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01(봉천동 874-4) 벽송빌딩 2층
02-888-1224

유명세를 익히 듣다가, 처음 찾아갔습니다.

Lapis Building. NH농협은행 있는 건물.
건물 우측에 주차장과 출입구가 있어요.
(정면 은행 출입구 쪽 아님)

테이블 세팅.

외래향 삼래원
맛의 인연을 이어가는 외래향

시원한 차도 있었고, 따뜻한 차를 따로 청했습니다.
알라딘의 램프 생각이 나네요. 아레이비안 나아~아잇

세 종류의 반찬. 단무지 자차이(짜사이) 양배추 피클. 찬이 깔끔하게 나오고 수시로 보충해 주십니다.

고추 기름 간장.

주말점심특선을 주문했어요. 11:30~14:30
1인분 25,000원. 2인분 이상 주문 가능.


삼품냉채. 해파리, 오이, 소고기 사태 고기, 매콤한 새우, 송화단. 새콤한 맛에 입맛이 확 살았어요.

팔보채. 굴소스로 맛과 색을 진하게 냈습니다.
새우 오징어 해물을 부드럽게 잘 익혔어요.

깐풍기. 살코기 위주. 여기서부턴 배 불러서
일부 남기고 통을 받아서 포장을 하였습니다.

포장한 음식 양만 해도 1인분 충분할 듯.

중새우. 칠리새우. 튀김옷, 칠리 소스 모두 훌륭.

외래향 탕수육. 부먹. 매운 고추를 많이 넣어서 맛과 향이 얼얼해요.

식사 짜장면.

맛보기 만큼 양 조금 나와서 좋았습니다.
고소한 맛. 싹싹 긁어먹었어요.

짬뽕. 국물이 아주 훌륭합니다. 과한 불맛이 아닌, 진한 맛. 재료도 좋고요.

가느다란 면도 먹기 좋았습니다.

후식. 리치.

오랜만에 대형 중화요리집에 찾았습니다.
서울대입구에서 유명한 외래향 서울대점.
명불허전이네요. 장사 정말 잘 되고, 많은 손님 응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요.

이렇게 코스 요리 한 번 먹어봤으니,
다음엔 볶음밥 등 식사 메뉴 먹으러 가야겠어요.

잘 먹었습니다!

명함 약도

메뉴는 아래에.

외래향 메뉴판.

잠실 장미상가에 있는 중화요리 음식점. 홀 룸 식사와 배달 모두 가능.

 

서울 송파구 신천동 7 (올림픽로35길 112) 장미B상가 3층 B-1 309호

02-423-4242

 

4318 등의 버스를 타고 잠실중학교.장미종합상가 24-130 정류장에서 내리면 가깝고요,

잠실역 지하철 2호선 7번출구나, 8호선 9번출구에서, 걸어서 약 10분 걸립니다.

 

중화요리 일월성. 예약하면 방에서 먹을 수도 있는데, 주말에는 방을 닫고 홀만 운영한다고 해요.

 

입구에 붙여놓은 대표 메뉴. 탕수육 2인 세트 16천 원, 탕수육 소는 15천 원

짜장면 6천 원, 짬뽕 7천

 

메뉴판 사진은 식사 메뉴만 찍었어요. 면류 6천 ~ 13천 원

 

밥류 7천 ~ 14천 원, 잡탕밥 유산슬밥 각 14천 원씩

 

시원한 차 한 잔 마시고

 

짬뽕밥에 나온 밥, 절반은 제가 먹었네요... 탄수화물!!

 

간짜장 7천 원.

 

언젠가부터 그냥 짜장면 보다는 간짜장을 시켜 먹어요.

 

춘장 진득하고 양파 넉넉히 들어간 간짜장. 맛있게 먹고, 남은 짜장 소스에 밥까지 비벼먹었어요.

 

평일엔 붐비고, 주말에는 여유로운 일월성. 이 근방에서 생각할 수 있는 중화요리 옵션 중 하나.

잘 먹었습니다.

대륙의 맛, 중국과 세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하이디라오, 서울 강남점.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03-37 서초W타워 2층

02-533-8260

https://www.facebook.com/HaidilaoKorea

영업시간 매일 10:00 - 05:00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6번출구와 교보타워에서 가깝습니다.

식사 확인 받으면 지하 주차장에 2시간 주차 가능. 주차 기계를 타고 내려가야 해요.

 

[이코노미조선 Case Study]

<중국 훠궈 프랜차이즈 ‘하이디라오’ 레드 오션 훠궈 시장에서 서비스 차별화로 길 찾았다>

http://economychosun.com/client/news/view.php?boardName=C01&t_num=13606186

 

여러 가지 행사와 이벤트가 있는데, 벽에 붙어 있던 건 아래와 같습니다.

