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잠실동 187-12 (백제고분로7길 40-17 손예빌딩)
02-3431-9555
http://www.gumdan.co.kr

<'19년 6월 검단양만 방문기>

https://gwanjam.tistory.com/m/313

반 년 여만의 방문. 무척 또 오고 싶던 곳.

장어구이 1인분 1마리 36,000원. 첫 주문시 2인분 이상 주문 필요.

다시 보니 더욱 반가운 찬. 상차림.

가운데 있는 파김치 맛이 끝내줍니다. 잘 익어서 매우며, 단 맛도 많이 나는 파김치.

매생이탕이 기본 국물로 나오는 곳. 매생이와 굴만 먹어도 술 여러 잔 마십니다.

장어 소금구이로 시작.

오랜만에 먹는 장어구이.
시리얼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기분.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양념 소스에 생강채 곁들여 먹어도 맛있어요.

간장 양념 1인분 추가.



배는 부르고 술은 남아서 고민스러울 때 서비스로 도착한 계란찜! 타이밍 기가 막혔습니다.

음식 맛깔나고 친절해서 좋은 검단양만.
단가가 높아 1인당 5만 원 이상 지불할 용기가 필요하나
맛있는 김치 먹고 싶을 때 한식이 그리울 때
떠오르는 곳이에요.

잘 먹었습니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1-4 (백제고분로9길 21)
02-414-3010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4번 출구에서 514m
영업시간 월-토 18:00 - 04:00 
일요일 휴무

베테랑포차. Veteran F&C. 해산물과 요리하는 집.



메뉴판.

메뉴 재확인.
기본 안주로 어묵 꼬치 두 개와 국물.
팔팔 끓이다 보면 어묵이 무척 뜨겁습니다.

칙칙폭폭 떡볶이. 18,000원. 튀김 5개 3,000원. 김말이, 만두. 합계 21,000원. 튀김은 바삭하게 잘 튀겼고, 밀떡과 어묵 제법 많이 들어갔는데, 진한 빨간색 만큼이나 무척 매웠어요.

좋은데이 행사로 받은 간애한방.

막상 좋은데이는 한 두 잔 마시고는 남겼네요.

잠실새내역 주변에서 새우깡 안주 파는 곳을 찾다가
베테랑포차에서 오후 7시 이전에 가면
서비스로 새우깡을 준다는 글을 봤습니다.

메뉴판에 없어 사장님께 여쭤보니,
예전 사장님의 대표 메뉴였고
가게 주인 바뀐 뒤로는 메뉴에서 빠졌다고 해요.

오픈 키친에서 무척 열심히 요리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인 베테랑포차.

싸이키 조명에 테크노 느낌의 음악도 나오는 곳.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3만 원, 1인당 15,000원

서울 관악구 봉천로 481 (봉천동 851-29)
02-879-1819
영업시간 오후 1시~다음날 오전 6시

메뉴판. 1인분 16,900원부터. 주류 소주 4천 원 맥주 5천 원.

드럼통에 둘러 앉아 먹는 곳. 오랜만에 테슬라. 테라 맥주 5천 원, 진로이즈백 소주 4천 원.

양파 양념장, 참기름소금, 미역국. 술 마시기 좋은 곳.

간 처녑. 천엽.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부추무침. 부추겉절이. 맛있어요.

특양모듬곱창 2인분. 1인분 16,900원.

살코기에 가까운 염통부터 먹습니다.

이모님이 버섯과 함께 접시에 얹어주셨어요.

오랜만에 먹는 양, 곱창. 아주 맛있었어요.

볶음밥. 3,000원. 순한 간도 좋고, 다른 프라이팬에서 볶아주시는 것도 좋아요.

SNS에 봉천곱창 올리면 탄산음료 서비스로 주신다고 하여 2년 전 블로그 글을 보여드렸습니다. 콜라 득템.

<2년 전 봉천곱창 방문기>

https://gwanjam.tistory.com/m/56

길 두 번 더 건너가면 신기루황소곱창도 있고,
원당초등학교 쪽에 곱창집들 더 있습니다만,
왠지 이 근처에서는 봉천곱창을 주로 찾게 되네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45,800원, 1인당 22,900원

서울 송파구 송파동 31-2 (석촌호수로 284) 현대레이크빌 지하104호
02-6413-9080

https://www.instagram.com/bar_lionheart/

Lion Heart. The whisky library.

