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언주로93길 31 (역삼동 677-1)

02-569-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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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자필반

서울 강남구 언주로93길 31 1층 (역삼동 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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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유미식당 본점에 발레 파킹 맡깁니다.

 

주차 요금 2시간까지 3천 원.

 

중화요리 연화산 건물. 물고기집과 같이 있어요.

 

진심을 담은 갈비곰탕 한 그릇.

 

포장 가능. 당분간 브레이크 타임 쉬는 시간 없이 운영.

 

입구에 타이와 정미기가 있어요. TAIWA B-30M.

 

물고기집 자리에 앉았어요.

 

거자필반은 식탁 4개, 물고기집은 공간이 좀 더 넉넉한 편.

 

 

차림표. 메뉴판. 단순해요. 세 가지 음식/요리.

 

去者必返. 다녀간 사람은 반드시 돌아오기 마련.

 

물고기집 메뉴판도 봤어요. 돼지불고기와 사리들. 곱창 사리 궁금하네요.

 

주류. 물고기 코스 시키면 콜키지 없대요.

 

누룽지 한 조각이 먼저 나와요.

 

시원한 깍두기.

 

칼칼 갈비곰탕 보통. 10,000원.

이름 그대로 칼칼한 매운 맛.

육개장과 비슷한 느낌.

파, 버섯, 무 등 야채들도 맛이 잘 들어서 맛이 아주 좋아요.

 

 

제육무침 반접시 10,000원.

얇게 저며 익힌 고기가 부드럽고요.

함께 나온 양배추무침이 일품. 고소하고 맛깔나게 잘 무쳤어요.

저 양배추 즐겨 먹지 않는데, 이 양배추는 참 맛있었어요.

반접시라도 꼭 시켜서 드세요.

 

 

밥도 무척 맛있어서 한 공기보다 더 먹었어요.

 

필반 갈비곰탕 보통. 10,000원.

 

소갈비탕처럼 맑고 진한 맛이 나요.

 

부드러운 쌀국수 사리도 들었고요.

 

갈빗대가 이렇게 실해요.

돼지고기라고 말 안 하면 소갈비인줄 알겠어요.

국물에서 바로 건져 먹는게 부드럽고 좋아요.

꺼내서 식히면 괜히 질겨지는 느낌.

 

제육무침처럼 부드럽게 썰어넣은 고기를 먹어야, 아, 이게 돼지 육수구나 생각이 들어요.

 

양배추무침 맛있다고 조금 더 달라고 했더니 많이 주셨네요. 당연히 다 먹었어요.

 

부산 다녀온 뒤 서울에서 돼지국밥 먹고 싶어

종로 엄용백 돼지국밥 가려 하다가, 가는 길 멀기도 하고, 한정판매하는 밀양식은 다 떨어졌을 듯 해서,

가까운 거자필반에 갔어요. 여기도 wish list에 있었거든요.

지도에 보니 삼성동 중앙해장 근처에도 매장이 생겼던데, 그쪽도 가봐야겠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번창하세요!

 

2인 식사금액 3만 원, 1인당 15,000원.

반포에 있는 실내 포장마차. 술집. 안주가 다양하고 맛있는 곳.

 

서울 서초구 반포동 978 (신반포로 50)

02-599-8848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과 세화고, 세화여고, 반포초, 반포중 사이에 있습니다.

다음맵 주소에는 반포동 1051로 나오는데, 실제 지도 검색해 보니 반포동 978이 맞을 듯.

(여기 말고 삼호가든 사거리 쪽에도 양은냄비 2호점 혹은 3호점이 있나 봅니다.)

 

지도 앱을 보며 삼호가든 사거리 쪽으로 가다가, 티맵을 켜고 급선회하여 구반포 쪽으로.

 

오랜만에 찾은 구반포 상가.

 

이 분 사진은 왜 찍었지...

 

*겨울의 제철 메뉴* 벌교꼬막, 갑오징어, 참소라통골뱅이, 구룡포 과메기, 생굴, 양미리

겨울은 뜨끈한 국물!! 얼큰김치수제비탕 두부생굴탕 짬뽕오뎅탕 치즈떡볶이 치즈닭발

 

입장. 실내가 꽤 넓고 쾌적합니다.

 

#인싸쏘주 #JMT. It's 레알! 존맛탱 함 잡솨바!! 좋은데이 깔라만시.

새로운 말들이 참 많이 생겼죠...

 

생맥주 500cc. 4,000원. 이날은 처음부터 끝까지 쭉 생맥주만.

 

기본안주는 뻥과자.

 

꼬막무침. 20,000원.

출발 전 전화로 꼬막 있는지를 확인했답니다.

