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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식당 바다점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520 1층 (논현동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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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식당 육지점은 직화구이 등을 주로 낸다고 해요.

 

우기식당 바다점.

 

줄서서 기다리는 맛집이었나봐요. 코시국 전에...

 

다행히 들어가자마자 자리를 잡았어요. 시간 좀 지나니 만석.

 

철푸덕 자리도 있어요.

 

레트로 감성

 

어둑어둑

 

드럼통 식탁

 

우기식당 메뉴판

 

한상 메뉴. 다음에는 숙성회 먹어 보기로.

 

오늘의 한정메뉴.

 

주류 일체.

 

잔 고르기.

 

기본 안주. 뻥과자. 콘샐러드.

 

지리산 기운 내린 강쇠. 6,000원.

 

전라남도 남원 출신 살균약주. 살짝 쌉싸름한데 단 맛도 살짝 있고 마시기 편했어요.

 

해물모듬. 25,000원. 익힌 가리비 소라. 멍게 조개 등.

 

치즈 짜파게티. 6,000원. 치즈 올린 짜파게티는 처음인데, 매콤한 맛에 짜파게티와 치즈가 잘 어울리네요.

 

한라토닉. 10,000원. 한라산 소주 1병, 토닉 워터 2병, 레몬 8조각. 달큰하게 자리를 마무리하기 좋았어요.

 

명란구이. 18,000원. 짭짤한 명란에 마요네즈, 채썬 오이, 대파.

 

논현역 핫플레이스 우기식당. 좋은 경험이었어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59,000원, 1인당 29,500원.

해산물 음식을 먹고, 꽃이 핀 술잔에 마신 날.

 

서울 송파구 신천동 7-25 월드타워빌딩 지하1층 식당가

02-3434-0099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7번출구로 나가면 월드타워빌딩이 보입니다. 지하에 식당가가 있어요.

 

안 가본 덴 줄 알았는데 사실 한 번 가봤던 기억이 났어요. 그날도 같은 분과 함께...

 

내부공사를 깔끔하게 새로 했습니다. 조명이 한층 더 밝아졌고, 바닥 철푸덕 자리가 사라졌어요!

식사류 1인분 9천~15,000 원, 안주류 2만~세트 65,000원,

단체모임 정식은 1인분 22,000~28,000 원(4인 기준이니, 총 88,000 ~ 112,000원)

 

처음처럼에서 꽃이 핀 술잔을 만들었네요. 다가오는 봄은 느끼며, 술을 더 마신 날...

 

기본찬으로 미역과 삶은 땅콩.

 

생꼬막찜. 20,000원.

 

따로 양념간장에 안 찍어도, 꼬막 자체에 염도가 있어서, 그냥 먹어도 됩니다.

탱글하게 쪄낸 꼬막, 오랜만에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미역국이 한 그릇씩 나오니, 술이 더 들어가네요...

 

세꼬시무침 소. 20,000원.

양념이 좀 진한 편인데, 반찬 삼아 안주 삼아 집어먹기 괜찮아요.

 

생굴전. 20,000원.

굴 여러개를 함께 뭉쳐서 부쳐내는 식인데, 좀 더 맛이 풍성하고 식감도 좋습니다.

 

알탕. 9,000원.

유일하게 1인분만 시킬 수 있었던 국물 요리.

 

알도 꽤 많이 들어있었는데, 육수 한 번 리필까지. 마무리로 좋은 선택이었어요.

 

저는 고기냐 생선이냐 물어보시면 고기를 더 좋아한다고 답을 하는데,

이렇게 여러 가지 해물 음식과 함께 술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나이 들 수록 더 그런 듯.

 

이날도 제 주량의 경계를 넘나들며 힘겹게 귀가했지만, 여러 모로 좋은 자리였어요.

잘 먹었습니다.

 

바다향 명함. 명함 두 장 놓고 앞뒷면을 한 번에 찍었어요.

