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 조개터로2번길 65 (합정동 935-3)
031-653-2353

주차장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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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행원

경기 평택시 조개터로2번길 65 (합정동 9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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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경기도 평택까지 하행. 평택시와 안성마춤의 도시 안성시가 닿아있죠.

 

전용주차장에 도착. 90년의 역사, 13억 입맛. 대륙의 맛. 화려한 수식어.

 

주말 오전 기준 주차장은 여유로웠습니다.

 

한적한 주택가 근처에 있어요.

 

집밥 백사장님도 다녀가셨었나 봅니다. 몇 회에 나왔는지 찾아서 링크하고 싶었는데, 잘 안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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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 천왕

방송종료 2015.08.28~201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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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중국북경요리. 화상 홍행원.

 

식당이 상당히 커요.

 

입장했습니다. 백년을 이어오는 맛의 역사.

 

박항서 감독님도 다녀가셨다죠.

 

홍행원을 다녀간 유명인사들. 이승기 님이 눈에 띄네요. 아모르 파티의 가수 김연자 님 사진도 있었어요.

 

예약하고 착석.

 

카스 맥주. 4,000원. 술장고를 보니 맥주는 칭따오 없고 카스만, 소주도 참이슬만 있었어요.

 

접시를

 

뒤집어 보았습니다. 예가. Yeaga. 한국산인 듯.

 

가지튀김. 35,000원.

 

담백한 부추맛. 간이 매우 약해요. 튀김 보다는 만두에 가까워요. 튀긴만두, 튀김만두 랄까요.

 

따로 말씀 안 드렸는데도 표고버섯 튀김도 절반 나왔어요. 

 

난자완스 35,000원. 후추맛 강한 고기 완자. 부드럽군요.

 

요리 양이 엄청나게 많아요. 사장님이 왜 이렇게 많이 시켰냐고 한 말씀...

 

연태 고량주 작은 병. 10,000원.

 

볶음밥. 10,000원. 반숙 계란후라이! 일일향 등에서 볼 수 있는 염도 높고 불맛 강한 요새 유행하는 식은 아니고요. 간도 세지 않은데 분명한 건 맛있고 양많은 볶음밥이에요. 예전에 동해장에서 왕 사장님께서 밥을 부채질하여 식히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유산슬밥. 13,000원. 큼직한 새우와 다양한 재료들이 잘 어우러졌어요. 담백한 맛이 일품. 짠맛 없이 이렇게 맛을 내는 게 내공이겠죠.

함께 나온 계란탕도 간이 좋고 국물 넉넉해서, 술안주 하면 참 좋겠어요.

 

간짜장. 10,000원. 역시 계란 '후라이'와 함께.

 

먹어보니 여느 짜장면 과는 달리 미국식 중국 음식점이나 동남아 등지에서 맛볼 수 있는 로미앤, 볶음면에 가까워요.

 

생소한 맛이라 많이들 남기고, 그래서 권하지 않는다고 하셔요. 저도 남기긴 했는데 저는 정말 배가 불러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어요.

 

찻주전자.

 

차 한 잔, 탄산음료 한 컵.

 

전화로 예약할 때 미리 요리까지 주문했는데, 사장님이 우리 요리 너무 많이 시켰다고 하셨어요.

요리 식사 다 해서 3가지만 시켜도 많았을 듯 해요.

 

직원분 한국어가 능숙치 않은 편인데

우리 가족 친지들이 외국에서 힘들게 일하고 파트타임 하는 것 생각해보면, 이해해줄 수도 있겠죠.

 

제 소원 중 하나가 이런 지방 중식당에 여럿이 가서 다양한 요리와 음식을 즐기는 것인데,

홍행원이 양이 진짜 많고, 맛도 다소 생경한 편이라, 난이도가 좀 있네요.

언젠가 파티원들 모을 날이 있겠죠.

 

잘 먹었습니다 사장님! 

- 식사금액 117,000원, 1인당 39,000원

 

추억의 평택역, AK플라자를 지나

 

매송휴게소도 들렀어요.

 

요리 음식 많이 시켜서 남은 건 포장해 왔습니다.

 

메뉴판.

 

화상 동해장.

