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파비아에 있는 레스토랑. 리스토란테.

 

Piazza del Lino, 15, 27100 Pavia PV, Italy
+39 0382 180 3920
http://www.ristorantelino.com/

 

파비아 역에서 1.1km 거리, 걸어서 약 14분 소요.

https://goo.gl/maps/m6ucTwrzTED2

 

Chef - Andrea Ribaldone, Marco Mannori

Restaurant Manager and coordinator - Fabrizio Ciccarello

 

Ristorante Lino

 

피아짜 델 리노에 있는 리노.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리노와 이 리노 광장에 대해 잘 설명을 해놨습니다(이탈리아어로).

 

이 탑은

 

alla famiglia Cairoli, La Patria, <국가>, 까이롤리 가문 으로부터

 

이제 리노에 

 

들어가 봅니다.

 

입구에 메뉴가 있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 된 곳.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

 

서비스가 매우 좋습니다.

 

구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테이블 세팅.

 

대리석 식탁과 접시.

 

Acqua frizzante, San Pellegrino 75cl. 산 펠레그리노 탄산수. 3€

 

coperto cena. 저녁식사 커버 차지 3€

 

Corti/Cortí. Colombera. Colli Trevigiani IGT. 38€

 

Merlot riserva. 2010.

 

와인을 추천 받았는데, 아주 깔끔하고 마시기 좋았어요.

일정상 컨디션상 딱 한 잔만 마셨습니다. 그냥 글라스 와인으로 시킬걸.

 

Piccola degustazione. Small tasting. 38€ 짧은 테이스팅 메뉴를 주문했어요.

 

Amuse Bouche. 웰컴 디쉬.

 

연어와 해초가 짭짤하니 아주 맛있었어요. 따로 염장을 했는지? 빠르게 싹싹 먹었습니다.

전채 먹을 준비.

 

Battuta di manzo piemontese, porcini e taleggio

 

피에몬트産 소고기 육회.

 

플레이팅을 아름답게. 하얗고 작은 동그라미는 치즈. 역시 맛나네요.

 

아주 깔끔한 육회.

 

spaghetto Milano 밀라노 스파게티. 스파게토.

 

오소부코 느낌의 시큼한 스파게티.  

 

아주 뜨거워서 혀를 델 정도. 제 취향과는 좀 거리가 있었어요.

 

cremoso gianduja e nocciola. 디저트는 지안두이아, 헤이즐넛 초콜렛.

 

이탈리아 특산품이라고도 하네요. 헤이즐넛 크림, 초콜렛 크럼블,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탱글탱글, 바닥엔 짭짤하고 바삭한 카라멜 과자.

 

화장실도 참 멋지게 잘 만들었어요.

 

Ravioli ai due servizi. Ravioli for the two services. 15€

 

좀 더 제 입맛에 맞는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디저트를 먹다 말고 라비올리를 더 시켰어요.

매우 부드럽고 탄력 있고 부드러운 고기가 안에 들어 있고, 소스는 장조림처럼 간장처럼 간간해요.

카라멜라이즈드 했는지 좀 끈적하고 단짠단짠.

 

piccola pasticceria. 쁘띠 푸르.

상큼한 크림과 바삭한 타르트, 코코넛 얹은 시큼한 초콜렛, 바닥에 치즈 맛 나는 과자 치즈 크림.

 

설탕

 

Caffe espresso. 2€ 마무리는 에스프레소.

 

여기까지 총 96€인데, Sconto(할인) -6€ 해서 식사금액 90€. 약 117,144원 (환율 1,301.6원)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기기 좋은 리노. 트렌디한 이태리 음식을 볼 수 있어요.

 

잘 먹었습니다!

 

명함

 

 

 

 

메뉴와 와인 리스트.

 

 

단품 14~26€, 디저트 10€

 

Grande degustazione 메인으로 고기 요리까지 나오는 풀 코스 메뉴 €60

 

 

 

Vini Spumanti e Champagne 스파클링 와인과 샴페인

 

€19~450

 

 

Vini Bianchi 화이트 와인

 

€18~100

 

Vini Rosati 레드 와인 €18~65, 사진을 다 찍진 않았어요

 

Vini da dessert 디저트 와인 €25~100

이태리 파비아에 있는 피자 전문점. 피제리아.

 

Via Alessandro Brambilla, 70/F, 27100 Pavia PV
+39 0382 527429
http://www.pizzeriapavia.it/

 

 

파비아 기차역에서 1.8km 거리, 걸어가면 약 23분, 차로 가면 2.2km 7분 거리.
https://goo.gl/maps/7duP8wyY4ZL2

 

Leggera 레제라 는 얇다는 뜻입니다. 씬 피자 Thin Pizza 로 옮길 수 있겠네요.

