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신천동 11-4(올림픽로35가길 9)
잠실푸르지오 월드마크 B1F
02-423-6070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9번출구에서 약 450m 거리

푸르지오 상가 지하 1층.

식당 밖 자판기에서 결제 및 주문을 하고
식당에 들어가서 자리에 앉는 시스템.
점심시간에 손님이 많은데, 1회전 후에는 비교적 여유롭습니다.

파주 장단콩 콩국수

반찬. 매콤한 배추겉절이 맛있게 많이 먹었어요.

부침개가 기본 찬으로 나옵니다.
둘이 와도 넷이 와도 한 장인 줄 알았으나,
한 명 더 오니까 한 장 더 주십니다! 쑥스러웠어요.

물만두. 5,000원. 가볍게 전채로 먹기 좋은데,
국수 나오고 나서 시켰더니 좀 남았어요.

닭칼국수. 9,000원. 양이 많습니다. 닭곰탕 반계탕 느낌.

오랜만에 먹는 칼국수.
염분 많다는 얘기도 생각나고 최진실님도 생각이 나게 하는
그런 음식.

친절하고 양 넉넉하고 맛 좋은 잠실국수.

입구에서 반겨주는 키오스크를 보니
나중에 정말 나이 들면 뭐하지 라는 걱정도 들었어요.

각설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 17-4 (올림픽로37길 130)
파크리오A 상가 4층 402,403호
02-421-3232
https://randolphbeer.co.kr

Randolph Beer. New York Peperoni.
제가 간 곳은 잠실나루(구 성내역)점이고
잠실새내(구 신천역)에도 매장이 있어요.

분위기 좋은 곳. 왜 이제서야 찾았을까요.

1리터 맥주 세트. 19,900원
맥주 1L는 2번 바이젠,
피자 반판은 1번 꽃 페페로니.
피자 맛집!

골든 에일, 체코 라거 등 다양하게 마셨습니다.
체코라거 맛있던데요??

2리터 맥주 세트. 59,900원.
맥주 1리터 2병에 피자 한 판.
뉴욕 베이컨 치즈 하고 트로피칼 슈림프
시켰는데, 둘 다 맛있었어요.
통통한 새우와 녹진한 소스가 잘 어울리네요.

흑맥주. 파운더스. Founders. 로고 반갑네요.
맥주도 많이 마시면 만취한다......

크리미 감바스. 15,900원.

소주 없는 회식을 처음 경험했다는 우리 막내...

앞으로 종종 하자꾸나...

분위기 좋고 음악도 좋아서 또 가고 싶은 곳.

잘 먹었습니다.

- 9인 식사금액 175,100원, 1인당 19,455.55원

메뉴판. 1 Liter beer set.

2 liters beer set.

피자 pizza

안주류

맥주 라인업

배달의민족 주문 가능

인스타그램 이벤트
서울 송파구 방이동 28-3 (오금로11길 11-1) 2층
02-425-2976
영업시간 16:00 ~ 다음날 02:00

아무 술 대잔치 하던 날 첫 방문.
맥주 소주 소맥 화이트 와인 그리고 맥주

메뉴 입니다. 맨 첫 장 한 장만 찍었어요.

기본 안주는 튀긴 건빵. 건빵튀김.

맥주 샘플러 4잔 9,000원.
바이젠, 다크에일, 필스너, 페일에일.
Weizen, dark ale, piesner, pale ale.
이 네 잔 조차 끝내지 못한 채 주무시다 일어나서
엉겁결에 마지막 한 잔은 원샷하고 나온 기억.

콥 딥. Cobb dip. 13,000원.
크림 치즈에 다양한 야채를 콥샐러드처럼
깍뚝 썰어 넣었어요. 거기에 건포도의 단 맛.
둘이서 나눠 먹어도 각자 한 끼 식사될 듯.
튀긴 나초에 찍어 먹으면 칼로리 대폭탄 예상.

허니 크림 치즈 크래커. Honey cream cheese cracker. 8,000원.
이 날은 치즈 천국.

아무튼 잘 먹고 잘 자다 무사히 귀가.
잘 먹었습니다.

다음은 2차 방문.

다크 에일. Dark ale. 6,900원.
Porter. ABV 4.5%. 커피향. 맛있게 마셨어요.

이 날은 잠 안 자고 페일 에일도 마시고
일행은 사은품으로 하이네켄 우산도 받고
지하철 타고 귀가도 하고, 좋은 하루.

