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로드 만두 맛집이라고 알려진 중국식 음식점.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19길 12 (가리봉동 131-22)

02-855-8488

 

가산디지털단지역, 7호선 3번출구에서 걸어서 12분, 약 8백 미터 거리.

1호선 1번출구에서는 도보 13분 약 9백 미터 거리.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내려 걸어갔습니다. 역시 평일 퇴근 시간대엔 7호선도 엄청 붐비더군요.

 

길을 건너고 좀 걸어서, 가리봉시장에 닿았습니다.

 

월래순교자관 越来顺饺子馆 위에라이슌쟈오즈관 Yuelaishun Jiaoziguan Yuè lái shùn jiǎozi guǎn

 

사실 위에 사진은 옛날 가게 자리이자 지금은 주방으로 쓰이는 듯한 곳이고, 현재 영업 위치는 한글 간판 아래에요.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쉬는 시간 오후 2:30~3시), 매주 월요일 휴무

 

여러 가지 중국 술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사장님과 최자님 함께 찍은 사진이 있어요. 메뉴들 사진과 한글 설명이 있어 좋았습니다.

 

반찬은 깍두기와 자차이. 짜사이.

 

칭따오. 청도맥주. 6,000원.

 

간장에 라오천추 老陈醋 Lao chencu Lǎo chéncù 라는 발효식초를 조금 넣어 소스를 만들었어요.

 

다진 마늘 양념은, 마늘 냄새가 엄청 세요. 조금만 넣었습니다.

 

소롱포. 7,000원. 小笼包 Xialongbao Xiǎolóngbāo

 

만두피가 좀 두텁고, 육즙을 약간 머금은 샤오롱빠오.

 

군만두. 7,000원. 锅烙 Guolao Guōlào

 

다수의 블로그 글에서 읽은 것처럼 소롱포보다 육즙이 좀 더 많아요. 샐러리 맛과 향이 있어, 많이 못 드시는 분도 있을 듯.

 

하얼빈맥주. 5,000원.

 

탕수육. 18,000원. 锅包肉 Guobaorou Guō bāo ròu
치차론(남미식 돼지껍데기 튀김)에 가까운 딱딱한 식감. 바닥에 깔린 달고 약간 신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곱창볶음. 17,000원. 尖椒肥肠 Jianjiao feichang Jiān jiāo féicháng. 매운 맛보다 짠맛이 센 소스와 부드럽게 익힌 막창. 취향 탈 수 있는 음식.

 

설원(소). 4,000원. 문등학. 10,000원.

雪原 Xueyuan Xuěyuán - 흑룡강 인근에서 온 깔끔한 술.
文登学 Wendengxue Wén dēng xué - 설원만큼 맛과 향이 담백한 술. 산동 지방의 술이네요.

- Shandong Yiyang Winery Co.,Ltd. 

 

찐만두. 7,000원. 蒸饺 Zhengjiao zhēngjiǎo
세 종류 만두 중 가장 맛있었던 만두. 식감도 좋고, 간도 약간 있어서 맘에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소 난이도 있는 요리 주문.

 

철판명란. 15,000원. 铁板鱼孑 Tieban yujie Tiě bǎn yú jié 국물 적은 볶음짬뽕처럼, 국물 없는 알탕 느낌. 간이 매우 순해요.

 

배불리 먹고 가게도 닫을 시간이 되어, 내부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깨끗한 식당. 젊은 손님들이 많은 곳.

 

우편번호 08387

 

들어갈 때와 반대 방향으로 나가서, 디지털단지오거리 지나 버스정류장으로 갔습니다.

 

먼저 다녀온 친구의 추천을 받아 가게된 월래순교자관.

인원이 좀 많거나 잘 먹는 사람과 함께 라면, 만두 세 가지를 다 맛 볼 수 있어요.

만두피가 약간 두꺼운 편이라, 얇은 만두피 좋아하는 사람(이날 일행 중 한 명)들은 군만두에 한 표일 듯.

하지만 중국의 맛이 낯설다면, 조금만 맛봐야 할 수도 있어요.