 

주차 가능.

 

테이블 세팅.

 

기본 빵과 과자. 맨 위는 사르디냐 式 빵으로, 바삭하고 두껍고 짭짤합니다.

 

Fischer chiara (ale). Media cl. 0,40 €4 생맥주는 밝은 색으로 시작

 

브루스케타 가격은 종류 별로 €6~8, 4조각

얘는 아마도 Bruschetta mediterranea, 지중해식 브루스케타, €6

 

바삭한 빵 위에 토마토 올리브 오일. 짭짤하네요.

 

멕시코 음식도 있습니다.

 

또띠야

 

화이타. 재료에 따라 가격 €7~12,50

 

피자 등장

 

토마토 베이스의 피자

 

Ligure. 리구레 €8,80
pesto alla genovese, mozzarella, frutti di mare (seashell)

 

페스토와 새우 오징어 등 해산물 올라간 피자. 따뜻할 때 빨리 먹어야 해요. 식으면 딱딱해집니다.

 

매콤한 페페론치노 오일 뿌려 먹으면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은근 맵더라고요.

condi mento al Peperoncino, gusto 고추기름 비슷한 느낌

 

Paulaner rossa (red). Media cl. 0,40 €4,50

 

Tiramisù della casa €4,50

 

홈메이드 티라미수

 

 

양이 넉넉

 

 

두툼한 비스킷이 여러 장 들어있어요. 부드러운 크림과 과자가 조화를 이룹니다. 맛있어요!

 

동네 사람들이 많은 피자 레제라. TV에서 축구도 하고, 즐겁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이에요.

 

메뉴는 아래에

 

Da noi anche i celiaci mangiano felici, pizze con e senza glutine, 100% gluten free

100% 글루텐 프리라 셀리악병/알러지가 있어도 먹어도 된다는 뜻인가봐요.

 

Menù - Ristorante, Griglieria, Pizzeria

 

Antipasti 전채 €6~14, Primi Piatti 파스타 리조또 €8~14, Secondi Piatti €9~18

 

Cucina Tex Mex 멕시칸 음식 €7~12,50
Contorni 사이드 메뉴 €3,50~4

nostri menù 세트 메뉴 €8~19

 

Vegan menu 채식 메뉴, pizze 피자 €4,50~12

 

I formati delle nostre, Our various types of pizzas 피자 종류 설명

pizze cartoon 오리 모양 피자 뭐죠 ㅋㅋㅋ

 

Pizze Insalate 샐러드 피자, €7,50~9
Focacce 빵? 번? €3~6

 

Pizze Tradizionali 전통 피자 €4,40~9

 

Pizze con pasta, 파스타 피자 €9
* prodotto surgelata: 냉동 제품

 

Pizze Speciali Bianche 화이트(크림) 소스 피자 €6~12,80

 

Pizze Senza Glutine 글루텐 프리 피자 €6~10,50

 

Pizze Dessert 디저트 피자 €7~15
Dolci e Gelati €2,80~5,50

Caffetteria, Coffee, 커피
Bibite in Lattina, Canned drinks, 캔 음료
Bibite in Bottiglia, Bottled drinks, 병 음료
Aperitivi, Aperitifs, 아페리티프
Birra alla Spina, Draught Beers, 생맥주
Birre in Bottiglia, Bottled Beers, 병맥주
Acqua, Water, 물 생수

 

Vino alla Spina, Draught wine, 생 와인? 글라스 와인?
Amari e Liquori, Bitters and Spirits 독주, 도수 높은 술
Grappe, Grappa, 그라빠

 

Servizio e Coperto, Service Charge, €1,50

 

와인 리스트

 

Vini bianchi fermi, Still white wines

Vini bianchi vivaci, Bright white wines?

 

Vini rossi, red wines

 

 

 

Vini dolci e spumanti, sweet and sparkling wines

 

La chouffe golden ale 라 쇼페 골든 에일

 

San Gimignano Saison 산 지미냐노 세종

 

Blanche de Namur 블랑슈 드 나무르

[ArtIncoffee] - Pavia, 카푸치노와 브리오슈

Italy 2019. 1. 29. 16:43 Posted by 올랄라
파비아 시내에 있는 bar. 까페.

Viale Vittorio Emanuele II°, 25, 27100 Pavia PV, Italy
+39 347 570 9939
https://m.facebook.com/ArtIncoffee-486220748222752/?locale2=it_IT

Pavia 기차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
https://maps.app.goo.gl/UujJK

오전 5시 30분 부터 영업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손님들이 계속 드나드네요.

