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방이동 71-14 (오금로15길 4) 1층
02-415-7220
영업시간 오후 3시~다음날 오전 3시

오랜만에 찾은 방이동.

최근에 오픈했다는 식당.

한림돈가 방이점.

전통주도감. 사진은 찍기만 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제가 갈치조림에 먹게 사러 다녔던 오메기술이 여기 있었네요. 잊지 말자 오메기술!

메뉴판. 돼지고기 1인분 200g 15,000원.
흑돈가 등에서 단련되어 200그램 15천 원이면 이제는 괜찮은 가격으로 보이죠.

상차림. 나물 김치 등이 많아 좋습니다.

요새 장안의 화제라는 테슬라(테라+참이슬)을
만들어야 하나, 처음처럼이 중간중간 섞였네요.
소주 1병 4,500원, 맥주 1병 5,000원.

새콤한 양념장과 썰어넣은 고추를 곁들여
구운 고기를 먹습니다.

삼겹살 2인분. 주방에서 초벌구이해서 나옵니다.

휴대용 가스불에 굽습니다.

삼겹살 고기 맛있었어요.

그 다음은 등겹살. 가브리살. 2인분씩 주문.

특수 부위로 분류할 수 있는 가브리살.

먹은 순서 탓인지 허기 탓인지 저는 먼저 먹은 삼겹살에 한표.

봉골레 파스타. 6,000원.
조개 엄청 많이 들어갔네요.
국물보다는 면이 먹고 싶을 때.

다슬기 된장술밥. 5,000원.
다슬기에서 쓴 맛이 많이 났습니다.

밥 볶아 주세요! 볶음밥 하나 4,000원.

이렇게만 봐도 먹음직스러운데

치즈 추가요! 2,500원.

치즈 녹아내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계란까지 구워서 먹으면...
볶음밥 먹을 생각이라면 고기 먹는 양을 좀 조절해야겠어요...

서교점 신촌점도 나와 있는 명함. 약도.

오랜만에 방이동에 가서 회식을 했습니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삼겹살은 여전히 회식 대표 메뉴죠.
주방 깨끗하여 오픈 키친처럼 운영하는 한림돈가에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9인 식사금액 303,500원, 1인당 약 33,722원

Le Zinc
서울 관악구 신림동 1695 (신원로 26)
010-7386-7712
http://www.instagram.com/lezincseoul

24시 목욕탕이 있는 동부아파트 상가 건물 1층.

천변, 냇가에 있어 운치를 더 합니다.

바 카운터와 테이블 그리고 창가 테라스 자리가 있어요.

저녁에 손님들로 북적이는 곳.

2019년 3월 메뉴판. 맥주 한 잔 3,500~7,000원. 하우스 와인 한 잔에 7천 원. 와인 한 병에 40,000~55,000원. 안주류 1~2만 원.
콜키지 1억 원. ㅋㅋㅋㅋ

페일에일로 시작. 7천 원.



하몽 치즈 플레이트. 10,000원.
갓 구운 따뜻한 빵, 햄, 치즈 넉넉히. 가성비 최고에요.

신림역에서 순대철판볶음 배불리 먹고 온 다음이라, 미처 다 못 먹고 남은 건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갔어요.

포터. 흑맥주. 7,000원.

프랑스 사람 사장님이 운영하는 르장그. 르쟝그.

좋은 곳, 훌륭한 곳이라 자리 잡기 어려울 수 있으니 시간 잘 맞춰가야 해요.

잘 마셨습니다.


6월 2차 방문기는 간단히.

레드락 생맥주. 3,500원.
기절 직전이라 이 한 잔을 채 못 끝내고...

하몽 치즈 플레이트. 10,000원.
아직도 믿기질 않습니다. 이 가격에 이만큼 잘 나온다는 게요.

조만간 또 가야겠어요.
서울 송파구 잠실동 187-12 (백제고분로7길 40-17 손예빌딩)
02-3431-9555
http://www.gumdan.co.kr

검단양만. 장어요리전문점.
솜다리님 블로그에서 보던 곳.

고창 선운사 풍천장어.

명함 약도

철푸덕 자리도 있지요.

메뉴판

화력 센 숯불

술은 화요

매생이 떡국이 기본 안주!!

장어 한 마리 1인분 36,000원. 쫀득한 소금구이.

간장 양념구이.

좋은 앙념

열무국수. 6,000원. 개운합니다.