 

홍행원 코스 요리. 최소 하루 전 예약 필수. 1인분 4만 원부터. 5만 원 이상은 사장님과 상의 필요.

 

요리류. 짬뽕탕 10,000원 ~ 해삼탕/칠리대하 각 80,000원. 샥스핀 싯가. 사전 주문메뉴 - 통샥스핀, 해삼우설, 오향우설, 해삼도가니, 오향도가니.

 

식사류. 면류 유니짜장 6,000원부터. 잡탕밥 20,000원까지. 업소에 유아용품이 없다고 해요.

 

주류. 소주 맥주 각 4,000원. 백갈(빼갈), 연태고량주, 중국 죽엽청주, 대만 죽엽청주, 고급 조양주.

 

식재료 원산지 표기.

서울 관악구 관악로 244 (봉천동 37-87) 대도빌딩 1층 103호 
070-4151-0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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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만두

서울 관악구 관악로 244 대도빌딩 103호 (봉천동 3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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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만두. 만두전문점. 大陆饺子 dàlù jiǎozi 따뤼쟈오즈.

 

중국에서 봤던 여러가지 만두들을 파는 곳.

 

가게 내부.

 

매장에서 식사도 가능할 듯.

 

만두를 빚고 계셨어요.

 

메뉴판 재확인.

 

주문서. 계산서.

 

포장~ 다빠오~ 打包 dǎ bāo

 

이것저것 사다 보니 19,000원.

 

샤오롱빠오. 소롱포. 小笼包 xiǎolóngbāo 5,000원. 뜨거운 육즙. 생강향. 약간의 고기 냄새.

 

군만두 锅贴 guōtiē 꿔티에. 5,000원. 이날 최고의 만두. 살짝 식었지만 육즙이 들었고 바삭해요.

 

수전포. 생전포. 生煎包 shēngjiānbāo 셩젠빠오. 6,000원. 상해에서 보던 만두를 한국에서 먹게 되네요. 두툼한 만두피.

 

쇼우자빙 手抓饼 shŏu zhuā bĭng. 3,000원. 뜯어먹는 재미가 있는 밀가루 전병. 바삭해요. 파 양파 가 들어갔어요.

 

대륙의 느낌을

 

만두에서 오랜만에 느꼈네요.

 

가게 막 생겼을 때 가보고 싶어서 적어놨는데, 몇 달 지난 이제서야 가보네요.

갓 찐, 갓 튀긴 만두를 담아주니, 앉은 자리에서 바로 먹으면 좋겠지만

이렇게 포장해서 집에서 먹어도 좋아요.

 

잘 먹었습니다.

주문금액 19,000원.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9길 53 (잠실동 185-10)
02-412-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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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양꼬치 신천점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9길 53 1층 (잠실동 18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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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찾았어요. 몇 년 전에 갔을 땐 회식하는 테이블도 있고 그랬죠.

 

연태고량주(중). 18,000원. 저는 중국술, 백주 좋아해요. 하지만 요새는 몸에 안 맞는 듯 하여 자제 중.

 

계란국 나오면 술 더 마신다...고들 하죠.

 

마라샹궈 25,000원.

 

여느 마라샹궈 전문전처럼 각자 재료 골라 담는 건 아니고, 식당에서 정해진 대로 만들어줘요. 오랜만에 본 마라샹궈, 맛있게 먹었어요.

 

예전에 하얼빈양꼬치 갔다가 자리 없어서 

처음 가보게 되었던 미성양꼬치 신천점.

 

코로나 시대라 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선선한 가을날 야외 좌석에 앉아 먹고 마시는 정취가 좋았어요.

 

잘 먹었습니다.

 

식사금액 43,000원, 1인당 21,500원.

가락몰에 있는 베트남식 음식점.애피타이저 세트. 샘플러 A. 7,000애피타이저 세트. 샘플러 A. 7,000원. 애피타이저 세트. 샘플러 A. 7,000원. 에그롤 2, 고이꾸온 2, 텃만꿍 2 2 * egg rolls, Goi Cuon, shrimp rolls 원. 에그롤 2, 고이꾸온 2, 텃만꿍 2 2 * egg rolls, Goi Cuon, shrimp rolls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동 600 가락몰 판매동 3층 15호

02-6978-1501

 

지하철 3호선 8호선 가락시장역 2번 출구와 가락몰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Four Brothers. (주)파이브텐. 약 3년만의 재방문.

