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언주로168길 19 (신사동 644-7)
02-547-0606

발레파킹 가능(늦은 시각에는 주차 해주고 돈 받고 퇴근하시던 기억)

 

지하철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5번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 도산공원 근처.

 

https://place.map.kakao.com/134691297

 

있을재

서울 강남구 언주로168길 19 1층 (신사동 644-7)

place.map.kakao.com

 

2020년 10월 방문기

 

https://www.instagram.com/jaehomgr/

 

https://guide.michelin.com/kr/ko/seoul-capital-area/kr-seoul/restaurant/jae

 

있을 재 – Seoul - a MICHELIN Guide Restaurant

있을 재 – a restaurant from the 2021 MICHELIN Guide Seoul. The MICHELIN inspectors point of view, information on prices, types of cuisine and opening hours on the MICHELIN Guides official website

guide.michelin.com

 

있을 : 재 在

 

냅킨에도 在자 자수가

 

음식 안주 메뉴. 샐러드, 세비체, 쭈꾸미 구이, 명란 마스카포네, 치즈 플래터 등.

 

푸아그라 테린, 스캄피 관자 구이, 홍두깨 카르파치오, 트리빠, 부댕 블랑, 바깔라 그라탕 등. 27,000(트뤼빠) ~ 120,000(채끝등심) 원.

 

파스타 - 까치오 에 페페 스파게티, 볼로냐식 라자냐, 명란 보따르가 링귀네, 감자 뇨끼, 따야린, 소 안심 리조또.

 

토종닭 구이, 이베리코 흑돼지 목살, 양갈비, 한우 안심 스테이크, 8주 숙성 한우 채끝 등심, 피에 드 꼬숑, 과일 타르트, 티라미수.

과일 타르트에 구운 화자오, 신기하네요. Toasted Sichuan Pepper.

 

원산지 표기

 

하우스 와인 250ml 32,000 원부터.

 

바삭한 감자 뇨끼. 29,000원. 팬 프라이 뇨끼. 파마산 소스, 프로슈토. panfried potato gnocchi, parmesan sauce, san daniele prosciutto

 

고소한 뇨끼. 하몽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어요. 하얀 파마산 소스도 일품. 열무피클이 함께 나와서 신기했던 기억.

 

토종닭 구이. 45,000원. 트러플 페이스트, 감자 퓨레, 치킨 쥬, 블랙트러플. Chicken stuff with truffle paste, potato puree, chicken jus, black truffle.

찐득한 감자(매쉬드 포테이토). 바삭한 닭고기. 다릿살 가슴살.

 

베를루끼 375ml bottle. 48,000원. Sparkling. Berlucchi, Cuvee Imperiale Brut N/V. Italy, Franciacorta. Pinot Noir, Chardonnay.

 

이태리 이탈리아 이탈리안 프란치아코르타. 스파클링 와인. 과일향 풍부하고 맛있었어요.

 

https://www.vivino.com/FR/en/guido-berlucchi-cuvee-imperiale-brut/w/1185753?year=N.V. 

 

N.V. Guido Berlucchi Cuvée Imperiale Brut

A Sparkling wine from Franciacorta, Lombardia, Italy. Made from Chardonnay. This wine has 106 mentions of tree fruit notes (apple, pear, green apple). See reviews and pricing for this wine.

www.vivino.com

 

http://mervin.co.kr/wine/wine_view.php?num=1180&qstr=cGFnZT0z&ckattempt=1 

 

메르뱅

주류 수입 및 도,소매업체

www.mervin.co.kr

 

샤또 끌로즈리 드 그랑 푸조. 뿌조. 뿌죠. 1985. Chateau La Closerie Du grand-Poujeaux. Cru Bourgeois. Moulis en Medoc. 120,000원.

 

비비노에서 가격 180€ 또는 재고가 없다고 나오네요. 신세계엘앤비 에서 오래 전에 들여온 듯. 한남동 와인앤모어에도 있었대요.

 

https://www.vivino.com/FR/en/fr-chateau-la-closerie-du-grand-poujeaux-moulis-en-medoc/w/1209473?year=1985 

 

1985 Château La Closerie du Grand Poujeaux Moulis-en-Médoc

A Red wine from Bordeaux, France. Made from Petit Verdot, Cabernet Sauvignon, Cabernet Franc, Merlot. See reviews and pricing for the 1985 vintage.

www.vivino.com

 

https://m.blog.naver.com/korea6805/220860574338

 

Chateau La Closerie du Grand Poujeaux 1985(샤또 라 클라세리 뒤 그랑 뿌조)

Chateau La Closerie du Grand Poujeaux 1985 한남동 와인앤모어에 박스채로 누워있던 데일리와인인데...

blog.naver.com

 

코르크 깨져서 디캔팅. 훈제향 고기맛 나는 1985년생 올빈. 짭짤하다가 마시다 보면 달큰하고 점점 순해져요.