계란찜 서비스 받고 마무리!
잘 먹었습니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210-29 (석촌호수로12길 3)
02-423-2276

잠실새내역 3번출구로 나가서 쭉 걷다가
박성진정형외과의원 보고 골목으로 우회전
좀 걷다 보면 왼편에 고향전집이 있어요.

약 30석 규모의 아담한 실내.

메뉴판. 단품 전 7천 원 ~ 모듬전(대) 2만 원.
막걸리 3천 원, 소주 맥주 청하 각 4천 원씩.

최고가 메뉴는 닭도리탕 25,000원.

상차림. 시원한 열무김치.

단 맛 도는 지평막걸리.

상차림.

모듬전(중). 15,000원.

녹두빈대떡. 고추전. 깻잎전. 새송이버섯전. 동그랑땡. 어묵전. 맛있습니다!

두부전. 7,000원.

고소하게 부쳐낸 두부전을

참기름 들어간 양념간장 찍어 먹으면 맛이 끝내줍니다.

배추김치도 잘 익어서 맛있어요!

닭똥집. 10,000원. 참기름소금에 찍어 먹으면 맛이 좋습니다.
좋은 기름에 지져내는 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갈치조림 맛있게 먹고, 다음 모임 장소로 예약.

서울 관악구 관악로 139 (봉천동, 청룡동 1590-7)
02-884-7010

관악구청 옆에 있습니다. 골목길 하나 사이.

갈치, 고등어조림, 활어회.

명함 약도

최근에 홀은 의자 식탁으로 바꿨다고 해요.
방은 그대로 바닥에 방석 깔고 앉는 자리.

채광이 좋습니다.

메뉴판. 식사류 1만~22,000원,
회/무침/물회 12,000~7만 원,
주류 소주 맥주 각 4천 원.
(음식 많이 시키면) 콜키지 따로 없다고 하시는데, 모임날 재확인 필요.

밥 짓는 동안 물 한 잔 마시고

미역국이 나왔습니다.

미역국??

미역국 주시는 식당, 사랑합니다.

매취순. 10,000원. 미역국 떠먹어보니 감이 촉이 왔습니다...
오랜만에 시켜본 매취순. 14%. 화이트 와인도 들어가고, 당류가 여러 가지 들어가네요.

반찬들. 백김치 삭힌고추 호박나물 열무김치 양배추샐러드.

오분자기뚝배기. 10,000원.
해물 많이 넣은 맑은 된장찌개. 시원~합니다.

공깃밥 나오고

상차림 완성.

갈치조림 2인분. 1인분 14,000원*2=28,000원.

갈치 네 도막 들어있었어요. 생선 양파 감자 무 다 맛있게 조려져서, 좋은 밥 반찬이자 술안주.
양념 강한 편.

갈치조림 먹으러 간 제주은갈치.
음식이 무척 맘에 들어, 회 먹으러 한 번 더 가기로 했습니다.
조림은 2인분 이상 주문 해야하는데,
혹시 갈치+고등어 1인분씩 시킬 수 있는지
다음에 가서 물어 보기로.
국내산 갈치 말고 이날 먹은 갈치는 원산지 어딘지도 물어봐야겠네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48,000원, 1인당 24,000원

(날은 덥지만) 하늘이 무척 맑고 아름답네요.

<2차 방문>
테이블 세팅. 예약을 하고 평일 저녁에 갔습니다.
식사하는 손님들이 꾸준히 오고 가네요.

상차림. 첫 방문 때하고 반찬이 조금 달랐어요.
검은콩 땅콩 조림도 집어먹기 좋고,
특히 맨 위에 있는 조개젓이 참 맛있었어요.
외국에 있으면 그리울 법한 맛.

한치물회. 12,000원.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얼얼하게 매워요.

고등어구이. 11,000원.
생선구이 밖에서 시켜 먹는 게 참 오랜만이네요.

생선회를 시켰더니 해물이 나왔습니다.
저는 삶은 골뱅이만 먹었는데, 쫄깃하고 고소했어요.

뒤늦게 나온 미역국. 늦게 줘서 미안하시다며,,,
미역국 나왔으니 본 게임 시작.

고등어 한 마리 더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도미회. 70,000원.
양도 넉넉하고, 제법 두툼하게 썰어 식감도 좋고요. 잘 시켰다 싶었습니다.

마무리는 갈치조림. 중국산 갈치 1인분 14,000원. 합이 28,000원 어치.
매콤달콤한 양념에 밥 비벼 먹으면 좋죠.
아쉽지만 갈치 하나+고등어 하나 이렇게는 안 된대요. 2인분 이상 주문 필요.

