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Street Food Club - Jalan Petaling 147, Jalan Petaling, City Centre, 50000 Kuala Lumpur, Wilayah Persekutuan Kuala Lumpur, 말레이시아 +60 3-2022 3322 https://maps.app.goo.gl/Z99eNBXz6mV4ajyq9
나뭇잎 모양의 멜라민 접시.Flowerwhere. Made in Thailand. 접시도 태국산.똠얌 마마 누들. 돼지고기.
Tom Yam mama noodle. 13RM=3,774원 Thai soup served with the choices of prawn, pork, chicken, topped with oyster mushroom and egg yolk 泰式酸辣妈妈面汤
똠얌 수프에 원하는 면과 고기(또는 새우)를 넣어 먹는데요, 이 마마누들은 라면 면발 이었어요. 얼큰새콤한 똠얌 국물과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어요.런천미트 프라이즈. 식사가 맛있어서 안주류 추가. 스팸 튀김 비슷한게 보이면 꼭 시키는 편인데요, 생선포를 마치 볏짚 또는 노가리포처럼 포슬포슬하게 만들어서 올렸어요.
Luncheon meat fries. 15RM=4,354원 deep fried luncheon meat chunk with egg 炸午餐肉条
음식이 좋다는 핑계로 기네스 한 병 추가.
Guinness stout bottle. 15RM=4,354원
첫 방문에서 좋은 인상을 받고 맛있게 먹고 나왔어요. 잘 먹었습니다.
식사금액 58RM=16,836원
그리고 2차 방문이자 한국 가기 전 마지막 식사. 점심.
타이 밀크티 아이스. 달달하게 마시는 차.
Thai tea. 泰式奶茶. 7RM=2,032원
이번엔 같은 똠얌 국물에 미훈과 닭고기를 골랐어요.
Tom yum mee hoon. 15RM=4,354원 泰式酸辣米粉汤
말레이시아에서 이 가느다란 쌀국수 미훈을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결국 마지막 끼니에서도 미훈을 시켜 먹었어요.말레이시안 버거. 더블 에브리띵.
The Malaysian burger (double everything) 15RM=4,354원 Ramly patties with cabbage, iceberg, onion, mayonnaise, and chilli sauce
램리 버거를 들어봤는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게 되었어요.막 만들어 따끈하고 기름진 버거. 어릴 적 어머니 따라 갔던 가락시장에서 팔던 그 햄버거 느낌이었어요. 단 패티는 호텔 아침 식사에서 먹는 비프 햄, 비프 베이컨 맛이랍니다.아이스 브루드 커피. 버거가 느끼했고 마침 차도 마셔서 입가심할 겸 시켰어요.
Iced brewed coffee. 冰春咖啡. 12RM=3,193원.
식사금액 49RM=14,224원
우리 돈 6천 원이면 한 끼 식사에 음료까지, 안주류도 3~4천 원대인데요, 말레이시아 물가가 한국 물가의 1/3이라고 하면, 현지에서는 꽤 비싼 편입니다.
그래도 저의 셈법은 한국 가서 생어거스틴 가면 진짜 2~3배다 싶어, 현지에서 현지식 많이 먹어보자 였어요
서울 종로구 필운동 118 02-3210-3737 https://juban.modoo.at
2019년 12월 방문.
Sajikdong Juban주반 들어가기 전 이 고즈넉한 한옥 마당이 참 좋아요.낮술! Day drinking!이날은 제가 유일한 손님.가게 전세!백바를 바라보며 잠시 감상에 젖어기물도 세련된 사직동 주반.노이 블랙. Neu Black. 독일, 5%, 330ml, 10,000원. Unfiltered lager. 인기가 많았던 맥주라고 했어요.영광 - 니스. 14,000원. French. 먹물 라바쉬 위에 올린 글비 브란다드 (굴비 - 감자 무스). Youngkwang - Nice. Gulbi(dried fish - Korean favorite) brandade on black lavash chip (flatbread).파래김 파우더. 파프리카 파우더. 새콤한 맛 나는 허브.
Yobo New York. 여보 뉴욕. 그라빠와 같은 제조법. 소주와도 비슷. 단 맛은 없음
Castagner. Fuoriclasse Prosecco. 모월. 16%, 500ml, 40,000원. 강원도 원주 술.Mowall. 사람을 품은 술.어릴적 좋아했던 스머프 그림.값나가는 약주. 마시다가 취기가 올라 남은 술은 들고 왔어요.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술 한 잔 하고 싶던 날, 전화하고 주반에 들렀어요. 손님이 없어 아쉬웠고 걱정도 되었지만 저 혼자 오롯이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