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고기 보라매점] - 관악구 봉천동

Seoul/한식 2017. 6. 10. 01:01 Posted by 올랄라

돼지고기 구이가 무척 맛있는 대형 식당.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732-3 (보라매로3길 16)

02-888-7592

 

영업시간 매일 11:30~22:30
휴식시간 (Break Time) 매일 15:00~17:00

 

아래 블로그 포스트를 보고 찾아갔습니다.

 

<신대방 맛집 월화고기- 완벽을 향해 달려가는 돼지고기 전문점>
- 사각사마는 뭘 먹고 사나
http://blog.naver.com/sagak815/221005590297

 

5524, 6511 등의 버스 타고 롯데관악점(21-230)에서 내린 다음 걸어서 3분.

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는 걸어서 약 10분 거리.

 

롯데백화점 관악점 앞에서 하차.

 

이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길이 좀 구불구불해서, GPS 켜고 지도 보면서 이동.

 

월화고기 보라매점. 일행들이 먼저 3층에 앉았다고 해서 정말? 그렇게 커? 했었는데

 

정말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피로티 구조로 건물을 지어, 1층에 주차 많이 할 수 있어요.

칼집조차 낼 필요 없는 +1등급 돼지고기.

Restaurant of quality meats.

 

월화고기 전준형 대표와 경영 철학.

문래동에 본점, 그리고 여기 말고 상암점도 있다고 하네요.

 

2층 사진. 어마어마한 규모...

 

3층 올라오니 정육점 형태로 고기를 썰어내는 곳도 있습니다.

 

메뉴는 사실 고기 다 먹고 나서 식사 시킬 때쯤 살펴봤습니다.

소주 맥주 각 4천 원씩. 그리고 칭따오, 대동강 페일 에일도 있어요.

 

상차림. 양배추, 소금, 젓갈, 쌈장, 마늘, 곤드레 나물.

 

제가 좀 늦어서, 이미 고기 한 판은 끝났더군요.

 

착한 항정살 1인분 150g 16,000원. (초점 나갔...)

 

착한 목살 2인분. 1인분 180g 13,000원.

 

비주얼 좋네요...

 

착한 삼겹살 2인분. 1인분 180g 13,000원.

 

이쪽도 만만찮음.

 

이제는 이렇게 두껍게 나오는 목살 파는 곳이 꽤 많죠.

 

된장찌개도 하나 더 나왔고

 

초벌구이하고 잘라주기까기 하시니, 그 다음엔 편하게 뒤집어 가며 굽습니다.

 

맛있겠...

 

역시 지방이 좀 붙어 있으니 맛이 좋았습니다. 항정살 못지 않게 맛있다는 평가.

 

이쪽은 목살.

 

목살엔 기름이 적어서 그런지, 삼겹살이 목살보다 더 맛있다고들 하더군요.

 

김치말이국수. 5,000원.

약간 질긴 중면에 새콤한 국물.

 

누룽지. 3,000원.

 

이렇게 배불러배불러 해 놓고...

 

친구네집 근처 편의점 가서 거의 4만 원 어치 쇼핑...

 

가정 방문...

 

괜히 소주 마시기 싫다고 킬케니 한 캔 마신 뒤 톡쏘는 알밤 막걸리... 동동...

탄산 넘쳐서 바지에 한바탕 쏟고, 닦고... 하지만 살짝 달달하니 마시긴 참 좋았습니다.

 

허니버터칩과 오감자 랜치? 다 먹고 안주 모자라 도시락 컵라면 개봉.

 

역시 소주엔 라면. 여기에 복분자 술도 추가...

 

이제는 예전보다 대화 주제가 좀 무거워진 감은 있지만, 그래도 다들 어른이 되어가는 듯 하네요.

 

잘 먹었습니다.

