥까지, 브랜드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육류를 제공하는 “고기편집샵”.

 

서울 강남구 청담동 125-1
02-2138-5311
http://sgdinehill.co.kr/rossok/

 

지하철 2호선 삼성역, 7호선 청담역에서는 좀 떨어져 있는 편이고,

143, 4318 등의 버스를 타고 프리마호텔(23-166) 정류장에서 내리면 200m 도보 3분.
발레 파킹도 됩니다.

 

3개월 전 무더운 여름에 갔었는데, 이제사 올려봅니다.

 

미트콜렉숀 로스옥 청담점.

 

여름특선 평양랭면 런치플러스.

 

테이블 세팅.

 

메뉴가 홈페이지에 아주 잘 나와 있어요.

http://sgdinehill.co.kr/wp-content/uploads/2018/04/rossok_menu_04.pdf

 

로스옥 메뉴 외 투뿔등심, 삼원가든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게 장점.

 

로스옥에도 글렌피딕 하이볼 프로모션(이 있었네요). 한 잔에 10,000원.

 

어복쟁반도 참 좋은 음식인데, 가격 때문에 선뜻 시키진 못하는 메뉴.

 

오비 프리미엄 라거 생맥주. 5,000원. 시원하게 맥주로 시작.

 

시원한 백김치.

 

야채 반찬이 많아서 좋아요. 고소한 나물과 묵은 김치.

 

모듬로스. Assorted grill. 총 500g. 105,000원.

 

등심, 주물럭, 부채살, 토시살, 제비추리, 양등심.

 

이날의 협찬주는 발렌타인 21년산. 오랜만에 마신 위스키의 잔향은 다음 날까지 남더군요.

 

생등심로스. 토시살도 고소했는데, 소고기는 굽고 먹기에도 바빠서, 사진이 별로 없네요.

 

양등심 로스 2인분. Lamb loin. 1인분 150g 25,000원.

선홍색을 보기만 해도 참 신선한 느낌.

 

평양물냉면. 10,000원.

 

대중적인 맛의 평양냉면. 굳이 비교하자면 봉피양의 그것과 비슷하달까요.

양이 넉넉해서 식사 겸 해장으로 좋았습니다.

 

시골 느낌의 된장찌개 6,500원.

 

계란찜. 4,000원. 일식처럼 간장 양념을 살짝 얹었어요.

 

절반 뻥스크림. 1,000원. 은마상가 만나분식에서 보던 뻥튀기 아이스크림.

시원하게 입가심해주는 후식이었어요.

 

 

육포 순한맛 50g. 4,000원.

 

간장 양념의 짭쪼름한 맛.

 

고기 맛있고, 반찬 좋고, 친절한 데다 콜키지도 없어 좋은 로스옥.

투뿔등심에는 없는 돼지갈비 등의 메뉴가 있어 가격 부담이 덜한 편이고,

양재점, 청담점 모두 접근성이 괜찮은 편이라 가끔 생각나서 찾습니다.

 

올해 안에 한 번 더 갈 일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잘 먹고 잘 마셨습니다.

 

- 3인 식사금액 187,500원, 1인당 62,500원 (위스키 제외)

잠실역과 장미아파트 인근에 있는 고깃집.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4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 상가 지하1층

02-414-5292

 

지하철 8호선 잠실역 9번출구에서 420m 걸어서 6분 거리. 2호선 7번출구에서 660m 10분 거리.

 

지난 여름에 갔을 때 시킨 한우한마리. 64,000원.

 

삼겹살은 1인분에 13,000원.

 

삼겹살 회식 안 가고 싶을 때도 있지만, 가끔은 고기 구워 먹고 싶기도 하죠.

 

된장찌개로 마무리.

 

이날은 17만 원 나옴.

 

최근에 재방문. 고추된장박이 좋아해요.

 

불판.

 

이날은 돼지한마리로. 목살, 삼겹살, 항정살.

 

양쪽에 젓가락을...

 

오랜만에 고기 구워 먹으니 맛있었어요. 멜젓, 소금, 쌈장 등 다양한 양념 곁들여서요.

 

물냉면은 6천 원이었던가...

 

가끔 회식하러 가는 안동집. 다음에 갈 일 있으면 메뉴판을 좀 찍어와야겠어요.

잘 먹었습니다.

점심에 먹은 소고기 곰탕 한 그릇.

 

서울 송파구 신천동 29 롯데월드몰 5층
02-3213-4558

https://www.lwt.co.kr/department/restaurant/list.do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과 롯데월드몰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10번 출구에서 가까운 편.

 

메뉴에 있는 곰탕 가격은 13,000 ~ 16,000원.

 

보통곰탕. 13,000원. korean beef broth with rice. 100% 한우 암소만(고기만).

