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안내-

가게 주차 공간은 없습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아래 주차장에 주차 하시고 방문해주시면 됩니다.
◆도산대로25길32공영주차장 
◇신구초등학교 공영주차장 (가장멈) - 저는 여기에 주차. 

◆동방유료민영주차장 (가장가까움)

 

https://place.map.kakao.com/255156070

 

미라이

서울 강남구 논현로153길 24 끌레르빌1 1층 (신사동 557-25)

place.map.kakao.com

 

식기류, 기물들이 단정한 곳.

 

기린 생맥주. 400ml 10,000원. 시원하게 잘 뽑았어요.

 

오토시, 오토오시. 살짝 구운 가지. 가지 이렇게 먹으면 맛있어요.

 

북방조개 히모 카라아게. 12,000원. 조개를 튀긴 다음 잘라서 냈어요. 산초 또는 마라 같은 매콤한 맛이 스치는데, 바삭한 튀김이 맛있었어요.

 

사바산도. 30,000원. 초절임한 고등어. 감자 샐러드. 시소 잎.

 

바삭하게 구운 빵 토스트 사이에 두툼한 고등어와 포테이토 사라다가 잘 어울리네요. 시소 안 좋아하시면 빼달라고 해야겠어요.

 

고등어 껍질이 반짝반짝.

 

농어 우니 야끼. 25,000원. 농어 소금 구이. 성게알. 완두콩 퓨레. 버섯 피클.

 

부드럽게 구운 생선구이와 창의적인 조합.

 

슈엔하이츠. 리즐링 헤렌헤벤. 2016 빈티지. 89,000원.

 

2016 Schoenheitz Riesling Herrenreben Vivino

 

Tasting notes
- Grape variety: riesling
- Color: pale gold
- Fruits: Lime, lemon, mango, pineapple, apricot

- context: meal wines
- temperature 8-10ºC
- sweetness: dry
- Alcohol 12.5º

- aging potential: more than 10 years

 

단 맛이 절제되어 상당히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 맛있게 마셨습니다.

 

https://www.vivino.com/FR/en/schoenheitz-riesling-herrenreben/w/1811471?year=2016 

 

2016 Schoenheitz Riesling Herrenreben

A White wine from Alsace, France. This wine has 25 mentions of earthy notes. See reviews and pricing for the 2016 vintage.

www.vivino.com

 

당일 예약할 때는 오후 6~8시 2시간만 이용하기로 했는데, 먹다 보니 뒤에 손님들이 없어서, 내친 김에 10시까지 2시간 더 먹기로.

 

그러자 나온 서비스 안주. 부드러운 닭가슴살, 야채 튀김. 여기 튀김 바삭하고 맛있어요.

 

주종을 바꿔서 리큐르, 리큐어 맛보기. 사진은 없네요. 작은 잔에 얼음과 함께 나와서 홀짝이(다 취하)기 좋습니다.

 

잔파 시쿠와사. 残波 シークヮーサー. 언더락 100ml. 12,000원.
알코올도수 12%. 원재료 아와모리, 시쿠와사 즙. 오키나와 현.
류큐 아와모리 잔파 베이스. 오키나와 얀바루 産 시쿠와사 과즙. 산뜻한 맛.

마루 맛챠. マル 抹茶 まっちゃ. 언더락 100ml. 12,000원.
알코올도수 20%. 원재료 녹차, 말차, 양조알코올, 가고시마 현.
말차 리큐르. 얼음에 타서 먹으니 높은 도수 보다는 단 맛이 더 느껴져요. 위험한 술.

호오비덴 유즈. 鳳凰美田 ゆず. 언더락 100ml. 12,000원.
알코올도수 12~13%. 원재료 유자, 청주(호오디덴 준긴). 토치기 현.
유자의 상큼함과 풍미. 열처리, 보존료/착색료/첨가물 처리 안 한 생(生) 술.

유즈 화이트. ゆず ホワイト. 언더락 100ml. 10,000원.
알코올도수 8%. 원재료 유자과즙, 청주, 칼피스. 미에 현.
첫사랑에 꽃이 피는 유자 사케. 새콤달콤. 유자 음료. 

 

리큐르 메뉴 사진을 안 찍어서, 아래 블로그를 참고했어요.

