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uni yang Rib. Sydney lamb chop.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81 (송도동 3-2) 드림시티 상가 2층
032-833-7101

 

https://place.map.kakao.com/22283288

 

시드니양갈비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81 2층 (송도동 3-2)

place.map.kakao.com

 

드림시티 건물.

 

마화쿵푸, 등갈비애꼬치나 간판 위.

 

시드니양갈비 간판 사진 찍고 에스컬레이터 타고 2층으로.

 

상가건물 2층 도착.

 

입간판. 메뉴판. 호주에서 항공배송 되는 8개월 미만 어린 양의 최고급 냉장갈비.

 

송도 유일 참숯 직화 양갈비구이 전문점.

 

입장

 

와인병을

 

인테리어로.

 

와인 콜키지, 코르크 차지 무료. 매장에서 파는 와인은 산타헬레나, 브로켄말벡, 1865로 단순화, 집중.

 

반찬. 소금, 강황소금, 명이나물, 부추무침, 오이김치, 고추된장박이, 오이지.

 

예약하고 갔더니 예쁘게 이름까지 적어서 예약석 표시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양고기가 호주에서 오니까 시드니 라는 상호를 만드셨대요. 제 눈에는 시카고타자기 같은 느낌.

 

인테리어, 내부 마감도 정성껏 신경써서 하신 느낌.

 

코로나 시국이라 손님이 많진 않았는데, 가게에 다른 팀 한 팀씩은 꾸준히 있었어요.

 

2인 예약하고 방문하면 산타 헬레나 Santa Helena 375ml 작은 병 한 병 주십니다.

 

혼자 마시기 적당한 양이라, 예약한 친구더러 가져가라고 했어요. 750ml 한 병 열면 많잖아요.

 

https://www.vivino.com/FR/en/santa-helena-varietal-cabernet-sauvignon/w/1489246

 

Santa Helena Varietal Cabernet Sauvignon

A Red wine from Central Valley, Chile. This wine has 121 mentions of black fruit notes (blackberry, plum, blackcurrant). See reviews and pricing for this wine.

www.vivino.com

 

양고기의 효능 잠시 감상.

 

와사비, 고추냉이. 양념소스.

 

시원하게 칭따오 맥주 한 병. 640ml 6,000원. 생맥주 없어도, 살얼음잔에 슬러쉬 맥주처럼 마실 수 있어 시원했던 청도맥주.

 

상큼한 드레싱, 샐러드와 함께.

 

양갈비 생갈비 숄더랙 2인분. 1인분 200g 22,000원.

 

이 주에는 양갈비 풍년.

 

숯불

 

숄더랙은 사장님이 구워주셨어요.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에 더 큰, 150석 규모의 분점을 내셨다고 해요.

 

제주점은 식당 가운데 그랜드피아노를 두고 연주도 들려주신다 하니, 나중에 한 번 가봐야겠어요.

 

센 불에 양갈비가 익어가고

 

서비스로 마또네 치즈피자 한 조각씩 주셨어요. 맥주안주로 제가 다 먹음. ㅎㅎㅎㅎ

 

맛있게 구워진 양갈비.

 

파인애플 버섯 마늘 등과 함께 구워 먹었어요.

 

이 날의 와인. 투핸즈 벨라스 가든 바로싸 밸리. 쉬라. 2018.

 

신세계엘앤비에서 수입. 해외소매가 5만 원 이상, 한국에서 행사가격으로 사도 7만 원이 넘는 고급와인.

 

2002년 7월 28일생 벨라의 이름을 붙인 포도밭에서 만든 호주 와인. 좋은 와인은 굳이 여러가지 수식어를 붙일 필요 없이, 그냥 맛있습니다.

 

https://www.twohandswines.com/product/2018-bellas-garden-shiraz-750ml-gsbel187dom/

 

2018 Bella's Garden Shiraz 750ml - Two Hands Wines

BELLA’S GARDEN is blended from our finest barrels of Barossa Valley Shiraz A blend of our finest Shiraz barrels from across the Barossa Valley region. This is a sumptuous wine, defined by its aromatic complexity and finesse. Predominately grown in the Re

www.twohandswines.com

 

생등심 양갈비 프렌치랙 2인분 주문. 1인분 200g 30,000원.

 

사장님은 퇴근 준비 하셔서 남자 매니저님이 집도.