 

횟집, 초장집, 정육식당들 사이에 15호 베트남 쌀국수 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클라우드 생맥주...??!!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의 식당.

 

기본 반찬으로 샐러드, 양파절임, 오이피클.

 

메뉴판. 애피타이저.

 

국수, 면 메뉴.

 

음료 주류 메뉴

 

기본 찬 중복촬영

 

요새는 접시가 예쁘면 기분이 좋더라고요.

 

시원한 차 한 잔. 두 잔.

 

클라우드 생맥주. 425ml 4,000원.

 

나시 고랭.

 

간간한 인도네시아식 볶음밥.

 

. 애피타이저 세트. 샘플러 A. 7,000원. 에그롤 2, 고이꾸온 2, 텃만꿍 2. 2 * egg rolls, Goi Cuon, shrimp rolls.

 

쌀국수. 맑고 시원한 국물.

 

3년 전 포브라더스에 처음 갔을 때

가락시장에서 술 마시다가 여기서 쌀국수로 해장하면 되겠다, 생각만 하고

다시 찾아오는 데 시간이 꽤 걸렸네요.

 

가락몰 3층 주차장에 주차하면 바로 앞이라, 들어가기 편합니다.

조만간 또 한 번 갈 일이 있기를.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32,000원, 1인당 16,000원

 

길건너 스타벅스 올림픽훼미리점에서 피칸 타르트와 커피.

 

토피넛 라떼 아이스. 사이렌 오더로 시키면 꼭 휘핑 크림 빼는 걸 잊어버리죠.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01(봉천동 874-4) 벽송빌딩 2층
02-888-1224

유명세를 익히 듣다가, 처음 찾아갔습니다.

Lapis Building. NH농협은행 있는 건물.
건물 우측에 주차장과 출입구가 있어요.
(정면 은행 출입구 쪽 아님)

테이블 세팅.

외래향 삼래원
맛의 인연을 이어가는 외래향

시원한 차도 있었고, 따뜻한 차를 따로 청했습니다.
알라딘의 램프 생각이 나네요. 아레이비안 나아~아잇

세 종류의 반찬. 단무지 자차이(짜사이) 양배추 피클. 찬이 깔끔하게 나오고 수시로 보충해 주십니다.

고추 기름 간장.

주말점심특선을 주문했어요. 11:30~14:30
1인분 25,000원. 2인분 이상 주문 가능.


삼품냉채. 해파리, 오이, 소고기 사태 고기, 매콤한 새우, 송화단. 새콤한 맛에 입맛이 확 살았어요.

팔보채. 굴소스로 맛과 색을 진하게 냈습니다.
새우 오징어 해물을 부드럽게 잘 익혔어요.

깐풍기. 살코기 위주. 여기서부턴 배 불러서
일부 남기고 통을 받아서 포장을 하였습니다.

포장한 음식 양만 해도 1인분 충분할 듯.

중새우. 칠리새우. 튀김옷, 칠리 소스 모두 훌륭.

외래향 탕수육. 부먹. 매운 고추를 많이 넣어서 맛과 향이 얼얼해요.

식사 짜장면.

맛보기 만큼 양 조금 나와서 좋았습니다.
고소한 맛. 싹싹 긁어먹었어요.

짬뽕. 국물이 아주 훌륭합니다. 과한 불맛이 아닌, 진한 맛. 재료도 좋고요.

가느다란 면도 먹기 좋았습니다.

후식. 리치.

오랜만에 대형 중화요리집에 찾았습니다.
서울대입구에서 유명한 외래향 서울대점.
명불허전이네요. 장사 정말 잘 되고, 많은 손님 응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요.

이렇게 코스 요리 한 번 먹어봤으니,
다음엔 볶음밥 등 식사 메뉴 먹으러 가야겠어요.

잘 먹었습니다!

명함 약도

메뉴는 아래에.

외래향 메뉴판.