이날도 콥딥. 맛있습니다. 하지만 둘이서 하나를
다 못 끝냈어요. 양이 많네요.

명함은 꺼내지 않고 사진만 한 장.

카드 결제 문자에는
크래프트한스 방이점 으로 나오네요.

콥 딥 하나 시켜 놓으면 맥주가 술술 들어가는
위험한 곳.

잘 마셨습니다. 또 갈게요.

- 2인 음주 금액 52,400원
1인당 26,200원


서울 송파구 방이동 71-14 (오금로15길 4) 1층
02-415-7220
영업시간 오후 3시~다음날 오전 3시

오랜만에 찾은 방이동.

최근에 오픈했다는 식당.

한림돈가 방이점.

전통주도감. 사진은 찍기만 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제가 갈치조림에 먹게 사러 다녔던 오메기술이 여기 있었네요. 잊지 말자 오메기술!

메뉴판. 돼지고기 1인분 200g 15,000원.
흑돈가 등에서 단련되어 200그램 15천 원이면 이제는 괜찮은 가격으로 보이죠.

상차림. 나물 김치 등이 많아 좋습니다.

요새 장안의 화제라는 테슬라(테라+참이슬)을
만들어야 하나, 처음처럼이 중간중간 섞였네요.
소주 1병 4,500원, 맥주 1병 5,000원.

새콤한 양념장과 썰어넣은 고추를 곁들여
구운 고기를 먹습니다.

삼겹살 2인분. 주방에서 초벌구이해서 나옵니다.

휴대용 가스불에 굽습니다.

삼겹살 고기 맛있었어요.

그 다음은 등겹살. 가브리살. 2인분씩 주문.

특수 부위로 분류할 수 있는 가브리살.

먹은 순서 탓인지 허기 탓인지 저는 먼저 먹은 삼겹살에 한표.

봉골레 파스타. 6,000원.
조개 엄청 많이 들어갔네요.
국물보다는 면이 먹고 싶을 때.

다슬기 된장술밥. 5,000원.
다슬기에서 쓴 맛이 많이 났습니다.

밥 볶아 주세요! 볶음밥 하나 4,000원.

이렇게만 봐도 먹음직스러운데

치즈 추가요! 2,500원.

치즈 녹아내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계란까지 구워서 먹으면...
볶음밥 먹을 생각이라면 고기 먹는 양을 좀 조절해야겠어요...

서교점 신촌점도 나와 있는 명함. 약도.

오랜만에 방이동에 가서 회식을 했습니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삼겹살은 여전히 회식 대표 메뉴죠.
주방 깨끗하여 오픈 키친처럼 운영하는 한림돈가에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9인 식사금액 303,500원, 1인당 약 33,722원

서울 송파구 잠실동 187-12 (백제고분로7길 40-17 손예빌딩)
02-3431-9555
http://www.gumdan.co.kr

검단양만. 장어요리전문점.
솜다리님 블로그에서 보던 곳.

고창 선운사 풍천장어.

명함 약도

철푸덕 자리도 있지요.

메뉴판

화력 센 숯불

술은 화요

매생이 떡국이 기본 안주!!

장어 한 마리 1인분 36,000원. 쫀득한 소금구이.

간장 양념구이.

좋은 앙념

열무국수. 6,000원. 개운합니다.

계란찜 서비스 받고 마무리!
잘 먹었습니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210-29 (석촌호수로12길 3)
02-423-2276

잠실새내역 3번출구로 나가서 쭉 걷다가
박성진정형외과의원 보고 골목으로 우회전
좀 걷다 보면 왼편에 고향전집이 있어요.

약 30석 규모의 아담한 실내.

메뉴판. 단품 전 7천 원 ~ 모듬전(대) 2만 원.
막걸리 3천 원, 소주 맥주 청하 각 4천 원씩.

최고가 메뉴는 닭도리탕 25,000원.

상차림. 시원한 열무김치.

단 맛 도는 지평막걸리.

상차림.

모듬전(중). 15,000원.

녹두빈대떡. 고추전. 깻잎전. 새송이버섯전. 동그랑땡. 어묵전. 맛있습니다!

두부전. 7,000원.

고소하게 부쳐낸 두부전을

참기름 들어간 양념간장 찍어 먹으면 맛이 끝내줍니다.

배추김치도 잘 익어서 맛있어요!

