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신천동 7-28 (올림픽로 293-19) 현대타워아파트 지하1층 식당가
02-422-0091

차림표. 메뉴판. 콩나물국밥 종류별로 6~7천 원 대.

식사는 비빔밥 6천 원부터. 모듬만두 궁금하네요.

물 한 잔.

반찬 4가지. 배추김치 깍두기 오징어젓갈 콩자반.

전주콩나물국밥. 6,000원.

조금 식혀서

수란 김가루 고추 새우젓 등 넣고 맛있게 먹었어요.



잠실대교 남단 스타벅스 리저브 가서 신용카드 할인 받고 신메뉴 2개 시켜서 별 9개 모으기.

현대타워아파트에서는 수가성 순두부만 가봤었는데
콩나물국밥 집이 있었네요.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걸.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12,000원, 1인당 6,000원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449-2  (백암로201번길 11) 제일식당
031-332-4608
영업시간 6~21시
명절 휴무
주차장 없음

https://www.bluer.co.kr/restaurants/modal/4334


이면도로에 차를 많이 세워놔서,
운전이 좀 까다롭습니다.
식당 앞에 주차할 곳이 없길래 낙담할 뻔 하다가
맞은편에 하나로마트가 있는 걸 보고
주차장에 차를 세웠어요.
30분간은 세워놔도 된다고 하여,
식사 마치고 바로 출차.

국내산 식재료를 쓴다고 합니다.

모범 음식점. 순대 포장됩니다.

시원한 물 한 잔.

김치 깍두기 덜어서 잘라서 먹습니다.

남기지 않기 위해 적당히 덜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잘 익은 깍두기, 산뜻하고 아삭한 김치.

순대국. 8,000원.
보통 특 구분 없고, 밥을 말아서 내주시네요.
블루리본 에서 사진 딱 보는 순간
아 제가 좋아할 음식이구나 싶어 찾아갔습니다.

순대가 아주 실하네요.


큼직한 고기도 제법 들어 있어,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담백하고 순한 맛이 평양집 곰탕 느낌도 나고
다르게 표현하자면 사리곰탕면 느낌도 있어요.
소금 간 없이 후추 약간 뿌려서 먹었는데,
술술 잘 넘어갑니다.

에버랜드가 있는 용인시 처인구 식당을 찾으면
백암면에 있는 순댓국집들이 나오는데,
사실 에버랜드에서는 꽤 멀어요.
차로 30분 이상 거리.

그래서 늘 갈까말까 망설이다 이번에 모처럼
다녀왔는데, 맛있는 순대국을 찾아서 좋았어요.

잘 먹었습니다.

한국인의 밥상, 수요미식회 등
각종 TV 프로그램에 나온 곳.

명함. 약도.

카운터에서 사장님이 이런저런 말을 붙이시는데
(맛있었어? 등등)
사람마다 반응은 각기 다를 듯.
초원복국 해운대점에서 했던 아침 식사.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1동 1225-5 (중동, 해운대해변로 329-2)
051-743-5291

부산도시철도 2호선 중동역 7번출구에서 약 470m 도보 7분 거리.



해운대 소문난 암소갈비집 근처.


더 가까운 금수복국을 두고, 초원복국까지 좀 더 걸어갔습니다.

녹두장군님을 믿고!

2010년 8월 [해운대] 초원복국 - 은복 지리 http://hsong.egloos.com/3013315

2013년 3월 [해운대] 초원복국 - 밀복 지리 http://hsong.egloos.com/3488215

2015년 5월 [해운대] 초원복국 - 생밀복 수육 http://hsong.egloos.com/3521100

2016년 12월 [부산/해운대] 초원복국 - 까치복 지리
http://hsong.egloos.com/3555657

입구에 있는 메뉴판.

계단에 있는 차림표 한 번 더.

아침 8시에 식당 문 열자마자 1번으로 들어갔습니다.


테이블 의자 자리들도 있고


방바닥 좌식 탁자들도 있습니다.