Via Cà Onorai, 2, 35015 Galliera Veneta PD, Italy

+39 049 596 5020

http://www.alpalazzon.it/

 

Home

Il Ristorante "Al Palazzon" è ospitato all'interno di un'antica casa colonica, completamente ristrutturata e dotata dei più moderni comfort

www.alpalazzon.it

 

https://goo.gl/maps/R5GSGbuJMoZX4eWi6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al palazzon.

 

이태리 파도바 지역에 있는 리스토란테(레스토랑)입니다.

 

미슐랭 가이드에도 소개된 곳이고, 쿠치나 티피카 파도바나(Cucina Tipica Padovana), 전형적인 파도바식 음식을 하는 곳으로도 꼽힌 곳입니다.

 

 

테이블 세팅.

 

애피타이저: 보리멸 튀김? 생선을 바삭하게 튀겼고, 약간 매콤한 소스었 곁들여 먹는데요.

 

튀김 속에 공기 층을 두고 공간을 만들고 튀겨내다니, 신기해서 사진 찍었어요. 그러자 요즘 '애들은' 사진 찍고 인스타를 너무 많이 한다며...

참고로 저 인스타그램 잘 안 해요,,,

 

Dianto Vino Spumante Millesimato Extra Dry Valpiana, TV 8218, 750ml, 11%

 

와인 - 스푸만떼. 스푸만테가 상위 개념, 프로세코는 스푸만테의 부분 집합. 프로세코는 특정 지역에서 나는 스푸만테라고 해요.

 

깔끔하니 맛났어요. 달지 않아요.

 

Antipasti. Giro dell'oca: Foie gras del Perigord, torchon e petto d'oca affumicato. 14€.

 

짭짤하고 탄력 있는 오리고기 햄과 야채, 녹진한 빠떼와 따뜻하게 구운 곡물 빵. 더욱 부드러운 푸아그라와 그 아래는 감자 혹은 크림. 살살 녹네요. 안주가 좋으니 스파클링 와인을 계속 마시게 되더군요.

 

Primi piatti. Tagliolini con sugo di capriolo e funghi porcini. 10€.

 

칼국수 면 같은데, 알덴테로 탄력 있게 삶았습니다. 녹진하고 구수한 소스도 기가 막히고요. 한국엔 왜 이런 파스타 없나 몰라요... 부드럽게 익힌 고기도 적당히 들어있고요. 정말 바닥까지 싹싹 긁어 먹었어요.

 

Pesce. Tartare di tonno con wasabi e zenzero marinato. 10€. 참치 타르타르. 와사비 생강까지 곁들이니, 흡사 일식 요리 같았어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올리브 오일. L'italiano. Olio extra verginedi oliva. Estratto a freddo. Terre Francescane.

 

디저트로 바삭하고 얇은 과자에 설탕 가루 뿌린 것과 동글동글한 작은 도너츠. 따뜻하게 나왔으면 좋았으련만.

 

커피 1€. 까페 마끼아또 프레도. 설탕 뿌려서 마셨어요.

 

겨울에 갔었던 리스토란테 알 팔라쫀. 

한여름에 문득 생각이 나서 뒤늦게 올려봅니다.

 

언제쯤 다시 갈 수 있을런지요.

 

잘 먹었습니다~! 다음엔 티라미수 꼭!

 

커다란 나무가 반겨주는 곳.

 

Don't stop me now~

 

Proposta del giorno. 오늘의 추천 메뉴. 19€. 샐러드, 파스타, 메인(육류), 커피까지 포함이니 가성비 좋을 듯.

 

Antipasti 10~17€, Primi piatti 9~14€.

 

Pesce, Carne, Griglia, Piatti Vegetali. 10€~. 메인. 생선, 육류, 그릴 요리, 채식. Contorni. 사이드 메뉴 3~4€.

 

​<주문/결제 내역>

4*2.50=10 Coperto 커버 차지
4*13=52 Antipasto 전채
4*16=64 Secondo (파스타와 메인 육류 생선)
2*3.5=7 Dolce 디저트(역시 공짜/서비스가 아니었어요)
4*1=4 caffe 커피
1 Vino Bottiglia

식대 합계 153유로, 약 20만 원, 1인당 5만 원 정도

서울대입구역 인근 치킨집.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38-2
02-884-3392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7번출구에서 걸어서 8분 거리.

