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역 근처에서 먹은 한식. 매운맛이 그리웠던 날.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289 (신천동 7-19) 시그마타워 지하1층
02-420-5629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8번 출구와 9번 출구 사이에 잠실시그마타워가 있어요.

 

순대국 먹으러 갔다가, 자리가 없어서 다른 곳을 찾아 봤어요. 다른 식당들도 자리는 별로 없는 편.

 

메뉴판. 된장찌개 6,000원부터, 동태찜(대) 40,000원까지.

 

반찬. 제가 좋아하는 건 상추겉절이.

 

어묵과 알타리김치.

 

상추와 쌈장도 나오고

 

마늘과 고추까지 준비

 

생삼겹 두루치기 2인분. 1인분 12,000원.

매콤하게 나와서 쌀밥하고 같이 먹기 좋은 음식. 참고로 공깃밥(1,000원)은 별도 주문.

 

김치찌개. 7,000원.

라면 사리도 좀 들어있어, 괜히 반가웠던 찌개.

 

새빨갛고 매운 음식이 생각나서 들어갔던 전주명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만, 공기밥 따로 시키고 하다 보니 생각보다 돈은 좀 더 나왔네요.

잘 먹었으면 됐죠 뭐. ㅎㅎ

 

- 3인 식사금액 33,000원, 1인당 11,000원

[명가의뜰] - 인천국제공항

Seoul/한식 2018. 4. 23. 01:38 Posted by 올랄라

명가의뜰 인천공항점. 하나/외환 KEB 크로스마일(크마) 카드로 식사하기.

인천 중구 공항로 272 제1여객터미널 4층 일반지역 중앙 (운서동 2840)
032-743-4834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내려서, 출국 수속/심사하는 층에서 한 층 더 올라갑니다.

 

여기는 제1터미널 3층. 명가의뜰 있는 곳으로 한 층 올라갑니다.

 

무척 오랜만에 찾은 기분.

 

좀 더 가까이 가서

 

하나크로스마일카드, 씨티프리미어마일카드 로 무료 식사하는 곳입니다.

 

메뉴.

 

주의사항은 전월 이용 실적 기준 넘었을 때, 1만 원 이하 메뉴만 주문 가능하고,

추가금 내도 1만 원 초과 메뉴 주문은 안 됩니다.

 

빈 자리가 좀 보였는데도 기다렸다가 입장하여 주문

 

주문서에 'CM(Crossmile)'이라고 적어줍니다.

식사 후 카운터에 종이 보여주고 가면 돼요.

 

제육볶음소반. 9,900원.

 

1만 원 내에서 가장 많이 주문하게 된다는 제육볶음 식사.

 

아쉽다는 평들도 있습니다만, 저는 배도 고팠고 원래 잘 먹는 사람이라, 깨끗이 다 먹었습니다.

아침에 고기 먹으니까 든든하더라고요.

 

크마 숙제 했으니 제2터미널로...

 

셔틀 버스 타고 약 15분쯤 갑니다.

 

확실히 새 건물 느낌.

 

제2터미널에도 도심공항 이용객 전용출구가 있어요.

 

신용카드 포인트 마일리지 별로 신경 안 쓰고 살다가,

올해 발급받아서 요긴하게 쓰고 있는 크로스마일 카드 (SE 버전이지만)

 

인천공항 이용이 월 1회 이상이라면 연회비 그 이상의 혜택을 누리기 쉬운 카드.

하지만 이제는 단종이 되어, 유효기간 끝나는 2023년까지만 쓸 수 있겠네요.

 

그 때까지 열심히 잘 쓰겠습니다.

[삼구라멘] - 강남구 수서동

Seoul/和食 2018. 3. 25. 15:20 Posted by 올랄라

수서역과 지하로 연결된 라멘집 겸 이자까야.

 

서울 강남구 광평로 280 로즈데일오피스텔 (수서동 724) 지하2층 12호

 

지하철 3호선/분당선 수서역 5번 출구와 연결된 로즈데일 오피스텔 건물.

그 지하 2층에 삼구라멘이 있습니다.

 

사장님의 웰컴 드링크로 시작. 위스키 하이볼.

 

조금 늦은 저녁이라 배가 고파서, 기본 반찬인 과자부터 집어먹기 시작.

 

먼저 주문한 음식 세 가지가 나왔습니다.

 

수제 고로케. 3,500원.

개인적으로 머스타드 소스 (노랑색)은 따로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돈카츠덮밥. 5,500원.

후리카게 가루와 함께 밥 한 공기. 한 끼 식사로는 충분한 양.

 

미소라멘. 3,900원.

좀 많이 아쉽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저는 사실 다 잘 먹거든요...)

 

차돌박이 볶음. 11,900원.