서울에서 즐기는, 신선하고 다양한 생선회와 해산물.

 

서울 강남구 논현로72길 16 (역삼동 775-2) 초원빌딩 1층

02-565-5787

 

 

지하철 2호선 역삼역 1번출구에서 걸어서 11분 거리.
147, 242, 350 버스 타고 총지사(23-302) 정류장에서 내리면 100m, 도보 1분입니다.

 

만복해산물. 만복회해산물.

 

하코야 Hakoya 옆이에요.

 

점심 메뉴도 좋아 보여요. 동태탕 서더리탕 알탕 회덮밥 멍게비빔밥 고등어구이 영덕대게비빔밥

각 8천 원씩. 1만 원, 15,000원 짜리도 있고요.

 

단품은 알도루묵구이 2만 원부터, 자연산 모듬 대 10만 원까지.
코스는 A/B/C 각 1인분에 4/5/7만 원씩.

 

이날은 B코스 + 단골 찬스 였습니다.

 

애피타이저로 과메기 한 점씩. 비리지 않고 깔끔했어요.

 

새콤한 오징어 회 무침. 아삭하게 씹힌 건 고구마였을까요? 약간 달큰한 초장이 맛있었어요.

 

미역국이 끝내줍니다. 아주 진하네요. 무슨 알도 들어있던데, 맛있어서 두 번 먹었어요.

 

1. 굴 가리비 꼬막 문어숙회 골뱅이. 해산물이 매우 신선했어요.

2. 아나고회. 매우 고소했습니다.

 

3. 생선회. 방어 쥐치 도미 가자미. 제철 방어는 참치가 부럽지 않죠.

 

4. 방어 특수부위. 가맛살 눈살 뽈살. 가맛살의 서걱거리는 식감이 일품있어요.

 

5. 아구간. 크기가 엄청나죠? 정말 크리미하네요. 입에서 녹습니다. (비린 거 잘 못 드시면 패스)

6. 도치숙회, 도치알. 묵은지와 함께. 흰 종지에 담긴 하얀 부위는 내장인가요 부레인가요.

 

7. 아구수육. 부드럽게 잘 쪄냈어요.

 

8. 장어찜. 이날의 2nd best menu. 장어를 이렇게도 먹는군요. 양념장 올린 그 맛이 훌륭합니다.

 

9. 전복회. 오독오독 신선하네요.

 

10. 청어구이. 사진이 없는데요,,, 기가 막히게 구워서 양념 간장 올려 먹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청어하고 장어가 2등을 다퉜네요.

 

11. 복지리. 정말 지립니다.

 

여태 먹어본 국물 중 최고 수준. 

 

이날 마신 술이 다 깨는 느낌이라는 평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다음 날 숙취도 별로 없었어요.

 

11. 청어에 불질. 약간 차갑게 시켜서, 상쾌함과 고소함이 함께.

 

단골에 크게 힘입은 바 있으나, 기본적으로 좋은 해산물을 쓰시고, 음식 솜씨 또한 매우 훌륭해요.

사계절마다 가면 제철 생선들을 맛 볼 수 있겠네요. 다음 방문도 기대가 됩니다.

 

잘 먹었습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프랜차이즈 연안식당 방이점.

 

서울 송파구 오금로 101 (방이동 65-3)
02-423-5656

http://www.yeonansikdang.co.kr/board/index.php?board=map_01&type=view&sca=all&idx=21

 

지하철 8호선 잠실역 10번출구에서 440m 걸어서 7분 거리. 2호선 1번출구에서는 800m, 12분.

 

매장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들었는데, 검색해 보니 100개가 넘는다고 하네요.

 

꼬막비빔밥 사진을 큼직하게 걸어놨네요. 인스타 감성의 정방형 사진.

줄 서서 먹는 곳으로 봤었는데, 마침 빈 자리가 있어서 얼른 들어가서 앉았어요.

 

벽에 걸어놓은 메뉴판.

