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모 호수에서 가까운 식당.

 

Via Luigi Cadorna, 26, 22100 Como CO, Italy

+39 031 242777

http://www.lanticatrattoria.co.it/

 

https://goo.gl/maps/NTN6qMphgbT2

 

쉐라톤 레이크 꼬모 호텔 Sheraton Lake Como Hotel 에서 택시로,

갈 때 €21,90, 올 때 €17,40 나왔습니다. 왕복 택시비만 40유로 가까이 썼네요.

참고로 꼬모에서도 우버 Uber 되니까, 카드 결제 원하시는 분들은 우버 부르시면 좋습니다.

 

L'Antica Trattoria.

 

참고로 골목 맞은 편에는 맘마미아 피자 Mamma mia Pizza 라는 곳이 있습니다.

 

미슐랭 미쉐린 가이드에 10년 연속 올라갔네요. guida Michelin, 2009~2018

 

Orario. 영업시간
Mattino - dalle 12.15 alle 14.30 점심(오전) 12:15~14:30

Pomeriggio - dalle 19.30 alle 22.30 저녁(오후) 19:30~22:30
Giorno di chiusura - domenica 일요일 휴무

트립어드바이저 평점도 좋고, 글루텐 프리 음식도 나옵니다. Venue with gluten-free foods

<L'Antica Trattoria, 코모 - 레스토랑 리뷰 - 트립어드바이저> - 4.5점, 리뷰 762건

https://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187835-d2534060-Reviews-L_Antica_Trattoria-Como_Lake_Como_Lombardy.html

 

신용카드 받습니다. 생각보다 카드 결제 되는 이태리 식당들이 많더라고요.

 

나무장작으로 고기 굽는 가마가 있어 기대가 컸습니다만... 아래에서 좀 더 얘기할게요.

화덕 가까운 자리에서는 그 열기로 눈이 시릴 정도였어요.

 

Coperto 커버 차지. €3 Acqua 물. San Pellegrino 탄산수. €3

 

Vino 글라스 와인. €4,50

 

Cornali Divino - Blanc de Blancs Brut, Bianco vino spumante 11% vol contiene solfiti, contains sulphites / Eccellente aperitivo, ideale tutto pasto, specialmente con piatti a base di pesce e crostacei. Distribuito da Miliardum SRL, Via JF Kennedy, 30 - 24044 Dalmine (BG) Bergamo

http://www.cornalidivino.it/it/112/366/shop/cornali-divino-blanc-de-blancs-brut-0-75-lt

병이 특이하게 둥글넓적합니다.

 

약간은 텁텁한 느낌, 끝맛 씁쓸.

와인 잔에 L'Antica 라고 가게 이름이 써있습니다.

 

바삭한 과자와 빵이 나왔습니다. 빵은 안 먹고, 바삭하고 두툼한 가락지 모양 과자는 좀 먹었어요.

 

Tagliolini tartufo. Noodles with slices of BLACK TRUFFLE. 트러플 딸리올리니 파스타. €16,50

 

장미꽃 한 송이 모양의 플레이팅. 사랑스럽네요.

 

심플하게 올리브 오일에 소금 간 해서 볶아낸 (스파게티라고 했던) 가느다란 딸리올리니.

트러플 향으로 먹는 파스타였는데요, 한국에서도 이런 파스타 (자주) 먹고 싶어요. 

 

송로버섯 식감은 아삭하면서도 질깃해요.

 

고기 나오기 전 올리브 오일과 소금 후추가 나옵니다.

 

왼쪽의 올리브 오일이 더 강하다고(strong) 하네요.

 

스테인리스 스틸 나이프

 

Salvinelli 살비넬리 라는 이태리 브랜드 네요.

<Knives  Deluxe Line  Salvinelli  Cutlery>

http://www.salvinelli.it/en/knives-deluxe-line

 

Cannellini con cipolla rossa. White Beans and Red Onions. 사이드 디쉬. 콩과 적양파. €5,50

따뜻하게 나와서 맛있긴 했는데, 추가금 생각하면 시키지 않아도 될 뻔 했어요.

 

Il Filetto di Manzo. Fillet of Beef. 안심 스테이크. €20

 

등심 스테이크를 먹고 싶었는데, 안심을 시켜버렸군요...

필레 (미뇽) = 안심, (써)로인 = 등심 입니다.

 

구운 야채와 함꼐

 

여러 가지 소금이 나와서, 함께 곁들여 봤습니다.

 

실코기로 꽉찬 안심의 부드러운 식감. 저는 그래도 등심 생각이 났어요...

참고로 비스티카 피오렌티나 만 앞서 보여드린 가마에서 굽는 듯 하고,

일반 스테이크는 주방에서 나와요. 괜히 아쉽더군요.

 

우연히 찾아간 꼬모 였는데, 알고 보니 겨울철인 12~4월은 비수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식당들이 문을 닫았더라고요. 참고로 제가 가려 했던 다른 식당들은 아래와 같아요.