New york jazz

Welcome

백바 구경 시작

흥미로운 소품들이 많습니다.

순서가 뒤바뀐 듯 하지만

보고 있으면 즐거운 백바 back bar

모스크 뮬. Moscow mule. 16,000원.

소화제처럼 마시려고 주문.

Shake it! 맛있게 드세요. 봉투 안에는
고구마 칩! 맛있어서 열심히 다 먹었어요.

취기에 아몬드와 육포도 신나게

아드벡 Ardbeg. 21,000원. 한 잔 더 마시고 끝.

이태원 경리단길 올드 나이브즈 Old knives에서
송파에 열었다고 들은 라이언하트. 라이온하트.
텔미와이~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잘 마셨습니다.

- 4인 음주금액 116,000원
1인당 29,000원

서울 송파구 송파동 50-11 (오금로18길 9)
070-7604-8680
영업시간 오후 12시(정오)~10시 반
마지막 주문 오후 9시 반
쉬는 시간 오후 3~5시

Songpa Napoli.
11월에 방문했을 때, 문 연지 얼마 안 됐었어요.

화덕 피자, 수제 리코타 치즈, 블랑 생맥주.

버섯 스프. 웰컴 디쉬 서비스.

역시 서비스로 나온 브루스케타.
은은한 조명과 아늑한 공간에 반하고,
친절한 사장님께 한 번 더 반했던 날.

맥스 생맥주. 4,000원.
맥주가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시동 걸었습니다.

송파 피자. 19,500원.
루꼴라, 리코타 치즈, 와인 소스, 베리 토핑.
개인적으로 샐러드 피자는 보기에는 좋으나
먹기에는 불편하다 생각하는 편.
치즈 토마토 소스 올라간 걸 더 좋아해요.

파스타 등장!

꽃게 로제 파스타. 안 맵게. 18,000원.
Granchio rose.
통꽃게, 한 마리, 바지락 육수, 로제 소스.
원래는 매콤한 맛이라 하셔서, 안 매운 맛으로 주문.
맛있었어요.

명란 오일 파스타. 15,000원.
Spawn of pollack(roe).

입에 착착 붙던 파스타. 혼자 한 접시 충분히 다 먹을 듯.

처음 가 보는 송리단길을 헤매다 우연히 들어간
신상 식당 송파나폴리.
우연한 발견이었으나 매우 만족스러웠어서,
언젠가 다시 찾을 날을 기약해 봅니다.

잘 먹었어요.


- 4인 식사금액 68,500원 + 레드 와인 1병
* 식당에 와인 리스트가 아직 없어서
밖에서 와인을 사다가 컵에 마셨습니다.
Casillero del Diablo, 악마의 셀러
1인당 17,125원

메뉴.

메뉴판.

서울 관악구 관악로 246 (봉천동 37-86)
02-883-5118

 

올해 문을 연 식당. 깨끗합니다.

 

메뉴판. 냉면 8천 원부터.

 

식탁 의자도 새것.

 

깔끔하게 잘 관리 중.

 

육수 컵과 물컵 따로.

 

반찬은 무채.

 

겨자 양념장을 만들어서 통에 담으시더군요.

 

소주. 참이슬 오리지널. 4,000원.

도수가 높아서 그런지 반 병 마시니 취기가.

회냉면. 9,000원.

 

가끔씩 꼭 먹어야 하는 빨간 맛. 

 

물냉면. 8,000원.

 

저는 툭툭 끊기는 평양냉면도 좋아하지만

질깃한 냉면, 고깃집 후식 냉면, 다 잘 먹어요.
국물이 산뜻했습니다.

갈비만두. 6,000원.

호기심에 안주 삼아 한 접시.

가보고 싶던 곳인데 이제사 다녀왔네요.


냉면 생각나는 날이 있는데
이 동네에는 고깃집들은 많지만
냉면 전문은 잘 안 보였었어요.

냉면은 날이 선선해져도 좋으니
또 한 번 들르고 싶네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27,000원, 1인당 13,500원

명함, 약도.