[멘무샤] - 송파구 신천동

Seoul/和食 2017. 6. 9. 00:31 Posted by 올랄라

일식 라멘 덮밥 전문점 멘무샤 잠실홈플러스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7-12 홈플러스 4층 (올림픽로 35가길 16)

02-418-7515

http://www.menmusha.co.kr/new/html/store_1.html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9번 출구 이용. 또는 4318 등 버스 타고 잠실중학교 하차.

 

날씨 정말 좋던 날. 바람 선선하고 하늘도 맑음.

 

면이 먹고 싶었는데 국물은 부담스러워서,

 

아부라 소바 선택.

 

멘무샤. 칼국수+보쌈정식과 둘 중에 고민하다가 선택.

 

아부라 소바. 8,500원.

 

라면에 양념과 고춧가루, 고기, 대파, 계란 등.

 

맵긴 맵더군요... 다 먹는데 15분 소요.

 

식사 후 지하 2층 가서 쇼핑. 8만 원 어치쯤... 하하...

 

[설후야연] - 강남구 신사동

Seoul/한식 2017. 6. 8. 06:15 Posted by 올랄라

미슐랭 2스타를 획득한 권숙수의 권우중 셰프가 새롭게 연 한식 비스트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 647-24 (선릉로153길 32) 2층

02-549-6268

 

영업시간
월-토 17:30~01:00 (Last order 23:30)
일요일 휴무

 

 

<[이택희의 맛따라기] 호족반(虎足盤) 독상에 8도 진미 ··· 미쉐린 2스타 솜씨의 ‘설후야연’>
http://news.joins.com/article/21356169

 

<풍속도8첩병풍 - 설후야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563743&cid=46721&categoryId=46878

 

<데일리한국[주간한국] [이야기가 있는 맛집(254)] 보건옥과 불고기>
http://daily.hankooki.com/lpage/life/201612/dh20161214095629138910.htm

도산공원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나서, 이곳이 몹시 궁금했던 터라 들러봤습니다.

 

예약은 따로 않고 바 테이블 착석.

오후 9시 이후에 가면, 1인당 25,000원에 술상이 차려집니다. 술 한 잔 포함.

이후 필요하면 안주와 술 추가 가능.

 

더 핸드 앤 몰트, 엑스트라 페일 에일. 385ml.
맥아의 풍미와 섬세한 홉의 향기, 쌉싸름하며 견고한 남양주 출신 맥주.

 

2부. 밤. (21:00-23:30) 25,000원.

 

기본 안주. 녹두빈대떡. 너무 바짝 익혀서 딱딱했습니다.

 

안동식 닭발 편육. 과 선택 메뉴는 16 멸치국수. (일행은 6 제주식 몸국 선택)

편육도 쫄깃하니 맛있었고, 개운하고 깔끔한 멸치국수 국물이 참 좋았습니다. 해장은 이렇게~

 

2층에 올라가 창문 열어 놓고 바에서 마시는 술 한 잔, 참 좋았습니다.

 

삼성역 코엑스 오크우드 호텔 1층에 있던 비스트로 서울이 없어지고 나서 아쉬웠었는데,

좋은 곳이 생겼네요.

 

다만 참이슬 처음처럼 일반 소주가 없어서, 맘 편히 술마시려면 어느 정도 비용이 들겠네요.

언젠가 기분 낼 일 있을 때 가서 왕창 시켜놓고 먹는 것도 좋겠고요...

 

밤에 가서 한 상 시켜 놓고 술 한 잔 홀짝이며 잠시 쉬어가면 좋을 법한 곳.

(나와서 아쉬워서 크래프트 한스 가서 다크 에일 한 잔 더 마시고 집에 갔습니다. 사진이 없네요.)

 

잘 먹었습니다. 메뉴는 아래에.

 

 

 

 

 

[마리모] - 강남구 신사동

Seoul/和食 2017. 6. 7. 01:05 Posted by 올랄라

압구정 로데오, 도산공원 인근에서 장수하고 있는 이자까야.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53-14 (도산대로49길 10-1) 수한빌딩 1층/지하1층
02-545-5885

 

 

분당선 압구정로데오 역 5번 출구 이용. CGV 씨네시티 근방이에요.

