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역과 장미아파트 인근에 있는 고깃집.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4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 상가 지하1층

02-414-5292

 

지하철 8호선 잠실역 9번출구에서 420m 걸어서 6분 거리. 2호선 7번출구에서 660m 10분 거리.

 

지난 여름에 갔을 때 시킨 한우한마리. 64,000원.

 

삼겹살은 1인분에 13,000원.

 

삼겹살 회식 안 가고 싶을 때도 있지만, 가끔은 고기 구워 먹고 싶기도 하죠.

 

된장찌개로 마무리.

 

이날은 17만 원 나옴.

 

최근에 재방문. 고추된장박이 좋아해요.

 

불판.

 

이날은 돼지한마리로. 목살, 삼겹살, 항정살.

 

양쪽에 젓가락을...

 

오랜만에 고기 구워 먹으니 맛있었어요. 멜젓, 소금, 쌈장 등 다양한 양념 곁들여서요.

 

물냉면은 6천 원이었던가...

 

가끔 회식하러 가는 안동집. 다음에 갈 일 있으면 메뉴판을 좀 찍어와야겠어요.

잘 먹었습니다.

2018년에 새로 생긴 고깃집.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4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 지하1층

070-8877-5303

주방 마감 오후 9:20, 영업 종료 오후 10시.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9번 출구 또는 4318 등 버스 정류장 잠실중학교에서 찾아갑니다.

 

명함

 

명함 뒷면. 약도.

 

메뉴. 차돌박이 또는 돼지고기 1인분 150g 9,800원부터 소 한마리 모듬 800g 59,000원까지.

 

점심메뉴 김치두루치기(찌개), 육장고기+냉면, 왕갈비탕.

 

3모 앞으로 5모 앞으로에서 숫자는 고기 부위 종류를 말한답니다. 3모는 3가지, 5모는 5가지.

 

돼지고기 5모 앞으로 주문.

 

가스불, 불판.

 

상차림. 파절이 김치 맛있었어요. 고기 아니고 야채 먹으러 간 것...!

 

5모 앞으로 접시 1번. 국내산 생생삼겹살, 항정살.

 

모서리살. 마늘갈매기살.

 

차돌박이.

 

배고플 때 빨리 익는 차돌박이 얼른 구워 먹으면 좋아요. 오랜만에 차돌박이 먹으니 맛있었어요.

 

삼겹살 등 돼지고기도 구워 먹고... 마늘갈매기살 양념이 진하니 가장 마지막에 구워 먹었어요.

 

계란찜 서비스.

 

후식 비빔냉면. 4,000원. 제법 매콤했어요. 면이 길어서 가위로 잘라 먹는 게 편할 듯.

 

후식 물냉면. 4,000원.

 

예전에 백선생님 원조쌈밥집 있던 자리에 생긴 모서리집.

서비스 친절하시고 고기 메뉴 가성비도 괜찮은 편이라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용해서 좋은데, 좀 더 손님이 많아야겠다는 저만의 생각도 들었어요.

 

잘 먹었습니다~

 

- 3인 식사금액 65,000원, 1인당 21,667원

 

이날은 육수가 떨어져서 못 먹은 탕화쿵푸 마라탕. 조만간 다시 가보기로...

맛있는 보쌈백반을 내는 식당.

 

서울 중구 방산동 84-1 (동호로 378-2)
02-2272-2971

 

인근에 방산시장, 훈련원공원 등이 있습니다.

지하철 2호선 5호선 을지로4가역 6번 출구에서 걸어서 8분 거리.

동대문역사문화공원 2호선 출입구에서도 찾아갈 수 있을 듯.

 

간판부터 뭔가 느껴지죠. 포스...

 

원식당, 원보쌈이라고도 합니다.

 

보이는 곳에서 돼지고기 수육을 슥슥 썰어주시는데, 멀리서 봐도 고기가 맛있게 생겼어요.

 

메뉴판입니다. 5년 전과 비교해보면, 보쌈 가격은 같고, 보쌈백반만 500원 올랐네요.

녹두장군님 블로그를 보고, 수 년 간 가보고 싶어했던 식당입니다.

 

<녹두장군의 식도락, [종로5가-방산동] 장수보쌈>

http://hsong.egloos.com/3400495

 

보쌈백반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술은 뭘로? 하셔서 저도 모르게 장수막걸리(4,000원)...

