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다산로 41 (신당동 366-440)
02-2236-0770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 1번출구에서 가까워요.

주차는 버티공영주차장에.

 

brerarestaurant.com/

 

Brera Restaurant – Casual Dining

Established in 2015 by two University professors who share the passion for food, Brera is the first authentic Italian restaurant in Seoul that focuses on home-style food and atmosphere. Very popular among the expat community in the first beginning, Brera r

brerarestaurant.com

 

place.map.kakao.com/26530107

 

브레라

서울 중구 다산로 41 (신당동 366-440)

place.map.kakao.com

 

한국말보다 영어 주문이 더 편한 곳. 왁자지껄 신나는 분위기. 저도 덩달아 신났었나봐요.

 

 

식전빵. 아이올리 소스.

 

 

빠께리 알 따르뚜포(타르투포) PACCHERI AL TARTUFO 19,900원.

트러플 빠께리. 알덴테로 삶아서 파스타가 살짝 딱딱해요.

버섯하고 먹으면 간이 맞는데, 일행분이 혼자 한 접시 시켜서 먹기에는 양도 많고 짜다고 했어요.

PRIMI PIATTI

WHITE SAUCE PASTAS

This short pasta shape is chewy and, therefore, it suits those who like an "al dente bite"; 
topped with homemade sausage, porcini mushrooms, truffle oil and cream.

 

 

아란치니 시칠리아니 ARANCINI SICILIANI. 15,900원.

파비아 아부리치아 에서 먹던 그 원초적인 기름맛이나 느끼함은 없었어요.

 

한국화 된 듯? 샐러드 같이 주는 건 좋아요.

 

ANTIPASTI

The legendary Brera balls, another Sicilian staple of ours. 
We learned from the masters in Sicily and Rome; and we make sure you won't get any filler: 
each of the three arancini has a 1:1 ratio of carbs to proteins.

(THREE PIECES) 
Type 1: Meat sauce
Type 2: Eggplant and mozzarella
Type 3: Gorgonzola and mushrooms

 

마르게리따 부팔라 MARGHERITA BUFALA 18. 5

묽은 토마토 페이스트 . 바삭하고 얇은 피자. 끝에를 다 태워서 가장자리 도우 먹기가 좀 어려웠어요.

PIZZA ROMANA
Tomato sauce, buffalo mozzarella, parmigiano, basil

 

 

음식을 많이 시켜서 꽤 많이 남았는데, 나눠서 포장 해 준 센스가 좋았어요.

 

계산하면서 사장님한테 예전에 이탈리아 종종 갔었다 했어요.

외국인 직원들도 많고 데시벨도 좀 높고 해서 마치 여행 온 기분.

 

음식이 양이 많을 줄 몰라서 많이 시키고 남겨서 포장했어요.

 

이날은 운전하느라 탄산음료만 마셨는데요, 다음엔 낮에 가서 피맥 하면 좋겠네요.

 

잘 먹었습니다.

 

식사금액 69,300원. 1인당 34,650원.

 

레몬에이드 Ade Lemon 6,000원. 
산 펠레그리노 San Pellegrino 1L 6,000원. 
코카콜라 제로. Coca cola zero. 3,000원. 

 

서울 송파구 송파동 50-11 (오금로18길 9)
070-7604-8680
영업시간 오후 12시(정오)~10시 반
마지막 주문 오후 9시 반
쉬는 시간 오후 3~5시

Songpa Napoli.
11월에 방문했을 때, 문 연지 얼마 안 됐었어요.

화덕 피자, 수제 리코타 치즈, 블랑 생맥주.

버섯 스프. 웰컴 디쉬 서비스.

역시 서비스로 나온 브루스케타.
은은한 조명과 아늑한 공간에 반하고,
친절한 사장님께 한 번 더 반했던 날.

맥스 생맥주. 4,000원.
맥주가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시동 걸었습니다.