-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 #하이디라오강남 #강남맛집 #강남훠궈맛집
모두 태그하면 탄산음료가 무료

- 핫타임 이벤트, 주문시간 18시부터 계산시간 21시까지 1시간 안에 식사하면 30% 할인

 

오전 10시에 문을 연다 하여, 좀 이른 시간에 찾아갔습니다.

처음엔 한산한가 싶더니, 금세 손님들이 많이 들어와서 빠르게 자리를 채우더군요.

 

하이디라오 기본 세트 메뉴를 시켰습니다. 평일 오후 5시까지는 1인 18,000원인데,

평일 오후 5시 이후나 주말/공휴일은 1인 29,000원씩입니다.

평일 낮에 가면 2인 기준 최소 22,000원 이득이네요.

 

하이디라오 기본 세트는 하이디라오 탕, 기본 세트메뉴+주식, 모듬 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모듬은 1인당 2개씩, 2인 기준 4개를 고를 수 있어서, 근경모듬(마,감자,고구마)를 제외하고,
버섯모듬(팽이,표고,느타리,새송이), 두부모듬(두부피,생두부,냉동두부,말린두부),
야채모듬(청경채,쑥갓,치커리),당면모듬(당면,수정당면,고구마당면)을 골랐고요.

 

고기는 소고기 양고기 각 150g씩, 생면 2인분,

탕(국물)은 삼선탕(사골육수)과 토마토탕을 골랐습니다.

 

한 상 푸짐하게 차려집니다.

 

세트 메뉴에는 소스바 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소스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참기름 마늘 소스로,

반찬은 매콤짭짤하게 볶은 땅콩과 콘샐러드를 가져왔어요.

저 땅콩 요물입니다. 맥주하고 같이 먹으면 끝도 없이 들어갈 듯...

 

육수를 끓여서

 

토마토탕 국물 맛을 보았습니다. 약간 시면서도 개운한 게, 속풀이에도 좋겠습니다.

 

야채부터 넣고 푹 끓인 다음, 고기는 조금식 데쳐서 먹었습니다.

 

사실 모듬에 당면도 있어서 탄수화물을 더 먹는 게 좀 부담스러웠지만,

그래도 시켰으니 국수도 끓여서 먹었습니다. 생면 국수도 맛있어요~

 

식사 후에 과일로 마무리.

 

 

멜론이 아주 달디 달아서, 많이 가져다 먹었습니다.

 

교보타워 근처 갈 일이 생겨서, 오랜만에 생각난 하이디라오를 찾았습니다.

훠궈와 마라샹궈는 한 번 맛들이면 주기적으로 생각나네요.

콜키지도 없는 곳이니, 추운 겨울 파티원 모집해서 또 가야겠어요. 평일 낮에 갈 사람 없나~ ㅎㅎ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58,000원, 1인당 29,000원

점심에 먹은 일식 돈카츠. 돈까스. 돈가스.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40 (잠실동 40-1)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
02-2143-1776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3번출구 4번출구 방향 지하통로로 이동.

 

모범음식점.

 

깔끔하고 넓은 매장.

 

점심 시간 좀 지나서 갔더니 여유로웠어요.

 

벽면에는 소스와 냅킨.

 

차를 좀 마시고

 

데미그라스 소스 안심 카츠 정식. 14,300원.

Pork tenderloin cutlet with demiglace sauce set menu. デミグラスソースヒレカツ膳.

 

흰쌀밥.

 

반찬. 무절임과 두부.

 

뜨뜻한 된장국.

 

달착지근한 돈까스 소스는 양배추에 뿌려 먹었어요.

뭉근한 데미그라스 소스가 돈카츠와 은근 잘 어울리네요.

 

양식과 일식의 조화, 일식 경양식. 가격 대비 양이 다소 아쉽긴 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2차 방문>

돈까스 소스를 뿌릴 종지에, 깨가 나왔습니다.

 

정신 수양과 손목 운동에 좋은 깨 빻기.

 

데미그라스 소스 안심카츠 정식. 14,300원.

 

런치 메뉴. 파 고기 우동과 라이스 세트. 10,000원.

 

따끈한 국물 맛이 좋았습니다.

 

밥과 함께 먹으면 한 끼 식사로 충분.

 

믹스 튀김 정식. 10,000원.

 

튀김 꼬치, 해시 포테이트(해쉬 브라운), 일본식 닭 튀김.

 

자르고 나니 이런 모양이...

 

런치 메뉴 가격이 괜찮은데다 다양하게 먹고 싶어서 이것저것 시켜 봤습니다.

너무 배불러서 저녁 못 먹을 뻔 했네요...

 

메뉴와 명함은 아래에. 술안주 단품(17,000원)도 괜찮아 보이네요.

