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의 터줏대감, 성민양꼬치.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16길 38 (봉천동 1602-37)
02-888-8665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1번출구에서 약 230m 거리 걸어서 3분.

 

정말 오랜만에 찾았네요.

 

다양한 메뉴. 마라룽샤와 마라양꼬치도 있네요.

 

반대편 벽에 있는 메뉴판 사진 한 번 더.

 

기본 찬.

 

4가지 양념통.

 

하얼빈 맥주 6,000원.

 

양꼬치. 1인분 11,000원. 양로우촨 羊肉串 [yángròuchuàn]

 

양념가루 팍팍

 

칭따오 맥주. 6,000원.

 

양꼬치 넉넉히 나왔습니다.

 

어향육슬. 어향육사. 13,000원. 위샹러우쓰 鱼香肉丝 [yúxiāngròusī] 양념이 너무 새콤달콤 하지 않고 적당하여, 먹기 좋았습니다. 꽃빵도 반가웠고요.

 

양꼬치는 양념 곁들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 9시 되기 전에 다른 손님들이 다 일어나서, 어쩌다 보니 가게 전세를 낸 셈이 되었어요.

 

마라탕. 8,000원. 역시 양 넉넉하게 나왔습니다. 말라탕 麻辣烫 [málàtàng]

 

꽃게 두부피 넓은 당면 각종 야채 들어간 마라탕. 저녁에 맛있게 먹으면 다음날까지 속이 얼얼하네요.

 

사당역, 흑석역 등에도 있어 몇 번 갔었던 성민양꼬치.

건물 1층 2층 같이 쓰는 곳인데, 이날은 1층이 한산했고요, 맞은편 로향양꼬치는 여기 들어오기 전에 보니 북적북적.

하루만 그랬던건지, 혹은 화무십일홍 권불십년 인지, 

그래도 사장님 친절하시고 음식 양 충분히 나와서 좋았어요.

 

잘 먹었습니다!

 

* 제가 안 냈는데 8만 얼마 나왔다고 들었어요.

세계 여러 나라에 있는 대만식 음식점, 딘타이펑 강남역점에서 먹은 중국식냉면 세트.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73길 12 (서초동 1317-31) 세계빌딩 2층
02-569-2778

 

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 9번출구 또는 10번출구에서 가까워요.

 

정태풍. Din Tai Fung. 발레파킹 요금 2천 원.

 

해커스어학원과 같은 건물인데, 건물 내부 리모델링을 했나봐요.

 

입구에 메뉴 일람이 있는데, 디저트 포함 60가지가 넘습니다.

 

대만,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UAE 두바이

 

미국 서부에도 있어요.

 

분위기 좋아서 데이트도 많이 하는 곳.

 

찻주전자. 브랜드 르어신 热心 [rèxīn].

 

행사. 프로모션. 가정의 달 조금 이른 여름맞이. 5/31일까지. 중국식냉면세트(44,500원)를 주문했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달큰하고 아삭한 짜사이.

 

굴소스청경채볶음. Sauteed Bok Choy with Oyster Sauce. 하오요우칭지앙차이 蠔油青江菜 [háoyóuqīngjiāngcài] 蚝油 마늘 넣어 고소한 맛.

 

샤오롱바오 6개. Xiaolongbao 소롱포 小笼包 [xiǎolóngbāo] 맛이나 냄새가 살짝 제 취향과는 빗겨나있는 만두.

 

멘보샤. 미엔빠오시아. 面包虾 [miànbāoxiā] 새우살 샌드위치 튀김. 달달한 칠리 소스와 함께.

 

메뉴판에는 안 보였는데, 딱 네 개 나오니 크게 부담없이 맛 보기 좋아요.

 

소고기볶음밥. Fried Rice with Eggs & Shredded Beef. 니우로우딴차오판 牛肉蛋炒饭 [Niúròudànchǎofàn] 맛있게 잘 볶아졌어요.

 

중국식냉면. Chinese-Style Cold Noodles. 6~8월 여름 season menu. 쫑시렁미앤 中式冷面 [zhōngshìlĕngmiàn]

 

면이 부드럽네요. 탄력이 적어 씹지 않고 그대로 넘겨도 될 정도.