송파 피자. 19,500원.
루꼴라, 리코타 치즈, 와인 소스, 베리 토핑.
개인적으로 샐러드 피자는 보기에는 좋으나
먹기에는 불편하다 생각하는 편.
치즈 토마토 소스 올라간 걸 더 좋아해요.

파스타 등장!

꽃게 로제 파스타. 안 맵게. 18,000원.
Granchio rose.
통꽃게, 한 마리, 바지락 육수, 로제 소스.
원래는 매콤한 맛이라 하셔서, 안 매운 맛으로 주문.
맛있었어요.

명란 오일 파스타. 15,000원.
Spawn of pollack(roe).

입에 착착 붙던 파스타. 혼자 한 접시 충분히 다 먹을 듯.

처음 가 보는 송리단길을 헤매다 우연히 들어간
신상 식당 송파나폴리.
우연한 발견이었으나 매우 만족스러웠어서,
언젠가 다시 찾을 날을 기약해 봅니다.

잘 먹었어요.


- 4인 식사금액 68,500원 + 레드 와인 1병
* 식당에 와인 리스트가 아직 없어서
밖에서 와인을 사다가 컵에 마셨습니다.
Casillero del Diablo, 악마의 셀러
1인당 17,125원

메뉴.

메뉴판.

서울 송파구 신천동 17-4 (올림픽로37길 130)
파크리오A 상가 4층 402,403호
02-421-3232
https://randolphbeer.co.kr

Randolph Beer. New York Peperoni.
제가 간 곳은 잠실나루(구 성내역)점이고
잠실새내(구 신천역)에도 매장이 있어요.

분위기 좋은 곳. 왜 이제서야 찾았을까요.

1리터 맥주 세트. 19,900원
맥주 1L는 2번 바이젠,
피자 반판은 1번 꽃 페페로니.
피자 맛집!

골든 에일, 체코 라거 등 다양하게 마셨습니다.
체코라거 맛있던데요??

2리터 맥주 세트. 59,900원.
맥주 1리터 2병에 피자 한 판.
뉴욕 베이컨 치즈 하고 트로피칼 슈림프
시켰는데, 둘 다 맛있었어요.
통통한 새우와 녹진한 소스가 잘 어울리네요.

흑맥주. 파운더스. Founders. 로고 반갑네요.
맥주도 많이 마시면 만취한다......

크리미 감바스. 15,900원.

소주 없는 회식을 처음 경험했다는 우리 막내...

앞으로 종종 하자꾸나...

분위기 좋고 음악도 좋아서 또 가고 싶은 곳.

잘 먹었습니다.

- 9인 식사금액 175,100원, 1인당 19,455.55원

메뉴판. 1 Liter beer set.

2 liters beer set.

피자 pizza

안주류

맥주 라인업

배달의민족 주문 가능

인스타그램 이벤트

솜씨 좋고 인기 많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빠넬로. Panello.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0-22 (어울마당로5길 29) 건우상가주택

02-322-0920

 

지하철 2호선 6호선 합정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7분 정도 소요.

6호선 상수역 1번출구에서도 비슷한 거리.

 

짧은 시간에 와인 다이닝을 하고 김포공항으로 가셔야 하는 분을 위해서 고른 장소.

 

Panèllo. '깻묵'이라는 뜻. Pizza & Vino. 피자와 와인.

 

Vera Pizza. Napoletana #552. 나폴리의 진짜 피자 라는 뜻이에요.

 

저녁 오픈 시간보다 좀 더 일찍 도착했더니, 아직 영업 준비 중이고, 손님들이 조금씩 찾아왔어요.

 

많은 유명한 식당들이 중간 휴식 시간 마치고 저녁 6시에 문을 여는데,

빠넬로는 주말에는 쉬는 시간 1시간만 자고 오후 5시부터 하더라고요. 그래서 당첨.

