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7번출구 이용. 가게 앞 주차 3대 정도 가능할 듯.

 

https://place.map.kakao.com/1581082162

 

혜장국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56길 4 (서초동 13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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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프레소 banapresso 대형매장 맞은편.

 

주변에 윤도훈 논현삼계탕 365, 문필라테스 moon pilates가 보여요.

 

한우 육개장 전문 혜장국. 자꾸 혼자 혜장옥 이라고 쓰네요.

 

영업시간 오전 7시~오후 10시. 아침 혜장 가능. 낮술 대단히 환영. 18시 이후 2인 제한. 대단히 슬프지 말입니다.

 

36석 규모. 줄 서서 기다릴 때도 있다 하여 약속 시간보다 일찍 갔어요. 제가 앉았을 땐 조금 한산했는데, 손님들이 계속 들어와서 어느새 만석이 되고 그래요. 갔을 때 자리 있을지는 복불복일 듯.

 

대구식 육개장을 내는 곳. 에어컨이 좀 힘들어 보였어요.

 

시원한 보리차와 함께.

 

육개장, 대구탕반 이야기.

 

한우 전골. 한우 수육. 평일 점심시간 (오전 11시~오후 2시)에 식사 시키면 한우 수육 할인. 주말은 제외.

 

메뉴판. 냉동 육개장 포장판매도 하네요.

 

상차림.

 

테슬라 장전. 맥주. 테라 5,000원. 소주. 진로이즈백. 5,000원.

 

카스도 주문.

 

숙취해소제 큐원 상쾌환도 섭취. 술 안 마시면 되지 이렇게까지 해서 술을 마시다니~~

 

송로버섯 한우육회. 25,000원.

 

대구식 양념장, 김, 트러플과 함께 먹는 육회. 맛있어요. 생고기라 보기보다 양도 많아요.

 

코베아 버너.

 

수육을 시키면 혜장국, 해장국이 함께 나와요. 담백한 맛.

 

배추김치, 깍두기.

 

차돌수육. 55,000원. 부추 위에 두툼하고 큼직하게 나와서 잘라 먹었어요. 소금보다는 양념간장이 더 잘 어울려요.

 

한우 아롱사태 육전. 28,000원. 갓 부친 육전 맛있죠. 힘줄을 씹을 수도 있으니 치아 조심. 파절이가 잘 어울려요.

 

실컷 먹고 나오니 하늘은 청명하고 날은 무덥네요.

 

요새 장안의 화제라는 혜장국.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식사금액 138,000원. 1인당 46,000원.

 

서울 중구 충무로 72-1 (입정동 177-1)

 

지하철 2호선 3호선 을지로3가역 5번출구 바로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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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면옥

서울 중구 충무로 72-1 (입정동 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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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방문기.

 

로케트밧데리센타, 을지다방 있는 건물.

 

을지면옥 들어가는 길.

 

을지면옥 간판

 

입장

 

오후 9시 영업종료 인데, 오후 8시에 들어갔습니다.

 

덕분에 한산했죠.

 

냉면 12,000원, 사리 8,000원, 소고기국밥 10,000원, 불고기 400g 48,000원, 돼지고기 편육 200g 24,000원.

 

면수, 젓가락

 

찬은 배추김치, 무채.

 

소고기 수육 200g 28,000원. 제가 시켰다면 돼지고기 편육이었겠지만, 다른 일행들의 의견을 따랐습니다.

 

다들 좀 배고픈 상태에서 빠르게 먹었어요.

 

물냉면. 12,0000원. 오랜만에 보는 평양냉면. 무척 반가웠어요.

 

제가 살던 나라에는 좋은 한식당들이 많았는데, 평양냉면집은 못 봤어요. 그래서 한국 가면 평양냉면 먹어야지 하고 있었죠.

 

비빔냉면 사리. 8,000원.

 

옛날에는 평양냉면은 물냉면이지, 했었는데 언젠가부터 이 평양냉면집의 비빔양념 맛이 좋아져서, 종종 주문합니다. 둘 이상 가서 하나씩 시켜 나눠 먹으면 좋죠. 바기 두아~~

 

딱 1시간 동안 먹고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대부분의 면류를 사랑하지만, 저는 특히 평양냉면을 좋아해요.