 

오랜만에 대만 생각이 나서 딘타이펑에 갔습니다.

좀 더 고급스러워지고, 시스템이 잘 갖춰진 (가격 더 오른) 느낌.

 

대만 본점과 맛이 다르다는 평도 있습니다만, 강남역 초역세권에서 깔끔하고 맛있게 식사하기 괜찮은 곳이에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44,500원, 1인당 22,250원

 

 

초콜릿 샤오롱바오 Chocolate Xiaolongbao

 

세트 메뉴 Set menu 38,000원 ~

 

~118,500원

 

딘타이펑 샤오롱바오 이야기, 먹는 방법

 

샤오롱바오 샘플러 100개 즐기기 보니 타노스와 인피니티 스톤 건틀렛 생각이 Xiaolongbao.

 

만두, 덤플링, 샤오마이, 쩡쟈오 등. Dumplings.

 

완탕 Wonton

 

전채. Qiancai.

 

요리 Cuisine

 

면 noodle

 

볶음밥 rice

 

디저트 dessert

 

음료 및 주류 drinks. 카스 생맥주 4천 원, 병맥주 5천 원, 국산 일반 소주는 없고, 이과두주 125ml 5천 원부터.

 

멤버십 서비스가 있네요

 

5월 happy event -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 3잔 주문시 초콜렛 샤오롱빠오 2개 증정.

 

신촌로터리에서 가까운 중화요리 음식점.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31-66 (백범로 1길 8-9)

070-4100-6221

https://www.instagram.com/chunghwa_i/

 

 

 

지하철 2호선 신촌역 6번출구에서 약 230m 걸어서 3분 거리.

 

간판과 가게가 약간 떨어져 있어서, 찾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어요.

밖에서 보면 외국, 홍콩, 혹은 샤로수길 느낌.

 

충화반점 忠和飯店

 

 

대표 메뉴를 사진과 함께.

영업시간 11:30-21:30 (쉬는시간/준비시간 16:00-17:00

 

정성할 충, 화할 화, 마음 깊이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한식, 중식, 일식, 양식 구분에 구애 받지 않고 화합하겠습니다.

소주 한라산 5천 원, 칭따오 맥주 (소)5천 원, (대)7천 원, 이과두주 6천 원, 연태고량주 병 크기에 따라 1만~29,000원

 

깔끔한 내부

 

바깥에서도 느꼈는데, 내부도 웬지 홍콩에 온 듯 한 느낌.

 

샹들리히~~~~

사실은 쇼팽이 흘러 나오는 우아한 식당.

 

그릇 인테리어

 

인테리어 소품들이 독특합니다.

 

물 한 잔 마시고

 

냅킨에도 충화반점 한자 상호가 있어요.

 

 

충화 짬뽕. 8,900원.

 

깔끔한 반찬.

 

비주얼은 대구 중화비빔밥처럼 진한 붉은색. 첫맛은 오징어국 느낌.

 

들깨를 짬뽕에 넣으니 맛이 한결 나았어요.

 

라구 짜장. 8,900원.

 

보기도 좋아서 기대가 되는 라구짜장.

 

트러플 오일과 함께.

 

고기 덴뿌라. 7,900원.

마요네즈 소스, 칠리 소스와 함께.

 

KFC의 두 종류 치킨처럼, 튀김옷이 바삭한 것과 부드러운 것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둘이서 중국집 가면 탕수육이나 만두 하나 시킬까 말까, 많진 않을까, 좀 비싼데, 등등 고민이 생기는데,

충화반점에서는 편하게, 부담없이 고기튀김 시키면 됩니다.

 

이렇게 보기 좋은 한 상이 완성되었습니다.

 

차갑고 시원한 청도, 칭따오 맥주로 화룡점점. 큰 병 두 병 마셨습니다.

 

라구 짜장이 훌륭했습니다. 면, 소스, 다진 고기 다 맛있었고요.

 

먹다가 달걀 노른자 터뜨려 섞어 먹으면 더 맛있고, 또 트러플 오일 넣어서 먹으면 더더욱 맛있고,

마지막에 밥까지 슥슥 비벼서 먹으면 정말 훌륭한 식사입니다.

