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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acher Himmelreich  Dr Loosen>

https://drloosen.com/vines/graacher-himmelreich/

 

Graacher Himmelreich | Dr Loosen

Graach is a small village that lies between Bernkastel and Wehlen. This vineyard’s steep, southwest-facing slopes and deep soils produce wines that combine the elegance of Wehlen with the rustic strength of Bernkastel. Because of the forceful minerality

drloosen.com

https://goo.gl/maps/MDhsi7fu1kVch8Vi7

 

Graach an der Mosel

독일

www.google.com

그라흐 라는 마을은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151km, 차로 두 시간 좀 안 되는 거리에 있다고 하네요.

 

풍성한 단 맛 뒤에 신 맛. 드라이하지 않아요. 여름에 어울리는 리슬링.

 

- 국가: 독일 Germany
- 지역: 모젤 그라흐 Graach an der Mosel, Mosel
- 품종/등급: Riesling Kabinett 리슬링 카비네트
- 이름: Graacher Himmelreich 그라허 힘멜라이(히) - '천국' 'Kingdom of Heaven'
- 연도 / Vintage: 2016
- 알콜도수: 8.5%
- 가격: 33,131원

 

독일 와인을 살 때 뭘 사야할지 고민이 된다면, 저 독수리 그림이 있는 병을 고르는 것도 방법이에요.

<와인&커피 용어해설 - 독일우수와인양조협회>

VDP(V.D.P.) - [ Verband Deutscher Prädikats Qualitätsweinguter e.V]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87134&cid=48182&categoryId=48267

 

독일우수와인양조협회

(1) Verband Deutscher Prädikats Qualitätsweinguter e.V의 약어이며, 1910년 결성된 전국적인 조직으로 2002년 현재 13개 산지에서 200개의 와이너리(Winery)가 회원으로 되어 있다. 상표에 “VDP(Verband Deutscher Prädikats Qualitätsweinguter e.V)”회원이라는 표시로 독수리 마크의 로고가 붙는다. 독일 포도밭의 3%를 차지하고 있다. (2) VDP(Verband

terms.naver.com

 

카비네/카비넷 이라는 등급/종류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기사를 참고하세요.

 

[최현태 기자의 와인홀릭] 수녀원에 몰래 숨겨 놓고 마시던 독일 리슬링 카비네 - 세계일보

http://www.segye.com/newsView/20180914000054?OutUrl=naver

 

닥터 루젠 이라는 와이너리에 여러 마을 포도밭이 있고 다양한 등급이 있어,

과연 이 와인과 똑같은 와인을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궁금해요.

정말 맛있게 행복하게 마셨기에, 꼭 한 번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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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t Ends]

Singapore 2017. 7. 9. 19:44 Posted by 올랄라

다양한 바베큐 요리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곳, 아시아 넘버 텐 베스트 레스토랑, 번트 엔즈.

 

20 Teck Lim Road, Singapore 088391

+65 6224 3933
http://www.burntends.com.sg/

 

Lunch 11:45-14:00 WED-SAT

Dinner 18:00-Till Late TUE-SAT

<Asia's 50 Best Restaurants>
http://www.theworlds50best.com/asia/en/2017-The-List/1-10/Burnt-Ends.html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중엔 2016년 14위, 2017년 10위.

 

번트 엔즈. Burnt Ends.

호텔에서 택시 타고 9분, 할증 붙어서 9.30 SGD.

 

차이나 타운에서 가깝습니다.

기사 분이 부기스 Bugis 야시장을 추천해주셨는데, 가보지 못 했네요.

 

영업시간.

 

예약을 미리 했는데, 저보다 앞서서 예약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싱가폴에서 예약 매우 어려운 곳

 

인테리어

 

숯 굽는 불가마가 보이고

 

저는 미리 예약을 한 덕분에

 

데이브 파인트 Dave Pynt 셰프님과 마주 보고 앉는 자리에!

 

잘생긴 다른 셰프님.

 

숯 구우랴 재료 준비하랴 여기서 가장 바쁘신 분.

 

식재료 준비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었어요.

 

Still Water. 11 SGD.

 

메추리알 준비하는 모습인데, 왠지 인사 잘 하신다, 하고 놀리고 싶었네요. ^^

 

Smoked Quail Egg Caviar * 2. 30 SGD.

 

훈제해서 고소한, 반숙 메추리알과 캐비어. 한 알에 만 원이 넘는 값비싼 메추리알~

 

Brooklyn Lager. 14 SGD.

 

Fat Yak Pale Ale. 12 SGD.

 

Grissini. 12 SGD. 그리씨니.

무척 새콤한 맛. 차이브가 흩날려서 켁켁거렸네요. 크림? 치즈? 들어가서 후루룩 금방 먹었어요.

 

주문한 킹크랩 역시 그릴에서 구워집니다.

 

Leek. 16 SGD.

 

대파 비슷한 리크. 버터에 푹 담가서 지져낸 맛.

 

Sanger. 20 SGD. 생어가 호주 구어로 샌드위치 라고 하네요.

 

느끼하기도 한 버거인데 매콤한 코울슬로, 마요네즈 맛으로 중화시키며 먹었어요.

 

이제 메인 코스 차례.

 

King Crab and Garlic. 75 SGD. 아니 게다리 두 개에 6만 원이 넘는다니!

 

살도 실하고

 

게살이 매우 달았어요.

 

Onglet 95g. 24.70 SGD. 그래도 구운 고기 한 번 먹어보자며, 토시살 스테이크를 시켜봤어요.

 

샐러드

 

고기는 부드럽고, 소스는 엄청 진했어요.

 

Bone Marrow Bun. 12 SGD.

 

본 매로우 번. 버터 좔좔 흐르는 느끼한 맛.

 

서비스! 다 먹고 나가려는데~

 

새콤한 마쉬멜로우. 겉엔 뽑기처럼 바삭하고 달달한 디저트.

 

화장실에도 숯이 있었어요.

 

컨셉은 정말 확실한 곳.

 

식재료 들어있는 냉장고가 있길래 못 참고 그만. 찰칵.

 

숯도 호주에서 가져온댔나 그랬는데~

 

Subtotal 226.70 SGD + GST 7% 15.87 SGD = 242.55 SGD. No Service Charge.

202,263 원.

 

셰프님이 아사도르 에체바리 Asador Etxebarri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고 하셨고,

숯도 호주인가 해외에서 다 수입한다고 하셨습니다. 듣고 보니 빌바오가 더 가 보고 싶네요...

 

한 번쯤 경험해보면 무척 좋은 곳. 하지만 한 번 더 가겠냐고 물으면 물음표.

 

메뉴, 와인 및 주류 리스트는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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