닭똥집. 10,000원. 참기름소금에 찍어 먹으면 맛이 좋습니다.
좋은 기름에 지져내는 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일본 우동 전문점, 미타 みた[三田].


서울 송파구 삼전로12길 4 (삼전동 3-1) 1층 101호

070-4212-5212

 

지하철 9호선 삼전역 2번출구에서 약 400m 걸어서 6분 거리. 식당 앞에 서너 대 가량 주차 가능.

 

정라멘 가까이에 있어요.

 

입구에 있는 메뉴 소개. 크게 따뜻한 우동과 차가운 우동으로 나뉩니다.

 

주문은 자판기에서 직접.

 

각자 따로 계산하는 건 가능하나, 하나의 메뉴를 복합 결제(카드 두 장 이상 혹은 카드+현금)은 안 됩니다.

 

튀김이 맛있어 보이네요.

 

라유온센타마고고항, 미니장어덮밥 도 맛있어 보였어요.

 

테이블과 의자 모습.

 

우동 나오기 전 상차림. 쯔유(간장), 다진 쪽파, 와사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컵.

 

레몬 짜는 기계. 한식당에서 생선구이 시킬 때도 함께 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 등장.

 

치쿠텐 붓카케우동 ちくてん ぶっかけうどん [竹天] [打っ掛け]. 8,000원.

 

치쿠텐 이란 길쭉한 어묵을 튀긴 것인데,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한 맛이 좋았습니다.

 

튀김 한 입 먹고 쯔유 부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탄력 있는 우동면이 좋았어요. 레몬은 안 넣거나 아주 조금만 짜넣어도 좋을 듯.

 

사장님이 개발 중인 넓은 면을 먹어보라고 내어 주셨습니다.

 

라자냐처럼 넓은 면인데, 한국엔 왜 이런 넓은 국수가 없을지 생각해 봤습니다.

 

함께 나온 쯔유(소스)와 와사비 찍어서 같이 먹으니 아주 맛있던데요? 정식 메뉴로 나온다면 이 사진처럼 폭방향으로 잘라서 나오면 더 좋겠어요.

 

삼전동의 한자를 일본어로 옮겨 상호를 만든 미타.

* 도쿄/동경에 미타 라는 지역이 있다고 합니다.

* 왜 숫자 3 '산'으로 안 읽을까 궁금했는데 '미쯔비시 三菱'의 '미'도 三 이었어요. 

 

괜찮은 가격에 맛있는 우동 먹고 싶을 때 권할만한 곳이에요.

잘 먹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며, 시원한 냉면 한 그릇.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9 (신천동 11-4)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지하1층(B1F)
02-412-1239

 

지하철 잠실역 2호선 8번출구나 8호선 9번출구에서 약 800m 걸어서 12분 거리.

342 등의 버스를 타고 잠실나루역 24-129 정류장에서 내리면 도보 3분 거리.

 

메뉴. 냉면 등 식사 8~14천 원, 요리 7~39천 원, 소주/맥주/막걸리 각 4천 원씩. 다른 메뉴와 함께 시키면 수육 1인분이 6천 원이네요. 좋아라.

 

전과 함께 나오는 겨자 양념 간장. 새콤하게 절인 무채.

 

소고기 육전(소). 12,000원. 계란옷 살짝 도톰한, 폭신한 전. 8조각 나옵니다. 맛있어서 큰 거 시켜도 될 듯.

 

물냉면. 9,000원. 살얼음 동동 떠서 다 먹을 때까지도 얼음이 남는 차가운 냉면. 짭쪼름한 간과 살짝 질깃한 면이, 밀면과 비슷한 느낌도 있어요.

 

여름철이 되면 평일 점심시간에 인기 많은 제주올래냉면.

더 손님 많아지고 줄 길어지기 전에 다녀왔습니다.

좀 색다른 냉면이라 호불호 있을 수 있는데, 제게는 호 인 곳.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30,000원, 1인당 15,000원

가락시장 가락몰 길 건너에 있는 쭈꾸미 낙지 철판볶음 전문점.

 

서울 송파구 가락동 82-8

02-430-9399

 

지하철 3호선 8호선 가락시장역 4번출구에서 약 450m 걸어서 8분 거리.

 

오심숙이 쭈삼낙 가락직영점.

 

실내가 꽤 넓어요.

 

3대째 내려오는 손맛, 숙성 양념, 직접 담그는 백김치.