 

https://m.blog.naver.com/rickyjun00/222008016516

 

Chateau LA CLOSERIE GRAND-POUJEAUX 1985, 샤또 라 끌로즈리 드 그랑 푸조

Moulin>Bordaeux >France Cabernet Sauvignon, Merlot, Cabernet Franc Chateau La Close...

blog.naver.com

 

화장실 벽에 걸린 그림.

 

자정이 넘은 시각에도 북적이던 압구정로데오 핫플레이스. 색깔.

 

https://place.map.kakao.com/1233442020

 

색깔

서울 강남구 언주로168길 16 (신사동 645-1)

place.map.kakao.com

 

늦은 시각 와인 다이닝이 하고 싶어, 위시리스트에서 꺼내어 찾아간 있을재.

기대만큼 좋았어요. 잘 먹었습니다.

 

3인 식사금액 242,000원, 1인당 80,667원.

 

서울 송파구 방이동 24-8 (올림픽로30길 6) 금곡빌딩
02-420-0110

닭한마리 하면 잠실새내역 근처 식당을 생각하는데, 이 날은 방이동으로 이동.

 

세로 간판. 황기 엄나무 닭곰탕, 닭칼국수, 매생이칼국수, 양푼이비빔밥.

 

메뉴판.

물김치가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양념장. 양배추가 들어가는데 저는 부추만 넣는 게 더 좋아요.

닭 한 마리 반. 한 마리 22,000원, 반 마리 11,000원. 만두사리 3,000원.

닭고기와 야채만 먹으면 살 덜 찔 수도.

칼국수 사리. 2,000원. 면 먹으면 살 찌겠죠.

 
추운 겨울 따뜻한 국물, 살 덜 찌는 음식 찾다가 생각난
닭한마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3인 식사금액 58,000원, 1인당 19,333원

부산 해운대에 있는 일본식 주점. 이자까야. 이자카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570번길 37 (우1동 634-14)
051-746-3600

 

부산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1번출구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씨클라우드호텔, 글로리콘도 등과 가깝습니다. 신라스테이 해운대 바로 길건너편. 걸어서 2분.

 

붉은 수염은 일본어로 아카히게 アカヒゲ あかひげ [赤ひげ·赤髭·赤鬚].

 

만화 원피스 생각나네요. 시로히게(흰수염)... 쿠로히게(검은수염)...

 

꽤 넓은 가게인데 그만큼 손님들도 많았습니다.

 

술맛 나게 하는 백열전구 조명.

 

다양한 술잔들이 있어 꺼내보고 싶었는데, 단단히 접착시켜놔서 떨어지질 않습니다.

구경만 하기로...

 

기본 안주. 오른쪽 오이무침은, 부산역 앞 일품향에서 반찬으로 나오는 오이와 비슷한데요.

저 오이만 있어도 술 몇 병 마시겠더군요. 아주 맛깔납니다.

 

오징어채 무침까지 맛있으니, 안주 안 시켜도 되겠는데요????? (물론 시켰습니다)

 

생맥주. 아사히 생 엑스트라 콜드. 8,000원. 시작은 맥주로~
그냥 아사히 생 드래프트와 차이는, 하나가 좀 더 차갑게 얼리듯이 나온다고 했어요.

참돔 + 광어 사시미. 28,000원.

 

바닷가에 왔으니 생선회도 먹어야죠? 두텁게 썰어낸 회. 이 정도 양만 맛있게 먹으면 딱 좋아요.

 

이날의 주류는 대선소주. 4,000원. 둘이서 소주 세 병쯤 마신듯?

 

그대는 꽃인가 술인가. 꽐란가~ 자는가?

 

튀김으로 가정식 닭 가라아게. 18,000원.

닭튀김 양이 무척 넉넉해서,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양배추 샐러드 곁들여 건강도 챙기기.