코스 요리 메뉴.


메뉴 재확인. 은복 지리 or 매운탕 12,000원부터.
저는 까치복 지리(19,000원)를 시켰습니다.

물컵, 초장, 물수건이 나왔습니다.

물은 잔에 따라서 내주시네요.

상차림. 반찬들이 정갈하게, 보기 좋게 나왔습니다.


까치복 지리. 상차림 완성.


지리 끓일 때 함께 삶은 콩나물 무침. 참기름 향이 어찌나 고소하던지요.


어묵. 오뎅. 제가 여태까지 먹어본 어묵 중에 가장 맛있었고 기억에 오래 남을 듯 합니다. 얌전한 간에, 탄력 있는 식감. 조리법 배우고 싶어요.


흰 쌀밥.


속에 좋은 복지리 국물. 식초 맛이 좀 있는데, 진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일품입니다.


국물 넉넉히 먹을 수 있게 냄비를 함께 주십니다.


탱글한 까치복 수육.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게 정석인 듯 하나, 저를 비롯한 외지 사람들은 간장에 고추냉이 청해서들 먹습니다.


음식 맛있고 반찬 좋아서 밥 한 공기 더 청해서 먹었습니다.


호텔 가까이에 유명한 복국 집이 두 곳이나 있었는데, 서울 가는 날에야 초원복국에 들렀습니다.

가족 친척 손님 대접하기에도 좋고, 술 마신 다음 날 해장하기에도 좋겠어요.

잘 먹었습니다!


잠실역에서 가까운 아시안 음식점.

 

BánhPhó6

서울 송파구 신천동 7-17 한빛프라자 지하1층

02-3434-0660

http://www.instagram.com/tasty_company/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7번출구로 나가서 좀 걸으면 스타벅스 있는 한빛프라자 건물이

있어요. 건물 지하 1층.

 

New York style Asian cuisine. 뉴욕 스타일 아시안 음식을 표방하는 곳.

인기메뉴는 쌀국수, 나시고랭, 새우 팟타이, 푸팟퐁커리, 월남쌈 이라고 합니다.

 

사실은 길 건너 롯데월드몰 수하동 곰탕 국물로 해장하려다가, 급선회.

따뜻한 차도 좋아요.

 

26,000원으로 기억하는 세트 메뉴를 시켰습니다. 숙주를 잊고 있다가 국수에 좀 늦게 넣었네요.

 

세트 메뉴에 나오는 콜라는 작은 펩시 캔.

 

쉬림프 팟타이. 방울토마토가 들어있네요.

전채는 라이스 페이퍼(쌀가루, 얇은 피)로 만든 고이 꾸온(gỏi cuốn). 땅콩 소스에 찍어먹죠.

 

양지쌀국수 S. 작은 사이즈. 전채와 함께 먹으니 적당한 양.

맑은 국물에 국수와 숙주 먹고 나니 속이 확 풀리더군요.

 

점심시간에 조금 늦게 가면 줄 서서 기다리는 곳인데, 약간 빠르게 움직이고 주문했더니

금방 먹고 나왔어요.

 

잘 먹었습니다.

건강 챙기고 싶을 때 혹은 든든한 밥 한 그릇 먹을 때 생각나는 하동관.

 

하동관 코엑스직영점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9 코엑스몰 지하1층 J101호
02-551-5959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 사이에 코엑스몰이 있습니다.

 

적절한 간, 적당히 미지근한 온도, 부드러운 고기, 넉넉한 밥.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

 

정갈한 수저통 양념통 파 담은 그릇.

 

곰탕 보통. 13,000원. 주문하고 얼마 안 있어 금방 나왔습니다.

 

잘 익은 배추김치와 깍두기 먹으면 일주일 해외에서 한식 안 찾고 버틸 수 있죠. ㅎㅎ

 

내장 없이 살코기만 들어간 곰탕. 예전엔 특, 스무공도 먹고 했는데,

요샌 전보다 좀 덜 먹는 편이라, 보통 곰탕 양도 충분히 많았습니다.

