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대사관로5길 12 (한남동 684-77)
070-8806-3696

 

place.map.kakao.com/1312159706

 

다운타우너 한남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5길 12 1층 (한남동 6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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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instagram.com/downtownerseoul/

 

노티드 도넛 knotted 하고 같은 건물.

 

12월 초였는데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 이날은 크리스마스 아직 멀었는데, 했지만 어느덧 성큼 다가왔네요.

 

메리 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

 

햄버거 프라이 치킨 텐더 메뉴판.

 

주류 음료 메뉴판. 맥파이 생맥주가 있네요.

 

반찬은 셀프. 동생이 토마토 맛있다고 극찬을 했어요.

 

스텔라 아르투아 라거 맥주. Stella Artois (lager). 6,500원. 코카콜라 제로. Zero Coke. 2,500원.

 

음식 나왔습니다. 갈릭 버터 프라이즈. Garlic Butter Fries. 6,300원. 제너럴 쏘 치킨 텐더. General Tso chicken tender. 7,300원.

제너럴쏘치킨은 간장양념맛 순살치킨.

 

 

해시브라운. Hash Brown. 8,800원. Beef patty, bacon, american cheese, grilled onion, hashbrown, jalapeno tomato, romaine, spicy chipotle mayo. 소고기 패티, 베이컨, 아메리칸 치즈, 구운 양파, 해쉬 브라운, 할라피뇨, 토마토, 로메인, 스파이시 치폴레 마요

 

아보카도. Avocado. 9,300원. Beef patty, bacon, american cheese, grilled onion, avocado slice, tomato, romaine, spicy ranch sauce. 소고기 패티, 베이컨, 아메리칸 치즈, 구운 양파, 아보카도 슬라이스, 토마토, 로메인, 스파이시 랜치 소스.

 

옛날 KFC 타워버거 먹는 기분.

 

아보카도는 랜치 소스가 있어 입맛에 따라 느끼할 수도 아닐수도. 저는 아보카도가 좀 더 느끼했어요.

이태원 한남동 가면 미국식이지 하며 찾아간 다운타우너 한남.

송파에서 가봤을 때 양이 좀 적다 싶었는데 이날은 치킨 감자튀김 시켜서 같이 먹으니 괜찮았어요.

아무래도 가격대는 좀 높은 편.

 

잘 먹었습니다.

 

(포장)베이컨 치즈 버거. Bacon Cheese burger. 7,800원.
Beef patty, bacon, american cheese, romaine, tomato, grilled onion, house sauce.
소고기 패티, 베이컨, 아메리칸 치즈, 로메인, 토마토, 구운 양파, 하우스 소스.

결제금액 48,500원(버거 포장 제외 40,700원, 1인당 20,350원)

 

 

햄버거 다 먹고 노티드 도넛 올라갔더니 바게뜨 빵 하나 남고 도넛은 다 팔렸었어요. 아쉽.

 

Asia Street Food Club - Jalan Petaling
147, Jalan Petaling, City Centre, 50000 Kuala Lumpur, Wilayah Persekutuan Kuala Lumpur, 말레이시아
+60 3-2022 3322
https://maps.app.goo.gl/Z99eNBXz6mV4ajyq9

Asia Street Food Club - Jalan Petaling

★★★★☆ · 음식점 · 147, Jalan Petaling

www.google.com


안녕하세요. 제가 말레이시아 라는 나라에 가서
반 년 넘게 있다가 (잠시)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그 동안 한국 식당을 갈 수가 없어서 새 글도 없었는데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제 말레이시아에서 보고 맛본 것들,
그리고 다시 한국에서의 일들을 적어보려 합니다.


2020년에 새로 생긴 식당.

https://m.facebook.com/asiastreetfoodclub/

Asia Street Food Club

Asia Street Food Club, 쿠알라룸푸르. 좋아하는 사람 272명 ·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들 15명 · 146명이 방문했습니다. Enter the fascinating world of Asia Street Food & Culture.

m.facebook.com


평일 점심 때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


분위기 좋고 맛도 괜찮은데 좀 한산한 편.



mother is always my best friend



한의원, 한약방 느낌.

