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시흥대로 552 (신림동 1655-24) 석천빌딩 2층
02-839-0809


천미미. 천 가지의 아름다운 맛.

대로변 건물 출입구 앞 입간판. 메뉴판.

건물 반대편 주차장 쪽 출입구. 식당에서 주차 확인증 받아오면 2시간 무료. 2시간 넘으면 그때부터 유료.

계산대 근처 중국술병들.

1인분 3만 원 '일미' 코스 주문.

삼품냉채. Three kinds of cold dish. 해파리 냉채, 오향장육, 새우, 송화단(피딴). 상큼한 시작.
짜사이 맛집 천미미.

해물누룽지탕. Fired glutinous rice soup with seafood. 따뜻하고 진한 국물.

재료를 잘 살린 팔보채. Braised mixed seafood in hot sauce.
크림중새우. Fried middle (size) shrimp with cream sauce.

탕수육. Pork fillet with sweet sauce. 탕수육 맛집!

식사. 볶음밥.



짬뽕. 짜장면.

후식. 오렌지. 팥 경단 튀김.

관악구에서 방에서 식사할만한 곳 고민하다 찾은 천미미.
(서울대입구역 외래향은 사람 수 많은 단체만 룸 예약 가능)

파인드라이브 아틀란 네비게이션에
대림역 천미미 찍고 엉뚱한 데 찾아가는 바람에
대림동도 가 보고 약속엔 늦었던 진땀나는 하루.
(내비 찍은 다음에 꼭 위치와 경로 다시 확인 합시다)

넓은 식당 저녁 시간에 손님이 많지 않아
살짝 걱정도 됐지만 음식 맛있고 친절해서
꼭 한 번 다시 가려 합니다.

참고로 방은 약간 어둡고 홀은 좀 밝은 편이에요.

일미 다음 백미(1인분 45,000원) 저녁 코스 메뉴는 
탕수육이 없어요. 그리고 일미도 음식 양 충분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 3인 식사금액 90,000원

예약하기 무척 어려운 여의도 핫플레이스
아루히 에서 먹은 스시 오마카세 런치.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42 (여의도동 35-5) 2층
02-780-3903

http://naver.me/GkQTR4LU

https://www.instagram.com/aruhi_manura/

여의도역 5번출구 앞 여의도종합상가 건물 2층.

Sushi Omakase.

약 한 달 전 예약 열렸을 때 한 자리 나서 예약.

점심 오마카세 1인 3만 원.

두툼한 흰살 생선. 브랑다드? 지중해산 농어? 살짝 불질해서 고소함.

짭쪼름하면서도 달큰한 달걀찜

제가 술을 시키니까 눈치게임이 끝나고
손님들 하나둘씩 술을 주문하셨어요.

청어 마끼. 오이. 아삭아삭. 새콤하고 산뜻한 맛.

진한 미소시루. 입맛 당기는 국물.

참돔 역시 고소함.

테라 맥주. 5,000원. 주석잔에 시원하게.

광어. 차가운 느낌.

삼치. 살짝 그을림. 기름짐. 소금간?



마끼 참치살 다짐. 연어알 간장 절임. 단짠 맛.

가리비 관자 부드럽고 차가워서 신선한 느낌.

벤자리 돔. 매우 기름져요. 아삭하고 맛남.

에치고 오야지 본격 카라구치. 360ml 25,000원.

니가타. 니이가타현. 알콜 도수 15.4%. 정미보합 70%. 일본주도 +7.

깔끔하고 쨍한 맛. 많이 안 달고 맛있었어요.

불질한 방어. 고소함.

쫀득한 한치.

고등어 봉초밥. 시소 생강 다져넣음. 산뜻함.

단새우 우니. 성게알.

혼마구로 참치. 참다랑어 속살. 적신. 아까미.

츠마미. 술안주. 감사합니다.

유명한 아루히 후토마끼.

한입에 먹기 어려운 크기.

오렌지 후식.

쉐프님과 만담 시간. 가격대가 1인분 4~6만 원이 되면 요리사가 춤을 출 수(실력 발휘) 있다고 하셨어요.

