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바로 앞에 있는 장사 잘 되는 족발집.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6가 237-38
02-2633-4339
영업시간 오후 4시 ~ 오후 11시

 

지하철 2호선 9호선 당산역 6번 출구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건물 2층에 있는 당산허브족발. 사실 상호는 허브족발인데, 아예 당산허브족발로 굳어진 느낌.

 

옛날빈대떡과 벤츠노래방 있는 건물.

 

냉면과 같이먹는 당산허브족발.

 

메뉴입니다. 뒷다리 족발 34,000원부터.

 

앞다리반, 매콤족발반. 41,000원.

 

나오자마자의 모습은 아니고요, 좀 늦게 가서 찍은 사진. 야들야들하니 맛있습니다.

매콤족발은 이름 그대로 다소 매운 편.

특이하게 비빔냉면이 같이 나와서, 탄수화물 섭취와 포만감 느끼기에 좋습니다.

 

줄도 길고 사람도 많은 당산허브족발. 당산역 근처에서 모임할 때 좋을 듯.

잘 먹었습니다.

스테이크 하우스, 이사벨더부처 파미에스테이션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118-3 파미에스테이션 1층
02-535-9820
http://www.isabelles.co.kr/

 

 

지하철 3호선 7호선 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파미에 스테이션이 연결되어 있어요.

 

2년만의 방문.

 

파미에 스테이션 식당 중에서도, 여유있는 공간에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

 

2인 채끝 세트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음식은 1만 원부터. 음료(맥주)는 4천~11,000원 선.

 

플래티넘 맥주.

 

아보카도 쉐이크가 있네요.

 

물병에 든 물부터 한 잔.

 

테이블 세팅.

 

플래티넘 스타우트. Platinum Stout. 7,000원. 플래티넘 골든에일. Platinum Golden Ale. 7,000원.

맥주가 시원하고 깔끔했습니다.

 

채끝 2인 세트(69,000원)를 주문했어요.

 

시저샐러드.

 

식전빵. 프렌치프라이. 갓 튀긴 감자는 무조건 맛있죠. 담백한 맛도 느낄 수 있었어요.

 

연어덮밥. 혹은 파스타를 고를 수도 있어요.

 

와사비 매콤한 맛이 좋은 연어덮밥. 잘 시켰어요.

 

채끝등심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 160g x 2.

 

앞에 음식들은 나눠 먹고, 스테이크는 두 접시가 나옵니다.

 

주문했던 미디엄 웰던의 굽기는 아니었지만,

 

뜨거운 돌판에서 좀 더 익힐 수가 있어요.

 

투뿔등심(식당) 못지않게 고기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파미에 스테이션에서 식당들 앞에 줄이 길면, 이사벨더부처를 찾게 됩니다.

 

두 번의 방문 모두 만족스러워서,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에서 식사할 때 늘 후보에 있는 곳.

 

잘 먹었습니다.

 

2인 식사금액 83,000원, 1인당 41,500원

가락시장역에서 가까운 정육점 겸 정육식당.

 

참고깃간 직영정육식당
서울 송파구 중대로 60 (문정동 150-22) 주윤빌딩
02-408-1387

 

지하철 3호선 8호선 가락시장역 8번 출구로 나가면 보입니다.

 

1층 정육점에서 고기를 골라서

 

올라갑니다.

 

다수의 단체 손님이 아니면 예약 않고 가도 된다고 했어요.

 

1인당 상차림비 - 성인 5천 원, 초등 3천 원, 미취학아동 무료
점심특선 6~7천 원, 식사 6천 원~13,000원, 소주 맥주 각 4천 원씩.

 

메뉴 복습. 육회(2만 원)도 있네요.

 

이렇게 테이블 옆에 개별 냉장고, 또는 술냉장고가 있습니다.

어찌나 시원하던지 술이 슬러시처럼 살얼음과 함께 나와요. 대박...

 

1층 고깃간에서 산 투뿔등심(++). 4만 원쯤 했을 거에요.

참고로 미국산 차돌박이는 한 팩에 7천 원선, 한우와 수입산 고기 적당히 섞어 먹으면 합리적일듯.

