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lace.map.kakao.com/16620519

 

온달수산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 932 1층 100-1호 (가락동 600)

place.map.kakao.com

 

평일 저녁 온달수산에 전화로 생선회 주문하고 찾아갔습니다.

 

43인승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소정식당으로 갔습니다. 옆 식당은 여름 휴가 중.

 

초장집. 회양념 상차림 1인 3,000원. 매운탕 10,000원.

 

매운탕 소/2인 10,000원. 라면사리 2,000원. 소주/맥주(테라) 4,000원. 양념쌈장/막장 맛있었어요.

 

줄무늬전갱이, 대광어, 대참돔, 대농어, 연어 뱃살 구성. 2인용 소 6만 원인데, 제로페이 사용으로 20% 할인 48,000원 지불. 회 다 맛있었고 특히 전갱이는 기름지고 맛이 더 좋았어요.

 

제육볶음. 11,000원. 생선 먹다가 매콤하고 칼칼한 고기 좀 먹으니 좋아요.

 

민어 전 200g. 생선 전감 2만 원, 전 부치는 값 1만 원, 합이 3만 원. 갓 부친 민어전 맛이 있는데, 가격은 상당히 높은 편.

 

진한 매운탕, 서더리탕에 라면사리까지 넣어 맛있게 먹었는데요, 사진이 없네요.

 

오랜만에 찾은 가락시장 수산시장. 맛있는 모듬회와 다른 요리들, 즐거운 저녁식사였습니다. 잘 먹었어요!

 

2인 식사금액 116,000원, 1인당 58,000원.

생선회 48,000원, 민어 20,000원, 소정식당 54,000원.

 

가락몰 옥상

 

서울의 노을. 저녁의 이유.

서울 광진구 동일로 150 (화양동 24-44) 
02-464-7568

 

place.map.kakao.com/12792556

 

남한강민물매운탕

서울 광진구 동일로 150 (화양동 24-44)

place.map.kakao.com

 

남한강 민물 매운탕. 메기. 참게. 평일 오후 7시경 도착.

 

가격은 적당하다고 생각. 백종원 선생님의 16년 단골맛집?

 

가게 바깥에 미꾸라지들.

 

가게 안에 참게들.

 

약 30분을 기다려 입장. 

 

참게 + 메기를 섞어 먹으면 좋대요. 소주 맥주 각 4천 원씩.

 

반찬. 따뜻한 부침개, 연두부, 깍두기, 동치미, 삶은 양배추에 고추장.

 

철푸덕 방바닥 자리에서 시작.

 

민물참게매운탕 16,000원 + 메기매운탕 15,000원. 2인분 한 냄비 31,000원.

 

국물이 졸아들면 물 부어서 계속 끓여 먹습니다.

 

진하고 개운한 맛. 민물매운탕인데 흙맛이 안 나고 맛있어요.

 

기다리던 다른 손님들한테 자리 내주는 대신 라면사리는 서비스로 받았어요.

 

마지막 라면사리도 일품!

 

민물새우튀김. 15,000원. 처음엔 안 된다 하셨는데 나중에 좀 한가해지니까 해주셨어요. 제가 좋아하는 안주. 계속 들어가요.

 

건대입구역 근처 악쓰는하마 코인노래방에서 노래도 몇 곡 부르고 귀가. 스탠딩에그의 오래된 노래를 불렀었네요.

 

비밀이야님 블로그를 보고 찾아간 곳. 역시 명불허전.

 

blog.naver.com/mardukas/221904623300

 

[남한강 민물매운탕] 건대입구/성수 - 정신없이 먹었던 참게메기매운탕

최근에 늘 다니던 곳 말고 안다니던 곳을 좀 가볼 일이 생겼었는데요,대충 사진첩에 넣어놓고보니 10개 중...

blog.naver.com

 

처음 소맥 이나 맥주 마실 때 튀김 시켜서 같이 먹고, 나중에 매운탕에 소주로 가면 좋겠어요.