641 등 타고 봉원중학교.행운동우성아파트 (21-132) 정류장에서 내리면 2분 거리.

 

낮에 찍은 가게 모습.

 

실제로 포장 주문할 때 밤의 모습.

 

요거프레소 옆.


오븐에 100% 구운 현미베이크 & 로스트치킨

맛있는 닭에 꼬쳤다. 꼬꼬댁 아니었네요.


메뉴 업데이트. 포장 기준 로스트 치킨 8,900~12,900원, 베이크 치킨  9,900~12,900원

식당 홀에서 먹으면 로스트 치킨 10,900~14,900원, 베이크 치킨  11,900원~14,900원

뼈 있는 치킨 기준이고, 순살 or 윙 봉 으로 변경시 2천 원 추가

오븐 닭발, 오븐 똥집이 눈에 들어왔는데 시키진 않았어요.


메뉴마다 사진이 다 있어서 보고 시키기 좋아요. 유린기, 숯불갈비 맛도 있어요.


기본 차림. 반찬도 주고 나중에 직접 안 치워도 되고, 매장 식사시 2천 원 추가는 합리적이라 생각.


생맥주 draft beer 500cc. 3,500원. 시원하게 잘 마셨습니다.


양배추 사라다. 샐러드. 애피타이저 혹은 반찬으로 좋아요.


현미 베이크 치킨. 오리지날, 강정(양념) 반반. 12,900원.

Brown rice bake chicken. Original and Gangjeong. Half & half.


바삭한 오리지날 현미 베이크 치킨. 주문하고 10분 남짓 지나서 나왔어요.


강정, 양념이 잘 되어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운 맛 적고 달큰한 맛이 좀 더 센 편.


반 정도 먹고 포장해서 들고 왔습니다.


시간 좀 지났어도 여전히 바삭해서 마저 맛있게 먹었어요.


2년 전에 처음 가 보고는 나중에 매장 식사 후기 올려야지 했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그 사이 한 두 번 가봤었는데 말이죠.)


인근에 치킨집이 여러 곳 있어 경쟁이 치열한데, 그 중 유일하게 홀에 식탁이 넉넉히 있어

술 한 잔 혹은 모임 하려는 손님들로 붐비는 곳. 

젊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는 곳인데, 일에 좀 더 익숙해지면 더 매끄럽게 운영될 듯 하네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19,900원, 1인당 9,950원


메뉴는 아래에.









<2017년 2월 방문기>

 

메뉴. 포장하면 7,900원부터. 홀에서 먹으면 2천 원 추가.

 

현미 베이크 치킨 소개.

 

현미 베이크 치킨 포장. 8,900원.

 

Mattacco Chicken.

 

치킨무는 다른 날 다른 치킨과 함께...

 

양이 다소 적어보이는 느낌.

굽네치킨과는 사뭇 다른 느낌. 겉에 뿌린 가루는 웬지 견과류에 더 가까워 보임.

 

홀에서 생맥주와 함께 먹을 수도 있으니, 다음번엔 가게에서 직접 먹어 보기로.

관악구 봉천동에서 출발하여 강남에 자리잡은 유명한 식당 아나고야. 드디어 방문. 

 

서울 강남구 논현동 143-9 (강남대로124길 3-9) 2층 3층

02-877-5391

영업시간 12~23시, 쉬는 시간 15~17시 (제가 간 날은 21:30에 영업종료)

 

지하철 7호선 신논현역 2번출구로 나가서 좀 걷다가 왼편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귀가시 택시를 부른다면, 식당 앞이 아닌 대로변에 있는 건물에서 출발하는 게 낫습니다.

식당 바로 앞으로 차가 올 수 있는데, 그러면 차 많고 좁은 골목 오가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예약할 때 사장님 목소리가 무뚝뚝하지만, 식당 가면 다들 친절하셔요.

 

비어라이제 Bierreise 와 같은 건물.

 

2층과 3층을 사용합니다.

 

Bar imbibe! 라는 곳도 있네요.

 

예써 라는 앱 소개.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홀도 있고 방도 있고, 방은 바닥이 파여 있어, 편하게 앉을 수 있어요.

 

물수건, 간장, 초고추장.

