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잠실동 201-17 (백제고분로7길 24-28)
010-5140-0487

발리바베큐. Bali BBQ.
Texas BBQ 라는 빨간 바탕 노란 글자
간판을 보고 찾았어요.

입간판. 오픈하신지 약 한 달 지났다고 해요.

네네치킨 맞은편.

Craft Beer.

가게에 테이블 8~10개 있었습니다.

맥주와 음식 보기도 전에 이미 느낌이 좋았던 곳.

클라우드 생맥주. 3,500원.
달달한 땅콩과 함께. 맥주 시원하게 잘 마셨어요.

밀러 라거 생맥주. 4,500원.

폭립 full 플래터. Rib Platter - Full. 32,000원.
삼겹 추가. Pork belly. 10,000원.

푸짐하게 한 상 잘 차려졌어요.
폭립 한판, 통삼겹 1인분, 감자튀김, 소세지,
빵 4개, 사이드 메뉴 2가지. - 코울 슬로, 핫 윙.
Pork rib full, pork belly, potato fries,
sausages,
2 side menus - coleslaw, hot wings -.

다양한 소스, 피클과 함께.

포크 립의 훈연향이 참 좋았습니다.
고기 부드럽게 잘 익혔고,
소스 맛과 간도 딱 좋았어요.

빵도 잘 구워서 내주셨습니다.
삼겹살, 소세지, 핫윙도 다 맛있었어요.

코젤 다크. 6,000원. 시나몬 슈가와 함께.
술이 쭉쭉 들어가던 날.

차돌양지 1인분 추가. Brisket. 11,000원.
차돌양지도 참 잘 익혔습니다.

마라샹궈. Mala xiangguo 16,000원.
바베큐에 맥주만 있는 줄 알았더니, 마라샹궈가!

대중성 있는 적당히 매운 맛.
마라 매니아들은 좀 아쉬울 수도?
소고기 부채살, 새우, 야채, 면 사리까지
들어있는 양 넉넉한 마라샹궈.

진로이즈백. 소주 4,000원.
그렇습니다 이제 맥주는 마실 만큼 마셨으니
앉은 자리에서 소주로 2차를 갑니다.

물 한 잔씩 마시고

수박 포도 과일이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기름진 맛 매운 맛 다음에 먹는 달콤한 포도
참 좋았어요. 사장님 감사합니다.

오징어입 버터구이도 서비스로 등장.
Squid-type butter roast.
버터구이 오징어 느낌. 안에 뼈가 있어서
먹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많이 먹기 약간 어려운
진정한 주당들을 위한 안주...?

치즈떡볶이. 10,000원.
Cheese spicy rice cakes.
국물 요리는 없었지만 매콤한 게 먹고 싶어
시킨 떡볶이. 매운 맛, 밀떡, 넉넉한 치즈.

폭립 반판 추가. Pork ribs - half. 12,000원.

비루 빈땅, 빈땅 맥주도 주문했어요. 5,000원.
밍숭맹숭한 인도네시아 맥주. Bintang.

저는 맥주 4잔에 소주 2병 마셨네요...
술 많이 늘었다 너...

추석 명절 당일에는 쉬는 식당이 많아서
어디 갈지 몰라 헤매고 있었는데
구세주처럼 나타난 발리바베큐.

주력 메뉴인 훈연 바베큐 아주 훌륭하고요,
주류도 국산 맥주부터 수입 맥주, 소주까지 있어
자리 안 옮기고 2차 느낌도 낼 수 있는 곳.

저희 나올 때쯤엔 손님도 많이 들어 왔었어요.

조만간 또 가서 이번엔 얌전히 제가 좋아하는
맥주 홀짝여야겠어요.

잘 먹었습니다! 번창하세요!

- 3인 식사금액 144,500원
1인당 48,166.66...원

메뉴판.

바베큐, 세트 메뉴, 사이드 메뉴.

주류 3,500~8,000원. 맥주 소주 칵테일(진).

안주 메뉴. 골뱅이 맛집 과 만수르 두부김치
궁금하네요.

발리바베큐. 발리펍. 명함. 영업시간.