식탁 의자 자리와 방바닥 자리가 있는데, 사실 방바닥에 앉아 있기 힘들었어요. 다리 아파요.

 

매운탕 맛이 아주 훌륭한 곳이라, 종종 들르면 좋겠네요.

잘 먹었습니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 876-19 (남부순환로216길 13)
02-878-7728

매운탕전문 갯바위. TVN 수요미식회 방송.

평일 조금 이른 저녁에 찾았더니 자리가 있었어요. 손님들이 뒤이어 좀 더 들어왔고요.

예약석도 있었어요.

식사 동태탕 1인분 12,000원부터.

접시가 예뻐요.

반찬 나왔습니다.

배추김치 깻잎 숙주나물 시금치 계란말이 겉절이 다 맛있어요! 밥 두 공기 먹을 듯!

적당한? 약간 적은 듯한? 흰 쌀밥.

대구지리 2인분. 1인분 24,000원.

1분만 더 끓여서 야채 숨 죽으면 먹어도 됩니다.

아, 정말 맛있네요. 간이 훌륭합니다. 대구 살도 넉넉하고요. 국물 리필하고 싶었어요.

후식으로 야쿠르트 라이트.

몇 년 간 위시리스트에 적혀 있던 봉천동 갯바위에
드디어 다녀왔어요.

블루리본 서베이에 관악구 블루리본 식당으로
스시 려와 함께 나오는 곳.

사장님 내외 친절하시고, 음식도 정말 맛있습니다.

다만 1인분 24,000원, 한 냄비 48,000원이라는
가격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사람마다 다를 듯.

잘 먹었습니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 64-5 (오금로11길 16)
영업시간 평일 15시~다음날 오전 6시
02-424-5585
https://www.5chung.co.kr/kr/index.php

오청 방이점

가을의 맛. 가을애맛. 전어. 새우.

그렇답니다.

메뉴가 다양한 오징어청춘.
하지만 진로 이즈 백 없는 곳.

상차림.

전어모듬(9만 원)을 시켰습니다.

가을이면 생각나는 전어회. 진해도 생각나요.

전어회무침도 맛깔납니다.

전어구이는 머리까지 통째로 먹어야 한다는 분이 계셔서 그렇게 먹었습니다. 맛있었어요.

은어구이가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은어, 목어, 도루묵.

모듬회 와 함께 나온 매운탕.

교보재님께서 사다주신 모닝케어 레이디.
그 덕인지 당일은 숙취 별로 없이 푹 잘 잤고
다음날엔 좀 피곤했어요.

한국에서는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역시 가을에는 전어지 하면서 갔던 오징어청춘.

실내에는 단체석이 마땅치 않아
야외 포장마차 느낌의 (화장실 옆)
자리에 앉았는데, 분위기 좋았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해산물 음식을 먹고, 꽃이 핀 술잔에 마신 날.

 

서울 송파구 신천동 7-25 월드타워빌딩 지하1층 식당가

02-3434-0099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7번출구로 나가면 월드타워빌딩이 보입니다. 지하에 식당가가 있어요.

 

안 가본 덴 줄 알았는데 사실 한 번 가봤던 기억이 났어요. 그날도 같은 분과 함께...

 

내부공사를 깔끔하게 새로 했습니다. 조명이 한층 더 밝아졌고, 바닥 철푸덕 자리가 사라졌어요!

식사류 1인분 9천~15,000 원, 안주류 2만~세트 65,000원,

단체모임 정식은 1인분 22,000~28,000 원(4인 기준이니, 총 88,000 ~ 112,000원)

 

처음처럼에서 꽃이 핀 술잔을 만들었네요. 다가오는 봄은 느끼며, 술을 더 마신 날...

 

기본찬으로 미역과 삶은 땅콩.

 

생꼬막찜. 20,000원.

 

따로 양념간장에 안 찍어도, 꼬막 자체에 염도가 있어서, 그냥 먹어도 됩니다.

