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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곱창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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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곱창(반)+소막창(반)24,900원. 배달비 2,000원. 총 26,900원.

 

두 가지 양념소스와 함께 배달 왔어요.

 

살짝 달달한 간장 소스와 부추무침. 길게 썬 양파도 조금.

 

뜨거운 계란찜. 보들보들. 곱창 막창 양이 많아서 좀 먹다가 냉장고에 넣었어요.

 

기름으로 구운 감자와 새송이버섯이 들어있어요. 양이 적어 보이지만 혼자 먹기엔 충분했어요. 조금 많은 느낌. 

 

함께 했던 주류는 신세계에서 수입하는 로제 샴페인. 깔끔한 맛. 단맛이 적어 좋았어요. 소 내장 구이와 잘 어울렸어요.

Champagne Claude Baron Perle Rose

Claude Baron Cuvée Perle Rosé Brut Champagne

'19.9.8.(일)에 SSG 청담점에서 39,800원에 샀었어요. (1년 동안 냉장고에서 숙성)

100.daum.net/encyclopedia/view/34XXXX100338

 

샹파뉴 끌로드 바롱 페를르 로제

[분류] 스파클링 와인, [용도] 아페리티프 와인, 테이블 와인, [생산지] 프랑스 > 샹파뉴(Champagne), [용량] 750ml, [품종] Pinot Meunier, 샤르도

100.daum.net

 

샴페인 한 병 비웠는데도 안주도 남고 좀 아쉬워서 오랜만에 보는 파란병, 진로이즈백을 열었어요. 소주 한 병 마시고 오랜만에 단잠 잤어요.

 

소주와 먹으려고 식은 곱창을 팬에 데워서 마저 먹었답니다.

 

배달의민족, 배민에 처음 가입해서 주문을 해봤어요.

주문하고 50분 뒤에 사장님이 직접 배달.

 

개인적으로는 쫄깃하고 고소한 막창이 더 맛있었어요.

다음에 야채곱창, 순대 등도 시켜 먹고 업데이트 할게요.

잘 먹었습니다!

 

해운대의 화상 노포에서 먹은 간짜장과 군만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1동 1394-32 (중동1로 31-1)
051-746-0062

부산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1번출구에서 400m 거리 걸어서 6분.



사천요리 중화요리 화상 신흥관.


대표 메뉴 짜장면 짬뽕 간짜장 사천짜장 탕수육.


메뉴판. 식사류 5~17천 원, 요리부 22~45천 원.

주류 4천~2만 원, 소주/맥주/이과두주 각 4천 원

반찬은 단무지 양파 춘장.


아담한 규모의 중식당.


혼밥러들을 위한 2인용 테이블.


군만두. 6,000원. 만두피가 두툼하고 슴슴한 타입


그냥 먹으면 좀 심심한데, 이 양념간장 찍어 먹으면 맛과 간이 다 좋습니다.


간짜장. 7,000원.

일식 우동면처럼 정갈한 담음새.
계란후라이의 달걀 노른자는 이미 터졌네요.

간짜장 소스.


간자장 부어서


비벼서 먹었습니다. 딱 먹는 순간 고소하고 맛있단 생각이 들어요. 단 맛 거의 없고요.

조금씩 신 맛이 돌고, 양배추 씹을 때 가끔 쓴 맛이

화상 중화요리집이 많은 부산. 그래서 부산 갈 때마다 중국집 한 곳 이상은 들르려 하는데요.
해운대에서 수십 년 동안 자리를 지킨 신흥관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개인적 욕심은 국밥-밀면-간짜장 순으로 매일 먹어 보면서 가장 맘에 드는 곳을 찾아보는 것.

맛있게 잘 먹었어요.
- 1인 식사금액 13,000원
* 혼자 와서 간짜장 한 그릇씩 드시는 분들 계시니, 혼밥하러 가셔도 좋습니다.

신흥관 명함.

후식으로 메가커피(메가엠지씨커피) 해운대시장점에서 @Mega Coffee MGC

아이스 아메리카노 2,000원.


서울대입구역에 있는 맛있는 라멘집.

 

서울 관악구 봉천동 851-14

월요일 휴무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7번출구로 나가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우회전해서 생선구이집 지난 다음 골목으로 좌회전하면 라이라이켄이 있어요.

 

얼마 전에 사각사마님 블로그에서 보고 가봐야지 하던 곳인데, 마침 시간이 맞아서 찾아갔어요.

 

<서울대입구 라이라이켄- 1등 돈코츠라멘, 사각사마는 뭘 먹고 사나,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sagak815/221422940609

 

간판이 작아요. 언뜻 보고 지나칠 수 있는 곳.

 

라멘 간판 뒤에는 혼술이 써 있습니다.

 

영업시간 12:00~22:00, 중간에 쉬는 시간 15:00~17:00, 마지막 주문 21:30

 

주문은 무인티켓발매기가 받아 줍니다.

사장님 포함 총 두 분이 일하시는 곳. 주방 한 분, 서빙 한 분.

 

라멘은 크게는 5종류, 매운 맛까지 포함하면 총 7종류가 있습니다.

 

라멘은 중화소바를 고르고, 미니차슈동을 추가했어요.

 

주류는 확인만 하고 이번엔 패스. 다음 기회에...

클라우드 생맥주 2천 원이네요. 사케잔술 4천 원, 사케센 300ml 7천 원, 아사히 캔맥주 6천 원.