 

메뉴판. 쭈꾸미철판 1인분 12,000원부터. 사이드 메뉴 1~8천 원. 소주 맥주 막걸리 각 4천 원.

 

 

널찍한 원탁에 앉았어요.

 

상차림. 오이미역냉국, 콘샐러드, 콩나물, 백김치, 요거트 드레싱과 샐러드.

 

화구

 

쭈꾸미철판 1인분에 삼겹살 추가.

 

큼직한 계란찜. 추가하면 3천 원. 서비스로 한 번 더 받았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조리해주셨습니다.

 

미나리를 넣고 찍으면, 사진이 잘 나와요!

 

삼겹살과 쭈꾸미 모두 적당히 익혀 야들야들할 때 먹으면 좋아요. 개인 취향.

 

미나리 한 번 더

 

심숙이맛전. 7,000원(서비스). 개인적으로는 문래역 채윤희의 나물전보다 더 좋았어요! 미나리를 얇고 아삭하게 부쳐낸 좋은 맛.

 

미나리 계속 먹기!

 

아까처럼 쭈꾸미철판과 삼겹살 추가했습니다.

 

볶음밥(2,000원) 1인분까지 추가해서 먹으니 정말 많이 배불렀어요...

 

후식은 커피 아이스크림.

 

지인 소개로 찾은 오심숙이쭈삼낙.

양재동 오심숙이갈비(오,심숙이갈비)도 안 간지 꽤 됐는데요...

사장님이 반가워하시며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셨습니다.

 

가락시장도 가락동도 매우 불경기라고 하네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62,000원(1인당 31,000원)

 

좋은식단 송파구 모범음식점

 

명함. 쭈꾸미 낙지 철판볶음. 영업시간 9:00~23:00. 일요일 휴무.

 

잠실역과 잠실나루역에서 가까운 중화요리 음식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17-6 미성상가 1-2 2층

02-2203-3404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9번 출구, 또는 잠실나루역, 몽촌토성역 이용.


양자강은 홀이 넓고, 룸도 있습니다. 배달 중심의 식당이라, 손님이 적은 편이에요.

이 날도 저희 말고는 손님이 전혀 없었습니다. 술 마신다고 하고, 방에 들어갔어요.

 

메뉴판.

식사부 - 면류 5~9천 원, 밥류 6~15천 원, 만두류 5~6천 원,

여름철의 별미 8~9천 원, 두가지(짬짜면 등) 7천~8,500원
요리부 - 육류 소 15천 원 ~ 중 35천 원, 해산물 소 23~중 55천 원, 탕류 2만~25천 원
4~5인용 코스요리 7~14만 원, 다른 코스들은 1인당 35천 ~ 8만 원

 

따뜻한 차.

참고로 소주 4천 원, 클라우드 맥주 5천 원(으로 추정).

 

난자완스 소. 24,000원.

 

제가 양자강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 어릴 적 먹던 난자완스가 생각나거든요.

고기 완자를 튀긴 다음 굴 소스 야채 등과 볶아서 내는 요리.

 

깐풍기. 중 28,000원. 새콤하고 바삭한 닭고기 요리.

 

라조육 중. 28,000원. 약간 매콤한 돼지고기 요리. 야채도 넉넉히.

 

화장실 가는 길에

 

고양이 한 마리가 두둥. 식당에 혹은 식당 근처에도 고양이 한 마리가 있는데,

식당 들어가는 길에 갑자기 폴짝 점프하여 내려와서, 소스라치게 놀랐더랍니다.... 부끄럽네요.

 

사천탕수육 중. 28,000원. 여기서부터는 사실 소짜 시켜도 되었을 듯.

 

계란탕 20,000원. 순하고 부드러운 국물로 속풀이.

 

짬뽕. 6,000원.

 

배달에 적합해 보이는 짬뽕. 양이 상당히 많아요.

 

얼마 먹지 못 하고...

 

어쩌다 보니 1인 1요리에 짬뽕까지 시켰습니다. 결국은 꽤 많이 남겼네요. 다음엔 포장이라도...

사람 많고 북적이는 잠실역과 장미아파트 사이에서, 다른 동네처럼 보이는 미성아파트와 양자강.

 

조용히 얘기하고 싶을 때, 술 가져가서 마시고 싶을 때 생각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잘 먹었어요.

 

- 5인 식사금액 165,000원, 1인당 33,000원

  * 다음엔 가면 7만 원짜리 세트(코스) 메뉴 시켜볼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