태국 음식을 팔길래, 오랜만에 창 맥주를 마셔봤어요.

chang beer bottle. 15RM=4,354원

나뭇잎 모양의 멜라민 접시.

Flowerwhere. Made in Thailand. 접시도 태국산.

똠얌 마마 누들. 돼지고기.

Tom Yam mama noodle. 13RM=3,774원
Thai soup served with the choices of prawn, pork, chicken, topped with oyster mushroom and egg yolk
泰式酸辣妈妈面汤

똠얌 수프에 원하는 면과 고기(또는 새우)를 넣어 먹는데요, 이 마마누들은 라면 면발 이었어요. 얼큰새콤한 똠얌 국물과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어요.

런천미트 프라이즈. 식사가 맛있어서 안주류 추가. 스팸 튀김 비슷한게 보이면 꼭 시키는 편인데요, 생선포를 마치 볏짚 또는 노가리포처럼 포슬포슬하게 만들어서 올렸어요.

Luncheon meat fries. 15RM=4,354원
deep fried luncheon meat chunk with egg
炸午餐肉条

음식이 좋다는 핑계로 기네스 한 병 추가.

Guinness stout bottle. 15RM=4,354원

첫 방문에서 좋은 인상을 받고 맛있게 먹고 나왔어요.
잘 먹었습니다.

식사금액 58RM=16,836원

그리고 2차 방문이자 한국 가기 전 마지막 식사. 점심.


타이 밀크티 아이스. 달달하게 마시는 차.

Thai tea. 泰式奶茶. 7RM=2,032원

이번엔 같은 똠얌 국물에 미훈과 닭고기를 골랐어요.

Tom yum mee hoon. 15RM=4,354원
泰式酸辣米粉汤

말레이시아에서 이 가느다란 쌀국수 미훈을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결국 마지막 끼니에서도 미훈을 시켜 먹었어요.

말레이시안 버거. 더블 에브리띵.

The Malaysian burger (double everything)
15RM=4,354원
Ramly patties with cabbage, iceberg, onion, mayonnaise, and chilli sauce

램리 버거를 들어봤는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게 되었어요.

막 만들어 따끈하고 기름진 버거. 어릴 적 어머니 따라 갔던 가락시장에서 팔던 그 햄버거 느낌이었어요. 단 패티는 호텔 아침 식사에서 먹는 비프 햄, 비프 베이컨 맛이랍니다.

아이스 브루드 커피. 버거가 느끼했고 마침 차도 마셔서 입가심할 겸 시켰어요.

Iced brewed coffee. 冰春咖啡. 12RM=3,193원.

식사금액 49RM=14,224원

우리 돈 6천 원이면 한 끼 식사에 음료까지,
안주류도 3~4천 원대인데요,
말레이시아 물가가 한국 물가의 1/3이라고 하면,
현지에서는 꽤 비싼 편입니다.

그래도 저의 셈법은 한국 가서 생어거스틴 가면
진짜 2~3배다 싶어, 현지에서 현지식 많이 먹어보자 였어요

나중에 포포인츠, 차이나타운 다시 가게 되면
꼭 들르고픈 곳이에요.

서울 송파구 송파동 46-4 (백제고분로45길 3) 1층 다운타우너
070-8868-3696

https://www.instagram.com/downtownerseoul/?hl=en

Downtowner. Quality Burger.

유명세는 익히 들었으나 이제사 첫 방문.

넷이서 버거 음료수 각각 하나씩, 감자튀김 2종류 추가하니 거의 6만 원 돈. 1인당 15천 원.

치킨 버거. Hot & Spicy Chicken Burger.

메뉴판. 버거 6,800원 부터.

계산대에 있는 한 장 짜리 메뉴판.

주류/맥주와 탄산음료 메뉴판 다시.

주문하고 음식 나오는 데 20분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약 15분 소요.

주문 다 했을 때까지도 비교적 여유로웠으나 조금 지나니 만석에 대기.



제로 콜라 등 캔 탄산음료 2,500원.

