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0(신천동 7-14) 잠실더샵스타파크 상가 119호
02-413-1556
영업시간 매일 16:00 - 24:00 (목,금,토 01:00)
http://naver.me/GRyvDcUr

한산도 페일 에일. Hansando pale ale.
7,500원. ABV 4.5% IBU 40.0 적당한 쌉쌀함.

백령도 IPA. Baengnyeongdo I.P.A.
8,000원. ABV 6.8% IBU 70.0
홉향 과일향 쌉쌀함

일행들은 진도 필스너.

나초. 나쵸스. Nachos. 13,000원.
디핑 소스 둘 다 맛있었어요.

치즈만 진하던 기본 안주 프레첼 과자.

인근에서 맥주 한 잔 하면 보통 일식 이자까야
둘 중 하나 또는 길 건너 펍들을 가곤 했는데
새로운 옵션을 찾았네요.

까페 분위기이고
안주보다 맥주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어 좋았어요.

잘 마셨습니다.

- 3인 음주 금액 49,500원, 1인당 16,500원

메뉴판은 아래에.




Le Zinc
서울 관악구 신림동 1695 (신원로 26)
010-7386-7712
http://www.instagram.com/lezincseoul

24시 목욕탕이 있는 동부아파트 상가 건물 1층.

천변, 냇가에 있어 운치를 더 합니다.

바 카운터와 테이블 그리고 창가 테라스 자리가 있어요.

저녁에 손님들로 북적이는 곳.

2019년 3월 메뉴판. 맥주 한 잔 3,500~7,000원. 하우스 와인 한 잔에 7천 원. 와인 한 병에 40,000~55,000원. 안주류 1~2만 원.
콜키지 1억 원. ㅋㅋㅋㅋ

페일에일로 시작. 7천 원.



하몽 치즈 플레이트. 10,000원.
갓 구운 따뜻한 빵, 햄, 치즈 넉넉히. 가성비 최고에요.

신림역에서 순대철판볶음 배불리 먹고 온 다음이라, 미처 다 못 먹고 남은 건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갔어요.

포터. 흑맥주. 7,000원.

프랑스 사람 사장님이 운영하는 르장그. 르쟝그.

좋은 곳, 훌륭한 곳이라 자리 잡기 어려울 수 있으니 시간 잘 맞춰가야 해요.

잘 마셨습니다.


6월 2차 방문기는 간단히.

레드락 생맥주. 3,500원.
기절 직전이라 이 한 잔을 채 못 끝내고...

하몽 치즈 플레이트. 10,000원.
아직도 믿기질 않습니다. 이 가격에 이만큼 잘 나온다는 게요.

조만간 또 가야겠어요.

[A1] - 잠실역, 맥주 소주 다 있는 펍

Seoul/Bar_Pub 2019. 5. 18. 12:06 Posted by 올랄라

잠실 장미상가에 있는 펍. 술집.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7 (올림픽로35길 124) 장미A상가 지하1층 B5-1

02-422-4643

 

4318 등의 버스를 타고 잠실중학교.장미종합상가 24-130 정류장에서 내리면 가깝고요,

잠실역 지하철 2호선 7번출구나, 8호선 9번출구에서, 걸어서 약 10분 걸립니다.


<'19년 3월 방문기>

 

몇 번 가 본 곳인데, 오랜만에 찾았네요.

 

여러 가지 2+1 행사,

 

다양한 주류 메뉴. 소주 4천 원, 맥주 한 잔/병 기준 4천 ~ 9,500원.

위스키, 보드카, 하이볼도 있어요.

 

다양한 행사 중

 

오스트리아 맥주 에델바이스 7,000원. 마시다 보면 맥주 거품이 눈덮인 알프스를 만드는 멋진 잔.

구스 아일랜드 IPA. 9,500원. 여기서 최고가의 맥주인데, 양이 많진 않은 편. 맛은 좋습니다.

 

감바스(새우) 17,000원, 그리고 구운 빵 2,000원, 합이 19,000원.

정작 메인 메뉴인 새우 사진을 안 찍었네요.

 

Trüffelöl. 트뤼펠욀. 독일산 트러플 오일. 여느 트러플 오일과 다르게,

실제로 트러플을 넣어서 정말 트러플 맛이 납니다. 고가품... 이지만 빵에 찍어 먹으려고 꺼냈어요.

 

집에 가는 길에 맥주 한 잔 하기 괜찮은 곳이며, 소주 등 시켜서 부어라 마셔라 하기도 좋은 곳...

