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ish pub & restaurant, the wolfhound.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359 (해운대해변로265번길 13)
051-746-7913

부산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5번출구에서 약 360m 걸어서 5분 거리.



춘하추동 밀면 해운대직영점 있는 건물 2층.


Dart board, sports tv live, good music


보면 늘 반가운 피쉬앤칩스.


시끌벅적한 펍. 또는 바.


한적한 날/시간대에 갔습니다.


생맥주 탭이 11가지가 있다고 해요.


주류 메뉴 입니다.


New breakfast. 아침 혹은 브런치 메뉴.

Let's get bombed

맥주 샘플러. 4종 15,000원.

IPA. 씁쓸한 맛이 강함.

Pale ale. 시트러스 향, 부드럽고 순한 느낌.

Stout. 계피와 설탕, 단 맛.

Kozel. 순하게 넘어가는 흑맥주.

음악이 크고 외국인 손님들이 흥에 겨워 다트를 하고 있던 울프하운드.
불금불토에 가면 즐거울 듯.

잘 마셨습니다!

해운대 해변은 정말 불야성이네요.



더리얼펍 수서점. SRT 또는 수서평택고속선 타러 가기전 여유롭게 햇살 맞으며 맥주 한 잔 아니 두 잔.

 

서울 강남구 수서동 714 (광평로51길 8) 로얄프라자 2층
02-3411-9436

 

지하철 3호선 신분당선 수서역 3번출구에서 가깝습니다.

16번 등 버스 타고 수서역현대벤처빌 23-401(탄천교 방면) 정류장에서 내리면 걸어서 1분 정도 거리.

 

리얼펍 출입문 위의 간판. THE Real Pubs.

 

술 마시긴 다소 이른 시간(오후 4시경)이었어요. 오픈 전인가 싶었는데 영업 시작했다고 말씀하셔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널찍한 매장, 여유로운 분위기.

 

불금 밤에는 달아 오를 수도!

 

클라우드 생맥주. Kloud draft beer. 425cc 4,000원.  시원하게 들이켰습니다.

 

닭모래집 튀김. 17,000원. 닭똥집튀김 또는 닭X집 튀김. 담음새를 보면 파닭 느낌.

 

살짝 새콤달콤한 양념장에 채썬 파를 적셔서 튀김과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습니다. 물론 갓 튀겼으니 그냥 먹어도 좋고요.

 

기네스 생맥주. Guinness draft beer 390cc 8,000원. 기네스생 부드럽게 잘 뽑았습니다. 거품층 잘 지켜가며 천천히 마셨어요.

 

하행선 열차 타기 전 시간이 남아 가게 된 더 리얼 펍 수서점. 근처에 좀 더 캐주얼한 맥주집 갈까 하다 여길 골랐는데,

넓고 쾌적한 분위기가 좀 과장 보태서 외국 여행 온 기분이었습니다.

계산하고 나오면서, 앞으로 SRT 기차 여행 전후에 여기 종종 들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잘 먹었습니다!

- 1인 식사금액 32,000원

 

기네스 3+1, 호프브로이 or 파울라너 4+1 행사중

 

메뉴판 커버는 Paulaner. 독일 뮌헨.

 

플래티넘 브루어리 맥주도 있어요. 병맥주들도 (다른 페이지에) 있고요.

 

메뉴판 몇 장 더 있었는데, 제가 시킨 메뉴 있는 부분만 찍었어요.

 

자~ 떠나자~!

샤로수길의 터줏대감, 성민양꼬치.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16길 38 (봉천동 1602-37)
02-888-8665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1번출구에서 약 230m 거리 걸어서 3분.

 

정말 오랜만에 찾았네요.

 

다양한 메뉴. 마라룽샤와 마라양꼬치도 있네요.

 

반대편 벽에 있는 메뉴판 사진 한 번 더.

 

기본 찬.

 

4가지 양념통.

 

하얼빈 맥주 6,000원.

 

양꼬치. 1인분 11,000원. 양로우촨 羊肉串 [yángròuchuàn]

 

양념가루 팍팍

 

칭따오 맥주. 6,000원.

 

양꼬치 넉넉히 나왔습니다.

