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양화로7길 44-10 (서교동 385-6)

 

www.instagram.com/okdong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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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2020,2021미쉐린가이드서울빕그루망
서교점,역삼점 운영중이며 새롭게 한남동에 닭곰탕전문점을 오픈했습니다.

서교점, 역삼점 주중에는 휴식시간 3시-5시 , 주말(공휴일)은 휴식시간 없이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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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no plastic please

 

 

정갈한 포장. 플라스틱 종이 친환경 재활용품 이라고 해요.

 

반찬은 김치 깍두기. 깍두기는 좀 심심. 양념장.

 

 

돼지곰탕 보통. 9,000원.

 

 

고기 추가 6,000원. 얇은 돼지고기 수육 6장. 한 장에 1천 원.

 

육수를 부었어요. 국물에 후추향이 살짝 스치고요. 새로운 느낌의 돼지곰탕.

 

 

김치만두 4개 5,000원. 고추장 장맛. 맛있어요.

 

옥동식은 꽤 오래 제 wish list에 있었는데,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이렇게 배달로나마 처음 접해봤습니다.

 

단순하게 계산해 보면 돼지곰탕에서 고기 빼고 밥과 국물이 3,000원.

곰탕 특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어요.

 

잘 먹는 사람에겐 양이 좀 적을 수도 있겠어요.

 

호기심 충족. 잘 먹었습니다.

 

식사금액 20,000원, 배달팁 1,000원, 합계 21,000원.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66 (서교동 360-24) 
02-6396-0187

 

place.map.kakao.com/26873353

 

신주양꼬치 홍대점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66 (서교동 360-24)

place.map.kakao.com

 

홍대 라이즈 호텔에서 배민 주문해서 먹었어요. 원래는 외부 음식 반입 어려운데, 자체 룸서비스 등이 안 되서 배달 음식 시킬 수 있었어요.

 

 

배달팁 2,500원 포함 25,500원 규모의 거한 술상이 차려졌습니다. 술은 편의점에서 샀던 소주 진로이즈백(1,660원).

 

 

야채 반찬 여러가지 와서 좋았어요. 아주 푹 익어서 씹을 필요 없던 깍두기. 마늘맛 나는 짜사이.

 

 

맛있게 먹고 칭찬의 리뷰 해드렸습니다. 하핳.

 

 

경장육슬. 京酱肉丝 Jīng jiàng ròu sī jinjiangrousi 17,000원. 제가 참 좋아하는 메뉴. 채썬 돼지고기 굴소스 볶음.

 

기름진 고기를 이렇게 두부피와 야채에 말아서 같이 먹어요. 중국 음식점에서는 건강한 요리! 하나하나 말아서 주셨어요. 양도 많아요.

 

 

옥수수온면. 玉米温面 Yùmǐ wēn miàn yumiwenmian 6,000원. 순하면서 개운한 국물이 좋았어요.

 

면도 양이 많았어요.

 

서울의 12월 밤은 이렇게 깊어 갔네요.

 

잘 먹었습니다!

 

식사금액 25,500원(음식 23,000원, 배달팁 2,500원)

 

솜씨 좋고 인기 많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빠넬로. Panello.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0-22 (어울마당로5길 29) 건우상가주택

02-322-0920

 

지하철 2호선 6호선 합정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7분 정도 소요.

6호선 상수역 1번출구에서도 비슷한 거리.

 

짧은 시간에 와인 다이닝을 하고 김포공항으로 가셔야 하는 분을 위해서 고른 장소.

 

Panèllo. '깻묵'이라는 뜻. Pizza & Vino. 피자와 와인.

 

Vera Pizza. Napoletana #552. 나폴리의 진짜 피자 라는 뜻이에요.

 

저녁 오픈 시간보다 좀 더 일찍 도착했더니, 아직 영업 준비 중이고, 손님들이 조금씩 찾아왔어요.