영업시간 평일 12~14:30, 18-22 (월요일 휴무, 화요일은 점심 휴무, 저녁만 18-22)

토요일 12~16, 17~22, 일요일 12~16, 17~21, 마지막 주문은 마감 1시간 전까지

 

이태리 식재료들을 보니 괜히 반가운 느낌. 마지막으로 이탈리아 다녀온 게 한 달이 넘었네요.

 

와인 코키지 병당 2만 원. 와인 종류에 따라 다른 잔을 주는 배려.

 

식기류. 나이프는 브라질의 트라몬티나(Tramontina).

 

안띠파스띠. Antipasti. 살루미 보드. Tagliere di salumi. 28,000원.
이탈리아 숙성햄, 치즈, 닭간 빠떼, 화덕에 구운 빵.

여러 종류의 햄과 치즈 다 맛있었고, 따뜻하게 구워낸 빵도 맛있었습니다. 달큰한 빠떼도 훌륭.

 

2015 Masi Levarie Soave Classico, Veneto, Italy
Food Suggestion - White Fish, Wine Style - White - Green and Flinty
https://www.wine-searcher.com/find/masi+levarie+soave+cls+veneto+italy/2015#t2
면세점에서 산 이태리 소아베 클라시코 화이트 와인. 차게 마시면 단 맛이 살고, 더 맛있어요.

(구매 가격 27,411원)

 

Tartufo di nero. 블랙 트러플.
트러플 따야린. Tajarin al Tartufo nero. 37,000원.
계란 노른자[30EA]로 만든 따야린 파스타와 겨울 한정 블랙트러플.

 

트러플 넉넉히 올린 가느다란 파스타 면.

 

그냥 오일에만 볶아내도 맛있을 따야린을 트러플까지 올려 먹으니 더 맛있네요.

 

Albert Bichot Bourgogne 'Heritage 1831' Pinot Noir, Burgundy, France 2016

레드 와인 마실 때 잔도 더 큰 잔으로 바꿔줬는데, 사진을 안 찍었네요...

역시 면세점에서 산 피노누아 레드 와인인데(구매가격 우리 돈 35,568원),

그냥 먹어도 부드럽고 깔끔하고, 이 날 음식들과도 잘 어울렸어요.

 

피자. Pizza. 살라메 피칸테. Salame Piccante. 23,000원.
숙성된 살라미의 풍미가 진한 매콤한 피자. Tomato-sauce Fresh-Mozzarella Chorizo Chilli.

 

매콤한 초리조가 들어가서 풍미가 좋았던 피자. 고추기름처럼 흐를 수가 있으니 먹을 때 조심.

 

파스타(빠스따) 프레스까. Pasta Fresca. 생면.
또르뗄리 라구. Tortelli alla Mugellana. 28,000원.

 

밀가루를 계란만으로 반죽한 생면을 감자로 속을 채운 라비올리에 라구 소스를 버무린 Toscana 파스타. Beef Pork Vegetables Tomato.

 

이 또르뗄리는 식감과 맛 모두 휼륭했습니다. 갯수가 적어 아쉬웠을 뿐...

 

요새 농반진반으로 파스타는 이태리에서(만) 먹어야 한다는 말을 하는데,

오랜만에 한국에서 파스타를 먹었어요. 빠넬로 파스타 피자 모두 참 맛있었습니다.

 

아쉬운 건 이태리 여느 식당처럼 여유롭게 와인 마시고 웃으며 대화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식사 간단히 하고 가시는 손님들이 많았던 점.

제가 와인도 마시고 이것저것 먹으며 좀 오래 먹었지만, 사실 저도 와인 들고 가서 마셨으니까요.

높은 주세, 임대료 등 때문에 와인을 유럽에서처럼 편하게 벌컥벌컥 마시기가 어려운 편이죠.

 

언젠가는 달라질까요?

 

그 전까지는 한국에서는 한식에 밥에 소주 마시는 일이 더 잦겠죠(옛날엔 그렇게 파스타 찾더니).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156,000원 (식대 116,000원 + 와인 2병 콜키지 4만 원), 1인당 78,000원

 

메뉴와 와인 리스트는 아래에.