 

회무침 비빔밥, 소문날 만큼 맛있게 먹는 법. 상에 있는 통깨 참기름이 비빔밥 용이라고 해요.

 

기본 찬. 미역국이 나와서 좋아요. 배추김치도 맛있었고요.

 

꼬막무침. 17,000원. 짭쪼름하게 무쳐낸 꼬막. (사진은 소면 추가 전, 기본 상태)
소면 추가. 2,000원. 양념장 흥건한 스타일이 아니라, 기본 소면만 먹는게 나은 듯.

 

해산물모듬 중. 37,000원.
멍게, 해삼, 갑오징어 숙회, 전복, 북방대합 조개, 산낙지 등. 신선한 해물. 다양한 구성이 좋네요.

 

이날은 항아리물회가 안 된다고 가게에서 미안해 하셨어요. 맛있게 다시 개발 중이라고 해요.

 

가족 단위 손님, 아이들도 많은 북적대는 식당. 잘 먹었습니다.

 

차림표

 

비빔밥, 뚝배기, 탕, 회무침, 소면

 

해산물, 특선, 여수 돌문어, 샤브샤브. 주류. 소주 4,500원, 맥주 5천 원, 클라우드 6천 원.

 

해산물 모듬.

 

연안식당 명함.

 

약도

 

 

 

맛있는 안주가 가격도 좋아서, 술 마시고 취하기 좋은 곳, 채윤희.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3가 58-84

070-7799-8292

 

지하철 2호선 문래역 7번출구에서 걸어서 약 10분 거리.

 

사장님 성함 = 상호.

 

문래자이 아파트 단지를 지나서

 

문래캠퍼스라는 이름이 붙은 곳도 지나고

 

철강 제품 판매점 등이 있는 지역에 있어요.

 

 

제가 이날의 첫손님이라 괜히 기분 좋았어요

 

이후 손님들이 계속 들어와서 금방 만석. 카운터 쪽으로 가면 수조/해물에서 바다 냄새가 납니다.

 

문래 창작촌의 식당들, 양키스 버거, 양키통닭, 러스트 베이커리, 그리고 채윤희.

 

7~8월에 열렸던 전시회 광고. 문래예술공장.

 

메뉴판은 딱 한 장. 보기도 사진 찍기도 편하네요. 안주는 홍게라면 9천 원 ~ 생선구이 17,000원

사이드 메뉴 레몬 1천 원부터, 주류 생맥주 3천 원부터, 화요 25,000원까지.

녹두장군님께서 왜 아래와 같은 제목으로 소개하셨는지 느낌이 확 옵니다.

 

<녹두장군의 식도락  [문래동-문래역] 채윤희 - 위험한(?) 선술집>

http://hsong.egloos.com/3567333

 

사장님하고 닮은(?) 스님(?)이 문지기

 

독특한 조명.

 

1등으로 입장했으니 제가 원하는 자리에 착석. 바깥이 내다보이는 창가 쪽에 앉았어요.

 

시원한 맥스 생맥주. 3,000원.
음식 기다리다가 한 잔 다 마셨어요.

 

웰컴 디쉬. 율무와 메밀로 만든 뻥튀기. 달달하고 바삭함.

 

단색 접시도 예뻐서 사진 한 장.

 

닭구이 500g. 15,000원.

 

함께 나온 갓 겉절이(피클)와 갈치속젓.

상큼한 피클도 좋고, 입술에 닿으면 약간 아릴 정도로 매콤한 갈치젓갈도 참 맛있었어요.

 

시간을 들인 만큼 촉촉하게 맛있게 구운 닭고기.

 

아래 양파를 깔아서 자연스레 카라멜라이즈된 단 맛도 주고, 섬유질도 제공하는 1석2조.

 

혼자 먹기엔 좀 많고 두 명 이상 와야 닭구이도 시키고 다른 안주도 시키고 하겠네요.

