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에서 줄서서 먹는 꼬막비빔밥을 서울에서 먹어봤습니다.
강릉엄지네꼬막집 구의역점
서울 광진구 구의동 246-14 크레신타워3차 2층
02-452-2992
지하철 2호선 구의역 1번출구에서 가깝습니다.
강릉엄지네꼬막집 입간판.
1층에는 배스킨라빈스31.
크레신타워 3차 건물. CRESYN III.
평일 저녁의 방문.
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인데, 재료 떨어지면 음식이 더 안 나오기도 합니다.
메뉴 확인.
기본상차림. 이 다음부터 반찬 리필은 셀프.
카스 맥주. 4,000원.
꼬막전. 12,000원. 꼬막을 하나하나 지져낸 건 아니고, 부침개에 꼬막 넣은 형태.
둘째 방문. 꼬막비빔면 시켜봤으나, 재료가 떨어졌다 하여 불발.
상차림은 똑같고요.
꼬막전 주문.
꼬막비빔밥. 2~3인분 35,000원.
양이 많지만, 꼬막과 밥의 간이 아주 좋아서(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술안주로도 참 좋았습니다.
시간을 잘 맞춰가서 줄 안 서고 먹으면 참 좋겠죠.
참고로 월요일 휴무, 화요일은 손님이 좀 많대요. 목금도 많을 듯.
포장 주문도 가능하니, 강릉 가는 것도 좋지만, 서울에서 맛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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