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과 봉천역 사이에 있는 24시간 영업하는 한식당 겸 술집.

 

서울 관악구 봉천동 894-15
02-884-9359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4번출구와 봉천역 1번출구 사이에 있습니다.

 

30년 전통의 맛집을 표방하는 부림. 인터넷에서 많이 봤었는데, 이날 처음 가봤어요.

 

냉동삼겹살, 묵은지고등어찜, 김치찌개, 돼지고기 쌈밥, 소고기고추장찌개, 새우젓호박찌개 등.

 

서울남부 청소년 꿈키움센터 맞은편에 있습니다.

 

차림표. 가격대가 어느 정도 있는 편.

 

상차림 푸짐하게 나옵니다.

 

배추김치와 볶음김치가 함께!

 

냉동삼겹살(1인분 1만 원) 주문.

 

파절이.

 

쿠킹호일 얹은 불판에 구워 먹어요.

 

된장찌개.

 

오랜만에 고기 구워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계란찜은 서비스였나...

 

셋이서 삼겹살 1인분씩 3인분, 소주 2병 마시고, 38,000원 나왔습니다(현금 내면 좋다고 하심).

위치나 분위기 등 봤을 땐 좀 더 가격대가 낮아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밤중에 야식으로 먹으러 가기에는 좋겠네요.

 

잘 먹었습니다.

소담닭발 2호점. 자주 가고 싶은 술집이 새로 생겼습니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28길 8-1 (관악구 봉천동 36-34)

02-889-7979

 

봉천우성아파트 올라가는 길에 있습니다.

도토리칼국수냉면 행운동점이 있던 자리에요. 전화번호도 그대로.

라헬미용실과 해오름공인중개사 사이.

 

여기는 2호점 행운동점. 본점 1호점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로50길 69 (시흥동 8-15),

02-808-3938. 카드 결제 했더니 영수증에 본점 주소 전화번호가 나왔어요.

 

순살불닭, 닭날개, 국물무뼈(닭발) 각 9천 원씩.

 

입간판 광고. 국물닭발, 무뼈닭발 각 8천 원씩. 닭볶음탕(닭볶음탕) 25,000원.

포장, 배달 됩니다.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영업.

 

소담닭발 차림표. 통닭발 7천 원부터 시작. 위에 적은 닭볶음탕이 가장 비싼 요리.

주류는 생맥주/막걸리(각 3천 원), 소주/맥주/매화수/청하(각 4천 원), 보해복분자 12,000원.

A세트(16,000원), B세트(25,000원), 소담세트(34,000원). 세트메뉴 구성도 좋아 보였어요.

 

닭발의 효능.

 

깨끗한 가게.

 

물, 추가 반찬 셀프.

 

사실 3호점 내고 싶다는 분의 화분을 보고, 여기가 2호점인지를 알았어요.

 

참이슬 오리지널(빨간뚜껑)이 있어요. 맥주는 카스. 각 4천 원씩.

 

닭똥집. 7,000원. 모래주머니는 일명 ‘닭똥집’이라고 불리는데,

사실 이 부위는 닭의 위와 이어진 ‘근위’를 말한다, 고 합니다.

(출처: 고기박사 필로 교수가 알려주는 82가지 고기수첩)

탱탱한 X집을 양파 등과 함께 잘 볶았어요.

 

드레싱 얹은 샐러드와 스위트콘 샐러드.

 

타르타르 느낌의 닭발 소스. 옥수수 하고 단무지는 좀 얼어서, 사장님께 말씀 드렸어요.

 

무뼈닭발. 8,000원.

 

살짝 불맛 나면서도 담백한 느낌의 닭발. 맛있었어요.

 

계란찜 서비스.

 

국물무뼈(닭발). 9,000원. 닭발과 콩나물 등 각종 야채를 끓여 먹는 음식.

 

보글보글. 양은 많은데 닭발이 부들부들해져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무뼈닭발이 더 좋았습니다.

 

생맥주. 3,000원. 깔끔하고 시원했어요.

 

가까이에 이런 가게가 생겼다니, 정말 좋았습니다. 단골 되고 싶은 마음, 자주 가고 싶은 마음.