 

많은 유명한 식당들이 중간 휴식 시간 마치고 저녁 6시에 문을 여는데,

빠넬로는 주말에는 쉬는 시간 1시간만 자고 오후 5시부터 하더라고요. 그래서 당첨.

영업시간 평일 12~14:30, 18-22 (월요일 휴무, 화요일은 점심 휴무, 저녁만 18-22)

토요일 12~16, 17~22, 일요일 12~16, 17~21, 마지막 주문은 마감 1시간 전까지

 

이태리 식재료들을 보니 괜히 반가운 느낌. 마지막으로 이탈리아 다녀온 게 한 달이 넘었네요.

 

와인 코키지 병당 2만 원. 와인 종류에 따라 다른 잔을 주는 배려.

 

식기류. 나이프는 브라질의 트라몬티나(Tramontina).

 

안띠파스띠. Antipasti. 살루미 보드. Tagliere di salumi. 28,000원.
이탈리아 숙성햄, 치즈, 닭간 빠떼, 화덕에 구운 빵.

여러 종류의 햄과 치즈 다 맛있었고, 따뜻하게 구워낸 빵도 맛있었습니다. 달큰한 빠떼도 훌륭.

 

2015 Masi Levarie Soave Classico, Veneto, Italy
Food Suggestion - White Fish, Wine Style - White - Green and Flinty
https://www.wine-searcher.com/find/masi+levarie+soave+cls+veneto+italy/2015#t2
면세점에서 산 이태리 소아베 클라시코 화이트 와인. 차게 마시면 단 맛이 살고, 더 맛있어요.

(구매 가격 27,411원)

 

Tartufo di nero. 블랙 트러플.
트러플 따야린. Tajarin al Tartufo nero. 37,000원.
계란 노른자[30EA]로 만든 따야린 파스타와 겨울 한정 블랙트러플.

 

트러플 넉넉히 올린 가느다란 파스타 면.

 

그냥 오일에만 볶아내도 맛있을 따야린을 트러플까지 올려 먹으니 더 맛있네요.

 

Albert Bichot Bourgogne 'Heritage 1831' Pinot Noir, Burgundy, France 2016

레드 와인 마실 때 잔도 더 큰 잔으로 바꿔줬는데, 사진을 안 찍었네요...

역시 면세점에서 산 피노누아 레드 와인인데(구매가격 우리 돈 35,568원),

그냥 먹어도 부드럽고 깔끔하고, 이 날 음식들과도 잘 어울렸어요.

 

피자. Pizza. 살라메 피칸테. Salame Piccante. 23,000원.
숙성된 살라미의 풍미가 진한 매콤한 피자. Tomato-sauce Fresh-Mozzarella Chorizo Chilli.

 

매콤한 초리조가 들어가서 풍미가 좋았던 피자. 고추기름처럼 흐를 수가 있으니 먹을 때 조심.

 

파스타(빠스따) 프레스까. Pasta Fresca. 생면.
또르뗄리 라구. Tortelli alla Mugellana. 28,000원.

 

밀가루를 계란만으로 반죽한 생면을 감자로 속을 채운 라비올리에 라구 소스를 버무린 Toscana 파스타. Beef Pork Vegetables Tomato.

 

이 또르뗄리는 식감과 맛 모두 휼륭했습니다. 갯수가 적어 아쉬웠을 뿐...

 

요새 농반진반으로 파스타는 이태리에서(만) 먹어야 한다는 말을 하는데,

오랜만에 한국에서 파스타를 먹었어요. 빠넬로 파스타 피자 모두 참 맛있었습니다.

 

아쉬운 건 이태리 여느 식당처럼 여유롭게 와인 마시고 웃으며 대화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식사 간단히 하고 가시는 손님들이 많았던 점.

제가 와인도 마시고 이것저것 먹으며 좀 오래 먹었지만, 사실 저도 와인 들고 가서 마셨으니까요.

높은 주세, 임대료 등 때문에 와인을 유럽에서처럼 편하게 벌컥벌컥 마시기가 어려운 편이죠.