약도. 찾아오시는 길.
서울 관악구 낙성대역길 8 (봉천동 1660-7)
02-889-5170
일요일, 명절 연휴 휴무

Jean Boulangerie.
관악02 마을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있어요.

빵을 3개 사서 하나 먹고 2개는 선물.

야채빵.
바깥쪽은 깔쪼네 처럼 바삭하게 구웠고요.

야채가 들어 있는 가운데는 부드러워요.
정말 야채빵입니다. 고기 안 들었어요.

2차 방문 및 포장.

단팥빵. 1,800원.
크기가 상당히 크고 팥도 많이 들어서,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불러요. 맛있었어요.

참치피자빵. 3,000원.
큼직하고 실하고 맛있고, 자주 먹고 싶은 또 먹고 싶은 빵이에요.

단팥빵으로 유명한 쟝블랑제리.
10개 단위로 포장 또는 택배 판매도 가능하대요.
저는 아침에 직접 가서 따뜻한 빵 사다먹으니
정말 좋았습니다.

맘모스빵도 유명하다고 하니 또 들러야겠어요.

잘 먹었습니다!

- 1차 구매금액 3개 6천 원, 개당 2천 원
- 2차 구매금액 5개 11,400원, 개당 2,280원

[A1] - 잠실역, 맥주 소주 다 있는 펍

Seoul/Bar_Pub 2019. 5. 18. 12:06 Posted by 올랄라

잠실 장미상가에 있는 펍. 술집.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7 (올림픽로35길 124) 장미A상가 지하1층 B5-1

02-422-4643

 

4318 등의 버스를 타고 잠실중학교.장미종합상가 24-130 정류장에서 내리면 가깝고요,

잠실역 지하철 2호선 7번출구나, 8호선 9번출구에서, 걸어서 약 10분 걸립니다.


<'19년 3월 방문기>

 

몇 번 가 본 곳인데, 오랜만에 찾았네요.

 

여러 가지 2+1 행사,

 

다양한 주류 메뉴. 소주 4천 원, 맥주 한 잔/병 기준 4천 ~ 9,500원.

위스키, 보드카, 하이볼도 있어요.

 

다양한 행사 중

 

오스트리아 맥주 에델바이스 7,000원. 마시다 보면 맥주 거품이 눈덮인 알프스를 만드는 멋진 잔.

구스 아일랜드 IPA. 9,500원. 여기서 최고가의 맥주인데, 양이 많진 않은 편. 맛은 좋습니다.

 

감바스(새우) 17,000원, 그리고 구운 빵 2,000원, 합이 19,000원.

정작 메인 메뉴인 새우 사진을 안 찍었네요.

 

Trüffelöl. 트뤼펠욀. 독일산 트러플 오일. 여느 트러플 오일과 다르게,

실제로 트러플을 넣어서 정말 트러플 맛이 납니다. 고가품... 이지만 빵에 찍어 먹으려고 꺼냈어요.

 

집에 가는 길에 맥주 한 잔 하기 괜찮은 곳이며, 소주 등 시켜서 부어라 마셔라 하기도 좋은 곳...

잘 마셨습니다.



<'19년 5월 방문기>


A1 pub 에서 맛보는 하이볼 페스티벌. 3+1, 아무거나 3잔 주문시 1잔 더!


A1과 함께하는 주류 이벤트. 


생맥주, 병맥주 메뉴.


프리미엄 주류 등. 국산 소주가 있는 곳.


블루 문 생맥주. Blue moon. 8,000원. 미국산.


크로넨버그(크로낭부르) 블랑 1664. 8,000원. 프랑스산.

Kronenbourg 1664 blanc.

삼성역에 있는 조용한 까페.

 

서울 강남구 대치동 944-25

02-557-7286

 

지하철 2호선 삼성역 3번 출구에서 약 500m, 걸어서 8분 거리.

 

몇 년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주말에 가니 자리도 여유롭고 편해서 좋아요.

 

마세리아 Masseria 페이저.

 

아이스 홍콩커피. 5,500원.

참고로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4,300원.

바리스타님 안 계신 날에는 핸드 드립 커피가 안 된답니다.

 

연유 넣은 달달한 커피.

 

빵. 따뜻하게 구운 토스트와 버터, 딸기잼. 5,500원.