음식들이 매콤했는데도, 다음날 속이 편했고요.

배달의 민족 등으로 집에서 시켜먹을 수도 있지만,

저는 가게 직접 가서 술 한 잔 하면서 더 좋겠어요.

 

잘 먹었습니다! 또 갈게요~

 

- 2인 식사금액 35,000원, 1인당 17,500원

 

 

<3차 방문>

 

소담닭발 배달 메뉴. 그 중에 A세트를 시켰습니다.

 

쿨피스 450ml. 매운 닭발 먹을 때 필수템!

 

통닭발. 손 혹은 발 모양... ㅠㅠ 보기와 다르게 아주 맵습니다.

 

2차 방문 때도 먹었던 오돌뼈. 양념 좋고 맛도 괜찮은데 아주 잘게 썰었어요.

안주 삼긴 좋고, 배고플 때 먹으면 양이 좀 아쉬울 듯.

 

계란찜. 왕계란 4개가 들어간다는데, 얼얼한 입 달래기도 좋고, 든든하게 속 채우기도 좋습니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 되서 시간이 좀 필요해 보이는데, 얼른 안정되고 자리 잡았으면 좋겠네요.

 

- 2인 식사금액 24,000원, 1인당 12,000원 (맥주 2병 포함)

수비드 치킨을 내세운 치킨집. 펍. 술집. 인근주민 낙성대점.

 

서울 관악구 봉천동 1680-30 (남부순환로 1903)

02-6339-3926

http://ingeun-jumin.com/sub/sub_4_1.php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5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홈페이지에 아직 낙성대점 소개는 없습니다.

 

수비드통닭집. SOUS VIDE CHICKEN PUB. 오봉 도시락 옆.

어느 분류에 넣을까 고민하다가 간판에 적힌대로 바/펍 분류에 넣었어요.

 

수비드치킨

 

넌 취할때가 제일 예쁘다♡ 라고 써 있네요.

 

영업 시간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마지막 주문 오전 1시.

 

입간판.

 

삼성 디지털프라자 길 건너편.

 

맥스 크림 생맥주. 3,500원. 무척 시원했어요.

 

기본 찬.

 

퐁듀통닭. 23,000원.

 

통닭, 생크림소스, 모짜렐라치즈, 스파게티.

 

수비드는 진공저온조리법. 닭고기가 매우 부드러워요. 닭뼈가 흐물흐물해질 정도.

 

크림 파스타도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골뱅이무침. 10,000원.

여기서는 사이드 메뉴로, 통닭과 같이 시키기 적당한 양.

 

여기에 추가로 화덕구이 통닭(14,000원) 한 마리 포장하여, 총 54,000원 결제.

 

인근주민이 생기자마자 엄청 궁금해했고, 내가 처음 가서 블로그 글도 1등으로 써봐야지 했으나,

많이 늦었네요.

 

대전에도 있고 진해 석동에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프라이드 치킨말고 색다른 통닭이 먹고 싶다면 권할만한 곳. 오며 가며 보면 손님도 많더라고요.

 

잘 먹었습니다~

 

포장 봉투.

 

곰탕 포장용기에 담아줬네요.

 

명함 앞면.

 

명함 뒷면. 약도.

 

메뉴는 아래에.

 

전메뉴 포장가능

 

 

 

 

 

 

커티삭 하이볼도 있어요. 한 잔에 5천 원.

 

서울대입구역에서 가까운 횟집.

 

서울 관악구 봉천동 851-28

02-883-7271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7번출구로 나가서 길 한 번 건너면 있습니다.

 

숙성대광어가람

 

봉천곱창과 오동도산아나고꼼장어구이 사이.

 

원래 회 포차 있던 자리래요.

 

수조 속 광어들.

 

입구에 있는 메뉴판. 모든 메뉴 포장가능.

 

메뉴판. 초밥 10점 15,000원부터 회 특대 8만 원까지.
그러고 보니 술값이 안 나와있네요.

 

상차림. 묵은지가 맛있어서, 전채 삼아 많이 먹었어요.

 

숙성회와 잘 어울리던 카스 맥주.

 

광어회 3인분. 45,000원.