다시 한국 가면 면옥 투어 하고 싶습니다.

잘 먹었어요.

 

사실은 이 양대장이라는 당시 새로 생겼던 식당을 가기로 했었는데

 

1시간 넘게 기다리다가 결국 못 먹고 을지면옥으로 갔다는 가슴아픈 이야기.

 

서울 종로구 인사동 194-28
02-722-8092

 

smartstore.naver.com/umyongbaek/products/5002317790

 

엄용백 돼지국밥 : 엄용백 돼지국밥 공식스토어

[엄용백 돼지국밥 공식스토어] 부산 수영 / 서울 종각에 위치한 엄용백 돼지국밥 공식 스토어입니다.

smartstore.naver.com

 

수제돈까스, 다락, 황태어장 등이 있는 골목을 지나면

 

전주집 근처 엄용백돼지국밥이 나와요.

 

엄용백 돼지국밥 서울점. 종각점.

 

철푸덕 바닥 자리도 있어요.

 

깨끗한 주방

 

반찬통

 

반찬통2

 

냉장고. 술장고.

 

메뉴판. 돼지수육 29,000~39,000원. 돼지국밥 8,500~10,000원. 소주 맥주 막걸리 각 4,000원.

 

수육 조리법

 

서산강굴 9,000원.

 

여러가지 시켜 봤어요.

 

짭쪼름한 배추 겉절이. 아삭한 깍두기. 새콤한 무침 나물? 해초? 역시 짭짤한 정구지. 부드러운 수육. 기대치 상승.

 

진한 밀양식 극상 돼지국밥 10,000원.

 

고기는 부드럽고 국물은 옅은 돈코츠 스프 느낌. 혹은 몸국.

 

간 따로 안 해도 되는데 필요하면 후추 소금 새우젓. 

 

고기는 장아찌하고 같이 먹어요.

 

명란젓. 5,000원. 참기름으로 맛있게 간을 했어요. 돼지국밥 국물하고 어울리는지?

 

항정수육. 15,000원.

 

수육 고기를 먼저 먹고 나중에 국수 먹기. 항정살을 얇고 차고 쫄깃하게 냈어요.

 

한국에 머물 날이 며칠 안 남았던 2020년 12월의 어느 날. 한 상 거하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레트로 감성 화장실

 

담벼락에는 대나무가. 

 

종로성당과 한국금다이아몬드거래소를 지나

 

광장시장

 

청계천 

 

돼지국밥 밀면 먹고 싶으면 부산이나 경남 가야되나 했었는데,

서울에도 돼지국밥 집들이 있었어요.

부산 수영에 본점이 있는 엄용백 돼지국밥.

HMR 제품도 판매하니 다시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코로나 지나가고 날씨 풀리면 마당에서 먹는 것도 좋겠네요, 라고 생각했는데

코로나는 안 지나갔고 날씨는 풀렸네요.

 

여름쯤 다시 갈 일 있기를. 잘 먹었습니다.

서울 마포구 양화로7길 44-10 (서교동 385-6)

 

www.instagram.com/okdongsik/

 

+++

2018,2019,2020,2021미쉐린가이드서울빕그루망
서교점,역삼점 운영중이며 새롭게 한남동에 닭곰탕전문점을 오픈했습니다.

서교점, 역삼점 주중에는 휴식시간 3시-5시 , 주말(공휴일)은 휴식시간 없이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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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no plastic please

 

 

정갈한 포장. 플라스틱 종이 친환경 재활용품 이라고 해요.

 

반찬은 김치 깍두기. 깍두기는 좀 심심. 양념장.

 

 

돼지곰탕 보통. 9,000원.

 

 

고기 추가 6,000원. 얇은 돼지고기 수육 6장. 한 장에 1천 원.

 

육수를 부었어요. 국물에 후추향이 살짝 스치고요. 새로운 느낌의 돼지곰탕.

 

 

김치만두 4개 5,000원. 고추장 장맛. 맛있어요.