韩牛母牛 hanniumuniu 한니요우무니요우

 

아삭하고 약간 달달한 배추김치가 반가웠습니다.

 

대파 모두 넣고 식사 시작.

 

수하동 보통곰탕은 살코기만 들어있어요. 내포(내장) 먹고 싶으면 15,000 ~ 16,000원 메뉴가 있고

몇 달 전 대치동 하동관에서 먹었던 곰탕 보다는 좀 더 맑고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지난 달 명동 갈 일이 있었는데 그 때 하동관 본점 곰탕 먹고 올걸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먹으면 왠지 몸이 건강해지고 아픈 것도 낫는듯한 한우 곰탕. 잘 먹었습니다.

 

서울 하늘도 맑고 예뻐서 더 추워지기 전에 사진 한 장.

 

잠실새내역(구 신천역) 인근 중국식 음식점.

 

서울 송파구 잠실동 207-17 1층
02-421-9288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3번 출구 이용.

 

꽤 오래 전부터 가보려던 곳인데, 이제서야 가봤습니다. 이날도 나올 때 되니 가게가 꽉 찼어요.

 

메뉴판.

 

가까이서 한 장 더. 외부 주류 반입시 셋팅비 2~5만 원.

 

기본 찬. 양파절임, 볶은 땅콩과 함께 두부피 무침이 나와서 좋았어요.

 

갈비살꼬치 2인분. 13,000원 * 2. 양꼬치 11,000원.

 

센 숯불에 구운 양꼬치는 이날도 맛있었어요.

 

 

 

가지볶음. 15,000원.
튀기진 않았고, 지삼선 비슷하게 굴소스에 볶아냈어요. 짭짜름해서 좋은 술안주.

 

사천마라탕. 19,000원.

국물이 적고 자작한 스타일. 육수 추가 되는지 여쭤봤으나, 원래 이렇게 바특하게 먹는 게 마라탕이라고 하셨어요. 한편 매운 국물 막 많이 떠 먹지 않았더니 다음날 속이 편했어요.
역시 인생만사 새옹지마.

 

샐러리 들어간 만두는 서비스.

 

칭따오 맥주 640ml 4.7%. 6,000원.

연경 맥주 600ml 4.7%. 5,000원.

하얼빈 맥주 610ml 5.0%. 5,000원.
맥주 3종류 차고 시원하게 나와서 다 맛있었어요.

 

이번에 처음 가본 하얼빈양꼬치. 음식 괜찮고 친절하셔요.

한편으로는 향라새우 같은 튀김이나 뭔가 안주가 몇 가지 더 있었으면 합니다.

앉아서 오래 먹으려면요.

잘 먹었습니다!

 

- 3인 식사금액 87,000원. 1인당 29,000원.

 

명함

 

약도. 하얼빈식 꿔.보우.러우가 궁금하네요.

2018년에 새로 생긴 고깃집.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4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 지하1층

070-8877-5303

주방 마감 오후 9:20, 영업 종료 오후 10시.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9번 출구 또는 4318 등 버스 정류장 잠실중학교에서 찾아갑니다.

 

명함

 

명함 뒷면. 약도.

 

메뉴. 차돌박이 또는 돼지고기 1인분 150g 9,800원부터 소 한마리 모듬 800g 59,000원까지.

 

점심메뉴 김치두루치기(찌개), 육장고기+냉면, 왕갈비탕.

 

3모 앞으로 5모 앞으로에서 숫자는 고기 부위 종류를 말한답니다. 3모는 3가지, 5모는 5가지.

 

돼지고기 5모 앞으로 주문.

 

가스불, 불판.

 

상차림. 파절이 김치 맛있었어요. 고기 아니고 야채 먹으러 간 것...!

 

5모 앞으로 접시 1번. 국내산 생생삼겹살, 항정살.

 

모서리살. 마늘갈매기살.

 

차돌박이.

 

배고플 때 빨리 익는 차돌박이 얼른 구워 먹으면 좋아요. 오랜만에 차돌박이 먹으니 맛있었어요.

 

삼겹살 등 돼지고기도 구워 먹고... 마늘갈매기살 양념이 진하니 가장 마지막에 구워 먹었어요.

 

계란찜 서비스.

 

후식 비빔냉면. 4,000원. 제법 매콤했어요. 면이 길어서 가위로 잘라 먹는 게 편할 듯.

 

후식 물냉면. 4,000원.

 

예전에 백선생님 원조쌈밥집 있던 자리에 생긴 모서리집.

서비스 친절하시고 고기 메뉴 가성비도 괜찮은 편이라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용해서 좋은데, 좀 더 손님이 많아야겠다는 저만의 생각도 들었어요.