 

안주가 맛있으니 생맥주 한 잔 더. 요새는 생맥주 두 잔만 마셔도 힘이 들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조만간 멤버들 모아서 여러 가지 안주와 함께 술 많이 마셔야겠습니다.

 

- 식사금액: 21,000원

 

채윤희에서 영등포역으로 걸어가는 길.

 

 

 

멤버를 모아서 2차 방문.

 

이름을 올려놓고 근처 바다라는 곳에서 생맥주 마시다가 전화 받고 갔어요.

 

메뉴. 열흘만에 소소하게 바뀐 부분이 있네요.

 

시원한 맥스 생맥주로 시작.

 

가리비찜. 15,000원.

 

통통한 가리비를 아주 맛있게 삶았습니다. 감동!

 

나물전. 12,000원.

섬유질을 나물로 무쳐 먹으면 많이 못 먹을텐데, 이렇게 살짝 지져내니 아주 잘 들어갑니다.

 

닭구이. 15,000원. 이날도 맛있었습니다.

 

가리비라면. 7,000원.

홍게가 없어서 대신 2천 원 낮은 가격에 나온 가리비 라면.

 

국물이 어찌나 시원하던지... 다만 매운 고추가 들어가서 매운 거 못 드시는 분은 조심해야 해요.

 

이렇게 맛있는 안주에 소주 맥주까지 마셨는데, 인당 3만 원 좀 넘게 나왔습니다.

조만간 또 가려고 멤버 더 모으는 중!

뚝섬역과 서울숲역에서 가까운, 훌륭한 중화요리집.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16-8 102호
02-463-0753

 

지하철 2호선 뚝섬역 5번출구에서 걸어서 3분. 지도에는 5~7분으로 나오네요.

분당선 서울숲역 1번출구에서는 걸어서 10분 거리.

 

성수속 향연. 아담한 가게입니다.

 

신라호텔 출신의 주방장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요리합니다. 라고 써있어요.

 

향연(饗宴): 특별히 융숭하게 손님을 대접하는 잔치.

 

테이블이 6개 남짓?

 

냉방은 다소 약하게.

 

옹기종기 모여 앉아 먹는 느낌. 이날 손님들 다 조용하시고 차분하셔서 좋았습니다.

 

간장에 찍어 먹으려고 종지도 하나 청했었습니다.

 

반찬. 양배추 피클과 짜사이. 짜사이 순하고 맛있었어요.

 

탕수육 대. 28,000원.

 

탕수육 접시 아래 소스 그릇이 있어요.

 

바삭하면서도 폭신한 탕수육. 짭짤하게 밑간이 되어 더욱 맛있네요. 요리가 수준급!

 

누룽지탕. 22,000원. 바삭한 누룽지와 해산물, 야채, 걸쭉한 소스.

 

공부가주 대. 18,000원. 역시 중화요리엔 중국술이 잘 어울려요. 향긋한 술 잘 마셨습니다.

 

부추해물짬뽕. 8,500원.

맛과 양 모두 훌륭. 과하게 맵거나 달지 않아 좋았고, 가느다란 면도 맛있었어요.

 

서비스로 나온 군만두(튀김만두)도 바삭하게 잘 튀겼어요. 수준급.

 

원래도 중화요리 좋아하지만, 모처럼 맛있는 중식당을 한 곳 더 알게 되었습니다.

유용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잘 먹었어요.

 

메뉴판은 아래에.

 

요리 탕수육 소 12,000원 ~ 팔보채 대 48,000원.

 

세트 메뉴 2인 세트 19,000원 ~ 연태세트 60,000원.

 

계절메뉴. 여름엔 냉면, 겨울엔 부추 굴짬뽕.

주류. 소주 맥주 각 4천 원 ~ 연태고량주 대 19,000원.

 

식사류 짜장면 6,000원 ~ 팔보덮밥 12,000원.

 

다음엔 사진이 나온 짜장면과 양장피를 먹으면 되겠네요.

 

원산지 표시.

 

볶음밥도 시켜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