145 등의 버스를 타고 일지아트홀.압구정동노인복지센터 정류장 에 내려서 좀 걸어가면 됩니다.


 

거의 3년만에 재방문.

 

요새는 이자까야 잘 안 가는 편.

 

한 때 하이볼 좋았했었으나~

 

이제는 사케도 거의 안 마시는 편.

 

아래 나오는 안주와 산토리 생맥주 3잔 묶어서 세트로 34,000원.

 

테바아게. 달콤 짭쪼름한 닭날개 튀김. 굳굳.

 

모듬회. 사시미 모리아와세. 중, 2점씩. 40,000원.

오랜만에 두툼한 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스끼야끼 세팅. 달걀 노른자.

 

스끼야끼. 29,000원.

일본식 불고기 전골이라고 설명되어 있네요.

 

살짝 달달한 국물에서 고기 야채 두부를 건져, 계란에 찍어먹으면 꿀맛.

 

역시 이것저것 맛있게 먹기엔 이자카야가 여전히 괜찮네요. 만족~!

 

메뉴는 아래에~

 

 

 

 

 

 

 

 

[발재반점] - 송파구 신천동

Seoul/中国菜 2017. 6. 6. 21:19 Posted by 올랄라

새로 생긴 타워 730에 들어온 발재반점 잠실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7-30 (송파대로 570) 타워 730 지하 1층
02-416-2018

http://baljae.co.kr/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준비 시간 평일 15:00~17:00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7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Corner 730. 코너 730.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 중국술 할인 이벤트 중.

 

Chinese Dining.

 

입구에 있는 원산지 표시와 메뉴.

 

깔끔하고 널찍한 실내. 룸도 있어서 회식하기 좋을 듯~

 

단무지와 짜사이.

 

고기 빙화 군만두. 10,000원.

 

발재반점의 대표 메뉴라고 들었었는데

 

만두 10개지만 크기가 작아서, 먹기 편하고 부담은 없네요.

 

짬뽕밥. 10,000원.

간이 좀 센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맛있는 짬뽕.

 

해물탕면. 10,000원.

큼직한 해물이 부드럽게 씹히는데, 진하면서도 개운한 국물 역시 아주 좋았습니다.

 

후식으로 매실차.

 

처음 가봤는데, 대만족! 그래서 조만간 저녁에 가보려고 계획 중.

 

메뉴는 아래에.

 

 

 

 

 

 

 

 

 

 

 

 

 

 

 

 

 

후식은 맘모스 꿀 커피. 3,100원.

[Les Saveurs]

Singapore 2017. 6. 6. 10:25 Posted by 올랄라

싱가폴 세인트 레지스 호텔의 조식 부페.

 

Brasserie Les Saveurs
The St. Regis Singapore Lobby Level
29 Tanglin Road, Singapore 247911 SG


+65-6506-6860 
http://www.brasserielessaveurs.com/
bls@stregis.com

 

Hours of Operation
Breakfast (Daily) 6:30 AM - 10:30 AM

아침 먹으러 출발~

 

착석.

 

 

고급스러운 분위기.

 

층고가 무척 높아요.

 

럭셔리어스~

 

 

 

 

애프터눈 티도 있군요.

 

부페와 메뉴 소개.

 

아래 나올 선택 메뉴.

 

커피, 차도 다양하게.

 

시리얼.

 

과일.

 

특이하게 생긴 과일.

 

이상하게 부페 가면 과일을 잘 안 먹어요...

 

야채 샐러드.

 

햄. 생선.

 

 

 

산 펠레그리노.

 

주스

 

빵. 디저트.

 

치즈.

 

베이컨 등.

 

블러디 메리는 자가 제조하면 되는데~ 아침부터 술이냐 싶어 안 마셨습니다.

