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가면 돼지국밥 한 그릇 해야죠. 오랜만에 먹은 돼지국밥.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15 (우동 618-13)
051-731-1488

Oh Bog Pork Gugbab.
15, Gunam-ro, Haeundae-gu, Busan

부산도시철도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3번 출구로 나가서 좀만 걸으면 보입니다.

 

이자카야 쿄우와 같은 건물. 만만코로로 옆 건물.

 

몇 년만에 찾은 해운대 길이 깔끔했어요. 꽃밭도 있었죠.

 

월드컵 축구도 함께.

 

여기는 부산~

 

깨끗한 가게.

 

상차림도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흰쌀밥

 

부산에서 인기 상승 중이라던 대선소주.

 

따로돼지국밥 하나, 섞어국밥 하나 시켰어요.

 

국밥 한 그릇에 7천 원 내외였어요.

 

정구지(부추) 넣어 먹으면 현지인...?

국물이 짭짤해서 따로 새우젓 간 안 해도 괜찮았어요.

 

고기가 넉넉히 들어서, 밥은 미처 다 먹지도 못했습니다.

 

둘이서 국밥 한 그릇씩 시키고 소주 한 병 나눠 마시니 18,500원. 인당 만 원도 채 안 나왔네요.

역시 부산에 가면 돼지국밥, 밀면은 필수입니다. 마창진 가도 마찬가지!

잘 먹었습니다.

 

영어주소도 있는 명함.

 

약도. 해운대해수욕장에서도 멀지 않은 편.

 

서울깍두기를 갈까 하다가 여긴 손님이 제법 많아서 통과...

 

마오도 있고 웬만한 서울 식당 많이 있는 부산 해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