탱글하게 쪄낸 꼬막, 오랜만에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미역국이 한 그릇씩 나오니, 술이 더 들어가네요...

 

세꼬시무침 소. 20,000원.

양념이 좀 진한 편인데, 반찬 삼아 안주 삼아 집어먹기 괜찮아요.

 

생굴전. 20,000원.

굴 여러개를 함께 뭉쳐서 부쳐내는 식인데, 좀 더 맛이 풍성하고 식감도 좋습니다.

 

알탕. 9,000원.

유일하게 1인분만 시킬 수 있었던 국물 요리.

 

알도 꽤 많이 들어있었는데, 육수 한 번 리필까지. 마무리로 좋은 선택이었어요.

 

저는 고기냐 생선이냐 물어보시면 고기를 더 좋아한다고 답을 하는데,

이렇게 여러 가지 해물 음식과 함께 술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나이 들 수록 더 그런 듯.

 

이날도 제 주량의 경계를 넘나들며 힘겹게 귀가했지만, 여러 모로 좋은 자리였어요.

잘 먹었습니다.

 

바다향 명함. 명함 두 장 놓고 앞뒷면을 한 번에 찍었어요.

서울대입구역에서 가까운 횟집.

 

서울 관악구 봉천동 851-28

02-883-7271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7번출구로 나가서 길 한 번 건너면 있습니다.

 

숙성대광어가람

 

봉천곱창과 오동도산아나고꼼장어구이 사이.

 

원래 회 포차 있던 자리래요.

 

수조 속 광어들.

 

입구에 있는 메뉴판. 모든 메뉴 포장가능.

 

메뉴판. 초밥 10점 15,000원부터 회 특대 8만 원까지.
그러고 보니 술값이 안 나와있네요.

 

상차림. 묵은지가 맛있어서, 전채 삼아 많이 먹었어요.

 

숙성회와 잘 어울리던 카스 맥주.

 

광어회 3인분. 45,000원.

 

회가 달고 맛있습니다.
 

밥을 같이 내어줘서, 셀프 초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굳 아이디어.

 

인기만점 콘치즈.

 

북어국이 나오네요.

 

광어+연어 초밥. 15,000원.
초밥도 정갈하게 맛있게 잘 나옵니다. 회 말고 초밥도 시키길 잘 했다고 생각했어요.

 

회가 남고 밥이 없어지면 밥을 리필해주십니다.

 

참깨 소스 얹은 연두부. 배도 든든하고 입 안도 산뜻하게.

 

매콤 짭짤한 가자미 구이. 이 양념 얹어 밥 먹어도 맛있네요. 생선도 맛있게 잘 구웠어요.

 

전어쌈도 서비스로 나왔어요. 깻잎에 마늘 고추 쌈장까지 다 함께.

 

회 추가. 15,000원.
추가 회가 실할 거 같다는 일행 말이 맞았네요.
 

여기까지 먹으니 배가 많이 불렀어요.

 

매운탕. 5,000원.

 

라면사리. 2,000원.
매운탕도 맛있었습니다. 간이 적당했고, 칼칼하게 식사 마무리 하기 좋았어요.

가게 문 연 뒤 오며 가며 궁금해 했었는데, 이제서야 들어가 봤습니다. 방문 결과는 기대 이상.

주방 한 분 홀 한 분, 이렇게 두 분이서 음식과 서비스를 척척 해내시네요. 
늘 그런진 모르겠지만, 이 날은 가게가 비교적 조용해서 얘기하기도 좋았습니다.

포장도 가능하니, 조만간 또 한 번 가게 될 곳.

잘 먹었습니다!

 

- 3인 식사금액 102,000원, 1인당 34,000원.

 

[동해수산] - 당산역, 우럭회와 매운탕

Seoul/한식 2018. 8. 26. 16:40 Posted by 올랄라

당산역에서 가까운 횟집.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6가 237-42

02-2068-0138

 

지하철 2호선 9호선 당산역 6번출구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족발 먹고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길건너 어느 이자까야까지 갔다가, 돌아와서 들어간 곳.