 

잘 먹었습니다~

 

- 3인 식사금액 65,000원, 1인당 21,667원

 

이날은 육수가 떨어져서 못 먹은 탕화쿵푸 마라탕. 조만간 다시 가보기로...

맛있는 보쌈백반을 내는 식당.

 

서울 중구 방산동 84-1 (동호로 378-2)
02-2272-2971

 

인근에 방산시장, 훈련원공원 등이 있습니다.

지하철 2호선 5호선 을지로4가역 6번 출구에서 걸어서 8분 거리.

동대문역사문화공원 2호선 출입구에서도 찾아갈 수 있을 듯.

 

간판부터 뭔가 느껴지죠. 포스...

 

원식당, 원보쌈이라고도 합니다.

 

보이는 곳에서 돼지고기 수육을 슥슥 썰어주시는데, 멀리서 봐도 고기가 맛있게 생겼어요.

 

메뉴판입니다. 5년 전과 비교해보면, 보쌈 가격은 같고, 보쌈백반만 500원 올랐네요.

녹두장군님 블로그를 보고, 수 년 간 가보고 싶어했던 식당입니다.

 

<녹두장군의 식도락, [종로5가-방산동] 장수보쌈>

http://hsong.egloos.com/3400495

 

보쌈백반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술은 뭘로? 하셔서 저도 모르게 장수막걸리(4,000원)...

고추장이 맛있어서, 고추와 마늘을 자꾸 찍어 먹게 됩니다. 짭쪼름한 새우젓도 좋고요.

 

보쌈고기. 수육.

 

살코기와 비계가 적당히 섞여서 나왔는데, 야들야들하니 아주 맛있었습니다.

 

이 콩나물국 맛과 간도 정말 훌륭했어요.

 

보쌈김치도 등장.

 

시원한 맛이란 말이 참 잘 어울리던 보쌈김치. 어리굴도 조금씩 들어있어요.

 

이렇게 한 상 받으니 세상 행복하더군요.

 

김치와 고기 같이 놓고 사진 한 장 더.

 

반찬으로 가지나물, 버섯나물, 도토리묵이 나왔습니다. 가지나물이 어찌나 맛있던지...

 

밥이 고봉밥 머슴밥이 아니고 듬성듬성 담은 밥인데, 저는 이게 더 좋았어요(덜 먹을 수 있어서!)

고기에 김치에 나물에 먹다보니 밥 한 공기 어느새 뚝딱...

 

고기를 추가했어요. 1만 원.

 

 

한 접시만 먹자니 김치도 남았고 뭔가 아쉬워서... 결국 배부르게 실컷 먹었네요.

 

무척 맛있던 콩나물국 한 그릇 더.

 

몇 년 동안 wish list, bucket list에 담아만 뒀던 장수보쌈. 드디어 다녀왔네요.

사장님 이모님들의 포스도 상당한데요, 날이 선선해지니 가게 밖에 탁자 놓고 먹으면 참 좋겠네요.

 

동대문 남대문 쇼핑하다가 혼밥하러 가기에도 좋겠습니다. 잘 먹었어요!

막걸리를 거의 한 병을 비웠더니 아직도 배부르네요......

 

- 2인 식사금액 34,000원, 1인당 17,000원

  * 현금 결제만 가능

화덕 혹은 가마에서 구워낸 스테이크를 내는 곳. Ristorante 3 Noci.

 

Via Francesco Petrarca, 16, 24050 Spirano BG, Italy
+39 035 877158
http://www.ristorantetrenoci.it/

 

https://goo.gl/maps/TcnewnYSpMz

베르가모 일 카라바조 공항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

 

chiuso la domenica sera e il lunedi / closed on Sunday evening and Monday

 

영업시간 11~16시, 19~다음날 1시

 

예전에 이 자리가 아니었다고 하는데, 자리를 옮겼나봐요.

 

noci는 호두나무 nóce 의 복수형입니다.

 

즉 여기는 호두나무 세 그루 식당.

 

2017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되었다는데, 2018에 안 나와서 그런지, 웹사이트 검색이 잘 안 되네요.

 

입구에 있는 메뉴.

 

강아지가 현관에서 반겨주네요.

 

바우와우! 는 아니고 얼룩이.

 

아늑한 실내.

 

시간 지나니 금방 손님들로 차더군요.

 

각종 햄과 치즈

 

포도도 있고

 

신선한 야채들

 

저게 바로 고기 굽는 가마. 가게 이름에도 나오는 호두나무 장작으로 고기를 굽는답니다.

 

탄산수 4€

 

레드 와인 한 잔에 7€씩.

 

Colle della Luna Rosso Bergamasca IGT - Monzio Compagnoni

https://www.wine-online.it/it/colle-della-luna-rosso-bergamasca-igt-2014-monzio-compagnoni.html

 

Antipasti 전채 14€.