 

시드니온면 7,000원. 여느 양꼬치집 온면처럼 김치 썰어 넣은 모습을 예상했는데

 

사천탕면 또는 나가사끼짬뽕 느낌. 탄력있는 옥수수국수와 어울려 칼칼하니 맛있네요. 깨끗하게 비웠어요.

 

프렌치랙도 맛잇게 익어서

 

고기를 안주삼아 먹고, 갈빗대도 뜯고, 아름다운 밤이었어요.

 

양갈비 집에서 콜키지 없이 와인 다이닝. 

시드니양갈비 사장님 친절하시고, 매장 깔끔하고, 음식 맛도 좋아서, 

여기 송도 본점도, 제주 분점도 기대가 되네요. 

 

잘 먹었습니다!

- 식사금액 119,000원, 1인당 59,500원 (레드와인 가격 별도)

솜씨 좋고 인기 많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빠넬로. Panello.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0-22 (어울마당로5길 29) 건우상가주택

02-322-0920

 

지하철 2호선 6호선 합정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7분 정도 소요.

6호선 상수역 1번출구에서도 비슷한 거리.

 

짧은 시간에 와인 다이닝을 하고 김포공항으로 가셔야 하는 분을 위해서 고른 장소.

 

Panèllo. '깻묵'이라는 뜻. Pizza & Vino. 피자와 와인.

 

Vera Pizza. Napoletana #552. 나폴리의 진짜 피자 라는 뜻이에요.

 

저녁 오픈 시간보다 좀 더 일찍 도착했더니, 아직 영업 준비 중이고, 손님들이 조금씩 찾아왔어요.

 

많은 유명한 식당들이 중간 휴식 시간 마치고 저녁 6시에 문을 여는데,

빠넬로는 주말에는 쉬는 시간 1시간만 자고 오후 5시부터 하더라고요. 그래서 당첨.

영업시간 평일 12~14:30, 18-22 (월요일 휴무, 화요일은 점심 휴무, 저녁만 18-22)

토요일 12~16, 17~22, 일요일 12~16, 17~21, 마지막 주문은 마감 1시간 전까지

 

이태리 식재료들을 보니 괜히 반가운 느낌. 마지막으로 이탈리아 다녀온 게 한 달이 넘었네요.

 

와인 코키지 병당 2만 원. 와인 종류에 따라 다른 잔을 주는 배려.

 

식기류. 나이프는 브라질의 트라몬티나(Tramontina).

 

안띠파스띠. Antipasti. 살루미 보드. Tagliere di salumi. 28,000원.
이탈리아 숙성햄, 치즈, 닭간 빠떼, 화덕에 구운 빵.

여러 종류의 햄과 치즈 다 맛있었고, 따뜻하게 구워낸 빵도 맛있었습니다. 달큰한 빠떼도 훌륭.

 

2015 Masi Levarie Soave Classico, Veneto, Italy
Food Suggestion - White Fish, Wine Style - White - Green and Flinty
https://www.wine-searcher.com/find/masi+levarie+soave+cls+veneto+italy/2015#t2
면세점에서 산 이태리 소아베 클라시코 화이트 와인. 차게 마시면 단 맛이 살고, 더 맛있어요.

(구매 가격 27,411원)

 

Tartufo di nero. 블랙 트러플.
트러플 따야린. Tajarin al Tartufo nero. 37,000원.
계란 노른자[30EA]로 만든 따야린 파스타와 겨울 한정 블랙트러플.

 

트러플 넉넉히 올린 가느다란 파스타 면.

 

그냥 오일에만 볶아내도 맛있을 따야린을 트러플까지 올려 먹으니 더 맛있네요.

 

Albert Bichot Bourgogne 'Heritage 1831' Pinot Noir, Burgundy, France 2016

레드 와인 마실 때 잔도 더 큰 잔으로 바꿔줬는데, 사진을 안 찍었네요...

역시 면세점에서 산 피노누아 레드 와인인데(구매가격 우리 돈 35,568원),

그냥 먹어도 부드럽고 깔끔하고, 이 날 음식들과도 잘 어울렸어요.

 

피자. Pizza. 살라메 피칸테. Salame Piccante. 23,000원.
숙성된 살라미의 풍미가 진한 매콤한 피자. Tomato-sauce Fresh-Mozzarella Chorizo Chilli.

 

매콤한 초리조가 들어가서 풍미가 좋았던 피자. 고추기름처럼 흐를 수가 있으니 먹을 때 조심.