 

버터를 바르면 사르르 녹고요, 빵이 따뜻하고 바삭할 때 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마세리아. 주변에 다른 까페들도 여럿 생겼지만, 여전히 건재합니다.

 

복잡한 코엑스몰보다 조용한 곳을 찾고 싶을 때, 추천할 만한 곳.

다음엔 요일 잘 맞춰서 드립 커피 한 번 마셔 보기로.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15,300원, 1인당 7,650원

[ArtIncoffee] - Pavia, 카푸치노와 브리오슈

Italy 2019. 1. 29. 16:43 Posted by 올랄라
파비아 시내에 있는 bar. 까페.

Viale Vittorio Emanuele II°, 25, 27100 Pavia PV, Italy
+39 347 570 9939
https://m.facebook.com/ArtIncoffee-486220748222752/?locale2=it_IT

Pavia 기차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
https://maps.app.goo.gl/UujJK

오전 5시 30분 부터 영업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손님들이 계속 드나드네요.

Cappuccino. 카푸치노. €1,40.
코코아 파우더 뿌려줄까 라고 물어봐서 네 했습니다. 뿌려도 달진 않네요. ㅎㅎ

이튿날 아침 재방문.

출출해서 브리오슈도 같이 시켰습니다.
이태리에서는 우리가 아는 크로와상을 브리오쉬 라고 부르네요.

또 다시 카푸치노. 이날은 캐셔 보시던 남성 분이 커피를 내려줬는데, 전날 보다 훨씬 예쁜 라떼 아트가 나왔네요. ㅎㅎ 코코아 파우더는 디폴트로 커피잔에 묻혔는데, 추가로 흑설탕 더 넣어서 마셨습니다.

Brioche. 1€.
초콜렛 넣어서 구운 빵. 주방에서 갓 구운 빵이 계속 나오더군요. 달달한 초콜렛을 음미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카푸치노 한 잔에 1,800원쯤,
크로와상 하나에 1,300원쯤,
우리 돈 약 3천 원이면 커피 한 잔에 빵까지 먹을 수 있으니, 아침에 느끼는 이태리는 참 좋은 나라 입니다.

벙커컴퍼니에서 운영하는 편집샵. 까페. 공간 편집 발상지. Select shop. Amor Mio.

 

서울 관악구 행운2길 20 (봉천동 1679-8)

070-8229-1456

http://www.facebook.com/AmorMioKorea
영업시간 08:00 - 01:00 (마지막 커피 주문 00:20)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5번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

 

BUNKER COMPANY X Amor mio

 

아모르미오 = 내 사랑

 

여기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날 위해 살아줘요. Live for me.

 

몇 가지 빵, 케이크 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찹쌀 파운드(5천 원)가 괜찮아 보였는데, 다음 기회로.

 

페이저.

 

쥬시 롱블랙. 4,000원. 크림치즈 브라우니 세트. 9,500원. 합이 13,500원.

 

브라우니는 다소 딱딱한 편.

 

포크로도 잘 잘리니, 깔끔하게 나눠 먹기 좋아요.

 

주석잔에 담겨 나온, 쌉쌀한 롱블랙 커피는 내 취향(혹은 산미가 있는 커피로도 고를 수 있어요).

 

이제는 관악구를 떠나신 분이 추천하고 가신 아모르 미오.

샤로수길 아니고 샤로수길 길 건너 블럭에 있어도, 이 일대의 핫플레이스.

다음엔 좀 더 여유있게 시간을 갖고, 느긋하게 즐기다 오고 싶어요.

 

잘 마셨습니다.

 

커피 메뉴. 에스프레소(탄산수 포함) 4천 원부터, 아포가또 7천 원까지.

 

구운 과자 스콘 4천 원부터, 브라우니 6,500원까지.

 

주말 및 공휴일 노트북 PC 사용 금지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공간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동대문 아울렛 지하에서 먹은 팥빙수, 그리고 사온 빵들.