 

12석 정도 되려나요. 아담한 규모의 식당.

 

좁은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뽑아낸 곳. 주방과 홀의 동선이 일직선.

 

수저통, 반찬통, 후추, 물통.

 

기본찬으로 나온 갓김치. 산뜻한 맛.

 

단무지와 배추김치도 조금씩 덜었어요.

 

미니차슈동. 3,000원.

 

미니 덮밥이라고 하기엔 양이 적지 않고, 돼지고기도 많이 들었어요.

바닥에 고추기름이 깔려서 약간 매콤하고, 거기에 고기에서 나는 불맛.

 

중화소바도 금방 나왔습니다. 자판기에서 주문하고 앉으면 음식들이 금방 나와요.

 

중화소바. 8,000원.

 

약간은 짭쪼름한 기름진 국물과, 대파, 우엉, 큼직한 차슈, 멘마(죽순) 등

 

면은 제가 좋아하는 가느다란 면(세면)을 알덴테(?)로 삶은 꼬들꼬들한 면.

중국식, 홍콩식 완탕면의 느낌도 있어요.

 

좀 느끼하다 싶을 때마다 갓김치, 배추김치, 단무지를 번갈아가며 집어먹으면 됩니다.

 

일식 라멘 먹고 싶어서 몇 일을 찾아봤었는데, 마침내 라이라이켄에 다녀왔네요.

최소한 5가지 라멘 먹으러, 총 5번은 가야 할듯?????

 

잘 먹었습니다!

 

- 1인 식사금액 11,000원

건강 챙기고 싶을 때 혹은 든든한 밥 한 그릇 먹을 때 생각나는 하동관.

 

하동관 코엑스직영점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9 코엑스몰 지하1층 J101호
02-551-5959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 사이에 코엑스몰이 있습니다.

 

적절한 간, 적당히 미지근한 온도, 부드러운 고기, 넉넉한 밥.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

 

정갈한 수저통 양념통 파 담은 그릇.

 

곰탕 보통. 13,000원. 주문하고 얼마 안 있어 금방 나왔습니다.

 

잘 익은 배추김치와 깍두기 먹으면 일주일 해외에서 한식 안 찾고 버틸 수 있죠. ㅎㅎ

 

내장 없이 살코기만 들어간 곰탕. 예전엔 특, 스무공도 먹고 했는데,

요샌 전보다 좀 덜 먹는 편이라, 보통 곰탕 양도 충분히 많았습니다.

 

국물을 남길까 다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다 먹었네요...

 

제목에 소울 푸드 soul food라고 적을까 하다가

그래도 우리 나라 음식 한식 소개 하는 코너인데 뭔가 다르게 표현하고 싶어,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Chicken Soup for the Teenage Soul> 제목을 흉내내 봤습니다.

 

값이 비싼 감도 있고 강남분점, 수하동과의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만약 생애 마지막 끼니로 뭐 먹을래 물어보면, 현재로선 하동관 곰탕 먹겠다고 할 거에요.

 

잘 먹었습니다!

 

메뉴판 대신 주문서로 메뉴 확인.

2015년 봄에도 비슷한 가격대 였네요. 그 때도 곰탕 특 15,000원

주류, 소주 맥주 각 5천 원씩, 청하 6천 원.

점심에 먹은 일식 돈카츠. 돈까스. 돈가스.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40 (잠실동 40-1)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
02-2143-1776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3번출구 4번출구 방향 지하통로로 이동.

 

모범음식점.

 

깔끔하고 넓은 매장.

 

점심 시간 좀 지나서 갔더니 여유로웠어요.

 

벽면에는 소스와 냅킨.

 

차를 좀 마시고

 

데미그라스 소스 안심 카츠 정식. 14,300원.

Pork tenderloin cutlet with demiglace sauce set menu. デミグラスソースヒレカツ膳.

 

흰쌀밥.

 

반찬. 무절임과 두부.

 

뜨뜻한 된장국.

 

달착지근한 돈까스 소스는 양배추에 뿌려 먹었어요.

뭉근한 데미그라스 소스가 돈카츠와 은근 잘 어울리네요.

 

양식과 일식의 조화, 일식 경양식. 가격 대비 양이 다소 아쉽긴 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2차 방문>

돈까스 소스를 뿌릴 종지에, 깨가 나왔습니다.

 

정신 수양과 손목 운동에 좋은 깨 빻기.

 

데미그라스 소스 안심카츠 정식. 14,300원.

 

런치 메뉴. 파 고기 우동과 라이스 세트. 10,000원.

 

따끈한 국물 맛이 좋았습니다.

 

밥과 함께 먹으면 한 끼 식사로 충분.

 

믹스 튀김 정식. 10,000원.

 

튀김 꼬치, 해시 포테이트(해쉬 브라운), 일본식 닭 튀김.

 

자르고 나니 이런 모양이...

 

런치 메뉴 가격이 괜찮은데다 다양하게 먹고 싶어서 이것저것 시켜 봤습니다.

너무 배불러서 저녁 못 먹을 뻔 했네요...

 

메뉴와 명함은 아래에. 술안주 단품(17,000원)도 괜찮아 보이네요.

 

 

 

 

 

 

 

 

 

 

 

熟成豚カツ だいち DAICHI 잠실점.

 

예약 OK 테이크아웃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