 

 

 

 

하우스 와인 한 잔에 8천 원, 한 병에 37,000원,

와인 하프 보틀 3만 원~

맥주 9천 ~ 22천 원. 페로니, 비라 모레띠, 메나브레아 - 이태리 맥주

알콜 도수 31%의 디저트 술 리몬첼로(한 잔 6천 원)도 있네요.

 

스파클링 와인 까바 47,000원 ~, 화이트 와인 55,000원 ~

 

레드 와인 49,000 원 ~

 

삐에몬떼 Piemonte 지방 와인도 많고, 

 

토스카나 Toscana 지방도 있고, 이태리 와인들이 다양합니다.

이태리 파비아에 있는 피자 전문점. 피제리아.

 

Via Alessandro Brambilla, 70/F, 27100 Pavia PV
+39 0382 527429
http://www.pizzeriapavia.it/

 

 

파비아 기차역에서 1.8km 거리, 걸어가면 약 23분, 차로 가면 2.2km 7분 거리.
https://goo.gl/maps/7duP8wyY4ZL2

 

Leggera 레제라 는 얇다는 뜻입니다. 씬 피자 Thin Pizza 로 옮길 수 있겠네요.

 

주차 가능.

 

테이블 세팅.

 

기본 빵과 과자. 맨 위는 사르디냐 式 빵으로, 바삭하고 두껍고 짭짤합니다.

 

Fischer chiara (ale). Media cl. 0,40 €4 생맥주는 밝은 색으로 시작

 

브루스케타 가격은 종류 별로 €6~8, 4조각

얘는 아마도 Bruschetta mediterranea, 지중해식 브루스케타, €6

 

바삭한 빵 위에 토마토 올리브 오일. 짭짤하네요.

 

멕시코 음식도 있습니다.

 

또띠야

 

화이타. 재료에 따라 가격 €7~12,50

 

피자 등장

 

토마토 베이스의 피자

 

Ligure. 리구레 €8,80
pesto alla genovese, mozzarella, frutti di mare (seashell)

 

페스토와 새우 오징어 등 해산물 올라간 피자. 따뜻할 때 빨리 먹어야 해요. 식으면 딱딱해집니다.

 

매콤한 페페론치노 오일 뿌려 먹으면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은근 맵더라고요.

condi mento al Peperoncino, gusto 고추기름 비슷한 느낌

 

Paulaner rossa (red). Media cl. 0,40 €4,50

 

Tiramisù della casa €4,50

 

홈메이드 티라미수

 

 

양이 넉넉

 

 

두툼한 비스킷이 여러 장 들어있어요. 부드러운 크림과 과자가 조화를 이룹니다. 맛있어요!

 

동네 사람들이 많은 피자 레제라. TV에서 축구도 하고, 즐겁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이에요.

 

메뉴는 아래에

 

Da noi anche i celiaci mangiano felici, pizze con e senza glutine, 100% gluten free

100% 글루텐 프리라 셀리악병/알러지가 있어도 먹어도 된다는 뜻인가봐요.

 

Menù - Ristorante, Griglieria, Pizzeria

 

Antipasti 전채 €6~14, Primi Piatti 파스타 리조또 €8~14, Secondi Piatti €9~18

 

Cucina Tex Mex 멕시칸 음식 €7~12,50
Contorni 사이드 메뉴 €3,50~4

nostri menù 세트 메뉴 €8~19

 

Vegan menu 채식 메뉴, pizze 피자 €4,50~12

 

I formati delle nostre, Our various types of pizzas 피자 종류 설명

pizze cartoon 오리 모양 피자 뭐죠 ㅋㅋㅋ

 

Pizze Insalate 샐러드 피자, €7,50~9
Focacce 빵? 번? €3~6

 

Pizze Tradizionali 전통 피자 €4,40~9

 

Pizze con pasta, 파스타 피자 €9
* prodotto surgelata: 냉동 제품

 