다른 손님한테 우미가 맛있어요 여기가 맛있어요 물어보심. 물어봤지만 답정너(답정나)라고 하심. ㅎㅎ

수강 신청만큼 예약이 어렵다는 아루히.
없는 시간 쪼개고 다른 일정들을 포기하며 방문.

저녁 시간에는 위아더월드 우리 모두 친구 분위기라는데
점심에는 직장인들 와서 밥만 먹고 가서 비교적 조용함.

나중에 한두 자리 빈 자리 생기면 또 가보고 싶어요.

잘 먹었습니다!
- 식대 3만 원, 주대 3만 원, 합계 6만 원.

아래는 주류 메뉴. 사케 리스트.

교보증권 안녕. 여의도 안녕.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01(봉천동 874-4) 벽송빌딩 2층
02-888-1224

유명세를 익히 듣다가, 처음 찾아갔습니다.

Lapis Building. NH농협은행 있는 건물.
건물 우측에 주차장과 출입구가 있어요.
(정면 은행 출입구 쪽 아님)

테이블 세팅.

외래향 삼래원
맛의 인연을 이어가는 외래향

시원한 차도 있었고, 따뜻한 차를 따로 청했습니다.
알라딘의 램프 생각이 나네요. 아레이비안 나아~아잇

세 종류의 반찬. 단무지 자차이(짜사이) 양배추 피클. 찬이 깔끔하게 나오고 수시로 보충해 주십니다.

고추 기름 간장.

주말점심특선을 주문했어요. 11:30~14:30
1인분 25,000원. 2인분 이상 주문 가능.


삼품냉채. 해파리, 오이, 소고기 사태 고기, 매콤한 새우, 송화단. 새콤한 맛에 입맛이 확 살았어요.

팔보채. 굴소스로 맛과 색을 진하게 냈습니다.
새우 오징어 해물을 부드럽게 잘 익혔어요.

깐풍기. 살코기 위주. 여기서부턴 배 불러서
일부 남기고 통을 받아서 포장을 하였습니다.

포장한 음식 양만 해도 1인분 충분할 듯.

중새우. 칠리새우. 튀김옷, 칠리 소스 모두 훌륭.

외래향 탕수육. 부먹. 매운 고추를 많이 넣어서 맛과 향이 얼얼해요.

식사 짜장면.

맛보기 만큼 양 조금 나와서 좋았습니다.
고소한 맛. 싹싹 긁어먹었어요.

짬뽕. 국물이 아주 훌륭합니다. 과한 불맛이 아닌, 진한 맛. 재료도 좋고요.

가느다란 면도 먹기 좋았습니다.

후식. 리치.

오랜만에 대형 중화요리집에 찾았습니다.
서울대입구에서 유명한 외래향 서울대점.
명불허전이네요. 장사 정말 잘 되고, 많은 손님 응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요.

이렇게 코스 요리 한 번 먹어봤으니,
다음엔 볶음밥 등 식사 메뉴 먹으러 가야겠어요.

잘 먹었습니다!

명함 약도

메뉴는 아래에.

외래향 메뉴판.

미슐랭 가이드 도쿄 빕 구르망에 선정된 스시 타이치. 메구로구에 있어요.

 

Sushi Taichi Meguro

2 Chome-11-5 Nakacho, Meguro-ku, Tokyo-to 153-0065, Japan

〒153-0065 東京都目黒区中町2丁目11−5

+81 3-3713-5632

http://www.sushi-taichi.info/

 

目黒すし太一

 

조용한 주택가에 있습니다.

 

메구로는 지명, 스시 타이치가 상호.

 

(평일) 점심 메뉴.

バラちらし 바라치라시 ¥1,000(세금 포함)에 미소시루, 자왕무시, 디저트까지 포함.
최소 2일전 예약이 필요한 런치 스시는, ¥3,250(세금 포함), 초밥 9종.
점심이 가성비가 좋아보여 점심 예약도 시도해 봤지만, 자리가 없어서 저녁으로 했어요.

 

도쿄 메리어트 호텔 컨시어지를 통해 예약을 하고 찾아갔습니다.

신용카드 정보가 포함된 예약 확약서를 미리 호텔에 보내놔야 예약 진행이 되더군요.