Cappuccino. 카푸치노. €1,40.
코코아 파우더 뿌려줄까 라고 물어봐서 네 했습니다. 뿌려도 달진 않네요. ㅎㅎ

이튿날 아침 재방문.

출출해서 브리오슈도 같이 시켰습니다.
이태리에서는 우리가 아는 크로와상을 브리오쉬 라고 부르네요.

또 다시 카푸치노. 이날은 캐셔 보시던 남성 분이 커피를 내려줬는데, 전날 보다 훨씬 예쁜 라떼 아트가 나왔네요. ㅎㅎ 코코아 파우더는 디폴트로 커피잔에 묻혔는데, 추가로 흑설탕 더 넣어서 마셨습니다.

Brioche. 1€.
초콜렛 넣어서 구운 빵. 주방에서 갓 구운 빵이 계속 나오더군요. 달달한 초콜렛을 음미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카푸치노 한 잔에 1,800원쯤,
크로와상 하나에 1,300원쯤,
우리 돈 약 3천 원이면 커피 한 잔에 빵까지 먹을 수 있으니, 아침에 느끼는 이태리는 참 좋은 나라 입니다.

파비아 시내에서 아란치니 등 시칠리식 음식을 파는 곳.

 

Corso Camillo Benso Cavour, 37, 27100 Pavia PV, Italy
+39 0382 163 4284
https://avucciria.business.site/

- 카드 결제 가능

 

https://goo.gl/maps/JVoByRfjUTB2

파비아 역에서 걸어서 6분.

 

밀라노 등지에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인데, 한국에 가져오고 싶네요.

 

시장 풍경을 담은 그림이 있는데, 자세히 보니 좀 잔인하네요...

 

Panzerotti pomodoro e mozzarella. 토마토 모짜렐라 판쩨로띠. €3.

튀긴 피자를 또 만났네요...

 

다양한 아란치나 Arancina (아란치니 Arancini)들이 있습니다.

 

 

prosciutto e formaggio, ham and cheese 아란치노. €3.

 

크림 햄 리조또 튀김. 주먹밥 튀김?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콜라나 맥주 마시고 싶었는데 눈물을 감추며 참았습니다.

 

Statua della Minerva, 미네르바(아테나) 동상을 바라보며 숙소로.

정면 얼굴도 한 번 보긴 했는데, 사진은 못 찍었어요.

 

아란치니 먹기 전 market에서 맥주와 음료수를 이만큼 샀었거든요...

좀만 참고 들어가서 맥주 마셔야지 했었는데,

혹시 이태리에서 아란치니 드실 일 있으시면, 꼭 음료수나 맥주와 함께 드세요.

그냥 먹으면 느끼해서 힘들어요...

 

여담으로 한국 모 이탈리안 식당에서 6개에 17,000원 하던 아란치니가 생각나네요.

그 아란치니도 맛있었는데, 이태리 현지 아란치니 크기의 1/3~1/4 정도 되는 듯.

 

날마다 레스토랑에서 느긋하게 식사할 순 없으니, 가끔 이렇게 아란치니로 해결하는 것도 좋을 듯.

+++

 

+++

2019년 재방문. 통틀어 2차 혹은 3차 방문

 

아란치노/아란치니, 다시 보니 반갑네요.

 

아란치니 종류별로 (아티초크 들어간 거 빼고) 거의 다 먹어봤으니, 이날은 다른 걸 골라봤어요.

 

Panzerotto Prosciutto. 판제로또 프로슈토. 3€.

판제로또/판제로띠는 깔조네 피자와 모양이 비슷한데, 올리브 오일에 튀긴 음식이라고 해요.

 

Coca Cola Zero 33cl. 코카콜라제로 330ml 2.50€.

배만한 배꼽 보는 느낌 피하고 싶었지만, 맥주는 안 마시고 싶고 그렇다고 그냥 먹긴 힘들듯 하여,

콜라를 시켰습니다. 빨대들이 갈라졌는지 음료수가 잘 안 올라왔지만, 여튼 콜라 덕분에 살았어요.

 

밀가루 반죽이 상당히 두터워요. 두꺼운 도넛 혹은 빵 먹는 느낌.

 

먹다 보면 이렇게 프로슈토 햄과 치즈가 나타납니다.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네요.

 

판제로또도 괜찮았지만, 저는 밥알/쌀알로 꽉찬 아란치노가 더 좋았어요.

포장하고 가져가서 먹는 것도 좋지만, 역시 길거리 음식은 서서 먹는 게 맛이죠.

 

+++

3차 혹은 4차 방문

 

prosciutto e formaggio, ham and cheese 햄 치즈가 들어 맛있는 아란치노. €3.