잘 마셨습니다.



<'19년 5월 방문기>


A1 pub 에서 맛보는 하이볼 페스티벌. 3+1, 아무거나 3잔 주문시 1잔 더!


A1과 함께하는 주류 이벤트. 


생맥주, 병맥주 메뉴.


프리미엄 주류 등. 국산 소주가 있는 곳.


블루 문 생맥주. Blue moon. 8,000원. 미국산.


크로넨버그(크로낭부르) 블랑 1664. 8,000원. 프랑스산.

Kronenbourg 1664 blanc.

솜다리님 네이버 블로그에서 봤던 조용. 파티원 모아서 방문. 결과는 대만족.

 

서울 송파구 삼전동 130-6 (삼학사로 95)
02-412-3345

영업시간 18:30~01:00, 인기가 많아 손님들이 꽉 차는 곳

 

<잠실 석촌호수 삼전동 이자카야 조용 - 모둠 사시미, 솜다리님의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wes/221463557335

 

석촌호수 서호의 서쪽 끝자락에 있어요. 333번 버스 타고 석촌호수서호사거리 (24-481) 정류장

에서 내린 다음 4분 정도 걸으면 나와요. 지하철 9호선 2번출구에서 걸어서 6번 거리.

 

조용하다의 조용. 시즈까 静か しずか.

 

술병들이 차곡차곡.

 

맥스 생맥주. 4,000원. 칼칼한, 날카로운 느낌. 500cc잔이 아닌 좀 더 작은 잔.

 

모듬 사시미 2인분. 35,000원. 3인분 시켜서 한 점씩 먹어도 좋았겠지만, 다른 음식도 먹어보려...

찰진 광어회. 맨 윗쪽엔 고등어 절임과 새콤짭쪼름한 생선알. 신선하고 감칠맛 나는 참치 붉은 살.
단 맛 도는 새우. 그리고 연어, 관자, 전복, 참치, 청어 등.

 

나스하사미아게. 14,000원. 가지 사이에 닭다리살을 넣어서 튀긴 요리.

なす [茄子·茄] 나스 = 가지, はさみ[鋏] 하사미 = 가위?, あげ [揚(げ)] 아게 = 튀김

입 안에 꽉 차는 느낌의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튀김. 튀김용 양념간장(덴다시)과 함께.

 

발라스트 포인트 빅 아이. Ballast Point Big Eye. 10,000원.

오랜만에 보는 빅아이. 제가 좋아하는 맥주. 균형잡힌 쌉싸름한 맛이 좋은 IPA.

 

명란구이. 10,000원. 짭쪼름한 명란은 그냥 먹어도 좋은 안주이고,

오이에 마요네즈 소스 찍어서 같이 먹으면 짠맛이 좀 덜해요(그래서 더 먹게 돼요...).

 

마제멘. 15,000원. 마파두부 베이스의 비빔라멘.

 

예전에 정라멘에서 먹었던 것과는 좀 다른 느낌이었으나, 살짝 매콤하면서도 씹는 맛이 좋은 면.

특히 중국 산초가 들어가서 바삭바삭한 식감이 있어요.

 

우롱차 음료수. 2,000원. 맥주는 두 잔만 마시고 여기서 절주 (하고 다른 곳에서 한 잔 더......)

 

솜다리님 블로그에는 송파 잠실 인근 식당 술집이 많이 나와서 자주 보는데,

모처럼 그 중에 한 곳을 다녀왔어요.

기대했던 만큼 음식이 맛있었고 분위기도 좋아서, 참 만족스러웠어요. 종종 갈 듯!

잘 먹었습니다.

 

- 3인 식사금액 106,000원, 1인당 35,333.33.... 원

 

오늘의 추천요리 本日のおすすめ 혼지쯔노 오스스메. 방어머리구이 25,000원.

 

Japanese Bistro 조용 메뉴판.

 

모듬사시미 1인분 18,000원~, 혼술 하면서 회 한 접시 먹어도 좋겠어요.

 

음식/안주 14~22천 원

 

주류, 병맥주 5천 원, 한라산 소주 6천 원

 

사케 리스트

 

일본 소주 잔술 8천 원~, 사케 720ml 39,000 원~

 

후도 준마이긴죠 지카구미 나마겐슈, 행사 중

 

후쿠이와이 유자 하이볼. 1잔 9,000원.

 

조용 명함. 사장님 성함에 조 자와 용 자가 있었어요...!