 

어향육슬. 어향육사. 13,000원. 위샹러우쓰 鱼香肉丝 [yúxiāngròusī] 양념이 너무 새콤달콤 하지 않고 적당하여, 먹기 좋았습니다. 꽃빵도 반가웠고요.

 

양꼬치는 양념 곁들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 9시 되기 전에 다른 손님들이 다 일어나서, 어쩌다 보니 가게 전세를 낸 셈이 되었어요.

 

마라탕. 8,000원. 역시 양 넉넉하게 나왔습니다. 말라탕 麻辣烫 [málàtàng]

 

꽃게 두부피 넓은 당면 각종 야채 들어간 마라탕. 저녁에 맛있게 먹으면 다음날까지 속이 얼얼하네요.

 

사당역, 흑석역 등에도 있어 몇 번 갔었던 성민양꼬치.

건물 1층 2층 같이 쓰는 곳인데, 이날은 1층이 한산했고요, 맞은편 로향양꼬치는 여기 들어오기 전에 보니 북적북적.

하루만 그랬던건지, 혹은 화무십일홍 권불십년 인지, 

그래도 사장님 친절하시고 음식 양 충분히 나와서 좋았어요.

 

잘 먹었습니다!

 

* 제가 안 냈는데 8만 얼마 나왔다고 들었어요.

[A1] - 잠실역, 맥주 소주 다 있는 펍

Seoul/Bar_Pub 2019. 5. 18. 12:06 Posted by 올랄라

잠실 장미상가에 있는 펍. 술집.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7 (올림픽로35길 124) 장미A상가 지하1층 B5-1

02-422-4643

 

4318 등의 버스를 타고 잠실중학교.장미종합상가 24-130 정류장에서 내리면 가깝고요,

잠실역 지하철 2호선 7번출구나, 8호선 9번출구에서, 걸어서 약 10분 걸립니다.


<'19년 3월 방문기>

 

몇 번 가 본 곳인데, 오랜만에 찾았네요.

 

여러 가지 2+1 행사,

 

다양한 주류 메뉴. 소주 4천 원, 맥주 한 잔/병 기준 4천 ~ 9,500원.

위스키, 보드카, 하이볼도 있어요.

 

다양한 행사 중

 

오스트리아 맥주 에델바이스 7,000원. 마시다 보면 맥주 거품이 눈덮인 알프스를 만드는 멋진 잔.

구스 아일랜드 IPA. 9,500원. 여기서 최고가의 맥주인데, 양이 많진 않은 편. 맛은 좋습니다.

 

감바스(새우) 17,000원, 그리고 구운 빵 2,000원, 합이 19,000원.

정작 메인 메뉴인 새우 사진을 안 찍었네요.

 

Trüffelöl. 트뤼펠욀. 독일산 트러플 오일. 여느 트러플 오일과 다르게,

실제로 트러플을 넣어서 정말 트러플 맛이 납니다. 고가품... 이지만 빵에 찍어 먹으려고 꺼냈어요.

 

집에 가는 길에 맥주 한 잔 하기 괜찮은 곳이며, 소주 등 시켜서 부어라 마셔라 하기도 좋은 곳...

잘 마셨습니다.



<'19년 5월 방문기>


A1 pub 에서 맛보는 하이볼 페스티벌. 3+1, 아무거나 3잔 주문시 1잔 더!


A1과 함께하는 주류 이벤트. 


생맥주, 병맥주 메뉴.


프리미엄 주류 등. 국산 소주가 있는 곳.


블루 문 생맥주. Blue moon. 8,000원. 미국산.


크로넨버그(크로낭부르) 블랑 1664. 8,000원. 프랑스산.

Kronenbourg 1664 blanc.

서울대입구역 인근 치킨집.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38-2
02-884-3392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7번출구에서 걸어서 8분 거리.

641 등 타고 봉원중학교.행운동우성아파트 (21-132) 정류장에서 내리면 2분 거리.

 

낮에 찍은 가게 모습.

 

실제로 포장 주문할 때 밤의 모습.

 

요거프레소 옆.


오븐에 100% 구운 현미베이크 & 로스트치킨

맛있는 닭에 꼬쳤다. 꼬꼬댁 아니었네요.