 

파스타(빠스따) 프레스까. Pasta Fresca. 생면.
또르뗄리 라구. Tortelli alla Mugellana. 28,000원.

 

밀가루를 계란만으로 반죽한 생면을 감자로 속을 채운 라비올리에 라구 소스를 버무린 Toscana 파스타. Beef Pork Vegetables Tomato.

 

이 또르뗄리는 식감과 맛 모두 휼륭했습니다. 갯수가 적어 아쉬웠을 뿐...

 

요새 농반진반으로 파스타는 이태리에서(만) 먹어야 한다는 말을 하는데,

오랜만에 한국에서 파스타를 먹었어요. 빠넬로 파스타 피자 모두 참 맛있었습니다.

 

아쉬운 건 이태리 여느 식당처럼 여유롭게 와인 마시고 웃으며 대화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식사 간단히 하고 가시는 손님들이 많았던 점.

제가 와인도 마시고 이것저것 먹으며 좀 오래 먹었지만, 사실 저도 와인 들고 가서 마셨으니까요.

높은 주세, 임대료 등 때문에 와인을 유럽에서처럼 편하게 벌컥벌컥 마시기가 어려운 편이죠.

 

언젠가는 달라질까요?

 

그 전까지는 한국에서는 한식에 밥에 소주 마시는 일이 더 잦겠죠(옛날엔 그렇게 파스타 찾더니).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156,000원 (식대 116,000원 + 와인 2병 콜키지 4만 원), 1인당 78,000원

 

메뉴와 와인 리스트는 아래에.

 

 

 

 

하우스 와인 한 잔에 8천 원, 한 병에 37,000원,

와인 하프 보틀 3만 원~

맥주 9천 ~ 22천 원. 페로니, 비라 모레띠, 메나브레아 - 이태리 맥주

알콜 도수 31%의 디저트 술 리몬첼로(한 잔 6천 원)도 있네요.

 

스파클링 와인 까바 47,000원 ~, 화이트 와인 55,000원 ~

 

레드 와인 49,000 원 ~

 

삐에몬떼 Piemonte 지방 와인도 많고, 

 

토스카나 Toscana 지방도 있고, 이태리 와인들이 다양합니다.

관악구 봉천동에서 출발하여 강남에 자리잡은 유명한 식당 아나고야. 드디어 방문. 

 

서울 강남구 논현동 143-9 (강남대로124길 3-9) 2층 3층

02-877-5391

영업시간 12~23시, 쉬는 시간 15~17시 (제가 간 날은 21:30에 영업종료)

 

지하철 7호선 신논현역 2번출구로 나가서 좀 걷다가 왼편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귀가시 택시를 부른다면, 식당 앞이 아닌 대로변에 있는 건물에서 출발하는 게 낫습니다.

식당 바로 앞으로 차가 올 수 있는데, 그러면 차 많고 좁은 골목 오가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예약할 때 사장님 목소리가 무뚝뚝하지만, 식당 가면 다들 친절하셔요.

 

비어라이제 Bierreise 와 같은 건물.

 

2층과 3층을 사용합니다.

 

Bar imbibe! 라는 곳도 있네요.

 

예써 라는 앱 소개.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홀도 있고 방도 있고, 방은 바닥이 파여 있어, 편하게 앉을 수 있어요.

 

물수건, 간장, 초고추장.

 

하이네켄 생맥주,

 

1잔 6,500원, 2잔 10,000원, 짝수로 시켜야 한 잔에 5천 원. 그래서 두 잔만 시켰어요.

 

아나고야 오마카세 (1인 7만 원)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전채부터 어마어마하게 깔리네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땅콩 호두 부럼도 나왔습니다.

 

닭 편육, 오이피클, 큼직한 굴, 롤

 

쫄깃한 연두부(모찌리도후), 속이 꽉찬 꼬막, 달큰한 방울토마토 절임

 

굴, 샐러드

 

겨울철엔 과메기

 

부추무침은 나중에 아나고와 함께

 

따뜻한 국도 나오고요

 

맥주 다음 주류는 까델보스꼬. Ca'del Bosco. Franciacorta. Saten(Satèn). 2013.

 

프란치아꼬르따 와 사텐 에 대한 기사들이 있어요. '사텐'으로 검색하시면 여러 건이 나옵니다.