메일로 받은 위에 메뉴는 사실 잘 보이지가 않았고, 컨시어지의 설명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As they are not able to speak English, they would like you to decide the menu in advance.

The followings are the courses they have.

-       Musubi (結)  7dishes   7,000JPY

-       Taichi (太一) 7dishes  5,000JPY

-       Taichi Nigiri (太一 にぎり) 5,000JPY

-       Omakase Nigiri  3,000JPY

 

The difference between Musubi and Taichi courses is the number of pieces of sashimi and nigiri.

예약시 (1인당) ¥7,000의 무스비 코스를 골랐습니다.

 

정갈하게 보관되고 있는 네타.

 

스시 카운터가 아닌 테이블 자리에 앉았습니다.

 

바닥 파진, 발 빠지는 자리라 편했어요.

 

오너 셰프님 얼굴 안 나오게 사진 한 장 살짝.

카운터에 손님들이 오가긴 했지만 완전 만석은 아니었고,

그냥 제 추측은 아마도 우리가 일본어를 못 하니, 편하게 먹으라고 테이블에 앉혔겠다, 였습니다.

 

コース料理. Musubi (結). 무스비 코스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先付, お刺身(七品), 酒肴(二品), 焼物/揚物(二品), にぎり 七貫, 巻物半分, お椀
さきづけ, おさしみ, しゅこう, やきもの/あげもの, にぎり ななかん. まきもの はんぶん, おわん

 

식당에 있던 미슐랭 가이드에서 스시 타이치 부분을 찾아 보았습니다.

첫 줄만 옮겨 보자면, 都內の数軒で修業を重ねた寿司職人が地元で開業.

도쿄 여러 스시야에서 경력을 쌓은 스시 장인이 (자신의) 지역에 스시야를 개업함.

 

<Bib Gourmand Sushi Restaurant Meguro Sushi Taichi in Meguro-ku, Tokyo

MICHELIN GUIDE digital>

https://gm.gnavi.co.jp/shop/0118031102/

 

계절에 맞는 일본술 메뉴(세금 별도).  

 

주류/음료 메뉴. 맥주, (일본)소주, 사와, 과실주, 와인, 위스키, 소프트 드링크.

 

삿포로 생맥주 블랙 라벨. 글라스 ¥600*1.08=¥648.

 

오토시. 다랑어 맛 나는 나물과 팽이버섯. 아삭아삭한 식감.

 

슈꼬우(술안주 2점), 酒肴(二品), しゅこう

골뱅이, 톡톡한 생선알. 비릿한 맛.

 

골뱅이일까 소라일까 백고동일까 하며 먹었어요...

 

고수 등 야채를 올린 생선 튀김.

 

후루룩 먹었습니다.

 

생선회 7종, 오사시미, お刺身(七品), おさしみ

쫀득한 회. 갯가재도 고소하면서 쫄깃하기 그지 없었어요.

 

광어 같은 데 약간 그을린 듯, 훈제향과 고소한 맛이 났어요. 아주 맛있었습니다.

탄력 있는 고등어도 구웠는지 매우 고소했고요.

 

미역이 무척 신선했고,

보우 즈시(고등어 초밥)는 초맛이 강하고 새콤한 편.

 

동결주 凍結酒 とうけつさけ.
玉乃光 Tamanohikari Junmai ginjo. 타마노히카리 준마이긴조. 

京都 교토.  450ml ¥2,000*1.08=¥2,160

 

샤베트처럼 얼려 나온 사케를 숟가락으로 잔에 덜어서 조금씩 녹이며 마셨는데, 아주 깔끔했어요.

 

먹다가 사래 들려서 콜록거리니까 물 한 잔 갖다주셨습니다.

 

계란찜, 자왕무시.

 

흰살 생선만 들어가 있었고, 무척 뜨거웠지만 짭쪼름한 게 맛있었어요.

 

초무침, 스노모노 酢の物 すのもの. 소라, 구라게 등. 톡톡한 식감.

 

구이/튀김 2종, 야끼모노/아게모노(2점), 焼物/揚物(二品), やきもの/あげもの

아구 간(안키모)을 튀겼는데, 부드럽고 고소했습니다.

