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역전에 있는 중화요리 음식점.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55

 02-2678-1323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5/6번 출구를 이용합니다. 신세계백화점/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건너편.

 

근 10년만에 찾았습니다.

 

그 동안 송죽장은 훨씬 더 유명한 곳이 되었습니다.

 

식사부. 짜장면 5,500원부터, 잡탕밥/유산슬밥 14,000원까지.

주류. 소주 맥주 이과두주 각 4천 원씩. 고량주 공부가주 있고, 죽엽청주 4만 원까지.

 

요리부. 탕수육 소 13,000원부터 해삼쥬스 7만 원까지.

 

굴짬뽕과 더불어 특선 가지요리인 가지튀김과 간풍가지가 눈에 띄었습니다.

 

암호 같은 주문서. 약 5분 정도 기다리니 자리가 났습니다.

 

상차림. 춘장, 단무지, 양파, 물.

 

줄 서면서 주문을 한 상태라, 식사는 금방 나왔습니다.

 

간짜장. 6,000원.

 

약간 달큰하게 양파 많이 넣고 볶은 간짜장.

 

면에 부어서

 

비벼서 먹으니 맛있더군요. 적당한 단 맛과 재료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고추짬뽕. 7,500원. 송죽장의 간판 메뉴인데, 매운 듯 안 매운 듯한 국물이 면과 잘 어우러졌어요.

처음엔 몰랐는데 고추 등 건더기를 먹다보니 입이 얼얼했어요.

 

몇 번 앞을 지나다니면서도 줄이 길고 손님이 많아 엄두를 못 내다가, 이제사 들러봤습니다.

방송 등에 여러 차례 소개 되었다고 들었는데, 바쁘고 정신 없어 보이지만, 음식이 맛있었습니다.

 

계속 좋은 맛 유지하면서 장사 잘 되었으면 합니다. 잘 먹었어요.

 

- 2인 식사금액 13,500원, 1인당 6,250원

스테이크 하우스, 이사벨더부처 파미에스테이션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118-3 파미에스테이션 1층
02-535-9820
http://www.isabelles.co.kr/

 

 

지하철 3호선 7호선 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파미에 스테이션이 연결되어 있어요.

 

2년만의 방문.

 

파미에 스테이션 식당 중에서도, 여유있는 공간에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

 

2인 채끝 세트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음식은 1만 원부터. 음료(맥주)는 4천~11,000원 선.

 

플래티넘 맥주.

 

아보카도 쉐이크가 있네요.

 

물병에 든 물부터 한 잔.

 

테이블 세팅.

 

플래티넘 스타우트. Platinum Stout. 7,000원. 플래티넘 골든에일. Platinum Golden Ale. 7,000원.

맥주가 시원하고 깔끔했습니다.

 

채끝 2인 세트(69,000원)를 주문했어요.

 

시저샐러드.

 

식전빵. 프렌치프라이. 갓 튀긴 감자는 무조건 맛있죠. 담백한 맛도 느낄 수 있었어요.

 

연어덮밥. 혹은 파스타를 고를 수도 있어요.

 

와사비 매콤한 맛이 좋은 연어덮밥. 잘 시켰어요.

 

채끝등심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 160g x 2.

 

앞에 음식들은 나눠 먹고, 스테이크는 두 접시가 나옵니다.

 

주문했던 미디엄 웰던의 굽기는 아니었지만,

 

뜨거운 돌판에서 좀 더 익힐 수가 있어요.

 

투뿔등심(식당) 못지않게 고기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파미에 스테이션에서 식당들 앞에 줄이 길면, 이사벨더부처를 찾게 됩니다.

 

두 번의 방문 모두 만족스러워서,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에서 식사할 때 늘 후보에 있는 곳.

 

잘 먹었습니다.

 

2인 식사금액 83,000원, 1인당 4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