 

소고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소문만 듣다가 실제로 확인한 참고깃간. 식탁 옆에 술냉장고 라니요.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술을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애용할 듯.

잠실역 7번 출구에서 가까운 타워 730, 그 지하 식당가에 있는 한식 음식점.

만석장 잠실타워730점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570 (신천동 7-30) 타워730빌딩
02-425-2093

점심에 쌈밥 먹으러 가는 곳.

 

점심메뉴로 순두부 9,000원, 다양한 쌈밥정식 1인분 12,000원씩(2인 이상 주문)

 

고기를 주문했습니다.

 

도토리묵, 배추김치 등 반찬이 나오고, 쌈야채는 알아서 담아오는 방식.

 

나물도 함께 나와요.

 

삼겹살 목살 2인분씩 주문. 1인분 14,000원씩.

 

초벌구이 후 나와서, 굽기도 먹기도 편한 편. 멸치젓을 좀 더 넉넉히 주셔도 좋을 듯.

 

오리 주물럭 반 마리. 25,000원.

 

달달하게 불고기처럼 먹는 오리고기.

 

장미상가, 푸르지오, 더샾파크 외 다른 곳에서 고기 먹고 싶을 때 갈 만한 만석장.

- 3인 식사금액 105,000원, 1인당 35,000원

가락시장에서 소고기 사다가 아주 센 숯불에 구워먹기.

<남성유통>
서울 송파구 가락동 600 가락몰판매동 1층 축산부 A-15호
02-404-3029
http://garakmall.garak.co.kr:8090/fcty/U009/read/store.do?fcty_id=G410151

<용장어>
서울 송파구 가락동 95-1 가락금호아파트상가 1층 111호
02-401-4959

지하철 3호선 8호선 가락시장역에서 1번출구 2번출구는 가락몰,

3번 출구는 용장어 가는 길입니다.

 

친구 소개로 찾아간 남성유통.

 

딱 봐도 좋아 보이는 소고기.

 

사장님께서 고기를 직접 썰어주셨어요.

 

생등심 2장에 제비추리까지 얹어서 6만 원 어치.

 

길을 건너 용장어에 갔습니다.

 

아파트 상가 건물에 있고요.

 

숯불구이 용장어.

 

최고급 한우를 맛있게 먹기

 

메뉴판입니다. 고기상차림은 1인당 5천 원.

 

식당이 널찍하고 깨끗합니다.

 

추가 반찬은 셀프.

 

처음 상차림에 기본찬은 나오고요.

 

아까 사온 고기를

 

구울 준비

 

이 숯불은, 정말 강력합니다.

 

눈까지 열기가 느껴질 정도.

 

생등심과 제비추리를 조금씩 구워봅니다.

 

워낙 화력이 세서요.

조금씩 천천히 나눠서 굽기. 고기 맛은... 형언할 수 없었어요. 그냥 아주 맛있습니다.

 

냉면은 6천 원.

 

매콤한 비빔냉면.

 

화장실 가는 길에 먹는 방법 재확인.

 

술값 재확인 하자면 소주 맥주 각 4천 원.

 

장어님은 승천하여 용이 될지니 그대는 오로지 용꿈만 꾸소서.

 

등심 한 덩어리는 남아서 집으로 들고왔네요.

 

가락시장 혹은 다른 곳에서 소고기 사다가 용장어에서 센 불에 구워 먹는 것, 강력추천합니다.

 

 

[월화고기 보라매점] - 관악구 봉천동

Seoul/한식 2017. 6. 10. 01:01 Posted by 올랄라

돼지고기 구이가 무척 맛있는 대형 식당.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732-3 (보라매로3길 16)

02-888-7592

 

영업시간 매일 11:30~22:30
휴식시간 (Break Time) 매일 15:00~17:00

 

아래 블로그 포스트를 보고 찾아갔습니다.

 

<신대방 맛집 월화고기- 완벽을 향해 달려가는 돼지고기 전문점>
- 사각사마는 뭘 먹고 사나
http://blog.naver.com/sagak815/221005590297

 

5524, 6511 등의 버스 타고 롯데관악점(21-230)에서 내린 다음 걸어서 3분.