 

이렇게 아늑한 방에서 먹으면 참 분위기 좋겠네요.

 

꽃 사진.

 

따뜻한 커피.

 

첫 접시. 훈제향이 좋던 연어.

 

엄청 진한 아이스 커피.

Beverage Selection. Cold Beverages. Iced Coffee Specialties. Freshly Brewed Coffee

 

St. Regis Epicurean Omelette.

With lobster and prawns, served with lobster bisque and avruga pearls.

 

센레지스에서 아침 드시게 되면 이 오믈렛 꼭 드셔보세요~ 고급스러운 산해진미~

 

다음 접시. 야채에 칠리 뿌려 먹기.

 

진한 오리의 맛.

 

Chinese Delicacies

 

Home-made Yan Ting Dum Sum Selection. Served with Sweet Soy and Chilli Sauces.

아스파라거스 만두. 부추 만두. 저는 만두 참 좋아하는데 이 만두는 좀 아쉽~

 

진한 커피 한 잔 더~

 

화려한 디저트로 마무리...

 

고급스러운 아침을 즐길 수 있던 세인트 레지스 레 사뵈 Les Saveurs.

 

한 번 더 가고 싶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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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ma Kong's]

Singapore 2017. 6. 5. 06:53 Posted by 올랄라

싱가폴 차이나 타운에 있는 크랩 요리 전문점.

 

34 Mosque St, Singapore 059512
+65 6225 2722
http://www.mommakongs.com/

 

호텔 나올 때 본 조각.

 

La Brezza라는 호텔 2층 레스토랑에 해피 아워가 있다고 했는데, 직원이 없음... 통과

 

식당으로 바로 안 가고

 

잠시 들린 곳은

 

Hong Lim Market & Food Centre

 

무리해서 계단 타고 2층까지 올라갔건만, laksa 가게는 이미 문을 닫았네요. 헛걸음...

 

좀 걸어서 차이나 타운으로...

 

아이고 다리야...

 

구글 맵 보면서 조금 헤매다가

 

마침내 도착. 싱가폴에서는 걷고 싶지 않아요... 무조건 택시. 버스.

 

벽에 있던 메뉴.

 

MSG 안 쓴다고

Welcome to the best crab experience

 

택시는 9분 탔는데 홍림에서 여기까지 그 이상 걸은 듯... 택시비 6.55 SGD.

 

예약하고 일찍 간 터라 조금 한산해 보였는데, 한 두 시간 지나니 손님들 많이 찼어요.

 

아주 긴요한 물티슈.

 

아사히 맥주는 13 SGD. 서머스비 사이다는 14 SGD. 여기에 곱하기 1.17.

 

오른쪽 튀긴 꽃빵이 참 맛있었답니다. 달콤함.

 

배불러서 다 먹지도 못 함.

 

Black Pepper Crab. 48 SGD.

 

연장... 도구...

 

블랙 페퍼 크랩이 막 자극적이진 않은데, 매운 맛은 강하네요.

 

칠리 크랩도 도착.

 

Chilli Crab. 48 SGD.

역시 칠리 크랩이 온기도 오래 가고 빵하고 먹기도 좋았어요.

 

Garlic Prawns. 18 SGD.

시리얼 새우 모양을 기대했는데, 그냥 새우살 볶음. 맛있었는데, 정신 없으니 그냥 손으로 먹음 ㅠ

 

먹다 지침 ㅠㅠ 극심한 노동...

껍질 속에 꽉찬 게살은 참 맛있었는데, 먹고 나니 그냥 돈 내고 다 까달라고 할걸 싶었습니다.

(추가 요금 부담하면 먹기 좋게 해체해주는 서비스가 있더라고요.)

 

계산서

 

173.05 SGD. 143,650원.

 

느끼함을 견디지 못하고 한 캔에 거의 1만 원 하는 미니바 제로 콜라 꺼내 마심...