제주은갈치 첫 방문에 느낌이 좋아서
저녁에 한 번 더 갔는데, 그 느낌이 맞았네요.
보통 홀에서는 가볍게 조림 하나 구이 하나로 식사들 많이 하시는데, 저희는 헤비 유저...

근처에서 모임할 때 애용해야겠어요.

잘 먹었습니다!

- 5인 식사금액 145,000원
1인당 29,000원
노량진에 있던 만양순대국이 이사왔어요.

서울 관악구 은천로 132 (중앙동 458-8)
02-813-9633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에서 내리고 5번출구로 나가면 낙성대입구 21-102 버스 정류장이 있어요.
5524번 버스(배차간격 6분)를 타고 4정거장 다음인 관악동부센트레빌아파트앞 21-198 에서 내리면
걸어서 3분 거리. 다시 2호선 타러 갈 때는 관악동부센트레빌아파트앞 21-195 에서 5524 타고
봉천사거리 21-121 에서 내리면 서울대입구역 1번출구 근처에요. (샤로수길에서 2차 가능)

1960 노량진. 만양 순대국 소머리국밥.

다양한 음식들

54년 만에 첫 이전. 유튜브 맛집인가요.

옮겼다는 소식에 기대를 품고 찾아갔습니다.

명함. 약도. 동부센트레빌, 한일유앤아이 아파트 건너편.

깔끔한 실내.

메뉴판. 메뉴가 꽤 다양합니다.

여러 가지 반찬. 깍두기는 달고 열무김치는 좀 짰어요.
이후 더 먹고 싶은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양념통. 들깨 소금 후추.

진로 소주. Jinro Soju. 16.9% 4,000원.
뉴트로 인스타 갬성. 맛있던데요? 참고로 술도 셀프.

순대국. 6,000원.

간이 약하게 되어 있어요. 들깨가루를 넉넉히 넣어 간을 맞췄습니다.

모듬수육(중). 13,000원.
순대 살코기 간 허파 등.

고소한 찹쌀순대, 비계 있는 돼지고기 살코기.
이 값에 이 양에 이 구성, 무척 흡족했습니다.

후식으로 레몬씨 사탕. Lemom C candy.

비밀이야님 블로그 글을 보고 만양순대국이 이사한 걸 알았습니다.

https://m.blog.naver.com/mardukas/221531811520

식당 널찍하고, 사장님 친절하시고, 메뉴 다양한 만양순댓국.

순댓국 말고도 관심 가는 메뉴가 많아서,
매주 들러볼까 생각 중이에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23,000원, 1인당 11,500원


<2차 방문>

2차 방문은 2차였습니다. ...

 

모듬수육(대) 18,000원. 이날도 찹쌀순대는 맛있었습니다. 호평!

 

(술국) 곱창전골(중). 20,000원.

 

얼큰한 국물에 넉넉한 건더기. 당면도 들고요. 술 마시기 좋은 안주.

 

국물이 떨어지면 육수도 더 부어주십니다.

 

서비스로 과일에 땅콩까지...! 술을 더 마시게 됩니다.

 

이날의 최대 목적 중 하나인 ㅋㅋ라면이 메뉴판에서 지워져 있었지만... 사장님께 잘 정말 잘 말씀드려서 라면을 한 그릇 받았습니다.

 

맛집 인정 만양순대국. 조만간 또 가야겠습니다.

더리얼펍 수서점. SRT 또는 수서평택고속선 타러 가기전 여유롭게 햇살 맞으며 맥주 한 잔 아니 두 잔.

 

서울 강남구 수서동 714 (광평로51길 8) 로얄프라자 2층
02-3411-9436

 

지하철 3호선 신분당선 수서역 3번출구에서 가깝습니다.

16번 등 버스 타고 수서역현대벤처빌 23-401(탄천교 방면) 정류장에서 내리면 걸어서 1분 정도 거리.

 

리얼펍 출입문 위의 간판. THE Real Pubs.

 

술 마시긴 다소 이른 시간(오후 4시경)이었어요. 오픈 전인가 싶었는데 영업 시작했다고 말씀하셔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널찍한 매장, 여유로운 분위기.

 

불금 밤에는 달아 오를 수도!

 

클라우드 생맥주. Kloud draft beer. 425cc 4,000원.  시원하게 들이켰습니다.

 

닭모래집 튀김. 17,000원. 닭똥집튀김 또는 닭X집 튀김. 담음새를 보면 파닭 느낌.

 

살짝 새콤달콤한 양념장에 채썬 파를 적셔서 튀김과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습니다. 물론 갓 튀겼으니 그냥 먹어도 좋고요.