 

아주 맛있는 육회로 시작. 걸리는 거 없이 쭉쭉 들어가네요.

 

Gli Antipasti, Il nostro antipasto:
Prosciutto di Parma, Prosciutto di Praga, Culatello di Zibello,
Coppa Piacentina, Testina di maiale, Salame di Casa, Pasta di salame fresca,
Giardiniera in agrodolce, Frittatina con verdure, Caprini in olio extra vergine di oliva

 

함께 나온 염소 치즈와 야채 피클. 처음엔 저 치즈가 떡인가 파스타인가 싶었는데,

진한 풍미가 끝내줍니다.

 

Coperto e pane. 커버 차지 인당 4€.

 

전채로 나온 각종 햄, 살라미만 있어도 와인 한 병 비우겠는걸요...

참고로 와인 좀 더 따라주고서 돈을 더 받진 않은 듯.

 

예리한 칼이 나왔고

 

올리브 오일, 식초 등도 함께.

 

Olearia Caldera라는 Garda 호수 근처의 회사에서 만드는 올리브 오일입니다.

 

Contorni / Side Dishes 샐러드 3€. 들어오면서 봤던 신선한 야채 중 원하는 것 골라담기.

위에 올리브 오일 소금 식초 등을 뿌려서 섞으면 됩니다.

 

Carne - Filetto di manzo. 안심 스테이크 22€씩.

 

일행 분은

 

미디엄 레어로 주문해서 드셨고요.

 

저는 미디엄 정도로

 

호두나무 훈연 향이 일품. 고기의 풍미가 아주좋고, 소금도 잘 어울립니다.

커버 차지 감안해도 안심 스테이크가 3만 원이라니요. 사진으로 다시 봐도 행복하네요.

 

디저트를 따로 안 시켰지만, 간단한 디저트가 나옵니다.

 

과일 셔벗.

 

계산서 보니 커피값도 따로 안 받은 듯.

 

여러 해 미슐랭 가이드에 오른 식당인데, 2019년에 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정원을 나서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또 길을 나섰습니다.

 

이태리 곳곳에 훌륭한 식당들이 참 많네요.

특히 친할머니처럼 다정하게 챙겨주시는 사장님이 기억에 납니다.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87€, 약 113,000원쯤

왕십리에서 유명한 땅코참숯구이, 구의점이 있다고 하여 가봤습니다.

 

서울 광진구 구의동 257-101

02-455-9992

 

지하철 2호선 구의역 1번출구 또는 2번출구 이용.

 

Artist's Bar 있는 건물 1층.

 

아울 Owl이라는 돈까스집 맞은 편. 문을 활짝 열고 영업해서, 지금처럼 선선할 때 가면 좋겠네요.

 

돼지고기 메뉴는 목살, 삼겹살, 갈매기살. 각각 1인분 200g 15,000원, 100g당 7,500원.

 

소주 맥주 청하 각 4천 원씩, 음료 2천 원, 그리고 막걸리 클라우드 산사춘 백세주도 있어요.

 

김치 등 상차림

 

반찬은 소금, 양파절임, 고추장아찌 등

 

몇 년만에 보는 땅코 특유의 불판.

 

이모님들이 알아서 구워 주시는 곳.

 

삼겹살로 시작.

 

노릇노릇

 

역시 다른 사람이 구워 주는 고기는 좋아요...

 

콩나물과 김치도 같이 익혀 먹습니다.

 

오랜만에 먹어도 맛있는 땅코 삼겹살.

 

콩찌개가 나오는데, 찌개 맛이 좋습니다. 추가시 3,000원.

 

다 익은 고기는 이렇게 올려 두고

 

갈매기살도 주문.

 

배부르게 먹었어요.

 

더운 여름에 갔었는데, 이제 날도 선선해졌으니 한 번 더 가고 싶네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49,000원, 1인당 24,500원

 

 

구 신천역 주변에서 회식 장소를 찾을 때 갈만한 대형식당.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7길 42 (잠실동 187-10)

02-422-1487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3번출구 또는 4번 출구를 이용합니다.

중간에 건물들이 있어, 직선거리 대비 이동거리가 긴 편.

 

명함 앞면

 

명함 뒷면 약도

 

미리 예약해서 방에 앉았습니다.

 

테이블 세팅.

 

음식 사진은 못 찍어서, 다음에 갈 일 생기면 추가하겠습니다.

이날 4인 식사금액 282,500원, 1인당 70,625원, 7만 원쯤 나왔네요.

 

장어 1kg이 10만 원 가량, 한우 채끝등심이 1인분 100g 27,000원씩,

한우 생고기(모듬)가 1인분 100g 19,000원씩. 소주 맥주 각 4천 원씩.

 

아래 메뉴판 사진 첨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