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7길 52-24 (잠실동 207-7)

02-6052-4932

 

잠실 신천집. 신천마라샹궈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식사하러 들어갔습니다.

 

메뉴판만 봐도 구미가 당기는 곳.

 

메뉴판. 메뉴가 상장 같네요. 소주 4천 원, 맥주 5천 원. 막걸리 대선소주 한라산 보해소주 복분자 청하도 있어요.

 

쌈야채, 배추김치 등.

 

냉동삼겹살 1인분 170g 13,000원. 술은 소맥.

 

오랜만에 먹는 냉동삼겹살, 배고파서 그랬는지 참 맛있었어요.

 

연탄고기 200g 13,000원. 처음엔 안 된다고 하셨었는데 나중에 된다고 해주셨어요!

 

알루미늄 쿠킹호일이 좋다 안 좋다 분분하지만, 고기는 맛있었어요!

 

코다리냉면은 원래 7,000원인데, 열심히 잘 먹으니까 서비스로 주셨어요.

 

마라샹궈 먹으러 갔다가 예상에 없던 냉삼 먹은 날.

인터넷 어디선가 본 거 같은 느낌이기도 하지만 즐겁고 맛있게 먹으니 좋았어요.

 

잘 먹었습니다!

서울 관악구 봉천로 481 (봉천동 851-29)
02-879-1819
영업시간 오후 1시~다음날 오전 6시

메뉴판. 1인분 16,900원부터. 주류 소주 4천 원 맥주 5천 원.

드럼통에 둘러 앉아 먹는 곳. 오랜만에 테슬라. 테라 맥주 5천 원, 진로이즈백 소주 4천 원.

양파 양념장, 참기름소금, 미역국. 술 마시기 좋은 곳.

간 처녑. 천엽.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부추무침. 부추겉절이. 맛있어요.

특양모듬곱창 2인분. 1인분 16,900원.

살코기에 가까운 염통부터 먹습니다.

이모님이 버섯과 함께 접시에 얹어주셨어요.

오랜만에 먹는 양, 곱창. 아주 맛있었어요.

볶음밥. 3,000원. 순한 간도 좋고, 다른 프라이팬에서 볶아주시는 것도 좋아요.

SNS에 봉천곱창 올리면 탄산음료 서비스로 주신다고 하여 2년 전 블로그 글을 보여드렸습니다. 콜라 득템.

<2년 전 봉천곱창 방문기>

https://gwanjam.tistory.com/m/56

길 두 번 더 건너가면 신기루황소곱창도 있고,
원당초등학교 쪽에 곱창집들 더 있습니다만,
왠지 이 근처에서는 봉천곱창을 주로 찾게 되네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45,800원, 1인당 22,900원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22-2 (충정로3가 272)
02-312-3541
 

 



돼지고기 구이를 찾다가 두툼 이란 곳은 자리가

없었고, 여기 고릴라는 전화 드리니
좋은 자리 있다고 하셔서 찾아 갔습니다.


고릴라. 특이한 상호죠.

큰길에서 골목길 안으로 들어가면 나옵니다.

 

드럼통에 둘러 앉아 굵은 석쇠에 구워먹는 곳.

오른쪽 아래 야채와 양념소스 잘 섞어서
곁들여 먹으라고 하셨었는데,
일행들이 양파 마늘 안 좋아하는 사람들이었어요.

모서리살. 항정살. 3인분. 1인분 14,000원.

빛깔이 좋습니다. 신선해 보여요.

가브리살(1인분 14,000원)과 함께 먹었는데

모서리살이 더 인기가 많았습니다.

김치찌개. 7,000원. 하나 시키면 서넛이 나눠

먹을 수 있는 양. 공기밥이 같이 나왔습니다.
매콤새콤하니 입맛 당기는 김치찌개.
된장찌개(7,000원)도 건더기 실하고 맛있었어요.

잘 모르는 동네에서 여럿이서 식사하는 게
만만찮은 일인데요. 인터넷의 도움으로
꽤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사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 친절하시고요.

계란찜 등 안주삼을 사이드 메뉴가
몇 가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고기 좀 먹다가 찌개에 밥하고 먹는 것도 좋았어요.

잘 먹었습니다.

- 7인(어린이 2명 포함) 식사금액
159,000원, 1인당 22,714.28원

Rue de France
프랑스로/프랑스길

 

서울 관악구 청림6길 17 (서울 관악구 청림동 16-22)
02-888-0606

세븐마트. 세븐 생고기 구이. 정육점.

메뉴입니다. 돼지고기 주문은 600g 36,000원부터.

오랜만에 보는 커다란 솥뚜껑.

알아서 굽고 자르고 뒤집기.

삼겹살 목살 반반씩, 각각 300g씩 주문했어요.

돼지고기도 가능하면 천천히 조금씩 구워요.