메뉴 업데이트. 포장 기준 로스트 치킨 8,900~12,900원, 베이크 치킨  9,900~12,900원

식당 홀에서 먹으면 로스트 치킨 10,900~14,900원, 베이크 치킨  11,900원~14,900원

뼈 있는 치킨 기준이고, 순살 or 윙 봉 으로 변경시 2천 원 추가

오븐 닭발, 오븐 똥집이 눈에 들어왔는데 시키진 않았어요.


메뉴마다 사진이 다 있어서 보고 시키기 좋아요. 유린기, 숯불갈비 맛도 있어요.


기본 차림. 반찬도 주고 나중에 직접 안 치워도 되고, 매장 식사시 2천 원 추가는 합리적이라 생각.


생맥주 draft beer 500cc. 3,500원. 시원하게 잘 마셨습니다.


양배추 사라다. 샐러드. 애피타이저 혹은 반찬으로 좋아요.


현미 베이크 치킨. 오리지날, 강정(양념) 반반. 12,900원.

Brown rice bake chicken. Original and Gangjeong. Half & half.


바삭한 오리지날 현미 베이크 치킨. 주문하고 10분 남짓 지나서 나왔어요.


강정, 양념이 잘 되어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운 맛 적고 달큰한 맛이 좀 더 센 편.


반 정도 먹고 포장해서 들고 왔습니다.


시간 좀 지났어도 여전히 바삭해서 마저 맛있게 먹었어요.


2년 전에 처음 가 보고는 나중에 매장 식사 후기 올려야지 했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그 사이 한 두 번 가봤었는데 말이죠.)


인근에 치킨집이 여러 곳 있어 경쟁이 치열한데, 그 중 유일하게 홀에 식탁이 넉넉히 있어

술 한 잔 혹은 모임 하려는 손님들로 붐비는 곳. 

젊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는 곳인데, 일에 좀 더 익숙해지면 더 매끄럽게 운영될 듯 하네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19,900원, 1인당 9,950원


메뉴는 아래에.









<2017년 2월 방문기>

 

메뉴. 포장하면 7,900원부터. 홀에서 먹으면 2천 원 추가.

 

현미 베이크 치킨 소개.

 

현미 베이크 치킨 포장. 8,900원.

 

Mattacco Chicken.

 

치킨무는 다른 날 다른 치킨과 함께...

 

양이 다소 적어보이는 느낌.

굽네치킨과는 사뭇 다른 느낌. 겉에 뿌린 가루는 웬지 견과류에 더 가까워 보임.

 

홀에서 생맥주와 함께 먹을 수도 있으니, 다음번엔 가게에서 직접 먹어 보기로.

해산물 음식을 먹고, 꽃이 핀 술잔에 마신 날.

 

서울 송파구 신천동 7-25 월드타워빌딩 지하1층 식당가

02-3434-0099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7번출구로 나가면 월드타워빌딩이 보입니다. 지하에 식당가가 있어요.

 

안 가본 덴 줄 알았는데 사실 한 번 가봤던 기억이 났어요. 그날도 같은 분과 함께...

 

내부공사를 깔끔하게 새로 했습니다. 조명이 한층 더 밝아졌고, 바닥 철푸덕 자리가 사라졌어요!

식사류 1인분 9천~15,000 원, 안주류 2만~세트 65,000원,

단체모임 정식은 1인분 22,000~28,000 원(4인 기준이니, 총 88,000 ~ 112,000원)

 

처음처럼에서 꽃이 핀 술잔을 만들었네요. 다가오는 봄은 느끼며, 술을 더 마신 날...

 

기본찬으로 미역과 삶은 땅콩.

 

생꼬막찜. 20,000원.

 

따로 양념간장에 안 찍어도, 꼬막 자체에 염도가 있어서, 그냥 먹어도 됩니다.

탱글하게 쪄낸 꼬막, 오랜만에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미역국이 한 그릇씩 나오니, 술이 더 들어가네요...

 

세꼬시무침 소. 20,000원.

양념이 좀 진한 편인데, 반찬 삼아 안주 삼아 집어먹기 괜찮아요.

 

생굴전. 20,000원.

굴 여러개를 함께 뭉쳐서 부쳐내는 식인데, 좀 더 맛이 풍성하고 식감도 좋습니다.

 

알탕. 9,000원.

유일하게 1인분만 시킬 수 있었던 국물 요리.