 

국물을 남길까 다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다 먹었네요...

 

제목에 소울 푸드 soul food라고 적을까 하다가

그래도 우리 나라 음식 한식 소개 하는 코너인데 뭔가 다르게 표현하고 싶어,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Chicken Soup for the Teenage Soul> 제목을 흉내내 봤습니다.

 

값이 비싼 감도 있고 강남분점, 수하동과의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만약 생애 마지막 끼니로 뭐 먹을래 물어보면, 현재로선 하동관 곰탕 먹겠다고 할 거에요.

 

잘 먹었습니다!

 

메뉴판 대신 주문서로 메뉴 확인.

2015년 봄에도 비슷한 가격대 였네요. 그 때도 곰탕 특 15,000원

주류, 소주 맥주 각 5천 원씩, 청하 6천 원.

곱창전골을 비롯한 다양한 식사 메뉴가 있는 곳.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558 (신천동 7-25) 월드타워빌딩 지하 식당가

02-3434-0022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7번출구로 나가서 좀 걷다 보면 월드타워빌딩이 나옵니다.

파스쿠치 있는 골목(과거 너구리굴...)으로 우회전하여 좀 걷다보면 지하식당가 출입구가 있어요.

 

무척 좋아하는 식당인데, 한동안 잊고 있다가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메뉴판 - 고기류 돼지고기 생삼겹살, 우삼겹, 돼지갈비 1인분 각 14,000원씩,
소고기 - 차돌박이, 갈비살, 꽃등심
전골류 - 불고기, 곱창전골 1인분 각 12,000원씩, 불낙전골 14,000원
식사메뉴 - 해물된장 7천 원부터, 쌈밥정식 1만 원까지
메뉴가 무척 다양하죠.

 

점심시간에 가면 이렇게 반찬이 깔려 있습니다.

계란말이, 시금치나물, 배추김치, 미역.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달달한 떡볶이... 리필 됩니다.

 

주의할 점은, 전골 시켜도 공기밥 별도(1천 원)입니다.

 

곱창전골 2인분. 밥까지 시키면 1인분 13,000원(밥 안 시키면 1인분 12,000원).

 

보글보글. 곱창, 야채 넉넉히 들고, 우동사리까지. 밥 한 공기 뚝딱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작년 재작년에도 갔던 기록이 있는데, 막상 사진들을 못 찾겠네요.

 

추운 겨울 뜨끈한 국물 생각날 때 종종 찾아야겠습니다.

 

- 2인 식사금액 26,000원, 1인당 13,000원

서울에서 즐기는, 신선하고 다양한 생선회와 해산물.

 

서울 강남구 논현로72길 16 (역삼동 775-2) 초원빌딩 1층

02-565-5787

 

 

지하철 2호선 역삼역 1번출구에서 걸어서 11분 거리.
147, 242, 350 버스 타고 총지사(23-302) 정류장에서 내리면 100m, 도보 1분입니다.

 

만복해산물. 만복회해산물.

 

하코야 Hakoya 옆이에요.

 

점심 메뉴도 좋아 보여요. 동태탕 서더리탕 알탕 회덮밥 멍게비빔밥 고등어구이 영덕대게비빔밥

각 8천 원씩. 1만 원, 15,000원 짜리도 있고요.

 

단품은 알도루묵구이 2만 원부터, 자연산 모듬 대 10만 원까지.
코스는 A/B/C 각 1인분에 4/5/7만 원씩.

 

이날은 B코스 + 단골 찬스 였습니다.

 

애피타이저로 과메기 한 점씩. 비리지 않고 깔끔했어요.

 

새콤한 오징어 회 무침. 아삭하게 씹힌 건 고구마였을까요? 약간 달큰한 초장이 맛있었어요.

 

미역국이 끝내줍니다. 아주 진하네요. 무슨 알도 들어있던데, 맛있어서 두 번 먹었어요.