Pizze Speciali Bianche 화이트(크림) 소스 피자 €6~12,80

 

Pizze Senza Glutine 글루텐 프리 피자 €6~10,50

 

Pizze Dessert 디저트 피자 €7~15
Dolci e Gelati €2,80~5,50

Caffetteria, Coffee, 커피
Bibite in Lattina, Canned drinks, 캔 음료
Bibite in Bottiglia, Bottled drinks, 병 음료
Aperitivi, Aperitifs, 아페리티프
Birra alla Spina, Draught Beers, 생맥주
Birre in Bottiglia, Bottled Beers, 병맥주
Acqua, Water, 물 생수

 

Vino alla Spina, Draught wine, 생 와인? 글라스 와인?
Amari e Liquori, Bitters and Spirits 독주, 도수 높은 술
Grappe, Grappa, 그라빠

 

Servizio e Coperto, Service Charge, €1,50

 

와인 리스트

 

Vini bianchi fermi, Still white wines

Vini bianchi vivaci, Bright white wines?

 

Vini rossi, red wines

 

 

 

Vini dolci e spumanti, sweet and sparkling wines

 

La chouffe golden ale 라 쇼페 골든 에일

 

San Gimignano Saison 산 지미냐노 세종

 

Blanche de Namur 블랑슈 드 나무르

밀라노 말펜사 공항 터미널 1 푸드 코트에 있는 피자 가게.

 

Aeroporto Malpensa Terminal 1, 21010 Ferno, Varese, Italy

 

http://www.rossopomodoro.it/

 

http://www.milanomalpensa-airport.com/en/shopping-food/ristorazione?lang=&serviceId=2257000001484994

 

구글맵 평점 2.6점을 자랑(?)합니다.

http://www.rossopomodoro.it/

 

출발층보다 한 층 위에 푸드 코트가 있습니다.

 

제법 넓은 식당. 문구들을 번역기로 돌려봤는데.. 내용을 잘 모르겠어요.

 

식사 메뉴도 있고, 포장할 수 있는 간단한 메뉴들도 있어요.

 

테이블이 상당히 많은데요, 그 중 하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테이블 세팅. 참고로 커버 차지 Coperto/service. €2,00.

 

Beers. draught. Peroni Gran Riserva. birra rossa grande. 40cl €6,50

시원한 맥주, 피자 기다리면서 한 잔 다 마셨네요. 이태리의 붉은 색(로사) 맥주 맛있습니다.

 

Nastro Azzurro. birra grande. 40cl €6,00.

피자 기다리면서 맥주 한 잔 더 시켰습니다. 저는 역시 진한색 맥주가 더 좋아요.

 

cosacca. €10,50 antico di Napoli tomato filets, Pecorino Bagnolese cheese, basil
One of the most ancient pizzas of Naples.

코자까는 나폴리 전통 피자 라고 하네요. 토마토 필레, 뻬꼬리노 바뇰레제 치즈, 바질.

 

짭짤하고 바삭한 도우. 처음엔 아주 뜨거워서 입을 델 뻔 했습니다. 치즈 풍미가 좋고요.

파스타도 먹고 싶다고 시켰으면 큰일날 뻔 했어요. 다 못 먹고 남길 뻔.

 

다행히(?) 피자 한 판은 다 먹었습니다.

 

구글맵 평점이 낮아서 좀 걱정은 되지만, 큰 기대 없이 대표 메뉴 중에 한 두 개 골라 시키면

입국 직후 귀국 전 공항에서 식사 할 수 있는 곳이에요.

 

- 식사금액 합계 €25, \32,613, (카드사 환율 1,304.5), 피자 한 판, 맥주 두 잔

 

메뉴는 아래에.

 

영어 메뉴.