반찬들. 상차림. 3시 방향 쯤에 있는 잘 익은 파김치가 아주 맛있었어요.

배추김치도 올려서 굽습니다.

인심 넉넉. 배불러서 딱 고기만 먹었어요.

처음 방문한 세븐생고기.
고기 양 넉넉하고 파김치 맛있는 곳.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36,000원, 1인당 18,000원
서울 송파구 방이동 71-14 (오금로15길 4) 1층
02-415-7220
영업시간 오후 3시~다음날 오전 3시

오랜만에 찾은 방이동.

최근에 오픈했다는 식당.

한림돈가 방이점.

전통주도감. 사진은 찍기만 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제가 갈치조림에 먹게 사러 다녔던 오메기술이 여기 있었네요. 잊지 말자 오메기술!

메뉴판. 돼지고기 1인분 200g 15,000원.
흑돈가 등에서 단련되어 200그램 15천 원이면 이제는 괜찮은 가격으로 보이죠.

상차림. 나물 김치 등이 많아 좋습니다.

요새 장안의 화제라는 테슬라(테라+참이슬)을
만들어야 하나, 처음처럼이 중간중간 섞였네요.
소주 1병 4,500원, 맥주 1병 5,000원.

새콤한 양념장과 썰어넣은 고추를 곁들여
구운 고기를 먹습니다.

삼겹살 2인분. 주방에서 초벌구이해서 나옵니다.

휴대용 가스불에 굽습니다.

삼겹살 고기 맛있었어요.

그 다음은 등겹살. 가브리살. 2인분씩 주문.

특수 부위로 분류할 수 있는 가브리살.

먹은 순서 탓인지 허기 탓인지 저는 먼저 먹은 삼겹살에 한표.

봉골레 파스타. 6,000원.
조개 엄청 많이 들어갔네요.
국물보다는 면이 먹고 싶을 때.

다슬기 된장술밥. 5,000원.
다슬기에서 쓴 맛이 많이 났습니다.

밥 볶아 주세요! 볶음밥 하나 4,000원.

이렇게만 봐도 먹음직스러운데

치즈 추가요! 2,500원.

치즈 녹아내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계란까지 구워서 먹으면...
볶음밥 먹을 생각이라면 고기 먹는 양을 좀 조절해야겠어요...

서교점 신촌점도 나와 있는 명함. 약도.

오랜만에 방이동에 가서 회식을 했습니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삼겹살은 여전히 회식 대표 메뉴죠.
주방 깨끗하여 오픈 키친처럼 운영하는 한림돈가에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9인 식사금액 303,500원, 1인당 약 33,722원

노량진에 있던 만양순대국이 이사왔어요.

서울 관악구 은천로 132 (중앙동 458-8)
02-813-9633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에서 내리고 5번출구로 나가면 낙성대입구 21-102 버스 정류장이 있어요.
5524번 버스(배차간격 6분)를 타고 4정거장 다음인 관악동부센트레빌아파트앞 21-198 에서 내리면
걸어서 3분 거리. 다시 2호선 타러 갈 때는 관악동부센트레빌아파트앞 21-195 에서 5524 타고
봉천사거리 21-121 에서 내리면 서울대입구역 1번출구 근처에요. (샤로수길에서 2차 가능)

1960 노량진. 만양 순대국 소머리국밥.

다양한 음식들

54년 만에 첫 이전. 유튜브 맛집인가요.

옮겼다는 소식에 기대를 품고 찾아갔습니다.

명함. 약도. 동부센트레빌, 한일유앤아이 아파트 건너편.

깔끔한 실내.

메뉴판. 메뉴가 꽤 다양합니다.

여러 가지 반찬. 깍두기는 달고 열무김치는 좀 짰어요.
이후 더 먹고 싶은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양념통. 들깨 소금 후추.

진로 소주. Jinro Soju. 16.9% 4,000원.
뉴트로 인스타 갬성. 맛있던데요? 참고로 술도 셀프.

순대국. 6,000원.

간이 약하게 되어 있어요. 들깨가루를 넉넉히 넣어 간을 맞췄습니다.

모듬수육(중). 13,000원.
순대 살코기 간 허파 등.

고소한 찹쌀순대, 비계 있는 돼지고기 살코기.
이 값에 이 양에 이 구성, 무척 흡족했습니다.

후식으로 레몬씨 사탕. Lemom C candy.

비밀이야님 블로그 글을 보고 만양순대국이 이사한 걸 알았습니다.

https://m.blog.naver.com/mardukas/221531811520

식당 널찍하고, 사장님 친절하시고, 메뉴 다양한 만양순댓국.

순댓국 말고도 관심 가는 메뉴가 많아서,
매주 들러볼까 생각 중이에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23,000원, 1인당 11,500원


<2차 방문>

2차 방문은 2차였습니다. ...