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는 걸어서 약 10분 거리.

 

롯데백화점 관악점 앞에서 하차.

 

이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길이 좀 구불구불해서, GPS 켜고 지도 보면서 이동.

 

월화고기 보라매점. 일행들이 먼저 3층에 앉았다고 해서 정말? 그렇게 커? 했었는데

 

정말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피로티 구조로 건물을 지어, 1층에 주차 많이 할 수 있어요.

칼집조차 낼 필요 없는 +1등급 돼지고기.

Restaurant of quality meats.

 

월화고기 전준형 대표와 경영 철학.

문래동에 본점, 그리고 여기 말고 상암점도 있다고 하네요.

 

2층 사진. 어마어마한 규모...

 

3층 올라오니 정육점 형태로 고기를 썰어내는 곳도 있습니다.

 

메뉴는 사실 고기 다 먹고 나서 식사 시킬 때쯤 살펴봤습니다.

소주 맥주 각 4천 원씩. 그리고 칭따오, 대동강 페일 에일도 있어요.

 

상차림. 양배추, 소금, 젓갈, 쌈장, 마늘, 곤드레 나물.

 

제가 좀 늦어서, 이미 고기 한 판은 끝났더군요.

 

착한 항정살 1인분 150g 16,000원. (초점 나갔...)

 

착한 목살 2인분. 1인분 180g 13,000원.

 

비주얼 좋네요...

 

착한 삼겹살 2인분. 1인분 180g 13,000원.

 

이쪽도 만만찮음.

 

이제는 이렇게 두껍게 나오는 목살 파는 곳이 꽤 많죠.

 

된장찌개도 하나 더 나왔고

 

초벌구이하고 잘라주기까기 하시니, 그 다음엔 편하게 뒤집어 가며 굽습니다.

 

맛있겠...

 

역시 지방이 좀 붙어 있으니 맛이 좋았습니다. 항정살 못지 않게 맛있다는 평가.

 

이쪽은 목살.

 

목살엔 기름이 적어서 그런지, 삼겹살이 목살보다 더 맛있다고들 하더군요.

 

김치말이국수. 5,000원.

약간 질긴 중면에 새콤한 국물.

 

누룽지. 3,000원.

 

이렇게 배불러배불러 해 놓고...

 

친구네집 근처 편의점 가서 거의 4만 원 어치 쇼핑...

 

가정 방문...

 

괜히 소주 마시기 싫다고 킬케니 한 캔 마신 뒤 톡쏘는 알밤 막걸리... 동동...

탄산 넘쳐서 바지에 한바탕 쏟고, 닦고... 하지만 살짝 달달하니 마시긴 참 좋았습니다.

 

허니버터칩과 오감자 랜치? 다 먹고 안주 모자라 도시락 컵라면 개봉.

 

역시 소주엔 라면. 여기에 복분자 술도 추가...

 

이제는 예전보다 대화 주제가 좀 무거워진 감은 있지만, 그래도 다들 어른이 되어가는 듯 하네요.

 

잘 먹었습니다.

[별난갈비] - 서초구 서초동

Seoul/한식 2017. 3. 18. 23:59 Posted by 올랄라

서초역에서 가까운 고깃집. 밥집. 한식 음식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551-5

02-581-7010

 

지하철 2호선 서초역 1번출구 또는 2번 출구 이용.

 

외관.

 

건강검진 했더니 식권을 주셔서요 :)

 

점심 먹으러 가기 전 스타벅스 가서 슈크림 라떼 아이스와 피지 워터.

 

식사 메뉴와 고기 메뉴.

 

식사 메뉴는 냉면 6,000원, 이외 다 6,500원.

 

물 한 잔.

 

혼자 왔는데도 깔리는 여러 가지 반찬. 계란말이, 배추김치, 맨김, 어묵 등.

 

육회비빔밥. 6,500원.

 

건강에 좋겠죠~

 

고추장을 너무 많이 넣었어요 ㅠㅠ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