 

하이네켄 생맥주,

 

1잔 6,500원, 2잔 10,000원, 짝수로 시켜야 한 잔에 5천 원. 그래서 두 잔만 시켰어요.

 

아나고야 오마카세 (1인 7만 원)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전채부터 어마어마하게 깔리네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땅콩 호두 부럼도 나왔습니다.

 

닭 편육, 오이피클, 큼직한 굴, 롤

 

쫄깃한 연두부(모찌리도후), 속이 꽉찬 꼬막, 달큰한 방울토마토 절임

 

굴, 샐러드

 

겨울철엔 과메기

 

부추무침은 나중에 아나고와 함께

 

따뜻한 국도 나오고요

 

맥주 다음 주류는 까델보스꼬. Ca'del Bosco. Franciacorta. Saten(Satèn). 2013.

 

프란치아꼬르따 와 사텐 에 대한 기사들이 있어요. '사텐'으로 검색하시면 여러 건이 나옵니다.

 

<[오형우의 세계 와인 알아보기] 롬바르디의 모든 것 - 소믈리에타임즈>

http://www.sommelier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6614

 

750ml 한 병에 50€, 당시 환율로 65,000원 가량 하는 스파클링 와인.

맛있고 깔끔했는데, 좀 더 시원하게 마셨더라면 더 좋았겠습니다.

 

한 병 뚝딱 마셨는데, 병이 꽤 무거워요. 술 남은 줄 알았답니다...

 

주 요리가 나왔습니다.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 최소한 상에 접시 놓을 자리 찾기가 어려울 정도...

 

아나고, 문어 숙회, 명란, 연어. 담백한 아나고는 생각보다 많이 남았고요... 명란 맛이 좋았습니다.

 

생선회 3종. 참돔, 고등어, 혼마구로. 두툼하게 썰어낸 도미회, 참치회, 참 맛있었습니다.

 

가운데 회색은 카니미소. 대게살과 내장을 버무렸는데, 평들이 좋았습니다. 고추냉이도 넉넉히.

 

아마도 청어... 생선구이도 매우 담백했습니다.

 

아나고야의 대표메뉴. 육낙, 혹은 육회와 낙지탕탕이. 묵은지와 함께.

 

저는 묵은지 참 좋아해요.

 

일행 말대로 이거 하나만 있어도 술 한참 마실듯...

 

잘 섞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날의 협찬주 봄베이 사파이어. 맥주 - 와인 - 진... 골로 가기 좋은 조합...

 

소고기가 나왔습니다. 업진살 등.

 

작은 화로에서 구웠습니다.

 

다시 봐도 참 맛있었네요...

 

소고기는 이렇게 한 점씩 익히며 먹어야 제맛... 정말 맛있었습니다.

 

구운 새우와 마요네즈 등 양념. 고소한 맛.

 

마지막으로 우럭튀김. 우럭탕수. 마무리도 참 좋았습니다.

 

드디어 아나고야에 다녀왔습니다. 봉천동, 보라매 있을 때 못 가본 게 아쉽네요.

저녁에는 단가가 있다보니(1인당 5만 원부터) 학생들, 젊은이들보다는 어른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음식, 한식, 특히 해산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천국일 듯.

 

이날은 음식 잘 안 먹고 술 좋아하는 1인과... 감기 환자와... 생선보다는 고기 좋아하는 사람이...

갔었더랍니다.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코르크 차지가 없으니, 어른들 모시는 자리나 좋은 모임할 때, 좋은 술 있을 때 다시 한 번 들러보기로 합니다.

 

좋은 음식 맛있게 정말 잘 먹었습니다!

 

- 3인 식사금액 23만 원, 1인당 76,666.66...원, + 와인 + 진

 

아나고야 메뉴, 원산지 표시

 

아나고야 오마카세 1인 7만 원, 아나고야 맘대로 1인 5만 원, 장흥삼합 - 예약메뉴, 싯가

 

추가 단품 25,000~50,000원, 캐비어도 있어요

 

점심메뉴 6,000~14,000원(or 싯가)

 

사케 55,000원~

 

위스키 11만 원~, 소주 4천 원, 맥주 5천 원,
한라산, 대장부, 복분자, 화요, 일품진로, 수입 맥주

 

콜키지 병당 2만 원 이나, 아나고야 오마카세 주문시, 콜키지 무료, 식당에서 파는 술은 반입 안 됨

(특정 요일에 첫 한 병 콜키지 면제는 없어졌대요)

 

에델바이스 7천 원

 

글렌피딕 하이볼 1만 원

 

흑석역에서 가까운 아시안 음식점 겸 까페.