 

Ristorante Materia
Via V Giornate, 32, 22012 Cernobbio CO, 이탈리아
+39 031 207 5548
https://maps.app.goo.gl/M4xVj

 

I Tigli in Theoria
Via Bianchi Giovini, 41, 22100 Como CO, 이탈리아
+39 031 305272
https://maps.app.goo.gl/ztuCN

 

Osteria L'Angolo del Silenzio
Viale Lecco, 25, 22100 Como CO, 이탈리아
+39 031 337 2157
https://maps.app.goo.gl/apjNN

 

원래 지역 주민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곳인지, 혹은 다른 식당들이 쉬는 동안 손님들이 몰렸는지,

오후 9시 반 자리로 예약을 겨우 했고, 실제로도 1/2층 식당 테이블이 꽉차 있었어요.

 

사장님 비롯한 직원 분들 친절했는데, 너무 정신없이 바빠서, 손님 응대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저도 마침 피곤해서, 와인은 스파클링 한 잔만 마시고 일찍 돌아왔어요.

 

다음에 기회가 닿으면, 레드 와인 곁들여 비스떼까 피오렌띠나 한 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 식사금액: €52,50, 68,630원, 적용 환율 1,307원

  여기에 택시비 왕복 교통비 €39,30, 51,365원을 더하면 합계 €91,80 119,995원, 약 12만 원

  개구리 배꼽이네요...

 

가게 안 모습이에요.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가 있어 술 마시기 좋을 듯.

 

 

 

 

 

 

호텔 리셉션에서 준 명함. 체크아웃 할 때 반납했죠.

 

아래는 메뉴입니다.

 

보들레르의 명언이 있더군요. Who only drinks water has a secret to hide - Baudelaire.

 

Hors d'oeuvres, Pasta

 

Meats, Charcoal grilled meat, There's not only meat here! Side dishes

 

Antipasti, Primi piatti

 

Secondi di carne, La carne sulla brace del nostro Camino, Non c'e solo carne, contorni

 

Trovate l'abbinamento preferito scegliendo tra l'olio Toscano,
il siciliano o anche il Pugliese,
Gustate la carna aggiungendo il sale dolce di Cervia o il grigio Bretone o il nero di Cipro.

토스카나/시칠리/풀리아 오일과 체르비아/브레톤/사이프러스 소금과 함께 (고기를) 즐겨보세요.

 

ex cervetta

 

Ricordate sempre ... avete il diritto ... 항상 기억하게요 - ... 당신은 권리가 있어요 ...

 

 

 

Bevande, Caffetteria, Alcolici, Dessert e Frutta 음료, 커피, 주류, 디저트와 과일
Da ricordare - 유의사항
Coperto - comprende l'utilizzo dei Sali particolari e degli oli per la carne €3

커버 차지에는 위에서 설명한 오일/소금 값이 들어 있습니다.

Coperto Celiaco €3,50 - 이 부분은 어린이 서비스 요금인지 글루텐 프리 선택시 요금인지...

 

Le proposte al bicchiere, 글라스 와인 가격, da €4,00 a €5,50

 

와인 리스트

 

Bollicine e bollicine 스파클링 와인 €20~60

 

La pagina degli, entry level, 입문용 와인, €13~15

 

Quando la bottiglia salva la patente, 0,375L(tre bicchieri) €14~32, 0,500L(quattro bicchieri) €19

하프 보틀 혹은 500ml 들이 와인

 

Snobbati: perche non li bevete ??? 안 마신다고요??? €34~36

 

Veneto 베네토 €27~30, Amarone 아마로네 !! 62~68

 

Alla scoperta della Puglia 풀리아 €22~35

 

Non c'e soltano il barolo!! There is not only Barolo in Pemonte!!! €39

피에몬트에는 바롤로만 있는 게 아니에요

 

Lombardia 롬바르디아 €21~49, Piemonte 피에몬테 €22~48

 

이 달의 와인, Vino del mese, Creso Verona IGT Rosso €28,00

 

Bere l'eccellenza a prezzo equilibrato 가성비 좋은 와인 €60

Attenzione al nuove sassicaia 새로운 사시까이아 를 주목하세요 €62

2 Super Tuscan 수퍼 투스칸 €38~39

 

Toscana 토스카나 €25~28

Chianti è ancora Chianti 끼안띠는 끼안띠죠 €23~38

 

Bolgheri e dintorni 볼게리와 그 인근 €25~28

 

2 terroire diversi dove fare crescere lo stesso vitigno Veneto o Toscana? €28~34

각각 베네토와 토스카나에서 만든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의 차이를 느껴보라는 뜻인 듯)

 

Vini Bianchi 화이트 와인 €18~29

Vino Bianco in bottiglie da 0,375L(half bottle) 하프 보틀 €14

안달루시아 출신 스타 셰프의 다니 가르시아의 레스토랑, 비보 다니 가르시아, 마드리드.