 

"La lavagna(칠판)", 코스 메뉴, appetizers, first courses, main courses

Appetizers, 100% DOP buffalo mozzarella

 

Pizza, Seasonal, Wholemeal with hemp or multi-grain dough

 

Gragnano spaghetti, Pasta, Meat, Sides, Big salads

 

Wine cellar, white, red, house wine, rosé, sparkling, aperitifs and fruity wines
Beers, Soft drinks and water

링고 1호점이자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238-9 (신림로 85) 지하 1층

02-889-8792

 

501 등의 버스를 타고 종점인 한남운수대학동차고지(21-339)에서 내리면 아주 가까이 있어요.

아래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고, 일행을 모아서 다녀왔습니다.

오늘이 마지막날인데, 행사 물량 다 팔렸을 수도 있겠네요.

 

[링고 서울대입구점] [오전 8:00]

🤗본 이벤트는 링고본점(녹두거리매장)에서만 단독으로 진행됩니다

✨9년 마스터퀄리티에 빛나는 링고의 기네스를 아주 맛있게 즐기실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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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황금돼지해 신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美친 이벤트 1탄을 대학동 녹두거리점 링고에서 진행!
링고에서 판매되는 최고의 기네스를 최저가로 먹을수 있는 찬스!

이벤트 기간 :2019년01월17일/20일 목~일 <4일간>
이벤트 가격: 기네스 생맥주 1잔에 3,900원

* 행사기간 동안 준비 된 케그 모두 소진시 이벤트 조기 종료.

* 기간 꼭 확인 하시고 방문바랍니다.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사이에 있는 링고 2호점은 여러 번 가 봤는데, 1호점은 처음 가봤어요.

LINGO. CRAFT BEER TAP HOUSE. SINCE 1998. 올해로 스물두살.

 

기네스 드래프트. 행사가 3,900원. 약간 가벼웠던 느낌.

 

피자를 시켰더니 여러가지 소스와 식기류가 나왔습니다.

LIFE RULES

ENCOURAGE EACH OTHER

 

페퍼로니 피자. Pepperoni Pizza. 13,000원.
모짜렐라 치즈. Tomato sauce, Mozzarella cheese, Pepperoni, from stone oven

 

저녁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또 들어가데요..... 맛있었어요.

 

아이리쉬 카밤. 9,000원. 링고 갈 때마다 시키는 그것...

 

기네스 생맥주에 제임슨 위스키, 베일리스 크림을 넣은 샷 잔을 떨어뜨리고,

크림이 엉기기 전에 빠르게 원샷하는 일종의 고진감래주입니다. 빠르게 취하는데 최고의 방법...

 

Bea IPA. 330ml 10,000원. Kaapse Brewery. Black Rye IPA 6.0% alc.
드몰렌의 세컨드 브랜드, 캅스. 대중적인 맛과 브랜딩 추구. 호밀, 커피향, 과일 풍미, 진득한 맛.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 Budějovický Budvar. 650ml 10,000원.
Budejovicky Budvar Brouweri. Larger 5.0% alc.
담백한 체코 페일 라거. 오리지널 버드와이저. 700년 비법으로 양조. 90일의 숙성시간.

이벤트 메뉴나 세트 메뉴로 시킬까 하다가, 저는 라거보다는 IPA라 다른 맥주를 골랐어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메시지를 보고, 어머 이건 꼭 가야해 했다가,

예상보다는 많이, 평소 링고 가서 쓰는 것보다는 조금? 돈 내고 왔네요.

가끔 분위기 좋게 다양한 맥주 마시고 싶을 때 참 좋은 곳입니다.

잘 마셨어요.


- 3인 음주금액 81,700원, 1인당 27,233.33...원

 

(일부) 메뉴는 아래에.

 

 

 

 

 

 

 

 

 

 

 

 

 

황태 노가리 오븐 구이가 있어요. 다음에 한 번 시켜 보고 싶네요.

Dried pollack & young pollack.

탁 트인 펍에서 맥주 한 잔. 아니 두 잔.

 

서울 송파구 방이동 34-2 현대드림밸리 2층 201호

02-2203-3999

 

 

지하철 8호선 잠실역 10번출구에서 410m 걸어서 6분 거리. 2호선 1번출구에서는 약 800m, 12분.