 

 

 

 

 

 

 

 

 

 

 

熟成豚カツ だいち DAICHI 잠실점.

 

예약 OK 테이크아웃 OK

 

일원동 먹자골목에 있는 식당. 돈가네옛날김치돼지찌개 일원점.

 

서울 강남구 일원동 645-4 (일원로9길 58)

02-2226-1807

http://www.dongane.co.kr/store/index?sido=%EC%84%9C%EC%9A%B8&type=

 

SRT 수서역에서 차로 7~10분 거리.

길건너 하나로마트 수서점/수서1단지상가 주차장에서 걸어서 4분 거리.

참고로 주차요금은 39분 동안 500원 나왔습니다.

(수서역 주차요금이 1시간에 6천 원이던데...)

 

간판에는 돈가네곱창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찾은 일원동 먹자골목. 큰길 건너엔 삼성의료원(삼성서울병원)이 있죠.

 

라면무한리필! 메뉴가 다양합니다. 제육쌈밥, 오삼불고기, 곱창볶음, 돼지막창, 생삼겹살, 돼지갈비,

두루치기, 소곱창전골, 묵은지돼지전골, 묵은지돼지찜. 포장됩니다.

 

메뉴판. 찌개 1인분 8천 원부터, 묵은지돼지찜(대) 4만 원까지. 소주 맥주 각 4천 원씩.

 

부탄가스 버너가 들어있는 식탁.

 

돈가네 옛날김치돼지찌개는 개포동에 본점을 둔 프랜차이즈 브랜드네요.

개인적으로는 돼지김치찌개가 더 입에 붙네요.

 

깔끔한 반찬. 콩나물, 샐러드, 무말랭이 나물 등.

 

흑미밥.

 

옛날 김치 돼지찌개 2인분. 1인분 8,000원. (무한) 라면사리가 포함된 가격.

담백하고 개운한 김치찌개.

 

먹자골목에서 해장할 데를 찾다가 골랐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깔끔하고 친절한 곳.

주말 점심시간에 금방 손님들로 꽉 차더군요.

 

메뉴 라인업이 좋으니, 인근 지인과 함께 또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잘 먹었습니다!

 

수서역에서 디저트로 크리스피 크림 도넛.

 

부산엔 못 내려갔지만 아쉬운대로 삼송빵집 4종 세트 구매하여 귀가.

[중화원] - 송파구 신천동

Seoul/中国菜 2018. 4. 8. 01:09 Posted by 올랄라

잠실역에서 가까운 중화요리집. 중국음식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 558 (신천동 7-25) 월드타워 지하1층 12호
02-3434-0017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7번 출구로 나오면 월드타워빌딩이 보입니다.

 

'17년 11월 기준 메뉴판인데, 지금도 거의 비슷한 듯 합니다.

이건 올해 3월 메뉴.

단출한 찬. 깍두기, 양파, 단무지.

 

 

짜장밥. 6,500원. 노란 계란옷을 덮어줬네요.

중화원짜장. 7,000원.

 

보통 짜장면과 다른 점은, 해산물이 더 많이 들어가는 거라고 들었습니다.

오징어, 새우가 넉넉히 들어갔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13,500원, 1인당 6,750원

 

한식 철판 요리, 찜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식당.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도곡리 1150-11 (여술3길 17-5)
031-681-6092

 

모아미래도 아파트, 포승공단 근처. 서울에서는 차로 약 1시간 거리.

남부터미널에서 포승공단 가는 버스는 6:30부터 18:20까지

30분~2시간 반 간격으로 있어요. 소요시간은 약 2시간 10분.

 

<시외버스예매>

https://txbus.t-money.co.kr/main.do

 

신사동차돌박이. 주말에 갔더니 닫힌 식당이 많았는데요,

청담면옥, 아구찜 집, 등도 가보려 했으나 식탁이 없고 바닥자리만 있어서 그만...

 

빈티지 컨셉 혹은 복고풍.

 

시원한 헛개열매차.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서 포장판매 되냐고 물어볼 뻔 했어요.

 

차돌박이삼합, 삼숙이, 키조개 관자 등이 주력 메뉴.

 

소주, 맥주는 4천 원씩.

 

무채, 명이나물, 양파절임, 배추김치.
반찬 다 깔끔하고 맛있어요.

 

차숙이 순한맛? 1인분 150g 11,900원. 100g 7,933원.

 

시원한 비빔냉면도 시켰었는데, 주방에 주문이 안 들어가서 취소...

 

사장님이 직접 조리해주십니다. 우선은 익힌 숙주를 반으로 가르고

 

가운데에 차돌박이 투입

 

다 익었으니 이제 식사 시간~~

 

순한 맛을 시켰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은근 매콤한 맛.

매운 음식에는 계속 손이 가죠. 통각을 잊기 위해서인지.

