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신천동 17-4 (올림픽로37길 130)
파크리오A 상가 4층 402,403호
02-421-3232
https://randolphbeer.co.kr

Randolph Beer. New York Peperoni.
제가 간 곳은 잠실나루(구 성내역)점이고
잠실새내(구 신천역)에도 매장이 있어요.

분위기 좋은 곳. 왜 이제서야 찾았을까요.

1리터 맥주 세트. 19,900원
맥주 1L는 2번 바이젠,
피자 반판은 1번 꽃 페페로니.
피자 맛집!

골든 에일, 체코 라거 등 다양하게 마셨습니다.
체코라거 맛있던데요??

2리터 맥주 세트. 59,900원.
맥주 1리터 2병에 피자 한 판.
뉴욕 베이컨 치즈 하고 트로피칼 슈림프
시켰는데, 둘 다 맛있었어요.
통통한 새우와 녹진한 소스가 잘 어울리네요.

흑맥주. 파운더스. Founders. 로고 반갑네요.
맥주도 많이 마시면 만취한다......

크리미 감바스. 15,900원.

소주 없는 회식을 처음 경험했다는 우리 막내...

앞으로 종종 하자꾸나...

분위기 좋고 음악도 좋아서 또 가고 싶은 곳.

잘 먹었습니다.

- 9인 식사금액 175,100원, 1인당 19,455.55원

메뉴판. 1 Liter beer set.

2 liters beer set.

피자 pizza

안주류

맥주 라인업

배달의민족 주문 가능

인스타그램 이벤트
서울 송파구 잠실동 201-17 (백제고분로7길 24-28)
010-5140-0487

발리바베큐. Bali BBQ.
Texas BBQ 라는 빨간 바탕 노란 글자
간판을 보고 찾았어요.

입간판. 오픈하신지 약 한 달 지났다고 해요.

네네치킨 맞은편.

Craft Beer.

가게에 테이블 8~10개 있었습니다.

맥주와 음식 보기도 전에 이미 느낌이 좋았던 곳.

클라우드 생맥주. 3,500원.
달달한 땅콩과 함께. 맥주 시원하게 잘 마셨어요.

밀러 라거 생맥주. 4,500원.

폭립 full 플래터. Rib Platter - Full. 32,000원.
삼겹 추가. Pork belly. 10,000원.

푸짐하게 한 상 잘 차려졌어요.
폭립 한판, 통삼겹 1인분, 감자튀김, 소세지,
빵 4개, 사이드 메뉴 2가지. - 코울 슬로, 핫 윙.
Pork rib full, pork belly, potato fries,
sausages,
2 side menus - coleslaw, hot wings -.

다양한 소스, 피클과 함께.

포크 립의 훈연향이 참 좋았습니다.
고기 부드럽게 잘 익혔고,
소스 맛과 간도 딱 좋았어요.

빵도 잘 구워서 내주셨습니다.
삼겹살, 소세지, 핫윙도 다 맛있었어요.

코젤 다크. 6,000원. 시나몬 슈가와 함께.
술이 쭉쭉 들어가던 날.

차돌양지 1인분 추가. Brisket. 11,000원.
차돌양지도 참 잘 익혔습니다.

마라샹궈. Mala xiangguo 16,000원.
바베큐에 맥주만 있는 줄 알았더니, 마라샹궈가!

대중성 있는 적당히 매운 맛.
마라 매니아들은 좀 아쉬울 수도?
소고기 부채살, 새우, 야채, 면 사리까지
들어있는 양 넉넉한 마라샹궈.

진로이즈백. 소주 4,000원.
그렇습니다 이제 맥주는 마실 만큼 마셨으니
앉은 자리에서 소주로 2차를 갑니다.

물 한 잔씩 마시고

수박 포도 과일이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기름진 맛 매운 맛 다음에 먹는 달콤한 포도
참 좋았어요. 사장님 감사합니다.