 

널찍한 매장에 창문까지 열어놓으니, 무척 시원했어요.

 

명함 먼저. Block 593. 수제맥주 전문점. Craft beer world.

 

약도

 

플래티넘. 오트밀스타우트. Oatmeal Stout. 4.5% 420cc 7,500원.

스텔라 아르투아. 7,500원. Pilsner lager. Belgium. 5%.

커피 향 나는 스타우트. 흑맥주.

 

고르곤졸라 피자. 17,000원.

꿀 찍어먹으니 맛있었어요.

 

플래티넘. 아이피에이. IPA. 6.8% 420cc 6,900원.

쌉쌀한 IPA.

 

넓고 사람 없고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잘 마셨어요.

 

- 3인 식사금액 60,800원, 1인당 20,267원씩

 

메뉴는 아래에.

 

블록 593

 

에일, 병맥주.

 

위스키

 

수입 생맥주

 

피자, 안주, 샐러드.

 

Stella Artois.

 

 

맞은편 건물에는 별미곱창, 한우한마리 등.

[Rossopomodoro] - Pavia, 튀긴 피자! Pizze Fritte

Italy 2018. 9. 9. 22:05 Posted by 올랄라

세계적인 피자 레스토랑 체인, 로쏘뽀모도로 파비아 점에서 먹은 튀긴 피자.

 

Via Milazzo, 97, 27100 Pavia PV, Italy

+39 0382 33593
http://www.rossopomodoro.it/


https://goo.gl/maps/AvyfphbbF6p

파비아역에서 걸어서 약 25분 거리. 차 타면 10분 거리.

 

Pizzeria e Trattoria.

참고로 이 로소포모도로는, 이태리 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Fabio Cannavaro 파비오 칸나바로 집안에서 운영한다고 합니다.

밀라노 말펜사 공항 T1(Terminal 1)에도 있죠.

 

독특한 그림이 걸려 있었어요.

 

빵이 든 봉투.

 

Peroni alla spina/draught 40cl 5€.

유럽은 맥주가 와인보다 비싸거나 비슷한 값이더라고요.

 

물티슈를 주네요.

 

Menù/Menu del giorno. impepata di cozze. 9€. 오늘의 메뉴. 홍합 요리.

 

씨알 작은 홍합. 홍합 다 먹고 나서, 스프(국물)에 빵을 찍어 먹으며 죄책감(?)을 느끼는 게 포인트.

 

Birra Nastro Azzuro alla spina/draught 40cl 4.80.

 

올리브 오일 등이 담긴 통.

 

Frufrù/Frufru. 10€. Ai 3 sapori:
provola affumicata di Agerola, datterino giallo di Battipaglia e basilico;
marinara con piennolo del Vesuvio DOP, Aglio e origano;
prosciutto arrosto Capitelli, rucola, scaglie di Grana

 

3 flavours:
Agerola smoked Provola with yellow Battipaglia date tomato and basil;
Marinara with Piennolo del Vesuvio tomato DOP, garlic and oregano;
Capitelli roasted ham, rocket, shavings of Grana cheese

 

하프앤하프를 넘어 3가지 맛을 함께??

제가 다음에 여기 또 갈 일이 있다면, 꼭 이 피자를 시켜 먹으려고요.

 

Pizze Fritte / Fried Pizzas
Montanara. 7.50
Classica pizza fritta con salsa di pomodoro Roma, pecorino bagnolese, basilio e pepe
Classic fried pizza with Roma tomato sauce, Pecorino Bagnolese cheese, basil and pepper

 

충격과 공포의 튀긴 피자 혹은 피자튀김. 생전 처음 보는 음식이었어요.

부드러운 도넛처럼 푹신푹신한 피자 위에, 토마토 소스와 치즈, 바질을 얹었네요.

 

약간 힘들긴 했는데, 결국 해냈습니다. 다 먹었어요.