 

Paseo de la Castellana, 52, 28046 Madrid, Spain

+34 918 05 25 56

http://www.grupodanigarcia.com/en/restaurants/bibo/bibo-madrid/restaurant/

 

<BiBo Madrid - Madrid  a Michelin Guide restaurant>

https://www.viamichelin.com/web/Restaurant/Madrid-28046-BiBo_Madrid-zjo109tm

* 2018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 별은 없음.

 

https://goo.gl/maps/X3X7SG1ECGv

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새 홈구장, Wanda Metropolitano에서 Metro 7호선을 타고 갔어요.

Gregorio Marañón 역에서 걸어서 약 6분 거리. 대로 따라 걷다가 길을 건너갑니다.

참고로 프라도 미술관, 레티로 공원 근처까지, 27번 버스 타고 도보 포함 약 25분 걸려요.

 

계산할 때 주던 명함. Bibo Dani Garcia Madrid. Andalusian Brasserie & Tapas.

 

참고로 본점(?) 격인 마르베야의 Bibo도 2018년 미슐랭 가이드에 Bib Gourmand으로 나왔습니다.

 

<BiBo - Marbella  a Michelin Guide restaurant>

https://www.viamichelin.com/web/Restaurant/Marbella-29602-BiBo-9imkkvea

 

비밀이야님 글 보고 가고 싶어했던 곳인데요, 드디어 소원 성취.

 

<감각적이면서도 맛있는 대형 레스토랑, BiBo Dani Garcia  2017.02.15.>

https://blog.naver.com/mardukas/220876466186

 

사실은 길을 헤매서, 지하철역에서 내린지 약 18분만에 도착했습니다.

 

주방이 4시 마감 혹은 휴식인가 봐요. 음식 얼른 시키라고 하더군요.

 

카운터석에 앉았습니다. 주방 앞은 아니고, 바텐더들 있는 바 자리.

앞에는 이베리코 하몽 크로케타 Croquetas de jamon iberico jamón ibérico 만드는 법.

 

열기구 아래 다양한 술병들이 놓여 있는 바 자리.

 

다양한 칵테일 메뉴도 있었는데, 칵테일은 안 시켜봤어요.

 

전체적으로 화려한 분위기.

 

천장에도 거울이 있었어요.

 

한국, 서울에서 '굳이' 비슷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찾자면 서촌 플로이가 생각나네요.

 

풍선 혹은 구 모양의 조명들이

 

동화 속 혹은 놀이동산 느낌도 주네요.

 

Aquabona con gas. €3. 시원한 물. 센스 있게 얼음과 함께.

 

웰컴 디쉬로 부각 느낌의 칩, 빵, 그리고 이즈니 버터.

 

이즈니 버터는 먹어본 경험이 드물었는데, 크게 와닿지는 않았어요.

 

Cojonudo Brioche. €7.
Pulled Ronda chorizo, sweet onion, chipotle sauce and fried quail egg.

 

브리오쉬 빵과, 메추리알 얹은 짭쪼름한 미니 버거.

맥주가 절실하게 필요했는데, 좀 늦게 따라 나왔어요.

 

그 다음엔 Dani García classic에서 2가지를 주문했습니다.

 

Gazpacho de Cerezas. Cherry Gazpacho / 2000 / €7.50

Cherry flavoured gazpacho, cheese snow, anchovies, pistachios and basil

 

체리 가스파쵸에는 엄청 짠 정어리, 견과류 등이 들어 있었어요. 

체리는 맛보다는 색으로 느끼게 만든 듯.

 

Tapa de Yogur y Foie. Yogurt foie tapa / 2002. €9.
A classic, foie gras yogurt, port wine and parmesan.

 

푸아그라 요거트, 포트 와인, 파머산 치즈. 요거트인 듯 잼인듯

 

 

단맛과 짠맛의 교차.

 

Barril Heineken. €3.80. 차디찬 맥주. 좀만 빨리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Ode to the red tuna from Barbate. Raw tuna bar. 연기가 가득한 통의 뚜껑을 열면

 

Tartar de Atún Ahumado. Tartare of smoked otoro tuna caught in Almadraba. €24.
Tuna belly, soy and sesame with yuzu.

 

안달루시아 전통 방식으로 잡은 참치의 뱃살(오도로), 간장/참깨/유자 소스.

 

<★다큐 3분★ 생선의 종말 - 신이 된 물고기 참치(EBS 다큐프라임) - bebe님의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sayzib/220919526071

 

새콤짭짤한 참치.

 

(유럽 가서 오랜만에 맛본) 파가 킥!

 

Vinos por copa. Rosados. 글라스 와인, 로제. / 2017 Cortijo los Aguilares. Rosado. €4.20
Tempranillo, Syrah Y Petit Verdot/ Bod. Cortijo Los Aguilares / D.O. Sierras De Màlaga, Ronda

 

Malaga 지역의 상큼한 로제 와인. 시원한 온도로 나오니 맛있네요.