오징어입 버터구이도 서비스로 등장.
Squid-type butter roast.
버터구이 오징어 느낌. 안에 뼈가 있어서
먹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많이 먹기 약간 어려운
진정한 주당들을 위한 안주...?

치즈떡볶이. 10,000원.
Cheese spicy rice cakes.
국물 요리는 없었지만 매콤한 게 먹고 싶어
시킨 떡볶이. 매운 맛, 밀떡, 넉넉한 치즈.

폭립 반판 추가. Pork ribs - half. 12,000원.

비루 빈땅, 빈땅 맥주도 주문했어요. 5,000원.
밍숭맹숭한 인도네시아 맥주. Bintang.

저는 맥주 4잔에 소주 2병 마셨네요...
술 많이 늘었다 너...

추석 명절 당일에는 쉬는 식당이 많아서
어디 갈지 몰라 헤매고 있었는데
구세주처럼 나타난 발리바베큐.

주력 메뉴인 훈연 바베큐 아주 훌륭하고요,
주류도 국산 맥주부터 수입 맥주, 소주까지 있어
자리 안 옮기고 2차 느낌도 낼 수 있는 곳.

저희 나올 때쯤엔 손님도 많이 들어 왔었어요.

조만간 또 가서 이번엔 얌전히 제가 좋아하는
맥주 홀짝여야겠어요.

잘 먹었습니다! 번창하세요!

- 3인 식사금액 144,500원
1인당 48,166.66...원

메뉴판.

바베큐, 세트 메뉴, 사이드 메뉴.

주류 3,500~8,000원. 맥주 소주 칵테일(진).

안주 메뉴. 골뱅이 맛집 과 만수르 두부김치
궁금하네요.

발리바베큐. 발리펍. 명함. 영업시간.

약도. 찾아오시는 길.
서울 송파구 방이동 28-3 (오금로11길 11-1) 2층
02-425-2976
영업시간 16:00 ~ 다음날 02:00

아무 술 대잔치 하던 날 첫 방문.
맥주 소주 소맥 화이트 와인 그리고 맥주

메뉴 입니다. 맨 첫 장 한 장만 찍었어요.

기본 안주는 튀긴 건빵. 건빵튀김.

맥주 샘플러 4잔 9,000원.
바이젠, 다크에일, 필스너, 페일에일.
Weizen, dark ale, piesner, pale ale.
이 네 잔 조차 끝내지 못한 채 주무시다 일어나서
엉겁결에 마지막 한 잔은 원샷하고 나온 기억.

콥 딥. Cobb dip. 13,000원.
크림 치즈에 다양한 야채를 콥샐러드처럼
깍뚝 썰어 넣었어요. 거기에 건포도의 단 맛.
둘이서 나눠 먹어도 각자 한 끼 식사될 듯.
튀긴 나초에 찍어 먹으면 칼로리 대폭탄 예상.

허니 크림 치즈 크래커. Honey cream cheese cracker. 8,000원.
이 날은 치즈 천국.

아무튼 잘 먹고 잘 자다 무사히 귀가.
잘 먹었습니다.

다음은 2차 방문.

다크 에일. Dark ale. 6,900원.
Porter. ABV 4.5%. 커피향. 맛있게 마셨어요.

이 날은 잠 안 자고 페일 에일도 마시고
일행은 사은품으로 하이네켄 우산도 받고
지하철 타고 귀가도 하고, 좋은 하루.

이날도 콥딥. 맛있습니다. 하지만 둘이서 하나를
다 못 끝냈어요. 양이 많네요.

명함은 꺼내지 않고 사진만 한 장.

카드 결제 문자에는
크래프트한스 방이점 으로 나오네요.

콥 딥 하나 시켜 놓으면 맥주가 술술 들어가는
위험한 곳.

잘 마셨습니다. 또 갈게요.

- 2인 음주 금액 52,400원
1인당 26,200원


Irish pub & restaurant, the wolfhound.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359 (해운대해변로265번길 13)
051-746-7913

부산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5번출구에서 약 360m 걸어서 5분 거리.