 

Nocino 노치노. (독하고 단) 식후주.

Nocino is a sticky dark brown liqueur from the Emilia-Romagna region in Northern Italy.

It is made from unripe green walnuts.

<위키백과>

 

힘겨운(?) 저녁식사를 잘 마쳤습니다. 3인 식사금액 73.40€. 인당 32,000원쯤.

 

무난한 선택을 마다하고 모험을 했다가, 큰일 날뻔 했습니다.

아직도 저 피자 프리타의 열량이 몸 속에 남아있는 기분...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신 분이 있다면, 혼자서 피자 프리타 시키시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여럿이서 조금씩 나눠서 맛보는 건 OK)

 

나중에 Malpensa 공항에서 식사할 일이 생기면 들러봐야겠어요.

 

명함. 메뉴(이태리어/영어)는 아래에.

 

부록으로 Ponte Coperto(Covered Bridge)를 비롯한 주변 강가, 다리 풍경 사진도 덧붙입니다.

 

 

 

 

 

 

 

 

 

 

 

 

 

 

 

 

밀라노 시내에서 먹은 점심.

 

40, Via Panfilo Castaldi, 20124 Milano MI, Italy

+39 02 2940 0061

 

https://goo.gl/maps/ziLbeuZrWUJ2

밀라노 지하철 1호선 P.ta Venezia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

 

Quaranta Pizza e Cucina. Established in 1979.

 

이런 길을 지나서 찾게 되었습니다.

 

가게 입구에 메뉴를 걸어놨습니다.

 

자세한 메뉴는 안에 들어가서 보기로.

 

LOVE. 사인이 반겨주네요.

 

층고가 비교적 높아요. 약간은 시끌벅적한 공간. 점심 시간에 금방 자리가 차고 줄도 서더군요.

 

피자는 마르게리따 노르말레(보통 크기) Margherita normale € 5.50 부터

그란데 Grande size € 11.50 까지.

Menu del giorno. 오늘의 메뉴. 푸실리, 리조또, 오믈렛, 햄 멜론 등.

 

Collezione Vecchio Milano. Old Milan Collection.

 

포크 나이프 준비.

 

딱딱하고 짭짤한 빵이 먼저 나왔어요. servizio e coperto(cover charge) 1인당 € 1.50씩.

 

Birra Media. € 4.50. 생맥주 중간 크기라기 보다는, 보통 크기라고 보면 될 듯. 다소 쌉쌀한 맥주.

* Piccola = 소(小).

 

저 햄을 얹은 피자가

 

이렇게 치즈 가루와 함께 제게도 찾아 왔답니다...

 

피자에 치즈까지 뿌리니 많이 짰어요. 그래도 덕분에 배고프지 않게 아주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앞에 분은 치즈 얹은 피자를 드셨고

 

Primi Piatti. Lasagna Bolognese. € 5.50

프리미 피아띠. 라자냐 볼로네즈. 볼로냐식 라자냐.

 

딱딱하게 바싹 익은 부분도 있었지만, 달달한 맛과 라자냐 파스타 특유의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구운 야채에 올리브 오일을 뿌리고

 

소금 후추까지 뿌려서... 먹으니 이미 배가 많이 불렀는데요.

 

Tiramisu della casa. € 6.00. 홈메이드 티라미수가 후식으로 나왔습니다...

 

부드럽고 쫄깃한,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었던 맛있는 디저트(지만 라자냐보다 비쌈!).

 

여기에 커피는 에스프레소 도피오... 쓰다 써....

 

Espresso Doppio. 이탈리아에서는 커피잔 구경하는 것도 재밌어요.

 

몇 달만에 찾은 밀라노에서의 첫 식사를 이렇게 마쳤습니다.

 

한 사람 당 15~20€ (대략 2만 ~ 26,000원 선) 정도 나오겠네요.

파스타나 피자 하나씩만 시켜 먹으면 인당 1만 원 이하로도 식사 가능할 듯.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