 

옥동식은 꽤 오래 제 wish list에 있었는데,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이렇게 배달로나마 처음 접해봤습니다.

 

단순하게 계산해 보면 돼지곰탕에서 고기 빼고 밥과 국물이 3,000원.

곰탕 특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어요.

 

잘 먹는 사람에겐 양이 좀 적을 수도 있겠어요.

 

호기심 충족. 잘 먹었습니다.

 

식사금액 20,000원, 배달팁 1,000원, 합계 21,000원.

서울 강남구 삼성로133길 14 (청담동 32-6)

02-545-9311

place.map.kakao.com/2111300834

 

피양옥

서울 강남구 삼성로133길 14 (청담동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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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청담역 8번출구에서 가깝긴 한데, 승강장에서 8번 출구가 꽤 멀죠.

 

드디어 방문한 피양옥. 발레파킹, 발레주차 가능. 근데 윗층에서 독서실 있는데 1층에서 먹자 마시자 해도 되...죠?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랭맥. 랭맥도 한 번 가봤죠.

gwanjam.tistory.com/398

 

[랭맥] 강남역, 정서와 추억을 찾아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78길 8 (역삼동 831-3) http://kko.to/iH9XL7hDj 랭맥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78길 8 map.kakao.com https://blog.naver.com/sielle83/222102007380 [강남역 맛집] 랭맥 - 옛가요와 추억의 술..

gwanjam.tistory.com

 

 

메뉴판. 언뜻 메뉴 무척 많아 보이지만, 절반씩 시킬 수 있는 음식이 많고요. 육수를 바탕으로 나오는 음식들이라 일관성 있죠.

 

랭돈에서도 봤던 술장고. 사랑합니다.

 

어복쟁반. 대 100,000원, 소 70,000원. 아마도 대짜를 시켰을 듯.

 

물반 고기반이 아니고, 고기에 육수를 토핑으로 얹는 느낌. 먹어도 먹어도 고기가 계속 나와요.

 

찬은 물김치 등. 중간중간 입가심하기 좋죠.

 

녹두전 반. 6,000원.

 

슴슴한 수육에 술 마시기 참 좋습니다.

 

냉제육. 반 14,000원. 평양냉면집 가면 자주 시키는 메뉴. 차게 식힌 돼지고기 수육. 매콤달달한 양념장과도 잘 어울려요.

 

냉면도 시켜서 반씩 나눠 먹었습니다. 물냉면 비빔냉면 각 12,000원씩.

 

무척 맑은 평양냉면. 먹으면서 술이 깨요. 선주후면.

 

평양식 비빔냉면도 맛들이면 생각납니다. 맛있어요.

 

올해 꼭 한 번 가봐야지 했던 피양옥.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요식업계에서 자리 잡으신 사장님의 내공과 솜씨도 느낄 수 있는 곳.

예약 늦게 해서 방은 못 잡았지만 이날도 손님 많지 않고 여유 있었어요.

 

거하게 술 마시기도 좋고, 평양냉면 한 그릇 먹으러 가기도 좋겠어요.

잘 먹었습니다!

 

 

취기를 빌려 택시를 탔던 날. 저 컨디션 병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하고 있을지.

 

서울 강남구 언주로93길 31 (역삼동 677-1)

02-569-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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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자필반

서울 강남구 언주로93길 31 1층 (역삼동 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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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유미식당 본점에 발레 파킹 맡깁니다.

 

주차 요금 2시간까지 3천 원.

 

중화요리 연화산 건물. 물고기집과 같이 있어요.

 

진심을 담은 갈비곰탕 한 그릇.

 

포장 가능. 당분간 브레이크 타임 쉬는 시간 없이 운영.

 

입구에 타이와 정미기가 있어요. TAIWA B-30M.

 

물고기집 자리에 앉았어요.

 

거자필반은 식탁 4개, 물고기집은 공간이 좀 더 넉넉한 편.

 

 

차림표. 메뉴판. 단순해요. 세 가지 음식/요리.

 

去者必返. 다녀간 사람은 반드시 돌아오기 마련.