 

 

서울 송파구 잠실동 201-17 (백제고분로7길 24-28)
010-5140-0487

발리바베큐. Bali BBQ.
Texas BBQ 라는 빨간 바탕 노란 글자
간판을 보고 찾았어요.

입간판. 오픈하신지 약 한 달 지났다고 해요.

네네치킨 맞은편.

Craft Beer.

가게에 테이블 8~10개 있었습니다.

맥주와 음식 보기도 전에 이미 느낌이 좋았던 곳.

클라우드 생맥주. 3,500원.
달달한 땅콩과 함께. 맥주 시원하게 잘 마셨어요.

밀러 라거 생맥주. 4,500원.

폭립 full 플래터. Rib Platter - Full. 32,000원.
삼겹 추가. Pork belly. 10,000원.

푸짐하게 한 상 잘 차려졌어요.
폭립 한판, 통삼겹 1인분, 감자튀김, 소세지,
빵 4개, 사이드 메뉴 2가지. - 코울 슬로, 핫 윙.
Pork rib full, pork belly, potato fries,
sausages,
2 side menus - coleslaw, hot wings -.

다양한 소스, 피클과 함께.

포크 립의 훈연향이 참 좋았습니다.
고기 부드럽게 잘 익혔고,
소스 맛과 간도 딱 좋았어요.

빵도 잘 구워서 내주셨습니다.
삼겹살, 소세지, 핫윙도 다 맛있었어요.

코젤 다크. 6,000원. 시나몬 슈가와 함께.
술이 쭉쭉 들어가던 날.

차돌양지 1인분 추가. Brisket. 11,000원.
차돌양지도 참 잘 익혔습니다.

마라샹궈. Mala xiangguo 16,000원.
바베큐에 맥주만 있는 줄 알았더니, 마라샹궈가!

대중성 있는 적당히 매운 맛.
마라 매니아들은 좀 아쉬울 수도?
소고기 부채살, 새우, 야채, 면 사리까지
들어있는 양 넉넉한 마라샹궈.

진로이즈백. 소주 4,000원.
그렇습니다 이제 맥주는 마실 만큼 마셨으니
앉은 자리에서 소주로 2차를 갑니다.

물 한 잔씩 마시고

수박 포도 과일이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기름진 맛 매운 맛 다음에 먹는 달콤한 포도
참 좋았어요. 사장님 감사합니다.

오징어입 버터구이도 서비스로 등장.
Squid-type butter roast.
버터구이 오징어 느낌. 안에 뼈가 있어서
먹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많이 먹기 약간 어려운
진정한 주당들을 위한 안주...?

치즈떡볶이. 10,000원.
Cheese spicy rice cakes.
국물 요리는 없었지만 매콤한 게 먹고 싶어
시킨 떡볶이. 매운 맛, 밀떡, 넉넉한 치즈.

폭립 반판 추가. Pork ribs - half. 12,000원.

비루 빈땅, 빈땅 맥주도 주문했어요. 5,000원.
밍숭맹숭한 인도네시아 맥주. Bintang.

저는 맥주 4잔에 소주 2병 마셨네요...
술 많이 늘었다 너...

추석 명절 당일에는 쉬는 식당이 많아서
어디 갈지 몰라 헤매고 있었는데
구세주처럼 나타난 발리바베큐.

주력 메뉴인 훈연 바베큐 아주 훌륭하고요,
주류도 국산 맥주부터 수입 맥주, 소주까지 있어
자리 안 옮기고 2차 느낌도 낼 수 있는 곳.

저희 나올 때쯤엔 손님도 많이 들어 왔었어요.

조만간 또 가서 이번엔 얌전히 제가 좋아하는
맥주 홀짝여야겠어요.

잘 먹었습니다! 번창하세요!

- 3인 식사금액 144,500원
1인당 48,166.66...원

메뉴판.

바베큐, 세트 메뉴, 사이드 메뉴.

주류 3,500~8,000원. 맥주 소주 칵테일(진).

안주 메뉴. 골뱅이 맛집 과 만수르 두부김치
궁금하네요.

발리바베큐. 발리펍. 명함. 영업시간.