고추장이 맛있어서, 고추와 마늘을 자꾸 찍어 먹게 됩니다. 짭쪼름한 새우젓도 좋고요.

 

보쌈고기. 수육.

 

살코기와 비계가 적당히 섞여서 나왔는데, 야들야들하니 아주 맛있었습니다.

 

이 콩나물국 맛과 간도 정말 훌륭했어요.

 

보쌈김치도 등장.

 

시원한 맛이란 말이 참 잘 어울리던 보쌈김치. 어리굴도 조금씩 들어있어요.

 

이렇게 한 상 받으니 세상 행복하더군요.

 

김치와 고기 같이 놓고 사진 한 장 더.

 

반찬으로 가지나물, 버섯나물, 도토리묵이 나왔습니다. 가지나물이 어찌나 맛있던지...

 

밥이 고봉밥 머슴밥이 아니고 듬성듬성 담은 밥인데, 저는 이게 더 좋았어요(덜 먹을 수 있어서!)

고기에 김치에 나물에 먹다보니 밥 한 공기 어느새 뚝딱...

 

고기를 추가했어요. 1만 원.

 

 

한 접시만 먹자니 김치도 남았고 뭔가 아쉬워서... 결국 배부르게 실컷 먹었네요.

 

무척 맛있던 콩나물국 한 그릇 더.

 

몇 년 동안 wish list, bucket list에 담아만 뒀던 장수보쌈. 드디어 다녀왔네요.

사장님 이모님들의 포스도 상당한데요, 날이 선선해지니 가게 밖에 탁자 놓고 먹으면 참 좋겠네요.

 

동대문 남대문 쇼핑하다가 혼밥하러 가기에도 좋겠습니다. 잘 먹었어요!

막걸리를 거의 한 병을 비웠더니 아직도 배부르네요......

 

- 2인 식사금액 34,000원, 1인당 17,000원

  * 현금 결제만 가능

왕십리에서 유명한 땅코참숯구이, 구의점이 있다고 하여 가봤습니다.

 

서울 광진구 구의동 257-101

02-455-9992

 

지하철 2호선 구의역 1번출구 또는 2번출구 이용.

 

Artist's Bar 있는 건물 1층.

 

아울 Owl이라는 돈까스집 맞은 편. 문을 활짝 열고 영업해서, 지금처럼 선선할 때 가면 좋겠네요.

 

돼지고기 메뉴는 목살, 삼겹살, 갈매기살. 각각 1인분 200g 15,000원, 100g당 7,500원.

 

소주 맥주 청하 각 4천 원씩, 음료 2천 원, 그리고 막걸리 클라우드 산사춘 백세주도 있어요.

 

김치 등 상차림

 

반찬은 소금, 양파절임, 고추장아찌 등

 

몇 년만에 보는 땅코 특유의 불판.

 

이모님들이 알아서 구워 주시는 곳.

 

삼겹살로 시작.

 

노릇노릇

 

역시 다른 사람이 구워 주는 고기는 좋아요...

 

콩나물과 김치도 같이 익혀 먹습니다.

 

오랜만에 먹어도 맛있는 땅코 삼겹살.

 

콩찌개가 나오는데, 찌개 맛이 좋습니다. 추가시 3,000원.

 

다 익은 고기는 이렇게 올려 두고

 

갈매기살도 주문.

 

배부르게 먹었어요.

 

더운 여름에 갔었는데, 이제 날도 선선해졌으니 한 번 더 가고 싶네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49,000원, 1인당 24,500원

 

 

잠실역 7번 출구에서 가까운 타워 730, 그 지하 식당가에 있는 한식 음식점.

만석장 잠실타워730점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570 (신천동 7-30) 타워730빌딩
02-425-2093

점심에 쌈밥 먹으러 가는 곳.

 

점심메뉴로 순두부 9,000원, 다양한 쌈밥정식 1인분 12,000원씩(2인 이상 주문)

 

고기를 주문했습니다.

 

도토리묵, 배추김치 등 반찬이 나오고, 쌈야채는 알아서 담아오는 방식.

 

나물도 함께 나와요.

 

삼겹살 목살 2인분씩 주문. 1인분 14,000원씩.