 

https://springsoup.tistory.com/129

 

가로수길 맛집 '미라이', 분위기와 맛 둘다 좋은 인생 일식·이자카야

가로수길 맛집 '미라이', 분위기와 맛 둘다 좋은 인생 일식·이자카야 안녕하세요~ 봄자탕입니다 ^^ 날씨도 춥고 코로나 때문에 어딜 놀러가지도 못하는 요즘은 무조건 밥이라도 맛있는 곳을 찾

springsoup.tistory.com

 

그라나파다노 치즈 츠쿠네. 10,000원. 1개당 5,000원. 닭 완자 구이. 촉촉하고 부드러워요.

 

니싱 우동. 20,000원. 바기두아. 간장 소스에 달큰하게 졸인 청어. 따뜻한 우동. 속이 확 풀려요.

 

오랜만에 분위기 있는 식당에서 식사하게 되었는데, 처음 가 본 식당이었지만 음식 맛있고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식탁에 앉아서 먹었는데, 예약 미리해서 카운터, 다찌에 앉아도 좋겠네요.

 

행복한 밤이었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식사금액 252,000원. 인당 126,000원.

 

명함

 

사락. 보리 증류주.

 

 

메뉴판. 생선회, 전채, 구이.

 

식사, 튀김, 조림.

 

주류, 하이볼, 맥주, 음료.

 

저는 잘 모르는 내추럴 와인.

 

<Graacher Himmelreich  Dr Loosen>

https://drloosen.com/vines/graacher-himmelreich/

 

Graacher Himmelreich | Dr Loosen

Graach is a small village that lies between Bernkastel and Wehlen. This vineyard’s steep, southwest-facing slopes and deep soils produce wines that combine the elegance of Wehlen with the rustic strength of Bernkastel. Because of the forceful minerality

drloosen.com

https://goo.gl/maps/MDhsi7fu1kVch8Vi7

 

Graach an der Mosel

독일

www.google.com

그라흐 라는 마을은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151km, 차로 두 시간 좀 안 되는 거리에 있다고 하네요.

 

풍성한 단 맛 뒤에 신 맛. 드라이하지 않아요. 여름에 어울리는 리슬링.

 

- 국가: 독일 Germany
- 지역: 모젤 그라흐 Graach an der Mosel, Mosel
- 품종/등급: Riesling Kabinett 리슬링 카비네트
- 이름: Graacher Himmelreich 그라허 힘멜라이(히) - '천국' 'Kingdom of Heaven'
- 연도 / Vintage: 2016
- 알콜도수: 8.5%
- 가격: 33,131원

 

독일 와인을 살 때 뭘 사야할지 고민이 된다면, 저 독수리 그림이 있는 병을 고르는 것도 방법이에요.

<와인&커피 용어해설 - 독일우수와인양조협회>

VDP(V.D.P.) - [ Verband Deutscher Prädikats Qualitätsweinguter e.V]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87134&cid=48182&categoryId=48267

 

독일우수와인양조협회

(1) Verband Deutscher Prädikats Qualitätsweinguter e.V의 약어이며, 1910년 결성된 전국적인 조직으로 2002년 현재 13개 산지에서 200개의 와이너리(Winery)가 회원으로 되어 있다. 상표에 “VDP(Verband Deutscher Prädikats Qualitätsweinguter e.V)”회원이라는 표시로 독수리 마크의 로고가 붙는다. 독일 포도밭의 3%를 차지하고 있다. (2) VDP(Verband

terms.naver.com

 

카비네/카비넷 이라는 등급/종류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기사를 참고하세요.

 

[최현태 기자의 와인홀릭] 수녀원에 몰래 숨겨 놓고 마시던 독일 리슬링 카비네 - 세계일보

http://www.segye.com/newsView/20180914000054?OutUrl=naver

 

닥터 루젠 이라는 와이너리에 여러 마을 포도밭이 있고 다양한 등급이 있어,

과연 이 와인과 똑같은 와인을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궁금해요.

정말 맛있게 행복하게 마셨기에, 꼭 한 번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vin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샤도네이 / 프랑스 / 2017 / Patriarche pere & fils / Chardonnay]  (1) 2020.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