다행히 참치와도 잘 어울렸어요.

 

Bibo sweet. Brasserie desserts, Andalusian Aromas
디저트. Sol de Marbella. Marbella's Sun. €14.

 

Malaga tastes of oranges and orange blossom, Marcona almond cream, orange and orange blossom mousse. 고민 끝에 주문한 디저트였는데, 정말로 태양을 형상화했네요.

 

오렌지 셔벗 화이트, 초콜렛 크림, 

크런치 초콜렛처럼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빵의 맛이 교차하던 디저트.

 

Cafe Cortado. €3

 

꼬르따도는 설탕 느면 훨씬 맛나요!! (그래서 살찐 듯)

 

계산서도 위트 있게 열기구 모양의 통에 아까 맨위에 나온 명함, 볼펜과 함께 담아줍니다.

 

솔직히 음식이 엄청 맛있는진 잘 모르겠지만, 마드리드의 Hip place이자 흥미로운 곳임은 분명.

 

술 마시기 좋게 메뉴와 주류가 준비되어 있으니, 여러명이 같이 가서 다양하게 시켜보면 좋을 듯. 

 

잘 먹었습니다.

 

- 식대: €75.50(약 10만 원, 주류 포함)

 

화장실에서 특이하게 새소리가 나오더군요. 

 

토끼 모양 네온 사인까지...!

 

메뉴는 아래에.

 

가게 입구에 있는 메뉴.

 

 

 

음식 메뉴, 칵테일 메뉴.

 

스태프 소개. Dani Garcia - chef partner. Carlos Griffo - chef.

 

Brioches & Tapas.

 

 

Dani García** Classics (다니 가르시아는 미슐랭 스타 셰프 출신)

 

Ode to the red tuna from Barbate. 꽃다발처럼 그린 참치 모양은 다양하게 해석될 듯.

 

Andalusian fry. 튀김 요리.

 

and for carnivores. 육류.

 

뉴욕 스타일 브런치도 있어요. 주말 12~15시, 29€.

 

와인 리스트 중 일부. Espimosos. Francia / A.O.C. Champagne.

NV Louis Roederer Brut Premier. €80, 그리고 크룩 페이지가 별도로 있었어요.

 

D. Cava / España €29~50

 

Tintos, 글라스 와인 레드, €3.8~4.8

 

Dulces 디저트 와인 글라스, €5.5~18

 

디저트 메뉴.

 

 

Nutella to die for, bibo cheesecake

 

vanilla bibo sandwich 등

[Hemisferio] - Alcalá de Henares, Madrid, 활기찬 바

Spain 2018. 9. 24. 10:08 Posted by 올랄라

알칼라 데 헤나레스 시내에 있는 바 혹은 까페, Hemisferio Restaurante Café.

 

Corral de Compaña,local 1, Calle Mayor 6, 28801 Alcalá de Henares, Madrid
+34 691 26 89 49
https://www.hemisferiorestaurante.es/

 

Cafe Hemisferio.

 

https://goo.gl/maps/maGGBZ94peC2

알칼라대학교, 관광 안내소 등에서 가깝습니다.

 

이렇게 생긴 기둥을 보고 골목 안으로 꺾어 들어갑니다.

 

Corral de Compaña

 

바 카운터 좌석에 앉았습니다.

 

사과 Cider를 비롯한 몇 가지 생맥주 탭.

 

안에 넓고 시원한데 손님이 적고

 

바깥 테라스 자리는 꽉 찼어요.

 

낮에 가서 꼬르따도 한 잔 해도 좋겠네요.

 

벅스 바니 인형 사진이 꼭 찍고 싶었어요. 옆에 있는 고양이 이름은 실베스터. 오랜만.

 

주류 메뉴. 벽면을 보니 여기 있는 와인 외에도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음식 메뉴. tapas frías는 차가운 타파스, tapas calientes는 따뜻한 타파스.

 

Vinos Blancos. El Pulpo 2017. Albariño. copa. 한 잔 €3.20

 

구글 번역기에서 ¿Puedo ver la botella? 뿌에도 베를라 보떼야? 병 좀 볼 수 있어요?를 배웠어요.

 

알바리뇨는 스페인 갈리시아산 백포도주. 새콤하면서도 상쾌한 화이트 와인.

 

Malagueño. Pan Vienés, Calamares a la Andaluza y Alí Olí.

말라게뇨는 Malaga 말라가의 라는 뜻. 안달루시아 오징어 튀김과 아이올리 소스.

 

약간 딱딱한 빵에 끼워 놓은 오징어는 맛이 심심한 듯 하면서도 탱탱했어요.