뜨겁게 잘 볶아냈는데, 고기가 다소 두껍고 질깃한 느낌.

 

크림 생맥주. 3,500원.

맥주 차갑게 시원하게 잘 뽑았어요.

 

여기서 등장한 한치 서비스.

배부를 땐 오징어 땅콩 같은 마른 안주가 최고죠.

 

닌카시 앙브레 Ninkasi Ambree. 8,000원.

삼구라멘 비장의 무기. 이자까야에서 마시는 프랑스 맥주.

 

닌카시 누아르 Ninkasi Noire. 8,000원.

저는 흑맥주 매니아거든요.

 

인근 풀무원, 리앤펑 등 회사 직장인들 대상으로 평일 점심 장사를 주력으로 하는 곳인데,

저녁에는 이렇게 이자까야처럼 운영도 하고,

이마트 메트로 장 보신 분들이 라멘에 맥주 한 잔 하시기도 하네요.

 

음식은 아직 발전의 여지가 있지만, 아는 사람 웬만하면 안 마주칠 듯 하여 아지트 삼고 싶은 곳.

 

- 3인 식사금액 51,300원. 1인당 17,100원.

 

 

 

서평택에서 오랜 기간 성업 중인 묵밥집.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 443-14 (평택항로 448)
031-681-1418

영업시간 10~21시, 일요일 휴무

 

원정초등학교 건너편. 서울에서는 강남순환로 등 이용하여 차로 1시간 거리.

 

서평택 갈 때면 생각나는 식당. IC 근처 나주곰탕 등도 생각나지요.

 

묵밥 가격은 7,000원. 도토리 냉묵밥, 온묵밥, 사골묵밥, 사골수제비가 있고요.

요리/안주로 도토리 묵무침(10,000원), 도토리 묵수육(22,000~36,000원)도 있습니다.

소주 막걸리 3,000원씩, 맥주 청하 4,000원씩, 동동주 6,000원.

 

일행은 사골묵밥, 저는 온묵밥을 시켰어요.

 

반찬 - 깍두기, 배추김치, 콩나물 - 도 깔끔해서, 한 번 리필도 했습니다.

 

여름에는 냉묵밥이 제격인데, 요새 이가 좀 시려서 온묵밥을 시켰어요.

 

 

멸치육수에 도토리묵, 배추김치, 김, 깨소금, 밥. 아주 단순한 구성인데도, 여전히 맛있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닿으면, 옛날 생각하면서 수육에 동동주 한 사발 하면 좋겠네요.

한식 철판 요리, 찜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식당.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도곡리 1150-11 (여술3길 17-5)
031-681-6092

 

모아미래도 아파트, 포승공단 근처. 서울에서는 차로 약 1시간 거리.

남부터미널에서 포승공단 가는 버스는 6:30부터 18:20까지

30분~2시간 반 간격으로 있어요. 소요시간은 약 2시간 10분.

 

<시외버스예매>

https://txbus.t-money.co.kr/main.do

 

신사동차돌박이. 주말에 갔더니 닫힌 식당이 많았는데요,

청담면옥, 아구찜 집, 등도 가보려 했으나 식탁이 없고 바닥자리만 있어서 그만...

 

빈티지 컨셉 혹은 복고풍.

 

시원한 헛개열매차.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서 포장판매 되냐고 물어볼 뻔 했어요.

 

차돌박이삼합, 삼숙이, 키조개 관자 등이 주력 메뉴.

 

소주, 맥주는 4천 원씩.

 

무채, 명이나물, 양파절임, 배추김치.
반찬 다 깔끔하고 맛있어요.

 

차숙이 순한맛? 1인분 150g 11,900원. 100g 7,933원.

 

시원한 비빔냉면도 시켰었는데, 주방에 주문이 안 들어가서 취소...

 

사장님이 직접 조리해주십니다. 우선은 익힌 숙주를 반으로 가르고

 

가운데에 차돌박이 투입

 

다 익었으니 이제 식사 시간~~

 

순한 맛을 시켰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은근 매콤한 맛.

매운 음식에는 계속 손이 가죠. 통각을 잊기 위해서인지.

 

냉면 주문이 안 들어갔길래 대신 라면사리를 추가했습니다. 1,000원.

 

반찬도 리필~

 

라면사리가 신의 한 수였어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집에 있는 버너 꺼내서 흉내내고 싶었을 만큼 맛있게 배부르게 잘 먹고 왔습니다.

서울엔 없고 인천 경기도 등지에 있는 듯 한데~ 다음에 지나가다 보이면 한번 더 들를 듯.

 

- 2인 식사금액 24,800원, 1인당 12,400원

 

인근 편의점 가서 다음날 아침에 마실 주스와 요거트 사고...

