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펍에서 맥주 한 잔. 아니 두 잔.

 

서울 송파구 방이동 34-2 현대드림밸리 2층 201호

02-2203-3999

 

 

지하철 8호선 잠실역 10번출구에서 410m 걸어서 6분 거리. 2호선 1번출구에서는 약 800m, 12분.

 

널찍한 매장에 창문까지 열어놓으니, 무척 시원했어요.

 

명함 먼저. Block 593. 수제맥주 전문점. Craft beer world.

 

약도

 

플래티넘. 오트밀스타우트. Oatmeal Stout. 4.5% 420cc 7,500원.

스텔라 아르투아. 7,500원. Pilsner lager. Belgium. 5%.

커피 향 나는 스타우트. 흑맥주.

 

고르곤졸라 피자. 17,000원.

꿀 찍어먹으니 맛있었어요.

 

플래티넘. 아이피에이. IPA. 6.8% 420cc 6,900원.

쌉쌀한 IPA.

 

넓고 사람 없고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잘 마셨어요.

 

- 3인 식사금액 60,800원, 1인당 20,267원씩

 

메뉴는 아래에.

 

블록 593

 

에일, 병맥주.

 

위스키

 

수입 생맥주

 

피자, 안주, 샐러드.

 

Stella Artois.

 

 

맞은편 건물에는 별미곱창, 한우한마리 등.

문래동에 있는 바. 아주 맛있는 생맥주가 있었어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3가 58-77

02-2672-7739

 

지하철 2호선 문래역 7번 출구에서 약 500m, 7분 거리.

 

바다라고 영수증에 나와 있었는데

 

입간판에는 불탄집 아곤 이라고 나와있네요.

 

독특한 실내 분위기.

 

다른 손님 없어서 잠깐 전세 냈네요.

 

다양한 술이 있네요.

 

생맥주를 몇 잔 마셨습니다.

 

방문 I.P.A. Bullock Castle I.P.A. Weizen Haus. 6.3%. 6,500원.
홉의 꽃향기, 열대 과일의 아로마, 쌉쌀함. ​이건 뭐 기냥 맛있는 맥주!!!!!

 

에스프레소 스타우트. Espresso vanilla stout. 5.5% 8,000원.
갈매기 브루잉. Galmegi Brewing. (옆 가게에서 따라서 가져왔어요.)
로스팅한 원두, 볶은 맥아. 커피, 초콜렛 향, 바닐라 아로마, 흑맥주의 씁쓸함.

약간의 산미. 

 

공주밀맥주. 5.0%. 6,000원.
Weizen Haus. 바이젠하우스 시그니처 맥주. 바나나, 바닐라, 클로브향.
아주 약간의 아로마와 보리향.

 

바이젠하우스의 방문 IPA, 정말 맛있는 맥주를 발견했네요. 잘 마셨습니다.

 

- 2인 음주금액 27,000원, 1인당 13,500원(맥주 두 잔씩)

 

메뉴는 아래에.

 

 

 

 

 

 

 

 

 

 

스테이크 하우스, 이사벨더부처 파미에스테이션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118-3 파미에스테이션 1층
02-535-9820
http://www.isabelles.co.kr/

 

 

지하철 3호선 7호선 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파미에 스테이션이 연결되어 있어요.

 

2년만의 방문.

 

파미에 스테이션 식당 중에서도, 여유있는 공간에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

 

2인 채끝 세트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음식은 1만 원부터. 음료(맥주)는 4천~11,000원 선.

 

플래티넘 맥주.

 

아보카도 쉐이크가 있네요.

 

물병에 든 물부터 한 잔.

 

테이블 세팅.

 

플래티넘 스타우트. Platinum Stout. 7,000원. 플래티넘 골든에일. Platinum Golden Ale. 7,000원.

맥주가 시원하고 깔끔했습니다.

 

채끝 2인 세트(69,000원)를 주문했어요.

 

시저샐러드.

 

식전빵. 프렌치프라이. 갓 튀긴 감자는 무조건 맛있죠. 담백한 맛도 느낄 수 있었어요.

 

연어덮밥. 혹은 파스타를 고를 수도 있어요.

 

와사비 매콤한 맛이 좋은 연어덮밥. 잘 시켰어요.

 

채끝등심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 160g x 2.

 

앞에 음식들은 나눠 먹고, 스테이크는 두 접시가 나옵니다.

