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왕십리로4길 10-3 (성수동1가 656-629)
02-462-8486

 

place.map.kakao.com/1935079892

 

카린지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4길 10-3 1층 (성수동1가 656-629)

place.map.kakao.com

www.instagram.com/karinji_present

 

Karinji. Katsu. Kare. Beer. 돈카츠. 카레. 맥주.

 

줄서서 자리 나길 기다리고, 자리 잡기 전 자판기/키오스크 에서 결제하고 앉아요.

 

원산지 표시판. The place of origin.

 

진한 맛의 가지절임. 밥 반찬이에요.

 

무장아찌도 함께.

 

카린지카츠카레. 11,000원.

 

뻑뻑하고 진한 토마토 카레. 고소한 맛. 담백한 로스카츠. 튀김옷과 고기가 잘 붙어있죠. 정갈한 모양만큼 맛도 좋았어요.

 

성수동, 서울숲 맛집으로 유명한 카린지.

돼지고기 구이 전문점 고도식 사장님이 차린 가게 라고 해요.

코로나 좀 덜할 때 가서 줄 서서 기다려서 먹었는데요.

메뉴 다양하니 한 번쯤 더 가보고 싶어요.

잘 먹었습니다.

 

 

바다 건너온 리버풀 복각 셔츠와 스타벅스 YAH 머그. 이날 뵌 오랜 지인들께 선물로 증정. 생각해보니 정말 오랜만에 본 거네요.

 

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에 있는 딤섬 등 중국 음식 전문점.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94 (봉천동 1626-1)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1번출구와 낙성대역 4번출구 사이에 있습니다.

 

깔끔한 주황색 간판.

 

샤로수길 식당 간판 중에 손에 꼽을만큼 간결하고 기억에 남는 디자인이에요.

 

입간판 메뉴.

 

카운터 자리에 앉아서 메뉴 한 번 더 확인.

 

세트 메뉴도 있습니다.

 

세트 메뉴 1인당 9천 원, 혹은 25,000~26,000원 짜리가 있어요.

 

칭따오 라거 외에도 밀맥주, 스타우트 등이 있었습니다. 금주 풀리면 시도해 보기로...

 

따뜻한 자스민 차가 나와서 좋았습니다. 소화되는 느낌.

 

아삭한 짜사이. 자차이?

 

량빤오이. 5,000원.

 

간간하고 매콤한 오이무침. 두반장으로 보이는 장이 올라가서, 제법 맵습니다.

주문 전 떠올렸던 부산 일품향에서 반찬으로 주는 오이무침과는 사뭇 다른 느낌.

 

쑈마이. 7,000원. 어떻게 적을까 고민했는데, 영수증에 쑈마이라고 적혀 있었어요.

 

이주 탱글하고 맛나는 샤오마이. 주문하고 10분 이상 걸려 나왔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첫 방문한 천희향딤섬제작소. 딤섬도 맛있고, 몇 가지 안주들도 있으니, 술 한 잔 하기 좋아보여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12,000원, 1인당 6천 원

우연히 찾아낸 아주 맛있는 태국식 음식점. 낀 알로이 알로이.

 

서울시 관악구 청룡2길 29(봉천동 921-1) 106호
02-6403-4879

 

지하철 2호선 봉천역 1번출구에서 봉천시장쪽으로 갑니다. 걸어서 약 4분 거리.

 

Asian Food.

 

메뉴판 사진을 찍으면서 기대하기 시작.

 

시장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었네요.

 

태국 노래? 영상?도 나오고

 

깔끔하게 정리정돈한 냉장고.

 

바 테이블도 있으니 연인끼리 드셔도 혼자 드셔도 좋겠네요. 그래도 물은 셀프입니다.

 

르노삼성 대리점 가서 QM6 시승해보고 돌아가는 길에 가봤습니다.

 

창 맥주. 5,000원.

 

수저 세팅.

 

파카파오무쌉. 7,000원.