 

부산에 가면, 근사한 바닷가 풍경에 있는 횟집도 좋지만, 이렇게 이자까야에서 회도 시키고

여러가지 안주도 즐기면서 좀 더 부산 사람들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도 좋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7만 원, 1인당 35,000원

 

메뉴. 사시미 25,000원~싯가, 구이 16~25천 원, 단품요리 17~35천 원, 철판 18~25천 원, 튀김 18~20천 원, 사이드 메뉴 8~10천 원, 나베 18~25천 원, 해산물 28~50천 원, 마른안주 15~20천 원, 생맥주/하이볼 8~14천 원

 

주류. 소주 청하 복분자 설중매 화요
사케/니혼슈, 혼죠조, 후쭈슈, 준마이, 긴죠, 다이긴죠, 준마이긴죠, 준마이다이긴죠, 잔술, 도꾸리

[Marugin] - 주오구 긴자, 유쾌한 선술집

日本/東京 2018. 10. 15. 00:39 Posted by 올랄라

도쿄 긴자에 있는 이자까야. 선술집.

 

丸吟

7 Chome-2 Ginza, Chuo-ku, Tokyo 104-0061, Japan

〒104-0061 東京都中央区銀座7丁目2

+81 3-3571-8989

 

https://goo.gl/maps/W3BVanNKkDB2

앞서 소개한 디하트맨바에서 걸어서 3분 정도 거리.

 

<Marugin - 긴자-스탠딩 이자카야-바 [타베로그]>

https://tabelog.com/kr/tokyo/A1301/A130101/13039815/

 

산토리 위스키 병을 잘라서 젓가락 꽂이로 쓰네요.

 

주전자 보니까 괜히 막걸리 생각이.

 

새삼 일본에 온 느낌.

 

(요새 논란이 된) 오로나민C 광고도 있네요.

 

화장실. 토이레.

 

스피커는 Bose.

 

​中ジョッキ 죠끼(생맥주). ¥559*1.08=¥604.

 

角ハイボール 大. (하이볼 대). ¥599*1.08=¥647.

 

주문 받는 사람 꼬치 굽는 사람 따로.

 

ホッピー黑. (호피 블랙). ¥399*1.08=¥431.

Hoppy. Soju with beer taste alcohol. Hoppy black, has a sweet and sour taste.

보리 음료 맛. 핫포슈 느낌.

 

レバー. 레바(간). ¥130*1.08=¥140.

레어에 가깝게 익힌 아이올리 느낌의 소스에 찍어먹는 꼬치. 아주 맛있었어요.

 

皮(かわ). 카와(닭껍질). ¥150*1.08=¥162. 도톰하고 느끼한 닭껍질.

 

玉ねぎ串. 다마네기쿠시(양파꼬치). ¥130*1.08=¥140. 알맞게 잘 구운 양파.

 

牛モツ串. 규모츠쿠시(소곱창꼬치). ¥220*1.08=¥238. 흐물흐물 부드러운 호루몬(대창) 꼬치.

 

이렇게 둘이서 술 두 잔씩, 꼬치 두 종류씩 먹고 낸 돈은

¥2,965. 29,064원. 인당 15천 원보다 덜 나왔네요.

 

이름 그대로 서서 마시는 왁자지껄한 선술집. 분위기가 좋았어서 다음에 한 번 더 가보고 싶어요.

 

메뉴는 아래에. 참고로 영어 메뉴도 있었습니다.

 

 

 

 

 

 

 

 

 

 

 

 

 

 

 

 

 

 

Marugin - 긴자-스탠딩 이자카야-바 [타베로그]

https://tabelog.com/kr/tokyo/A1301/A130101/13039815/

 

맛있는 안주가 가격도 좋아서, 술 마시고 취하기 좋은 곳, 채윤희.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3가 58-84

070-7799-8292

 

지하철 2호선 문래역 7번출구에서 걸어서 약 10분 거리.

 

사장님 성함 = 상호.

 

문래자이 아파트 단지를 지나서

 

문래캠퍼스라는 이름이 붙은 곳도 지나고

 

철강 제품 판매점 등이 있는 지역에 있어요.

 

 

제가 이날의 첫손님이라 괜히 기분 좋았어요

 

이후 손님들이 계속 들어와서 금방 만석. 카운터 쪽으로 가면 수조/해물에서 바다 냄새가 납니다.

 

문래 창작촌의 식당들, 양키스 버거, 양키통닭, 러스트 베이커리, 그리고 채윤희.

 

7~8월에 열렸던 전시회 광고. 문래예술공장.

 

메뉴판은 딱 한 장. 보기도 사진 찍기도 편하네요. 안주는 홍게라면 9천 원 ~ 생선구이 17,000원

사이드 메뉴 레몬 1천 원부터, 주류 생맥주 3천 원부터, 화요 25,000원까지.

녹두장군님께서 왜 아래와 같은 제목으로 소개하셨는지 느낌이 확 옵니다.

 

<녹두장군의 식도락  [문래동-문래역] 채윤희 - 위험한(?) 선술집>

http://hsong.egloos.com/3567333

 

사장님하고 닮은(?) 스님(?)이 문지기

 

독특한 조명.