 

기네스 생맥주. Guinness draft beer 390cc 8,000원. 기네스생 부드럽게 잘 뽑았습니다. 거품층 잘 지켜가며 천천히 마셨어요.

 

하행선 열차 타기 전 시간이 남아 가게 된 더 리얼 펍 수서점. 근처에 좀 더 캐주얼한 맥주집 갈까 하다 여길 골랐는데,

넓고 쾌적한 분위기가 좀 과장 보태서 외국 여행 온 기분이었습니다.

계산하고 나오면서, 앞으로 SRT 기차 여행 전후에 여기 종종 들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잘 먹었습니다!

- 1인 식사금액 32,000원

 

기네스 3+1, 호프브로이 or 파울라너 4+1 행사중

 

메뉴판 커버는 Paulaner. 독일 뮌헨.

 

플래티넘 브루어리 맥주도 있어요. 병맥주들도 (다른 페이지에) 있고요.

 

메뉴판 몇 장 더 있었는데, 제가 시킨 메뉴 있는 부분만 찍었어요.

 

자~ 떠나자~!

샤로수길의 터줏대감, 성민양꼬치.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16길 38 (봉천동 1602-37)
02-888-8665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1번출구에서 약 230m 거리 걸어서 3분.

 

정말 오랜만에 찾았네요.

 

다양한 메뉴. 마라룽샤와 마라양꼬치도 있네요.

 

반대편 벽에 있는 메뉴판 사진 한 번 더.

 

기본 찬.

 

4가지 양념통.

 

하얼빈 맥주 6,000원.

 

양꼬치. 1인분 11,000원. 양로우촨 羊肉串 [yángròuchuàn]

 

양념가루 팍팍

 

칭따오 맥주. 6,000원.

 

양꼬치 넉넉히 나왔습니다.

 

어향육슬. 어향육사. 13,000원. 위샹러우쓰 鱼香肉丝 [yúxiāngròusī] 양념이 너무 새콤달콤 하지 않고 적당하여, 먹기 좋았습니다. 꽃빵도 반가웠고요.

 

양꼬치는 양념 곁들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 9시 되기 전에 다른 손님들이 다 일어나서, 어쩌다 보니 가게 전세를 낸 셈이 되었어요.

 

마라탕. 8,000원. 역시 양 넉넉하게 나왔습니다. 말라탕 麻辣烫 [málàtàng]

 

꽃게 두부피 넓은 당면 각종 야채 들어간 마라탕. 저녁에 맛있게 먹으면 다음날까지 속이 얼얼하네요.

 

사당역, 흑석역 등에도 있어 몇 번 갔었던 성민양꼬치.

건물 1층 2층 같이 쓰는 곳인데, 이날은 1층이 한산했고요, 맞은편 로향양꼬치는 여기 들어오기 전에 보니 북적북적.

하루만 그랬던건지, 혹은 화무십일홍 권불십년 인지, 

그래도 사장님 친절하시고 음식 양 충분히 나와서 좋았어요.

 

잘 먹었습니다!

 

* 제가 안 냈는데 8만 얼마 나왔다고 들었어요.

일본 우동 전문점, 미타 みた[三田].


서울 송파구 삼전로12길 4 (삼전동 3-1) 1층 101호

070-4212-5212

 

지하철 9호선 삼전역 2번출구에서 약 400m 걸어서 6분 거리. 식당 앞에 서너 대 가량 주차 가능.

 

정라멘 가까이에 있어요.

 

입구에 있는 메뉴 소개. 크게 따뜻한 우동과 차가운 우동으로 나뉩니다.

 

주문은 자판기에서 직접.

 

각자 따로 계산하는 건 가능하나, 하나의 메뉴를 복합 결제(카드 두 장 이상 혹은 카드+현금)은 안 됩니다.

 

튀김이 맛있어 보이네요.

 

라유온센타마고고항, 미니장어덮밥 도 맛있어 보였어요.

 

테이블과 의자 모습.

 

우동 나오기 전 상차림. 쯔유(간장), 다진 쪽파, 와사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컵.

 

레몬 짜는 기계. 한식당에서 생선구이 시킬 때도 함께 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 등장.

 

치쿠텐 붓카케우동 ちくてん ぶっかけうどん [竹天] [打っ掛け]. 8,000원.

 

치쿠텐 이란 길쭉한 어묵을 튀긴 것인데,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한 맛이 좋았습니다.