 

처음에 술값 따로 타파스값 따로라고 생각했는데, 여느 이 동네 술집들처럼,

술 한 잔 시키면 타파스 하나 같이 나오는 거네요. 역시 스페인...

팁으로 50센트 동전 하나 같이 남겨서, 이렇게 먹고 마시고 우리 돈 5천 원이 채 안 나왔어요.

 

괜히 좋아진 기분으로 가게를 나섰습니다. 잘 먹었어요.

 

2층에도 loft라고 레스토랑이 있네요.

 

밝은 가로등을 보니 서초동 예술의전당이 생각나네요.

 

처음 이 길에 들어서는 순간 라라랜드 영화 세트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진으로 남겨봤어요.

 

광장에 서 있는 돈키호테 동상과 오랜만에 인사를 하고

 

길을 걷다 보니 제가 좋아하는 스페인 호텔 Parador가 나오네요.

 

Parador de Alcalá de Henares.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멋진 공간.

 

여기서 우버 부르니 금방 와서, 편하게 Uber 타고 귀가 아니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화덕 혹은 가마에서 구워낸 스테이크를 내는 곳. Ristorante 3 Noci.

 

Via Francesco Petrarca, 16, 24050 Spirano BG, Italy
+39 035 877158
http://www.ristorantetrenoci.it/

 

https://goo.gl/maps/TcnewnYSpMz

베르가모 일 카라바조 공항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

 

chiuso la domenica sera e il lunedi / closed on Sunday evening and Monday

 

영업시간 11~16시, 19~다음날 1시

 

예전에 이 자리가 아니었다고 하는데, 자리를 옮겼나봐요.

 

noci는 호두나무 nóce 의 복수형입니다.

 

즉 여기는 호두나무 세 그루 식당.

 

2017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되었다는데, 2018에 안 나와서 그런지, 웹사이트 검색이 잘 안 되네요.

 

입구에 있는 메뉴.

 

강아지가 현관에서 반겨주네요.

 

바우와우! 는 아니고 얼룩이.

 

아늑한 실내.

 

시간 지나니 금방 손님들로 차더군요.

 

각종 햄과 치즈

 

포도도 있고

 

신선한 야채들

 

저게 바로 고기 굽는 가마. 가게 이름에도 나오는 호두나무 장작으로 고기를 굽는답니다.

 

탄산수 4€

 

레드 와인 한 잔에 7€씩.

 

Colle della Luna Rosso Bergamasca IGT - Monzio Compagnoni

https://www.wine-online.it/it/colle-della-luna-rosso-bergamasca-igt-2014-monzio-compagnoni.html

 

Antipasti 전채 14€.

 

아주 맛있는 육회로 시작. 걸리는 거 없이 쭉쭉 들어가네요.

 

Gli Antipasti, Il nostro antipasto:
Prosciutto di Parma, Prosciutto di Praga, Culatello di Zibello,
Coppa Piacentina, Testina di maiale, Salame di Casa, Pasta di salame fresca,
Giardiniera in agrodolce, Frittatina con verdure, Caprini in olio extra vergine di oliva

 

함께 나온 염소 치즈와 야채 피클. 처음엔 저 치즈가 떡인가 파스타인가 싶었는데,

진한 풍미가 끝내줍니다.

 

Coperto e pane. 커버 차지 인당 4€.

 

전채로 나온 각종 햄, 살라미만 있어도 와인 한 병 비우겠는걸요...

참고로 와인 좀 더 따라주고서 돈을 더 받진 않은 듯.

 

예리한 칼이 나왔고

 

올리브 오일, 식초 등도 함께.

 

Olearia Caldera라는 Garda 호수 근처의 회사에서 만드는 올리브 오일입니다.

 

Contorni / Side Dishes 샐러드 3€. 들어오면서 봤던 신선한 야채 중 원하는 것 골라담기.

위에 올리브 오일 소금 식초 등을 뿌려서 섞으면 됩니다.

 

Carne - Filetto di manzo. 안심 스테이크 22€씩.

 

일행 분은

 

미디엄 레어로 주문해서 드셨고요.

 

저는 미디엄 정도로

 

호두나무 훈연 향이 일품. 고기의 풍미가 아주좋고, 소금도 잘 어울립니다.

커버 차지 감안해도 안심 스테이크가 3만 원이라니요. 사진으로 다시 봐도 행복하네요.

 

디저트를 따로 안 시켰지만, 간단한 디저트가 나옵니다.

 

과일 셔벗.

 

계산서 보니 커피값도 따로 안 받은 듯.

 

여러 해 미슐랭 가이드에 오른 식당인데, 2019년에 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정원을 나서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또 길을 나섰습니다.

 

이태리 곳곳에 훌륭한 식당들이 참 많네요.

특히 친할머니처럼 다정하게 챙겨주시는 사장님이 기억에 납니다.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87€, 약 113,000원쯤

알레산드리아 교외의 식당 야외 테라스에서 먹었던 맛있는 전채와 파스타.