 

해산물 가격.

 

물회도 있습니다.

 

메뉴판 재확인.

 

상차림. 얇은 부침개, 미역국 등.

 

제가 좋아하는 콘치즈. 그 오른쪽에 멍게는 18,000원.

 

우럭회. 중 39,000원 대 46,000원.

 

이 매운탕이 7,000원이었는지 서비스이었는지는 기억이...

아무튼 이 매운탕, 국물 얼큰하고 맛있었습니다.

 

서더리탕이라는 단어를 쓰기 전에 찾아보니, '서덜'이란 단어가 표준어네요.

서덜탕, 이라고 쓸 수는 있겠지만, 그냥 매운탕이 좀 더 어울리는 듯.

 

오랜만에 소주 열심히 마시다가, 지하철 타고 잘 귀가한 날. 잘 먹었습니다.

가락시장 회센터에서 생선회 사서, 초장집에서 먹기.

서울 송파구 가락동 600
02-400-2261
http://garakmall.garak.co.kr:8090/fcty/U009/read/store.do?fcty_id=G211381

 

지하철 3호선 8호선 가락시장역 1번출구로 나가면 가락몰이 보입니다.

 

여기 사장님과 제 친구가 아는 사이.

 

인어교주해적단 앱으로도 검색/주문 가능.

 

생선회 준비되는 동안 밖에서 잠시...

 

윗층으로 올라갔습니다. 한식 정동 회양념.

판매동 지상 3층  G730091호
02-406-8865
http://garakmall.garak.co.kr:8090/fcty/U011/read/facil.do?fcty_id=G730091

 

메뉴판. 상차림은 1인당 3천 원씩. 고기상차림은 5천 원씩.

 

소주 맥주 각 4천 원씩. 클라우드 5천 원.

 

상차림.

 

도다리. 6만 원.

 

멍게는 서비스.

 

생선이 달더군요. 아주 맛있었습니다. 간장도 좀 달달한 편.

 

맥주하고 소주 함께.

 

매운탕(소). 1만 원. 시원한 매운탕 맛도 일품.

 

가락몰에는 신선하고 맛있는 먹거리가 많아요. 집에 가는 길이 멀지만, 그래도 자주 생각나네요.

[대찬횟집] - 선릉역, 3월에는 도다리회

Seoul/한식 2018. 5. 15. 17:34 Posted by 올랄라

가을에는 전어가 생각나듯, 봄이 오면 한번쯤 생각나는 도다리회.

서울 강남구 대치동 897-23 지하 1층
02-2051-8588

 

지하철 2호선 분당선 선릉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5분 거리

 

골목길에 있습니다.

 

입구에 가격이 다 적혀 있어 좋네요.

 

사실은 방어 먹으려 갔던 곳인데 방어는 철이 지나서...

 

봄철엔 도다리지 하면서 도다리 생선회 시켜야지 마음 먹었다가

 

벽에서 세트 메뉴 발견하여, 세트 시키기로 결정.

 

기본 찬으로 나온 초회, 콩, 스위트콘. 내 사랑 스위트콘...!

 

술 마실 때 미역국 있으면 왠지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그저 느낌)

 

번데기도 안주로. 소주 맥주 각 1병에 4천 원씩.

 

꽁치 나누는 법 참교육 현장... 증거 사진은 없지만요

 

참돔 + 도다리회 (대) 70,000원. 제법 많이 나왔는데 다 먹었습니다.

참돔 한 번 도다리 한 번 이렇게 먹으니 물리지 않더군요...!

 

머리구이도 서비스로

 

식사로 회매운탕(소)+수제비+라면사리, 활회덮밥, 물회국수(광어), 알탕을 시켰습니다.

 

푸짐하게 잘 먹고 왔습니다.

친절하셔서 좋았는데, 그 뒤로 잊을만 하면 광고 문자가 들어오네요. ㅎㅎ

 

- 4인 식사금액 139,000원, 1인당 34,750원

명함/약도는 아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