버거 나왔습니다. 사진 찍고 인스타하기 좋게 나오네요. 아보카도 버거 Avocado Burger 9,300원. 더블더블 버거 Double double burger 9,800원.

주문서 오류의 날. 오발주.

베이컨 치즈 프라이즈. Bacon cheese fries. 5,800원. 무슨 칠리 프라이가 맛있다고 했는데???

갈릭 버터 프라이즈. Garlic Butter Fries. 6,300원. 단짠!

해쉬 브라운 버거. Hash brown burger. 8,800원.

먹고 오후에 배고플 줄 알았으나 감자를 많이 먹은 덕인지 괜찮았고요. 맛있었어요. 일행 중 버거 매니아도 칭찬.

I'm a downtowner!

유튜브와 인스타의 시대 흐름을 타지 못한
구닥다리 블로거다 보니 인수타 핫플들을 잘 모르지만
다운타우너 버거는 맛있었습니다.

몇 년 전 서래마을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다니던 시절과 비슷한 설렘.

잘 먹었습니다.
- 4인 식사금액 59,300원, 1인당 14,825원

길버트버거앤프라이즈 서초점. since 2008. 10년이 넘었네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45-5 금강빌딩 1층

 

지하철 2호선 서초역 2번출구에서 도보 10분,

3호선 남부터미널역 6번출구에서 도보 13분.

405, 5413 등 버스 타고 서초동삼성아파트 (22-140) 정류장에서 내리면 200m, 도보 3분 거리.

 

주문하고 약 15분만에 나온 버거 세트. 버거는 물론 감자튀김도 주문 받고 나서 만들기 시작해요.

 

감자튀김과 양파링이 바뀌어서 나왔는데요,

주문한 대로 나왔더라면 왼쪽 접시 17,500원, 오른쪽 접시 14,000원.

담아준대로 사진대로 따르면 왼쪽 접시 16,500원, 오른쪽 접시 15,000원.

 

사진에는 없지만 탄산음료 두 종류, 코카콜라 병 하고 닥터 페퍼 캔이 포함된 가격이에요.

프렌치 프라이즈 + 캔음료 세트. 5,500원. 어니언 링 + 캔음료 세트. 6,500원.

 

길버트 버거. Gilbert. 140g 11,000원.
소고기 패티, 아메리칸 치즈, 적양파, 토마토, 로메인 상추, 베이컨, 계란 프라이, 홈메이드 소스.

버거를 자르면 계란 노른자가 톡 터져서 흘러 내립니다. 패티와 다른 재료들 모두 맛있네요.

통통하고 바삭하고 뜨거운 감자튀김, 여전히 맛있었습니다.

 

길버트 주니어. Gilbert Jr. 140g 8,500원.
소고기 패티, 아메리칸 치즈, 토마토, 로메인 상추, 홈메이드 소스.
(길버트) - (적양파 + 베이컨 + 계란 프라이) = (길버트 주니어)

어니언링도 바삭하게 잘 튀겨져서 나왔어요. 타르타르 소스 곁들여서 먹습니다.

 

맛있는 감자튀김을 토마토 케찹에 찍어먹고 싶던 그런 날 갔던 길버트버거 서초점.

다음 10년 간에도 성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먹었어요.

 

- 2인 식사금액 31,500원, 1인당 15,750원, 쉑쉑보다 좀 덜 나왔네요

 

11종류의 버거 메뉴. 단품 8,500~14,000원

 

세트 메뉴, 사이드 메뉴(튀김 등). 4,000~12,000원

 

음료 3,000 ~ 9,500원, 탄산음료, 밀크쉐이크, 맥주

생맥주는 비트버거 아니 빗버거 6천 원, 병맥주 브루클린 라거/IPA, 블루문, 사무엘아담스

쉑쉑 혹은 쉐이크쉑 강남점. 이른 점심.

 

서울 강남구 역삼동 809-13 대연빌딩 1층

02-553-5576

http://www.shakeshack.kr/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5번출구에서 가까워요.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 11번 출구에서도 걸어감.

 

조금 일찍 가니 줄 안 서고 바로 시켜 먹었지만, 역시 금방 줄이 생기더군요.