 

Piazza Garibaldi, 6, 15060 Capriata d'Orba AL, Italy

+39 0143 46157

http://www.ristoranteilmoro.it/ (공사 중)

 

https://goo.gl/maps/ru4pyyk4AY52

밀라노 중앙역에서 104km 거리, 차로 약 1시간 20분 걸립니다.

 

Simona & Claudio 의 식당. Enoteca(와인 샵)도 겸하고 있어요.

 

시계탑이 있는

 

작은 마을 광장에 면하고 있습니다.

 

2018 미슐랭 가이드에 빕 구르망으로 소개 되었네요.

 

https://www.viamichelin.com/web/Restaurant/CAPRIATA_D_ORBA-15060-Il_Moro-3ahwbcx

 

Bib Gourmand: good quality, good value cooking: ≤ £28 / 40 € (IRE) / Meals outside

MICHELIN Guide
Occupying a 17C palazzo in the village centre, this trattoria with a vaulted ceiling specialises in regional cuisine. Try dishes such as agnolotti pasta, stockfish salad with potatoes, and Fassone beef in an Ovada wine sauce served with fried peppers. Small wine bar next door.
- MICHELIN guide inspectors

 

입구에 놓은 메뉴.

 

화창한 날의 테라스.

 

이런 날은 밖에서 먹어야죠.

 

거의 첫 손님으로 들어갔는데, 금방 동네 사람들, 외국 손님들이 이어서 들어왔습니다.

 

테이블 세팅.

 

역시 탄산수와 함께. 그리씨니, 빵도 같이.

 

레드 와인.

 

Vini a Calice. Rossi. 한 잔 €6

 

아주 깔끔하게 직진해서 들어오는 와인. 무게감도 적당.

참고로 한 병에 35€. 45,500원. 역시 이태리에서는 와인을 마셔줘야...

 

Assaggio Antipasti €15. 모듬 전채.

 

Carne cruda di fassona a coltello Roccaverano fresco con olio e pepe

올리브 오일과 소금, 후추로 간한 육회(타르타르). 신선한 맛. 드라이.

 

치즈와 방울토마토.

 

모듬 전채 둘째 접시.

(右) Fiori di zucchini ripieni con stoccafisso e olio e patate
Stuffed zucchini flowers with stockfish and oil and potatoes

 

(中) Sformato di peperone con salsa di acciughe
Pepper flan with anchovy sauce

 

(左) Rotolo di cipolla rossa con fonduta
Red onion roll with fondue

 

먹은 순서대로, 오른쪽, 가운데, 왼쪽.

오른쪽, 호박꽃 튀김. 속에 대구살을 채웠는데, 어떻게 이렇게 부드럽고 고소하게 튀겼을까요.

가운데, 젤리처럼 탱탱한 느낌에, 앤쵸비 얹어서 짭짤한 맛.

왼쪽, 고기를 말아냈는데, 양파 스프 맛 소스를 싹싹 긁어 먹었어요.

 

derthona, timorasso, territorio 2016. Claudio Mariotto, vignaiolo in Vho

https://www.wine-searcher.com/find/claudio+mariotto+derthona+timorasso+colli+tortonesi+piemonte+italy/2016

 

피에몬테 주의 띠모라쏘 품종 화이트 와인인데요.

 

바디감 풍부한 화이트 와인. 이렇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맛이!

 

I Nostri Agnolotti nei tre modi della tradizione. a Culo nudo, nel Vino, al Tocco. €13
Our Agnolotti in the three traditional ways

 

아뇰로티/아뇰로띠는 라비올리의 일종으로, 속을 채운 피에몬테 지역의 파스타인데요.

소고기 토끼고기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쌀쌀한 날 레드 와인과 먹으면 좋을 듯.

 

Primi Piatti. 신선한 토마토와 파스타.

 

메뉴판엔 없는 오늘의 메뉴로, 올리브 오일에 파스타와 토마토, 꽁치를 볶아냈습니다.

이런 파스타도 있었네요. 여름에 어울리는 메뉴. 재료가 신선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I Nostri Dolci - Crema di latte con salsa alle fragole. €7.

 

디저트는 우유 크림 푸딩과 딸기 소스. 지방 빼고 우유로만 만든 푸딩의 탄력이 엄청났어요.

 

딱딱한 과자를 마지막으로, 에스프레소와 함께 마무리.

 

꽃이 핀 아름다운 야외 자리.

 

실내를 거쳐

 

화병도 보고

 

계산하러 가는 길에 와인샵 구경.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아닌 빕 구르망이었는데, 음식, 분위기, 서빙 모두 훌륭했습니다.

나중에 꼭 다시 와야지라고 생각하며 나왔어요.

 

2시간 가까이 점심을 먹었네요. 잘 먹었습니다!

 

명함. 시모나와 클라우디오의 식당. 월요일 휴무.