 

<[오형우의 세계 와인 알아보기] 롬바르디의 모든 것 - 소믈리에타임즈>

http://www.sommelier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6614

 

750ml 한 병에 50€, 당시 환율로 65,000원 가량 하는 스파클링 와인.

맛있고 깔끔했는데, 좀 더 시원하게 마셨더라면 더 좋았겠습니다.

 

한 병 뚝딱 마셨는데, 병이 꽤 무거워요. 술 남은 줄 알았답니다...

 

주 요리가 나왔습니다.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 최소한 상에 접시 놓을 자리 찾기가 어려울 정도...

 

아나고, 문어 숙회, 명란, 연어. 담백한 아나고는 생각보다 많이 남았고요... 명란 맛이 좋았습니다.

 

생선회 3종. 참돔, 고등어, 혼마구로. 두툼하게 썰어낸 도미회, 참치회, 참 맛있었습니다.

 

가운데 회색은 카니미소. 대게살과 내장을 버무렸는데, 평들이 좋았습니다. 고추냉이도 넉넉히.

 

아마도 청어... 생선구이도 매우 담백했습니다.

 

아나고야의 대표메뉴. 육낙, 혹은 육회와 낙지탕탕이. 묵은지와 함께.

 

저는 묵은지 참 좋아해요.

 

일행 말대로 이거 하나만 있어도 술 한참 마실듯...

 

잘 섞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날의 협찬주 봄베이 사파이어. 맥주 - 와인 - 진... 골로 가기 좋은 조합...

 

소고기가 나왔습니다. 업진살 등.

 

작은 화로에서 구웠습니다.

 

다시 봐도 참 맛있었네요...

 

소고기는 이렇게 한 점씩 익히며 먹어야 제맛... 정말 맛있었습니다.

 

구운 새우와 마요네즈 등 양념. 고소한 맛.

 

마지막으로 우럭튀김. 우럭탕수. 마무리도 참 좋았습니다.

 

드디어 아나고야에 다녀왔습니다. 봉천동, 보라매 있을 때 못 가본 게 아쉽네요.

저녁에는 단가가 있다보니(1인당 5만 원부터) 학생들, 젊은이들보다는 어른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음식, 한식, 특히 해산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천국일 듯.

 

이날은 음식 잘 안 먹고 술 좋아하는 1인과... 감기 환자와... 생선보다는 고기 좋아하는 사람이...

갔었더랍니다.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코르크 차지가 없으니, 어른들 모시는 자리나 좋은 모임할 때, 좋은 술 있을 때 다시 한 번 들러보기로 합니다.

 

좋은 음식 맛있게 정말 잘 먹었습니다!

 

- 3인 식사금액 23만 원, 1인당 76,666.66...원, + 와인 + 진

 

아나고야 메뉴, 원산지 표시

 

아나고야 오마카세 1인 7만 원, 아나고야 맘대로 1인 5만 원, 장흥삼합 - 예약메뉴, 싯가

 

추가 단품 25,000~50,000원, 캐비어도 있어요

 

점심메뉴 6,000~14,000원(or 싯가)

 

사케 55,000원~

 

위스키 11만 원~, 소주 4천 원, 맥주 5천 원,
한라산, 대장부, 복분자, 화요, 일품진로, 수입 맥주

 

콜키지 병당 2만 원 이나, 아나고야 오마카세 주문시, 콜키지 무료, 식당에서 파는 술은 반입 안 됨

(특정 요일에 첫 한 병 콜키지 면제는 없어졌대요)

 

에델바이스 7천 원

 

글렌피딕 하이볼 1만 원

 

대륙의 맛, 중국과 세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하이디라오, 서울 강남점.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03-37 서초W타워 2층

02-533-8260

https://www.facebook.com/HaidilaoKorea

영업시간 매일 10:00 - 05:00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6번출구와 교보타워에서 가깝습니다.

식사 확인 받으면 지하 주차장에 2시간 주차 가능. 주차 기계를 타고 내려가야 해요.

 

[이코노미조선 Case Study]

<중국 훠궈 프랜차이즈 ‘하이디라오’ 레드 오션 훠궈 시장에서 서비스 차별화로 길 찾았다>

http://economychosun.com/client/news/view.php?boardName=C01&t_num=13606186

 

여러 가지 행사와 이벤트가 있는데, 벽에 붙어 있던 건 아래와 같습니다.