 

주문하고 페이저 받고 10분 정도 기다린다고 했는데, 8분 걸렸네요. ㅎㅎ

 

음식 나왔습니다. 토마토 케찹은 셀프. 탄산음료 코카콜라 제로 3,300원. 리필 안 됨.

 

스모크쉑. Smoke Shack. Single 8,900원.

애플 우드 칩으로 훈연한 짭짤한 베이컨, 매콤한 체리페퍼, 비프패티와 쉑소스가 토핑된 치즈버거.

버거가 고소해요. 패티가 느끼하려 할 때, 매콤한 겨자맛이 잡아주네요.

 

치즈 프라이즈. Cheese Fries. 4,900원.

체다치즈와 아메리칸치즈를 뿌린 감자튀김. *주의: 매우 중독성 강함

아주 맛있는데 나무 막대로 먹기 불편했어요. 먹다가 감자가 옷으로 점프했네요 ㅠㅠ
너무너무 불편했어요. 다음엔 수저 들고 갈까 생각 중... 

 

이렇게 혼자 시켜 먹으니 17,100원 나왔습니다. 맛은 인정. 햇살 좋은 자리에서 먹는 것도 좋아요.

하지만 이 돈이면 부대볶음 2인분 혹은 버거킹 세트 2개? 4개? 먹을 돈이라,

쉑쉑 자주는 못 먹을 듯...

 

그래도 맛있었어요. 잘 먹었어요.

 

하지만 오후 4시쯤 되니 (역시나) 배고팠어요...... 버거 두 개 먹을걸?!?!

성수동의 핫플레이스 어메이징브루잉 컴퍼니, 잠실에도 있어요.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7-30 타워730 지하1층
02-420-5208
https://www.instagram.com/amazingbrewing/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7번 출구로 나가서 직진.

 

Amazing Brewing Company.

 

어메이징 브루어리. Amazing Brewery.

 

점심시간에는 한산한 편.

 

상호 그대로 양조장을 겸하고 있습니다.

 

텍스멕스 할라피뇨 버거. Tex-Mex Jalapeno Burger. 7,000원.
치폴레 페퍼 소스, 할라피뇨. 매콤한 맛. 감자튀김.

 

어메이징 버거. Amazing Burger. 6,000원.
기본 버거와 프렌치프라이.

 

여기까지 점심 메뉴.

 

점심에 한 번, 또 저녁에 한 번 갔습니다.

 

어메이징 플래터. 36,000원.

 

스킬렛 소세지, 크리스피 윙, 파마산 프라이.
Sausage Skillet. Crisp Chicken Wings. Truffle Parmesan Fries.

 

(사진은 없지만) 맥주 샘플러. 100ml 8잔 20,000원.
기본 5가지는 첫사랑, 성수동 페일에일, 쇼킹 스타우트, 맑디맑은 바이젠, 예거브라운.

 

어메이징 IPA (L) 8,000원. Indian Pale Ale. #자몽 #오렌지 #시트러스 #씁쓸함 #어메이징대표IPA 미르(L) 9,000원. Mir Hazy Double IPA. 더블 IPA.
#열대과일 #IPA강화판 #쥬스같음 #씁쓸함 #Hoppy #IPA덕후라면_Try!

 

슈프림 피자. Supreme Pizza. 19,000원.
캐나디안 소세지, 그릴드 치킨, 페퍼로니, 피망, 블랙올리브, 양송이, 양파, 두 가지 치즈.

 

잠실역 1사분면(북서쪽 블록)에, 기존 몬스터 에일에 이어, 크래프트웍스, 어메이징까지

미국식 음식과 에일, IPA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생겼습니다.

 

맥덕분들 좋으실 듯! (저는 이제 맥덕 아닌듯... 아닌척)

 

다만 어메이징브루잉은 다양한 맥주 라인업 대비 음식 메뉴가 단순한 편이라,

1차로 식사하러 가기 보다는 2차나 집에 길에 가볍게 맥주 한두잔 하는 게 더 좋겠습니다.

 

- 3인 식사금액 108,000원. 1인당 36,000원.

메뉴판은 아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