동계 일요일에는 저녁만 영업.

 

약도.

 

메뉴와 와인 리스트를 아래 첨부하였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세로 사진 크게 올리고 보는 법 알고 싶어요.

 

 

 

 

 

 

 

 

 

 

 

 

 

 

 

 

 

 

 

 

 

 

 

 

 

 

 

이태리 파비아에 있는, 리조또가 맛있는 아담한 오스떼리아.

 

Via Fratelli Marozzi, 7, 27100 Pavia PV, Italy
+39 0382 301443
http://osteriaallecarceri.it/

 

https://goo.gl/maps/R8k7mz87zR62

Pavia 기차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Osteria alle carceri.

 

Via Fratelli Marozzi 표지판을 보고 왼편으로 꺾으면

 

골목길 오른편에 불 켜 있는 곳이 오스떼리아 알레 카르체리.

굳이 번역하려고 하니 '감옥으로의 식당'....?

 

'18.9.8. Tripadvisor 기준, 359곳의 파비아 소재 음식점 중 19위.

https://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187850-d1009427-Reviews-Osteria_alle_Carceri-Pavia_Province_of_Pavia_Lombardy.html

 

영업시간. 평일 12~15시, 20~다음날 00:30. 토요일은 저녁 영업만, 일요일은 휴무.

 

지인 추천 맛집.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갔더니, 1층 벽면에, 주방 출입구 보이는 쪽 (좋은) 자리에 앉았습니다.

2층도 있나 봐요.

 

빵부터 나옵니다. 별도 커버 차지는 없었어요.

 

시원한 탄산수. Bracca, Frizzante. 2€.

 

Vini. Bicchiere di vino. 화이트 와인 한 잔에 4€.

약간 산미가 있고 쌉쌀함. 브랜드와 라벨은 미상.

 

닭이 이 식당의 상징인 듯.

 

냅킨을 다시 놓고 테이블 세팅 사진 한 장 더.

 

Crudo (ham) "Osvaldo" with figs. ​€12.00
 

파르마 지역의 특산물이라는 이 햄은, 첫맛이 연한듯 하다가 끝에 확 짭짤해지네요.

 

함꼐 나온 신선한 무화과와 참 잘 어울립니다.

 

레드 와인도 한 잔 더. 역시 4€. 탄산음료처럼 가벼운 느낌.

 

First course. Primi Piatti.
Risotto with pumpkin, macaroon, Culatello and Parmisan. €12

 

돼지 넓적다리 햄인 쿨라텔로와, 천천히 녹아 내리는 치즈의 풍성한 맛.
달콤하고 크리미한 게, 단호박 크림스프 먹는 느낌이었어요.
음식 맛있어서 만취각...

 

Tagliolini pasta with squids and colatura of anchoves. €12

 

사실 홈페이지에 나와 있던 'Tagliolini con gamberi rossi di Sicilia e crema di porcini.'

'Tagliolini with Sicilian red prawns and porcini cream'가 시키고 싶었는데 메뉴에 없었거든요.

 

그런데 마치 제 마음을 읽은 듯, 새우와 함께 딸리올리니가 나왔어요!

 

알 덴테로 삶아 낸 딸리올리니 파스타와,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의 새우.

먹다 보니 해물칼국수 느낌도 나고, 전복죽 생각도 나고, 게딱지에 밥 비벼 먹는 느낌도 들었어요.

 

양 좀 보세요... 한참 먹었는데도 겨우 절반만 줄어든 듯. 바다의 느낌 가득했던 맛있는 파스타.

 

이렇게 세 접시를 먹고 나니, 이곳 명물이며 환상적이라는 티라미수는 차마 시키질 못했습니다.

웬 동양 사람이 혼자 앉아서 저녁 먹으니, 옆 자리의 동네 할머니들이 자꾸 쳐다 보시더군요.

(그냥 많이 시켜 먹어서 그런건가)

 

홈페이지 첫 화면에 나와있듯, 이 곳은 쌀 요리, 즉 리조또가 대표 메뉴 입니다.

아직도 리조또의 단호박 맛이 생각나네요. 물론 바다 내음 가득한 딸리올리니 도요.

 

다음에 갈 일이 있다면 맡겨 놓고온(?) 티라미수 꼭 시켜 먹기로 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 식사금액 46€, 약 6만 원 - 와인 2잔, 전채 1, 전식(쁘리모 삐아또) 2

 

명함

 

약도(!)

 

메뉴판과 와인 리스트를 덧붙이는데, 사실 홈페이지에 메뉴가 (이탈리아어로...) 잘 나와 있어요.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에 있는 식당, 비스트로.

Avda. Abandoibarra, nº 2, 48009 Bilbo, Bizkaia, Spain (España)
+34 944 23 93 33
http://www.bistroguggenheimbilbao.com/en/

https://goo.gl/maps/XiR4VpJUoaq

BISTRO.