 

커핑 로드 Coffing Road 파리제라는 독일 스타일? 커피도 높은 곳에 앉아 한 잔.

 

저녁은 비 맞으면서 청승맞게 편의점 앞에서 먹었어요.
아 근데 철판 볶음밥 도시락 고기 많이 들고 알차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야채는... 야채도 있었음!)
틈새라면은 잘 익혀서 맛있게 잘 먹다가 막판에 옴청 매워서 고생했네요...

[새벽집] - 송파구 신천동

Seoul/한식 2017. 7. 2. 08:07 Posted by 올랄라

숨두부, 비빔밥 등을 먹을 수 있는 식당.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7 장미종합상가 1층
02-423-6677

 

잠실중학교 정류장에서 내려서, 장미상가 뒷편으로 가면 나와요.

 

매일 매일 직접 만드는 새벽집. 잠실점.

 

새벽녘 순두부에 탁배기 한 사발

 

영업시간 오전 11시~24시 자정.

 

안주 메뉴 - 오돌족냉채, 숙주고기쌈, 묵무침, 홍어사합, 마늘보쌈

 

식사 메뉴 - 해물숨두부, 불고기숨두부, 청국장비빔밥

아래 해물파전, 김치전, 부추전, 지평막걸리, 막걸리.

 

주변에서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숨두부를 시키면 이렇게 나물, 두부, 김치가 같이 나옵니다.

 

밥에다 비벼 먹으면

 

아주 좋은 건강식~

 

불고기숨두부. 8,000원.

아주 슴슴하고 부드러워서 먹기 편했습니다.

 

인기 있는 곳은 다 이유가 있네요.

 

다 먹고 잠실 한강공원 산책.

이제는 더워서 못 가겠네요.

'Seoul > 한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미해물탕] - 송파구 신천동  (0) 2017.07.22
[봉천곱창] - 관악구 봉천동  (0) 2017.07.08
[골목길] - 중구 황학동  (2) 2017.06.25
[희천] - 송파구 신천동  (0) 2017.06.21
[춘천옥] - 금천구 가산동  (0) 2017.06.16

[희천] - 송파구 신천동

Seoul/한식 2017. 6. 21. 05:29 Posted by 올랄라

타워 730에 있는 한식 음식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7-30 (송파대로 570) 잠실타워730 지하1층

02-420-3917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7번 출구 이용.

 

사실 콘타이 가려다가 자리가 없어서... 급선회.

 

만포면옥과 관련이 있나 봅니다.

 

동치미 국물이 써있길래, 강북 평양냉면집 냉면과는 좀 다르겠네, 라고 추측해 봤어요.

 

희천. 메뉴.

 

식사, 요리, 주류. 소주 3천 원, 맥주 4천 원.

 

한식 비스트로를 표방.

 

반찬. 된장박이 고추.

 

손만두 4개. 6,000원.
5명이라 1개 더 시켜보려 했으나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만두 찜기에 딱 4개 올라가는 크기네요. 크고 실한 만두.

 

양념간장.

 

녹두 지짐이. 6,000원.
앙증맞게 돼지고기 세 점 올라간 녹두전.

 

평양 물냉면. 10,000원.

 

반대편 사진.

 

양이 제법 많았습니다.

다만 위에 적은 대로 육수와 동치미 국물을 섞어서, 난이도 높은 평양냉면 느낌은 아니었고요.

면도 이빨로 툭툭 끊을 수 있진 않고, 약간 쫄깃한 편.

 

오히려 다음에 비빔냉면을 시도해 봐야겠어요.

 

잠실 한강시민공원에 피어있던 개양귀비. 양귀비 아니고요. 축구에서도 가끔 볼 수 있는 꽃.

 

<잉글랜드와 FIFA '양귀비 완장 논란' 왜? - 노컷뉴스  2016.11.03.>
http://www.nocutnews.co.kr/news/4679362

'Seoul > 한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집] - 송파구 신천동  (0) 2017.07.02
[골목길] - 중구 황학동  (2) 2017.06.25
[춘천옥] - 금천구 가산동  (0) 2017.06.16
[월화고기 보라매점] - 관악구 봉천동  (0) 2017.06.10
[설후야연] - 강남구 신사동  (1) 2017.06.08

[홍콩반점0410] - 송파구 신천동

Seoul/中国菜 2017. 6. 19. 04:53 Posted by 올랄라

백선생님의 중화요리 음식점. 홍콩반점0410 잠실장미상가점.

 

서울 송파구 신천동 7-7 (올림픽로35길 104) 장미상가 B동 1층 105호
02-420-0410
http://www.zzambbong.com/

 

4318 등 버스 타고 잠실중학교에서 내리면 가깝습니다.