 

회가 달고 맛있습니다.
 

밥을 같이 내어줘서, 셀프 초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굳 아이디어.

 

인기만점 콘치즈.

 

북어국이 나오네요.

 

광어+연어 초밥. 15,000원.
초밥도 정갈하게 맛있게 잘 나옵니다. 회 말고 초밥도 시키길 잘 했다고 생각했어요.

 

회가 남고 밥이 없어지면 밥을 리필해주십니다.

 

참깨 소스 얹은 연두부. 배도 든든하고 입 안도 산뜻하게.

 

매콤 짭짤한 가자미 구이. 이 양념 얹어 밥 먹어도 맛있네요. 생선도 맛있게 잘 구웠어요.

 

전어쌈도 서비스로 나왔어요. 깻잎에 마늘 고추 쌈장까지 다 함께.

 

회 추가. 15,000원.
추가 회가 실할 거 같다는 일행 말이 맞았네요.
 

여기까지 먹으니 배가 많이 불렀어요.

 

매운탕. 5,000원.

 

라면사리. 2,000원.
매운탕도 맛있었습니다. 간이 적당했고, 칼칼하게 식사 마무리 하기 좋았어요.

가게 문 연 뒤 오며 가며 궁금해 했었는데, 이제서야 들어가 봤습니다. 방문 결과는 기대 이상.

주방 한 분 홀 한 분, 이렇게 두 분이서 음식과 서비스를 척척 해내시네요. 
늘 그런진 모르겠지만, 이 날은 가게가 비교적 조용해서 얘기하기도 좋았습니다.

포장도 가능하니, 조만간 또 한 번 가게 될 곳.

잘 먹었습니다!

 

- 3인 식사금액 102,000원, 1인당 34,000원.

 

서울대입구역 인근 곱창볶음 순대볶음 전문점. 늦게까지 영업. 

 

서울 관악구 봉천동 859-17
02-883-2274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6번출구로 나가서 길을 한 번 건너 위버폴리스 건물로 갑니다. 

 

아주 오랜만의 방문. 한 1년 반만인가요.

 

혼밥용 곱밥도 있군요. 배민라이더스 우수업체이기도.

 

어젯밤 꿈에 곱창이 나왔는데 지금도 꿈인가

 

밝은 분위기에 다소 아담한 크기의 복층 자리.

 

메뉴판. 알곱창. 곱창 100% + 양파 + 깻잎

 

야채곱창. 곱창 50% + 양파 + 깻잎 + 양배추 + 당면

 

반찬은 산뜻한 부추무침과 오이피클.

 

소주 맥주 각 4천 원씩. 콜라 등 탄산음료 1,500원.

 

알곱창+야채곱창. 비주얼 굳. 1인분 각 8,900원씩. 2인분 시키면 17,800원.

 

깻잎 잘 섞어서 먹어요. 매콤달콤.

 

성인 남성들은 1인분 넘게 시켜 먹어야 할 듯 하고요.
식사 말고 2차 3차 혹은 그 뒤라면 적당할 듯.

 

- 2인 식사금액 23,800원, 1인당 11,900원

 

알곱창, 야채곱창, 1인분씩 포장도 해왔습니다. 따로 담아주니 좋네요!

마라탕과 마라샹궈를 파는 곳. 배달의민족 앱으로 배달주문도 가능.

 

서울 관악구 청룡2길 29 (봉천동 921-1)
02-883-2535

 

표표마라탕.

 

봉천역 1번출구에서 내려서, 우회전, 그 다음 골목에서 좌회전.

 

시장 골목 지나, 뜨게방과 은써니분식 사이에 있어요.

 

마라탕에 고기는 100g당 3천 원, 면류 2천 원, 야채 1,500원씩/ 기본 6천 원부터.

 

배민(배달의민족) 주문이 꾸준히 들어옵니다. 포장도 가능.

찹쌀순대는 중국식인데 이날은 안 된다고 했어요. 아쉽.

 

소주 맥주 고량주 각 4천 원, 청도맥주(칭따오) 6천 원.

 

 

마라샹궈 마라탕의 묘미 중 하나가, 재료 직접 골라담기!