 

fuzetea Pesca €2,50. 콜라 대신 달달한 아이스티 곁들여 먹어봤습니다.

 

하나는 야식 혹은 이른 조식 용으로 포장

 

Arancina ai carciofi. Arancina with artichokes. €3.

 

아티초크를 잘게 썰어 넣었는데, 이것도 먹을만 하더라고요. 건강한(?) 느낌.

이태리 파비아에 있는, 리조또가 맛있는 아담한 오스떼리아.

 

Via Fratelli Marozzi, 7, 27100 Pavia PV, Italy
+39 0382 301443
http://osteriaallecarceri.it/

 

https://goo.gl/maps/R8k7mz87zR62

Pavia 기차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Osteria alle carceri.

 

Via Fratelli Marozzi 표지판을 보고 왼편으로 꺾으면

 

골목길 오른편에 불 켜 있는 곳이 오스떼리아 알레 카르체리.

굳이 번역하려고 하니 '감옥으로의 식당'....?

 

'18.9.8. Tripadvisor 기준, 359곳의 파비아 소재 음식점 중 19위.

https://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187850-d1009427-Reviews-Osteria_alle_Carceri-Pavia_Province_of_Pavia_Lombardy.html

 

영업시간. 평일 12~15시, 20~다음날 00:30. 토요일은 저녁 영업만, 일요일은 휴무.

 

지인 추천 맛집.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갔더니, 1층 벽면에, 주방 출입구 보이는 쪽 (좋은) 자리에 앉았습니다.

2층도 있나 봐요.

 

빵부터 나옵니다. 별도 커버 차지는 없었어요.

 

시원한 탄산수. Bracca, Frizzante. 2€.

 

Vini. Bicchiere di vino. 화이트 와인 한 잔에 4€.

약간 산미가 있고 쌉쌀함. 브랜드와 라벨은 미상.

 

닭이 이 식당의 상징인 듯.

 

냅킨을 다시 놓고 테이블 세팅 사진 한 장 더.

 

Crudo (ham) "Osvaldo" with figs. ​€12.00
 

파르마 지역의 특산물이라는 이 햄은, 첫맛이 연한듯 하다가 끝에 확 짭짤해지네요.

 

함꼐 나온 신선한 무화과와 참 잘 어울립니다.

 

레드 와인도 한 잔 더. 역시 4€. 탄산음료처럼 가벼운 느낌.

 

First course. Primi Piatti.
Risotto with pumpkin, macaroon, Culatello and Parmisan. €12

 

돼지 넓적다리 햄인 쿨라텔로와, 천천히 녹아 내리는 치즈의 풍성한 맛.
달콤하고 크리미한 게, 단호박 크림스프 먹는 느낌이었어요.
음식 맛있어서 만취각...

 

Tagliolini pasta with squids and colatura of anchoves. €12

 

사실 홈페이지에 나와 있던 'Tagliolini con gamberi rossi di Sicilia e crema di porcini.'

'Tagliolini with Sicilian red prawns and porcini cream'가 시키고 싶었는데 메뉴에 없었거든요.

 

그런데 마치 제 마음을 읽은 듯, 새우와 함께 딸리올리니가 나왔어요!

 

알 덴테로 삶아 낸 딸리올리니 파스타와,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의 새우.

먹다 보니 해물칼국수 느낌도 나고, 전복죽 생각도 나고, 게딱지에 밥 비벼 먹는 느낌도 들었어요.

 

양 좀 보세요... 한참 먹었는데도 겨우 절반만 줄어든 듯. 바다의 느낌 가득했던 맛있는 파스타.

 

이렇게 세 접시를 먹고 나니, 이곳 명물이며 환상적이라는 티라미수는 차마 시키질 못했습니다.

웬 동양 사람이 혼자 앉아서 저녁 먹으니, 옆 자리의 동네 할머니들이 자꾸 쳐다 보시더군요.

(그냥 많이 시켜 먹어서 그런건가)

 

홈페이지 첫 화면에 나와있듯, 이 곳은 쌀 요리, 즉 리조또가 대표 메뉴 입니다.

아직도 리조또의 단호박 맛이 생각나네요. 물론 바다 내음 가득한 딸리올리니 도요.

 

다음에 갈 일이 있다면 맡겨 놓고온(?) 티라미수 꼭 시켜 먹기로 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 식사금액 46€, 약 6만 원 - 와인 2잔, 전채 1, 전식(쁘리모 삐아또) 2

 

명함

 

약도(!)

 

메뉴판과 와인 리스트를 덧붙이는데, 사실 홈페이지에 메뉴가 (이탈리아어로...) 잘 나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