춘하추동 밀면 해운대직영점 있는 건물 2층.


Dart board, sports tv live, good music


보면 늘 반가운 피쉬앤칩스.


시끌벅적한 펍. 또는 바.


한적한 날/시간대에 갔습니다.


생맥주 탭이 11가지가 있다고 해요.


주류 메뉴 입니다.


New breakfast. 아침 혹은 브런치 메뉴.

Let's get bombed

맥주 샘플러. 4종 15,000원.

IPA. 씁쓸한 맛이 강함.

Pale ale. 시트러스 향, 부드럽고 순한 느낌.

Stout. 계피와 설탕, 단 맛.

Kozel. 순하게 넘어가는 흑맥주.

음악이 크고 외국인 손님들이 흥에 겨워 다트를 하고 있던 울프하운드.
불금불토에 가면 즐거울 듯.

잘 마셨습니다!

해운대 해변은 정말 불야성이네요.



링고 1호점이자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238-9 (신림로 85) 지하 1층

02-889-8792

 

501 등의 버스를 타고 종점인 한남운수대학동차고지(21-339)에서 내리면 아주 가까이 있어요.

아래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고, 일행을 모아서 다녀왔습니다.

오늘이 마지막날인데, 행사 물량 다 팔렸을 수도 있겠네요.

 

[링고 서울대입구점] [오전 8:00]

🤗본 이벤트는 링고본점(녹두거리매장)에서만 단독으로 진행됩니다

✨9년 마스터퀄리티에 빛나는 링고의 기네스를 아주 맛있게 즐기실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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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에서 판매되는 최고의 기네스를 최저가로 먹을수 있는 찬스!

이벤트 기간 :2019년01월17일/20일 목~일 <4일간>
이벤트 가격: 기네스 생맥주 1잔에 3,900원

* 행사기간 동안 준비 된 케그 모두 소진시 이벤트 조기 종료.

* 기간 꼭 확인 하시고 방문바랍니다.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사이에 있는 링고 2호점은 여러 번 가 봤는데, 1호점은 처음 가봤어요.

LINGO. CRAFT BEER TAP HOUSE. SINCE 1998. 올해로 스물두살.

 

기네스 드래프트. 행사가 3,900원. 약간 가벼웠던 느낌.

 

피자를 시켰더니 여러가지 소스와 식기류가 나왔습니다.

LIFE RULES

ENCOURAGE EACH OTHER

 

페퍼로니 피자. Pepperoni Pizza. 13,000원.
모짜렐라 치즈. Tomato sauce, Mozzarella cheese, Pepperoni, from stone oven

 

저녁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또 들어가데요..... 맛있었어요.

 

아이리쉬 카밤. 9,000원. 링고 갈 때마다 시키는 그것...

 

기네스 생맥주에 제임슨 위스키, 베일리스 크림을 넣은 샷 잔을 떨어뜨리고,

크림이 엉기기 전에 빠르게 원샷하는 일종의 고진감래주입니다. 빠르게 취하는데 최고의 방법...

 

Bea IPA. 330ml 10,000원. Kaapse Brewery. Black Rye IPA 6.0% alc.
드몰렌의 세컨드 브랜드, 캅스. 대중적인 맛과 브랜딩 추구. 호밀, 커피향, 과일 풍미, 진득한 맛.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 Budějovický Budvar. 650ml 10,000원.
Budejovicky Budvar Brouweri. Larger 5.0% alc.
담백한 체코 페일 라거. 오리지널 버드와이저. 700년 비법으로 양조. 90일의 숙성시간.

이벤트 메뉴나 세트 메뉴로 시킬까 하다가, 저는 라거보다는 IPA라 다른 맥주를 골랐어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메시지를 보고, 어머 이건 꼭 가야해 했다가,

예상보다는 많이, 평소 링고 가서 쓰는 것보다는 조금? 돈 내고 왔네요.