 

알도 꽤 많이 들어있었는데, 육수 한 번 리필까지. 마무리로 좋은 선택이었어요.

 

저는 고기냐 생선이냐 물어보시면 고기를 더 좋아한다고 답을 하는데,

이렇게 여러 가지 해물 음식과 함께 술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나이 들 수록 더 그런 듯.

 

이날도 제 주량의 경계를 넘나들며 힘겹게 귀가했지만, 여러 모로 좋은 자리였어요.

잘 먹었습니다.

 

바다향 명함. 명함 두 장 놓고 앞뒷면을 한 번에 찍었어요.

솜다리님 네이버 블로그에서 봤던 조용. 파티원 모아서 방문. 결과는 대만족.

 

서울 송파구 삼전동 130-6 (삼학사로 95)
02-412-3345

영업시간 18:30~01:00, 인기가 많아 손님들이 꽉 차는 곳

 

<잠실 석촌호수 삼전동 이자카야 조용 - 모둠 사시미, 솜다리님의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wes/221463557335

 

석촌호수 서호의 서쪽 끝자락에 있어요. 333번 버스 타고 석촌호수서호사거리 (24-481) 정류장

에서 내린 다음 4분 정도 걸으면 나와요. 지하철 9호선 2번출구에서 걸어서 6번 거리.

 

조용하다의 조용. 시즈까 静か しずか.

 

술병들이 차곡차곡.

 

맥스 생맥주. 4,000원. 칼칼한, 날카로운 느낌. 500cc잔이 아닌 좀 더 작은 잔.

 

모듬 사시미 2인분. 35,000원. 3인분 시켜서 한 점씩 먹어도 좋았겠지만, 다른 음식도 먹어보려...

찰진 광어회. 맨 윗쪽엔 고등어 절임과 새콤짭쪼름한 생선알. 신선하고 감칠맛 나는 참치 붉은 살.
단 맛 도는 새우. 그리고 연어, 관자, 전복, 참치, 청어 등.

 

나스하사미아게. 14,000원. 가지 사이에 닭다리살을 넣어서 튀긴 요리.

なす [茄子·茄] 나스 = 가지, はさみ[鋏] 하사미 = 가위?, あげ [揚(げ)] 아게 = 튀김

입 안에 꽉 차는 느낌의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튀김. 튀김용 양념간장(덴다시)과 함께.

 

발라스트 포인트 빅 아이. Ballast Point Big Eye. 10,000원.

오랜만에 보는 빅아이. 제가 좋아하는 맥주. 균형잡힌 쌉싸름한 맛이 좋은 IPA.

 

명란구이. 10,000원. 짭쪼름한 명란은 그냥 먹어도 좋은 안주이고,

오이에 마요네즈 소스 찍어서 같이 먹으면 짠맛이 좀 덜해요(그래서 더 먹게 돼요...).

 

마제멘. 15,000원. 마파두부 베이스의 비빔라멘.

 

예전에 정라멘에서 먹었던 것과는 좀 다른 느낌이었으나, 살짝 매콤하면서도 씹는 맛이 좋은 면.

특히 중국 산초가 들어가서 바삭바삭한 식감이 있어요.

 

우롱차 음료수. 2,000원. 맥주는 두 잔만 마시고 여기서 절주 (하고 다른 곳에서 한 잔 더......)

 

솜다리님 블로그에는 송파 잠실 인근 식당 술집이 많이 나와서 자주 보는데,

모처럼 그 중에 한 곳을 다녀왔어요.

기대했던 만큼 음식이 맛있었고 분위기도 좋아서, 참 만족스러웠어요. 종종 갈 듯!

잘 먹었습니다.

 

- 3인 식사금액 106,000원, 1인당 35,333.33.... 원

 

오늘의 추천요리 本日のおすすめ 혼지쯔노 오스스메. 방어머리구이 25,000원.

 

Japanese Bistro 조용 메뉴판.

 

모듬사시미 1인분 18,000원~, 혼술 하면서 회 한 접시 먹어도 좋겠어요.

 

음식/안주 14~22천 원

 

주류, 병맥주 5천 원, 한라산 소주 6천 원

 

사케 리스트

 

일본 소주 잔술 8천 원~, 사케 720ml 39,000 원~

 

후도 준마이긴죠 지카구미 나마겐슈, 행사 중

 

후쿠이와이 유자 하이볼. 1잔 9,000원.