 

연태고량주 외 몇 가지 중국술들과 우리나라 소주도 있으니, 술 한 잔 하기 괜찮은 곳이에요.

잘 먹었습니다!

 

- 3인 식사금액 96,000원, 1인당 32,000원

 

메뉴판은 아래에.

 

서울대입구역 지나 봉천동 우성아파트쪽으로 올라오면 있는 중화요리 음식점.

 

서울 관악구 봉천동 36-72

02-875-2082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7번출구에서 걸어서 약 10분 거리.

750A 등 버스 타고 봉원중학교.행운동우성아파트 (21-132)에서 내리면 약 200m 3분 거리.

 

타이펑. 태봉. 泰峰. 여러 번 갔던 곳이고 포스팅도 했을텐데... 자료가 없어서 업데이트 차 재방문.

 

길 건너에 타이펑의 만두가게는, 만두작만두작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간판을 잘 보면 조그맣게 by 타이펑 이라고 적혀 있어요.

 

귀여운 오리그림이 걸려 있는 곳. 조금만 늦게 갔어도 줄 서서 기다렸을 뻔.

 

양념통, 단무지, 물컵.

 

앞접시, 가위

 

계산서. 멋있네요.

 

1인분 15,000원의 런치코스를 주문했습니다.

 

해파리새우냉채.

 

오랜만에 먹는 중화요리 냉채.

 

해파리, 새우, 오채, 양상추 등과 상큼한 소스가 어우러져 입맛을 돋웁니다.

 

부추새우돈육말이딤섬. 두부 향이 나는, 약간 매콤하고 속이 꽉찬 딤섬.

 

야채스프. 계란 흰자와 크림스프를 섞은 듯한 느낌. 속풀이에 좋겠습니다.

 

유린기.

 

진한 색 새콤달콤한 소스와 닭튀김을 함께. 양이 상당하네요.

 

탕수육. 사실 유린기까지만 먹어도 배가 충분히 부를 듯한데, 두툼한 탕수육이 더 나오고요.

 

식사로는 짜장면.

 

고소한 짜장면, 맛보기 식으로 조금만 먹을 수 있어 좋아요.

 

짬뽕.

 

타이펑은 딤섬도 맛있지만, 짬뽕 맛이 훌륭합니다. 균형 잘 잡힌 얼큰한 국물, 참 맛있거든요.

 

오랜만에 찾은 타이펑. 여전히 성업 중이고, 여전히 줄이 서는 인기 많은 곳입니다.

2년 전에 처음 가보면서도 그래 이런 일을 해야지 했는데, 역시나 생각 뿐 실천에 옮긴 건 적네요.

 

올 한 해도 다시금 마음 다잡고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 3인 식사금액 45,000원, 1인당 15,000원

 

타이펑 메뉴판.

 

조용환 오너 쉐프님 소개.

 

점심 코스 1인당 15,000원, 2인 이상 주문 가능

 

A코스 1인당 25,000원, 2인 이상 주문 가능

 

B코스 1인당 35,000원, 3인 이상 주문 가능

 

가족세트 3인 55,000원

 

돼지고기류 15천~29천 원

 

닭고기류 16~24천 원

 

잡품류 15~28천 원

 

딤섬류 5~9천 원

 

만두

 

식사류, 면 6천~1만 원

 

계절 메뉴 완탕면, 중국냉면, 굴짬뽕,

크림짬뽕?

 

식사류 밥 7~12천 원

 

유산슬밥

 

주류 소주 맥주 각 4천 원, 칭따오 6천 원, 중국 백주 4천~45천 원

 

 

 

 

건대 앞에 있는 중국 음식 전문점.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30길 17 (자양동 6-41)
010-2355-5358

 

지하철 2호선 7호선 건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약 150m 걸어서 2분 거리.

 

작게 허가(허씨)라고 적혀 있습니다. 봉순이 통닭 옆집. 순희냉면이라는 2호점도 있어요.

 

가마두에 맞은 편.