 

구겐하임 빌바오는 강 건너편에서 찍어야 하는데, 그냥 나무에 가린 모습을 찍었네요.

 

구겐하임 빌바오 Guggenheim Bilbao

 

바 bar 와 비스트로가 있습니다.

 

먼저 바에 가서 간단한 핀쵸(타파스) 하나와 와인 한 잔.
Bilbanito 2.50 달걀, 마요네즈, 새우 빵
Copa Vino Rueda 1.70 시원하고 깔끔한 화이트 와인

 

4.20 euro. 약 6,170원 지불.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비스트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저 통은 나중에 열게 되는데요.

 

주문을 마치고

 

garagardoa / cervezas / bière. 현지 맥주 ' 라 살베' 주문.
BIZKAIA - La Salve 'Lager Auténtica'. 3 euro.

 

훌륭한 로컬 라거.

 

발효된 느낌의 식전빵에는

 

아까 봤던 길다란 통 뚜껑을 열면, 엄청 짭짤한 앤쵸비 버터가 나옵니다.

식사는 29.50 유로의 '메뉴'를 주문했어요.
menu 29.50 euro
Includes starter, main course, and dessert, homemade bread and drink:
Water, red wine Tres Ducados D.O.Ca.Rioja or white wine viña 65 D.O. Rueda vina

 

starters - Tomato and watermelon gazpacho with king prawns

 

약간 알싸한 느낌의 가스파쵸. 시원하고 맛있어요.
통통한 새우, 아삭한 수박 큐브 등으로 식감을 살림.

 

main dishes - Hake, Bilbao style ratatouille and tapenade
겉바속촉 구워낸 대구. 소금간도 했고요. 하케 라고 생각했는데 '헤이크'라고 읽네요.
곁들임은 바특한 찌개 먹는듯한 느낌의, 약간 매콤한 라따뚜이.

 

a glass of white wine viña 65 D.O. Rueda vina.
아까 밖에서 마셨던 것과 같은 화이트 와인. 와인 줄 때까지 기다렸다가, 메인 요리 먹기 시작.

 

desserts - Caramelized sheep curd, with Reineta apple juice

디저트. 맑은 느낌의 사과 주스와, 설탕 뽑기처럼 카라멜化된 커드(응유).

 

처음처럼 높다란 통의 뚜껑을 열면 아래 쁘띠푸르. 짭짤한 초코 쿠키, 망고맛의 말랑한 머랭.

 

cafe solo. 2 euro. 진한 커피로 식사 마무리.

 

런치 코스 먹고 마시고 지불한 돈은 34.50 euro. 우리 돈 약 5만 원. 50,679원.

이번이 2차 방문. 개인적으로는 같은 건물 반대편에 있는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네루아 nerua도
좋지만, 가성비는 이쪽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언제 가도 좋고, 또 가고 싶은 곳.

메뉴판 사진이 아래에 있는데, 홈페이지에 메뉴가 자세히 잘 나옵니다.

http://www.bistroguggenheimbilbao.com/en/bistro-menu/

express meal 22 euro = main course + dessert (+water and a glass of wine)

taster menu 38 euro, (wine) pairing 12 euro, 합이 50 euro
전채 2, 메인 2, 디저트 1, 총 5가지 음식과 와인 4잔

We have a children's menu and we adapt our dishes for vegetarian, allergic and celiacs.

 

 

제프 쿤스 JEFF KOONS 의 작품 강아지 Puppy.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빌바오 시내 광장. 아담하고 걷기 좋은 도시, 빌바오.

[BRCD] - 송파구 신천동

Seoul/Italian 2017. 2. 26. 08:22 Posted by 올랄라

Bread is Ready, Coffee is Done. 까페 겸 캐주얼 이탈리안 음식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7-29 향군타워 A동(동관) 1층 103호

02-2152-7555

http://www.brcd.co.kr/store.php?id=jamsil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7번 8번 9번 출구 이용.

버스 타고 잠실중학교에서 내리면 더 가까워요.

 

멕시칸 미트 칠리 피자. 19,000원. 1조각씩~

 

새우깡n새우칩. 9,900원.

민물새우 양은 다소 적어 아쉽고, 새우칩이 주를 이루는 안주.

 

해산물 뚝배기 파스타. 16,000원. 해장하는 데 좋을 메뉴~칼국수 느낌이 조금 있어요.

 

리코타 치즈 피자. 18,000원. 취지는 좋으나 구운 빵 위에 샐러드 올린 느낌.

 

함박 스테이크. 16,000원. 계란 후라이에 밥에 샐러드까지 나옴. 완전식품!

 

BRCD 시골풍 바삭치킨. 18,900원.

개인적으로 BRCD의 최고봉 메뉴.

 

저녁에는 손님이 적고, 코르크 차지는 병당 1만 원, 첫 한 병은 무료이기 때문에,

가볍게 와인 디너하기에 좋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