 

1등으로 입장했으니 제가 원하는 자리에 착석. 바깥이 내다보이는 창가 쪽에 앉았어요.

 

시원한 맥스 생맥주. 3,000원.
음식 기다리다가 한 잔 다 마셨어요.

 

웰컴 디쉬. 율무와 메밀로 만든 뻥튀기. 달달하고 바삭함.

 

단색 접시도 예뻐서 사진 한 장.

 

닭구이 500g. 15,000원.

 

함께 나온 갓 겉절이(피클)와 갈치속젓.

상큼한 피클도 좋고, 입술에 닿으면 약간 아릴 정도로 매콤한 갈치젓갈도 참 맛있었어요.

 

시간을 들인 만큼 촉촉하게 맛있게 구운 닭고기.

 

아래 양파를 깔아서 자연스레 카라멜라이즈된 단 맛도 주고, 섬유질도 제공하는 1석2조.

 

혼자 먹기엔 좀 많고 두 명 이상 와야 닭구이도 시키고 다른 안주도 시키고 하겠네요.

 

안주가 맛있으니 생맥주 한 잔 더. 요새는 생맥주 두 잔만 마셔도 힘이 들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조만간 멤버들 모아서 여러 가지 안주와 함께 술 많이 마셔야겠습니다.

 

- 식사금액: 21,000원

 

채윤희에서 영등포역으로 걸어가는 길.

 

 

 

멤버를 모아서 2차 방문.

 

이름을 올려놓고 근처 바다라는 곳에서 생맥주 마시다가 전화 받고 갔어요.

 

메뉴. 열흘만에 소소하게 바뀐 부분이 있네요.

 

시원한 맥스 생맥주로 시작.

 

가리비찜. 15,000원.

 

통통한 가리비를 아주 맛있게 삶았습니다. 감동!

 

나물전. 12,000원.

섬유질을 나물로 무쳐 먹으면 많이 못 먹을텐데, 이렇게 살짝 지져내니 아주 잘 들어갑니다.

 

닭구이. 15,000원. 이날도 맛있었습니다.

 

가리비라면. 7,000원.

홍게가 없어서 대신 2천 원 낮은 가격에 나온 가리비 라면.

 

국물이 어찌나 시원하던지... 다만 매운 고추가 들어가서 매운 거 못 드시는 분은 조심해야 해요.

 

이렇게 맛있는 안주에 소주 맥주까지 마셨는데, 인당 3만 원 좀 넘게 나왔습니다.

조만간 또 가려고 멤버 더 모으는 중!

장미상가 지하 식당가에서 먹은 점심.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길 112 장미B상가 지하1층 6호
02-412-6745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 3번 출구와 2호선 8호선 잠실역 8번 출구 사이에 장미아파트 상가가 있어요.

 

벽면에 메뉴가 붙어있어요. 차슈동 가라아게동 6,500원부터, 라멘쨩 스페셜 1만 원까지.

 

음식 사진과 인스타그램에 태그하면 탄산음료 한 캔 주신답니다.

 

자판기로 주문하는 형식, 매우 신기합니다.

 

물 한 잔, 반찬.

 

돈코츠라멘. 7,500원.

 

진한 국물에 가느다란 면, 자꾸 젓가락이 가던 맛있는 라멘. 차슈는 차돌박이나 우삼겹처럼 얇았어요.

 

치킨 난반. 3,000원.

갓 튀긴 닭 가라아게에 타르타르 소스를 얹어내는데, 닭튀김 크기가 상당합니다.

 

가라아게. 2,500원.

튀김 그대로 먹으니 맛있는데, 많이 뜨거워요. 치킨 난반으로 먹는 게 온도 적당하고 먹기 편할 듯.

 

이렇게 라멘에 닭고기까지 먹으니, 몇 시간 동안 든든했어요.

 

장미상가에 또다른 점심 선택지가 생겼네요. 잘 먹었습니다.

 

- 3인 식사금액 34,500원, 1인당 11,500원

서울대입구역, 젊음이 넘치는 대학가 번화가 느낌의 술집.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1602-2
02-883-9394
http://www.야간얼큰우동.com/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1번출구 또는 2번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야간얼큰우동. 줄이면... 19금.

 

매운음식을 내세우는 프랜차이즈 업체.

 

한 번 들어가 봤어요.

 

찬은 단무지, 김치. 대학가 느낌으로 안주 저렴한 편. 매우 북적대던 곳. 소주 맥주 각 4천 원씩.

 

짜치계. 4,500원.
치즈 한 장 들어가니, 간간하고 짭쪼름한 맛이 일품.