편의점 갈까 하다가 더운데 나가기 그래서요...

 

크랩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는 마마콩스.

다른 유명한 곳처럼 바닷가 바람 맞으면 먹는 운치는 없지만, 확실히 싸긴 싼 듯.

 

싱가폴에 좀 오래 머무시는 분께는 추천할만 하네요. 잘 먹었습니다.

메뉴는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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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s Amis]

Singapore 2017. 6. 4. 15:11 Posted by 올랄라

싱가폴의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레자미. by Chef (Sebastien) Sébastien Lepinoy.


1 Scotts Road, #01-16 Shaw Centre, Singapore 228208 (Opposite HSBC Bank, Tanglin Branch)
+65-6733-2225
lesamis@lesamis.com.sg (reservations)

 

 

 

http://www.lesamis.com.sg/restaurant-info

 

https://guide.michelin.sg/en/michelin-guide-restaurants/les-amis

 

<Asia's 50 Best Restaurants>

http://www.theworlds50best.com/asia/en/2017-The-List/11-20/Les-Amis.html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중엔 2016년 12위, 2017년 16위.

 

11:53 택시 탑승, 11:59 하차 4.80 SGD. 정시 도착.

 

 

 

2층도 있고

 

층고가 높은 우아한 공간.

 

미인이 혼자 앉아서 식사하던 자리.

 

테이블 세팅.

 

badoit 스파클링 워터. 한 병에 16 SGD. 2병 마셨네요.

 

런치 코스로 1인분에 108 SGD 하는 le menu formule a la carte를 주문했습니다.

4코스, 차가운 전채, 더운 전채, 메인 요리, 디저트.

 

17% 세금 봉사료 가산하면 126.36 SGD.

 

토마토 퍼프. 피자 먹는 기분. 따뜻함.

 

치즈 맛 나는 짭짤한 빵.

 

풍성한 빵 카트.

 

부드러운 꼬마 빵, 미니 바게뜨.

 

건포도빵.

 

Leflaive, Macon Verze '12. 120 SGD.

마을 등급 와인. 가볍고 우아한 느낌.

 

연어 산적 꼬치.

 

짭짤한 아뮤즈 부쉬.

 

잘 안 찢어지는 크로와상과 함께

 

코스 시작.

 

Les entrees Froides(Les entrées Froides). 차가운 전채.

 

la terrine de foie gras de canard.

duck foie gras terrine dry aged for 10 days, served with a mango compotee (compotée) & pain de campagne.

빠떼. 매우 클래식함. 먹기 편함.

 

샐러드. 야채, 피스타치오, 트러플 머스타드. 신 맛 나는 드레싱과 함께.

 

le crab en frivolite (frivolité).

캐비어 디쉬.

 

crab prepared au court-bouillon served in a roll of feuille de brick with caviar.

비린 듯. 바삭하고 아삭한 춘권 느낌.

 

캐비어 양이 적어서 맛을 느끼기엔...

 

Les entrees Chaudes(Les entrées Chaudes). 따뜻한 전채.

 

la rouelle de homard bleu.

lobster mousse encased in baby spinach, served with classic fish bone sauce.

랍스터. 연어알. 시금치? 비릿한 느낌. 

 

따뜻한 온도가 좋고, 연어알 없이 그냥 먹는게 더 나았어요.

 

la noix de saint-jacques aux algues.

slow roasted erquy scallop served in a beurre d'algues aux simples.

 

가리비가 아주 맛있었어요. 버터에 구웠나.

 

Les plats principaux.

 

메인 메뉴 전.

 

멋진 나이프 등장.

 

le canard de challans.

roasted duck from vendee served with spring turnip & jus gras.

 

씹는 맛이 좋은 오리 고기. 오리 쥬스와 발사믹 reduction.

 

날고기처럼 나왔는데도, 씹다 보면 오리맛이 풍부합니다.

 

le langue de veau.

소 혀 요리.