 

메뉴판. 꽤 많죠?

 

원산지 표시도 아주 자세하게 잘 되어 있어요.

 

카스처럼

 

마라샹궈. 100g 2,500원

 

한 번 먹고 나면 가끔 생각나서 또 먹게 되는 마성의 음식.

 

메뉴판엔 없지만 가지볶음. 가지튀김. 굴소스와 기름 머금은 뜨거운 가지는... 맛있습니다.

 

마파두부. 8,000원. 매콤한 양념이 참 맛있었어요. 저녁 식사 안 했다면(?) 밥 비벼 먹었을텐데(?)

 

샐러리 향 나는 물만두는 서비스로 받았습니다.

 

어쩌다 보니 두 번 연속 월요일에 갔던, 갈 때마다 한산했던 전통중경마라샹궈.

 

덕분에 이런저런 얘기 많이 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또 먹으러 갈래요~~ 잘 먹었습니다~~

 

- 3인 식사금액 약 74,000원?

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에 있는 딤섬 등 중국 음식 전문점.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94 (봉천동 1626-1)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1번출구와 낙성대역 4번출구 사이에 있습니다.

 

깔끔한 주황색 간판.

 

샤로수길 식당 간판 중에 손에 꼽을만큼 간결하고 기억에 남는 디자인이에요.

 

입간판 메뉴.

 

카운터 자리에 앉아서 메뉴 한 번 더 확인.

 

세트 메뉴도 있습니다.

 

세트 메뉴 1인당 9천 원, 혹은 25,000~26,000원 짜리가 있어요.

 

칭따오 라거 외에도 밀맥주, 스타우트 등이 있었습니다. 금주 풀리면 시도해 보기로...

 

따뜻한 자스민 차가 나와서 좋았습니다. 소화되는 느낌.

 

아삭한 짜사이. 자차이?

 

량빤오이. 5,000원.

 

간간하고 매콤한 오이무침. 두반장으로 보이는 장이 올라가서, 제법 맵습니다.

주문 전 떠올렸던 부산 일품향에서 반찬으로 주는 오이무침과는 사뭇 다른 느낌.

 

쑈마이. 7,000원. 어떻게 적을까 고민했는데, 영수증에 쑈마이라고 적혀 있었어요.

 

이주 탱글하고 맛나는 샤오마이. 주문하고 10분 이상 걸려 나왔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첫 방문한 천희향딤섬제작소. 딤섬도 맛있고, 몇 가지 안주들도 있으니, 술 한 잔 하기 좋아보여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12,000원, 1인당 6천 원

뚝섬역과 서울숲역에서 가까운, 훌륭한 중화요리집.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16-8 102호
02-463-0753

 

지하철 2호선 뚝섬역 5번출구에서 걸어서 3분. 지도에는 5~7분으로 나오네요.

분당선 서울숲역 1번출구에서는 걸어서 10분 거리.

 

성수속 향연. 아담한 가게입니다.

 

신라호텔 출신의 주방장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요리합니다. 라고 써있어요.

 

향연(饗宴): 특별히 융숭하게 손님을 대접하는 잔치.

 

테이블이 6개 남짓?

 

냉방은 다소 약하게.

 

옹기종기 모여 앉아 먹는 느낌. 이날 손님들 다 조용하시고 차분하셔서 좋았습니다.

 

간장에 찍어 먹으려고 종지도 하나 청했었습니다.

 

반찬. 양배추 피클과 짜사이. 짜사이 순하고 맛있었어요.

 

탕수육 대. 28,000원.

 

탕수육 접시 아래 소스 그릇이 있어요.

 

바삭하면서도 폭신한 탕수육. 짭짤하게 밑간이 되어 더욱 맛있네요. 요리가 수준급!

 

누룽지탕. 22,000원. 바삭한 누룽지와 해산물, 야채, 걸쭉한 소스.

 

공부가주 대. 18,000원. 역시 중화요리엔 중국술이 잘 어울려요. 향긋한 술 잘 마셨습니다.