 

땡초마늘똥집. 12,000원.
마법의 맛이 조금. 술기운 오르니 오히려 맛있다고 계속 집어먹게 되더군요. 마늘은 초절임한 듯.

 

젊음 가득한 술집에서 가볍게 한 잔 잘 하고 나왔습니다.

2인 식사금액 20,500원, 1인당 10,250원.

 

명함.

 

서울대입구역점. 메뉴판은 아래에.

 

음식 등급은 12금 15금 19금 24금 야간우동

 

즉석우동, 어묵 각 5천 원.

 

땡도리탕 21,000원.

 

땡초부추전 7천 원

 

즉석땡볶이 단품 11,000원

 

돌직구. 7,000원.

 

생맥주, 장수막걸리, 각 3천 원씩.

 

각종 사리 1~3천 원

 

이번엔 지나친 봉천역 남도포장마차, 다음에 오랜만에 한 번 가보기로.

[Alexandra Village Food Centre]

Singapore 2017. 5. 13. 14:33 Posted by 올랄라

싱가폴 이케아에서 가까운 호커 센터. Hawker Centre.


123 Bukit Merah Lane 1, Singapore 150123
+65 6474 0439

 

티스토리는 구글 지도 첨부가 안 되는군요.

 

탕린 쇼핑 센터 지나 택시 타고 출발. Tangin Shopping Centre

 

택시 소요 시간은 12분, 요금은 7.20 SGD.

아파트 구조가 특이하길래 사진 찍어 봤어요.

 

여기서부터 시작.

 

검은 고양이가 도로에 앉아있길래 사진 한 장.

 

무더운 싱가포르의 아침.

 

#01-77, Xiang Jiang Soya Sauce Chicken

 

香江油鸡面

 

닭고기를 파는데, 잘 보면 머리하고 목이 그대로 붙어있습니다. 으윽

 

아침 일찍 (7시 50분경) 갔는데도 문이 열려 있어 넘나 좋은 것.

 

주문하고

 

닭 1/4, 6 SGD. 만두 2개, 1.4 SGD. 합이 7.4 SGD.

 

소이 소스, 말 그대로 간장 양념 닭인데요. 아주 부드럽고 슴슴합니다.

 

청키면가 생각나는, 간이 딱 좋은 완탕 국물.

 

먹을 준비

 

사그락사그락 단 맛 나는 큼직한 만두.

 

1차를 마쳤으니 호커 센터를 한 바퀴 둘러 보았습니다.

 

저기 바쿠테가 맛있다고 했는데, 9시 넘어서 오라고 해서요, 포기.

 

#1-67, SOON SENG COFFEE STALL. 순성차실. 순성다실? 順成茶室.

 

커피와 차를 주문했는데, 연세 많으신 사장님이 약간은 힘겹게 만들어 주십니다.

 

커피, 차, 두 잔 합해서 1.80 SGD. 

잔을 닦긴 닦았어요 ㅋㅋ 뜨거운 물에 잔 헹구고...

프림 넣어서 달달한데, 차가 더 맛나요.

 

잠시 주위를 둘러 보고

 

이른 아침이라 한산한 편이었고, 손님들이 하나둘씩 모여들던 시간.

 

2016 미슐랭 가이드 싱가폴편에 빕 구르망 BIB GOURMAND 로 나온 곳.

 

#01-75,Depot Road Zhen Shan Mei Claypot Laksa

 

德普路真善美驰名砂煲叻沙

 

영업시간 월-토, 오전 9시~오후 4시

 

사장님? 사진도 많음

 

Gentle reminder: Our laksa is spicy.

포장하면 20센트 추가~

 

8시 40분 경에 주문 받고 준비 시작했습니다. 9시에 여는 줄 몰랐어요... ㅠㅠ

 

마침내 입수한 락사. 소. 3.5 SGD.

 

매콤하고 가는 면, 어묵, 숙주, 탱탱한 새우, 가늘게 찢은 닭고기, 고수.

얼큰한 국물 먹으니 땀이 나네요! 당면도 아닌 통통한 국수도 신기했고요. 맛있었습니다.

 

다시 호텔로 돌아갈 때는 14번 버스를 탔습니다. 현금은 1명당 1.6 SGD.

 

다소 엉뚱한 곳에 있었지만 이른 아침 시간이 있어서 가본 알렉산드라 빌리지 푸드 센터.

 

한국어 검색하면 잘 안 나오는 곳이라 더욱 호기심이 있었는데, 가 보길 잘 했다 싶네요.

 

이른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으니 좋은 곳. 특히 IKEA 가시는 분들께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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