 

물가 얘기할 때 자주 등장하는 짜장면. 그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음식인데요,

짜장면 가격도 지역, 식당마다 천차만별이죠. 고급식당 가면 몇 만 원 하는 자장면도 있고요.

 

8,900원, 9천 원에 가까운 충화반점의 라구짜장은 제게는 아주 훌륭한 음식이었습니다.

창의적인 발상, 명명, 좋은 맛까지. 먹으면서, 먹고 나서, 그리고 지금까지도 생각나는 맛이에요.

 

잘 먹었습니다. 조만간 또 갈게요.

 

- 2인 식사금액 39.700원, 1인당 19,850원

 

신촌설렁탕, 장수보감 옆 건물.

 

팬다유학도 같은 건물 아니고 옆 건물.

 

골목 맞은편에는 Burger Street 이라는 까페 느낌의 식당.

 

다른 맞은 편에는 철길왕갈비살.

 

소화시킬겸 연세대학교 캠퍼스로 걸어갔습니다.

 

스타벅스 연세백양로점에서 커피 한 잔.

 

충화반점 명함.

최자 로드 만두 맛집이라고 알려진 중국식 음식점.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19길 12 (가리봉동 131-22)

02-855-8488

 

가산디지털단지역, 7호선 3번출구에서 걸어서 12분, 약 8백 미터 거리.

1호선 1번출구에서는 도보 13분 약 9백 미터 거리.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내려 걸어갔습니다. 역시 평일 퇴근 시간대엔 7호선도 엄청 붐비더군요.

 

길을 건너고 좀 걸어서, 가리봉시장에 닿았습니다.

 

월래순교자관 越来顺饺子馆 위에라이슌쟈오즈관 Yuelaishun Jiaoziguan Yuè lái shùn jiǎozi guǎn

 

사실 위에 사진은 옛날 가게 자리이자 지금은 주방으로 쓰이는 듯한 곳이고, 현재 영업 위치는 한글 간판 아래에요.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쉬는 시간 오후 2:30~3시), 매주 월요일 휴무

 

여러 가지 중국 술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사장님과 최자님 함께 찍은 사진이 있어요. 메뉴들 사진과 한글 설명이 있어 좋았습니다.

 

반찬은 깍두기와 자차이. 짜사이.

 

칭따오. 청도맥주. 6,000원.

 

간장에 라오천추 老陈醋 Lao chencu Lǎo chéncù 라는 발효식초를 조금 넣어 소스를 만들었어요.

 

다진 마늘 양념은, 마늘 냄새가 엄청 세요. 조금만 넣었습니다.

 

소롱포. 7,000원. 小笼包 Xialongbao Xiǎolóngbāo

 

만두피가 좀 두텁고, 육즙을 약간 머금은 샤오롱빠오.

 

군만두. 7,000원. 锅烙 Guolao Guōlào

 

다수의 블로그 글에서 읽은 것처럼 소롱포보다 육즙이 좀 더 많아요. 샐러리 맛과 향이 있어, 많이 못 드시는 분도 있을 듯.

 

하얼빈맥주. 5,000원.

 

탕수육. 18,000원. 锅包肉 Guobaorou Guō bāo ròu
치차론(남미식 돼지껍데기 튀김)에 가까운 딱딱한 식감. 바닥에 깔린 달고 약간 신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곱창볶음. 17,000원. 尖椒肥肠 Jianjiao feichang Jiān jiāo féicháng. 매운 맛보다 짠맛이 센 소스와 부드럽게 익힌 막창. 취향 탈 수 있는 음식.

 

설원(소). 4,000원. 문등학. 10,000원.

雪原 Xueyuan Xuěyuán - 흑룡강 인근에서 온 깔끔한 술.
文登学 Wendengxue Wén dēng xué - 설원만큼 맛과 향이 담백한 술. 산동 지방의 술이네요.

- Shandong Yiyang Winery Co.,Ltd. 

 

찐만두. 7,000원. 蒸饺 Zhengjiao zhēngjiǎo
세 종류 만두 중 가장 맛있었던 만두. 식감도 좋고, 간도 약간 있어서 맘에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소 난이도 있는 요리 주문.