 

조용 명함. 사장님 성함에 조 자와 용 자가 있었어요...!

관악구 봉천동에서 출발하여 강남에 자리잡은 유명한 식당 아나고야. 드디어 방문. 

 

서울 강남구 논현동 143-9 (강남대로124길 3-9) 2층 3층

02-877-5391

영업시간 12~23시, 쉬는 시간 15~17시 (제가 간 날은 21:30에 영업종료)

 

지하철 7호선 신논현역 2번출구로 나가서 좀 걷다가 왼편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귀가시 택시를 부른다면, 식당 앞이 아닌 대로변에 있는 건물에서 출발하는 게 낫습니다.

식당 바로 앞으로 차가 올 수 있는데, 그러면 차 많고 좁은 골목 오가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예약할 때 사장님 목소리가 무뚝뚝하지만, 식당 가면 다들 친절하셔요.

 

비어라이제 Bierreise 와 같은 건물.

 

2층과 3층을 사용합니다.

 

Bar imbibe! 라는 곳도 있네요.

 

예써 라는 앱 소개.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홀도 있고 방도 있고, 방은 바닥이 파여 있어, 편하게 앉을 수 있어요.

 

물수건, 간장, 초고추장.

 

하이네켄 생맥주,

 

1잔 6,500원, 2잔 10,000원, 짝수로 시켜야 한 잔에 5천 원. 그래서 두 잔만 시켰어요.

 

아나고야 오마카세 (1인 7만 원)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전채부터 어마어마하게 깔리네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땅콩 호두 부럼도 나왔습니다.

 

닭 편육, 오이피클, 큼직한 굴, 롤

 

쫄깃한 연두부(모찌리도후), 속이 꽉찬 꼬막, 달큰한 방울토마토 절임

 

굴, 샐러드

 

겨울철엔 과메기

 

부추무침은 나중에 아나고와 함께

 

따뜻한 국도 나오고요

 

맥주 다음 주류는 까델보스꼬. Ca'del Bosco. Franciacorta. Saten(Satèn). 2013.

 

프란치아꼬르따 와 사텐 에 대한 기사들이 있어요. '사텐'으로 검색하시면 여러 건이 나옵니다.

 

<[오형우의 세계 와인 알아보기] 롬바르디의 모든 것 - 소믈리에타임즈>

http://www.sommelier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6614

 

750ml 한 병에 50€, 당시 환율로 65,000원 가량 하는 스파클링 와인.

맛있고 깔끔했는데, 좀 더 시원하게 마셨더라면 더 좋았겠습니다.

 

한 병 뚝딱 마셨는데, 병이 꽤 무거워요. 술 남은 줄 알았답니다...

 

주 요리가 나왔습니다.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 최소한 상에 접시 놓을 자리 찾기가 어려울 정도...

 

아나고, 문어 숙회, 명란, 연어. 담백한 아나고는 생각보다 많이 남았고요... 명란 맛이 좋았습니다.

 

생선회 3종. 참돔, 고등어, 혼마구로. 두툼하게 썰어낸 도미회, 참치회, 참 맛있었습니다.

 

가운데 회색은 카니미소. 대게살과 내장을 버무렸는데, 평들이 좋았습니다. 고추냉이도 넉넉히.

 

아마도 청어... 생선구이도 매우 담백했습니다.

 

아나고야의 대표메뉴. 육낙, 혹은 육회와 낙지탕탕이. 묵은지와 함께.

 

저는 묵은지 참 좋아해요.

 

일행 말대로 이거 하나만 있어도 술 한참 마실듯...

 

잘 섞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날의 협찬주 봄베이 사파이어. 맥주 - 와인 - 진... 골로 가기 좋은 조합...

 

소고기가 나왔습니다. 업진살 등.

 

작은 화로에서 구웠습니다.

 

다시 봐도 참 맛있었네요...

 

소고기는 이렇게 한 점씩 익히며 먹어야 제맛... 정말 맛있었습니다.

 

구운 새우와 마요네즈 등 양념. 고소한 맛.

 

마지막으로 우럭튀김. 우럭탕수. 마무리도 참 좋았습니다.