 

야채와 면 다양하게 담고,

 

소고기와 함께 주문했습니다.

 

청도 칭따오 맥주. 6,000원.

 

그릇과 숟가락.

 

마라탕. 14,000원.

 

성인 남성 둘이 먹기에 충분한 양. 맵기는 보통 매운맛으로 했어요.

 

먹다보니 국물안주라, 고량주 한 병 주문.

 

천진 Tianjin 에서 건너온듯.


매콤한 마라탕과 함께 즐겁게 술 한 잔 하고 나왔습니다.
다음에는 배민 주문이나 포장 해보려고요. ㅎㅎ
잘 먹었습니다.

2인 식사금액 24,000원, 1인당 12,000원

 

<2차 방문>

처음 갔을 땐 자리가 없어서, 다른 식당 갔다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메뉴는 지난 번과 같았어요.

 

칭따오(청도) 맥주. 6,000원.

 

이날도 고량주.

 

개인적으로는 소주보다 훨씬 더 몸에 잘 맞아서, 좋아하는 술이에요.

 

그릇 수저 준비하고

 

마라탕. 손이 큰 친구가 넉넉하게 시켰습니다. 매콤하여 중국 술에 참 잘 어울리는 안주. 

이렇게 셋이 먹고 27,000원 나왔습니다. 언제 가도 참 좋은 곳(자리만 있으면)!

서울대입구역, 젊음이 넘치는 대학가 번화가 느낌의 술집.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1602-2
02-883-9394
http://www.야간얼큰우동.com/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1번출구 또는 2번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야간얼큰우동. 줄이면... 19금.

 

매운음식을 내세우는 프랜차이즈 업체.

 

한 번 들어가 봤어요.

 

찬은 단무지, 김치. 대학가 느낌으로 안주 저렴한 편. 매우 북적대던 곳. 소주 맥주 각 4천 원씩.

 

짜치계. 4,500원.
치즈 한 장 들어가니, 간간하고 짭쪼름한 맛이 일품.

 

땡초마늘똥집. 12,000원.
마법의 맛이 조금. 술기운 오르니 오히려 맛있다고 계속 집어먹게 되더군요. 마늘은 초절임한 듯.

 

젊음 가득한 술집에서 가볍게 한 잔 잘 하고 나왔습니다.

2인 식사금액 20,500원, 1인당 10,250원.

 

명함.

 

서울대입구역점. 메뉴판은 아래에.

 

음식 등급은 12금 15금 19금 24금 야간우동

 

즉석우동, 어묵 각 5천 원.

 

땡도리탕 21,000원.

 

땡초부추전 7천 원

 

즉석땡볶이 단품 11,000원

 

돌직구. 7,000원.

 

생맥주, 장수막걸리, 각 3천 원씩.

 

각종 사리 1~3천 원

 

이번엔 지나친 봉천역 남도포장마차, 다음에 오랜만에 한 번 가보기로.

집에서 전화로 배달 시킨 중국집 탕수육 잡채 군만두 세트.

 

서울 관악구 봉천동 14-52
02-888-0711, 02-888-9945
https://blog.naver.com/pty0711

 

관악푸르지오아파트, 봉천우성아파트 가까이에 있습니다. 길건너엔 성현동아아파트.

 

직접 가서 먹진 않고 집에서 배달 시켰어요.

 

3만 원 세트.

 

저녁 배달 마감 직전에 시켜서, 부득이하게 1회용 용기로 나간다고 양해를 구하셨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군만두. 만두 사랑~

 

탕수육도 한 가득.

 

잡채가 양도 넉넉하고, 적당히 매콤한 게 맛있었습니다. 깔끔하게 잘 볶은 느낌.

 

다음에는 짜장면도 시켜봐야지, 또 한 번 가서 먹어 봐야지, 생각을 했습니다.

 

<2차 배달 주문>

탕수육과 양장피. 35,000원.

 

양장피 아주 깔끔하게 담겨 왔습니다.

 

양장피는 매운 소스를 고루 잘 섞어야죠. 안 그러면 저처럼 코가 뻥 뚫립니다...