 

돼지고기 민찌와 훌라파를 넣어 볶은 무쌉. 안남미 쌀밥. 튀긴 계란 프라이. 덮밥.

 

얌운센. 6,000원.

 

따뜻한 샐러드. 녹두 전분으로 만든 멍빈 누들, 돼지 민찌, 새우, 토마토, 샐러리잎,

새콤달콤매콤한 라임소스.

 

똠얌누들. 7,000원.
레몬그라스, 갈랑가, 라임잎. 똠얌 스프. 새우, 느타리버섯, 토마토.

 

얇은 면.

 

고수 넉넉히 청해봤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었는데, 아직도 블로그에 안 올렸다는 걸 뒤늦게 깨닫고, 부리나케 써봤습니다.

음식 하나하나 다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 더 가봤었는데, 그땐 일찍 닫아서 못 먹어봤네요.

 

배달의 민족 배달도 된다고 하니, 오늘 한 번 시켜 먹어 볼까도 싶네요.

 

잘 먹었습니다!! 메뉴는 아래에.

 

- 2인 식사금액 30,000원, 1인당 15,000원

 

 

 

 

 

 

 

 

뚝섬역과 서울숲역에서 가까운, 훌륭한 중화요리집.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16-8 102호
02-463-0753

 

지하철 2호선 뚝섬역 5번출구에서 걸어서 3분. 지도에는 5~7분으로 나오네요.

분당선 서울숲역 1번출구에서는 걸어서 10분 거리.

 

성수속 향연. 아담한 가게입니다.

 

신라호텔 출신의 주방장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요리합니다. 라고 써있어요.

 

향연(饗宴): 특별히 융숭하게 손님을 대접하는 잔치.

 

테이블이 6개 남짓?

 

냉방은 다소 약하게.

 

옹기종기 모여 앉아 먹는 느낌. 이날 손님들 다 조용하시고 차분하셔서 좋았습니다.

 

간장에 찍어 먹으려고 종지도 하나 청했었습니다.

 

반찬. 양배추 피클과 짜사이. 짜사이 순하고 맛있었어요.

 

탕수육 대. 28,000원.

 

탕수육 접시 아래 소스 그릇이 있어요.

 

바삭하면서도 폭신한 탕수육. 짭짤하게 밑간이 되어 더욱 맛있네요. 요리가 수준급!

 

누룽지탕. 22,000원. 바삭한 누룽지와 해산물, 야채, 걸쭉한 소스.

 

공부가주 대. 18,000원. 역시 중화요리엔 중국술이 잘 어울려요. 향긋한 술 잘 마셨습니다.

 

부추해물짬뽕. 8,500원.

맛과 양 모두 훌륭. 과하게 맵거나 달지 않아 좋았고, 가느다란 면도 맛있었어요.

 

서비스로 나온 군만두(튀김만두)도 바삭하게 잘 튀겼어요. 수준급.

 

원래도 중화요리 좋아하지만, 모처럼 맛있는 중식당을 한 곳 더 알게 되었습니다.

유용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잘 먹었어요.

 

메뉴판은 아래에.

 

요리 탕수육 소 12,000원 ~ 팔보채 대 48,000원.

 

세트 메뉴 2인 세트 19,000원 ~ 연태세트 60,000원.

 

계절메뉴. 여름엔 냉면, 겨울엔 부추 굴짬뽕.

주류. 소주 맥주 각 4천 원 ~ 연태고량주 대 19,000원.

 

식사류 짜장면 6,000원 ~ 팔보덮밥 12,000원.

 

다음엔 사진이 나온 짜장면과 양장피를 먹으면 되겠네요.

 

원산지 표시.

 

볶음밥도 시켜야지요.

노포의 장사법 책에 나온, 대전역 인근 유명한 칼국수집.

대전 동구 대전로825번길 11 (정동 30-16)
042-253-6799

경부선/도시철도 대전역 3번 출구 방향으로 나가서 찾아갑니다.

 

신도칼국수 외관.