 

부추해물짬뽕. 8,500원.

맛과 양 모두 훌륭. 과하게 맵거나 달지 않아 좋았고, 가느다란 면도 맛있었어요.

 

서비스로 나온 군만두(튀김만두)도 바삭하게 잘 튀겼어요. 수준급.

 

원래도 중화요리 좋아하지만, 모처럼 맛있는 중식당을 한 곳 더 알게 되었습니다.

유용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잘 먹었어요.

 

메뉴판은 아래에.

 

요리 탕수육 소 12,000원 ~ 팔보채 대 48,000원.

 

세트 메뉴 2인 세트 19,000원 ~ 연태세트 60,000원.

 

계절메뉴. 여름엔 냉면, 겨울엔 부추 굴짬뽕.

주류. 소주 맥주 각 4천 원 ~ 연태고량주 대 19,000원.

 

식사류 짜장면 6,000원 ~ 팔보덮밥 12,000원.

 

다음엔 사진이 나온 짜장면과 양장피를 먹으면 되겠네요.

 

원산지 표시.

 

볶음밥도 시켜야지요.

집에서 전화로 배달 시킨 중국집 탕수육 잡채 군만두 세트.

 

서울 관악구 봉천동 14-52
02-888-0711, 02-888-9945
https://blog.naver.com/pty0711

 

관악푸르지오아파트, 봉천우성아파트 가까이에 있습니다. 길건너엔 성현동아아파트.

 

직접 가서 먹진 않고 집에서 배달 시켰어요.

 

3만 원 세트.

 

저녁 배달 마감 직전에 시켜서, 부득이하게 1회용 용기로 나간다고 양해를 구하셨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군만두. 만두 사랑~

 

탕수육도 한 가득.

 

잡채가 양도 넉넉하고, 적당히 매콤한 게 맛있었습니다. 깔끔하게 잘 볶은 느낌.

 

다음에는 짜장면도 시켜봐야지, 또 한 번 가서 먹어 봐야지, 생각을 했습니다.

 

<2차 배달 주문>

탕수육과 양장피. 35,000원.

 

양장피 아주 깔끔하게 담겨 왔습니다.

 

양장피는 매운 소스를 고루 잘 섞어야죠. 안 그러면 저처럼 코가 뻥 뚫립니다...

신선하고 따뜻한 양장피(와 탕수육, 군만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안만두] - 잠실역 팝업스토어

Seoul/한식 2018. 7. 1. 21:00 Posted by 올랄라

롯데월드 지하에 있던 팝업 스토어.

 

6월 말까지 운영하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바로 올린다는 게 어느덧 7월이네요...

 

신도림 본점 주소는, 서울 경인로 621 로 추정이 됩니다.

 

지하철 2호선/8호선 잠실역 3번 출구 또는 4번 출구가 있는,

남서쪽 블록 혹은 4사분면에 있었습니다.

우연히 발견했는데 짧은 기간에 두 번이나 다녀온 이안만두.

 

20년 전통.

 

한 개에 1,500원부터 시작. 먹을 때는 맛있게 먹고,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만두 2개면 어디선가는 한 판도 먹겠다는 괜한 생각이...

 

2차 방문 때는 7개 만 원에 주신다는 것을, 5개 만원 세트로 만들어서 둘이 나눠 먹었어요.

방금 나온 만두 있다며 김치만두도 권하셔서...

 

결론은, 막 나온 만두는 맛있다! 였습니다.

언젠가 신도림역 갈 일이 있으면 본점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또한 이번의 매우 간단한 포스트에 덧붙여, 잠실역 7번 출구 가는 길에서 있는 만두집도 가보기로.

[희천] - 송파구 신천동

Seoul/한식 2017. 6. 21. 05:29 Posted by 올랄라

타워 730에 있는 한식 음식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7-30 (송파대로 570) 잠실타워730 지하1층

02-420-3917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7번 출구 이용.

 

사실 콘타이 가려다가 자리가 없어서... 급선회.

 

만포면옥과 관련이 있나 봅니다.