가끔 분위기 좋게 다양한 맥주 마시고 싶을 때 참 좋은 곳입니다.

잘 마셨어요.


- 3인 음주금액 81,700원, 1인당 27,233.33...원

 

(일부) 메뉴는 아래에.

 

 

 

 

 

 

 

 

 

 

 

 

 

황태 노가리 오븐 구이가 있어요. 다음에 한 번 시켜 보고 싶네요.

Dried pollack & young pollack.

맥덕과 함께 한 골든마일 서울 템플 나이츠, "Temple Knights". 세 곳 중 마지막으로 간 곳.

자세한 행사 안내는 아래에.

https://www.facebook.com/goldenmileseoul


서울 마포구 합정동 370-4
02-338-5580
http://www.facebook.com/littlealleycat/

 

지하철 2호선 6호선 합정역 7번 출구에서 찾아 갑니다.

저는 크래프트 발리에서 출발해서 갔어요.


[크래프트발리] - 피넛버터 빅앳씨 맥주, 골든마일서울 "템플 나이츠"
http://gwanjam.tistory.com/75

Miss B bakery 옆.

 

성우전기라는 곳을 지나

 

호랑이 라는 가게 맞은 편에 있어요. (체력이 따랐다면 저기도 가보고 싶었으나...)

 

craft beer, glass wine, whisky, ...

 

#매너보이 #집사가 운영하는 #1인업장 #커피없음 #요리하는 남자 #진상 출입금지

#헤비드링커 환영 #푸드 파이터 환영 #술고래 환영

 

#소묘 少猫

 

와인도 있고요.

 

사장님 혼자서 맥주 따르고 요리하고 바쁘십니다.

 

소파에도 고양이 모양 쿠션들이.

 

야옹야옹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더 좋을 듯.

 

 

골든마일 템플나이츠 메뉴. 자세한 메뉴판은 포스트 하단에.

 

(왼쪽) La sirene Brewing  - SAISON / 6.5%
봄에 어울리는 라시렌 세종.  튀는 맛 없이 우아함을 담아내어 밸런스를 고루 갖춘 호주 맥주. 400ml / ₩13,000 -> ₩9,100 (티켓 할인 적용후)

정말 맛있고요. 향긋하고 쌉싸름하고 복합적인 풍미.

(오른쪽) To Ol Brewing - 1 ton of Lingonberries / sour / 8%
붉게 물들어 새콤함을 더해줄 투올의 링곤베리. 1000리터의 맥주를 만들기위해 1톤의 링곤베리를

340ml / ₩13,000 -> ₩9,100 (티켓 할인 적용후)

아이셔...

 

닭 껍질 튀김. Fried Chicken Skin. 9,000원.

중화풍 매콤한 핫칠리 소스와 함께 나옵니다. 치차론처럼 아주 바삭하게 튀겨낸 맛이 일품.

마라윙의 매운 냄새 역시 호기심을 자극했지만, 다음 기회에.

 

3. Evil Twin Brewing - Imperial Biscotti Break, Imperial stout / 11.5%
임페리얼 스타우트. 커피+초콜릿+비스킷의 조합. 이블트윈의 임페리얼 비스코티 브레이크.
340ml ₩13,000 -> ₩9,100 (티켓 할인 적용후)

음식 맛있어서 술 한 잔 추가. 여기까지 마시고 이날 행사 참여 종료.

 

사장님의 요리 솜씨와 특이한 안주를 기대할 수 있는 곳. 

 

이리하여 처음 현금으로 지불한 티켓값 1만 원의 손익분기점은 넘었고,

도장 찍기 좋아하는 제 성격상, 남은 5잔 도장 찍으러 이번 주에 한 번 더 갈듯 합니다.

모처럼의 pub crawling. 즐거웠어요. (지하철 막차는 꼭 탑시다.)

 

+++

세종과 임페리얼 스타우트에 이어, 링곤베리 사워 맥주 마시러 재방문.