 

물고기집 메뉴판도 봤어요. 돼지불고기와 사리들. 곱창 사리 궁금하네요.

 

주류. 물고기 코스 시키면 콜키지 없대요.

 

누룽지 한 조각이 먼저 나와요.

 

시원한 깍두기.

 

칼칼 갈비곰탕 보통. 10,000원.

이름 그대로 칼칼한 매운 맛.

육개장과 비슷한 느낌.

파, 버섯, 무 등 야채들도 맛이 잘 들어서 맛이 아주 좋아요.

 

 

제육무침 반접시 10,000원.

얇게 저며 익힌 고기가 부드럽고요.

함께 나온 양배추무침이 일품. 고소하고 맛깔나게 잘 무쳤어요.

저 양배추 즐겨 먹지 않는데, 이 양배추는 참 맛있었어요.

반접시라도 꼭 시켜서 드세요.

 

 

밥도 무척 맛있어서 한 공기보다 더 먹었어요.

 

필반 갈비곰탕 보통. 10,000원.

 

소갈비탕처럼 맑고 진한 맛이 나요.

 

부드러운 쌀국수 사리도 들었고요.

 

갈빗대가 이렇게 실해요.

돼지고기라고 말 안 하면 소갈비인줄 알겠어요.

국물에서 바로 건져 먹는게 부드럽고 좋아요.

꺼내서 식히면 괜히 질겨지는 느낌.

 

제육무침처럼 부드럽게 썰어넣은 고기를 먹어야, 아, 이게 돼지 육수구나 생각이 들어요.

 

양배추무침 맛있다고 조금 더 달라고 했더니 많이 주셨네요. 당연히 다 먹었어요.

 

부산 다녀온 뒤 서울에서 돼지국밥 먹고 싶어

종로 엄용백 돼지국밥 가려 하다가, 가는 길 멀기도 하고, 한정판매하는 밀양식은 다 떨어졌을 듯 해서,

가까운 거자필반에 갔어요. 여기도 wish list에 있었거든요.

지도에 보니 삼성동 중앙해장 근처에도 매장이 생겼던데, 그쪽도 가봐야겠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번창하세요!

 

2인 식사금액 3만 원, 1인당 15,000원.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36-1(우동 1347)
051-746-8800

https://place.map.kakao.com/m/1964085880

수백진국 본점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36-1 1층 (우동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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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돼지국밥 집 반찬들. 이 구성 좋습니다.

수육 중. 25,000원. 순대와 돼지고기 수육. 둘이서 (2차) 술안주하기 충분.

대선소주. 4,000원. 부산 가면 대선 이죠. 각 1병.

뽀얀 국물 나와서 술 마시는 데 도움이 돼요.


네이버 지도 별점 4.27/5
카카오맵 평가는 3건

야외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술 한 잔 하기 좋은 곳.

잘 먹었습니다.

2인 식사금액 33,000원. 1인당 16,500원.


해운대 이 길에 빌라 호누 villa honu 라는 분위기 좋아보이는 곳도 있었어요.

[교동전선생] 잠실역, 점심 세트 메뉴

Seoul/한식 2020. 2. 9. 23:44 Posted by 올랄라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11-4 푸르지오월드마크 2층
02-424-1202
http://www.jeonssam.co.kr/kd/html/affiliate_view.php?no=99&category=

교동전선생에 점심 먹으러.

점심 메뉴. 전 정식. 수육 정식.

반찬.

수육 정식 주문하고 전을 추가. 모듬전이 나와요.

고추장 불고기 수육 정식. 9,500원.

매콤한 제육 뚝배기.

돼지고기 수육과 함께.


점심시간에 손님 많고 붐비는 교동전선생.
다음에 가면 메뉴판 확인하기로.

잘 먹었습니다.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19길 6 (잠실동 249-11)
02-420-3269

https://www.instagram.com/mimigugsu/

https://m.search.daum.net/search?w=poi&DA=GG2&cid=1383263595&q=미미국수 잠실점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4274041&memberNo=22696792&vType=VERTICAL

예전에 미미국수 강남점은 가 봤었어요.

잠실점은 첫 방문.

아름다운 맛. 미미국수.