문래동에 있는 바. 아주 맛있는 생맥주가 있었어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3가 58-77

02-2672-7739

 

지하철 2호선 문래역 7번 출구에서 약 500m, 7분 거리.

 

바다라고 영수증에 나와 있었는데

 

입간판에는 불탄집 아곤 이라고 나와있네요.

 

독특한 실내 분위기.

 

다른 손님 없어서 잠깐 전세 냈네요.

 

다양한 술이 있네요.

 

생맥주를 몇 잔 마셨습니다.

 

방문 I.P.A. Bullock Castle I.P.A. Weizen Haus. 6.3%. 6,500원.
홉의 꽃향기, 열대 과일의 아로마, 쌉쌀함. ​이건 뭐 기냥 맛있는 맥주!!!!!

 

에스프레소 스타우트. Espresso vanilla stout. 5.5% 8,000원.
갈매기 브루잉. Galmegi Brewing. (옆 가게에서 따라서 가져왔어요.)
로스팅한 원두, 볶은 맥아. 커피, 초콜렛 향, 바닐라 아로마, 흑맥주의 씁쓸함.

약간의 산미. 

 

공주밀맥주. 5.0%. 6,000원.
Weizen Haus. 바이젠하우스 시그니처 맥주. 바나나, 바닐라, 클로브향.
아주 약간의 아로마와 보리향.

 

바이젠하우스의 방문 IPA, 정말 맛있는 맥주를 발견했네요. 잘 마셨습니다.

 

- 2인 음주금액 27,000원, 1인당 13,500원(맥주 두 잔씩)

 

메뉴는 아래에.

 

 

 

 

 

 

 

 

 

 

성수동의 핫플레이스 어메이징브루잉 컴퍼니, 잠실에도 있어요.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7-30 타워730 지하1층
02-420-5208
https://www.instagram.com/amazingbrewing/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7번 출구로 나가서 직진.

 

Amazing Brewing Company.

 

어메이징 브루어리. Amazing Brewery.

 

점심시간에는 한산한 편.

 

상호 그대로 양조장을 겸하고 있습니다.

 

텍스멕스 할라피뇨 버거. Tex-Mex Jalapeno Burger. 7,000원.
치폴레 페퍼 소스, 할라피뇨. 매콤한 맛. 감자튀김.

 

어메이징 버거. Amazing Burger. 6,000원.
기본 버거와 프렌치프라이.

 

여기까지 점심 메뉴.

 

점심에 한 번, 또 저녁에 한 번 갔습니다.

 

어메이징 플래터. 36,000원.

 

스킬렛 소세지, 크리스피 윙, 파마산 프라이.
Sausage Skillet. Crisp Chicken Wings. Truffle Parmesan Fries.

 

(사진은 없지만) 맥주 샘플러. 100ml 8잔 20,000원.
기본 5가지는 첫사랑, 성수동 페일에일, 쇼킹 스타우트, 맑디맑은 바이젠, 예거브라운.

 

어메이징 IPA (L) 8,000원. Indian Pale Ale. #자몽 #오렌지 #시트러스 #씁쓸함 #어메이징대표IPA 미르(L) 9,000원. Mir Hazy Double IPA. 더블 IPA.
#열대과일 #IPA강화판 #쥬스같음 #씁쓸함 #Hoppy #IPA덕후라면_Try!

 

슈프림 피자. Supreme Pizza. 19,000원.
캐나디안 소세지, 그릴드 치킨, 페퍼로니, 피망, 블랙올리브, 양송이, 양파, 두 가지 치즈.

 

잠실역 1사분면(북서쪽 블록)에, 기존 몬스터 에일에 이어, 크래프트웍스, 어메이징까지

미국식 음식과 에일, IPA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생겼습니다.

 

맥덕분들 좋으실 듯! (저는 이제 맥덕 아닌듯... 아닌척)

 

다만 어메이징브루잉은 다양한 맥주 라인업 대비 음식 메뉴가 단순한 편이라,

1차로 식사하러 가기 보다는 2차나 집에 길에 가볍게 맥주 한두잔 하는 게 더 좋겠습니다.

 

- 3인 식사금액 108,000원. 1인당 36,000원.

메뉴판은 아래에.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62길 48 (가락동 81-6) 남양빌딩 1층
02-407-1929
www.crownhof.com/

 

지하철 3호선 8호선 가락시장역 4번출구와 경찰병원역 1번출구 사이에 있습니다.

가락직영점 명함.