신선하고 따뜻한 양장피(와 탕수육, 군만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깔끔한 식당에서 먹는 넉넉하고 따뜻한 순댓국.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48 (봉천동 1598-20) 지하1층
02-883-1063
https://wooriga800.modoo.at/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관악구청쪽, 남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나옵니다.

 

관악구청 쪽에서 길 건너기 전에 찍은 모습.

 

찾았다 인생순대

 

밥이 무한리필이네요.

 

지하로 내려가봅니다.

 

지하로 내려가 보니 넓고 깨끗합니다.

 

더 청결하고, 더 정직하게. 부자가 만들고 모녀가 팝니다.

 

우리가족 메뉴판. 순대국밥 기본 6천 원부터, 감자탕 대 32,000원까지. 소주 맥주 각 4천 원.

 

기본 6,000원 참순댓국을 시켰습니다. 전식으로 고기도 몇 점 따로 나오네요.

반찬도 깔끔하게 나오네요. 장아찌는 좀 짭짤하고, 김치는 단 편.

 

참순대국. 맞춤법이 어렵죠...

 

흰쌀밥 공기밥.

 

뜨끈한 순대.

 

고기도 넉넉히 든 게, 자꾸 술 시키라고 부르는 느낌...

2차 방문. 우리가족 메뉴판 재확인.

 

오전 10시에 문을 여는데, 주말 브런치 먹으려고 방문 혹은 포장해가는 손님들이 많네요.

 

추가 반찬은 셀프로~

 

시래기순대국. 보통 7,000원.

 

시래기, 사태 고기 등이 들었고, 국물이 진해서, 이날 메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얼큰순대국. 보통 7,000원. 상당히 칼칼하게 매운 편이라,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패스하심이.

 

씨락순대. 절반 8,000원. 실한 순대가 열 점 남짓. 순댓국에도 순대 꽤 있으니, 다음엔 머릿고기를.

명함 앞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담은.

 

명함 뒷면. 참고로 영수증 받아보면 우리가참김치 라고 나옵니다.

 

혼자 식사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던데, 나중에 밥 한 끼 하러 혹은 술 한 잔 하러 다시 가고픕니다.

 

- 혼밥 기준 6,000원부터. 참순대국 보통 6,000원.

- 3인 식사금액 28,000원. 1인당 9,333.33.... 원

밤에 찾아갔던 일식 주점 하정식당.

서울 관악구 보라매로 22 (봉천동 702-78)
02-883-8382
https://www.instagram.com/hajung_kitchen/

영업시간 17:00 ~ 02:00(금,토03:00까지) -일요일 정기휴무 -혼술 환영 -주차가능

 

롯데백화점 관악점, 당곡사거리 부근.

세모스쿠알렌 관악점과 간판을 나란히.

 

뒷편엔 자동차공업사도 보이는 골목길 옆.

 

물병, 그릇이 예뻐서 좋았어요.

 

산토리 위스키 병이 많아서 왠지 하이볼 시켜야 할 듯한 기분.

 

반가웠던 슬램덩크의 천재 캐릭터, 윤대협. 일본 이름 센도 아키라 仙道 彰.

 

한라토닉 set. 10,000원. 한라산 1병, 토닉워터 2병, 레몬 반 개, 얼음.

 

토닉에 술 말아서 마시고 집에 쉽게 들어간 날이 별로 없죠...

 

고체 연료.

 

불타오르네

 

나가사키짬뽕나베. 면사리 포함 18,000원.

 

양이 제법 되서, 이거 하나 놓고 소주 콸콸.

 

사실 길 건너 통파이브에서 생맥주 혹은 아이리쉬 카밤 마시다 귀가하려 했는데,

통파이브는 이미 영업 마감을 했었어요. 그래서 통파이브 사장님 추천 받아서 갔던 곳.

 

신림역 인근에도 이런 곳이 있었구나, 하며 언젠가 좀 더 밝은 이른 저녁에 가봤으면 합니다.

 

명함. 웃을 하, 편안할 정, 먹을 식, 집 당. 㗿靖食堂.

 

메뉴.

 

사케, 칵테일 등.

 

소주 한 병 4천 원. 맥주 한 병 5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