 

모듬수육(대) 18,000원. 이날도 찹쌀순대는 맛있었습니다. 호평!

 

(술국) 곱창전골(중). 20,000원.

 

얼큰한 국물에 넉넉한 건더기. 당면도 들고요. 술 마시기 좋은 안주.

 

국물이 떨어지면 육수도 더 부어주십니다.

 

서비스로 과일에 땅콩까지...! 술을 더 마시게 됩니다.

 

이날의 최대 목적 중 하나인 ㅋㅋ라면이 메뉴판에서 지워져 있었지만... 사장님께 잘 정말 잘 말씀드려서 라면을 한 그릇 받았습니다.

 

맛집 인정 만양순대국. 조만간 또 가야겠습니다.

부산역 길 건너편에 있는 돼지고기 수육 전문점.

부산 동구 초량중로 26(부산 동구 초량동 591-11)
051-468-6255
https://www.bluer.co.kr/restaurants/modal/2941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 1번출구에서 약 250m 걸어서 5분 거리.

골목길을 잘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평산옥.

1900년대에 개업했다는 노포이지만, 겉보기엔 그 사실을 잘 알기가 어렵습니다.

연세 지긋하신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수육, 국수 포장됩니다.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

메뉴판. 수육+국수의 조합으로 많이들 드시나 봅니다.

수저통엔 젓가락만 있어요. 국수 시키면 숟가락 나오는 듯.

카스 맥주. 4,000원.

수육 1인분. 9,000원.
새우젓, 쌈장, 무채, 부추무침, 배추김치, 양파 마늘 고추, 겨자 소스.

잘 삶은 수육. 살코기와 비계가 적당히 섞여 있습니다. 함께 나온 찬들 곁들여 먹으니, 세상 다 가진 기분이었어요.

부산역 건너편엔 차이나타운이 있어, 주변에서 식사할 땐 주로 중화요리를 생각했었는데요.
평산옥을 이제서야 너무 늦게 발견했네요.
앞으로 부산 갈 땐 기차 시각 전후하여 종종 들러야겠어요.

잘 먹었습니다!
- 1인 식사금액 13,000원

사실 이날 1순위 후보였던 오스테리아 부부.
Osteria Bubu.

월요일 휴무랍니다. 다음 기회에.

 

소고기와 내장 곰탕으로 유명한 곳. 낮술 손님도 많아요.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137-1 (한강대로 186)
02-793-6866

 

지하철 4호선 6호선 환승역 삼각지역 14번 출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발레 파킹(2,000원)이 된다고 써 있는데 안 되는 날도 있는 듯 하고,

가게 맞은 편에 작은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공간은 다소 빠듯한 편.

 

양 곱창 차돌박이 아롱사태 내장곰탕

 

내장곰탕 포장하러도 들러봤고, 고기 먹으러도 가봤습니다.

6년 전에 좋아해서 몇 번 갔고, '17년에 한 번, '18년에 두 번. '19년에 한 번.


복붙처럼 비슷한 구도의 사진. 왼편 하늘 빛이 좀 다르네요.


'19년 5월 메뉴판. 


시원한 차 한 잔를 먼저 마셨어요. 깍두기가 잘 익어 맛있었습니다.


고추 양파 들어간 양념간장


수육. 20,000원. 

고소한 내장 수육. 부드러워요. 참기름 맛 도는 양념이 기가 막힙니다. 따뜻해서 더 좋고요.


내장곰탕 보통. 10,000원. 1년 전 대비 1천 원 올랐네요.


양념(다대기 풀어서) 약간 얼큰하게


수육이 좀 더 맛있지만, 곰탕에 든 수육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서울역에서 차로 약 11분 가량 걸리는 삼각지역. 그 삼각지역을 지키는 평양집.

이번에 아주 맛있는 수육을 발견해서 참 좋았습니다. 조만간 또 먹으러 가야겠어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3만 원, 1인당 15,000원


<'18년 9월 메뉴판 및 방문기>

 

시간을 잘 맞춰가야 먹을 수 있는 내장곰탕. 평일은 오후 5시까지. 혹은 주말, 공휴일에 가야 해요.

 

물 대신 차 한 잔.

 

깔끔한 깍두기. 왠지 끌리는 맛. 1인당 한 접시씩 나와도, 좀 더 먹게 돼요.

 

소금, 후추, 들깨가루. 넣은 건 없고 그냥 사진만.

 

내장곰탕 보통. 9,000원.

 

야들야들하게 잘 삶은 내장이 넉넉히 들어 있어요.

 

기본 다진 양념(다대기)이 들어있어, 따로 간 더하지 않아도 맛있는 국물. 한 그릇 뚝딱 먹었네요.

 

든든하게 밥 한 그릇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평양집.

평일 낮에 가도 낮술 손님들이 늘 있어 신기한 곳.