 

braised veal tongue served with traditional albufera sauce, flavours of piment d'esplette.

소 혀가 이렇게 부드럽다니?

 

맛있고 향 좋은 소스와 함께.

 

서빙할 때 바이오 다이나믹 농법으로 만들었다, 창업주 이야기 등등 자세히 친절히 설명해줌.

 

달콤한 향기에 진한 단 맛을 느낄 수 있었던 포트 와인.

 

복분자주 느낌도 좀 나고...

 

Les desserts. 디저트.

 

le chocolat 76% de l'équateur (equateur)

 

dark chocolate soufflé paired with mauritius vanilla bean ice cream. souffle.

많이 달지 않은 따뜻한 초코 수플레.

 

안 녹고 잘 버티던 아이스크림과 함께

 

les fromages.

fine selection of imported artisanal french cheese from bordier & mons.

치즈 한 접시. 까망베르, 블루, 고트 등. 독한 치즈도 있었음.

 

빵도 하나 더.

 

연한 자스민 티.

 

화장실은 여러 차례.

 

마지막 프띠 프루. 산뜻한 파인애플 타르트를 한 입에. 그리고 겉이 바삭한 까눌레.

 

쁘띠 프루와 치즈 남은 건 포장.

 

매우 훌륭한 서비스.

 

식대는 442.56 SGD.

 

이렇게 싱가폴 레스토랑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아주 새롭고 신선한 요리는 없었지만, 기본에 충실한, 기본을 잘 하는 느낌?

우아하고 친절한 서비스도 참 좋았고요.

 

뒤이어 올라올 레스토랑들과도 비교해보면 좀 더 흥미로울 듯.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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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부대찌개] - 송파구 신천동

Seoul/한식 2017. 6. 3. 07:02 Posted by 올랄라

잠실역 홈플러스 식당가에 있는 부대찌개집.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7-12 홈플러스 4층

02-2202-5080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9번 출구 이용.

 

첫 방문.

 

수제햄 부대찌개 3인분에 모둠사리 추가. 8,500*3 + 4,000 = 29,500원. 1인당 만 원 좀 안 됨.

 

모둠사리. 4,000원. 햄, 소세지, 떡, 만두. 안 시켰어도 배부르게 먹었을 듯.

 

종횡무진 활약 중인 트로트 가수 홍진영님.

 

참고로 수제햄 부대찌개 사람 수 맞게 시키면, 라면사리 무제한. 그래서 라면 2개 먹었어요.

 

익기 시작하는 부대찌개.

 

보글보글

 

맵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고, 구수하고 진한 맛의 부대찌개가 좋았습니다.

 

배불리 먹고 일어났어요. 잘 먹었습니다.

메뉴는 아래에.

 

 

 

 

 

 

 

 

 

만 원 어치 부대찌개 사주고 마트 내려가서 4천 원짜리 대형 커피 얻어먹기. 하하하...

밤에도 영업하는 유명한 떡볶이집.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105-4 한진로즈힐 지하 1층 101-117
02-3443-9978

 

CGV 청담씨네시티 맞은편 블럭. 지하철 강남구청역과 압구정로데오역 가운데쯤.

저는 4412번 버스 타고 영동고교앞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저는 여기가 압구정로데오 즈음일 거라 생각했는데, 투뿔등심 논현2호점 근처.

 

메뉴입니다. 가격도 좋은 편??

 

유명인들의 싸인이 벽에 한 가득. 가희, 소희, 김유정, 지현우...

 

세팅.

 

5천 원 어치 주문. 떡볶이 1인분 3천 원. 튀김 3개 2천 원.

 

떡볶이는 아직 간이 덜 배어 좀 싱거웠어요. 먹다 좀 남김.

 

바삭한 튀김을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는게 꿀맛. 튀김은 깨끗이 다 먹었습니다.

 

요새 떡볶이 먹는 재미를 붙였는데... 여기저기 다녀 보니 좋네요.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