 

약도

 

생맥주 500cc 3,500원, 소주 맥주 각 4천 원씩. 안주 3,500원~13,000원.

 

기본 안주는 튀긴 파스타 면.

 

크라운에일. 5,900원.
싱글IPA. 4.5%. IBU 40. 가볍고 청량한 맛. 감귤향, 복숭아, 망고 향

 

전기구이통닭. 12,000원.

구운 달걀도 하나 들어 있고요. 소금에 찍어먹으니 맛있었습니다.

 

맥주도 맛있고 안주 가격도 적당한 크라운호프. 또 한 번 갈 듯 합니다.

(참고로 다음에는 인근 비어팩토리 라는 곳을 가 보기로)

 

- 3인 식사금액 47,400원, 1인당 15,800원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안양의 K리그2 19라운드 경기.

 

<K리그 매치센터>

http://www.kleague.com/ko/content/sms?teamcode=K08&meet_year=2018&meet_seq=2&game_id=94&endyn=y

 

지하철 분당선 야탑역에서 탄천종합운동장 축구장까지 걸어서 15분 거리.

 

K226 야탑역 3번 출구로 나가면

 

뒷편에 킴스클럽, 하나은행과 상점가가 있습니다.

 

대로 건너편에는 메종드베르, BYC 등 건물이 있고요.

 

날 더우니까 버스 타고 가자, 해서 57번 버스로 환승을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엉뚱하게 동쪽인 목련사거리에...

 

얼른 내려서 길 건너서 정류장 주변안내도 살펴보고

 

다시 서쪽으로 가는 버스를 탔어요. 버스정류장 안내판에 성남 축구 경기 광고가 있네요.

 

정신을 차려보니 또 엉뚱한 데 가 있었네요.

<장미마을1단지코오롱 아파트>
http://realestate.daum.net/maemul/danji/1606/info

 

<장미마을8단지현대아파트>
http://realestate.daum.net/maemul/danji/1607

뜻하지 않았던 야탑동 임장활동을 했네요. 예전보다 더 살기 좋아 보이는 느낌.

 

결국은 버스를 포기하고 걸어서 가기로...

 

덕분에 노을을 볼 수 있었어요.

 

오후 8시 23분, 마침내 탄천종합운동장 도착.

 

계단에서부터 성남FC의 까치 로고가 반겨줍니다.

 

과거 성남일화천마 시절과 비교해보면, 여러 모로 격세지감.

 

해가 진 저녁이라 1만원짜리 E석 앉을까 하다가, 그냥 가까운 W석에 앉기로 했어요.

 

W석 성인 입장권, 12,000원.

 

이제 올시즌 K리그2 정규경기는 8번 남았네요. 7/25(수)에 경주 한수원과 FA컵 경기가 있고요.

 

검은색 성남 유니폼 멋있어요.

 

올해 원정 흰색 셔츠, 예뻐서 사고 싶었는데, 아직은 참고 있습니다.

 

관중들의 함성 소리가 들려서 들어가보니, 김민혁 선수의 선제골로, 성남이 1:0 리드.

 

매점에서 레드락 생맥주를 팔아요. 감개무량.

 

W석 약간 높은데 자리하고

 

가변석 설치는 정말 잘했죠.

 

레드락 생맥주 한 잔 5,000원, 국민IPA 한 캔 8,000원.

 

전반전은

 

1:0으로 종료.

 

북쪽 팬존에 있는, 88닭강정에 갔습니다.

 

매콤닭강정 Medium size, 7,000원. 카드 결제 가능.

 

W석 자리가 많아요.

 

후반전엔 좀 더 낮은쪽에 앉았습니다.

 

국민ipa 캔 개봉. 쓴 맛이 강한 편.

 

이 매콤닭강정은, 정말 매웠습니다. 먹다 보니 정신이 혼미해졌어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어느덧 후반 20분. 이날 관중수는 저 포함 1,721명.

 

안양의 정재희 선수가 단독 찬스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경기는 1:0 성남의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악수하는 양 팀 선수들

 

성남 선수들은 응원석에도 인사 가고

W석 와서도 인사하고 갔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공 차느라 고생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10시 5분경, 경기장 바깥에 선수들이 나타났습니다. 문상윤, 이현일, 김민혁.

 

김민혁 선수는 서울-광주-포항을 거쳐 올여름 성남에 왔고,

남기일 감독님 광주 시절, 아주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K리그2는 처음인데, 올해도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블랙톤의 경기장이 멋집니다.

 

감미옥은 여전히 건재하군요.