 

냉면 주문이 안 들어갔길래 대신 라면사리를 추가했습니다. 1,000원.

 

반찬도 리필~

 

라면사리가 신의 한 수였어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집에 있는 버너 꺼내서 흉내내고 싶었을 만큼 맛있게 배부르게 잘 먹고 왔습니다.

서울엔 없고 인천 경기도 등지에 있는 듯 한데~ 다음에 지나가다 보이면 한번 더 들를 듯.

 

- 2인 식사금액 24,800원, 1인당 12,400원

 

인근 편의점 가서 다음날 아침에 마실 주스와 요거트 사고...

 

커핑 로드 Coffing Road 파리제라는 독일 스타일? 커피도 높은 곳에 앉아 한 잔.

 

저녁은 비 맞으면서 청승맞게 편의점 앞에서 먹었어요.
아 근데 철판 볶음밥 도시락 고기 많이 들고 알차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야채는... 야채도 있었음!)
틈새라면은 잘 익혀서 맛있게 잘 먹다가 막판에 옴청 매워서 고생했네요...

[월화고기 보라매점] - 관악구 봉천동

Seoul/한식 2017. 6. 10. 01:01 Posted by 올랄라

돼지고기 구이가 무척 맛있는 대형 식당.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732-3 (보라매로3길 16)

02-888-7592

 

영업시간 매일 11:30~22:30
휴식시간 (Break Time) 매일 15:00~17:00

 

아래 블로그 포스트를 보고 찾아갔습니다.

 

<신대방 맛집 월화고기- 완벽을 향해 달려가는 돼지고기 전문점>
- 사각사마는 뭘 먹고 사나
http://blog.naver.com/sagak815/221005590297

 

5524, 6511 등의 버스 타고 롯데관악점(21-230)에서 내린 다음 걸어서 3분.

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는 걸어서 약 10분 거리.

 

롯데백화점 관악점 앞에서 하차.

 

이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길이 좀 구불구불해서, GPS 켜고 지도 보면서 이동.

 

월화고기 보라매점. 일행들이 먼저 3층에 앉았다고 해서 정말? 그렇게 커? 했었는데

 

정말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피로티 구조로 건물을 지어, 1층에 주차 많이 할 수 있어요.

칼집조차 낼 필요 없는 +1등급 돼지고기.

Restaurant of quality meats.

 

월화고기 전준형 대표와 경영 철학.

문래동에 본점, 그리고 여기 말고 상암점도 있다고 하네요.

 

2층 사진. 어마어마한 규모...

 

3층 올라오니 정육점 형태로 고기를 썰어내는 곳도 있습니다.

 

메뉴는 사실 고기 다 먹고 나서 식사 시킬 때쯤 살펴봤습니다.

소주 맥주 각 4천 원씩. 그리고 칭따오, 대동강 페일 에일도 있어요.

 

상차림. 양배추, 소금, 젓갈, 쌈장, 마늘, 곤드레 나물.

 

제가 좀 늦어서, 이미 고기 한 판은 끝났더군요.

 

착한 항정살 1인분 150g 16,000원. (초점 나갔...)

 

착한 목살 2인분. 1인분 180g 13,000원.

 

비주얼 좋네요...

 

착한 삼겹살 2인분. 1인분 180g 13,000원.

 

이쪽도 만만찮음.

 

이제는 이렇게 두껍게 나오는 목살 파는 곳이 꽤 많죠.

 

된장찌개도 하나 더 나왔고

 

초벌구이하고 잘라주기까기 하시니, 그 다음엔 편하게 뒤집어 가며 굽습니다.

 

맛있겠...

 

역시 지방이 좀 붙어 있으니 맛이 좋았습니다. 항정살 못지 않게 맛있다는 평가.

 

이쪽은 목살.

 

목살엔 기름이 적어서 그런지, 삼겹살이 목살보다 더 맛있다고들 하더군요.

 

김치말이국수. 5,000원.

약간 질긴 중면에 새콤한 국물.

 

누룽지. 3,000원.

 

이렇게 배불러배불러 해 놓고...

 

친구네집 근처 편의점 가서 거의 4만 원 어치 쇼핑...

 

가정 방문...

 

괜히 소주 마시기 싫다고 킬케니 한 캔 마신 뒤 톡쏘는 알밤 막걸리... 동동...

탄산 넘쳐서 바지에 한바탕 쏟고, 닦고... 하지만 살짝 달달하니 마시긴 참 좋았습니다.

 

허니버터칩과 오감자 랜치? 다 먹고 안주 모자라 도시락 컵라면 개봉.

 

역시 소주엔 라면. 여기에 복분자 술도 추가...

 

이제는 예전보다 대화 주제가 좀 무거워진 감은 있지만, 그래도 다들 어른이 되어가는 듯 하네요.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