 

드디어 아나고야에 다녀왔습니다. 봉천동, 보라매 있을 때 못 가본 게 아쉽네요.

저녁에는 단가가 있다보니(1인당 5만 원부터) 학생들, 젊은이들보다는 어른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음식, 한식, 특히 해산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천국일 듯.

 

이날은 음식 잘 안 먹고 술 좋아하는 1인과... 감기 환자와... 생선보다는 고기 좋아하는 사람이...

갔었더랍니다.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코르크 차지가 없으니, 어른들 모시는 자리나 좋은 모임할 때, 좋은 술 있을 때 다시 한 번 들러보기로 합니다.

 

좋은 음식 맛있게 정말 잘 먹었습니다!

 

- 3인 식사금액 23만 원, 1인당 76,666.66...원, + 와인 + 진

 

아나고야 메뉴, 원산지 표시

 

아나고야 오마카세 1인 7만 원, 아나고야 맘대로 1인 5만 원, 장흥삼합 - 예약메뉴, 싯가

 

추가 단품 25,000~50,000원, 캐비어도 있어요

 

점심메뉴 6,000~14,000원(or 싯가)

 

사케 55,000원~

 

위스키 11만 원~, 소주 4천 원, 맥주 5천 원,
한라산, 대장부, 복분자, 화요, 일품진로, 수입 맥주

 

콜키지 병당 2만 원 이나, 아나고야 오마카세 주문시, 콜키지 무료, 식당에서 파는 술은 반입 안 됨

(특정 요일에 첫 한 병 콜키지 면제는 없어졌대요)

 

에델바이스 7천 원

 

글렌피딕 하이볼 1만 원

 

송쉐프 석촌점. 아주 맛있는 중화요리가 있는 곳.

 

서울 송파구 석촌동 174-4(백제고분로 357) 1,2층

02-421-1178

 

지하철 8호선 9호선 석촌역 7번출구에서 가깝습니다.

 

기본찬. 짜사이가 맛있었는데, 요리 먹느라고 많이 안 먹었어요.

 

뜨거운 차를 담은 물병이 특이합니다. 독일 제품인듯.

 

칭따오 맥주. Tsingtao beer. 8,000원.

 

어향동고. Minced shrimp and oak mushrood with fish bone sauce. 35,000원.

 

표고버섯에 새우살을 다져 넣은 요리. 새우의 탱글한 맛과 소스가 참 잘 어우러집니다.

아주 맛있었어요.

 

육즙 돼지고기 탕수육. Pork fillet with sweet sauce. 25,000원.

엄지손가락 굵기의 두툼한 돼지고기를 얇고 부드럽게 튀겨냈는데, 이 또한 훌륭합니다.

 

맑은 소스는 따로. 찍먹.

 

잡채볶음밥 + 프라이. Rich with Stir-fried glass noodles, vegetables, and fried egg. 10,000원.

 

오랜만에 먹는 잡채볶음밥, 잡채가 간도 좋고 양도 넉넉하고, 참 좋았습니다.

 

맑은 계란탕 주니까 저는 더 좋았어요.

 

맛있는 중식당 찾아가 생각해낸 송쉐프 석촌점. 다행히 자리가 금방 나서 안 기다리고 앉았어요.

약 140석 규모의 큰 식당인데도 주말 점심 방 예약은 2주 전에는 해야한대요.

 

개인적으로는 맛과 가격 경쟁력 모두 갖추고 있어, 좀 더 자주 들르게 될 듯 하네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93,000원, 1인당 46,500원



<2차 방문>

평일 점심 때 갔어요.


짜사이 맛있었는데, 아삭하지 않고 흐물거려서 신기했어요.


육즙 돼지고기 탕수육. Pork fillet with sweet sauce. 25,000원.

여전히 맛있었으나, 요리 컨디션에 기복이 좀 있는 듯.


볶음짬뽕. 9,000원. Stir-fried Noodles with Vegetables, Seafood and Hot Red Pepper.


삼선짬뽕밥. 12,000원. Soup with Rice, Vegetables, Seafood and Hot Red Pepper.


하얀짬뽕. 9,000원. White Spicy Seafood Noodle Soup.


마라우육탕면. 10,000원. Chinese Noodle Soup with Beef in Mala sauce. Mara.

쑥갓이 올라갔네요.