-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 #하이디라오강남 #강남맛집 #강남훠궈맛집
모두 태그하면 탄산음료가 무료

- 핫타임 이벤트, 주문시간 18시부터 계산시간 21시까지 1시간 안에 식사하면 30% 할인

 

오전 10시에 문을 연다 하여, 좀 이른 시간에 찾아갔습니다.

처음엔 한산한가 싶더니, 금세 손님들이 많이 들어와서 빠르게 자리를 채우더군요.

 

하이디라오 기본 세트 메뉴를 시켰습니다. 평일 오후 5시까지는 1인 18,000원인데,

평일 오후 5시 이후나 주말/공휴일은 1인 29,000원씩입니다.

평일 낮에 가면 2인 기준 최소 22,000원 이득이네요.

 

하이디라오 기본 세트는 하이디라오 탕, 기본 세트메뉴+주식, 모듬 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모듬은 1인당 2개씩, 2인 기준 4개를 고를 수 있어서, 근경모듬(마,감자,고구마)를 제외하고,
버섯모듬(팽이,표고,느타리,새송이), 두부모듬(두부피,생두부,냉동두부,말린두부),
야채모듬(청경채,쑥갓,치커리),당면모듬(당면,수정당면,고구마당면)을 골랐고요.

 

고기는 소고기 양고기 각 150g씩, 생면 2인분,

탕(국물)은 삼선탕(사골육수)과 토마토탕을 골랐습니다.

 

한 상 푸짐하게 차려집니다.

 

세트 메뉴에는 소스바 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소스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참기름 마늘 소스로,

반찬은 매콤짭짤하게 볶은 땅콩과 콘샐러드를 가져왔어요.

저 땅콩 요물입니다. 맥주하고 같이 먹으면 끝도 없이 들어갈 듯...

 

육수를 끓여서

 

토마토탕 국물 맛을 보았습니다. 약간 시면서도 개운한 게, 속풀이에도 좋겠습니다.

 

야채부터 넣고 푹 끓인 다음, 고기는 조금식 데쳐서 먹었습니다.

 

사실 모듬에 당면도 있어서 탄수화물을 더 먹는 게 좀 부담스러웠지만,

그래도 시켰으니 국수도 끓여서 먹었습니다. 생면 국수도 맛있어요~

 

식사 후에 과일로 마무리.

 

 

멜론이 아주 달디 달아서, 많이 가져다 먹었습니다.

 

교보타워 근처 갈 일이 생겨서, 오랜만에 생각난 하이디라오를 찾았습니다.

훠궈와 마라샹궈는 한 번 맛들이면 주기적으로 생각나네요.

콜키지도 없는 곳이니, 추운 겨울 파티원 모집해서 또 가야겠어요. 평일 낮에 갈 사람 없나~ ㅎㅎ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58,000원, 1인당 29,000원

아랍식 양고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 10년 넘게 신천에서 성업중인 곳.

 

서울 송파구 잠실동 187-15 (백제고분로7길 42-16)
02-421-5534
https://www.bluer.co.kr/restaurants/4769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5분 거리.

 

<2차 방문>

 

알라딘의양고기. Alladdin's lamb. 아랍식 halal 양고기 전문점. Halal lamb.

 

 

메뉴.

 

떡, 두부, 계란 등을 불판에 넣고 함께 굽습니다.

 

칭따오 한 병 마시고. 청도 맥주. 6,000원.

 

상큼한 샐러드. 반찬으로 배추김치, 할라피뇨, 토마토, 올리브

 

매콤한 콩나물 무침.

달달한 어니언 소스. 5,000원.

 

고소한 훔무스(으깬 병아리콩). 5,000원. 피타 빵. 2,000원.

 

콜키지 프리 혹은 합리적인 곳을 머리 뜯으며 찾아보다가, 번뜩 생각나서 이곳을 찾았습니다.

콜키지는 병당 1만 원.

부드럽게 잘 넘어가던 쿠퍼스 버번 위스키.

에버펠디. 싱글몰트의 느낌이 약간 있으나, 세진 않은 편. 독특한 향.

서로 다른 둘을 비교해서 마셔보니,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Review: Coopers' Craft Bourbon - Breaking Bourbon>

http://breakingbourbon.com/coopers-craft-bourbon.html

 

<Aberfeldy 12 Year Old Whisky - Master of Malt>

https://www.masterofmalt.com/whiskies/aberfeldy-12-year-old-whisky/

 

양등심. 220g. 22,000원.

 

직원분이 구워주시니 편하게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민트 소스, 소금, 스테이크 소스?