약도. 찾아오시는 길.
서울 송파구 방이동 64-5 (오금로11길 16)
영업시간 평일 15시~다음날 오전 6시
02-424-5585
https://www.5chung.co.kr/kr/index.php

오청 방이점

가을의 맛. 가을애맛. 전어. 새우.

그렇답니다.

메뉴가 다양한 오징어청춘.
하지만 진로 이즈 백 없는 곳.

상차림.

전어모듬(9만 원)을 시켰습니다.

가을이면 생각나는 전어회. 진해도 생각나요.

전어회무침도 맛깔납니다.

전어구이는 머리까지 통째로 먹어야 한다는 분이 계셔서 그렇게 먹었습니다. 맛있었어요.

은어구이가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은어, 목어, 도루묵.

모듬회 와 함께 나온 매운탕.

교보재님께서 사다주신 모닝케어 레이디.
그 덕인지 당일은 숙취 별로 없이 푹 잘 잤고
다음날엔 좀 피곤했어요.

한국에서는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역시 가을에는 전어지 하면서 갔던 오징어청춘.

실내에는 단체석이 마땅치 않아
야외 포장마차 느낌의 (화장실 옆)
자리에 앉았는데, 분위기 좋았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0(신천동 7-14) 잠실더샵스타파크 상가 119호
02-413-1556
영업시간 매일 16:00 - 24:00 (목,금,토 01:00)
http://naver.me/GRyvDcUr

한산도 페일 에일. Hansando pale ale.
7,500원. ABV 4.5% IBU 40.0 적당한 쌉쌀함.

백령도 IPA. Baengnyeongdo I.P.A.
8,000원. ABV 6.8% IBU 70.0
홉향 과일향 쌉쌀함

일행들은 진도 필스너.

나초. 나쵸스. Nachos. 13,000원.
디핑 소스 둘 다 맛있었어요.

치즈만 진하던 기본 안주 프레첼 과자.

인근에서 맥주 한 잔 하면 보통 일식 이자까야
둘 중 하나 또는 길 건너 펍들을 가곤 했는데
새로운 옵션을 찾았네요.

까페 분위기이고
안주보다 맥주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어 좋았어요.

잘 마셨습니다.

- 3인 음주 금액 49,500원, 1인당 16,500원

메뉴판은 아래에.




서울 송파구 방이동 28-3 (오금로11길 11-1) 2층
02-425-2976
영업시간 16:00 ~ 다음날 02:00

아무 술 대잔치 하던 날 첫 방문.
맥주 소주 소맥 화이트 와인 그리고 맥주

메뉴 입니다. 맨 첫 장 한 장만 찍었어요.

기본 안주는 튀긴 건빵. 건빵튀김.

맥주 샘플러 4잔 9,000원.
바이젠, 다크에일, 필스너, 페일에일.
Weizen, dark ale, piesner, pale ale.
이 네 잔 조차 끝내지 못한 채 주무시다 일어나서
엉겁결에 마지막 한 잔은 원샷하고 나온 기억.

콥 딥. Cobb dip. 13,000원.
크림 치즈에 다양한 야채를 콥샐러드처럼
깍뚝 썰어 넣었어요. 거기에 건포도의 단 맛.
둘이서 나눠 먹어도 각자 한 끼 식사될 듯.
튀긴 나초에 찍어 먹으면 칼로리 대폭탄 예상.

허니 크림 치즈 크래커. Honey cream cheese cracker. 8,000원.
이 날은 치즈 천국.

아무튼 잘 먹고 잘 자다 무사히 귀가.
잘 먹었습니다.

다음은 2차 방문.

다크 에일. Dark ale. 6,900원.
Porter. ABV 4.5%. 커피향. 맛있게 마셨어요.

이 날은 잠 안 자고 페일 에일도 마시고
일행은 사은품으로 하이네켄 우산도 받고
지하철 타고 귀가도 하고, 좋은 하루.

이날도 콥딥. 맛있습니다. 하지만 둘이서 하나를
다 못 끝냈어요. 양이 많네요.

명함은 꺼내지 않고 사진만 한 장.

카드 결제 문자에는
크래프트한스 방이점 으로 나오네요.

콥 딥 하나 시켜 놓으면 맥주가 술술 들어가는
위험한 곳.

잘 마셨습니다. 또 갈게요.

- 2인 음주 금액 52,400원
1인당 26,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