 

참치를 돈카츠처럼 바삭하게 튀겼는데 좀 짠 편이었어요.

 

초밥 7종, 니기리 나나칸(시치칸?), にぎり 七貫, にぎり ななかん.

김초밥 반 개, 마끼모노 한분, 巻物半分, まきもの はんぶん,

흰 살 생선, 탱탱한 새우, 꽁치, 부드럽고 깔끔한 아까미, 맛있는 마끼 등 초밥들도 좋았습니다.

 

우니이쿠라동. 서비스였을 듯. 톡톡 터지는 짭쪼름한 연어알.

 

佐久の花. 純米吟醸 사쿠노하나 준마이긴조.  3過 生 原酒 長野(ながの) ¥900*1.08=¥972.

안주가 남아서 술을 더 시켰어요. 향긋한 나가노 지방의 사케.

 

天狗櫻. 텐구사쿠라. 芋 いも 이모 (고구마) 소주. 글라스 ¥600*1.08=¥648.

로쿠?라고 물어봤었는데 언더락을 말하는 거였습니다... 온다로쿠...

말끔하면서도 끝에 살짝 쌉쌀한 소주.

 

된장국, 미소시루, 오왕, お椀, おわん. 장국이 나오고 코스 끝났습니다.

 

온화한 분위기의 화장실.

 

옛스러운 느낌도 있고

 

귀여운 고양이 달력.

 

처음 생각했던 스시 오마카세는 아니었지만, 오히려 자리에 편하게 앉아서

다양한 안주와 술을 즐길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가게가 작고 아담해서, 조용히 식사하기도 좋았고요.

다만 일본어를 잘 한다면 카운터에 앉아서 좀 더 즐겁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한 번 더 가고 싶어요.

 

- 2인 식사금액 20,200엔, 208,937원, 1인당 104,469원

 

찾아가는 길을 아래에 정리해 봤습니다.

 

https://goo.gl/maps/1mtWzKALez92

 

도쿄 메리어트에서 출발해서, 祐天寺裏 유텐지우라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기로 했습니다.

 

Gotenyama Trust City와 Tokyo Marriott에서 시나가와역까지 셔틀 버스가 다녀요.

 

걸어가면 제법 멀고, 셔틀 버스 타면 금방 가는 길.

 

JR 시나가와역. 品川駅.

 

JR 야마노테선을 타고 두 정거장 가서 내리면

 

西口 니시구치 서쪽 출구로 나가서 黑06 구로(쿠로) 06번 버스를 타게 됩니다.

 

6번 버스가 안 보여서 약도를 다시 한 번 보고

 

오른쪽 대각선 방향으로 건너가서 버스를 탔습니다. 마을버스 개념이라 좁은 골목길도 가고요.

 

 

유텐지우라에서 내려서 걷다가 자판기도 보고

 

안챤 이라는 중화요리집도 봤네요.

 

 

메구로역으로 돌아올 때도 똑같이 구로06번 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호텔에서 오후 5:03에 출발하여, 메구로역에 다시 돌아오니 오후 8시 정각.

식사하는 데는 2시간 남짓 걸렸었네요.

 

<megurosushitaichi - 나카메구로-유텐지 -스시(초밥) [타베로그]>

https://tabelog.com/kr/tokyo/A1317/A131701/13175076/

구 신천역 주변에서 회식 장소를 찾을 때 갈만한 대형식당.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7길 42 (잠실동 187-10)

02-422-1487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3번출구 또는 4번 출구를 이용합니다.

중간에 건물들이 있어, 직선거리 대비 이동거리가 긴 편.

 

명함 앞면

 

명함 뒷면 약도

 

미리 예약해서 방에 앉았습니다.

 

테이블 세팅.

 

음식 사진은 못 찍어서, 다음에 갈 일 생기면 추가하겠습니다.

이날 4인 식사금액 282,500원, 1인당 70,625원, 7만 원쯤 나왔네요.

 

장어 1kg이 10만 원 가량, 한우 채끝등심이 1인분 100g 27,000원씩,

한우 생고기(모듬)가 1인분 100g 19,000원씩. 소주 맥주 각 4천 원씩.

 

아래 메뉴판 사진 첨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