 

경기장 출입구에 이런 장식까지.

 

2018 러시아월드컵을 보면서, 잊고있던 K리그가 생각나, 직관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관중수는 적지만(...), 임장활동과 엮어서(?) 혹은 지역 맛집과 함께 찾아가면 좋겠죠.

올 하반기 목표를 K리그2 10개 구장 다 가보는 것으로 삼았는데, 차근차근 해봐야겠습니다.

 

이날 지출한 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교통비 1,750원(분당선 지하철+버스 환승, 단 축구장 가는 길 요금은, 귀가 교통비로 간주, 제외)

입장료 12,000원

식비 20,000원 (주류 포함)

합계 33,750원

맥덕과 함께 한 골든마일 서울 템플 나이츠, "Temple Knights". 세 곳 중 둘째로 간 곳.

자세한 행사 안내는 아래에.

https://www.facebook.com/goldenmileseoul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5-3 2층
02-338-4053

http://www.facebook.com/craftbarley

 

지하철 2호선 6호선 합정역 3번 출구에서 찾아 갑니다.

저는 펍 누바에서 출발해서 갔어요.

[누바] - 독특한 생맥주에 도전, 골든마일서울 "템플 나이츠"

http://gwanjam.tistory.com/74

 

Craft Barley.

 

건물 1층에는 대포항 회무침.

 

노래연습장 노래방도 있는 건물.

 

1인 2만 원씩 내면 하이네켄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네요.

 

보리펍.

 

다양한 생맥주 라인업.

 

선선한 날, 탁 트인 창.

 

기본 안주는 프레첼 과자. 코스터는 구스 아일랜드.

 

템플나이츠 맥주 라인업. 자세한 메뉴판은 포스트 하단에.

 

(왼쪽) To Øl Black Malts & Body Salts Imperial IPA. (투올 블랙 몰츠 & 바디 솔츠 임페리얼 IPA.)
https://www.ratebeer.com/beer/to-ol-black-malts-body-salts-black-coffee-iipa/216961/
ABV : 9.9%, Style : Black Coffee Imperial India Pale Ale, 국내 첫수입. DIPA+Stout+Coffee

400ml ₩13,000 -> ₩9,100 (티켓 할인 적용후)

피넛 버터보다 좀 더 카랑카랑하고 날카로운 맛. 쌉싸름한 느낌.

(오른쪽) Peanut butter Cup Victory at Sea
https://www.ratebeer.com/beer/ballast-point-victory-at-sea-peanut-butter/236464/
ABV : 10%, Style : Imperial Porter, 믿고 마시는 빅앳시의 피넛버터 부재료 첨가

420ml ₩11,000 -> ₩7,700 (티켓 할인 적용후)

아주 맛있었습니다. 블랙 몰츠보다 좀 더 알콜 도수 높은 느낌. 달콤함.

 

도수 10도 안팎의 맥주들은 꿀꺽꿀꺽 마시면 금방 취하죠.

천천히 조금씩 음미하면서 즐겼습니다. 다행히 취기도 조금씩 올라와서 좋았어요.

쾌청한 여름 저녁 맥주 한 잔 하기 좋은 곳. 활기찬 분위기 다시 한 번 느끼러 가고 싶네요.

 

+++

2차 방문.

 

없어졌다고 착각했던 오꼬노미야끼 가게 츠루하시후게츠를 길을 걷다 보았어요.

 

근처가 클럽이 있는 듯 한데 불금이라 바글바글.

 

창가 바라보며 착석.

 

구스 아일랜드 로고 한 번 더 보고

 

코스터로 한 번 더 보고. 이날은 배불러서 과자 안 먹었어요.

 

골든 마일 행사 참가 중인 검은색 맥주들 메뉴 재확인.

 

라이언 풍선하고도 눈인사 한 번.

 

투올 블랙 몰츠 & 바디 솔츠 임페리얼 IPA. 할인가 9,100원.

 

맛있는 맥주. 달콤한 첫맛. 제게 하나 아쉬운 것은 도수가 높아서 금세 취한다는 점...

 

꼬냑 에일 한 잔만 더 마시면 골든 마일 9잔 완성인데, 한 잔만 마시고 지하철 타고 귀가했습니다.

남은 한 잔은 토일 중 마시는 것으로~

 

P.S. 여전히 건재한 캐슬 프라하. Castle Praha/Prague.

 

길을 걷다 지친 선글라스 브랜드 젠틀몬스터 Gentle Monster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