 

철판명란. 15,000원. 铁板鱼孑 Tieban yujie Tiě bǎn yú jié 국물 적은 볶음짬뽕처럼, 국물 없는 알탕 느낌. 간이 매우 순해요.

 

배불리 먹고 가게도 닫을 시간이 되어, 내부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깨끗한 식당. 젊은 손님들이 많은 곳.

 

우편번호 08387

 

들어갈 때와 반대 방향으로 나가서, 디지털단지오거리 지나 버스정류장으로 갔습니다.

 

먼저 다녀온 친구의 추천을 받아 가게된 월래순교자관.

인원이 좀 많거나 잘 먹는 사람과 함께 라면, 만두 세 가지를 다 맛 볼 수 있어요.

만두피가 약간 두꺼운 편이라, 얇은 만두피 좋아하는 사람(이날 일행 중 한 명)들은 군만두에 한 표일 듯.

하지만 중국의 맛이 낯설다면, 조금만 맛봐야 할 수도 있어요.

 

연태고량주 외 몇 가지 중국술들과 우리나라 소주도 있으니, 술 한 잔 하기 괜찮은 곳이에요.

잘 먹었습니다!

 

- 3인 식사금액 96,000원, 1인당 32,000원

 

메뉴판은 아래에.

 

잠실 장미상가에 있는 중화요리 음식점. 홀 룸 식사와 배달 모두 가능.

 

서울 송파구 신천동 7 (올림픽로35길 112) 장미B상가 3층 B-1 309호

02-423-4242

 

4318 등의 버스를 타고 잠실중학교.장미종합상가 24-130 정류장에서 내리면 가깝고요,

잠실역 지하철 2호선 7번출구나, 8호선 9번출구에서, 걸어서 약 10분 걸립니다.

 

중화요리 일월성. 예약하면 방에서 먹을 수도 있는데, 주말에는 방을 닫고 홀만 운영한다고 해요.

 

입구에 붙여놓은 대표 메뉴. 탕수육 2인 세트 16천 원, 탕수육 소는 15천 원

짜장면 6천 원, 짬뽕 7천

 

메뉴판 사진은 식사 메뉴만 찍었어요. 면류 6천 ~ 13천 원

 

밥류 7천 ~ 14천 원, 잡탕밥 유산슬밥 각 14천 원씩

 

시원한 차 한 잔 마시고

 

짬뽕밥에 나온 밥, 절반은 제가 먹었네요... 탄수화물!!

 

간짜장 7천 원.

 

언젠가부터 그냥 짜장면 보다는 간짜장을 시켜 먹어요.

 

춘장 진득하고 양파 넉넉히 들어간 간짜장. 맛있게 먹고, 남은 짜장 소스에 밥까지 비벼먹었어요.

 

평일엔 붐비고, 주말에는 여유로운 일월성. 이 근방에서 생각할 수 있는 중화요리 옵션 중 하나.

잘 먹었습니다.

서울대입구역 지나 봉천동 우성아파트쪽으로 올라오면 있는 중화요리 음식점.

 

서울 관악구 봉천동 36-72

02-875-2082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7번출구에서 걸어서 약 10분 거리.

750A 등 버스 타고 봉원중학교.행운동우성아파트 (21-132)에서 내리면 약 200m 3분 거리.

 

타이펑. 태봉. 泰峰. 여러 번 갔던 곳이고 포스팅도 했을텐데... 자료가 없어서 업데이트 차 재방문.

 

길 건너에 타이펑의 만두가게는, 만두작만두작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간판을 잘 보면 조그맣게 by 타이펑 이라고 적혀 있어요.

 

귀여운 오리그림이 걸려 있는 곳. 조금만 늦게 갔어도 줄 서서 기다렸을 뻔.

 

양념통, 단무지, 물컵.

 

앞접시, 가위

 

계산서. 멋있네요.

 

1인분 15,000원의 런치코스를 주문했습니다.

 

해파리새우냉채.

 

오랜만에 먹는 중화요리 냉채.

 

해파리, 새우, 오채, 양상추 등과 상큼한 소스가 어우러져 입맛을 돋웁니다.

 

부추새우돈육말이딤섬. 두부 향이 나는, 약간 매콤하고 속이 꽉찬 딤섬.