 

1. 굴 가리비 꼬막 문어숙회 골뱅이. 해산물이 매우 신선했어요.

2. 아나고회. 매우 고소했습니다.

 

3. 생선회. 방어 쥐치 도미 가자미. 제철 방어는 참치가 부럽지 않죠.

 

4. 방어 특수부위. 가맛살 눈살 뽈살. 가맛살의 서걱거리는 식감이 일품있어요.

 

5. 아구간. 크기가 엄청나죠? 정말 크리미하네요. 입에서 녹습니다. (비린 거 잘 못 드시면 패스)

6. 도치숙회, 도치알. 묵은지와 함께. 흰 종지에 담긴 하얀 부위는 내장인가요 부레인가요.

 

7. 아구수육. 부드럽게 잘 쪄냈어요.

 

8. 장어찜. 이날의 2nd best menu. 장어를 이렇게도 먹는군요. 양념장 올린 그 맛이 훌륭합니다.

 

9. 전복회. 오독오독 신선하네요.

 

10. 청어구이. 사진이 없는데요,,, 기가 막히게 구워서 양념 간장 올려 먹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청어하고 장어가 2등을 다퉜네요.

 

11. 복지리. 정말 지립니다.

 

여태 먹어본 국물 중 최고 수준. 

 

이날 마신 술이 다 깨는 느낌이라는 평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다음 날 숙취도 별로 없었어요.

 

11. 청어에 불질. 약간 차갑게 시켜서, 상쾌함과 고소함이 함께.

 

단골에 크게 힘입은 바 있으나, 기본적으로 좋은 해산물을 쓰시고, 음식 솜씨 또한 매우 훌륭해요.

사계절마다 가면 제철 생선들을 맛 볼 수 있겠네요. 다음 방문도 기대가 됩니다.

 

잘 먹었습니다!!

24시간 영업하는 한식당. 소고기 전문점.

 

143 등의 버스를 타고 프리마호텔(23-166) 정류장에서 내리면 걸어서 5분.
지하철 7호선 청담역 13번 출구에서 걸어서 11분이라고 나와있지만,

청담역 지하가 워낙 넓으니, 내리는 때부터 15분 이상 걸린다고 보는게 맞겠어요.

 

몇 년만에 찾았습니다.

 

2017 미슐랭 가이드 서울편에 소개됐나 봅니다.

 

대표 메뉴들을 보기 좋게 입구에 걸어놨는데, 사진을 잘 못 찍었네요.

 

메뉴. 꽃등심/생고기 150g 64,000원(100g당 42,616원),

양념갈비 260g 1인분 64,000원(100g당 24,616원), 불고기 200g 35,000원(100g당 17,500원).

아마도 당분간은 제 돈으로 여기서 꽃등심이나 생고기를 먹을 일은 없겠죠(먹을 수가 없겠죠).

실제로 새벽집 가서 고기 구워먹어본 적은 (아쉽게도) 아직 없습니다.

 

2010년말에 새벽집을 처음 가봤는데, 참고로 그때 육회비빔밥은 8천 원이었어요.

8년간 50% 올랐군요.

 

식탁엔 냅킨과 고추장 통.

 

아침 식사 하러 갔습니다.

 

물티슈 하나 받고

 

출출할 때, 특히 밤에 와서 반찬들 집어 먹으면 참 좋습니다.

담백한 감자채 나물과 약간 매콤한 배추겉절이. 최고는 양념간장에 맨 김 찍어먹는 재미.

 

따로국밥. 8,000원. 사실 육회비빔밥을 시키면 해장국 국물을 주니까, 저라면 다른 걸 시킬래요.

 

육회비빔밥. 12,000원.

 

말씀드린 대로 이렇게 해장국 국물이 따라 나와서, 육회비빔밥 시키고 소주 마시고 그랬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고추장 좀 넣고 슥슥 비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격이 꾸준히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가끔 생각나고, 또 계속 있어줬으면 하는 곳이에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2만 원, 1인당 1만 원

가까운 곳에 있는 맛있는 해장국집. 이제서야 방문.