 

Firestone Walker Brewing Company. Beer Before Glory.

 

벽에 걸린 고양이 그림들 구경.

 

투올. 1톤 링곤베리. 340ml 할인가 9,100원.

상큼함. 산뜻함. 쌉싸름함. 첫 모금이 조금 어렵지, 마시다 보면 편해요.

 

한 잔 마셔서 이제 골든 마일 빈 칸은 두 칸.

 

맥덕과 함께 한 골든마일 서울 템플 나이츠, "Temple Knights". 세 곳 중 둘째로 간 곳.

자세한 행사 안내는 아래에.

https://www.facebook.com/goldenmileseoul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5-3 2층
02-338-4053

http://www.facebook.com/craftbarley

 

지하철 2호선 6호선 합정역 3번 출구에서 찾아 갑니다.

저는 펍 누바에서 출발해서 갔어요.

[누바] - 독특한 생맥주에 도전, 골든마일서울 "템플 나이츠"

http://gwanjam.tistory.com/74

 

Craft Barley.

 

건물 1층에는 대포항 회무침.

 

노래연습장 노래방도 있는 건물.

 

1인 2만 원씩 내면 하이네켄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네요.

 

보리펍.

 

다양한 생맥주 라인업.

 

선선한 날, 탁 트인 창.

 

기본 안주는 프레첼 과자. 코스터는 구스 아일랜드.

 

템플나이츠 맥주 라인업. 자세한 메뉴판은 포스트 하단에.

 

(왼쪽) To Øl Black Malts & Body Salts Imperial IPA. (투올 블랙 몰츠 & 바디 솔츠 임페리얼 IPA.)
https://www.ratebeer.com/beer/to-ol-black-malts-body-salts-black-coffee-iipa/216961/
ABV : 9.9%, Style : Black Coffee Imperial India Pale Ale, 국내 첫수입. DIPA+Stout+Coffee

400ml ₩13,000 -> ₩9,100 (티켓 할인 적용후)

피넛 버터보다 좀 더 카랑카랑하고 날카로운 맛. 쌉싸름한 느낌.

(오른쪽) Peanut butter Cup Victory at Sea
https://www.ratebeer.com/beer/ballast-point-victory-at-sea-peanut-butter/236464/
ABV : 10%, Style : Imperial Porter, 믿고 마시는 빅앳시의 피넛버터 부재료 첨가

420ml ₩11,000 -> ₩7,700 (티켓 할인 적용후)

아주 맛있었습니다. 블랙 몰츠보다 좀 더 알콜 도수 높은 느낌. 달콤함.

 

도수 10도 안팎의 맥주들은 꿀꺽꿀꺽 마시면 금방 취하죠.

천천히 조금씩 음미하면서 즐겼습니다. 다행히 취기도 조금씩 올라와서 좋았어요.

쾌청한 여름 저녁 맥주 한 잔 하기 좋은 곳. 활기찬 분위기 다시 한 번 느끼러 가고 싶네요.

 

+++

2차 방문.

 

없어졌다고 착각했던 오꼬노미야끼 가게 츠루하시후게츠를 길을 걷다 보았어요.

 

근처가 클럽이 있는 듯 한데 불금이라 바글바글.

 

창가 바라보며 착석.

 

구스 아일랜드 로고 한 번 더 보고

 

코스터로 한 번 더 보고. 이날은 배불러서 과자 안 먹었어요.

 

골든 마일 행사 참가 중인 검은색 맥주들 메뉴 재확인.

 

라이언 풍선하고도 눈인사 한 번.

 

투올 블랙 몰츠 & 바디 솔츠 임페리얼 IPA. 할인가 9,100원.

 

맛있는 맥주. 달콤한 첫맛. 제게 하나 아쉬운 것은 도수가 높아서 금세 취한다는 점...

 

꼬냑 에일 한 잔만 더 마시면 골든 마일 9잔 완성인데, 한 잔만 마시고 지하철 타고 귀가했습니다.