 

야채스프. 계란 흰자와 크림스프를 섞은 듯한 느낌. 속풀이에 좋겠습니다.

 

유린기.

 

진한 색 새콤달콤한 소스와 닭튀김을 함께. 양이 상당하네요.

 

탕수육. 사실 유린기까지만 먹어도 배가 충분히 부를 듯한데, 두툼한 탕수육이 더 나오고요.

 

식사로는 짜장면.

 

고소한 짜장면, 맛보기 식으로 조금만 먹을 수 있어 좋아요.

 

짬뽕.

 

타이펑은 딤섬도 맛있지만, 짬뽕 맛이 훌륭합니다. 균형 잘 잡힌 얼큰한 국물, 참 맛있거든요.

 

오랜만에 찾은 타이펑. 여전히 성업 중이고, 여전히 줄이 서는 인기 많은 곳입니다.

2년 전에 처음 가보면서도 그래 이런 일을 해야지 했는데, 역시나 생각 뿐 실천에 옮긴 건 적네요.

 

올 한 해도 다시금 마음 다잡고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 3인 식사금액 45,000원, 1인당 15,000원

 

타이펑 메뉴판.

 

조용환 오너 쉐프님 소개.

 

점심 코스 1인당 15,000원, 2인 이상 주문 가능

 

A코스 1인당 25,000원, 2인 이상 주문 가능

 

B코스 1인당 35,000원, 3인 이상 주문 가능

 

가족세트 3인 55,000원

 

돼지고기류 15천~29천 원

 

닭고기류 16~24천 원

 

잡품류 15~28천 원

 

딤섬류 5~9천 원

 

만두

 

식사류, 면 6천~1만 원

 

계절 메뉴 완탕면, 중국냉면, 굴짬뽕,

크림짬뽕?

 

식사류 밥 7~12천 원

 

유산슬밥

 

주류 소주 맥주 각 4천 원, 칭따오 6천 원, 중국 백주 4천~45천 원

 

 

 

 

잠실역과 잠실나루역에서 가까운 중화요리 음식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17-6 미성상가 1-2 2층

02-2203-3404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9번 출구, 또는 잠실나루역, 몽촌토성역 이용.


양자강은 홀이 넓고, 룸도 있습니다. 배달 중심의 식당이라, 손님이 적은 편이에요.

이 날도 저희 말고는 손님이 전혀 없었습니다. 술 마신다고 하고, 방에 들어갔어요.

 

메뉴판.

식사부 - 면류 5~9천 원, 밥류 6~15천 원, 만두류 5~6천 원,

여름철의 별미 8~9천 원, 두가지(짬짜면 등) 7천~8,500원
요리부 - 육류 소 15천 원 ~ 중 35천 원, 해산물 소 23~중 55천 원, 탕류 2만~25천 원
4~5인용 코스요리 7~14만 원, 다른 코스들은 1인당 35천 ~ 8만 원

 

따뜻한 차.

참고로 소주 4천 원, 클라우드 맥주 5천 원(으로 추정).

 

난자완스 소. 24,000원.

 

제가 양자강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 어릴 적 먹던 난자완스가 생각나거든요.

고기 완자를 튀긴 다음 굴 소스 야채 등과 볶아서 내는 요리.

 

깐풍기. 중 28,000원. 새콤하고 바삭한 닭고기 요리.

 

라조육 중. 28,000원. 약간 매콤한 돼지고기 요리. 야채도 넉넉히.

 

화장실 가는 길에

 

고양이 한 마리가 두둥. 식당에 혹은 식당 근처에도 고양이 한 마리가 있는데,

식당 들어가는 길에 갑자기 폴짝 점프하여 내려와서, 소스라치게 놀랐더랍니다.... 부끄럽네요.

 

사천탕수육 중. 28,000원. 여기서부터는 사실 소짜 시켜도 되었을 듯.

 

계란탕 20,000원. 순하고 부드러운 국물로 속풀이.

 

짬뽕. 6,000원.

 

배달에 적합해 보이는 짬뽕. 양이 상당히 많아요.

 

얼마 먹지 못 하고...

 

어쩌다 보니 1인 1요리에 짬뽕까지 시켰습니다. 결국은 꽤 많이 남겼네요. 다음엔 포장이라도...