 

메뉴.

 

볶음짬뽕. 4,500원.

 

탕수육 소. 9,500원.

 

만원의 행복급이라고 할 수 있는 백선생님 음식점.

 

배불리 먹기에 참 좋습니다.

'Seoul > 中国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화원] - 송파구 신천동  (0) 2018.04.08
[라화쿵푸] - 광진구 자양동  (0) 2017.07.01
[발재반점] - 송파구 신천동  (0) 2017.06.14
[발재반점] - 송파구 신천동  (0) 2017.06.06
[양자강] - 송파구 신천동  (0) 2017.03.19

[춘천옥] - 금천구 가산동

Seoul/한식 2017. 6. 16. 06:47 Posted by 올랄라

가산 로데오, 의류 아울렛 매장 많은 곳에 있는 역사가 오랜 한식 음식점.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140-38 (디지털로12길 19)
02-868-9937

 

<2017년 블루리본 1개>

https://www.bluer.co.kr/r/6399/

 

 

504번 버스 타고 가면 가깝습니다. 가는 방향에 따라

금천패션아울렛사거리.마리오 정류장 또는 금천패션아울렛사거리.현대아울렛 하차.

 

인근 분식집에서 떡튀순 세트 먹고 쇼핑 시작. 5,000원. 순대가, 특히 간이 맛있더군요.

 

오랜만에 마리오 아울렛을 가서, 앱 설치하고 멤버십 카드도 만들고, 쿠폰도 받았습니다.

1관 입구 옆, 건물 외부에 있는 카페 마리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받아 마셨어요.

 

마리오 푸드코트에 에머이, 미미네, 남순남 순대국, 샤이바나 등 다양한 식당들이 있더라고요.

종종 가게 될 듯.

 

http://www.mariooutlet.co.kr/Store/Food

 

춘천옥에는 몇 년 전에 처음 가보고 이번이 둘째 방문.

 

약간 오래된 느낌이 있죠.

 

전통음식점. 한국 맛있는 집.

 

명함 앞면.

 

명함 뒷면과 약도. 1980년에 개업하셨다니 약 40년 가까운 역사가 있네요.

 

망설이다 결국 찍은 카운터 뒤에 있던 메뉴.

보쌈 소 29,000원, 대 45,000원. 메밀 막국수. 8,000원. 선지국밥. 7,000원.

 

보쌈의 명가 춘천옥에서 보쌈(소)를 포장해 왔습니다.

 

나무젓가락도 함께.

 

얌전히 비닐을 잘 열어보니

 

이렇게 깔끔한 포장에 아직도 한참 남아있는 온기. 여기서 이미 매우 행복~

 

마늘, 쌈장, 새우젓.

 

보쌈. 소 29,000원.

 

맑고 깔끔한 콩나물국.

 

보쌈 수육은 양이 다소 아쉽지만, 맛은 괜찮습니다.

 

이 달달하고 시원한 보쌈김치가 맛있었어요. 가끔은 필요한 이 자극적인 맛~

 

고기 욕심 안 내려고 팔도비빔면과 함께... ㅎㅎ

 

택시비를 8천 원 넘게 내고 왔지만 가족들과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좋았습니다.

 

한편으로는 요새 왜 그리 푸드플라이나 배달의 민족 등 음식 배달 앱이 유행인지도 알 듯 했고요.

집에서 돈만 내면 배달시켜 먹을 수 있으니...

 

저도 언젠간 배달앱 설치하고 써보겠죠...? 당장은 아니겠지만요.

[박가부대찌개] - 송파구 신천동

Seoul/한식 2017. 6. 3. 07:02 Posted by 올랄라

잠실역 홈플러스 식당가에 있는 부대찌개집.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7-12 홈플러스 4층

02-2202-5080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9번 출구 이용.

 

첫 방문.

 

수제햄 부대찌개 3인분에 모둠사리 추가. 8,500*3 + 4,000 = 29,500원. 1인당 만 원 좀 안 됨.

 

모둠사리. 4,000원. 햄, 소세지, 떡, 만두. 안 시켰어도 배부르게 먹었을 듯.

 

종횡무진 활약 중인 트로트 가수 홍진영님.

 

참고로 수제햄 부대찌개 사람 수 맞게 시키면, 라면사리 무제한. 그래서 라면 2개 먹었어요.

 

익기 시작하는 부대찌개.

 

보글보글

 

맵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고, 구수하고 진한 맛의 부대찌개가 좋았습니다.

 

배불리 먹고 일어났어요. 잘 먹었습니다.

메뉴는 아래에.

 

 

 

 

 

 

 

 

 

만 원 어치 부대찌개 사주고 마트 내려가서 4천 원짜리 대형 커피 얻어먹기.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