 

대전역을 뒤로 하고 걷다가

 

세븐일레븐 건물 끼고 우회전 하면 왼편 횡단보도 건너편에 이런 모습이 보여요.

왼편엔 아카데미극장도 있고요.

 

커피오피스를 지나 골목길로, 좀 가다가 좌회전하면

 

신도칼국수가 있습니다. 3대 30년 인증 전통업소. 착한가격업소. 물가안정모범업소.

 

벽에는 그 동안 써온 그릇의 변천사와 메뉴판이 있어요.

 

맨 안쪽 에어컨 밑에 명당 자리에 앉았어요. 손님 많습니다. 계속 회전하네요.

 

칼국수. 4,500원. 시큼한 김치, 단무지가 반찬.

 

꽤나 간간하고 진한 국물. 들깨가 고소한 맛을 더하네요. 많이 풀어진 면. 

삭힌고추 들어간 양념장도 살짝.

 

콩국수. 5,000원. 왠지 칼국수만 먹고 나가면 금방 배고플까봐, 콩국수를 더 시켰습니다.

 

콩국수는 그냥 콩국수. 건강해지는 느낌.

 

착한 가격에 맛이 꽤 괜찮으니, 대전역 갈 일 있으면 들름직합니다.
주변에 다른 식당들이 꽤 많지만요.

오랫동안 영업한 노포 가보기, 신도칼국수에 이어 이 다음에는 숯골원냉면을 가봤습니다.

[옛날통닭] - 관악구 봉천동 - 포장

Seoul/한식 2017. 2. 20. 00:30 Posted by 올랄라

강남고려병원과 봉천우성아파트 사이에 있는 치킨집. 포장 판매만.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21-15
02-872-5006

 

641 등 타고 봉원중학교.행운동우성아파트 (21-132) 정류장에서 내리면 3분 거리.

이 동네 치킨집 전부 다 가 볼 기세.

 

인테리어 M 디자인 옆 가게.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2시까지.

매주 화요일 휴무.

 

치킨들이 나란히...

 

10분 전에 전화로 주문하면 바로 가져갈 수도 있답니다.

저는 앉아서 한 7분 기다림. ㅎㅎ

 

포장해서 들고 왔어요~ 비닐 봉투 느낌이... ㅋㅋ

양념통닭 후라이드 치킨. 손님접대, 어린이 양념간식, 단체주문환영, 야유회용,

사진을 다시 보고 있으니 괜히 웃음이 나오네요. ㅎㅎ

 

추억의 맛 옛날통닭.

 

통닭 한 마리. 6,500원.

 

튀김옷이 살짝 매콤짭짤한데, 아주 맛있더군요.

 

가격도 아주 착하니, 우선 봉천동 치킨집 1등으로 임명합니다.

[소문장] - 관악구 봉천동 - 배달

Seoul/中国菜 2017. 2. 19. 23:01 Posted by 올랄라

낙성대역에서 가까운 중화요리 음식점. 배달 시켜 먹었어요.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1638-4
02-886-3040

 

봉천동이 넓긴 넓네요...

집에 붙어있는 게 이거 하나길래~~

 

몇 가지만 시켜보기로

 

동네방네쿠폰북과 함께 배달되었습니다.

거리도 있고 하니 한 20분 걸린 듯?

 

정성이 깃든 음식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비닐 뜯기가 조금 어려웠음. 아님 제 손이 그냥 이상한 걸로... ㅠㅠ

 

단무지

 

2세트

 

볶음밥. 6,000원.

 

계란부침도 올라가 있고, 짜장 소스 농도도 괜찮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좀 짜던 짬뽕국물. 홍합 오징어 양파까지 들어있는 실한 국물~

 

다른 두 메뉴도 개봉.

 

쟁반짜장. 6,500원.

넘나 많은 듯! 했지만 다 먹었네요... ㅋㅋ

새우 돼지고기 등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먹기 좋았어요.

 

등심탕수육 소. 13,000원.