 

서울 강남구 역삼동 819-4

02-557-2662

 

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 12번출구에서 걸어서 약 5분 거리. 주차 가능(4~5대?).

 

비트캠프 학원 건물.

 

글로벌어학원도 같은 건물.

 

옥스비평생교육원, 샤브쌈주머니도 같이.

 

일요일은 11시까지만 영업.

 

입구에도 메뉴를 걸어놨습니다. 식사류 8천 원부터. 곱창전골 대는 69,000원.

 

휴일 오전에 갔더니 손님 하나 없이 한산.

 

물론(?) 우리 다음에 손님들이 하나둘씩 들어왔었습니다.

 

강남진해장 제대로 즐기기. 방법.

 

메뉴 복습. 입구에서 다 봤어요. 소주 4천 원 맥주 5천 원. 전 메뉴 포장 가능. Take out.

 

양념통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 있네요.

 

깍두기와, 심심한 편인 배추 겉절이.

 

내장탕. 12,000원.

 

사골 국물, 여러 가지 소 내장, 양지고기.

 

좀 진한 느낌.

 

양선지해장국. 8,000원.

 

양(소 위)과 선지. 양평식.

 

입에 딱 맞고 착 감기는 맛.

 

겨자 소스와 고추 절임 섞은 양념.

 

건더기와 선지가 정말 많이 들어 있어요. 야들야들

 

모처럼 밥 먹고 후식으로 박하사탕.

 

올해 처음 알게 된 구리 아천동의 양평해장국도 맘에 들었었는데,

훨씬 더 가까운 곳에 맛있는 해장국집이 또 있었네요. (해장국 값은 같은 8천 원)

 

얼큰한 국물이나 소주 생각날 때, 또 들러야겠습니다. 잘 먹었어요.

 

명함.

 

약도.

 

 

서울에서 구리암사대교를 건너면 있는, 맛있고 유명한 해장국집.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로 188-4 (아천동 145-6)
031-562-9145
https://www.bluer.co.kr/r/27129/

 

아천IC에서 가깝고, 잠실, 구리 등에서도 가깝습니다.

 

한국에서 두번째 라는 양평해장국 식당. 그렇다면 첫째는??

 

비젼공인중개사사무소와 같은 건물. 매우 한적한 동네의 들판에 있습니다. 주차장 있음. (10대쯤?)

 

2018년 블루리본 서베이에도 소개가 되었고, 블루리본을 받은 적도 있는 곳.

 

식재료를 국산만 쓴다고 합니다.

 

의자는 없고 모두 방바닥 자리.

 

식사류는 7천 원부터 12,000원까지. 소주 맥주 각 4천 원씩.

 

해장국 두 종류를 주문했어요.

 

반찬은 깍두기와 배추김치.

 

먹을만큼 덜어서

 

그리고 다진 고추, 소금, 양념장.

 

양평해장국. 8,000원.

 

내장탕. 12,000원.

 

고추 좀 넣고

 

양평해장국은 양, 선지, 콩나물. 그리고 큼직한 선지가 들었습니다.

 

내장탕에는 내장, 선지, 콩나물.

 

내장이 매우 많이 들었습니다.

 

명함.

 

양평해장국 2인분 포장을 해왔는데, 집 국그릇에 덜어보니 4인분은 되겠더군요.

 

신사동에서 먹었던 자극적인 술안주 스타일과는 달리,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었습니다.

콩나물이 들어가서 더욱 그런 듯. 해장하기에도 식사하기에도 좋을 듯.

 

이 뒤에도 포장하러 한 번 더 갔었고요. 자주 들르고 싶은 곳입니다.

사회인 야구팀들도 식사하러 가는 곳. 아침 운동하고 해장국 한 그릇 먹으면 시원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