 

언젠가는 달라질까요?

 

그 전까지는 한국에서는 한식에 밥에 소주 마시는 일이 더 잦겠죠(옛날엔 그렇게 파스타 찾더니).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156,000원 (식대 116,000원 + 와인 2병 콜키지 4만 원), 1인당 78,000원

 

메뉴와 와인 리스트는 아래에.

 

 

 

 

하우스 와인 한 잔에 8천 원, 한 병에 37,000원,

와인 하프 보틀 3만 원~

맥주 9천 ~ 22천 원. 페로니, 비라 모레띠, 메나브레아 - 이태리 맥주

알콜 도수 31%의 디저트 술 리몬첼로(한 잔 6천 원)도 있네요.

 

스파클링 와인 까바 47,000원 ~, 화이트 와인 55,000원 ~

 

레드 와인 49,000 원 ~

 

삐에몬떼 Piemonte 지방 와인도 많고, 

 

토스카나 Toscana 지방도 있고, 이태리 와인들이 다양합니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스타일의 중국음식, 후난식 음식을 표방하는 곳.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9바길 5-4 (서교동 332-26)
070-4222-1008
http://place.map.daum.net/1626419408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8번출구, 또는 공항철도 쪽 7번출구에서 가깝습니다.

 

평일 밤에 처음 갔을 때.

 

블로그를 보고 가봐야지 하던 곳인데 마침 목적지였던 누바 펍과 매우 가까웠어요.

 

식당 입구에 큼직한 메뉴판을 걸어놨습니다.

 

주변에 식당, 술집이 많네요.

 

와인병이 많이 놓여있네요.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 좋았어요.

 

주류 메뉴. 소주 4천 원, 맥주 3,500원(!), 하얼빈 5천 원, 칭따오 6천 원. 술값 좋은 곳!

 

메뉴판 한 번 더 보고 주문. 

 

상큼한 레몬물.

 

카브루 필스너 생맥주. 5,800원.

 

기본 찬으로 땅콩 짜사이. 짜사이가 매웠어요.

 

돼지고기계란볶음. 8,000원.

 

튀겨낸 계란, 짭짤한 돼지고기. 참 맛있었습니다.

 

매운 고추도 함께.

 

 

후난식새우파스타. 8,000원.
맛있는 아시안 스파게티. 매드포갈릭 느낌도 있고, 굴소스 맛도 나고. 마늘은 아삭하게

 

서비스로 나온 후식. 뭔지 모르겠어요...

 

2인 식사금액 21,800원, 1인당 10,900원.

이렇게 첫 방문을 만족스럽게 마무리하고, 주말에 약속이 있어 한 번 더 갔습니다.

 

낮에 보니 조금 다른 느낌.

 

저 안쪽에 있죠.

 

메뉴판 재확인.

 

중국 면세점에서 샀던 노주노교 백년/루저우라오지야오 바이니앤 
瀘州老窖百年/泸州老窖百年 Luzhou Laojiao lúzhōulǎojiào

여기서는 조금 남았으나 다음 자리에서 거의 다 비웠네요...

500ml 초과 술, 코르크 차지(콜키지). 25,000원.

 

쯔란소고기 중. 18,000원.

 

후난식우렁볶음 중. 15,000원.

 

돼지계란볶음. 8,000원.

 

마늘쫑돼지볶음. 8,000원.

 

매운배추볶음. 7,000원.

 

양주계란볶음밥. 7,000원.

당근이 들어서 못 먹는 일행들이 있었어요.

 

후난식면요리. 8,000원.

도삭면처럼 넓은 면에, 시큼한 맛의 소스. 상당히 특이한 면이었어요.

 

4인 식사금액 106,000원, 1인당 26,500원. (맥주 포함, 백주 가격 제외)

 

요리 5종류, 식사 두 가지, 총 7가지의 음식을 시켰는데, 인당 3만 원이 채 안 나왔네요.