마음이 좀 더 여유로워지면 몇 년 전처럼 차돌박이 먹으러도 가고 싶네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18,000원, 1인당 9,000원.

 

명함. 한글, 한자, 일본어.

 

최근에 본 약도 중에 가장 글자가 많고 자세한 명함 뒤 약도.

지인의 소개로 찾아가게 된 식당. 맛있게 잘 먹고 왔어요.

 

서울 강남구 일원동 652-7

02-3411-1233

매주 일요일 휴무

 

강남05 마을버스를 타고 일원1동주민센터 23-872 정류장에서 내리면,

길 한 번 건너 약 200m 거리. 일원동먹자골목에 있는데,

지하철 3호선 대청역이나 일원역에서는 1km 이상 떨어져 있어, 걸어서 15분 넘게 걸려요.

 

골목어귀연탄집 간판.

 

간판이 두 개.

 

맛있어♡ 라고 말하는 그림 속 인물이 재미있네요.

 

메뉴. 먹을거리 1인분 11천~14천 원씩, 아쉬울 때 사이드 메뉴 3천~8천 원, 소주 맥주 각 4천 원.

먹을거리 처음 시킬 땐 2인분 이상부터 가능. 굽기 전 육류 무게 150g, 막창류 320g.

메인 메뉴 앞에 우렁찬, 힘찬, 알찬, 희망찬, 기똥찬 이라는 좋은 뜻 우리말이 있어서 좋네요.

 

연탄에 굽는 시간이 있어 다소 늦어질 수 있으므로 추가 메뉴는 미리 시켜주세요.

숙성은 과학입니다. 막창은 손질 및 과일 숙성 후 초벌, 중벌, 완벌 구이,

암퇘지고기는 교차 숙성(습식+건식)하신다고 합니다.

원산지 표시에서 된장찌개 두부콩을 해외파로 적어놓은 것도 재미있네요.

 

깔끔하게 정리 잘 된 냉장고.

 

20~30석 규모의 아담한 식당.

 

고기와 막창은 주방에서 다 구워서 나오고, 먹는 동안 식지 않게 휴대용 가스 버너로 덥혀 줍니다.

 

반찬도 깔끔하게 나옵니다. 여러가지 양념장, 야채 등. 콩가루가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알찬 양념곱창 2인분. 1인분 11,000원.

 

야채 당면 넣고 만든 곱창볶음은 아니고, 양념곱창 구이에 야채를 섞어서 먹는 식.

 

막창이 부드럽고 간도 좋아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파절이도 나오고

 

된장찌개에

 

옥수수 콘 마요네즈까지 나오길래... 소주 1병(4천 원) 시켜서 마셨습니다.

 

껍데기 2인분. 1인분 8,000원.

 

1인분만 시켰어도 충분했겠지만, 여기 돼지껍데기도 참 맛있었습니다.

제법 두툼한데, 부드럽고 쫄깃하더라고요. 다 익혀서 나오니 타거나 혼자 튀지도 않고요.

 

다 먹기엔 많아서 남은 건 포장해 왔습니다.

 

곱창볶음이 맛있는 음식인데, 막상 어디서 먹어야할지 잘 떠오르는 곳이 없는데요.

대신 여기서 아주 맛있는 곱창구이(막창)와 돼지껍데기를 잘 먹고 왔습니다.

내부 깨끗하고 사장님도 워낙 친절하셔서, 한 번 더 가고 싶은 곳이에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42,000원, 1인당 21,000원

 

오랜만에 찾은 수하동.

 

서울 송파구 신천동 29 롯데월드몰 5층
02-3213-4558

https://www.lwt.co.kr/department/restaurant/list.do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과 롯데월드몰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10번 출구에서 가까운 편.


수하동 곰탕 전문.

 

입구에 있는 메뉴. 보통곰탕 13,000원 ~ 수육 300g 50,000원 까지.

 

특별곰탕. 16,000원.

 

korean beef broth with beef tripe. 고기 + 내포(내장).

韩牛肉汤 + 包括内脏 Hánniúròutāng + bāokuònèizàng Hanniuroutang + baokuoneizang

한니요우로우탕 + 빠오쿠어네이장

 

잘익은 배추김치와 대파를 곁들여 먹습니다.

 

저는 대파를 다 넣는 타입.

 

고기, 내장 모두 부드럽게 삶아서 술술 넘어가고요. 국물 간은 제 입에 딱 맞습니다.

 

저는 감기 걸렸을 때 소고기 곰탕을 먹으면 잘 낫더라고요. 왠지 이번에도 건강해진 느낌.

 

잘 먹었습니다!

 

- 4인 식사금액 64,000원, 1인당 16,000원,

 

(후식은 롯데에비뉴엘잠실점 지하 1층 고디바 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잘 마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