중이나 대 시켰으면 후회했을 듯... 왜 이렇게 많이 주셨어요... ㅠㅠ

거기에 군만두도 서비스로 ㅠㅠ

 

탕수육 소스 조금만 달라고 했더니 작은 그릇에~~ 굳굳~~

양파 당근 과일도 꺼내먹고 열심히 찍먹 했지만 그래도 남네요... ㅠㅠ

 

큼직큼직하게 튀겨냈네요. 간도 살짝 되어 있는 맛있는 튀김.

 

처음 시켜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맛도 만족 양도 만족~!

 

- 3인 식사금액 25,500원, 1인당 8,500원

[산봉 한정식] - 서초구 서초동

Seoul/한식 2017. 2. 19. 22:02 Posted by 올랄라

서울고 상문고 건너편에 있는 한식 음식점. 점심 정식이 잘 나와요.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487-118
02-598-6003

 

 

서초17, 서초22 등의 마을버스 또는 350, 461 등의 버스를 타고

서울고 근처에서 내리면 가깝습니다. 주차도 두세 대는 가능할 듯.

지하철 2호선 서초역에서 서초02 타고 출발.

 

산봉 한정식 도착. 떡도 주문할 수 있어요.

 

메뉴.

 

들어갑니다.

 

2층 방바닥 자리에 앉았어요.

 

테이블 세팅. 비빔밥 정식(13,000원)을 주문했어요.

 

청포묵 무침, 해물파전 두부김치, 샐러드.

 

잡채.

 

시래기된장국.

 

반찬 나오고

 

돌솥비빔밥 등장. 다양한 나물에

 

흑미잡곡밥.

 

나물 넣어서

 

슥슥 비벼 먹었습니다. 건강을 생각하면 정말 좋은 음식~~

 

배불렀지만 말랑말랑한 인절미도 후식으로 섭취~

1인당 13,000원에 매우 배부르게 다양하게 한식을 먹을 수 있는 곳.

 

다만 점심시간에는 서버 대비 손님들이 많아서 정신 없거나 오래 걸릴 수 있을 듯.

[갯마을] - 서초구 서초동

Seoul/한식 2017. 2. 19. 21:50 Posted by 올랄라

교대역에서 가까운 남도 음식 전문점. 홍어 삼합을 즐길 수 있는 곳.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1동 1670-7
02-588-8991

 

 

지하철 2호선 3호선 교대역 1번 출구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간식으로 홈런 커피와

 

햄치즈 머핀.

 

교대역에서 정말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입장~

 

하림마트 맞은편.

 

홍어삼합, 홍어찜, 홍어무침, 해물탕, 생선구이.

 

고려 법무사와 같은 건물.

 

상차림. 미역국과 함께. 진한 맛의 김치도 나오고요.

함께 한 술은 서울 장수 막걸리~

 

장수 막걸리에 그렇게 소득 높은 분들이 많다고... ㅎㄷㄷ

 

<‘장수막걸리’ 제조장, 고소득 직장인 많다 - 이코노믹리뷰>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09048

 

가운데는 비워두고

 

참꼬막 싯가...

찐 꼬막을 집게로 직접 열고 꺼내서 양념장에 찍어먹는데...

저는 도구 사용이 서툰 원시인이라 손을 베었네요 ㅠㅠㅠㅠ

대신 나중에 집게 사용법은 잘 터득함.

 

홍어삼합 50,000원.

냄새가 그리 심한 편은 아니었고요. 홍어전도 시도해볼만한 난이도.

맛있었어요~~

 

매생이탕 7,000원.

마지막에 속풀이까지~~~

 

안주류 메뉴

 

식사류 메뉴

 

처음 가 본 갯마을.

반찬 맛깔 나고, 분위기 정겨워서 좋은 곳.

 

미리 예약하면 방바닥 말고 식탁에도 앉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4인 식사금액 12만 원 전후... (막걸리가 한 병에 얼마인지 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