꼬막이 어찌나 탱글하던지~ 이렇게 골뱅이 무침처럼 먹는 것도 맛있네요.

 

그 다음엔 세가지 안주 세트 메뉴 중 2번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24,000원.

 

순대볶음. 매콤한 양념 많이, 야채 넣고 볶은 순대. 오랜만에 먹으니 반갑네요.

 

얼큰김치수제비탕. 집에서 끓여 먹는 김칫국 맛. 속풀이에 좋네요.

 

파전. 바삭하게 밀가루 얇게 묻혀서 부쳐냈습니다. 이날의 최고 인기 메뉴?

 

이렇게 안주 4종 세트가 완성됐습니다. 둘 다 저녁밥 먹었다며????

 

안주가 넉넉하여 생맥주 한 잔 더 마셨습니다.

 

즉흥적으로 밤에 찾아간 포차 양은냄비. 배부르게 맛있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한 번 또 갈 듯??

 

- 2인 식사금액 54,000원 ~ 56,000원, 1인당 27,000원 ~ 28,000원

(사이다 한 캔이 1천 원인지 2천 원인지 확인 필요)

 

메뉴는 아래에.

 

안주류 15,000 ~ 28,000원, 계절상품류, 탕류, 볶음류, 전류, 치킨류(그릴드 핫윙), 튀김류, 생선류
영업시간 저녁 5시 ~ 새벽 3:30
여기가 본점, 2호점 3호점까지 있네요.

 

마른안주류, 세트메뉴, 식사류(양은도시락, 알밥)

 

주류 - 소주 맥주 각 4천 원, 막걸리, 청하, 수입맥주 호가든

최근 늘어나고 있는 프랜차이즈 연안식당 방이점.

 

서울 송파구 오금로 101 (방이동 65-3)
02-423-5656

http://www.yeonansikdang.co.kr/board/index.php?board=map_01&type=view&sca=all&idx=21

 

지하철 8호선 잠실역 10번출구에서 440m 걸어서 7분 거리. 2호선 1번출구에서는 800m, 12분.

 

매장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들었는데, 검색해 보니 100개가 넘는다고 하네요.

 

꼬막비빔밥 사진을 큼직하게 걸어놨네요. 인스타 감성의 정방형 사진.

줄 서서 먹는 곳으로 봤었는데, 마침 빈 자리가 있어서 얼른 들어가서 앉았어요.

 

벽에 걸어놓은 메뉴판.

 

회무침 비빔밥, 소문날 만큼 맛있게 먹는 법. 상에 있는 통깨 참기름이 비빔밥 용이라고 해요.

 

기본 찬. 미역국이 나와서 좋아요. 배추김치도 맛있었고요.

 

꼬막무침. 17,000원. 짭쪼름하게 무쳐낸 꼬막. (사진은 소면 추가 전, 기본 상태)
소면 추가. 2,000원. 양념장 흥건한 스타일이 아니라, 기본 소면만 먹는게 나은 듯.

 

해산물모듬 중. 37,000원.
멍게, 해삼, 갑오징어 숙회, 전복, 북방대합 조개, 산낙지 등. 신선한 해물. 다양한 구성이 좋네요.

 

이날은 항아리물회가 안 된다고 가게에서 미안해 하셨어요. 맛있게 다시 개발 중이라고 해요.

 

가족 단위 손님, 아이들도 많은 북적대는 식당. 잘 먹었습니다.

 

차림표

 

비빔밥, 뚝배기, 탕, 회무침, 소면

 

해산물, 특선, 여수 돌문어, 샤브샤브. 주류. 소주 4,500원, 맥주 5천 원, 클라우드 6천 원.

 

해산물 모듬.

 

연안식당 명함.

 

약도

 

 

 

저녁에 가서 다양한 안주를 맛봤던 김명자굴국밥.

 

서울 송파구 신천동 7-19 시그마타워 지하1층
02-414-5012

 

지하철 2호선 잠실역 8번출구와 8호선 9번출구 사이.

 

늦게 가는 바람에 메뉴판과 테이블 세팅은 못 봤고요, 아마도 세트를 주문한 듯.

감자전 단품 가격은 17,000원. 바삭한 탄수화물 흡입.

 

육전. 15,000원. 제가 주문한 메뉴. 소고기를 넓게 펴서 부쳐냈어요. 조금 더 작으면 먹기 편할듯.

굴국밥 한 두 그릇 시키고 여럿이서 나눠 먹으면 더 맛있는 듯.

 

후식까지. 사연이 있는 아티제 팥빙수. 역시 팥은 국산팥이죠.

 

점심에도 사람 많고 저녁에도 장사 잘 되는 김명자굴국밥. 저녁과 빙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