남은 한 잔은 토일 중 마시는 것으로~

 

P.S. 여전히 건재한 캐슬 프라하. Castle Praha/Prague.

 

길을 걷다 지친 선글라스 브랜드 젠틀몬스터 Gentle Monster 매장.

맥덕과 함께 한 골든마일 서울 템플 나이츠, "Temple Knights". 세 곳 중 처음 갔던 곳.

자세한 행사 안내는 아래에.

https://www.facebook.com/goldenmileseoul

 

서울 마포구 서교동 347-9 103호
070-8268-5833
http://www.facebook.com/pubnuba

 

지하철 2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홍대입구역 7번출구 또는 8번출구를 이용합니다.

 

펍 누바.

 

Belgian Pub cafe.

 

벨기에 현지 양조장의 브루마스터들과 교류한다는 곳.

 

가게 벽면에

 

다양한 맥주 로고와 광고들이 가득.

 

위에 적은 골든마일 페이스북 페이지에 설명이 더 자세히 나와 있는데요,

현금 1만 원 내고 티켓을 샀어요.

 

+++
안녕하세요 누바 입니다 .

IV saison 아 엄청난 반응으로 케그가 소진되고

버나두스 크리스마스에일 430 ml ₩13,000-> ₩9,000 으로 대처 되었습니다!
+++

 

생 버나두스 코스터.

 

자세한 메뉴판은 포스트 하단에.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치즈볼. 냠냠.

 

꾸베 디랑케. Cuvee De Ranke. ₩ 12,000-> ₩ 8,000(티켓 할인 적용후) ABV 7% 400ml
벨기에 람빅 브루어리인 지라드랭 에서 원주를 받아와 디랑케 브루어리만의 방식으로 다시 만든 벨지안 사우어 에일. Belgian ale with lambic added.
향과 맛 그리고 드라이 하며 시쿰한 맛의 밸런스가 좋은 맥주.

약간 시큼하나 담백한 맛.

 

자코뱅. Cuvee des Jacobins rouge. ₩ 12,000-> ₩ 8,000(티켓 할인 적용후) ABV 5.5% 350ml
벨기에 플랜더스 지방에서 나오는 플랜더스 에일로 꼬냑 배럴에서 숙성 하며 짙은 붉은 색을 띄며 날카로운 산미가 특징인 벨지안 플랜더스 레드 에일. Flemish sour ale.
 
첫 모금은 많이 신 맛. 하지만 마시다 보면 아주 셔 라는 느낌은 덜했어요.

 

편의점 4개 만원 맥주 마시느라 한 동안 잊고 지냈던 다양한 세계 맥주들.

여전히 맥주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네요.

이어서 템플나이츠 2편, 3편 계속 올라갑니다.

 

+++

2차 방문.

 

골든마일 홈페이지에 올라온 것처럼, 일부 맥주가 소진되면서, 라인업이 바뀌었어요.

 

세인트 버나두스 크리스마스에일. St. Bernadus Christmas ale. ABV 10% 430ml
₩13,000-> ₩9,000 (티켓 할인 적용후)

매년 9월 양조장 앞 홉 농장에서 채취한 홉으로 1년에 1번 만드는 크리스마스 에일.
흑설탕, 계피, 정향 등의 느낌. 시즌 맥주.

약간의 쌉싸름함, 그 다음부터는 깔끔하게 마시기 좋은 맥주.

 

셀리스 화이트. Celis White. ABV 5% 250ml 7,000원.

벨지안 밀 맥주. Belgian White Ale. 호가든의 아버지 피에르 셀리스의 밀맥주.

향긋함. 호가든, 1664블랑 등 밀맥주 느낌을 좋아한다면, 역시 좋아하게 될 맥주.

 

자코뱅. ₩ 12,000-> ₩ 8,000(티켓 할인 적용후) ABV 5.5% 350ml

이 날은 시다는 느낌이 좀 덜했어요. 익숙해지기.