 

동치미 국물이 써있길래, 강북 평양냉면집 냉면과는 좀 다르겠네, 라고 추측해 봤어요.

 

희천. 메뉴.

 

식사, 요리, 주류. 소주 3천 원, 맥주 4천 원.

 

한식 비스트로를 표방.

 

반찬. 된장박이 고추.

 

손만두 4개. 6,000원.
5명이라 1개 더 시켜보려 했으나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만두 찜기에 딱 4개 올라가는 크기네요. 크고 실한 만두.

 

양념간장.

 

녹두 지짐이. 6,000원.
앙증맞게 돼지고기 세 점 올라간 녹두전.

 

평양 물냉면. 10,000원.

 

반대편 사진.

 

양이 제법 많았습니다.

다만 위에 적은 대로 육수와 동치미 국물을 섞어서, 난이도 높은 평양냉면 느낌은 아니었고요.

면도 이빨로 툭툭 끊을 수 있진 않고, 약간 쫄깃한 편.

 

오히려 다음에 비빔냉면을 시도해 봐야겠어요.

 

잠실 한강시민공원에 피어있던 개양귀비. 양귀비 아니고요. 축구에서도 가끔 볼 수 있는 꽃.

 

<잉글랜드와 FIFA '양귀비 완장 논란' 왜? - 노컷뉴스  2016.11.03.>
http://www.nocutnews.co.kr/news/4679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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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재반점] - 송파구 신천동

Seoul/中国菜 2017. 6. 14. 01:46 Posted by 올랄라

새로 생긴 타워 730에 들어온 발재반점 잠실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7-30 (송파대로 570) 타워 730 지하 1층
02-416-2018

http://baljae.co.kr/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준비 시간 평일 15:00~17:00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7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양 많이 해물 많이. 면보다 해물 더 많이.

 

짜사이와 단무지.

 

이 날은 따뜻한 차와 함께.

 

중국냉면 시켰더니 나온 겨자와 땅콩버터.

 

XO 게살 볶음밥. 11,000원.

 

된장짜장면. 8,000원.

 

중국식냉면. 10,000원.

 

국물이 슴슴한 편. 요새 이가 안 좋아서 면을 잘 못 먹네요 ㅠㅠ

 

매운 삼선 빙화 군만두. 10,000원.

 

역시 이날도 후식은 매실차.

 

개인적으로는 해물탕면 > 중국냉면. 다음엔 저녁 때 요리에 술 한 잔 해보기로...

 

같은 건물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니트로 콜드 브루. 5,800원.

 

나이트로 콜드 브루? 마치 에일 마시는 기분. ㅎㅎ

[발재반점] - 송파구 신천동

Seoul/中国菜 2017. 6. 6. 21:19 Posted by 올랄라

새로 생긴 타워 730에 들어온 발재반점 잠실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7-30 (송파대로 570) 타워 730 지하 1층
02-416-2018

http://baljae.co.kr/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준비 시간 평일 15:00~17:00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7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Corner 730. 코너 730.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 중국술 할인 이벤트 중.

 

Chinese Dining.

 

입구에 있는 원산지 표시와 메뉴.

 

깔끔하고 널찍한 실내. 룸도 있어서 회식하기 좋을 듯~

 

단무지와 짜사이.

 

고기 빙화 군만두. 10,000원.

 

발재반점의 대표 메뉴라고 들었었는데

 

만두 10개지만 크기가 작아서, 먹기 편하고 부담은 없네요.

 

짬뽕밥. 10,000원.

간이 좀 센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맛있는 짬뽕.

 

해물탕면. 10,000원.

큼직한 해물이 부드럽게 씹히는데, 진하면서도 개운한 국물 역시 아주 좋았습니다.

 

후식으로 매실차.

 

처음 가봤는데, 대만족! 그래서 조만간 저녁에 가보려고 계획 중.

 

메뉴는 아래에.

 

 

 

 

 

 

 

 

 

 

 

 

 

 

 

 

 

후식은 맘모스 꿀 커피. 3,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