사람 많고 북적이는 잠실역과 장미아파트 사이에서, 다른 동네처럼 보이는 미성아파트와 양자강.

 

조용히 얘기하고 싶을 때, 술 가져가서 마시고 싶을 때 생각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잘 먹었어요.

 

- 5인 식사금액 165,000원, 1인당 33,000원

  * 다음엔 가면 7만 원짜리 세트(코스) 메뉴 시켜볼까 싶어요

송쉐프 석촌점. 아주 맛있는 중화요리가 있는 곳.

 

서울 송파구 석촌동 174-4(백제고분로 357) 1,2층

02-421-1178

 

지하철 8호선 9호선 석촌역 7번출구에서 가깝습니다.

 

기본찬. 짜사이가 맛있었는데, 요리 먹느라고 많이 안 먹었어요.

 

뜨거운 차를 담은 물병이 특이합니다. 독일 제품인듯.

 

칭따오 맥주. Tsingtao beer. 8,000원.

 

어향동고. Minced shrimp and oak mushrood with fish bone sauce. 35,000원.

 

표고버섯에 새우살을 다져 넣은 요리. 새우의 탱글한 맛과 소스가 참 잘 어우러집니다.

아주 맛있었어요.

 

육즙 돼지고기 탕수육. Pork fillet with sweet sauce. 25,000원.

엄지손가락 굵기의 두툼한 돼지고기를 얇고 부드럽게 튀겨냈는데, 이 또한 훌륭합니다.

 

맑은 소스는 따로. 찍먹.

 

잡채볶음밥 + 프라이. Rich with Stir-fried glass noodles, vegetables, and fried egg. 10,000원.

 

오랜만에 먹는 잡채볶음밥, 잡채가 간도 좋고 양도 넉넉하고, 참 좋았습니다.

 

맑은 계란탕 주니까 저는 더 좋았어요.

 

맛있는 중식당 찾아가 생각해낸 송쉐프 석촌점. 다행히 자리가 금방 나서 안 기다리고 앉았어요.

약 140석 규모의 큰 식당인데도 주말 점심 방 예약은 2주 전에는 해야한대요.

 

개인적으로는 맛과 가격 경쟁력 모두 갖추고 있어, 좀 더 자주 들르게 될 듯 하네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93,000원, 1인당 46,500원



<2차 방문>

평일 점심 때 갔어요.


짜사이 맛있었는데, 아삭하지 않고 흐물거려서 신기했어요.


육즙 돼지고기 탕수육. Pork fillet with sweet sauce. 25,000원.

여전히 맛있었으나, 요리 컨디션에 기복이 좀 있는 듯.


볶음짬뽕. 9,000원. Stir-fried Noodles with Vegetables, Seafood and Hot Red Pepper.


삼선짬뽕밥. 12,000원. Soup with Rice, Vegetables, Seafood and Hot Red Pepper.


하얀짬뽕. 9,000원. White Spicy Seafood Noodle Soup.


마라우육탕면. 10,000원. Chinese Noodle Soup with Beef in Mala sauce. Mara.

쑥갓이 올라갔네요.


면과 야채, 건두부피, 고기 등이 들어가, 기분 좋은 매운 맛을 냅니다. 얼큰해서 해장에도 좋겠어요.


후식은 매실차.


- 4인 식사금액 65,000원, 1인당 16,250원.

 

메뉴.

 

송쉐프님 프로필. 충북 제천 출생, 부산 <복성장> 근무, 2017년 6월 신사동 송쉐프 오픈.

 

 

송쉐프 점심 스페셜 코스 메뉴. Lunch special menu. 1인분 22,000~40,000원. 2인 이상 주문 가능.

 

 

송쉐프 저녁 스페셜 코스 메뉴. Dinner special menu. 1인분 3~7만 원. 2인 이상 주문 가능.