면과 야채, 건두부피, 고기 등이 들어가, 기분 좋은 매운 맛을 냅니다. 얼큰해서 해장에도 좋겠어요.


후식은 매실차.


- 4인 식사금액 65,000원, 1인당 16,250원.

 

메뉴.

 

송쉐프님 프로필. 충북 제천 출생, 부산 <복성장> 근무, 2017년 6월 신사동 송쉐프 오픈.

 

 

송쉐프 점심 스페셜 코스 메뉴. Lunch special menu. 1인분 22,000~40,000원. 2인 이상 주문 가능.

 

 

송쉐프 저녁 스페셜 코스 메뉴. Dinner special menu. 1인분 3~7만 원. 2인 이상 주문 가능.

 

 

냉채류 Chilled salad 25,000~55,000원, 탕 12,000~60,000원

 

 

잡품류 Assorted Dishes. 35,000~75,000원,
전복 / 해삼 Abalone / Sea cucumber 55,000~80,000원

 

새우 prawn & shrimp 20,000~33,000원, 야채/두부 vegetables / tofu 23,000~55,000원

 

닭고기 chicken 30,000원, 육류 Meats 25,000~55,000원

식사류. 밥과 면. Rice & noodles. 7~15천 원

 

계절메뉴 seasonal menu 8,000~10,000원
수제만두 hand-made dumplings 5~8천 원

 

주류 소주 맥주 각 5천 원, (생맥주 안 됨) 클라우드 6천 원, 중국술 15,000원~

 

고품격 중식당 송쉐프 명함. Song Chef.

 

오시는 길. 약도.

길버트버거앤프라이즈 서초점. since 2008. 10년이 넘었네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45-5 금강빌딩 1층

 

지하철 2호선 서초역 2번출구에서 도보 10분,

3호선 남부터미널역 6번출구에서 도보 13분.

405, 5413 등 버스 타고 서초동삼성아파트 (22-140) 정류장에서 내리면 200m, 도보 3분 거리.

 

주문하고 약 15분만에 나온 버거 세트. 버거는 물론 감자튀김도 주문 받고 나서 만들기 시작해요.

 

감자튀김과 양파링이 바뀌어서 나왔는데요,

주문한 대로 나왔더라면 왼쪽 접시 17,500원, 오른쪽 접시 14,000원.

담아준대로 사진대로 따르면 왼쪽 접시 16,500원, 오른쪽 접시 15,000원.

 

사진에는 없지만 탄산음료 두 종류, 코카콜라 병 하고 닥터 페퍼 캔이 포함된 가격이에요.

프렌치 프라이즈 + 캔음료 세트. 5,500원. 어니언 링 + 캔음료 세트. 6,500원.

 

길버트 버거. Gilbert. 140g 11,000원.
소고기 패티, 아메리칸 치즈, 적양파, 토마토, 로메인 상추, 베이컨, 계란 프라이, 홈메이드 소스.

버거를 자르면 계란 노른자가 톡 터져서 흘러 내립니다. 패티와 다른 재료들 모두 맛있네요.

통통하고 바삭하고 뜨거운 감자튀김, 여전히 맛있었습니다.

 

길버트 주니어. Gilbert Jr. 140g 8,500원.
소고기 패티, 아메리칸 치즈, 토마토, 로메인 상추, 홈메이드 소스.
(길버트) - (적양파 + 베이컨 + 계란 프라이) = (길버트 주니어)

어니언링도 바삭하게 잘 튀겨져서 나왔어요. 타르타르 소스 곁들여서 먹습니다.

 

맛있는 감자튀김을 토마토 케찹에 찍어먹고 싶던 그런 날 갔던 길버트버거 서초점.

다음 10년 간에도 성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먹었어요.

 

- 2인 식사금액 31,500원, 1인당 15,750원, 쉑쉑보다 좀 덜 나왔네요

 

11종류의 버거 메뉴. 단품 8,500~14,000원

 

세트 메뉴, 사이드 메뉴(튀김 등). 4,000~12,000원

 

음료 3,000 ~ 9,500원, 탄산음료, 밀크쉐이크, 맥주

생맥주는 비트버거 아니 빗버거 6천 원, 병맥주 브루클린 라거/IPA, 블루문, 사무엘아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