 

주문했던 미디엄 웰던의 굽기는 아니었지만,

 

뜨거운 돌판에서 좀 더 익힐 수가 있어요.

 

투뿔등심(식당) 못지않게 고기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파미에 스테이션에서 식당들 앞에 줄이 길면, 이사벨더부처를 찾게 됩니다.

 

두 번의 방문 모두 만족스러워서,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에서 식사할 때 늘 후보에 있는 곳.

 

잘 먹었습니다.

 

2인 식사금액 83,000원, 1인당 41,500원

맥덕과 함께 한 골든마일 서울 템플 나이츠, "Temple Knights". 세 곳 중 마지막으로 간 곳.

자세한 행사 안내는 아래에.

https://www.facebook.com/goldenmileseoul


서울 마포구 합정동 370-4
02-338-5580
http://www.facebook.com/littlealleycat/

 

지하철 2호선 6호선 합정역 7번 출구에서 찾아 갑니다.

저는 크래프트 발리에서 출발해서 갔어요.


[크래프트발리] - 피넛버터 빅앳씨 맥주, 골든마일서울 "템플 나이츠"
http://gwanjam.tistory.com/75

Miss B bakery 옆.

 

성우전기라는 곳을 지나

 

호랑이 라는 가게 맞은 편에 있어요. (체력이 따랐다면 저기도 가보고 싶었으나...)

 

craft beer, glass wine, whisky, ...

 

#매너보이 #집사가 운영하는 #1인업장 #커피없음 #요리하는 남자 #진상 출입금지

#헤비드링커 환영 #푸드 파이터 환영 #술고래 환영

 

#소묘 少猫

 

와인도 있고요.

 

사장님 혼자서 맥주 따르고 요리하고 바쁘십니다.

 

소파에도 고양이 모양 쿠션들이.

 

야옹야옹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더 좋을 듯.

 

 

골든마일 템플나이츠 메뉴. 자세한 메뉴판은 포스트 하단에.

 

(왼쪽) La sirene Brewing  - SAISON / 6.5%
봄에 어울리는 라시렌 세종.  튀는 맛 없이 우아함을 담아내어 밸런스를 고루 갖춘 호주 맥주. 400ml / ₩13,000 -> ₩9,100 (티켓 할인 적용후)

정말 맛있고요. 향긋하고 쌉싸름하고 복합적인 풍미.

(오른쪽) To Ol Brewing - 1 ton of Lingonberries / sour / 8%
붉게 물들어 새콤함을 더해줄 투올의 링곤베리. 1000리터의 맥주를 만들기위해 1톤의 링곤베리를

340ml / ₩13,000 -> ₩9,100 (티켓 할인 적용후)

아이셔...

 

닭 껍질 튀김. Fried Chicken Skin. 9,000원.

중화풍 매콤한 핫칠리 소스와 함께 나옵니다. 치차론처럼 아주 바삭하게 튀겨낸 맛이 일품.

마라윙의 매운 냄새 역시 호기심을 자극했지만, 다음 기회에.

 

3. Evil Twin Brewing - Imperial Biscotti Break, Imperial stout / 11.5%
임페리얼 스타우트. 커피+초콜릿+비스킷의 조합. 이블트윈의 임페리얼 비스코티 브레이크.
340ml ₩13,000 -> ₩9,100 (티켓 할인 적용후)

음식 맛있어서 술 한 잔 추가. 여기까지 마시고 이날 행사 참여 종료.

 

사장님의 요리 솜씨와 특이한 안주를 기대할 수 있는 곳. 

 

이리하여 처음 현금으로 지불한 티켓값 1만 원의 손익분기점은 넘었고,

도장 찍기 좋아하는 제 성격상, 남은 5잔 도장 찍으러 이번 주에 한 번 더 갈듯 합니다.

모처럼의 pub crawling. 즐거웠어요. (지하철 막차는 꼭 탑시다.)

 

+++

세종과 임페리얼 스타우트에 이어, 링곤베리 사워 맥주 마시러 재방문.

 

Firestone Walker Brewing Company. Beer Before Glory.

 

벽에 걸린 고양이 그림들 구경.

 

투올. 1톤 링곤베리. 340ml 할인가 9,100원.

상큼함. 산뜻함. 쌉싸름함. 첫 모금이 조금 어렵지, 마시다 보면 편해요.

 

한 잔 마셔서 이제 골든 마일 빈 칸은 두 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