 

튀김 한 입 먹고 쯔유 부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탄력 있는 우동면이 좋았어요. 레몬은 안 넣거나 아주 조금만 짜넣어도 좋을 듯.

 

사장님이 개발 중인 넓은 면을 먹어보라고 내어 주셨습니다.

 

라자냐처럼 넓은 면인데, 한국엔 왜 이런 넓은 국수가 없을지 생각해 봤습니다.

 

함께 나온 쯔유(소스)와 와사비 찍어서 같이 먹으니 아주 맛있던데요? 정식 메뉴로 나온다면 이 사진처럼 폭방향으로 잘라서 나오면 더 좋겠어요.

 

삼전동의 한자를 일본어로 옮겨 상호를 만든 미타.

* 도쿄/동경에 미타 라는 지역이 있다고 합니다.

* 왜 숫자 3 '산'으로 안 읽을까 궁금했는데 '미쯔비시 三菱'의 '미'도 三 이었어요. 

 

괜찮은 가격에 맛있는 우동 먹고 싶을 때 권할만한 곳이에요.

잘 먹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 있는 대만식 음식점, 딘타이펑 강남역점에서 먹은 중국식냉면 세트.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73길 12 (서초동 1317-31) 세계빌딩 2층
02-569-2778

 

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 9번출구 또는 10번출구에서 가까워요.

 

정태풍. Din Tai Fung. 발레파킹 요금 2천 원.

 

해커스어학원과 같은 건물인데, 건물 내부 리모델링을 했나봐요.

 

입구에 메뉴 일람이 있는데, 디저트 포함 60가지가 넘습니다.

 

대만,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UAE 두바이

 

미국 서부에도 있어요.

 

분위기 좋아서 데이트도 많이 하는 곳.

 

찻주전자. 브랜드 르어신 热心 [rèxīn].

 

행사. 프로모션. 가정의 달 조금 이른 여름맞이. 5/31일까지. 중국식냉면세트(44,500원)를 주문했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달큰하고 아삭한 짜사이.

 

굴소스청경채볶음. Sauteed Bok Choy with Oyster Sauce. 하오요우칭지앙차이 蠔油青江菜 [háoyóuqīngjiāngcài] 蚝油 마늘 넣어 고소한 맛.

 

샤오롱바오 6개. Xiaolongbao 소롱포 小笼包 [xiǎolóngbāo] 맛이나 냄새가 살짝 제 취향과는 빗겨나있는 만두.

 

멘보샤. 미엔빠오시아. 面包虾 [miànbāoxiā] 새우살 샌드위치 튀김. 달달한 칠리 소스와 함께.

 

메뉴판에는 안 보였는데, 딱 네 개 나오니 크게 부담없이 맛 보기 좋아요.

 

소고기볶음밥. Fried Rice with Eggs & Shredded Beef. 니우로우딴차오판 牛肉蛋炒饭 [Niúròudànchǎofàn] 맛있게 잘 볶아졌어요.

 

중국식냉면. Chinese-Style Cold Noodles. 6~8월 여름 season menu. 쫑시렁미앤 中式冷面 [zhōngshìlĕngmiàn]

 

면이 부드럽네요. 탄력이 적어 씹지 않고 그대로 넘겨도 될 정도.

 

오랜만에 대만 생각이 나서 딘타이펑에 갔습니다.

좀 더 고급스러워지고, 시스템이 잘 갖춰진 (가격 더 오른) 느낌.

 

대만 본점과 맛이 다르다는 평도 있습니다만, 강남역 초역세권에서 깔끔하고 맛있게 식사하기 괜찮은 곳이에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44,500원, 1인당 22,250원

 

 

초콜릿 샤오롱바오 Chocolate Xiaolongbao

 

세트 메뉴 Set menu 38,000원 ~

 

~118,500원

 

딘타이펑 샤오롱바오 이야기, 먹는 방법

 

샤오롱바오 샘플러 100개 즐기기 보니 타노스와 인피니티 스톤 건틀렛 생각이 Xiaolongbao.

 

만두, 덤플링, 샤오마이, 쩡쟈오 등. Dumplings.

 

완탕 Wonton

 

전채. Qiancai.

 

요리 Cuisine

 

면 noodle

 

볶음밥 rice

 

디저트 dessert

 

음료 및 주류 drinks. 카스 생맥주 4천 원, 병맥주 5천 원, 국산 일반 소주는 없고, 이과두주 125ml 5천 원부터.

 

멤버십 서비스가 있네요

 

5월 happy event -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 3잔 주문시 초콜렛 샤오롱빠오 2개 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