아담한 식당. 영화 관련 소품. 장식.

반찬. 배추김치. 단무지. 간장 2종류.

수저.

2인 수육세트(27,000원)를
비비국수->뱅뱅국수 로 변경(+1,000원).

스지수육.

육수를 부어 끓여 먹어요. 좋은 안주.

미미국수. 면이 보통 제품 소면이 아닌 듯. 국물 국수 다 맛이 좋습니다.

뱅뱅국수.



비비국수의 소고기 고명을 골뱅이로 바꾼 것. 많이 맵진 않아요. 저는 미미국수가 더 좋았어요.

독일식 감자전. 9,000원. 채썬 감자. 치즈. 베이컨. 옛날 강남점처럼 잠실점도 감자전 맛있어요.

강남역 근처에서 처음 먹어보고 쭉 좋아했던 미미국수.
미미국수 잠실점도 맛있어요!
세트 시키면 술 마시기도 참 좋겠죠. 다음 기회에.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37,000원, 1인당 18,500원

벽면 메뉴판.

메뉴판.

세트 메뉴.

잠실 뜨레피움 2차와 가까워요. 9호선 삼전역에서도 가까움.

노량진에 있던 만양순대국이 이사왔어요.

서울 관악구 은천로 132 (중앙동 458-8)
02-813-9633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에서 내리고 5번출구로 나가면 낙성대입구 21-102 버스 정류장이 있어요.
5524번 버스(배차간격 6분)를 타고 4정거장 다음인 관악동부센트레빌아파트앞 21-198 에서 내리면
걸어서 3분 거리. 다시 2호선 타러 갈 때는 관악동부센트레빌아파트앞 21-195 에서 5524 타고
봉천사거리 21-121 에서 내리면 서울대입구역 1번출구 근처에요. (샤로수길에서 2차 가능)

1960 노량진. 만양 순대국 소머리국밥.

다양한 음식들

54년 만에 첫 이전. 유튜브 맛집인가요.

옮겼다는 소식에 기대를 품고 찾아갔습니다.

명함. 약도. 동부센트레빌, 한일유앤아이 아파트 건너편.

깔끔한 실내.

메뉴판. 메뉴가 꽤 다양합니다.

여러 가지 반찬. 깍두기는 달고 열무김치는 좀 짰어요.
이후 더 먹고 싶은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양념통. 들깨 소금 후추.

진로 소주. Jinro Soju. 16.9% 4,000원.
뉴트로 인스타 갬성. 맛있던데요? 참고로 술도 셀프.

순대국. 6,000원.

간이 약하게 되어 있어요. 들깨가루를 넉넉히 넣어 간을 맞췄습니다.

모듬수육(중). 13,000원.
순대 살코기 간 허파 등.

고소한 찹쌀순대, 비계 있는 돼지고기 살코기.
이 값에 이 양에 이 구성, 무척 흡족했습니다.

후식으로 레몬씨 사탕. Lemom C candy.

비밀이야님 블로그 글을 보고 만양순대국이 이사한 걸 알았습니다.

https://m.blog.naver.com/mardukas/221531811520

식당 널찍하고, 사장님 친절하시고, 메뉴 다양한 만양순댓국.

순댓국 말고도 관심 가는 메뉴가 많아서,
매주 들러볼까 생각 중이에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23,000원, 1인당 11,500원


<2차 방문>

2차 방문은 2차였습니다. ...

 

모듬수육(대) 18,000원. 이날도 찹쌀순대는 맛있었습니다. 호평!

 

(술국) 곱창전골(중). 20,000원.

 

얼큰한 국물에 넉넉한 건더기. 당면도 들고요. 술 마시기 좋은 안주.

 

국물이 떨어지면 육수도 더 부어주십니다.

 

서비스로 과일에 땅콩까지...! 술을 더 마시게 됩니다.

 

이날의 최대 목적 중 하나인 ㅋㅋ라면이 메뉴판에서 지워져 있었지만... 사장님께 잘 정말 잘 말씀드려서 라면을 한 그릇 받았습니다.

 

맛집 인정 만양순대국. 조만간 또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