 

초벌구이 후 나와서, 굽기도 먹기도 편한 편. 멸치젓을 좀 더 넉넉히 주셔도 좋을 듯.

 

오리 주물럭 반 마리. 25,000원.

 

달달하게 불고기처럼 먹는 오리고기.

 

장미상가, 푸르지오, 더샾파크 외 다른 곳에서 고기 먹고 싶을 때 갈 만한 만석장.

- 3인 식사금액 105,000원, 1인당 35,000원

[월화고기 보라매점] - 관악구 봉천동

Seoul/한식 2017. 6. 10. 01:01 Posted by 올랄라

돼지고기 구이가 무척 맛있는 대형 식당.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732-3 (보라매로3길 16)

02-888-7592

 

영업시간 매일 11:30~22:30
휴식시간 (Break Time) 매일 15:00~17:00

 

아래 블로그 포스트를 보고 찾아갔습니다.

 

<신대방 맛집 월화고기- 완벽을 향해 달려가는 돼지고기 전문점>
- 사각사마는 뭘 먹고 사나
http://blog.naver.com/sagak815/221005590297

 

5524, 6511 등의 버스 타고 롯데관악점(21-230)에서 내린 다음 걸어서 3분.

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는 걸어서 약 10분 거리.

 

롯데백화점 관악점 앞에서 하차.

 

이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길이 좀 구불구불해서, GPS 켜고 지도 보면서 이동.

 

월화고기 보라매점. 일행들이 먼저 3층에 앉았다고 해서 정말? 그렇게 커? 했었는데

 

정말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피로티 구조로 건물을 지어, 1층에 주차 많이 할 수 있어요.

칼집조차 낼 필요 없는 +1등급 돼지고기.

Restaurant of quality meats.

 

월화고기 전준형 대표와 경영 철학.

문래동에 본점, 그리고 여기 말고 상암점도 있다고 하네요.

 

2층 사진. 어마어마한 규모...

 

3층 올라오니 정육점 형태로 고기를 썰어내는 곳도 있습니다.

 

메뉴는 사실 고기 다 먹고 나서 식사 시킬 때쯤 살펴봤습니다.

소주 맥주 각 4천 원씩. 그리고 칭따오, 대동강 페일 에일도 있어요.

 

상차림. 양배추, 소금, 젓갈, 쌈장, 마늘, 곤드레 나물.

 

제가 좀 늦어서, 이미 고기 한 판은 끝났더군요.

 

착한 항정살 1인분 150g 16,000원. (초점 나갔...)

 

착한 목살 2인분. 1인분 180g 13,000원.

 

비주얼 좋네요...

 

착한 삼겹살 2인분. 1인분 180g 13,000원.

 

이쪽도 만만찮음.

 

이제는 이렇게 두껍게 나오는 목살 파는 곳이 꽤 많죠.

 

된장찌개도 하나 더 나왔고

 

초벌구이하고 잘라주기까기 하시니, 그 다음엔 편하게 뒤집어 가며 굽습니다.

 

맛있겠...

 

역시 지방이 좀 붙어 있으니 맛이 좋았습니다. 항정살 못지 않게 맛있다는 평가.

 

이쪽은 목살.

 

목살엔 기름이 적어서 그런지, 삼겹살이 목살보다 더 맛있다고들 하더군요.

 

김치말이국수. 5,000원.

약간 질긴 중면에 새콤한 국물.

 

누룽지. 3,000원.

 

이렇게 배불러배불러 해 놓고...

 

친구네집 근처 편의점 가서 거의 4만 원 어치 쇼핑...

 

가정 방문...

 

괜히 소주 마시기 싫다고 킬케니 한 캔 마신 뒤 톡쏘는 알밤 막걸리... 동동...

탄산 넘쳐서 바지에 한바탕 쏟고, 닦고... 하지만 살짝 달달하니 마시긴 참 좋았습니다.

 

허니버터칩과 오감자 랜치? 다 먹고 안주 모자라 도시락 컵라면 개봉.

 

역시 소주엔 라면. 여기에 복분자 술도 추가...

 

이제는 예전보다 대화 주제가 좀 무거워진 감은 있지만, 그래도 다들 어른이 되어가는 듯 하네요.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