 

영스 더블 초콜렛 스타우트. Young's Double Chocolate Stout. ABV 5.2% 330ml 9,000원.

구수한 영국 맥주.

<RateBeer>
https://www.ratebeer.com/beer/young39s-double-chocolate-stout/139/

<Charles Wells (Marston's)>
http://www.charleswells.co.uk/

 

이 날은 날씨도 좋고 한산해서 맥주 마시기 더 좋았습니다.

 

집에 가다가 GS25 편의점에 들러서 기네스 오리지널 편맥

 

포테토칩 명란마요&와사비. 훌륭한 맥주 안주 과자.

 

P.S. 홍대입구에서도 마라탕 마라샹궈의 인기를 느낄 수 있네요. 지하철역 가까운 손오공마라탕.

[링고] - 관악구 봉천동

Seoul/Bar_Pub 2017. 7. 10. 05:20 Posted by 올랄라

서울대입구역 부근 크래프트 맥주 전문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1601-29 (봉천로 518-4) 2층

070-8108-5318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로 나가서 좀 걷다가 교차로 직전 골목으로 우회전합니다.​

 

지갑만 두툼하면 자주 가고 싶은 곳~

 

Founders KBS. Kentucky Breakfast Stout.
Bourbon Barrel Imperial Stout.

짙은 검은색, 적갈색 헤드, 버번 배럴의 바닐라향, 우디향, 에스프레소향, 진한 초콜렛, 구운 맥아.

 

한 케그 한정에, 두 잔 시키면 기네스 하프 밤까지 서비스로~

 

홀짝홀짝 맥주 마시기도 좋지만, 폭탄주 마시면서 취하기도 좋은 곳.

 

아이리쉬 카밤. 10,000원. 기네스, 제임슨 위스키, 베일리스 크림.

 

황태와 쥐포. 11,000원. 전주 전일슈퍼 황태포 구이 마냥 바삭바삭하게 구워서 아주 맛있었어요.

 

라 트라페 쿼드러플. 18,000원.

병이 작아서 그런지 첫날 마셨을 때 그 맛이 아닌 듯 했어요~

 

기네스 450ml. 9,000원.

 

서비스로 나온 기네스 하프밤. Guinness half bomb.

 

그래도 이 날은 이렇게도 마시고도 잘 들어갔네요. ㅎㅎ 잘 마셨습니다. 아디오스.

 

셋이서 128,000원. 1인당 42,667원.

[꽁스치킨] - 종로구 창신동

Seoul/Bar_Pub 2017. 6. 26. 07:25 Posted by 올랄라

동대문에서 가까운 치킨집.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동 444-7 (종로46길 24)
02-742-9292

 

지하철 1호선 4호선 6번 출구와 7번 출구 사이.

 

동대문. 또는 흥인지문. 밤에 보니 아름답네요.

 

저도 언젠가 사대문 안에 사는 서울쥐 될 수 있을까요?

 

꽁스치킨.

 

24시간 영업. 꽁스치킨. 과일치킨. 노가리. 골뱅이. 생맥주.

 

치킨만 있는 게 아니고 김치전도 있고 소주 안주도 있어요~

 

한밤에도 치킨이 그득~

 

Kong's Chicken. since 1981.

 

꽁은 사장님 성함에서 나왔군요.

 

Kong's Chicken. 영문 명함.

 

밤에 갔더니 손님이 없었는데, 저희 온 뒤 한 팀 더 왔었어요.

 

생맥주 500cc. 3,500원.

 

후반양반. 후라이드 반 양념 반.

후라이드는 9,900원. 양념은 10,900원.

 

양이 적었지만, 밤에 안주로 먹는 거니 이 정도면 적당하다 싶었어요.

치킨양념은 떡볶이 느낌.

 

둘이서 맥주 한 잔씩 먹고 17,900원. 지갑 부담 없이 즐겁게 놀았던 하루. 잘 먹었습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두타 보며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