 

서울 동작구 흑석동 8-30

070-7724-2889

 

지하철 9호선 흑석역 3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바로곁에. Barogyeote.

 

Chang 창 생맥주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정오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까페, 월-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는 식당 겸 주점.

 

홍석재 사장님의 흑석동 바 시리즈 라고 해요. 바야흐로, 바라건대, 바라던바, 바로곁에

한글 이름들이 좋아요.

 

이런 분위기!

 

세상은 넓고 갈 곳은 여전히 많이 남아있습니다.

 

미안하게도 플래시를 켜고 사진을 찍었네요 예쁜 강아지... 성은 노家라고 들었습니다 이름은 비밀

(사장님이 알려주셨는데 혹시나 몰라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참이슬 후레쉬 5천 원. 요샌 소주 마실 일이 드물어요(?).

 

(아마도) #7 느어 팟 남만호이. 17,000원. 소고기 아스파라거스 볶음.

안주발 세우며 열심히 먹었습니다.

 

술 마시니까 손이 멈추질 않네요. 땅콩도 열심히 먹었어요.

 

#11 꾸웨이띠여우 남. 12,000원. 태국식 쌀국수. 닭고기 육수.

 

고수 청해서

 

자연스러운 단 맛과 부드럽고 하늘거리는 면이 잘 어울렸어요. 술 마시며 해장하기!

 

서비스로 머스캣 포도와 멜론을 주셨어요. 과일이 어찌나 달던지! 감사합니다.

 

태국 소스를 곁들인 버터 새우, 오징어 구이. 14,000원. 녹색 소스 보니 태국 느낌이 물씬.

 

오랜만에 뵙는 분의 추천으로 따라갔습니다. 태국식, 아시안 음식에 소주 참 좋아요.

 

잘 먹었습니다!!

 

메뉴는 아래에

 

흔들흔들 음식 메뉴

 

요리/안주 가격 7~25천 원

 

생맥주, 병맥주, 하이볼 4~7천 원

 

(국산/수입) 소주 5천~11만 원

 

사케 12천~12만 원

 

와인 글라스 와인 5천 원부터, 병 25천 원부터,

 

 

 

샴페인 26만 원까지

 

위스키도 다양하게. 카발란 이라는 대만産 위스키가 최고가네요.

 

11만~65만 원

 

중국 백주 - 연태 고량주, 수정방, 음료수

콜키지/코르크 차지는 알콜 도수 15도를 기준으로 병당 2만 원 혹은 4만 원

 

건대 앞에 있는 중국 음식 전문점.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30길 17 (자양동 6-41)
010-2355-5358

 

지하철 2호선 7호선 건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약 150m 걸어서 2분 거리.

 

작게 허가(허씨)라고 적혀 있습니다. 봉순이 통닭 옆집. 순희냉면이라는 2호점도 있어요.

 

가마두에 맞은 편.

 

메뉴판. 꽤 많죠?

 

원산지 표시도 아주 자세하게 잘 되어 있어요.

 

카스처럼

 

마라샹궈. 100g 2,500원

 

한 번 먹고 나면 가끔 생각나서 또 먹게 되는 마성의 음식.

 

메뉴판엔 없지만 가지볶음. 가지튀김. 굴소스와 기름 머금은 뜨거운 가지는... 맛있습니다.

 

마파두부. 8,000원. 매콤한 양념이 참 맛있었어요. 저녁 식사 안 했다면(?) 밥 비벼 먹었을텐데(?)

 

샐러리 향 나는 물만두는 서비스로 받았습니다.

 

어쩌다 보니 두 번 연속 월요일에 갔던, 갈 때마다 한산했던 전통중경마라샹궈.

 

덕분에 이런저런 얘기 많이 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또 먹으러 갈래요~~ 잘 먹었습니다~~

 

- 3인 식사금액 약 7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