 

고급양갈비. 200g. 20,000원.

 

부위별로 1인분씩 맛있게 구워 먹고

 

아랍식양갈비. 220g. 22,000원. 허브와 함께 굽습니다. 

 

양주물럭. 180g. 13,000원.

 

약간 달달하게 간이 되어, 술안주로 좋네요.

 

3인분 시켰더니 양도 넉넉했어요.

 

후식 국수. 4,000원. 참기름 넉넉히 넣어 향이 좋은 소면.

 

 

보양탕. 8,000원. 다소 맑은 느낌의 국물.

 

변화무쌍한 신천 상권을 오랜 기간 지키고 있는 알라딘의양고기.

최근 수많은 양고기 양꼬치 집들이 영업 중이지만, 비슷한 가격대에서 꼭 추천하고 싶은 곳.

코키지 비용도 합리적이라, 앞으로도 계속 가게 될 듯.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1차 방문>

다녀온지가 좀 되서, 사진만 올려 봅니다.

 

 

 

 

 

 

메뉴 가격은 지난 여름과 현재가 같습니다.

 

 

 

 

 

 

 

메뉴판

 

 

 

 

 

 

명함

 

약도

 

투뿔등심 그리고 로스옥까지, 브랜드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육류를 제공하는 “고기편집샵”.

 

서울 강남구 청담동 125-1
02-2138-5311
http://sgdinehill.co.kr/rossok/

 

지하철 2호선 삼성역, 7호선 청담역에서는 좀 떨어져 있는 편이고,

143, 4318 등의 버스를 타고 프리마호텔(23-166) 정류장에서 내리면 200m 도보 3분.
발레 파킹도 됩니다.

 

3개월 전 무더운 여름에 갔었는데, 이제사 올려봅니다.

 

미트콜렉숀 로스옥 청담점.

 

여름특선 평양랭면 런치플러스.

 

테이블 세팅.

 

메뉴가 홈페이지에 아주 잘 나와 있어요.

http://sgdinehill.co.kr/wp-content/uploads/2018/04/rossok_menu_04.pdf

 

로스옥 메뉴 외 투뿔등심, 삼원가든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게 장점.

 

로스옥에도 글렌피딕 하이볼 프로모션(이 있었네요). 한 잔에 10,000원.

 

어복쟁반도 참 좋은 음식인데, 가격 때문에 선뜻 시키진 못하는 메뉴.

 

오비 프리미엄 라거 생맥주. 5,000원. 시원하게 맥주로 시작.

 

시원한 백김치.

 

야채 반찬이 많아서 좋아요. 고소한 나물과 묵은 김치.

 

모듬로스. Assorted grill. 총 500g. 105,000원.

 

등심, 주물럭, 부채살, 토시살, 제비추리, 양등심.

 

이날의 협찬주는 발렌타인 21년산. 오랜만에 마신 위스키의 잔향은 다음 날까지 남더군요.

 

생등심로스. 토시살도 고소했는데, 소고기는 굽고 먹기에도 바빠서, 사진이 별로 없네요.

 

양등심 로스 2인분. Lamb loin. 1인분 150g 25,000원.

선홍색을 보기만 해도 참 신선한 느낌.

 

평양물냉면. 10,000원.

 

대중적인 맛의 평양냉면. 굳이 비교하자면 봉피양의 그것과 비슷하달까요.

양이 넉넉해서 식사 겸 해장으로 좋았습니다.

 

시골 느낌의 된장찌개 6,500원.

 

계란찜. 4,000원. 일식처럼 간장 양념을 살짝 얹었어요.

 

절반 뻥스크림. 1,000원. 은마상가 만나분식에서 보던 뻥튀기 아이스크림.

시원하게 입가심해주는 후식이었어요.

 

 

육포 순한맛 50g. 4,000원.

 

간장 양념의 짭쪼름한 맛.

 

고기 맛있고, 반찬 좋고, 친절한 데다 콜키지도 없어 좋은 로스옥.

투뿔등심에는 없는 돼지갈비 등의 메뉴가 있어 가격 부담이 덜한 편이고,

양재점, 청담점 모두 접근성이 괜찮은 편이라 가끔 생각나서 찾습니다.

 

올해 안에 한 번 더 갈 일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잘 먹고 잘 마셨습니다.

 

- 3인 식사금액 187,500원, 1인당 62,500원 (위스키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