 

서울 중구 장충단로13길 20 (을지로6가 17-2) 지하2층
밀탑: 02-2283-2246
삼송빵집: 02-2283-2227
http://www.ehyundai.com/newPortal/outlet/DP/FG/FG000000_V.do?branchCd=B00173000

 

지하철 1호선 4호선 동대문역 8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밀탑 Mealtop. bingsoo cafe. 오랜만이네요.

 

 

빙수, 단팥죽은 8천 원씩. 인절미 5,000~5,500원.

 

페이저

 

밀탑커피 안내

 

미숫가루, 소보로, 카스텔라 인절미.

 

밀크 빙수. Milk Bingsoo. 8,000원.

팥도 미리 추가해서 가져왔어요. 오랜만에 먹으니 우유 빙수의 달콤함이 참 좋았습니다.

 

접시를 지키기 위해 적어놓은 밀탑.

 

근대골목단팥빵을 보고 빵 사가야지, 하다가, 결국엔 삼송빵집에 갔네요.

 

한우고로케 2,100원. 야채고로케 1,600원. 먹물 통옥수수빵. 1,900원. 크림치즈빵. 2,500원.
4개 합계 8,100원.

 

봉투에 담아서 집에 가는데 고소한 빵 냄새가 솔솔.

 

먹물 통옥수수빵. 위에는 커피번 껍데기 같은? 소보루 같은? 크림을 얹었는데

가루처럼 바스러집니다.

 

안에 옥수수, 햄 등이 들어 있는 식사빵. 취향저격.

 

동대문에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네요. 다음에 한 번 더 가기로!

피에몬테 주, 알레산드리아 현, 토르토나에 있는 빵집 겸 까페.

 

Strada Statale per Voghera, 52, 15057 Tortona AL, Italy
+39 0131 872989
https://goo.gl/maps/uJYnpfpghED2

 

파비아 역에서 차로 약 37분, 58km 거리.

 

Bar. Pasticceria. Tavola Fredda. Delizie Tortonesi.

빠스티체리아는 과자 가게, 빵집. 따볼라 프레따 = snack table, 간이 음식점. 델리찌에 역시 과자.

 

이태리 커피 가격. 까페(에스프레소) 1€=1,300원. 카푸치노 1.3€=1,690원 쯤.

단 이태리는 우리나라처럼 자리에 앉기 보다는, 서서 커피 한 잔 원샷하고 바로 나가는 편.

 

여러가지 빵들이 쇼케이스에.

 

위에서 말씀드린 우리 돈 1,700원쯤 하는 카푸치노.

 

포카치아. 현지인 발음은 포카챠. 사전에는 플랫 브레드 flat bread의 일종이라고 하네요.

딱딱하면서도 안에는 부드럽고, 짭짤한 맛도 나요. 여기는 얇은 포카치아를 파는데,

롬바르디아는 (전통이 없어서) 빵처럼 만든다고 해요.
 
나이들면 이 아파서 딱딱한 포카치아 못 먹겠다고 했더니, 소프트 버전도 있답니다.
이른 아침부터 다 팔리고 없는 듯...

 

리구리아 주 제노바(Genoa)의 클래식 포카치아,

포카치아 알라 제노베제(foccacia alla Genovese) 라는 것도 궁금해졌습니다.

 

명함 한 장 사진 찍고,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Ricevimenti e rricorrenze. = Receptions and anniversaries. 각종 행사/기념일 단체 주문 되는 듯.

 

명함에 나온 이곳 대표 상품은 Baci di dama 바치 디 다마, 안에 초콜렛이 든 쿠키 라고 하네요.

 

궁금해라...

[뺑슈] - 광진구 자양동

Seoul/Bakery 2017. 7. 1. 21:52 Posted by 올랄라

건대입구역에서 가까운 빵집. 까페.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7-9
02-465-3343

 

지하철 2호선 7호선 건대입구역 5번출구 6번출구.

 

뺑슈. painchou. 프리미엄 러스크슈 전문점.

 

바깥에도 전시대가

 

커스타드가 1,700원으로 기본, 크림치즈, 고구마, 초코렛, 녹차 등 1,900원씩.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밤에 가니 샤방샤방

 

 

 

크림치즈 슈. 1,900원.

입에 꽉 차는 크림치즈 맛. 베리 굳.

 

그렇게 먹고도 또 먹고... 사람은 참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