 

 

냉채류 Chilled salad 25,000~55,000원, 탕 12,000~60,000원

 

 

잡품류 Assorted Dishes. 35,000~75,000원,
전복 / 해삼 Abalone / Sea cucumber 55,000~80,000원

 

새우 prawn & shrimp 20,000~33,000원, 야채/두부 vegetables / tofu 23,000~55,000원

 

닭고기 chicken 30,000원, 육류 Meats 25,000~55,000원

식사류. 밥과 면. Rice & noodles. 7~15천 원

 

계절메뉴 seasonal menu 8,000~10,000원
수제만두 hand-made dumplings 5~8천 원

 

주류 소주 맥주 각 5천 원, (생맥주 안 됨) 클라우드 6천 원, 중국술 15,000원~

 

고품격 중식당 송쉐프 명함. Song Chef.

 

오시는 길. 약도.

잠실역에서 가까운 일본식 중화요리 음식점. 점심 세트.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9 (신천동 11-4) 잠실푸르지오 월드마크 135호

02-407-4848

 

지하철 8호선 잠실역 9번출구에서 걸어서 6분 거리. 2호선 승강장에서는 약 10분 거리.

 

Ping Pong. 핑퐁.

 

런치 set 오늘의 요리. 사천식 닭튀김. 요코하마 마파두부, 가지덮밥, 삼겹살덮밥, 치킨커리 마샬라,

탄탄면, 해산물부추굴탕면.

 

입구에 있는 커다란 메뉴. 점심 식사류와 저녁 요리류, 그리고 주류.

 

비닐문과 실내 사이에, 테라스 같은 자리도 있어요. 겨울엔 춥겠네요.

 

물병, 물컵, 젓가락.

 

런치 세트, 식사류, 딤섬, 주류는 맥주 소주 사케 와인, 소주 4천 원 맥주는 생맥주 4천 원부터

 

핑퐁 lunch set. 1일 10개 한정. 1인분 15,500원.

탄탄면+쇼마이(2개)+샐러드+공기밥+오늘의 요리(小) - 사천식 닭튀김

 

살짝 매콤한 탄탄면. 맛보기 식으로 조금 나오니 좋네요.

 

메인 메뉴 사천식 닭튀김. 깐풍기 느낌.

 

쇼마이. 슈마이. 큼직하게 나왔어요.

 

반찬으로 짜사이와 무 피클.

 

하루에 10세트 한정이라서, 빨리 가야 먹을 수 있는 핑퐁 런치 세트.

15,500원에 여러 가지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저녁에 가서 요리와 술 한 잔 해도 좋겠네요. 잘 먹었습니다!

영등포 역전에 있는 중화요리 음식점.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55

 02-2678-1323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5/6번 출구를 이용합니다. 신세계백화점/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건너편.

 

근 10년만에 찾았습니다.

 

그 동안 송죽장은 훨씬 더 유명한 곳이 되었습니다.

 

식사부. 짜장면 5,500원부터, 잡탕밥/유산슬밥 14,000원까지.

주류. 소주 맥주 이과두주 각 4천 원씩. 고량주 공부가주 있고, 죽엽청주 4만 원까지.

 

요리부. 탕수육 소 13,000원부터 해삼쥬스 7만 원까지.

 

굴짬뽕과 더불어 특선 가지요리인 가지튀김과 간풍가지가 눈에 띄었습니다.

 

암호 같은 주문서. 약 5분 정도 기다리니 자리가 났습니다.

 

상차림. 춘장, 단무지, 양파, 물.

 

줄 서면서 주문을 한 상태라, 식사는 금방 나왔습니다.

 

간짜장. 6,000원.

 

약간 달큰하게 양파 많이 넣고 볶은 간짜장.

 

면에 부어서

 

비벼서 먹으니 맛있더군요. 적당한 단 맛과 재료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고추짬뽕. 7,500원. 송죽장의 간판 메뉴인데, 매운 듯 안 매운 듯한 국물이 면과 잘 어우러졌어요.

처음엔 몰랐는데 고추 등 건더기를 먹다보니 입이 얼얼했어요.

 

몇 번 앞을 지나다니면서도 줄이 길고 손님이 많아 엄두를 못 내다가, 이제사 들러봤습니다.

방송 등에 여러 차례 소개 되었다고 들었는데, 바쁘고 정신 없어 보이지만, 음식이 맛있었습니다.

 

계속 좋은 맛 유지하면서 장사 잘 되었으면 합니다. 잘 먹었어요.

 

- 2인 식사금액 13,500원, 1인당 6,2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