아직은 조금 낯선 맛이긴 하지만,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다만 요새는 다시 예전처럼, 홍대입구 갈 일이 통 없네요.)

맥덕과 함께 한 골든마일 서울 템플 나이츠, "Temple Knights". 세 곳 중 마지막으로 간 곳.

자세한 행사 안내는 아래에.

https://www.facebook.com/goldenmileseoul


서울 마포구 합정동 370-4
02-338-5580
http://www.facebook.com/littlealleycat/

 

지하철 2호선 6호선 합정역 7번 출구에서 찾아 갑니다.

저는 크래프트 발리에서 출발해서 갔어요.


[크래프트발리] - 피넛버터 빅앳씨 맥주, 골든마일서울 "템플 나이츠"
http://gwanjam.tistory.com/75

Miss B bakery 옆.

 

성우전기라는 곳을 지나

 

호랑이 라는 가게 맞은 편에 있어요. (체력이 따랐다면 저기도 가보고 싶었으나...)

 

craft beer, glass wine, whisky, ...

 

#매너보이 #집사가 운영하는 #1인업장 #커피없음 #요리하는 남자 #진상 출입금지

#헤비드링커 환영 #푸드 파이터 환영 #술고래 환영

 

#소묘 少猫

 

와인도 있고요.

 

사장님 혼자서 맥주 따르고 요리하고 바쁘십니다.

 

소파에도 고양이 모양 쿠션들이.

 

야옹야옹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더 좋을 듯.

 

 

골든마일 템플나이츠 메뉴. 자세한 메뉴판은 포스트 하단에.

 

(왼쪽) La sirene Brewing  - SAISON / 6.5%
봄에 어울리는 라시렌 세종.  튀는 맛 없이 우아함을 담아내어 밸런스를 고루 갖춘 호주 맥주. 400ml / ₩13,000 -> ₩9,100 (티켓 할인 적용후)

정말 맛있고요. 향긋하고 쌉싸름하고 복합적인 풍미.

(오른쪽) To Ol Brewing - 1 ton of Lingonberries / sour / 8%
붉게 물들어 새콤함을 더해줄 투올의 링곤베리. 1000리터의 맥주를 만들기위해 1톤의 링곤베리를

340ml / ₩13,000 -> ₩9,100 (티켓 할인 적용후)

아이셔...

 

닭 껍질 튀김. Fried Chicken Skin. 9,000원.

중화풍 매콤한 핫칠리 소스와 함께 나옵니다. 치차론처럼 아주 바삭하게 튀겨낸 맛이 일품.

마라윙의 매운 냄새 역시 호기심을 자극했지만, 다음 기회에.

 

3. Evil Twin Brewing - Imperial Biscotti Break, Imperial stout / 11.5%
임페리얼 스타우트. 커피+초콜릿+비스킷의 조합. 이블트윈의 임페리얼 비스코티 브레이크.
340ml ₩13,000 -> ₩9,100 (티켓 할인 적용후)

음식 맛있어서 술 한 잔 추가. 여기까지 마시고 이날 행사 참여 종료.

 

사장님의 요리 솜씨와 특이한 안주를 기대할 수 있는 곳. 

 

이리하여 처음 현금으로 지불한 티켓값 1만 원의 손익분기점은 넘었고,

도장 찍기 좋아하는 제 성격상, 남은 5잔 도장 찍으러 이번 주에 한 번 더 갈듯 합니다.

모처럼의 pub crawling. 즐거웠어요. (지하철 막차는 꼭 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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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과 임페리얼 스타우트에 이어, 링곤베리 사워 맥주 마시러 재방문.

 

Firestone Walker Brewing Company. Beer Before Glory.

 

벽에 걸린 고양이 그림들 구경.

 

투올. 1톤 링곤베리. 340ml 할인가 9,100원.

상큼함. 산뜻함. 쌉싸름함. 첫 모금이 조금 어렵지, 마시다 보면 편해요.

 

한 잔 마셔서 이제 골든 마일 빈 칸은 두 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